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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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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상 가옥은 기둥을 사용하여 지면이나 수면 위로 건물을 띄워 짓는 건축 양식이다. 신석기 시대부터 존재했으며, 홍수, 해충, 영구 동토층 융해 등 자연재해를 피하고 통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열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북극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용되었다. 오스트로네시아 문화권에서 특히 발달했으며, 현대에는 수상 방갈로와 같은 관광 시설로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다락방 가옥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노력의 일환으로 해안가 저지대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건축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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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 가옥
개요
복원된 수중 가옥 박물관의 모습
독일 운터울딩겐의 수중 가옥 박물관에 있는 복원된 형태의 호상 가옥
정의지면이나 수면 위에 기둥을 세워 만든 집
특징습한 환경에 적합
홍수, 해일, 동물로부터 보호
분포
아시아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남아시아
유럽알프스산맥 주변 지역
오세아니아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아프리카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남아메리카아마존강 유역
유형
대피 목적홍수, 해일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대피
곡물 창고습기와 동물로부터 곡물 보호
주거 공간생활 공간으로 활용
역사
기원신석기 시대 또는 그 이전
유적유럽의 선사 시대 호상 가옥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본 각지의 고상 건물 유적
문화적 의미
상징권위
사회적 지위
전통
신앙종교 의식
정령 숭배
기타
관련 용어고상 가옥
필트 하우스 (영어: Stilt house)
일본 (高床式住居)
정의지면에서 바닥을 높게 띄워 만든 건축 양식
역사야요이 시대에 벼농사와 함께 발전
곡물 창고로 사용
귀족의 주거 공간으로도 사용
종류창고
주거
신사
분포 지역일본 전역
기능습기 및 해충 방지
통풍
전망 확보
주요 유적도리이케 유적
스루가 유적
시즈카 유적
참고 문헌이시노 히로노부 『日本の考古学』 学生社, 2006年, 12頁。

2. 역사

신석기 시대, 구리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알프스와 포 평원 (테라마레) 지역에 수상 가옥이 흔했다.[17]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늪과 오스트리아 상부의 문트제 호와 아터 호 등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다. 초기 고고학자 페르디난트 켈러는 아일랜드스코틀랜드의 크래노그와 매우 유사한 인공 섬을 형성한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정착지가 호숫가에 위치했으며 나중에 침수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8]

재건된 수상 가옥은 야외 박물관인 운터울린덴과 취리히 (Pfahlbauland)에서 볼 수 있다. 2011년 6월, 6개의 알프스 국가에 있는 선사 시대 수상 가옥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스웨덴에서는 알바스트라 수상 가옥이라는 단일 스칸디나비아 수상 가옥이 발굴되었다. 헤로도토스는 그의 ''역사''에서 파에오니아의 "호수 거주자"의 주거지와 그 구조를 묘사했다.[19]

알프스에서는 라카르로 알려진 유사한 건물이 곡물 창고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쥐와 설치류가 곡물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곡물 창고가 말뚝과 유사한 받침돌 위에 놓인다. 이탈리아에는 만에르바 델 가르다 절벽에 있는 것과 같은 여러 수상 가옥 정착지가 있다. 스코틀랜드에는 크래노그라고 불리는 선사 시대 수상 가옥이 있었다.[20]

2. 1. 오스트로네시아

머리 기둥이라고 불리는 돌기둥 위에 세워진 라테 시대 차모로 건물의 재건물 ''할리기''에 대한 재구성


오스트로네시아 민족의 문화적 특징 중 하나인 직사각형 솟은 가옥은 동남아시아 섬, 멜라네시아 섬,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 지역에서 발견된다.[6][7][8][9] 이 구조물은 기둥 위에 세워지며, 아래 공간은 창고나 가축을 위해 사용된다. 솟은 설계는 홍수 피해 완화, 분쟁 시 방어, 해충 침입 방지 등의 이점을 가진다.[6][7][8][9] 주로 습지와 물가에 지어지지만, 고지대나 얕은 물 위에도 지어질 수 있다.[6][7][8][9]

기둥 위에 구조물을 짓는 것은 솟은 쌀 곡물 창고와 저장고 설계에서 유래되었으며, 쌀 재배를 했던 오스트로네시아인들에게 중요한 지위 상징이었다.[7][9] 쌀 곡물 창고 신사는 조상 영혼과 지역 신의 조각상을 보관하는 종교적 건물이기도 했다.[9] 마오리족의 ''파타카''는 솟은 저장고의 예시이다. 가장 큰 ''파타카''는 정교하게 조각되어 마오리족 ''''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경우가 많으며, 도구, 무기, 선박 및 기타 귀중품을 보관했고, 더 작은 ''파타카''는 식량을 보관했다. 단일 높이 기둥으로 지지되는 특별한 유형의 ''파타카''는 의식적 중요성을 지니며 지도력 훈련을 받는 고위 출신 아이들을 격리하는 데 사용되었다.[7]

대부분의 오스트로네시아 구조물은 나무, 대나무, 식물 섬유 및 잎과 같은 썩기 쉬운 재료로 만들어져 영구적이지 않다.[10] 이 때문에 선사 시대 오스트로네시아 구조물에 대한 고고학적 기록은 집 기둥 흔적에 국한된다.[10] 그러나 보로부두르프람바난 부조와 같은 예술에서의 표현, 용마루 기둥, 초가 지붕, 서까래, 집 기둥, 난로, 홈이 파인 통나무 사다리, 보관 선반, 공공 건물 등 건축 요소에 대한 공유 용어로부터 언어학적으로 전통적인 오스트로네시아 건축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를 얻을수 있다. 언어학적 증거는 솟은 집이 적어도 후기 신석기 시대부터 오스트로네시아 그룹에 이미 존재했음을 보여준다.[8][9]

아르비 외(2013)는 오스트로네시아 건축과 일본 전통의 높은 건축(''신메이즈쿠리'') 사이의 유사성을 언급했다. 특히 이세 신궁 건물은 신석기 시대의 전형적인 움집과 대조를 이룬다. 이들은 남부 일본 사람들과 한족 문화적 영향이 섬으로 퍼지기 전에 발생한 오스트로네시아인 또는 오스트로네시아 이전 사람들 사이의 신석기 시대 접촉을 제안한다.[8] 벼농사 또한 중국 동부 해안에서 파라오스트로네시아 그룹으로부터 일본에 도입된 것으로 여겨진다.[11] 워터슨(2009)은 동아시아와 태평양의 누각 건축 전통이 원래 오스트로네시아인이며, 일본과 본토 아시아(특히 크라-다이 및 오스트로아시아어족 언어 그룹)의 유사한 건축 전통이 선사 시대 오스트로네시아 네트워크와의 접촉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9][12]

2. 2. 아시아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열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고상 가옥이 발달했다.[13][14] 인도 아삼 주에서는 브라마푸트라 강의 잦은 범람 때문에 '창 가르'라는 고상 가옥이 발달했다. 창 가르는 미싱족이 주로 짓는 가옥이다. 창 가르의 말뚝 높이는 마지막 대홍수 때의 수위에 따라 결정된다.[14]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고상 가옥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고상 가옥이 '다락방 가옥'으로 불리며, 습기와 해충을 막는 역할을 했다. 오스트로네시아 건축과 일본 전통의 높은 건축(''신메이즈쿠리'') 사이의 유사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특히 이세 신궁의 건물은 신석기 시대의 전형적인 움집과 대조를 이룬다. 이는 남부 일본의 사람들과 한족 문화적 영향이 섬으로 퍼지기 전에 발생한 오스트로네시아인 또는 오스트로네시아 이전의 사람들 사이의 신석기 시대의 접촉이 있었음을 보여준다.[8]

2. 3. 유럽

신석기 시대, 구리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알프스와 포 평원 (테라마레) 지역에 수상 가옥이 흔했다.[17]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늪과 오스트리아 상부의 문트제 호와 아터 호 등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다.

페르디난트 켈러와 같은 초기 고고학자들은 그것들이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크래노그와 매우 유사한 인공 섬을 형성한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정착지가 호숫가에 위치했으며 나중에 침수되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18]

재건된 수상 가옥은 야외 박물관인 운터울린덴과 취리히 (Pfahlbauland)에서 볼 수 있다. 2011년 6월, 6개의 알프스 국가에 있는 선사 시대 수상 가옥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스웨덴에서는 알바스트라 수상 가옥이라는 단일 스칸디나비아 수상 가옥이 발굴되었다. 헤로도토스는 그의 ''역사''에서 파에오니아의 "호수 거주자"의 주거지와 그 구조를 묘사했다.[19]

알프스에서는 라카르로 알려진 유사한 건물이 곡물 창고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쥐와 쥐가 곡물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곡물 창고가 말뚝과 유사한 받침돌 위에 놓인다.

이탈리아에는 만에르바 델 가르다 절벽에 있는 것과 같은 여러 수상 가옥 정착지가 있다.

스코틀랜드에는 크래노그라고 불리는 선사 시대 수상 가옥이 있었다.[20]

2. 4. 아메리카

칠레 칠로에 제도, 카스트로의 팔라피토스


콜럼버스 이전 시대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말뚝집을 지었다. 특히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오리노코강 유역을 포함한 열대 강 계곡을 따라 '팔라피토스'가 널리 퍼져 있었다. 마라카이보 호 기슭에는 말뚝집이 매우 흔했기 때문에,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이 지역을 "베네수엘라"(작은 베니스)라고 명명했다.[4] 멕시코만 연안에서는 허리케인 피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주택이 말뚝집으로 지어지거나 개조되고 있다.[4]

말뚝집은 니카라과 북동부의 모스키토 해안, 브라질 북부[5], 미국 남부바유 지역, 허리케인 피해가 잦은 플로리다 키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로우컨트리 지역에서도 여전히 흔하게 볼 수 있다.

2. 5. 북극

영구 동토층이 존재하는 북극 지역의 가옥은 영구 동토층이 녹는 것을 막기 위해 기둥 위에 지어진다. 영구 동토층은 최대 70%의 물을 포함할 수 있으며, 얼어 있는 동안에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그러나 집 밑에서 발산되는 열로 인해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 집이 수평을 잃고 땅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영구 동토층이 녹는 것을 막는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기둥 위에 집을 지어 지면에서 띄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3. 특징

고상 가옥은 기둥 위에 건물을 지어 바닥을 지면이나 수면에서 높이 띄운 구조이다.

영구 동토층이 존재하는 북극 지역에서는 집 아래에서 발산되는 열로 인해 영구 동토층이 녹아 집이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상 가옥을 짓는다. 영구 동토층은 최대 70%의 물을 포함하고 있어 얼어 있는 동안에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지만, 녹으면 집이 수평을 잃고 땅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오스트로네시아 민족 문화권에서는 솟은 직사각형 가옥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가옥은 기둥 위에 세워지며, 아래 공간은 창고나 가축을 기르는 곳으로 사용된다. 솟은 설계는 홍수 피해를 줄이고, 분쟁 시 방어 구조물 역할을 하며, 해충의 침입을 막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오스트로네시아 가옥은 습지와 물가뿐만 아니라 고지대나 얕은 물 위에도 지어질 수 있다.[6][7][8][9]

기둥 위에 구조물을 짓는 것은 솟은 쌀 곡물 창고와 저장고 설계에서 유래되었으며, 쌀 재배를 했던 오스트로네시아인들에게 중요한 지위 상징이었다.[7][9] 쌀 곡물 창고 신사는 조상 영혼과 지역 신의 조각상을 보관하는 종교적 건물이기도 했다.[9] 마오리족의 ''파타카''는 솟은 저장고의 예시인데, 가장 큰 ''파타카''는 정교하게 조각되었고, 마오리족 ''''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했다.

대부분의 오스트로네시아 구조물은 나무, 대나무, 식물 섬유 및 잎과 같은 썩기 쉬운 재료로 만들어져 영구적이지 않다.[10] 따라서 선사 시대 오스트로네시아 구조물에 대한 고고학적 기록은 집 기둥 흔적에 국한된다.[10] 그러나 보로부두르프람바난의 부조와 같은 후대 힌두-불교 석조 사원 벽의 프리즈에서 간접적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건축 요소에 대한 공유 용어로부터 언어학적으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8][9]

고상 가옥은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피하거나, 시베리아 지방에서는 난방열로 녹은 바닥 밑의 영구 동토로 인해 건물이 기울어지는 것을 줄이는 등 자연재해 피해를 막는 효과가 있다. 통기성이 좋아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으며, 벌레나 야생 동물의 침입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4. 현대적 응용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가와 저지대를 중심으로 고상 가옥 건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4][5] 특히, 멕시코만 연안을 따라 허리케인 피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주택이 말뚝집으로 지어지거나 개조되고 있다.

관광 산업에서는 수상 방갈로와 같은 형태로 고상 가옥이 활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몰디브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이 있다.

5. 종류



레드로 (이탈리아)의 수상 가옥


콘스탄스 호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독일 수상 가옥의 재건, Pfahlbau 박물관 운터울린덴, 독일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의 트라운 호에서 인스브루크 대학교의 고고학자들이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알려진 유일한 철기 시대 호숫가 정착지를 연구하고 있다.


높은 기둥 위에 지어진 곡물 창고는 서아프리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말리기니만딩카족 언어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말뚝집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콜럼버스 이전 시대에 짓기도 했다. 팔라피토스는 특히 아마존강오리노코강 유역을 포함한 남아메리카의 열대 강 계곡을 따라 널리 퍼져 있었다. 마라카이보 호 기슭을 따라 말뚝집이 매우 흔했기 때문에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이 지역을 "베네수엘라"(작은 베니스)라고 명명하도록 영감을 받았다.[4] 허리케인 피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멕시코만 연안을 따라 점점 더 많은 주택이 말뚝집으로 지어지거나 개조되고 있다.

말뚝집은 또한 니카라과 북동부의 모스키토 해안, 브라질 북부[5], 그리고 미국 남부바유 지역과 허리케인 피해가 잦은 플로리다 키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로우컨트리 지역에서도 여전히 흔하게 볼 수 있다.

직사각형의 솟은 가옥은 오스트로네시아 민족의 문화적 특징 중 하나이며, 오스트로네시아인이 정착한 동남아시아 섬, 멜라네시아 섬,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 지역에서 발견된다. 이 구조물은 기둥 위에 세워지며, 일반적으로 그 아래 공간은 창고 또는 가축으로 사용된다. 솟은 설계는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홍수 시 피해를 완화하고 (매우 높은 예에서는) 분쟁 시 방어 구조물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집 기둥은 꼭대기에 더 큰 지름의 원반으로 독특하게 덮여 있어 해충이 기둥을 타고 구조물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오스트로네시아 가옥 및 기타 구조물은 일반적으로 습지와 물가에 지어지지만, 고지대나 심지어 얕은 물 위에 직접 지어질 수도 있다.[6][7][8][9]

기둥 위에 구조물을 짓는 것은 솟은 쌀 곡물 창고와 저장고의 설계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조상 대대로 쌀을 재배했던 오스트로네시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위 상징이다.[7][9] 쌀 곡물 창고 신사는 또한 오스트로네시아 문화에서 전형적인 종교적 건물이었으며 조상 영혼과 지역 신의 조각상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다.[9] 쌀 재배가 원격 오세아니아로 가져간 기술 중 하나는 아니었지만, 솟은 저장고는 여전히 살아남았다. 마오리족의 ''파타카''가 그러한 예이다. 가장 큰 ''파타카''는 정교하게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종종 마오리족 ''''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이들은 도구, 무기, 선박 및 기타 귀중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고, 더 작은 ''파타카''는 식량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다. 또한 단일 높이 기둥으로 지지되는 특별한 유형의 ''파타카''는 의식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도력 훈련을 받는 고위 출신 아이들을 격리하는 데 사용되었다.[7]

대부분의 오스트로네시아 구조물은 영구적이지 않다. 나무, 대나무, 식물 섬유 및 잎과 같은 썩기 쉬운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선사 시대 오스트로네시아 구조물에 대한 고고학적 기록은 일반적으로 집 기둥의 흔적에 국한되며, 원래 건축 계획을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10] 그러나 전통적인 오스트로네시아 건축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는 나중의 힌두-불교 석조 사원 벽의 프리즈 (예: 보로부두르프람바난의 부조에서)와 같은 예술에서 그들의 현대적 표현에서 수집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최근 몇 세기에 국한된다. 또한 용마루 기둥, 초가 지붕, 서까래, 집 기둥, 난로, 홈이 파인 통나무 사다리, 보관 선반, 공공 건물 등과 같은 건축 요소에 대한 공유 용어로부터 언어학적으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 언어학적 증거는 또한 솟은 집이 적어도 후기 신석기 시대부터 오스트로네시아 그룹에 이미 존재했음을 명확하게 한다.[8][9]

20세기 후반에 극도로 잔잔한 바닷물에 있는 솟은 집은 수상 방갈로로 알려진 인기 있는 형태의 관광 숙박 시설이 되었으며, 이 트렌드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시작되어 특히 열대 지역의 다른 관광지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중국의 누각은 거북이에서 영감을 받아 물 표면(예: 강) 위에 지어진 구조 때문에 ''guījiǎfángwū'' (龜甲房屋|거북이 등껍질 집중국어)로 알려져 있다.

아르비 외(2013)는 또한 오스트로네시아 건축과 일본 전통의 높은 건축(''신메이즈쿠리'') 사이의 놀라운 유사점을 언급했다. 특히 이세 신궁의 건물은 신석기 시대의 전형적인 움집과 대조를 이룬다. 그들은 남부 일본의 사람들과 한족 문화적 영향이 섬으로 퍼지기 전에 발생한 오스트로네시아인 또는 오스트로네시아 이전의 사람들 사이의 상당한 신석기 시대의 접촉을 제안한다.[8] 벼농사 또한 중국 동부 해안에서 파라오스트로네시아 그룹으로부터 일본에 도입된 것으로 여겨진다.[11] 워터슨(2009)은 동아시아와 태평양의 누각 건축 전통이 원래 오스트로네시아인이며, 일본과 본토 아시아(특히 크라-다이 및 오스트로아시아어족 언어 그룹)의 유사한 건축 전통이 선사 시대 오스트로네시아 네트워크와의 접촉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9][12]

남아시아에서, 말뚝집은 특히 브라마푸트라 강의 범람에 매우 취약한 아삼 주의 브라마푸트라 계곡 지역을 포함한 인도 북동부에서 매우 흔하다. 이 집들은 아삼어로 ''창 가르''라고 불리며, 미싱어로 ''카레 오쿰''이라고 불린다. 창 가르는 전통적으로 브라마푸트라 강을 따라 사는 미싱족에 의해 지어진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말뚝 건축을 포함한 많은 형태의 전통 건축과는 달리, 창 가르의 건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아삼 지역의 정기적인 홍수가 증가함에 따라 부활하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창 가르의 말뚝은 애초에 홍수에 적응되어 있다.[13] 창 가르의 말뚝 높이는 마지막 대홍수 때의 수위에 의해 결정된다.[14]

말뚝집은 또한 강우량이 많고 몬순으로 인한 정기적인 홍수가 발생하는 지역인 케랄라의 케랄라 후미에서도 인기가 있다. 케랄라 후미의 말뚝집은 수년 동안 전통적인 주택 건설 방식이었지만, 처참했던 2018년 케랄라 홍수 이후, 더 많은 말뚝집이 최근에 건설되었으며 기둥에 목재뿐만 아니라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15][16]

신석기 시대, 구리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수상 가옥이 알프스와 포 평원 (테라마레) 지역에 흔했다.[17]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늪과 오스트리아 상부의 문트제 호와 아터 호 등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다.

페르디난트 켈러와 같은 초기 고고학자들은 그것들이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크래노그와 매우 유사한 인공 섬을 형성한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정착지가 호숫가에 위치했으며 나중에 침수되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18]

재건된 수상 가옥은 야외 박물관인 운터울린덴과 취리히 (Pfahlbauland)에서 볼 수 있다. 2011년 6월, 6개의 알프스 국가에 있는 선사 시대 수상 가옥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스웨덴에서는 알바스트라 수상 가옥이라는 단일 스칸디나비아 수상 가옥이 발굴되었다. 헤로도토스는 그의 ''역사''에서 파에오니아의 "호수 거주자"의 주거지와 그 구조를 묘사했다.[19]

알프스에서는 라카르로 알려진 유사한 건물이 곡물 창고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쥐와 쥐가 곡물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곡물 창고가 말뚝과 유사한 받침돌 위에 놓인다.

이탈리아에는 만에르바 델 가르다 절벽에 있는 것과 같은 여러 수상 가옥 정착지가 있다.

스코틀랜드에는 크래노그라고 불리는 선사 시대 수상 가옥이 있었다.[20]

  • Diaojiaolou - 중국 남부의 말뚝집.
  • Heliotrope - 롤프 디쉬가 설계한, 태양열 발전을 위해 최적화된 단일 말뚝을 가진 개념의 주택.
  • Kelong - 주로 어업을 위해 건설되었지만, 다음 국가에서 해상 주거지로도 사용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싱가포르.
  • 바하이 쿠보 -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적인 주택 유형.
  • 팔라피토 - 콜럼버스 이전 시대부터 남아메리카 전역에서 발견됨. 19세기 후반, 칠레카스트로, 촌치 및 칠로에 제도의 다른 마을과 같은 칠레 도시에서 많은 팔라피토가 건설되었으며, 현재 칠로탄 건축의 전형적인 요소로 간주됨.
  • Pang uk - 홍콩 란타우 섬의 타이오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종류의 집으로, 주로 탕카족에 의해 건설됨.
  • 파푸아뉴기니 말뚝집 - 모투족이 건설한 일종의 말뚝집으로, 파푸아뉴기니 남부 해안 지역에서 흔히 발견됨.
  • 퀸즐랜더 - 호주 퀸즐랜드 주와 뉴사우스웨일스 주 북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뚝집.
  • 창 가르 - 인도 아삼 주에 지어진 일종의 말뚝집. 주로 브라마푸트라 강 브라마푸트라 계곡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발견됨.
  • 타이 말뚝집 - 담수 위, 예를 들어 연꽃 연못 위에 자주 지어지는 일종의 집.
  • 베트남 말뚝집 - 종교적인 이유로 입구 높이가 더 작은 것을 제외하고는 타이 말뚝집과 유사함.
  • 다락방 가옥
  • Kelong영어 -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 Bahay kubo영어 - 필리핀
  • Rumah adat영어 - 인도네시아의 전통 가옥
  • Malay house영어 - 말레이인의 전통 가옥
  • 알프스 산맥 주변의 선사 시대 수상 가옥 유적

;고상식 수상 가옥

  • Kampong Phluk영어

참조

[1] 서적 Living with Florida's Atlantic beaches: Coastal hazards from Amelia Island to Key West https://archive.org/[...] Duke University Press 2004-06
[2] 서적 Our Living World 5 https://books.google[...] Ratna Sagar
[3] 서적 Cambodian Heritage Camp yearbook http://www.heritagec[...]
[4] 웹사이트 Fortified Home Design Pioneered on the Texas Gulf Coast http://www.texasgulf[...] Texasgulfcoastonline.com
[5] 서적 World cultures through art activities https://books.google[...] Libraries Unlimited 1996-08-15
[6] 서적 The archaeology of Micronesia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4-06-14
[7] 간행물 Menghuni Lumbung: Beberapa Pertimbangan Mengenai Asal-Usul Konstruksi Rumah Panggung di Kepulauan Pasifik http://www.sumai.org[...]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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