큰바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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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큰바다사자는 바다사자과에 속하는 종으로, 수컷은 갈기가 있고 암컷보다 크다. 북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수컷 최대 3.3m, 암컷 2.9m, 몸무게는 350~1,120kg이다. 주로 어류, 두족류 등을 먹고, 범고래, 상어 등이 포식자이다. 과거에는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현재 동부 개체군은 회복되었으며, 어업과의 갈등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개체 수 조절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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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다사자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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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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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umetopias jubatus |
이명 | Phoca jubata Schreber, 1776 |
한국어 이름 | 큰바다사자 |
영어 이름 | Nothern sea lion Steller sea lion Steller's sea l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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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상태 | |
IUCN | NT |
네이처서브 | G3 |
대한민국 환경부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과 | 물개과 |
아과 | 바다사자아과 |
속 | 토도속 (Eumetopias) |
종 | 토도 (E. jubatus) |
형태 | |
크기 비교 | 사람과 비교한 수컷 (왼쪽) 및 암컷 (가운데)의 크기 |
생태 | |
서식지 | 북태평양 연안 |
고생물학 | |
화석 기록 | 초기 플라이스토세 – 현재 (~800,000–0 YBP) |
학명 정보 | |
명명자 | (Schreber, 1776) |
2. 계통 분류
큰바다사자는 현재 단일 종으로 분류되지만, 과거에는 여러 아종으로 나뉘기도 했다.
성체는 대부분의 바다사자보다 옅은 색을 띠며, 옅은 황색에서 황갈색, 때로는 붉은색을 띤다. 큰바다사자 새끼는 거의 검은색으로 태어나며, 몸무게는 약 23kg이며, 수개월 동안 어두운 색을 유지한다. 암컷은 4~6세 사이에 성적으로 성숙하며, 수컷은 3~8세 사이에 성숙하여 더 넓은 범위를 보인다.[14] 암컷과 수컷 모두 5년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그 후 암컷의 성장은 상당히 둔화된다. 성체 암컷은 길이가 평균 2.5m로 2.3-2.9m이며, 몸무게는 240-350kg이며, 평균 263kg이다.[4][5] 수컷은 이차 성징이 나타나는 5~8년까지 계속 성장한다. 수컷은 암컷보다 약간 더 길며, 길이는 약 2.82–3.25m이며 평균 3m이다.[6] 수컷은 훨씬 더 넓은 가슴, 목, 그리고 전반적인 앞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컷은 450–1120kg의 몸무게를 가질 수 있으며, 평균 544kg의 몸무게를 갖는다.[7][8][9] 수컷은 넓고 높은 이마, 평평한 코, 그리고 큰 목 주위의 거친 털로 된 두꺼운 갈기로 암컷과 더욱 구별된다.[10] 라틴어 이름은 대략 "넓은 이마를 가진 갈기 있는 자"로 번역된다.
3. 형태
최대 몸길이는 수컷 330cm[56], 암컷 290cm이다.[60][61] 몸무게는 350~1,120kg이다.[53][57] 바다사자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54][55] 등쪽의 털은 옅은 황갈색, 배쪽의 털은 흑갈색이다.[56]
사지(지느러미)는 검은색이며, 털로 덮여 있지 않다.[56] 갓 태어난 새끼는 몸길이 1m,[56] 몸무게 16~23kg이다.[57] 새끼는 흑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생후 반년 정도가 되면 털갈이를 한다.[52][56] 수컷 성체의 상반신은 비대해지며,[54] 이마가 융기하고 후두부의 털이 연장되어 갈기 모양이 된다.[56] 속명 Eumetopiasgrc는 고대 그리스어로 "넓은 이마"라는 뜻의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종소명 jubatusla는 라틴어로 "갈기가 있는"이라는 뜻으로 수컷에서 유래했다.[53]
3. 1. 외형
성체 큰바다사자는 대부분의 바다사자보다 옅은 황색에서 황갈색, 때로는 붉은색을 띤다.[14] 새끼는 거의 검은색으로 태어나며, 몸무게는 약 23kg이고 수개월 동안 어두운 색을 유지한다.[14] 암컷은 4~6세, 수컷은 3~8세 사이에 성적으로 성숙한다.[14] 암컷과 수컷 모두 5년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그 후 암컷의 성장은 둔화된다. 성체 암컷은 평균 길이 2.5m (2.3-2.9m), 몸무게는 평균 263kg (240-350kg)이다.[4][5] 수컷은 5~8년까지 계속 성장하여 이차 성징이 나타나며, 암컷보다 약간 더 길어 평균 3m (2.82-3.25m)이다.[6] 수컷은 넓은 가슴, 목, 그리고 전반적인 앞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몸무게는 평균 544kg (450-1120kg)이다.[7][8][9] 수컷은 넓고 높은 이마, 평평한 코, 그리고 큰 목 주위의 거친 털로 된 두꺼운 갈기를 가져 암컷과 구별된다.[10]
최대 몸길이는 수컷 330cm,[56] 암컷 290cm이다.[60][61] 몸무게는 350~1,120kg이다.[53][57] 바다사자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54][55] 등쪽 털은 옅은 황갈색, 배쪽 털은 흑갈색이다.[56]
사지(지느러미)는 검은색이며 털로 덮여 있지 않다.[56] 갓 태어난 새끼는 몸길이 1m,[56] 몸무게 16~23kg이다.[57] 새끼는 흑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생후 반년 정도가 되면 털갈이를 한다.[52][56] 수컷 성체의 상반신은 비대해지며,[54] 이마가 융기하고 후두부의 털이 연장되어 갈기 모양이 된다.[56] 속명 *Eumetopias*는 고대 그리스어로 "넓은 이마"라는 뜻이며, 종소명 *jubatus*는 라틴어로 "갈기가 있는"이라는 뜻으로 수컷의 특징에서 유래했다.[53]
3. 2. 새끼
출산 직후의 새끼는 몸길이 1m[56], 몸무게 16~23kg[57]이다. 새끼는 흑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생후 반년 정도가 되면 털갈이를 한다.[52][56]
4. 분포
큰바다사자의 분포는 일본 혼슈 북쪽 해안에서 북쪽의 알래스카 만까지, 남쪽으로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의 아뇨 누에보 섬까지 뻗어 있다. 과거에는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까지 남쪽으로 번식했지만, 1980년대 이후로는 관찰되지 않았다.[11][12] 유전자 분석과 지역 이동 패턴을 기반으로, 전 세계 큰바다사자 개체군은 전통적으로 알래스카 만의 중간 지점을 지나는 경도 144°W를 기준으로 동부 개체군과 서부 개체군으로 나뉜다.[11][12] 최근의 증거에 따르면 오호츠크 해와 쿠릴 열도의 러시아 큰바다사자는 세 번째 아시아 개체군을 형성하며, 캄차카와 코만도르스키예 제도의 동쪽 해안에 있는 큰바다사자는 서부 개체군에 속한다.
여름에는 큰바다사자가 분포를 다소 남쪽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일본에는 번식지가 없지만, 겨울과 봄에는 홋카이도 주변에서 여러 개의 일관된 육상 휴식지가 발견된다. 황해와 보하이만, 한반도와 중국 해안을 따라 유랑 개체가 발견되었다.[2][13] 이 종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일본 가나자와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80만 년 전인 초기 플라이스토세 후기에 해당한다.[1]
북태평양 및 그 연안의 오호츠크해, 베링해[56]. 홋카이도에서 캘리포니아주 남부 채널 제도에 걸쳐 서식한다[56].
번식지 및 상륙지는 알류샨 열도와 쿠릴 열도·프리빌로프 제도, 캄차카 반도 동부, 알래스카 만 연안, 캘리포니아주 중부의 산타크루즈에 걸쳐 있다[56], 일본에는 쿠릴 열도와 소야 해협의 개체군이 동계에 홋카이도 연안부로 회유한다[56].
소야 곶 앞바다의 벤텐 섬에서는 2004년경부터 강치의 상륙 수와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58], 2016년 봄부터 내유 개체수가 급증하여 상륙·유영을 합쳐 6,000마리 이상이 관찰되었다[59]
4. 1. 주요 서식지
큰바다사자의 분포는 일본 혼슈 북쪽 해안에서 북쪽의 알래스카 만까지, 남쪽으로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의 아뇨 누에보 섬까지 뻗어 있다. 과거에는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까지 남쪽으로 번식했지만, 1980년대 이후로는 관찰되지 않았다.[11][12] 북태평양 및 그 연안의 오호츠크해, 베링해[56], 홋카이도에서 캘리포니아주 남부 채널 제도에 걸쳐 서식한다[56]. 번식지 및 상륙지는 알류샨 열도와 쿠릴 열도·프리빌로프 제도, 캄차카 반도 동부, 알래스카 만 연안, 캘리포니아주 중부의 산타크루즈에 걸쳐 있다[56].유전자 분석과 지역 이동 패턴을 기반으로, 전 세계 큰바다사자 개체군은 전통적으로 알래스카 만의 중간 지점을 지나는 경도 144°W를 기준으로 동부 개체군과 서부 개체군으로 나뉜다.[11][12] 최근의 증거에 따르면 오호츠크 해와 쿠릴 열도의 러시아 큰바다사자는 세 번째 아시아 개체군을 형성하며, 캄차카와 코만도르스키예 제도의 동쪽 해안에 있는 큰바다사자는 서부 개체군에 속한다.
여름에는 큰바다사자가 분포를 다소 남쪽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일본에는 번식지가 없지만, 겨울과 봄에는 홋카이도 주변에서 여러 개의 일관된 육상 휴식지가 발견된다. 황해와 보하이만, 한반도와 중국 해안을 따라 유랑 개체가 발견되었다.[2][13] 일본에는 쿠릴 열도와 소야 해협의 개체군이 동계에 홋카이도 연안부로 회유한다[56]. 소야 곶 앞바다의 벤텐 섬에서는 2004년경부터 강치의 상륙 수와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58], 2016년 봄부터 내유 개체수가 급증하여 상륙·유영을 합쳐 6,000마리 이상이 관찰되었다[59] 이 종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일본 가나자와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80만 년 전인 초기 플라이스토세 후기에 해당한다.[1]
4. 2. 한국
큰바다사자는 과거 황해와 보하이만, 한반도와 중국 해안을 따라 유랑 개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2][13] 일본에서는 번식지가 없지만, 겨울과 봄에는 홋카이도 주변에서 여러 개의 일관된 육상 휴식지가 발견된다.[2][13] 벤텐 섬에서는 2004년경부터 큰바다사자의 상륙 수와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58] 2016년 봄부터 내유 개체수가 급증하여 상륙·유영을 합쳐 6,000마리 이상이 관찰되었다.[59]5. 생태
큰바다사자는 해당 지역의 서늘한 온대 기후 때문에 아한대 연안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14] 모든 기각류와 마찬가지로 큰바다사자는 수륙 양생 동물이며 물과 육지에서 시간을 보낸다.[15] 일반적으로 먹이를 찾기 위해 물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번식, 새끼 양육, 탈피 및 휴식을 위해 육지로 뭍으로 올라온다.[16]
큰바다사자는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육상 서식지인 외딴 섬에 모인다. 이 외딴 섬은 큰바다사자가 육상 포식자의 포식을 피하고, 쉽게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시원한 바람으로), 보다 쉽게 원해의 먹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된다.[15] 번식장으로 알려진 일부 뭍으로 올라오는 장소는 일반적으로 번식에 사용되는 반면, 다른 뭍으로 올라오는 장소는 탈피와 같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17] 그러나 생물적 요인과 비생물적 요인 모두 큰바다사자가 육지에서 보내는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큰바다사자의 뭍으로 올라오는 장소와 뭍으로 올라오는 개체수는 먹이 가용성, 포식자 개체수, 조수 간만의 차, 날씨 등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17]
암초 해안에서 20~30킬로미터 이내의 해역에 서식하며,[54] 낮에는 암초 해안에 상륙하여 휴식을 취한다.[54]
5. 1. 서식 환경
큰바다사자는 해당 지역의 서늘한 온대 기후 때문에 아한대 연안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14] 모든 기각류와 마찬가지로 큰바다사자는 수륙 양생 동물이며 물과 육지에서 시간을 보낸다.[15] 일반적으로 먹이를 찾기 위해 물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번식, 새끼 양육, 탈피 및 휴식을 위해 육지로 뭍으로 올라온다.[16]큰바다사자는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육상 서식지인 외딴 섬에 모인다. 이 외딴 섬은 큰바다사자가 육상 포식자의 포식을 피하고, 쉽게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시원한 바람으로), 보다 쉽게 원해의 먹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된다.[15] 번식장으로 알려진 일부 뭍으로 올라오는 장소는 일반적으로 번식에 사용되는 반면, 다른 뭍으로 올라오는 장소는 탈피와 같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17] 그러나 생물적 요인과 비생물적 요인 모두 큰바다사자가 육지에서 보내는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큰바다사자의 뭍으로 올라오는 장소와 뭍으로 올라오는 개체수는 먹이 가용성, 포식자 개체수, 조수 간만의 차, 날씨 등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17]
암초 해안에서 20~30킬로미터 이내의 해역에 서식하며,[54] 낮에는 암초 해안에 상륙하여 휴식을 취한다.[54]
5. 2. 먹이
큰바다사자는 숙련된 기회주의적 해양 포식자이며,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두족류를 먹이로 삼는다.[20] 주요 먹이로는 명태,[20][18] 아타카 고등어,[20] 넙치,[18] 청어, 까나리,[21] 가자미,[21][19] 대구,[20][18] 쏨뱅이,[21][19] 꼼치,[21] 연어, 모래무치, 그리고 다양한 오징어와 문어와 같은 두족류가 있다.[20] 이들은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를 선호하며, 주로 조간대와 대륙붕 사이에서 먹이를 찾는다.[22]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서 최대 12마리까지 무리 지어 생활하는 경향이 있다. 어선 근처에서 혼획된 폐어류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22]
큰바다사자의 식단은 계절별, 지리적으로 다양하다.[22] 주요 해양 환경 외에도, 때때로 기수역에 들어가 철갑상어와 같은 기수 어류를 먹기도 한다.[22] 매우 드물게 북방털물범, 바다사자 및 해달 새끼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쏨뱅이, 시샤모, 명태, 넙치, 메벌 등의 어류나 오징어, 문어와 같은 두족류 등을 먹는다.[56] 범고래나 청상아리 등이 큰바다사자의 포식자이다.[53][57]
5. 3. 포식자
큰바다사자는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주로 범고래에게 포식당하기 쉽다.[2] 곰치와 백상어같은 상어 종 또한 어린 큰바다사자를 잡아먹을 수 있다.[2] 청상아리 등도 큰바다사자의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53][57]5. 4. 번식

큰바다사자는 늦봄에 번식 루커리에 모여 번식을 한다. 번식 루커리는 보통 외딴 섬의 해변에 위치한다.[23] 더 크고 나이 많은 수컷들은 루커리에서 뚜렷한 영역을 설정하고 방어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성체 암컷이 도착한다.[23] 큰바다사자는 일부다처이지만, 다른 종과 달리 개별 암컷을 강제로 하렘으로 만들지 않고, 암컷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적 영역을 통제한다.[23] 영역 경계는 바위, 단층 또는 바위의 능선과 같은 자연적 특징에 의해 정의되며, 영역은 60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23][24]
임신한 암컷은 루커리에 도착한 직후 출산하며, 교미는 일반적으로 출산 후 1~2주 후에 발생한다.[23] 수정란은 최대 3개월 동안 배아 휴지 상태로 있다가 가을에 자궁에 착상된다.[26] 쌍둥이는 드물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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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은 루커리를 떠나지 않고 일주일 정도 새끼에게 젖을 먹인 후, 점차 더 길고 빈번하게 먹이를 구하러 떠나 새끼를 남겨둔다. 여름 말 즈음에는 어미와 새끼가 함께 루커리를 떠난다.[28] 젖을 떼는 시기는 매우 다양하며, 새끼는 최대 4년 동안 어미와 함께 있을 수 있다. 어미가 동시에 자신의 갓 태어난 새끼와 젖을 먹이는 딸에게 젖을 먹이는 사례도 기록되었다.[30]
번식하는 수컷은 번식기 내내 금식하며,[29] 종종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때 번식 루커리의 구조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동물들이 넓은 바다로 나가 서식지 전체로 흩어진다.
러시아 메드니 섬에서 촬영된 한 수컷이 최초로 기록된 동족포식 사건으로 여러 새끼를 죽여 먹는 모습이 기록되었는데, 연구자들은 그러한 공격의 동기나 이유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지만, 관련된 수컷이 정신병과 유사한 비정상적인 성격을 가졌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25]
과거에는 새끼 생산량 감소가 암컷의 영양 스트레스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는 알래스카에서 흔히 나타나는 큰바다사자 개체수 감소의 원인으로 여겨졌다.[26]
번식 형태는 태생이며, 5~7월이 되면 수컷이 상륙하여 영역을 형성하고 수 마리에서 수십 마리의 암컷과 을 형성한다.[56] 주로 6월에 한 번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54] 수유 기간은 1~2년이다.
5. 5. 행동 및 잠수
큰바다사자는 귀가 있는 물개류 중 가장 크며, 작은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와 비슷한 속도로 빠르게 헤엄친다. 개별 큰바다사자의 활공 속도는 초당 2.9~3.4미터 또는 1.2~1.5 체장으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의 최소 수송 비용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헤엄 속도인 초당 1.4 체장과 가깝다.[31]2007년 연구에 따르면, 추진력의 대부분은 앞지느러미 스트로크 주기의 추진 단계에서 발생했다. 이전 연구들은 추진력이 앞지느러미의 초기 바깥쪽 움직임 또는 최종 드래그 기반 패들링 단계에서 생성된다고 제안했지만, 2007년 연구에서는 해당 단계에서 추진력이 거의 또는 전혀 생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다사자의 헤엄 능력은 움직임의 순서를 변경하지 않고, 움직임의 지속 시간과 강도의 변화에 따라 조절된다. 속도와 최소 회전 반경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큰바다사자의 기동성은 다른 귀가 있는 물개류와 유사하며, 고래류보다 우수하고 많은 물고기보다 열등하다.[32]
큰바다사자는 오랫동안 잠수하기 위해 무호흡증, 서맥, 말초 혈관 수축을 보인다. 이것은 그들이 산소 저장량을 최대화하고 잠수하는 동안 효율적으로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적응 외에도 두꺼운 블러버 층과 바깥 털 층은 잠수하는 동안 몸을 단열시킨다.[33]
밴쿠버 수족관에서 훈련된 큰바다사자가 잠수 신진대사와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개방 수역 연구소에 있는 열린 바다에 배치되었다.[34] 큰바다사자는 다이빙을 할 경우 에너지 소모가 더 많다. 큰바다사자의 유산소 다이빙 한계는 영양 상태와 먹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찰되었다.[35]
암초 해안에서 20~30킬로미터 이내의 해역에 서식하며, 낮에는 암초 해안에 상륙하여 휴식을 취한다.[54]
5. 6. 의사소통
큰바다사자는 대부분의 기각류와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소리를 낸다. 다 자란 수컷은 영역 행동의 일환으로 트림, 으르렁거림, 콧김, 쉭쉭거림 등 다양한 소리를 내어 다른 개체에게 경고한다.[36] 암컷과 수컷 모두 물속에서도 공중 소리와 유사한 소리를 내는데, 이는 클릭, 짖는 소리, 트림으로 묘사된다.[36] 소나그램 판독 결과, 수컷은 공중에서 내는 영토 표시 소리인 "트림"과 유사한 별개의 저주파 펄스를 물속에서 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수중 발성은 초당 평균 20~30개의 펄스를 갖는다.[37]발성은 어미와 새끼에게 매우 중요한데, 어미는 먹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돌아올 때 붐비는 번식 구역에서 새끼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어미와 새끼는 모두 다른 바다사자들 사이에서 서로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름과 같은 독특한 소리를 사용한다.[38] 이들의 공중 발성은 양의 울음소리와 고함소리와 유사하다고 묘사되어 왔다.
큰바다사자는 크기에 따른 성적 이형성을 보이기 때문에 청각 구조의 크기 차이로 인해 청력 감도가 다르다. 암컷은 수컷보다 더 높은 감도를 보이는데, 이는 아마도 새끼의 더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일 수 있다. 큰바다사자의 청력 범위는 주요 포식자 중 하나인 범고래의 수중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39]
6. 인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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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큰바다사자는 인간과 서식지가 겹치는 지역에서 사냥 대상이었다. 식량, 의복뿐 아니라 가죽은 바이다르카와 카약을 덮는 데 사용되었다.[2] 알래스카 일부 원주민 공동체는 오늘날까지 연간 300마리 이하 규모로 생존을 위한 수확을 지속하고 있다.[2]
역사적으로 큰바다사자의 상업적 가치는 낮았다. 19세기에 큰바다사자의 수염은 담배 파이프 청소기로 개당 1페니에 팔리기도 했다.[40]
큰바다사자는 어부들에게 경쟁자이자 어류 자원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어 의도적으로 살해되기도 한다.[2]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사냥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어업 보호를 명분으로 매년 정해진 수의 큰바다사자를 포획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국제적인 비난을 초래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캐나다에서는 상업적 사냥은 금지되어 있지만, 원주민 공동체에 한정된 사냥 허가가 주어지거나, 어류 양식장을 파괴하는 유해 동물에 대해 지역적인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한 경우 허가가 내려진다.
최근 몇 년 동안, 큰바다사자는 컬럼비아 강 하구에서 흰철갑상어, 태평양 연어, 무지개 송어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멸종 위기 종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41] 본네빌 댐(Bonneville Dam)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42]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만큼 많지는 않지만, 어류 개체군 관리 기관들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큰바다사자는 1972년 해양 포유류 보호법(Marine Mammal Protection Act of 1972)에 따라 보호받고 있어,[2] 관리자들은 비유해적, 비치명적 퇴치 방법을 사용하도록 권고받고 있다. 일반인의 방해나 퇴치는 불법이며, 동물과 그들의 습성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로 간주된다. 큰바다사자의 큰 크기와 공격성은 인간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에 해양 포유류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벌금, 법원 출두,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어업과의 갈등 ===
큰바다사자는 그물에 걸린 어획물을 빼앗거나 어구를 파괴하여 어업 관계자들에게 혐오감을 사기도 한다.[56] 특히 일본에서 1992년 이후 어업 손실액은 연간 10억 엔 이상으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62] 홋카이도 일본해 측의 피해가 많지만, 2000년 이후 아오모리현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바닥자망 피해가 70% 이상으로 가장 많고, 고정망이나 바닥건망 피해도 있다.[62] 2009년 이후 홋카이도청은 북방바다사자나 점박이물범에 의한 어업 피해를 큰바다사자와 구별하고 있다.[62] 어업 피해 증가와는 반대로, 생존 개체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먹이 감소에 따른 경쟁 심화, 큰바다사자가 어망에서 먹이를 빼앗는 것에 익숙해진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62]
일본 정부는 어업 피해를 막기 위해 1959년 이후 큰바다사자를 구제 대상으로 지정하고,[62] 1994년 이후 연간 116마리의 구제 두수 제한을 설정했다.[62] 하지만 이러한 구제 정책은 국제적인 비판에 직면해 있으며, 생태계 보전과 어업 피해 감소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어업과의 경쟁, 해수 구제 등으로 생존 개체 수가 감소했지만, 1990년대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52] 미국이나 러시아에서는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54] 1989년 생존 개체 수는 116,000마리,[56] 2015년에는 160,867마리로 추정된다.[52]
네무로 해협에는 1970년대에 3,000 ~ 5,000마리가 회유했지만, 2000년대에는 100 ~ 200마리로 급감했다.[55] 2005 ~ 2009년 항공 조사에 의한 겨울철 홋카이도 주변 회유 개체는 최대 5,000마리로 추정된다.[55]
홋카이도 어업 관계자들은 큰바다사자를 '바다 갱'이라 부르며 유해 조수로 여겼다. 1960년대에는 항공자위대의 F-86 전투기에 의한 기관총 사격[63]이나, 육상자위대의 12.7mm 중기관총 M2, 7.62mm 소총 M1 등에 의한 실탄 사격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되었다. 큰바다사자 서식지 연안 어민이 행하는 사냥 또는 구제는 주로 번식기인 봄에 행해졌[64]기 때문에, 과거 NHK 로컬 뉴스에서 '봄의 풍물시'로 매년 보도되었다. 포크 가수 토모카와 카즈키는 당시 뉴스를 보고 '큰바다사자를 죽이지 말라'는 곡을 만들었다(1976년 앨범 '육성' 수록).
해양 포유류는 물고기를 포식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에게 해수로 취급되어 구제되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 농림수산성은 구제, 환경성은 보호라는 정반대 정책을 취하기도 했다. 이는 환경성은 IUCN 기준을 따르는 반면, 농림수산성은 독자적인 기준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시레토코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면서 큰바다사자 구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은 요원한 상황이다. 큰바다사자는 세계적으로 개체 수 감소로 보호가 요구되고 있다. 1960년대 2만 마리 가까이 내유했던 큰바다사자가 2000년 이후 5,000마리 정도로 감소한 사실이 있다. 미국, 러시아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의 큰바다사자 구제는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어업 피해가 심각하여 어업 관계자들은 구제 지속을 요구하지만, 어업 피해는 큰바다사자 감소가 시작된 1960년대부터 악화되어 개체 수가 감소해도 피해는 증가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이는 어업 자원 남획에 따른 물고기 감소로 그물에 걸린 어류를 포식하는 개체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65]
=== 보전 상태 ===
동부 및 아시아 개체군의 개체수는 안정적이지만, 특히 알류샨 열도를 따라 서부 개체군의 개체수는 1970년대 이후 70~8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43][44] 1997년에 서부 큰바다사자 개체군은 멸종 위기로 지정되었고, 동부 개체군은 미국 멸종 위기 종 보호법에 따라 위협받는 종으로 지정되었다.[43][44] 이후, 그들은 알래스카에서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되었고, 많은 정치적, 과학적 논쟁의 초점이 되었다.
급격한 감소의 원인 중 하나는 알래스카 명태, 청어 및 대구를 포함한 다른 물고기 개체군의 과도한 어획이었다. 이는 주로 지방이 많은 청어와 멜팅에서 명태 및 가자미와 같은 살코기 식단으로의 변화를 나타내는 "정크 푸드 가설"에서 비롯되어, 지방을 섭취하고 저장하는 능력을 제한했다.[45] 다른 가설에는 범고래[46] 와 상어[47]에 의한 포식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먹이 종 조성 변화의 간접적인 영향, 질병 또는 오염 물질의 영향, 어부에 의한 사살 등이 포함된다.[48][49] 감소는 연구 노력으로 아직 정의되지 않은 상호 관련된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임이 분명하다.[48][49] 영양 스트레스 가설에 따르면, 먹이 부족은 개체수 감소와 일치하며, 특히 암컷의 경우, 충분한 양의 영양소를 얻지 못해 임신을 만삭까지 완료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했다.[50]
2013년 10월, 동부 큰바다사자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주요 개체수 회복 이후 미국 멸종 위기 종 목록에서 삭제되었다.[51]
일본에서는 IUCN에 따라 아종 ''E. j. jubatus''를 로, 아종 ''E. j. monteriensis''를 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는 일본 정부의 보전 노력이 국제적 기준에 미치지 못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 과거의 이용 ===
과거, 선사 시대 공동체는 큰바다사자의 서식지와 겹치는 지역에서 고기, 가죽 등 다양한 목적으로 큰바다사자를 사냥했다.[2] 알래스카 일부 원주민들은 오늘날까지 생존을 위해 제한적인 사냥을 계속하고 있다.[2] 19세기에는 큰바다사자 수염이 담배 파이프 청소기로 사용되기도 했지만,[40] 전반적으로 상업적 가치는 매우 낮았다.
=== 문화 ===
'토도 카레'는 홋카이도의 토산품으로, '곰 카레', '에조 사슴 카레'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극히 일부 고기 부위는 냄새가 없어, 라우스 등 포획 지역에서는 생선회로 생식되고 있다.
'토도'라는 일본어 명칭은 아이누어의 '톤토'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무모의 모피', 즉 '가죽'을 의미한다.[67] 큰바다사자 자체는 아이누어로 에타시페라고 불린다. 일본 각지에 토도 바위·토도 섬이라는 지명도 산견되지만, 과거에는 일본에서는 큰바다사자와 바다사자 (니혼아시카)가 반드시 구별되지 않아, 바다사자를 큰바다사자라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보였으며, 혼슈 이남의 토도 바위의 주인은 바다사자였던 것 같다.
6. 1. 어업과의 갈등
선사 시대부터 큰바다사자는 인간과 서식지가 겹치는 지역에서 사냥 대상이었다. 식량, 의복뿐 아니라 가죽은 바이다르카와 카약을 덮는 데 사용되었다.[2] 알래스카 일부 원주민 공동체는 오늘날까지 연간 300마리 이하 규모로 생존을 위한 수확을 지속하고 있다.[2]역사적으로 큰바다사자의 상업적 가치는 낮았다. 19세기에 큰바다사자의 수염은 담배 파이프 청소기로 개당 1페니에 팔리기도 했다.[40]
큰바다사자는 어부들에게 경쟁자이자 어류 자원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어 의도적으로 살해되기도 한다.[2]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사냥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어업 보호를 명분으로 매년 정해진 수의 큰바다사자를 포획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상업적 사냥은 금지되어 있지만, 원주민 공동체에 한정된 사냥 허가가 주어지거나, 어류 양식장을 파괴하는 유해 동물에 대해 지역적인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한 경우 허가가 내려진다.
최근 몇 년 동안, 큰바다사자는 컬럼비아 강 하구에서 흰철갑상어, 태평양 연어, 무지개 송어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멸종 위기 종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41] 본네빌 댐(Bonneville Dam)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42]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만큼 많지는 않지만, 어류 개체군 관리 기관들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큰바다사자는 1972년 해양 포유류 보호법(Marine Mammal Protection Act of 1972)에 따라 보호받고 있어,[2] 관리자들은 비유해적, 비치명적 퇴치 방법을 사용하도록 권고받고 있다. 일반인의 방해나 퇴치는 불법이며, 동물과 그들의 습성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로 간주된다. 큰바다사자의 큰 크기와 공격성은 인간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에 해양 포유류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벌금, 법원 출두,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큰바다사자는 그물에 걸린 어획물을 빼앗거나 어구를 파괴하여 어업 관계자들에게 혐오감을 사기도 한다.[56] 일본에서 1992년 이후 어업 손실액은 연간 10억 엔 이상이다.[62] 홋카이도 일본해 측의 피해가 많지만, 2000년 이후 아오모리현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바닥자망 피해가 70% 이상으로 가장 많고, 고정망이나 바닥건망 피해도 있다.[62] 2009년 이후 홋카이도청은 북방바다사자나 점박이물범에 의한 어업 피해를 큰바다사자와 구별하고 있다.[62] 어업 피해 증가와는 반대로, 생존 개체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먹이 감소에 따른 경쟁 심화, 큰바다사자가 어망에서 먹이를 빼앗는 것에 익숙해진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62]
일본에서는 어업 피해를 막기 위해 1959년 이후 구제 대상이 되었다.[62] 1994년 이후 연간 116마리의 구제 두수 제한이 설정되었다.[62] 어업과의 경쟁, 해수 구제 등으로 생존 개체 수가 감소했지만, 1990년대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52] 미국이나 러시아에서는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54] 1989년 생존 개체 수는 116,000마리,[56] 2015년에는 160,867마리로 추정된다.[52]
네무로 해협에는 1970년대에 3,000 ~ 5,000마리가 회유했지만, 2000년대에는 100 ~ 200마리로 격감했다.[55] 2005 ~ 2009년 항공 조사에 의한 겨울철 홋카이도 주변 회유 개체는 최대 5,000마리로 추정된다.[55]
홋카이도 어업 관계자들은 큰바다사자를 '바다 갱'이라 부르며 유해 조수로 여겼다. 1960년대에는 항공자위대의 F-86 전투기에 의한 기관총 사격[63]이나, 육상자위대의 12.7mm 중기관총 M2, 7.62mm 소총 M1 등에 의한 실탄 사격이 행해졌다. 큰바다사자 서식지 연안 어민이 행하는 사냥 또는 구제는 주로 번식기인 봄에 행해졌[64]기 때문에, 과거 NHK 로컬 뉴스에서 '봄의 풍물시'로 매년 보도되었다. 포크 가수 토모카와 카즈키는 당시 뉴스를 보고 '큰바다사자를 죽이지 말라'는 곡을 만들었다(1976년 앨범 '육성' 수록).
해양 포유류는 물고기를 포식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에게 해수로 취급되어 구제되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 농림수산성은 구제, 환경성은 보호라는 정반대 정책을 취하기도 했다. 환경성은 IUCN 기준을 따르는 반면, 농림수산성은 독자적인 기준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시레토코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면서 큰바다사자 구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큰바다사자는 세계적으로 개체 수 감소로 보호가 요구되고 있다. 1960년대 2만 마리 가까이 내유했던 큰바다사자가 2000년 이후 5,000마리 정도로 감소한 사실이 있다. 미국, 러시아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의 큰바다사자 구제는 비난받고 있다. 어업 피해가 심각하여 어업 관계자들은 구제 지속을 요구하지만, 어업 피해는 큰바다사자 감소가 시작된 1960년대부터 악화되어 개체 수가 감소해도 피해는 증가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이는 어업 자원 남획에 따른 물고기 감소로 그물에 걸린 어류를 포식하는 개체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65]
'토도 카레'는 홋카이도의 토산품으로, '곰 카레', '에조 사슴 카레'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극히 일부 고기 부위는 냄새가 없어, 라우스 등 포획 지역에서는 생선회로 생식되고 있다.
6. 2. 보전 상태
동부 및 아시아 개체군의 개체수는 안정적이지만, 특히 알류샨 열도를 따라 서부 개체군의 개체수는 1970년대 이후 70~8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43][44] 1997년에 서부 큰바다사자 개체군은 멸종 위기로 지정되었고, 동부 개체군은 미국 멸종 위기 종 보호법에 따라 위협받는 종으로 지정되었다.[43][44] 이후, 그들은 알래스카에서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되었고, 많은 정치적, 과학적 논쟁의 초점이 되었다.급격한 감소의 원인 중 하나는 알래스카 명태, 청어 및 대구를 포함한 다른 물고기 개체군의 과도한 어획이었다. 이는 주로 지방이 많은 청어와 멜팅에서 명태 및 가자미와 같은 살코기 식단으로의 변화를 나타내는 "정크 푸드 가설"에서 비롯되어, 지방을 섭취하고 저장하는 능력을 제한했다.[45] 다른 가설에는 범고래[46] 와 상어[47]에 의한 포식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먹이 종 조성 변화의 간접적인 영향, 질병 또는 오염 물질의 영향, 어부에 의한 사살 등이 포함된다.[48][49] 감소는 연구 노력으로 아직 정의되지 않은 상호 관련된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임이 분명하다.[48][49] 영양 스트레스 가설에 따르면, 먹이 부족은 개체수 감소와 일치하며, 특히 암컷의 경우, 충분한 양의 영양소를 얻지 못해 임신을 만삭까지 완료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했다.[50]
2013년 10월, 동부 큰바다사자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주요 개체수 회복 이후 미국 멸종 위기 종 목록에서 삭제되었다.[51]
큰바다사자는 그물에 걸린 어획물을 빼앗거나 어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에게 혐오감을 사기도 한다.[56] 일본에서 1992년 이후 본종에 의한 어업 손실액은 연간 10억 엔 이상에 달한다.[62] 홋카이도 일본해 측의 피해가 많지만, 2000년 이후에는 아오모리현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바닥자망 피해가 많아 70% 이상을 차지하며, 고정망이나 바닥건망에서의 피해도 있다.[62] 2009년 이후에는 홋카이도청에 의해 북방바다사자나 점박이물범에 의한 어업 피해와 구별되고 있다.[62] 어업 피해의 증가와는 반대로, 생존 개체 수 자체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먹이 감소에 따른 경쟁 심화, 본종이 어망에서 먹이를 빼앗는 것에 익숙해진 것도 원인으로 생각된다.[62]
일본에서는 어업 피해를 막기 위해 1959년 이후 구제 대상이 되었다.[62] 1994년 이후에는 연간 116마리의 구제 두수 제한이 설정되어 있다.[62] 어업과의 경쟁, 해수로서의 구제 등으로 인해 생존 개체 수가 감소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생존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52] 미국이나 러시아에서는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54] 1989년의 생존 개체 수는 116,000마리로 추정된다.[56] 2015년의 생존 개체 수는 160,867마리로 추정된다.[52]
네무로 해협에는 1970년대에 3,000 ~ 5,000마리가 회유했지만, 2000년대에는 100 ~ 200마리로 격감했다.[55] 2005 ~ 2009년의 항공 조사에 의한 겨울철 홋카이도 주변으로의 회유 개체는 최대 5,000마리로 추정된다.[55] 일본에서는 IUCN에 따라 아종 ''E. j. jubatus''를 로, 아종 ''E. j. monteriensis''를 으로 지정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어업 관계자들에게는 '바다 갱'이라고 불리며 유해 조수로 여겨졌다. 1960년대에는 유해 조수 구제로서 항공자위대의 F-86전투기에 의한 기관총 사격[63]이나, 육상자위대의 12.7mm 중기관총 M2, 7.62mm 소총 M1 등에 의한 실탄 사격이 행해졌다. 큰바다사자의 서식지인 연안 어민이 행하는 큰바다사자 사냥 또는 구제는 주로 번식기인 봄에 행해졌[64]기 때문에, 과거에는 NHK의 로컬 뉴스에서 '봄의 풍물시'로 매년 보도되었다. 포크 가수 토모카와 카즈키는 당시 뉴스를 보고 '큰바다사자를 죽이지 말라'는 곡을 만들었다(1976년 앨범 '육성'에 수록).
해양 포유류는 물고기를 포식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에게 해수로 취급되어 구제되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에는 농림수산성에서 구제, 환경성에서 보호라는 정반대의 정책이 취해지기도 했다. 이는 환경성의 평가 기준이 IUCN과 같은 기준에 따르는 반면, 농림수산성에서는 독자적인 기준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홋카이도, 시레토코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면서, 큰바다사자의 구제에 관해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큰바다사자는 세계적으로 볼 때 개체 수 감소로 인해 보호가 요구되고 있다. 1960년대에는 2만 마리에 가깝게 내유했던 큰바다사자가 2000년 이후 5,000마리 정도로 감소한 사실이 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미국, 러시아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에 의한 큰바다사자의 구제는 비난받고 있다. 그에 반해 어업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은 구제의 지속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어업 피해는 큰바다사자의 감소가 시작된 1960년대부터 악화되어, 개체 수가 감소해도 피해는 증가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이는 어업 자원의 남획에 따른 물고기 자체의 감소에 따라, 그물에 걸린 어류를 포식하는 개체가 늘어난 것이 피해 증가의 원인으로 여겨진다.[65]
'토도'라는 일본어 명칭은 아이누어의 '톤토'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무모의 모피', 즉 '가죽'을 의미한다.[67] 큰바다사자 자체는 아이누어로 에타시페라고 불린다. 일본 각지에 토도 바위·토도 섬이라는 지명도 산견되지만, 과거에는 일본에서는 큰바다사자와 바다사자 (니혼아시카)가 반드시 구별되지 않아, 바다사자를 큰바다사자라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보였으며, 혼슈 이남의 토도 바위의 주인은 바다사자였던 것 같다.
'토도 카레'는 홋카이도의 토산품으로, '곰 카레', '에조 사슴 카레'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극히 일부의 고기 부위는 냄새가 없고, 라우스 등의 포획 지역에서는 생선회로 생식되고 있다.
6. 3. 과거의 이용
선사 시대 공동체는 큰바다사자의 서식지와 인간의 활동 반경이 겹치는 지역에서 고기 및 기타 상품을 얻기 위해 큰바다사자를 사냥했다. 식량과 의복 외에도, 큰바다사자의 가죽은 바이다르카와 카약을 덮는 데 사용되었다.[2] 알래스카의 일부 원주민 공동체에서는 오늘날까지 연간 300마리 이하의 규모로 생존을 위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2]역사적으로 큰바다사자는 상업적 가치가 매우 낮았다. 19세기에 큰바다사자의 수염은 담배 파이프 청소기로 사용하기 위해 개당 1페니에 팔렸다.[40]
큰바다사자는 어부들이 경쟁자이자 어류 자원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여 때때로 의도적으로 살해되기도 한다.[2]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큰바다사자 사냥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54] 일본에서는 어업 보호를 명분으로 매년 정해진 수의 큰바다사자를 계속 포획하고 있다. 1994년 이후에는 연간 116마리의 구제 두수 제한이 설정되어 있다.[62] 캐나다에서는 상업적인 사냥은 금지되어 있지만, 원주민 공동체에 한정된 사냥 허가가 가끔 부여되거나, 어류 양식장을 파괴하는 유해 동물에 대해 지역적인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허가가 주어진다.
최근 몇 년 동안, 큰바다사자는 컬럼비아 강 하구에 들어가 흰철갑상어, 여러 종의 태평양 연어, 그리고 무지개 송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미국의 멸종 위기 종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41] 큰바다사자는 초여름을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컬럼비아 강에서 발견되며,[41] 본네빌 댐(Bonneville Dam)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42]
큰바다사자는 그물에 걸린 어획물을 빼앗거나 어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에게 혐오감을 사기도 한다.[56] 일본에서 1992년 이후 본종에 의한 어업 손실액은 연간 10억 엔 이상에 달한다.[62] 홋카이도 일본해 측의 피해가 많지만, 2000년 이후에는 아오모리현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62] 주로 바닥자망 피해가 많아 70% 이상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고정망이나 바닥건망에서의 피해도 있다.[62]
일본에서는 어업 피해를 막기 위해 1959년 이후 구제 대상이 되었다.[62] 어업과의 경쟁, 해수로서의 구제 등으로 인해 생존 개체 수가 감소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생존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52]
홋카이도의 어업 관계자들에게는 '바다 갱'이라고 불리며 유해 조수로 여겨졌다. 1960년대에는 유해 조수 구제로서 항공자위대의 F-86전투기에 의한 기관총 사격[63]이나, 육상자위대의 12.7mm 중기관총 M2, 7.62mm 소총 M1 등에 의한 실탄 사격이 행해졌다. 또한, 큰바다사자의 서식지인 연안 어민이 행하는 큰바다사자 사냥 또는 구제(큰바다사자 사격)는 주로 번식기인 봄에 행해졌[64]기 때문에, 과거에는 NHK의 로컬 뉴스에서 '봄의 풍물시'로 매년 보도되었다.
2000년대에는 농림수산성에서 구제, 환경성에서 보호라는 정반대의 정책이 취해지기도 했다. 이는 환경성의 평가 기준이 IUCN(국제 자연 보전 연맹)과 같은 기준에 따르는 반면, 농림수산성에서는 독자적인 기준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홋카이도, 시레토코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면서, 큰바다사자의 구제에 관해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토도'라는 일본어 명칭은 아이누어의 '톤토'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무모의 모피', 즉 '가죽'을 의미한다.[67]
6. 4. 문화
선사 시대 공동체는 큰바다사자의 서식지와 인간의 활동 반경이 겹치는 지역에서 고기 및 기타 상품을 얻기 위해 큰바다사자를 사냥했다. 식량과 의복 외에도, 큰바다사자의 가죽은 바이다르카와 카약을 덮는 데 사용되었다.[2] 알래스카의 일부 원주민 공동체에서는 오늘날까지 연간 300마리 이하의 규모로 생존을 위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2] 역사적으로 큰바다사자는 상업적 가치가 매우 낮았다. 19세기에 큰바다사자의 수염은 담배 파이프 청소기로 사용하기 위해 개당 1페니에 팔렸다.[40]큰바다사자는 어부들이 경쟁자이자 어류 자원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여 때때로 의도적으로 살해되기도 한다.[2]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큰바다사자 사냥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어업 보호를 명분으로 매년 정해진 수의 큰바다사자를 계속 포획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상업적인 사냥은 금지되어 있지만, 원주민 공동체에 한정된 사냥 허가가 가끔 부여되거나, 어류 양식장을 파괴하는 유해 동물에 대해 지역적인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허가가 주어진다.
최근 몇 년 동안, 큰바다사자는 컬럼비아 강 하구에 들어가 흰철갑상어, 여러 종의 태평양 연어, 그리고 무지개 송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미국의 멸종 위기 종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41] 큰바다사자는 초여름을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컬럼비아 강에서 발견되며, 본네빌 댐(Bonneville Dam)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42]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만큼 풍부하지는 않지만, 어류 개체군을 관리하고 감시하는 기관들 사이에서 여전히 우려가 존재한다. 큰바다사자 역시 1972년 해양 포유류 보호법(Marine Mammal Protection Act of 1972)에 따라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2] 관리자들은 고무탄, 확성기 및 기타 소음 발생 장치와 같은 비유해적이고 비치명적인 퇴치 방법을 사용하도록 권고받고 있다. 일반 대중의 방해나 퇴치는 불법이며, 규제되지 않고, 동물과 그들의 습성에 스트레스(심지어 방해)를 주는 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큰바다사자의 거대한 크기—그리고 공격성의 잠재력—는 인간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에 해양 포유류를 방해하거나, 괴롭히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위반자는 다양한 벌금, 법원 출두, 심지어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큰바다사자는 그물에 걸린 어획물을 빼앗거나 어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에게 혐오감을 사기도 한다.[56] 일본에서 1992년 이후 본종에 의한 어업 손실액은 연간 10억 엔 이상에 달한다.[62] 홋카이도 일본해 측의 피해가 많지만, 2000년 이후에는 아오모리현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바닥자망 피해가 많아 70% 이상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고정망이나 바닥건망에서의 피해도 있다. 이전에는 북방바다사자나 점박이물범에 의한 어업 피해도 본종에 의한 것으로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09년 이후에는 홋카이도청에 의해 구별되고 있다.[62] 한편, 어업 피해의 증가와는 반대로, 생존 개체 수 자체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먹이 감소에 따른 경쟁 심화, 본종이 어망에서 먹이를 빼앗는 것에 익숙해진 것도 원인으로 생각된다.[62]
일본에서는 어업 피해를 막기 위해 1959년 이후 구제 대상이 되었다.[62] 1994년 이후에는 연간 116마리의 구제 두수 제한이 설정되어 있다.[62] 어업과의 경쟁, 해수로서의 구제 등으로 인해 생존 개체 수가 감소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생존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52] 미국이나 러시아에서는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54] 1989년의 생존 개체 수는 116,000마리로 추정된다.[56] 2015년의 생존 개체 수는 160,867마리로 추정된다.[52]
홋카이도의 어업 관계자들에게는 '바다 갱'이라고 불리며 유해 조수로 여겨졌다. 1960년대에는 유해 조수 구제로서 항공자위대의 F-86전투기에 의한 기관총 사격[63]이나, 육상자위대의 12.7mm 중기관총 M2, 7.62mm 소총 M1 등에 의한 실탄 사격이 행해졌다. 또한, 큰바다사자의 서식지인 연안 어민이 행하는 큰바다사자 사냥 또는 구제(큰바다사자 사격)는 주로 번식기인 봄에 행해졌[64]기 때문에, 과거에는 NHK의 로컬 뉴스에서 '봄의 풍물시'로 매년 보도되었다. 포크 가수 토모카와 카즈키는 당시 뉴스를 보고 '큰바다사자를 죽이지 말라'는 곡을 만들었다.
해양 포유류는 물고기를 포식하기 위해 어업 관계자들에게 해수로 취급되어 구제되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에는 농림수산성에서 구제, 환경성에서 보호라는 정반대의 정책이 취해지기도 했다. 이는 환경성의 평가 기준이 IUCN(국제 자연 보전 연맹)과 같은 기준에 따르는 반면, 농림수산성에서는 독자적인 기준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레토코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면서, 큰바다사자의 구제에 관해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큰바다사자는 세계적으로 볼 때 개체 수 감소로 인해 보호가 요구되고 있다. 1960년대에는 2만 마리에 가깝게 내유했던 큰바다사자가 2000년 이후 5,000마리 정도로 감소한 사실이 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미국, 러시아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에 의한 큰바다사자의 구제는 비난받고 있다. 그에 반해 어업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어업 관계자들은 구제의 지속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어업 피해는 큰바다사자의 감소가 시작된 1960년대부터 악화되어, 개체 수가 감소해도 피해는 증가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이는 어업 자원의 남획에 따른 물고기 자체의 감소에 따라, 그물에 걸린 어류를 포식하는 개체가 늘어난 것이 피해 증가의 원인으로 여겨진다.[65]
'토도 카레'는 홋카이도의 토산품으로, '곰 카레', '에조 사슴 카레'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극히 일부의 고기 부위는 냄새가 없고, 라우스 등의 포획 지역에서는 생선회로 생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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