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포뮬러 원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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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포뮬러 원 시즌은 국제 자동차 연맹(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60번째 시즌으로, 2009년 3월 29일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작하여 11월 1일 아부다비 그랑프리까지 총 17번의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시즌에는 브라운 GP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젠슨 버튼이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규정 변경으로 슬릭 타이어가 부활하고, 공기역학적 규정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KERS)이 도입되었다. 시즌 중 르노의 크래시게이트 스캔들과 BMW, 토요타의 철수, 더블 디퓨저 논란 등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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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포뮬러 원 시즌 | |
---|---|
시즌 정보 | |
시즌 | 2009년 |
대회 | 포뮬러 원 |
주최 | 국제 자동차 연맹 (FIA) |
참가팀 수 | 10 |
드라이버 챔피언 | 젠슨 버튼 |
컨스트럭터 챔피언 | 브라운 GP-메르세데스 |
레이스 수 | 17 |
지원 시리즈 | |
지원 시리즈 | GP2 시리즈 포르쉐 슈퍼컵 포뮬러 BMW 유럽 |
2. 참가 팀 및 드라이버
2009년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팀과 드라이버는 다음과 같다.[5] 모든 팀은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사용했다.
참가 팀 | 컨스트럭터 | 섀시 | 엔진 | 레이스 드라이버 | 라운드 | |
---|---|---|---|---|---|---|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 | 맥라렌-메르세데스 | MP4-24 | 메르세데스 FO 108W | 1 | 루이스 해밀턴[6] | 전체 |
2 | 헤이키 코발라이넨[7] | 전체 | ||||
스쿠데리아 페라리 말보로 | 페라리 | F60 | 페라리 056 | 3 | 펠리페 마사[8] | 1–10 |
루카 바도에르[9] | 11–12 | |||||
잔카를로 피지켈라[89] | 13–17 | |||||
4 | 키미 라이코넨[10] | 전체 | ||||
BMW 자우버 F1 팀 | BMW-자우버 | F1.09 | BMW P86/9 | 5 | 로베르트 쿠비차[11] | 전체 |
6 | 닉 하이드펠트[11] | 전체 | ||||
르노 F1 팀 | 르노 | R29 | 르노 RS27 | 7 | 페르난도 알론소[5] | 전체 |
8 | 넬슨 피케 주니어[5] | 1–10 | ||||
로망 그로장[13] | 11–17 | |||||
파나소닉 토요타 레이싱 | 토요타 | TF109 | 토요타 RVX-09 | 9 | 자르노 트룰리[14] | 전체 |
10 | 티모 글록[15] | 1–15 | ||||
코바야시 카무이[16] | 16–17 | |||||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 토로 로소-페라리 | STR4 | 페라리 056 | 11 | 세바스티앙 부르데[17] | 1–9 |
하이메 알게르수아리[18] | 10–17 | |||||
12 | 세바스티앙 부에미[19] | 전체 | ||||
레드불 레이싱 | 레드불-르노 | RB5 | 르노 RS27 | 14 | 마크 웨버[20] | 전체 |
15 | 세바스찬 베텔[21] | 전체 | ||||
AT&T 윌리엄스 레이싱 | 윌리엄스-토요타 | FW31 | 토요타 RVX-09 | 16 | 니코 로즈버그[22] | 전체 |
17 | 나카지마 카즈키[22] | 전체 | ||||
포스 인디아 F1 팀 |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 VJM02 | 메르세데스 FO 108W | 20 | 아드리안 수틸[5] | 전체 |
21 | 잔카를로 피지켈라[5] | 1–12 | ||||
비탄토니오 리우치[23] | 13–17 | |||||
브라운 GP 포뮬러 1 팀 | 브라운-메르세데스 | BGP 001 | 메르세데스 FO 108W | 22 | 젠슨 버튼[5] | 전체 |
23 | 루벤스 바리첼로[5] | 전체 |
2009년 포뮬러 원 시즌 드라이버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데이비드 쿨사드가 14년간의 포뮬러 원 경력을 마감하고 은퇴하면서 레드불에서 유일한 드라이버 변경이 있었다. 그의 자리는 2008년에 토로 로소에서 활동했던 세바스찬 베텔로 교체되었다. 토로 로소에서 베텔의 자리는 2008년 레드불의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맡았다.
- 2009년 독일 그랑프리 이후, 토로 로소의 세바스티앙 부르데가 팀에서 방출되었다. 토로 로소 대표 프란츠 토스트는 파트너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부르데는 2009년 헝가리 그랑프리를 앞두고 하이메 알게르수아리로 교체되었다. 알게르수아리는 2009년에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에서 활동했으며, 2주 전 브렌던 하틀리를 대신하여 토로 로소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계약했다. 부르데는 변호사를 통해 토로 로소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토로 로소는 소송을 피하기 위해 부르데에게 210만달러를 지불하며 합의했다.
- 2009년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에서 부상을 당한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는 남은 시즌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다음 두 경기에서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 루카 바도에르로 교체되었지만, 바도에르가 두 경기에서 모두 포인트를 얻지 못하자 페라리는 포스 인디아에서 활동했던 잔카를로 피시켈라와 2010년 페라리 테스트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하며 그를 교체했다. 포스 인디아에서 피시켈라의 자리는 포스 인디아의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비탄토니오 리우치가 이어받았다.
- 헝가리 그랑프리 이후, 넬슨 피케 주니어가 포인트를 얻지 못하고 2008년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르노 F1 충돌 논란으로 인해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르노는 그와 결별했다. 피케는 르노의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로망 그로장으로 교체되었다.
- 2009년 일본 그랑프리 예선에서 토요타의 티모 글록이 마지막 코너에서 심하게 충돌하여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그는 경기에 적합하지 않아 야르노 트룰리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유일한 드라이버가 되었다. 10월 11일, 토요타는 글록이 사고로 인해 추가적인 합병증을 겪어 척추뼈가 골절되었고 2009년 브라질 그랑프리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테스트 드라이버 코바야시 카무이가 데뷔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코바야시는 2009년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도 자리를 유지했다.
3.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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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 경기 이름 | 그랑프리 | 서킷 | 날짜 |
---|---|---|---|---|
1 |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 오스트레일리아 GP | Albert Park|앨버트 파크영어, 멜버른 | 3월 29일 |
2 |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 말레이시아 GP |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쿠알라룸푸르 | 4월 5일 |
3 | 중국 그랑프리 | 중국 GP |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상하이 | 4월 19일 |
4 | 바레인 그랑프리 | 바레인 GP |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Sakhir|사히르영어 | 4월 26일 |
5 | 스페인 그랑프리 | 스페인 GP | 카탈루냐 서킷, 바르셀로나 | 5월 10일 |
6 | 모나코 그랑프리 | 모나코 GP | 모나코 서킷, 몬테카를로 | 5월 24일 |
7 | 터키 그랑프리 | 터키 GP | 이스탄불 파크, 이스탄불 | 6월 7일 |
8 | 영국 그랑프리 | 영국 GP | 실버스톤 서킷, 실버스톤 | 6월 21일 |
9 | 독일 그랑프리 | 독일 GP | 뉘르부르크링, 뉘르부르크 | 7월 12일 |
10 | 헝가리 그랑프리 | 헝가리 GP | 헝가로링, 부다페스트 | 7월 26일 |
11 | 유럽 그랑프리 | 유럽 GP | 발렌시아 스트리트 서킷, 발렌시아 | 8월 23일 |
12 | 벨기에 그랑프리 | 벨기에 GP | 스파-프랑코샹 서킷, 스파 | 8월 30일 |
13 | 이탈리아 그랑프리 | 이탈리아 GP | 몬차 자동차 경주장, 몬차 | 9월 13일 |
14 | 싱가포르 그랑프리 | 싱가포르 GP |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 마리나 베이 | 9월 27일 |
15 | 일본 그랑프리 | 일본 GP | 스즈카 서킷, 스즈카 | 10월 4일 |
16 | 브라질 그랑프리 | 브라질 GP | 호세 카를로스 파시 자동차 경주장, 상파울루 | 10월 18일 |
17 | 아부다비 그랑프리 | 아부다비 GP | 야스 마리나 서킷, 아부다비 | 11월 1일 |
4. 주요 규정 변화
2008년 시즌부터 F1 머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어, 추월을 늘리고 레이스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 위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공기역학적 변화[105]
- * 앞날개(프론트 윙)는 폭이 넓어지고(1,400mm → 1,800mm) 낮아졌다(150mm → 75mm). 운전자는 경기 중 앞날개의 각도를 1바퀴당 2번, 6도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 * 뒷날개(리어 윙)는 폭이 좁아지고(1,000mm → 750mm) 높아졌다(800mm → 950mm).
- * 차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복잡한 추가 부품(바지 보드, 포드 핀, 혼 윙, 침니 덕트 등)은 대부분 금지되었지만, 엔진 덮개의 샤크 핀은 허용되었다.
- * 디퓨저의 형태가 단순화되어 성능이 제한되었다.
- 타이어
- * 1997년 이후 12년 만에 홈이 없는 슬릭 타이어가 다시 도입되었다. 젖은 노면용 타이어는 이름이 바뀌었고(얕은 홈: 인터미디어트, 깊은 홈: 웨트), 타이어 종류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타이어와 젖은 노면용 타이어에는 녹색 선이 표시되었다.[107]
- 운동 에너지 회생 시스템 (KERS)[108]
- *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과 유사한 운동 에너지 회생 시스템 (KERS)의 사용이 허용되었다. 이 장치는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추가적인 힘(최대 60kW, 약 80마력)을 제공하여 추월에 도움을 주었다.
4. 1. 기술 규정
2008년 시즌 종료 2주 후인 2008년 11월,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서킷에서 첫 번째 다중 팀 테스트 세션이 열렸다.[60] 이 테스트 세션에는 토요타를 제외한 모든 팀이 참가했으며, 일부 팀은 새로운 공기역학 패키지와 슬릭 타이어를 테스트했다.[61]
겨울 시즌 내내 논란의 주요 원인은 리어 디퓨저였다. 토요타, 윌리엄스, 브라운 GP의 세 팀은 추가적인 다운포스를 생성하기 위해 리어 충돌 구조를 사용하는 디퓨저, 즉 "더블 디퓨저"를 장착한 차량을 출시했다.[67] 호주에서 시즌 개막 레이스가 열리는 수요일에 다른 일곱 팀은 윌리엄스 FW31, 토요타 TF109 및 브라운 BGP 001의 리어 디퓨저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했다.[69] FIA 검사관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차량을 합법이라고 선언했다.[70]
; 멀티 디퓨저 소동
: 올 시즌부터 공력 면에서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었지만, 브라운 GP와 토요타, 윌리엄스는 규정의 회색 지대를 파고드는 복층식 디퓨저(멀티 디퓨저)를 개막전부터 투입하여, 위법이 아니냐는 소송이 FIA 국제 항소 법원에 제기되었다. 최종적으로 합법으로 판단되어, 다른 팀들도 앞다투어 복제에 나섰다.
최근 F1 머신은 에어로다이내믹스의 추구가 심해진 결과, 차량 후방에 발생하는 난류로 인해 선행 차량에 접근하기 어려워 추월을 시도하는 것이 어려워졌다.[104] 순위 변동에 의해 레이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FIA는 찰리 화이팅과 기술 디렉터 수 명으로 구성된 작업부 오버테이크 워킹 그룹 (OWG)을 편성[104]하여 다음과 같은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 다운포스를 50% 삭감하고, 상대적으로 서스펜션과 타이어에 의한 메커니컬 그립을 증가시킨다.
- 후방 난류의 영향을 받기 어렵게 하기 위해 공력적인 감도를 낮추고, 후방 난류를 발생시키는 에어로 파츠를 규제한다.
- 추월의 기회를 늘리는 어시스트 장치의 탑재를 인정한다.
세부 규정은 다음과 같다.
- 프론트 윙[105]
- * 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폭을 1,400mm에서 차체 폭과 같은 1,800mm까지 넓힌다.
- * 윙 끝 부분의 최저 지상고를 150mm에서 75mm로 낮춘다.
- * 중앙 400mm 부분은 후방 난류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윙 형상이 아닌 평평한 판으로 한다.
- * 플랩을 가변식으로 하여, 드라이버가 코크핏에서 조작하여 각도를 1바퀴당 2회까지 6도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 리어 윙[105]
- * 후방 난류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폭을 1,000mm에서 750mm로 25% 단축하고, 높이는 150mm 높여 950mm까지 한다.
- 에어로 파츠[105]
- * 앞 차축선에서 450mm 전부터 뒤 차축선까지는 윙을 장착할 수 없다.
- * 프론트 타이어 주변은 보디워크 금지 구역으로 한다.
- * 바지 보드, 포드 핀, 혼 윙, 침니 덕트와 같은 세세한 정류 파츠는 철폐된다. 단, 엔진 커버의 샤크 핀은 허가된다.
- * 사이드 폰툰에 루버를 새기는 것은 금지되며, 배기 파이프는 위에서 보이지 않아야 한다.
- 디퓨저[105]
- * 디퓨저의 능력을 삭감하기 위해 형상을 단순화한다.
- * 시작점은 뒷바퀴 앞단에서 뒷 차축선으로 후퇴한다.
- * 후단부의 높이는 125mm에서 175mm로 변경한다.
- 슬릭 타이어
- * 접지 면적을 늘리기 위해, 홈이 있는 그루브 타이어에서 홈이 없는 슬릭 타이어로 변경된다.
- * 브리지스톤은 전후 밸런스를 잡기 위해 프론트의 폭을 좁히는 것을 제안했지만, 팀 측의 요청에 의해 2008년 그루브 타이어와 동일한 사이즈로 했다. 그 결과, 프론트의 그립이 강하고, 오버 스티어 경향이 생겼다.[106]
- * 웨트 타이어(얕은 홈)는 '''인터미디에이트''', 익스트림 웨더 타이어(깊은 홈)는 '''웨트'''로 개명되었다.
- * 2009년에는 소프트 측과 웨트 타이어에 녹색[107] 선이 그어진다. 슬릭 타이어의 경우, 타이어 접지면의 가장자리에 선이 그어진다.
- 운동 에너지 회생 시스템 (KERS)[108]
- * 일반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회생 제동의 탑재가 선택적으로 인정된다(비탑재도 가능).
- * 회생·방출은 뒷바퀴만 가능하며, 1바퀴당 400 kJ까지 방출할 수 있다. 최대 60 kW (약 80 마력)에서는 1바퀴당 약 6.7초 사용할 수 있다.
- * 랩 타임에서는 0.3~0.5초의 단축으로 이어지고, 추월 시의 엑스트라 파워로 이용할 수 있다.
4. 2. 경기 규정
2009년 시즌부터 F1 머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어, 추월을 늘리고 레이스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 위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공기역학적 변화[105]
- * 앞날개(프론트 윙)는 폭이 넓어지고(1,400mm → 1,800mm) 낮아졌다(150mm → 75mm). 운전자는 경기 중 앞날개의 각도를 1바퀴당 2번, 6도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 * 뒷날개(리어 윙)는 폭이 좁아지고(1,000mm → 750mm) 높아졌다(800mm → 950mm).
- * 차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복잡한 추가 부품(바지 보드, 포드 핀, 혼 윙, 침니 덕트 등)은 대부분 금지되었지만, 엔진 덮개의 샤크 핀은 허용되었다.
- * 디퓨저의 형태가 단순화되어 성능이 제한되었다.
- 타이어
- * 1997년 이후 12년 만에 홈이 없는 슬릭 타이어가 다시 도입되었다. 젖은 노면용 타이어는 이름이 바뀌었고(얕은 홈: 인터미디어트, 깊은 홈: 웨트), 타이어 종류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타이어와 젖은 노면용 타이어에는 녹색 선이 표시되었다.[107]
- 운동 에너지 회생 시스템 (KERS)[108]
- *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과 유사한 운동 에너지 회생 시스템 (KERS)의 사용이 허용되었다. 이 장치는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추가적인 힘(최대 60kW, 약 80마력)을 제공하여 추월에 도움을 주었다.
; 멀티 디퓨저 소동
: 새로운 규정에도 불구하고, 브라운 GP, 토요타, 윌리엄스 팀은 규정의 허점을 이용하여 "멀티 디퓨저"라는 특별한 디퓨저를 개발했다. 다른 팀들은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FIA는 결국 이 디자인을 합법적인 것으로 판정했다.[67][68][69][70][71]
5. 시즌 결과
2009 시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는 하위 섹션에 상세히 나와있다.
- 제2전 말레이시아 GP는 우천으로 적기 중단되어 규정 주회수의 75%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획득 포인트는 절반이 되었다.
- 각 라운드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라운드 | 그랑프리 | 폴 포지션 | 최고 랩 타임 | 우승 드라이버 | 우승 컨스트럭터 | 보고서 |
---|---|---|---|---|---|---|
1 |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 젠슨 버튼 | 니코 로즈버그 |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2 |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 젠슨 버튼 | 젠슨 버튼 |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3 | 중국 그랑프리 | 세바스티안 페텔 | 후벵스 바히첼루 | 세바스티안 페텔 | 레드불-르노 | 보고서 |
4 | 바레인 그랑프리 | 야르노 트룰리 | 야르노 트룰리 |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5 | 스페인 그랑프리 | 젠슨 버튼 | 후벵스 바히첼루 |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6 | 모나코 그랑프리 | 젠슨 버튼 | 펠리페 마사 |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7 | 터키 그랑프리 | 세바스티안 페텔 | 젠슨 버튼 |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8 | 영국 그랑프리 | 세바스티안 페텔 | 세바스티안 페텔 | 세바스티안 페텔 | 레드불-르노 | 보고서 |
9 | 독일 그랑프리 | 마크 웨버 | 페르난도 알론소 | 마크 웨버 | 레드불-르노 | 보고서 |
10 | 헝가리 그랑프리 | 페르난도 알론소 | 마크 웨버 | 루이스 해밀턴 | 맥라렌-메르세데스 | 보고서 |
11 | 유럽 그랑프리 | 루이스 해밀턴 | 티모 글록 | 후벵스 바히첼루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12 | 벨기에 그랑프리 | 잔카를로 피지켈라 | 세바스티안 페텔 | 키미 라이코넨 | 페라리 | 보고서 |
13 | 이탈리아 그랑프리 | 루이스 해밀턴 | 아드리안 수틸 | 후벵스 바히첼루 | 브라운-메르세데스 | 보고서 |
14 | 싱가포르 그랑프리 | 루이스 해밀턴 | 페르난도 알론소 | 루이스 해밀턴 | 맥라렌-메르세데스 | 보고서 |
15 | 일본 그랑프리 | 세바스티안 페텔 | 마크 웨버 | 세바스티안 페텔 | 레드불-르노 | 보고서 |
16 | 브라질 그랑프리 | 후벵스 바히첼루 | 마크 웨버 | 마크 웨버 | 레드불-르노 | 보고서 |
17 | 아부다비 그랑프리 | 루이스 해밀턴 | 세바스티안 페텔 | 세바스티안 페텔 | 레드불-르노 | 보고서 |
- 멀티 디퓨저 소동: 브라운 GP, 토요타, 윌리엄스는 규정의 허점을 이용한 복층식 디퓨저(멀티 디퓨저)를 개막전부터 투입하여 논란이 되었으나, FIA 국제 항소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합법 판정을 받았다.
- 포스 인디아의 선전: 포스 인디아는 벨기에 GP에서 잔카를로 피지켈라가 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2위를 기록, 이탈리아 GP에서 아드리안 수틸이 예선 2위, 결승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 페라리의 대역 찾기: 페라리는 펠리페 마사의 부상으로 미하엘 슈마허의 복귀를 추진했으나 무산되었고, 루카 바도엘의 부진으로 잔카를로 피지켈라를 영입했다.
- 크래시 게이트: 넬슨 피케 주니어는 싱가포르 GP에서 팀의 지시로 고의 충돌을 일으켰다고 폭로, 르노 팀과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팻 시몬스가 처벌받았다.
- 팀들의 철수: 혼다는 2009 시즌을 앞두고 철수했으며, 팀은 로스 브라운에 인수되어 브라운 GP로 새롭게 출발하여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