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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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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밀 문학은 기원전 3세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타밀어로 된 문학 작품을 포괄한다. 상감 시대(기원전 3세기 ~ 서기 3세기)에는 사랑, 전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시가 발전했으며, 이후 훈계 문학, 서사시, 헌신적인 시가 등장했다. 촐라 제국 시대에는 캄바르의 "라마바타람"과 세킬라르의 "페리아푸라남"과 같은 중요한 작품이 창작되었으며, 비자야나가르와 나야크 시대에는 철학적 저작과 서사시가 번성했다. 근대에는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새로운 문학 스타일이 나타났으며, 수브라마냐 바라티, 바라티다산과 같은 작가들이 타밀 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타밀 소설은 19세기 말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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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 문학
타밀 문학
티루발루바르
티루발루바르
국가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언어타밀어
역사
시대상감 시대 ~ 현재
특징
초기 문학상감 문학
종교 문학박티 운동
서사시실라파티카람
마니메칼라이
시바카 신타마니
발라야파티
쿤달라케시
주요 작품
고대티루쿠랄
실라파티카람
마니메칼라이
중세날라야이라 디비야 프라반담
티루바사이얌
페리야푸라남
현대칼키 크리슈나무르티 작품
수자타 랑가라잔 작품
자야칸탄 작품
주요 인물
시인티루발루바르
아우바이야르
바라티야르
바라티다산
작가칼키 크리슈나무르티
수자타 랑가라잔
자야칸탄
영향
영향 받은 문학드라비다 문학

2. 상감 시대 (기원전 3세기 ~ 기원후 3세기)

상감 문학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타밀 문학으로, 사랑, 전통, 전쟁, 통치, 무역, 사별 등을 다루고 있다.[2] 불행히도 상감 시대의 많은 타밀 문학 작품들이 유실되었다.[2] 현재 남아있는 문학은 타밀 문명의 황금기에 만들어진 방대한 자료의 극히 일부로 추정된다.

타밀 전설에 따르면, 상감 문학은 현재는 사라진 쿠마리 칸담(Kumari Kandam)이라는 인도 남쪽 대륙에서 열린 세 번의 전설적인 타밀 상감(Legendary Tamil Sangams)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4] 현대 언어학적 연구에 따르면 이 시들은 기원전 3세기에서 서기 2세기 사이에 창작되었다.[5]

상감 시대는 타밀 민족에게 타밀어의 황금기로 여겨진다. 이 시기는 체라 왕조(Cheras), 판디야 왕조(Pandyas), 촐라 왕조(Cholas)가 타밀 지역을 통치하던 때였다.

당시 문학은 '주관적'(''akam'') 주제와 '객관적'(''puram'') 주제로 나뉜다. 톨카피암(Tolkappiyam)은 정자법, 어원학, 주제(''Porul'')의 세 부분으로 나뉘며, 마지막 ''Porul''은 인간과 그들의 행동을 다루며 문학적 메시지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 1. 주요 작품

18개의 주요 텍스트(Eighteen Greater Text Series)는 8개의 선집(Eight Anthologies)(''Ettuthokai'')과 10개의 서사시(Ten Idylls)(''Pattupattu'')로 구성된다.[2] 톨카피암(Tolkaappiyam)은 타밀어 문법, 음운론, 수사학, 시학 등을 다룬 고전으로, 이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2]

8개의 선집(Eight Anthologies)10개의 서사시(Ten Idylls)


2. 2. 특징

타밀 문학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타밀 문학의 일부를 포함하며, 사랑, 전통, 전쟁, 통치, 무역, 사별 등을 다룬다.[2] 불행히도 상감 시대의 많은 타밀 문학 작품들이 유실되었다.[2] 현재 남아있는 문학 작품들은 타밀 문명의 황금기에 만들어진 풍부한 자료의 일부분일 뿐이다.

타밀 문학은 인간의 경험, 특히 주관적인 주제를 상감 풍경(Sangam landscape)에 할당하여 묘사하였다. 땅은 ''물라이''(숲), ''쿠린지''(산악 지역), ''마루탐''(농지), ''네이탈''(해안), ''팔라이''(황무지)의 다섯 가지 장르(''thinai'')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풍경과 관련된 새, 짐승, 꽃, 신, 음악, 사람, 날씨, 계절 등의 이미지는 삶의 다양한 측면과 관련된 분위기를 섬세하게 전달하는 데 사용되었다.

8개의 선집(Ettuthokai)에 속하는 시 모음인 ''쿠룬토카이(Kuruntokai)''는 상감 풍경(Sangam landscape)을 초기에 다룬 작품이다. 이러한 경향은 이후 ''아카나누루(Akananuru)''와 ''파리파탈(Paripaatal)''에서 더욱 세련되게 나타났다. ''파리파탈''은 음악에 맞춰진 작품의 첫 번째 예시이다. 상감 시대(Sangam period)에 시인들은 ''아카발''(Akaval)과 ''칼리파''(kalippa) 등의 운율을 사용하였다.

2. 3. 종교

상감 시대의 종교는 타밀 문학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고대 타밀인들은 주로 비슈누를 최고신으로 여기는 바이슈나바교와 무루간을 숭배하는 카우마람을 따랐다. 카밀 즈벨레빌에 따르면, 비슈누는 영원한 존재로 여겨져 타밀인들의 최고신으로 숭배되었고, 스칸다는 젊은 신으로 타밀인들의 개인적인 신으로 여겨졌다.[2]

마욘은 ''톨카피얌''에서 ''물라이 티나이''(목축 풍경)와 관련된 신으로 언급된다.[6][7] 톨카피야르는 여러 지역의 신들을 언급하며 마욘을 처음으로 언급한다.[8] ''파리파달''(பரிபாடல்|파리파달-미터 앤솔로지ta)은 상감 문학의 8대 앤솔로지(''에투토카이'') 중 다섯 번째 작품이다. 톨카피얌에 따르면, ''파리파달''은 사랑(''아가포룰'')만을 다루는 시이며, 일반적인 시 분류에 속하지 않는다. 상감 문학(기원전 200년~서기 500년)은 마욘을 우주를 창조하고 유지하며 파괴하는 최고신으로 언급하며, 타밀라캄의 평원과 산에서 숭배되었다. ''파리파달''의 초기 시들은 페루말의 영광을 묘사한다. ''파리파달''의 많은 시들은 페루말을 타밀인들의 최고신으로 여긴다.[9] 그는 상감 시대에 ''파람포룰''(파라마트마와 하나 됨)의 지위를 누린 유일한 신이다. 그는 상감 문학에서 마야반, 마미욘, 네티욘, 말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많이 언급된 신이다.[10]

''세이욘''(붉은 존재)은 무루간과 동일시되며, 그의 이름은 ''톨카피얌''에서 ''무루칸''(청년)이다. 기원전 3세기에서 서기 5세기 사이의 상감 문학은 "푸른 공작 위에 앉아 항상 젊고 빛나는 붉은 신"인 무루간을 "타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으로 찬양했다.[11] 톨카피얌에는 시바에 대한 언급이 없다.[12] 시바브라흐마마하 비슈누의 형태이며, 파리파달에서 비슈누를 최고신으로 여긴다.[13]

고대 타밀 나두에서 박티의 예로 묘사된 두 편의 시는 마하 비슈누와 무루간을 찬양한다.

''톨카피얌''에서 언급된 다른 신들은 ''벤탄''("주권자", 인드라와 동일시), ''코르라바이''("승리자", 두르가와 동일시), ''바루난''("바다의 신")이다.[12]

3. 상감 시대 이후 (4세기 ~ 6세기)

칼라브라 왕조의 지배 시기였던 상감 시대 이후(4세기 ~ 6세기)에는 불교자이나교의 영향으로 윤리, 철학, 종교와 관련된 훈계 문학이 발전하였다. 서기 300년경, 타밀 지역은 칼라브라의 영향력 아래 있었는데, 이들은 불교, 자이나교, 아지비카의 후원자였다.[15] 그 결과, 이 시대에 많은 불교 저자들이 번성했으며, 자이나교와 불교는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이들 저자는 주로 도덕과 윤리에 관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문법과 어휘 편찬에도 기여했다.

''실라파티카람''은 이 시기의 뛰어난 문학 작품 중 하나이다. ''실라파티카람''의 저자와 정확한 연대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작품의 저자로 알려진 일랑고 아디갈체라 왕 센구투반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체라 왕에 대해 불린 수많은 시에서 그러한 동생에 대한 정보는 남아 있지 않다. ''실라파티카람''은 고대 타밀 지역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마니메칼라이''와 함께 자이나교와 불교 철학을 담고 있다. ''마니메칼라이''는 일랑고 아디갈과 동시대인이었던 사타나르에 의해 쓰여졌으며 논리의 오류에 대한 긴 설명이 담겨 있다. 자이나교 작가 콩구 벨리르는 ''페룬카타이''를 썼다. ''발라야파티''와 ''쿤달라케시''는 각각 자이나교와 불교 작가가 쓴 이 시대의 두 개의 다른 서사시의 이름이지만, 현재는 ''발라야파티''의 시 몇 편만이 발견되었다.

3. 1. 주요 작품

상감 시대 이후는 훈계 시대로 특징지어진다. 이 시기 침략자들은 타밀어에 윤리, 철학, 종교와 관련된 여러 단어와 개념을 도입했다.[15] 18개 소문집 시리즈(''Pathinenkilkanakku'')가 이 시기에 쓰였다.

이러한 윤리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티루발루바르의 ''티루쿠랄''이다. ''티루쿠랄''은 윤리, 정치,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1,330개의 쿠랄로 구성되어 있다.[17] 1,330개의 쿠랄은 각 10개의 2행 연구로 나뉘며, 처음 38개는 윤리, 다음 70개는 정치, 나머지는 사랑에 관한 것이다.

이 시대의 다른 유명한 작품으로는 ''칼라바리 나르파투'', ''나라티야르'', ''인나 나르파투'' 및 ''이니야바 나르파투''가 있다. 자이나교 텍스트 ''나라티야르''와 ''파자모지 나누루''는 각각 400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는 속담을 인용하고 이야기를 통해 이를 설명한다.

4. 신앙 시대 (7세기 ~ 9세기)

7세기에서 9세기 사이에 힌두교가 부흥하면서 샤이바파 나야나르와 바이슈나바파 알바르가 신애 문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이 시기에는 종교적 찬송가와 서정시가 많이 창작되었다.

5. 서사시 시대 (10세기 ~ 12세기)

타밀 문학에서 10세기에서 12세기 사이는 서사시 시대였다. 이 시기에는 실라파티카람, 마니메칼라이 등 5대 서사시가 등장했다.

6. 중세 문학 (촐라 시대, 11세기 ~ 13세기)

촐라 제국 시대(11세기~13세기)는 남인도 전체가 단일 행정 체제 하에 있던 시기로, 타밀인들의 삶은 평화롭고 번영했다. 촐라가 남인도의 대부분과 스리랑카를 통치하고 동남아시아 왕국들과 교역하면서 문화적 상호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촐라는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인 시바를 위해 수많은 사원을 지었고, 이는 수많은 찬송가에서 찬양되었다. 샤이바 및 바이슈나바 종파의 종교적 규범이 체계적으로 수집되고 분류되기 시작했다. 라자라자 촐라 1세의 동시대인인 남비 안다르 남비는 샤이바교에 관한 책들을 수집하여 '티루무라이스'라는 11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바이슈나바 종파에 관한 종교 서적은 대부분 이 시대에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졌다. 위대한 바이슈나바 지도자 라마누자는 아티라젠드라 촐라와 쿨로퉁가 촐라 1세 시대에 살았으며, 샤이바 종파에 속한 촐라로부터 종교적 박해를 받기도 했다.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를 즐겼던 아우바이아르는 캄바르와 동시대의 인물로, 그녀의 작품인 ''아티추디''와 ''콘라이벤탄''은 현재에도 타밀 나두의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읽히고 가르쳐지고 있다. 그녀의 다른 두 작품인 ''무투라이''와 ''날발리''는 약간 나이가 많은 아이들을 위해 쓰여졌으며, 이 네 작품 모두 세속적인 삶을 지배해야 하는 기본적인 지혜를 설명하는 교훈적인 성격을 띤다.

타밀어 문법에 관한 많은 책이 쓰여졌는데, 자이나교 수행자 아미르타사가라가 쓴 운율에 관한 ''야페룬갈람''과 ''야페룬갈라카리가이''가 대표적이다. 부다미트라는 비라라젠드라 촐라 치세에 타밀어 문법서 ''비라솔리얌''을 썼는데, 이 책은 산스크리트어와 타밀어 문법의 종합을 시도한다. 이 시대의 다른 문법 작품으로는 파바난디의 ''난눌'', 네미나타의 ''바차난디 말라이'', 아이야나리다나르의 푸람 주제에 대한 주석인 ''푸라포룰 벤파말라이''가 있다.

쿨로퉁가 촐라 1세의 칼린가에 대한 두 차례의 침략을 다룬 자야마콘다르의 칼린가투파라니는 사실과 허구 사이의 균형을 보여주는 반 역사적 기록이다. 캄바르의 가까운 동시대인이었던 오타쿠탄은 비크라마 촐라, 쿨로퉁가 촐라 2세 및 라자라자 촐라 2세에 대한 세 편의 ''울라스''를 썼다.

6. 1. 주요 작품


  • '''캄바라마야남''': 캄바르가 쓴 타밀어판 라마야나이다. 타밀 문학의 가장 위대한 서사시로 꼽히며, 캄바르는 발미키를 따랐다고 하지만, 단순한 번역이나 각색이 아니라 자신의 시대의 색깔과 풍경을 담아냈다.
  • '''페리아푸라남''': 쿨로퉁가 촐라 2세 시대에 세킬라르가 쓴 작품으로, 샤이바교 성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지바카-친타마니''': 10세기 자이나교 수행자 티루타카데바르가 지은 자이나교 서사시이다. 비루탐 스타일의 시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7. 비자야나가르와 나야크 시대 (14세기 ~ 17세기)

델리 술탄국의 침략으로 판디아 왕국이 약탈당하고, 비자야나가라 제국호이살라와 찰루키아 왕국의 잿더미 속에서 부상하여 남인도 전체를 정복했다. 비자야나가라 왕들은 제국 통치를 위해 마두라이 나야크, 탄자부르 나야크, 깅기 나야크와 같은 지방 총독을 임명했다.[18] 이 시기에는 철학, 주석, 서사시, 헌신적인 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이 많이 등장했다. 여러 힌두교 종파에 의해 수도원(''마타'')이 설립되어 사람들을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8] 비자야나가라 왕과 나야크 총독들은 독실한 힌두교도였으며 이들 ''마타''를 후원했다. 비록 그들은 칸나다어텔루구어를 사용했지만, 타밀 문학의 성장을 장려했다.[18]

14세기 말, 스바루파난다 데시카르는 ''아드바이타'' 철학에 관한 두 개의 선집인 ''시바프라카세페룬디라투''를 썼다. 마두라이 나야크 궁정의 관리였던 마다이 티루벵가두나타르는 아드바이타 베단타에 관한 ''메이난아빌라캄''을 썼다.[18] 17세기 초 시바 프라카사르는 샤이바 철학에 관한 여러 작품을 썼는데, 그중 도덕적 지침을 다룬 ''난네리''가 주목할 만하다.[18]

이 시대의 종교 및 철학 문학은 ''푸라나스'' 또는 서사시 형태를 취했다. 이 중 많은 작품이 타밀 나두의 여러 사원의 신들에 관해 쓰여졌으며, 전설과 민속에 기반한 스탈라 푸라나스로 알려져 있다.[18] 15세기에 살았던 카치아파 시바차리야르는 신 무루간에 관한 ''칸타푸라남''을 썼는데, 이는 산스크리트어 ''스칸다푸라나''에 기반을 두고 있다.[18] 판디아 왕 바라퉁가라마 판디야는 ''파디트루파타탄다티''를 썼으며, 산스크리트어 에로틱한 책 ''코코하''를 타밀어로 번역했다.[18]

이 시기는 또한 실라파티카람에 대한 주석을 쓴 아디야르쿤날라르, 톨카피얌에 대한 주석을 쓴 세나바라이야르, 티루쿠랄에 대한 주석을 쓴 파리멜라라가르 등 고대 타밀 작품에 대한 주석의 시대였다.[18] 만달라푸루샤는 첫 타밀어 사전인 ''니간두 쿠다마니''를 편찬했다.[18] 18세기 초 타야마나바르는 철학적인 성격의 짧은 시로 유명하다.[18]

17세기의 이타주의자 시드 카데르(세타카티)는 타밀 시인들의 후원자였으며, 우마루풀라바르에게 나비의 첫 번째 전기인 ''세라푸라남''을 쓰도록 의뢰했다.[18] 17세기에는 비라마무니바르로 알려진 코스탄조 주세페 베스키(1680–1746)가 타밀어 알파벳순 사전인 ''차투라카라티''를 편찬하는 등 기독교 작가들의 문학 작품도 처음으로 등장했다.[18]

7. 1. 주요 작품

메이칸다르의 ''시바난아보담''은 샤이바 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18] 아루나기리나타르는 14세기에 티루반나말라이에서 신 무루간을 찬양하는 ''티루푸갈''을 썼다.[18] 빌리푸투라르는 비야사의 마하바라타를 타밀어로 번역하여 ''빌리바라탐''이라 명명했다.[18]

8. 근대 문학 (18세기 이후)

18세기와 19세기 동안 타밀 나두는 전통적인 통치 세력이 유럽 식민주의자들과 그들의 지지 세력으로 대체되면서 정치적 상황이 크게 변화했다. 타밀 사회는 서구 문화의 강요로 인해 깊은 문화적 충격을 받았지만, 힌두교 종교 기관들은 타밀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려고 노력했다. 티루바바두투라이, 다르마푸람, 티루파난탈 및 쿤드라쿠디의 사이바 수도원과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미낙시 순다람 필라이 (1815–1876)는 이 수도원 중 한 곳에서 타밀어를 가르친 타밀 학자로, 20만 편이 넘는 시로 구성된 80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우. V. 스와미나타 아이에르가 수세기 동안 잊혀진 타밀 책을 찾도록 격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고팔라크리슈나 바라티는 19세기 초 카르나틱 음악으로 작곡된 수많은 시와 가사를 썼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사회적으로 낮은 카스트에서 태어나 치담바람 사원 방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장애물을 극복하는 난다나르의 삶을 다룬 ''난다난 차리탐''이다. 이 작품은 ''페리야푸라남''에서 이야기를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쓰여진 시대를 고려할 때 혁명적인 사회적 평론으로 평가받는다. 라말링가 아디갈 (발라르) (1823–1874)은 헌신적인 시 ''티루바루트파''를 썼는데, 이는 아름다움과 단순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마라이마라이 아디갈 (1876–1950)은 타밀어의 순수성을 옹호했으며 산스크리트어의 영향을 받은 단어를 제거하고자 했다.

이 시대의 위대한 타밀 시인 중 한 명인 수브라마냐 바라티는 자유와 페미니즘 같은 진보적인 주제를 다루며, 기존의 경직된 타밀 시 작법에 새로운 시적 스타일을 도입했다. 그는 논평, 사설, 단편 소설 및 소설의 형태로 타밀 산문을 쓰기도 했다. 바라티다산과 같은 많은 시인들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 U.V.스와미나타 아이에르는 상감 시대 문학에 대한 관심 부활에 기여했으며, 고대 책들을 수집, 해독 및 출판했다.

8. 1. 주요 작가 및 작품

수브라마냐 바라티 (1882–1921) 타밀 작가, 시인, 인도 독립 운동가.


수브라마냐 바라티는 자유와 페미니즘 등 진보적인 주제를 다룬 타밀 시인이었다. 그는 ''톨카피얌''에 규정된 엄격한 규칙을 따르던 기존 타밀 시 작법에 변화를 주어 ''푸투카비타이''(새로운 시)라는 새로운 시적 스타일을 도입했다. 또한, 그는 논평, 사설, 단편 소설, 소설 등 타밀 산문도 썼으며, 이 중 일부는 타밀 일간지 ''스와데사미트란''과 타밀 주간지 ''인디아''에 게재되었다. 바라티다산은 바라티에게 영감을 받아 시를 개혁의 수단으로 사용한 시인 중 한 명이었다.

''타니 타밀 이야캄''의 바라티다산, 독립 운동가, 타밀 작가, 시인.


U. V. 스와미나타 아이에르는 상감 시대 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타밀 나두 전역을 여행하며 ''실라파티카람'', ''쿠룬토카이'' 등 고대 책들을 수집, 해독, 출판했다. 그는 90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으며, 자서전 ''엔 차리탐''을 썼다.

8. 2. 타밀 소설

마야바람 베다나야감 필라이는 1879년 최초의 타밀 소설인 ''프라타파 무달리야르 차리트람''을 썼다.[19] 이 소설은 독자의 즐거움을 주요 동기로 삼아, 다양한 우화, 민담, 심지어 그리스 및 로마 이야기까지 담은 로맨스이다.[19] 1893년에는 B. R. 라잠 아이예르의 ''카말람발 차리트람''이, 1898년에는 A. 마다바야의 ''파드마바티 차리트람''이 출판되었다.[19] 이 두 소설은 19세기 타밀나두 농촌 브라만의 삶을 묘사하며 그들의 관습, 습관, 신념 및 의식을 담아냈다.[19] 라잠 아이예르의 소설은 주로 자연스러운 유머가 가미된 현실적인 스타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강력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정신적, 철학적 뉘앙스를 담고 있다.[19] 마다바야는 상류 계급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특히 나이 많은 남성에 의한 소녀들의 성적 착취를 다루며 더욱 현실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19] D. 자야칸탄은 타밀어 문학 전통의 높은 수준을 풍부하게 하고 인도 문학의 형성에 기여했으며, 그의 문학은 복잡한 인간 본성에 대한 깊고 섬세한 이해와 인도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지표이다.[19] 그의 유명한 소설 중 하나는 ''실라 네란갈릴 실라 마니타르갈''이다.[19] 1990년대 이후, 제야모한, S. 라마크리슈난, 차루 니베디타[19], 그리고 고전 타밀 억양과 실험적인 사운드 시인을 혼합하는 코난기를 포함한 포스트모더니스트 작가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했다.[19]

타밀 학자들에게는 종종 인정받지 못하는, 다른 언어에서 번역된 덜 알려진 작품들도 있다.[19] 이 작품들에는 "우루마트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번역), ''실루바일 통굼 사탄'' (응구기 와 시옹오의 "십자가 위의 악마" 번역), ''통굼 아자가갈린 일람''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자는 미녀의 집" 번역) 등이 있다.[19] 아마란타, 라타 라마크리슈난과 같은 작가들이 이러한 작품을 담당하고 있다.[19]

8. 3. 대중 소설

범죄와 탐정 소설은 1930년대부터 타밀 나두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립 이전 시대의 인기 작가로는 쿠룸부르 쿠푸사미와 바두부르 두라이사미 아이엔가르가 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타밀바난의 탐정 영웅 샹카랄이 매우 적은 힌두어 또는 영어 차용어를 사용하며 순수한 타밀어로 독자들을 다양한 외국으로 이끌었다. 이 작가들은 종종 매우 다작하여 수백, 수천 편의 단편 소설을 집필했으며, 한 달에 한 편 이상의 단편 소설을 정기 간행물에 게재했다. 또 다른 인기 현대 작가인 인드라 순다르 라잔은 주로 힌두 신화를 바탕으로 한 초자연적 범죄 스릴러를 집필한다.[20]

8. 4. 현대 타밀 소설가

아킬란(1922–1988), 시바상카리(1942–), R. 추다마니(1931–2010)는 타밀 문학에 기여한 소설가들이다.[21]

8. 5. 정기 간행물

1855년 ''Rajavritti Bodhini''와 ''Dina Varthamani'', 1878년 Salem Pagadala Narasimhalu Naidu의 격주간지 Salem ''Desabhimini'', 1880년 ''Coimbatore Kalanidhi''는 초기 타밀어 저널이었다. 1882년 G. 수브라마니야 아이예르가 ''스와데사미트란''을 창간했고, 1889년 최초의 타밀어 일간지가 되었다. 1929년 S.S. 바산이 시작한 유머 잡지 ''아난다 비카탄''은 타밀어 소설가 배출에 기여했다. 칼키 크리슈나무르티는 ''아난다 비카탄''에 단편 소설과 소설을 연재했고, 주간지 ''칼키''를 창간하여 ''파르티반 카나부'', ''시바가미인의 사바담'', ''폰니인 셀반''을 집필했다. 푸두마이피탄은 단편 소설 작가로,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바르티가 산문시에서 개척한 '새로운 시(''푸두카비타이'')'는 ''마니코디''와 ''에주투''(Si Su 첼라파 편집)에서 발전되었다. 무. 메타 등이 이 정기간행물에 기고했다. 카비코 압둘 라흐만, 파발라르 인굴랍, 마누슈야푸트히란, 라자티 살마 등 타밀 무슬림 시인들도 사회 개혁에 기여했다. 1981년 설립된 격주간지 ''사마라삼''은 소수 민족 타밀 무슬림 공동체 문제를 강조했다.

8. 6. 타밀 저널리즘

S. P. 아디타나르가 창간한 디나 탄티는 대중적인 타밀어 일간 신문이다. 영국에서 변호사 훈련을 받은 아디타나르는 런던의 '데일리 미러'를 모델로 삼아,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디나 탄티를 창간했다.[4]

디나 탄티는 지역 뉴스, 특히 범죄와 법원 관련 소식을 강조했다. 사진을 많이 사용하고 타밀 언론에 처음으로 배너 헤드라인을 도입했다. 가장 큰 특종 중 하나는 두 배우가 스캔들 영화 잡지 편집자를 살해한 사건이었는데, 디나 탄티는 마드라스에서 열린 재판을 상세히 보도했고, 기자들은 마두라이의 인쇄소에 매일 내용을 전화로 전달했다.[4]

디나 탄티는 타밀 언론에서 범죄와 영화 스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를 처음으로 이해한 신문이었다. 이 신문은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타밀인들은 신문을 읽기 위해 글을 배웠다고 한다.[4]

디나 탄티는 창간 몇 년 만에 발행 부수 면에서 가장 큰 타밀어 일간지 중 하나가 되었고, 1960년대 이후 타밀어를 대표하는 일간지가 되었다. 오늘날에는 방갈로르와 퐁디셰리를 포함하여 14개의 발행 부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에 10학년, +2 학생들을 위한 '비나 비다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모의고사 문제와 전년도 학교 시험 문제 및 답을 제공한다.[4]

참조

[1] 문서 Akananuru, Kurunthogai, and Natrinai poems dated before 300 BCE
[2] 서적 Majumdar
[3] 문서 Kuruntokai commentary
[4] 서적 Zvelebil
[5] 서적 History of South India Nilakanta Sastri, K.A.
[6] 서적 Viraha Bhakti: The Early History of Krsna Devotion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2015-01-01
[7] 서적 The Many Faces of Murukan: The History and Meaning of a South Indian God. With the Poem Prayers to Lord Murukan https://books.google[...] Walter de Gruyter GmbH & Co KG 2019-05-20
[8] 웹사이트 2. The Sangam Period http://ckrishnamurti[...]
[9] 뉴스 In praise of Vishnu https://www.thehindu[...] 2014-07-24
[10] 서적 Temples of Kr̥ṣṇa in South India: History, Art, and Traditions in Tamilnāḍu https://books.google[...] Abhinav Publications 2002
[11] 서적 Kartikeya in Indian art and literature Sundeep Prakashan 1979
[12] 서적 Journal of Tamil Studies, Volume 1 https://books.google[...] International Institute of Tamil Studies 1969
[13] 문서 Paripāṭal Poem 1 Line 50 to 56
[14] 서적 1974
[15] 서적 Open Boundaries: Jain Communities and Cultures in Indian History https://books.google[...] SUNY Press
[16] 웹사이트 Text of Tirukkural: Adhikaram 43 http://acharya.iitm.[...] IIT Madras 2008-04-24
[17] 서적 Majumdar
[18] 웹사이트 The Diversity in Indian Islam https://www.internat[...] 2002-08-10
[19] 웹사이트 Style as Substance http://tehelka.com/s[...] 2008-12-20
[20] 서적 The Blaft Anthology of Tamil Pulp Fiction Blaft Publications
[21] 웹사이트 The Hindu : Tamil Nadu / Chennai News : Tamil bloggers' 'unconference' to take place on Sunday http://hindu.com/200[...] 2007-10-19
[22] 문서 A Chidambaranatha Chettiar's Periodisation of Tamil Writing 1992
[23] 서적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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