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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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혈액투석은 반투과성 막을 통해 혈액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1854년 토머스 그레이엄의 연구를 시작으로 발전해왔다. 1940년대에 급성 신부전 환자 치료에 성공하면서 실질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고, 1960년대에는 킬형, 중공 섬유형 다이얼라이저가 개발되어 기술 발전을 이루었다. 혈액투석은 반투과성 막을 통한 확산, 초여과를 이용하며, 투석액의 종류, 투석막의 재료, 혈액 접근 방식, 투석기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부작용으로는 저혈압, 피로, 감염, 혈관 접근 관련 합병증 등이 있으며, 장기적인 합병증으로는 아밀로이드증, 신경병증, 심장 질환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혈액투석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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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투석 | |
|---|---|
| 일반 정보 | |
![]() | |
| 진료과 | 신장내과 |
| 의학적 개입 | |
| 이름 | 혈액 투석 |
| 동의어 | 신장 투석 |
| 진료과 | 신장학 |
| ICD10 | 해당 없음 |
| ICD9 | 해당 없음 |
| CPT | 해당 없음 |
| MeSH ID | D006554 |
| LOINC | 해당 없음 |
| 기타 코드 | 해당 없음 |
| MedlinePlus | 해당 없음 |
| eMedicine | 해당 없음 |
2. 역사
혈액투석의 역사는 1854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토머스 그레이엄이 반투과성 막을 통한 용질 수송 원리를 처음 제시하면서 시작되었다.[34] 1912년-1913년 미국의 아벨 등은 동물을 대상으로 콜로디온 막과 히루딘을 사용하여 세계 최초로 인공 투석을 시도하여 살리실산을 분리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35]
1923년 하스(독일)는 요독증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시행했다.[36] 그는 요독증 환자의 혈액을 링거액으로 씻어 다시 주입하였다. 1943년 콜프(네덜란드)가 최초로 신부전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시도하여 생존 가능성을 열었다.[37] 1945년에는 콜프가 회전 드럼식 코일형 다이얼라이저를 사용하여 급성 신부전 환자 치료에 성공하며, 혈액투석이 실질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콜프는 자신이 제작한 투석기를 전 세계 병원에 기증했고, 보스턴의 피터 벤트 브리검 병원에서 스테인리스강 콜프-브리검 투석기가 제작되었다. 캐나다의 고든 머레이는 콜프와는 별개로 연구를 진행하여 북미 최초로 인공 신장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38]
1946년 스웨덴의 닐스 알월은[39] 음압을 가하여 최초로 진정으로 실용적인 혈액투석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투석을 위한 동정맥 션트의 발명가로 여겨진다. 1960년 킬(Kiil, 노르웨이)에 의해 킬형 다이얼라이저 발표되었고, 1964년 스튜어트에 의해 중공 섬유형 다이얼라이저 발명되었다.
1962년, 벨딩 H. 스크리브너는 웨인 퀸튼과 협력하여 스크리브너 션트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의 외래 환자 혈액투석 시설인 시애틀 인공 신장 센터를 설립했다.[41]
2. 1. 초기 역사
혈액투석의 역사는 1854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토머스 그레이엄이 반투과성 막을 통한 용질 수송 원리를 처음 제시하면서 시작되었다.[34] 1912년-1913년 미국의 아벨 등은 동물을 대상으로 콜로디온 막과 히루딘을 사용하여 세계 최초로 인공 투석을 시도하여 살리실산을 분리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35]1923년 하스(독일)는 요독증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시행했다.[36] 그는 요독증 환자의 혈액을 링거액으로 씻어 다시 주입하였다. 1943년 콜프(네덜란드)가 최초로 신부전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시도하여 생존 가능성을 열었다.[37] 1945년에는 콜프가 회전 드럼식 코일형 다이얼라이저를 사용하여 급성 신부전 환자 치료에 성공하며, 혈액투석이 실질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콜프는 자신이 제작한 투석기를 전 세계 병원에 기증했고, 보스턴의 피터 벤트 브리검 병원에서 스테인리스강 콜프-브리검 투석기가 제작되었다. 캐나다의 고든 머레이는 콜프와는 별개로 연구를 진행하여 북미 최초로 인공 신장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38]
1946년 스웨덴의 닐스 알월은[39] 음압을 가하여 최초로 진정으로 실용적인 혈액투석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투석을 위한 동정맥 션트의 발명가로 여겨진다. 1960년 킬(Kiil, 노르웨이)에 의해 킬형 다이얼라이저 발표되었고, 1964년 스튜어트에 의해 중공 섬유형 다이얼라이저 발명되었다.
1962년, 벨딩 H. 스크리브너는 웨인 퀸튼과 협력하여 스크리브너 션트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의 외래 환자 혈액투석 시설인 시애틀 인공 신장 센터를 설립했다.[41]
2. 2. 한국의 혈액투석 도입
한국에서 혈액투석이 처음으로 임상에 도입된 것은 1954년 시부사와에 의해서였다. 이후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에서도 혈액투석이 점차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이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2. 3. 기술 발전
1956년 콜프와 트라베놀사(Baxter)는 코일형 다이얼라이저를 일회용으로 만들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37] 1960년에는 킬(Kiil, 노르웨이)이 킬형 다이얼라이저를 발표하였으나, 준비 및 소독 과정이 번거로워 의료진에게 부담이 컸다. 1964년 스튜어트가 중공 섬유형 다이얼라이저를 발명하여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3. 원리 및 방법
혈액투석의 원리는 투석의 다른 방법과 동일하게 반투과성 막을 통해 용질이 확산되는 것을 포함한다. 혈액투석은 향류 교환을 사용하는데, 체외 순환에서 투석액이 혈류와 반대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여 막을 가로지르는 농도 기울기를 최대로 유지하고 투석 효율을 높인다.[14]
초여과를 통해 액체를 제거하는데, 투석액 구획의 정수압을 변경하여 압력 기울기를 만들고, 이 압력 기울기에 따라 자유수와 일부 용해된 용질이 막을 가로질러 이동한다.[14]
투석에 사용되는 멸균된 무기 이온 용액을 투석액이라고 한다. 요소, 칼륨, 인산염 등의 노폐물은 투석액으로 확산된다. 나트륨과 염화물의 농도는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정상 혈장과 유사하게 유지하며, 혈액 산도를 교정하기 위해 탄산수소나트륨을 혈장보다 높은 농도로 첨가한다. 소량의 포도당도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투석액의 전해질 농도는 투석 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정된다.[14] 투석액에 높은 농도의 나트륨을 첨가하면 환자는 갈증을 느껴 체액이 축적되어 심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투석액에 낮은 농도의 나트륨을 사용하면 낮은 혈압 및 투석 중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 이는 결과 개선의 지표이다. 그러나 낮은 농도의 나트륨 사용의 이점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환자는 경련, 투석 중 저혈압 및 혈청 내 낮은 나트륨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높은 사망 위험과 관련된 증상이다.[14]
이는 관련 기술인 혈액여과법과는 다른 과정이다.
3. 1. 투석막
혈액투석에 사용되는 투석막은 다양한 기공 크기를 가지며, 이에 따라 저유량 투석막과 고유량 투석막으로 나뉜다.[20][21] 저유량 투석막은 기공 크기가 작아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과 같은 큰 분자는 제거하지 못하는 반면, 고유량 투석막은 기공 크기가 커서 큰 분자도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고유량 투석막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더 큰 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고유량 투석막을 사용할 때는 최신 투석기와 고품질 투석액을 사용하여 체액 제거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투석액 불순물이 환자에게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투석막의 재료로는 섬유소(면 린터에서 추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수산기를 아세테이트기로 덮은 것) 및 변형된 섬유소, 그리고 폴리설폰, 폴리아미드, 폴리비닐피롤리돈,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아크릴로니트릴 등의 폴리머를 이용한 합성 재료가 있다. 초기에는 섬유소 막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표면의 노출된 수산기가 혈액 내 보체계를 활성화하여 생체 적합성이 좋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산기를 아세테이트기로 덮거나, 보체 활성화를 억제하는 화합물을 혼합한 막이 개발되었다. 원래의 "비치환 섬유소" 막은 더 이상 널리 사용되지 않지만,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및 변형된 섬유소 투석기는 여전히 사용된다. 합성 막은 비치환 섬유소 막보다 보체 활성화 정도가 낮은 경향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수성이 높아 막 표면에 단백질 흡착을 유발하여 보체계 활성화를 유발할 수 있다.[20][21]
최근에는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균일한 기공 크기를 가진 고유량 투석막이 개발되고 있다. 고유량 투석막은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분자량 11,600 달톤)과 같은 큰 분자는 통과시키면서도 알부민(분자량 ~66,400 달톤)은 통과시키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일부 고유량 투석막은 기공 크기가 커 알부민이 혈액에서 투석액으로 빠져나가게 하기도 한다.
고유량 투석막 사용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여러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HEMO 연구에서는 고유량 투석막 사용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지는 못했지만, 일부 이차 결과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22][23] 코크란 분석에서는 막 선택이 결과에 미치는 이점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지만,[24] 유럽의 MPO 연구에서는 고유량 투석막을 사용한 환자, 특히 혈청 알부민 수치가 낮거나 당뇨병 환자에서 생존율 개선 경향이 관찰되었다.[25]
혈액투석 관련 아밀로이드증과 관련하여, 고유량 투석막 또는 간헐적 내부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iHDF)은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 축적의 합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은 저유량 투석막으로는 제거되지 않지만, 고유량 투석막이나 IHDF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은 환자는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 축적으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 골 낭종, 척추관절병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유럽과 일본의 관찰 연구에서는 고유량 투석막이나 IHDF 사용이 이러한 합병증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되었다.
3. 2. 투석액
혈액투석에 사용되는 투석액은 정제된 물에 전해질과 완충제를 혼합하여 만든다. 투석액은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덱스트로스 등이 포함된 산성 용액과 정제수, 화학 완충제를 혼합하여 만든다. 이 투석액은 사람 혈액의 기본 전해질을 포함하며, 전기를 전도하는 하전된 이온을 가지고 있다. 투석 중에는 투석액의 전도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농도가 적절한지 확인한다.[19]투석액의 pH 조절을 위해 중탄산염 또는 젖산염과 같은 화학적 완충제가 추가될 수 있다. 중탄산염을 완충제로 사용하면 심장 및 혈액 문제, 고혈압 발생률이 감소한다는 증거가 있지만, 두 완충제 사용 후 사망률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19]
혈액투석에는 광범위한 수처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투석 환자는 많은 양의 물에 노출되므로, 미량의 무기질 오염 물질이나 세균성 내독소도 환자 혈액으로 여과될 수 있다. 손상된 신장은 불순물 제거 기능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부적절하게 정화된 물에서 혈류로 유입된 알루미늄, 염소, 클로라민, 불소, 구리, 아연, 세균 조각, 내독소 등이 위험한 수준으로 축적될 수 있다.[19]
혈액투석에 사용되는 물은 사용 전 정화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인 수처리 시스템에는 물 연화, 활성탄 탱크를 통한 유기 오염 물질, 염소 및 클로라민 흡착, 역삼투 막을 이용한 1차 정화, 전기탈이온화 (EDI) 장치를 통한 전해질 제거 등이 포함된다. 경우에 따라 한외여과 막 또는 절대 필터를 통과시켜 세균성 불순물을 추가적으로 제거하기도 한다.
3. 3. 혈액 접근법
혈액 투석을 위해 혈액에 접근하는 데 사용되는 세 가지 주요 방법은 정맥 카테터, 동정맥루(AV) 및 인공 이식편이다. 접근 방식의 유형은 환자의 신부전 예상 경과 및 혈관 상태와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환자는 여러 번의 접근 시술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AV 누공 또는 이식편이 성숙되는 동안 카테터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테터 삽입은 대개 가벼운 진정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누공과 이식편은 수술이 필요하다.
3. 4. 투석기
혈액 투석기는 환자의 혈액과 투석액을 투석기를 통해 펌핑하는 장비이다.[16] 시판되는 최신 투석기는 고도로 전산화되어 혈액 및 투석액 유속, 투석액 전도도, 온도, pH, 혈액 누출 또는 공기 존재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17][18]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경고음을 울려 환자 관리 기술자에게 알린다.[18] 투석기 제조업체에는 니프로(Nipro), 프레제니우스, 감브로(Gambro), 박스터(Baxter), B. 브라운(B. Braun), 넥스스테이지(NxStage) 및 벨코(Bellco) 등이 있다. QB 대 QD 유속은 1:2 비율(QB는 약 250 ml/min, QD는 약 500 ml/min)로 설정하여 투석 효율을 높인다.[17]오늘날 사용되는 대부분의 투석기는 중공 섬유 타입이다. 반투과성 막으로 벽이 구성된 중공 섬유의 원통형 묶음을 포팅 컴파운드(일종의 접착제)로 고정하고, 네 개의 구멍이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원통형 쉘에 넣는다. 원통형 각 끝의 혈액 포트는 중공 섬유 묶음의 각 끝과 연결되어 투석기의 "혈액 구획"을 형성한다. 원통 측면의 다른 두 포트는 중공 섬유 주변 공간, 즉 "투석액 구획"과 연결된다. 혈액은 혈액 포트를 통해 매우 얇은 모세 혈관과 같은 튜브 묶음을 통해 펌핑되고, 투석액은 섬유를 둘러싼 공간을 통해 펌핑된다. 필요에 따라 압력 구배를 적용하여 혈액에서 투석액 구획으로 체액을 이동시킨다.
투석기는 다양한 크기로 제공된다. 막 면적(A)이 큰 투석기는 특히 높은 혈류 속도에서 더 많은 용질을 제거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막 투과 계수 ''K0''에 따라 달라진다. 투석 효율은 ''K0A''(투과 계수와 면적의 곱)로 표현되며, 대부분 투석기는 0.8~2.2제곱미터의 막 표면적과 약 500~1500 mL/min 범위의 ''K0A'' 값을 가진다.
4. 혈액투석의 종류
혈액투석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일반 혈액투석, 매일 혈액투석, 야간 혈액투석이다. 다음은 오타와 병원의 브로셔를 참고하여 작성된 내용의 요약이다.
; 일반 혈액투석
일반 혈액투석은 주 3회, 회당 3-4시간 동안 병원에서 시행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혈액투석이다. 환자의 혈액은 분당 200~400mL의 속도로 튜브를 통해 뽑아낸다. 튜브는 투석 누공 또는 이식편에 삽입된 15, 16, 또는 17 게이지 바늘에 연결되거나, 투석 카테터의 한 포트에 연결된다. 그런 다음 혈액은 다이얼라이저를 통해 펌핑되고, 처리된 혈액은 다른 튜브를 통해 환자의 혈류로 다시 펌핑된다. 시술 중 환자의 혈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혈압이 낮아지거나 메스꺼움과 같은 저혈량 증상이 나타나면 투석 담당자가 기계를 통해 추가 액체를 투여할 수 있다. 치료 중 환자의 전체 혈액량(약 5L)이 15분마다 기기를 통과하며, 투석 환자는 일반인이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양의 물에 노출된다.
; 매일 혈액투석
매일 혈액 투석은 일반적으로 집에서 스스로 투석을 하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덜 스트레스를 주지만, 더 잦은 접근이 필요하다. 이는 카테터의 경우 간단하지만, 동정맥루나 이식편의 경우에는 더 문제가 된다. "단추 구멍 기법"은 동정맥루에 사용할 수 있지만, 이식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잦은 접근이 필요하다. 매일 혈액 투석은 일반적으로 주 6일, 2시간 동안 시행된다. 이러한 방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야간 혈액투석
야간 혈액투석은 환자가 잠자는 동안 일주일에 3~6회, 1회에 6~10시간 동안 시행되는 혈액투석과 유사한 시술이다.[15]
4. 1. 일반 혈액투석
일반 혈액투석은 주 3회, 회당 3-4시간 동안 병원에서 시행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혈액투석이다. 환자의 혈액은 분당 200~400mL의 속도로 튜브를 통해 뽑아낸다. 튜브는 투석 누공 또는 이식편에 삽입된 15, 16, 또는 17 게이지 바늘에 연결되거나, 투석 카테터의 한 포트에 연결된다. 그런 다음 혈액은 다이얼라이저를 통해 펌핑되고, 처리된 혈액은 다른 튜브를 통해 환자의 혈류로 다시 펌핑된다. 시술 중 환자의 혈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혈압이 낮아지거나 메스꺼움과 같은 저혈량 증상이 나타나면 투석 담당자가 기계를 통해 추가 액체를 투여할 수 있다. 치료 중 환자의 전체 혈액량(약 5L)이 15분마다 기기를 통과하며, 투석 환자는 일반인이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양의 물에 노출된다.4. 2. 매일 혈액투석
매일 혈액 투석은 일반적으로 집에서 스스로 투석을 하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덜 스트레스를 주지만, 더 잦은 접근이 필요하다. 이는 카테터의 경우 간단하지만, 동정맥루나 이식편의 경우에는 더 문제가 된다. "단추 구멍 기법"은 동정맥루에 사용할 수 있지만, 이식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잦은 접근이 필요하다. 매일 혈액 투석은 일반적으로 주 6일, 2시간 동안 시행된다. 이러한 방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4. 3. 야간 혈액투석
야간 혈액투석은 환자가 잠자는 동안 일주일에 3~6회, 1회에 6~10시간 동안 시행되는 혈액투석과 유사한 시술이다.[15]5. 부작용 및 합병증
- 환자의 독립성을 제한하며, 혈액 투석을 받는 사람은 투석에 필요한 물품 조달 문제로 인해 자유로운 여행이 어렵다.
- 고품질의 물, 전력 등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 투석기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 절차가 복잡하여 간병인의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 투석기 설치 및 청소에 시간이 소요되며, 장비 및 관련 인건비에 대한 비용이 발생한다.[2]
비분획 헤파린(UHF)은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좋고 황산 프로타민으로 신속하게 역전시킬 수 있어 혈액 투석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응고제이다. 그러나 저분자량 헤파린(LMWH)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서유럽에서는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4] UHF에 비해 LMWH는 투여 방식이 더 쉽고 출혈이 감소하는 장점이 있지만 효과를 쉽게 역전시킬 수 없다.[5] 헤파린은 드물게 헤파린 유도 혈소판 감소증(HIT)이라고 불리는 반응으로 인해 혈소판 수치가 감소할 수 있다. HIT의 위험은 UHF에 비해 LMWH에서 더 낮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대체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다. HIT는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키지만 역설적으로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6] UHF와 LMWH를 부작용 위험을 비교할 때, 혈액을 묽게 하는 치료 접근법 중 부작용이 가장 적은 방법과 혈액 투석 중 혈전 예방을 위한 이상적인 치료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한 증거는 불확실하다.[7]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항응고제 없이 투석을 할 수 있다.[8]
5. 1. 일반적인 부작용
혈액투석은 종종 초여과를 통해 체액 제거를 포함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신부전 환자가 소변을 거의 또는 전혀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체액을 제거하거나 너무 빠르게 체액을 제거하면 혈압 강하, 피로, 흉통, 다리 경련, 메스꺼움, 두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투석 중에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지속될 수 있고, 때로는 이를 통틀어 투석 후유증 또는 투석 배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의 심각성은 일반적으로 체액 제거량과 속도에 비례한다. 그러나, 주어진 양 또는 체액 제거 속도가 사람마다, 그리고 날마다 크게 다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치료 간 체액 섭취를 제한하거나 투석 용량을 늘림으로써 예방하거나 심각도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세 번, 한 번에 3~4시간의 표준 일정보다 더 자주 또는 더 오래 투석하는 것이다.5. 2. 혈관 접근 관련 합병증
혈액투석은 순환계에 대한 접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는 미생물에 순환계가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균혈증, 심장 판막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심내막염) 또는 뼈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골수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3] 감염 위험은 사용되는 접근 방식의 유형에 따라 다르다. 출혈 또한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사용되는 접근 방식의 유형에 따라 위험이 달라진다.[3] 감염 관리 최선의 관행을 엄격히 준수하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맥 바늘 이탈(VND)은 혈액 투석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환자가 정맥 접근 부위에 바늘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빠른 혈액 손실을 경험하는 경우 발생한다.[3]5. 3. 장기적인 합병증
혈액 투석의 장기적인 합병증으로는 혈액 투석 관련 아밀로이드증, 신경병증 및 다양한 형태의 심장 질환이 있다. 치료 빈도와 시간을 늘리면 체액 과부하와 심장 비대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 4. 기타 합병증
혈액투석 환자에게는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13] 칼륨 농도 이상(저칼륨혈증, 고칼륨혈증) 및 나트륨 농도 이상(저나트륨혈증, 고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13] 엽산 결핍이 발생할 수도 있다.[12]First-use 증후군은 인공 신장에 대한 드물지만 심각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다.[9] 재채기, 쌕쌕거림, 호흡 곤란, 요통, 흉통, 급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9] 이는 인공 신장에 잔류하는 멸균제나 막 자체의 재료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감마선 조사, 증기 멸균, 전자빔 방사선 등 전리 방사선 멸균과 생체 적합성이 높은 새로운 반투과성 막이 개발되면서 발생률이 감소했다.[9] 2008년에는 제조 과정에서 오염된 헤파린으로 인해 First-use 유형 반응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9]
6. 한국의 혈액투석 현황 및 정책
6. 1. 현황
혈액투석은 2011년 미국 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시술 중 하나였으며, 909,000건의 입원(인구 10,000명당 29건의 비율)에서 시행되었다.[33] 이는 1997년의 473,000건에 비해 68% 증가한 수치이다.[33] 혈액투석은 45~64세 환자에게서 다섯 번째로 흔한 시술이었다.[33] 한국에서도 혈액투석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6. 2. 관련 업체
아사히카세이 메디컬, 도레이, 니프로, 프레제니우스, 가와스미 화학, 닛키소 등이 다이얼라이저 주요 제조업체이다.6. 3. 시장 규모
한국의 다이얼라이저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천만 개로 추산되며, 세계 시장 규모는 약 8천만 개로 추산된다.분류:혈액투석
6. 4. 정책 과제
참조
[1]
웹사이트
Kidney Failure: Choosing a Treatment That's Right for You
http://kidney.niddk.[...]
[2]
서적
Handbook of Dialysis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a Wolters Kluwer Business
2007
[3]
논문
Venous needle dislodgement: how to minimise the risks
http://openaccess.ci[...]
2008-12
[4]
논문
Unfractionated heparin for hemodialysis: still the best option
2010-09
[5]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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