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는 인도네시아의 팔렘방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이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팔렘방에서 열렸으며, 총 44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숙소 부족, 급여 미지급 등의 조직 운영 문제와 펜칵 실랏 등 일부 종목의 판정 논란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는 금메달 18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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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렘방 - 파라메스와르 파라메스와라는 14~15세기 동남아시아의 인물로 말라카 술탄국을 건국하고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시켰으며, 명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어 이슬람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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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종합 스포츠 경기 대회 - 1962년 아시안 게임 1962년 아시안 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였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일부 국가의 참가 거부로 국제적인 논란을 야기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제명되는 결과를 낳고 신흥국 경기 대회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수마트라의 주도인 팔렘방이 주 개최 도시였으며,[3][4] 수도 자카르타가 공동 개최 도시였다.[5][6]
팔렘방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렸고, 42개 종목 중 22개 종목이 개최되었으며, 나머지 종목은 공동 개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7]
당초 정부는 자카르타, 서자바, 중부 자바, 남수마트라 등 4개 주를 개최 후보지로 지정했으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개최 및 조직 간소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카르타와 남수마트라 두 주로 압축할 것을 제안했다.[8]
2. 2. 준비 과정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조직위원회(INASOC)가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주최 기관이었다. INASOC 회장은 당시 인도네시아 올림픽 위원회 회장이었던 리타 수보워/Rita Subowo영어였으며,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 회장인 라흐마트 고벨/Rahmat Gobel영어이 사무총장을 맡았다.[9][10]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0년 예산에서 3,500억 루피아(약 3,870만 달러), 2011년 예산에서 2조 1,000억 루피아(약 2억 3,000만 달러)를 대회 예산으로 배정했다.[11]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 안디 말라랑겐/Andi Mallarangeng영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교육 부문 예산 6,000억 루피아를 포함하여 정부 예산과 후원금에서 1조 루피아(약 1억 1,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다.[12]
남수마트라 주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대회에 통합하기로 약속했다.[13] 모든 경기장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었다.[14]자카르타 이외의 도시로는 처음으로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를 개최한 팔렘방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일부 환경 문제에 직면했다.[15]
2. 3. 경기 시설
(체육관 및 스리위자야 스포츠 홀)|복싱, 배구 (실내)
경기장
종목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콤플렉스(Gelora Bung Karno Sports Complex)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Stadium)|축구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Istora Gelora Bung Karno)|배드민턴
겔로라 붕 카르노 ABC 축구장(Gelora Bung Karno ABC Football Field)|양궁
겔로라 붕 카르노 실내 테니스 경기장(Gelora Bung Karno Tennis Indoor Stadium)|가라테, 우슈
겔랑강 레마자 탄중 프리옥(Gelanggang Remaja Tanjung Priok)|보비남
라와망군 벨로드롬(Rawamangun Velodrome)|사이클링 (트랙)
켄포
[16]
파데포칸 펜칵 실랏 인도네시아 경기장은 대회의 펜칵 실랏(pencak silat) 경기장이었다.
아르타야사 승마장 및 컨트리클럽(Arthayasa Stables and Country Club)에서는 승마, 구눙 마스(Gunung Mas)에서는 패러글라이딩, 구눙 판차르(Gunung Pancar)에서는 사이클링 (MTB), 자고라위 컨트리클럽(Jagorawi Country Club)에서는 골프와 론볼 경기가 열렸다. 치풀레 호수(Lake Cipule)에서는 카누/카약, 조정, 전통 배 경주가, 수방 도로(Subang Road)에서는 사이클링 (도로 경주)이 개최되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는 펜싱 경기가 진행되었다.
2. 3. 1. 팔렘방
(체육관 및 스리위자야 스포츠 홀)|복싱, 배구 (실내)
2. 3. 2. 자카르타
경기장
종목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콤플렉스(Gelora Bung Karno Sports Complex)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Stadium)|축구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Istora Gelora Bung Karno)|배드민턴
겔로라 붕 카르노 ABC 축구장(Gelora Bung Karno ABC Football Field)|양궁
겔로라 붕 카르노 실내 테니스 경기장(Gelora Bung Karno Tennis Indoor Stadium)|가라테, 우슈
겔랑강 레마자 탄중 프리옥(Gelanggang Remaja Tanjung Priok)|보비남
라와망군 벨로드롬(Rawamangun Velodrome)|사이클링 (트랙)
켄포
[16]
2. 3. 3. 서자와
아르타야사 승마장 및 컨트리클럽(Arthayasa Stables and Country Club)에서는 승마, 구눙 마스(Gunung Mas)에서는 패러글라이딩, 구눙 판차르(Gunung Pancar)에서는 사이클링 (MTB), 자고라위 컨트리클럽(Jagorawi Country Club)에서는 골프와 론볼 경기가 열렸다. 치풀레 호수(Lake Cipule)에서는 카누/카약, 조정, 전통 배 경주가, 수방 도로(Subang Road)에서는 사이클링 (도로 경주)이 개최되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는 펜싱 경기가 진행되었다.
2. 4. 선수촌
2. 5. 교통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기간 동안 선수, 관계자 및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개최 도시인 팔렘방과 자카르타에서 다양한 교통 대책이 마련되었다. 팔렘방은 술탄 마흐무드 바다루딘 2세 공항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17] 자카르타와 싱가포르를 오가는 환승 항공편을 증편했다.[18] 다른 동남아시아 경기 참가국에서 오는 전세기 운항도 용이하게 했다.[18] 남수마트라 교통·통신·정보국은 버스 40대, 미디버스 100대, 미니버스 300대, 오토바이 100대를 제공하여 선수, 관계자, 언론인의 이동을 지원했다.[19] 팔렘방과 주변 오간 일리르(Ogan Ilir) 및 반유아신 지역에는 트랜스 무시(Trans Musi)라는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운영되었다.
자카르타에서는 2010년 12월 31일, 트랜스자카르타가 9번과 10번 두 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통했다. 자카르타의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내 고속도로에서 트럭 통행을 제한했고, 주요 경기장에는 대회 관련 스티커가 부착된 셔틀버스만 출입을 허용했다.[20]
2. 6. 카운트다운 및 성화 봉송
2010년 11월 11일부터 대회 개막 1주년을 기념하여 공식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카운트다운 시계는 팔렘방의 랜드마크인 암페라 다리 근처에 설치되었다.[21] 개막식 300일 전에는 자카르타의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 내 테아터 타나 아이르쿠에서 인도네시아 예술 공연과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가 열렸고, 이 행사에서 대회의 공식 로고가 공개되었다.[22] 2010년 11월 10일 팔렘방에서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개막 1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23]
대회 성화는 중앙자바 주 푸르워다디의 므라펜(Mrapen)에서 채화되었다.[24] 므라펜에서 채화된 성화는 2008년 아시안 비치 게임과 1997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성화 봉송에도 사용되었다. 성화는 푸르워다디에서 시작하여 여러 인도네시아 주를 거쳐 15개의 남수마트라 현을 통과하는 경로를 따라 이동했다.[24]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보로부두르, 족자카르타, 세마랑, 코모도 섬, 쿠팡, 자야푸라, 마카사르, 발리파판, 사마린다, 자카르타를 거쳐 남수마트라 팔렘방에서 마무리되었다.[24] 봉송의 각 구간에는 45명의 주자들이 참여했다.[25][26]
3. 마케팅
3. 1. 로고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공식 로고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상징인 가루다 이미지이다. 이 로고는 "인도네시아 자연 위를 나는 가루다"라는 철학을 보여준다.[27][28] 가루다의 외형은 힘을, 날개는 영광과 화려함을 상징한다. 위쪽의 녹색 선은 인도네시아 군도의 섬, 숲, 산악 지형을 상징하며, 파란색 선은 차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광대한 누산타라 해양을 상징한다. 육지와 물, 즉 인도네시아어로 ''Tanah Air''는 조국을 의미한다. 붉은색 선은 용기, 열정, 그리고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불타는 열정을 나타낸다.[29] 이 로고는 2010년 12월 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SEA 게임 준비 각료 회의에서 공개되었으며,[30] 2011년 1월 15일 개막식 300일 전 기념 행사로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의 테아터 타나 아이르쿠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31]
3. 2. 마스코트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공식 마스코트는 모도(Modo)와 모디(Modi)라는 이름의 코모도왕도마뱀 한 쌍이다.[32] 모도는 파란색 전통 인도네시아 의상과 바틱 사롱을 입은 수컷 코모도왕도마뱀이고, 모디는 빨간색 케바야와 바틱 허리띠와 바지를 입은 암컷 코모도왕도마뱀이다. 마스코트는 인도네시아동누사틍가라주의 코모도, 린차, 파다르 섬에 서식하는 고유종인 인도네시아 동물인 코모도왕도마뱀에서 따왔다. 마스코트는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제26회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200일 전에 자카르타의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의 타나 아르쿠 극장과 중앙 자카르타의 셀라맛 다탕 기념탑 등 세 곳에서 공개되었다.[33] "모도"는 코모도의 줄임말이고, "모도-모디"는 "젊은이"를 의미하는 인도네시아어 "무다-무디"(muda-mudi)의 변형으로, "젊은 남성"(pemuda)과 "젊은 여성"(pemudi)에서 유래되었다.
이전에 팔렘방 정부는 공개 공모를 통해 수마트라코끼리를 마스코트로 선정했지만,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자바수리부엉이(rajawali)를 사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34] 자바수리부엉이는 인도네시아의 독수리이다. 그 후 수마트라코끼리와 자바수리부엉이는 모두 코모도왕도마뱀으로 교체되었다. 경기 마스코트로 코모도왕도마뱀을 선택한 것은 코모도 국립공원을 새로운 7대 자연경관 후보로 홍보하려는 인도네시아의 노력과 일맥상통한다.
3. 3. 주제가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주제가는 여러 곡이 사용되었다. 첫 번째 주제가인 '''"Ayo Indonesia Bisa"''' (자, 인도네시아, 할 수 있어)는 요비 위디안토가 작곡하고 가수 엘로가 듀엣 보컬리스트 팝 음악 솔로이스트 세리나 무나프와 함께 불렀다.[35][36] 두 번째 주제가 '''"Kita Bisa"'''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요비 위디안토가 작곡했고 두디 누노, 딕타 누노, 엘로, 주디카, 테리, 아스트리드, 랄라 카르멜라 (요비 앤 프렌즈 명의)가 불렀다.[35][36] 이 곡은 폐막식에서 성화가 꺼진 직후 연주되기도 했다.
개막식 공식 주제가 '''"Together We Will Shine"'''은 아디 MS와 요제프 클레버가 작곡했으며, 개막식에서 인도네시아의 애그니스 모니카, 말레이시아의 잭린 빅터, 필리핀의 KC 콘셉션이 공연했다.[35][36]
3. 4. 후원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파나소닉, 인도푸드, 유니레버(클리어, 렉소나, 바셀린 맨), 인도샛, 삼성, 엠앤씨 미디어 (Media Nusantara Citra), 만디리 은행 (Bank Mandiri), 아르타 그라하 페둘리 (Bank Artha Graha Internasional) 등이 프레스티지 스폰서로 참여했다.[37][38] 그 외에도 플라자 세나얀, 오소 생수, 코카콜라, 밀로, 리캐피털, 술탄 호텔, 다이하쓰, 미쓰비시, 21 시네플렉스, 악사 만디리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38]
4. 경기
4. 1. 개회식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개막식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입장 장면.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팔렘방에서 열린 제26회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개막식 성화 점화 후의 불꽃놀이 장면.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개회식은 2011년 11월 11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39] 11월 11일(11.11.11)이라는 특별한 날짜가 선택되었다. 개막식은 스리비자야의 영광"을 주제로 한 대규모 춤 공연을 선보였다.[40][41]
개막식은 인드라 유디스티라가 음악 감독 에르윈 구타와와 안무가 아리 툴랑, 데디 푸자, 하르타티, 알렉스 하심 그리고 타악기 연주자 아데 루디아나의 도움을 받아 기획하고 연출했다.
인도네시아의 애그니스 모니카, 말레이시아의 잭린 빅터, 필리핀의 KC 콘셉시온이 대회 주제가인 ''Together We'll Shine''을 불렀다.[42] 각국 선수단은 자국의 유명한 상징과 랜드마크를 특징으로 하는 예술적인 차량과 함께 입장했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코모도와 보로부두르 플로트, 태국을 대표하는 왓 프라깨우 체디와 거대한 머리,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페트로나스 타워와 푸트라 모스크,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앙코르 바욘 사원 등이 그 예이다. 입장하는 선수단은 다양한 군도 지역의 전통 인도네시아 음악에 맞춰 행진했다.
므라펜의 영원한 불꽃은 팔렘방 성화 봉송의 마지막 구간으로 경기장에 들어왔다.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성화는 경기장 주변을 4명의 선수가 봉송한 후, 배드민턴 선수 수시 수산티에게 전달되었다. 수시 수산티는 와이어에 매달려 성화를 들고 고대 스리비자야 범선에서 시작하여 성화대까지 경기장을 가로질러 달리는 모습을 연출했지만, 불을 붙이는 데 실패했다. 마지막 순간, 스포트라이트가 성화 봉송 중에 나타났던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불꽃의 최종 위치를 비추었고, 경기장 꼭대기에 위치한 거대한 성화대는 비례적으로 큰 건설 기계에 의해 점화되었다.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두 번째 공식 주제가인 "'''Kita Bisa'''"는 아디 MS가 작곡하고 조제프 클레버가 작사했으며, 개막식에서는 두디 오리스, 프라딕타 위칵소노, 엘로, 주디카 날론 아바디 시호탕, 테리아나 파티아, 아스트리드 사르티아사리와 랄라 카르멜라가 빅토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했다.[43]
4. 2. 폐회식
폐회식은 2011년 11월 22일 자카르타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개최국이자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다음 대회인 2013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개최국 미얀마에 동남아시아 경기 연맹기를 넘겼다. 성화가 꺼진 직후 랄라 카르멜라가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주제가 "'''Kita Bisa'''"를 공연했다.
4. 3. 참가국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는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가했다.[44][45][46][47][48][49][50]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44개 종목(2개 시범 종목 포함)에서 545개 세부 경기가 진행되었다.[51]
개최 종목에는 양궁, 육상, 수영, 배드민턴, 농구, 축구, 태권도, 펜칵 실랏(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여자 펜칵 실랏 경기) , 볼링, 브리지, 사이클, 가라테, 사격, 역도 등이 포함되었다.[51]
2010년 5월 자카르타 뮬리아 호텔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경기 연맹 협의회 회의에서 경기 종목 수가 증가되었다. 인도네시아는 패러글라이딩, 스포츠 클라이밍, 롤러 스케이팅, 브리지, 풋살, 소프트 테니스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52]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르니스, 무에타이, 하키, 네트볼, 페탱크, 스쿼시, 트라이애슬론, 럭비 유니온, 크리켓을 제안했다. 하키와 스쿼시는 1997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처음으로 다시 개최되었다.
인도네시아 순다족(순다족)의 무술인 타룬 데라자트가 시범 종목으로 개최되었다.[53][54]
4. 5. 경기 일정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경기 일정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4. 6. 메달 집계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총 1,807개의 메달(금메달 554개, 은메달 549개, 동메달 704개)이 수여되었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금메달 182개, 은메달 151개, 동메달 14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55][56]태국은 금메달 109개, 은메달 100개, 동메달 120개로 2위를 기록했다. 동티모르는 쇼린지 켐포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55] 반면, 브루나이는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56]
말레이시아의 단거리 선수 무하마드 유누스 라살레는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남자 4×400m 계주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결정 날짜
종목
세부 종목
국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총계
2012
육상
남자 4×400m 계주
−1
−1
+1
−1
0
+1
−1
0
+1
+1
5. 문제점 및 논란
말레이시아는 발리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경기 연맹 회의에서 삭제된 60개 종목의 재추가를 요청했지만, 말레이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요청은 거부되었다. 위원회 사무총장인 졸크플레스 엠봉은 "소득이 적은데 엘리트 선수들을 파견하는 데 시간과 돈을 낭비할 이유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57]
;조직
팔렘방의 호텔과 선수촌의 숙소 부족을 예상하여 주최 측은 대표단을 위한 대안 숙소로 펠니와 인도네시아 해군의 선박을 준비했다.[58] 일부 세팍타크로 심판들은 선박의 화장실 부족을 이유로 한 선박을 일찍 떠나 집을 임대하기로 결정했다.[59] 현지 언론인은 선박 시설이 좋았지만 경기장과의 거리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고 말했다.[60]
자카바링 스포츠 콤플렉스 주변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300명 이상의 베짝 운전사들이 고용되었다.[61] 운전사들에게는 경기 기간 동안 무료 교통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하루 20만 루피아의 급여가 약속되었지만, 경기 시작 후 3일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하자 운전사들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최대 7만 5천 루피아의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62] 주최 측이 체불된 급여를 지급한 후 상황은 해결되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간의 결승 축구 경기에 앞서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관중 압사 사고로 축구 팬 2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신했다.[63] INASOC 티켓 매니저인 아구스 마우로는 티켓이 없는 많은 팬들이 입구를 돌파하려고 시도하여 관중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64]
;논란이 된 결정
A급 펜칵 실랏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디안 크리스탄토가 받은 금메달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65] 싱가포르 펜칵 실랏 심판인 자스니 살람은 아노타이 초펭을 문 크리스탄토를 승자로 선언했다.[65][66][67]
베트남 텔레비전은 심야에 아노타이 초펭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내보냈다.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누가 이길 자격이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심판들의 행동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개최국이 이기도록 모든 것을 합니다."
5. 1. 조직 운영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는 조직 운영 면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팔렘방에서는 호텔과 선수촌의 숙소 부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해군의 선박을 숙소로 활용해야 했다.[58] 일부 심판들은 선박 내 화장실 부족을 이유로 별도 숙소를 임대하기도 했다.[59] 자카바링 스포츠 컴플렉스 주변에서는 300명 이상의 베짝 운전사들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고용되었으나, 급여 미지급으로 인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61][62]
축구 결승전에서는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관중 압사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는 등[63]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5. 2. 판정 논란
201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펜칵 실랏 등 일부 종목에서 판정 논란이 발생했다.[65] A급 펜칵 실랏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디안 크리스탄토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들이 비판했다.[65] 싱가포르 펜칵 실랏 심판인 자스니 살람은 아노타이 초펭 대신 크리스탄토를 승자로 선언했다.[65][66][67]베트남 텔레비전은 심야에 아노타이 초펭의 말을 인용하여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누가 이길 자격이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심판들의 행동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개최국이 이기도록 모든 것을 합니다."라는 논평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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