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s & Sods
1. 개요
《Odds & Sods》는 1974년 발매된 더 후(The Who)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녹음되었지만 공식 발매되지 않았던 곡들을 모아 수록했다. 이 앨범은 밴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양한 버전으로 재발매되었다. 1974년 오리지널 앨범에는 "Water", "Young Man Blues" 등의 곡이 수록되었고, 1998년 리마스터 버전에는 추가 트랙이 포함되었다. 이 앨범은 영국, 미국, 독일에서 골드 및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더 후의 음악적 유산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이름 | 오즈 앤 소즈 |
|---|---|
| 종류 | 컴필레이션 음반 |
| 가수 | 더 후 |
| 표지 | The who odds and sods.jpg |
| 발매일 | 1974년 10월 4일 |
| 녹음 | 1964년–1973년 |
| 장르 | 록 |
| 길이 | 40분 23초 |
| 레이블 | 트랙 (영국) 트랙/MCA (미국) |
| 프로듀서 | 글린 존스, 키트 램버트, 피터 미든, 크리스 파멘터, 셸 탈미, 더 후 |
| 컴파일러 | 존 앨콕, 존 엔트위슬 |
| 이전 음반 | 쿼드로페니아 |
| 이전 음반 발매 연도 | 1973년 |
| 다음 음반 | 토미 |
| 다음 음반 발매 연도 | 1975년 |
| 싱글 1 | 롱 리브 록 |
|---|---|
| 싱글 1 발매일 | 1974년 9월 (유럽) |
| 싱글 2 | 엽서 |
| 싱글 2 발매일 | 1974년 11월 |
| 크리스토가우 음반 가이드 | B |
|---|---|
| 뮤직하운드 | 3.5/5 |
| 피치포크 | 10/10 |
| 롤링 스톤 | 만족 |
| 톰 헐 | B |
-
더 후의 컴필레이션 음반 -
Meaty Beaty Big and Bouncy
Meaty Beaty Big and Bouncy는 1971년에 발매된 더 후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초기 히트곡들을 모아 피트 타운젠드가 편집했으며, 영국 9위, 미국 11위에 올랐고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
더 후의 컴필레이션 음반 -
Magic Bus: The Who on Tour
《Magic Bus: The Who on Tour》는 더 후의 첫 번째 미국 시장용 베스트 앨범이며, 1967년 미국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발매되었지만 라이브 앨범은 아니고, 셸 털미가 프로듀스한 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룹 구성원들은 데카 레코드사의 허락 없는 앨범 발매에 불만을 표했다. -
1974년 컴필레이션 음반 -
Get Up with It
마일스 데이비스의 1974년 앨범 Get Up with It은 퓨전 재즈를 기반으로 록, 훵크, 아프리카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듀크 엘링턴 헌정곡을 포함한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발매 후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
1974년 컴필레이션 음반 -
Endless Summer
1974년 발매된 비치 보이스의 컴필레이션 앨범 《Endless Summer》는 1960년대 초중반 서핑 팝 히트곡들을 모아 더블 앨범 형태로 발매되어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
폴리도르 레코드 음반 -
...Meanwhile
10cc의 1992년 앨범 《...Meanwhile》는 재결합 후 게리 카츠와 작업했지만 멤버와 프로듀서 간 불협화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굴드먼과 스튜어트의 파트너십을 끝맺게 했다. -
폴리도르 레코드 음반 -
Home (프로콜 하럼의 음반)
프로콜 하럼의 세 번째 스튜디오 음반인 Home은 트라이던트 스튜디오 초기 세션을 폐기하고 크리스 토머스의 프로듀싱으로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재녹음되었으며, "Whisky Train"과 "The Dead Man's Dream" 등의 곡과 밴드 멤버 보드 게임 패러디 커버로 발매 후 주목을 받았다.
- 1. 개요
- 2. 배경
- 3. 제작 과정
- 4. 앨범 제목 및 아트워크
- 5. 곡 목록
- 6. 수록곡 상세 정보
- 6.1. Postcard (엽서)
- 6.2. Now I'm a Farmer (이제 나는 농부)
- 6.3. Put the Money Down (돈을 내놓아)
- 6.4. Little Billy (리틀 빌리)
- 6.5. Too Much of Anything (무엇이든 너무 많아)
- 6.6. Glow Girl (글로우 걸)
- 6.7. Pure and Easy (순수하고 쉬운)
- 6.8. Faith in Something Bigger (더 큰 무언가에 대한 믿음)
- 6.9. I'm the Face (나는 그 얼굴이야)
- 6.10. Naked Eye (네이키드 아이)
- 6.11. Long Live Rock (롱 라이브 록)
- 7. 발매 이력
- 8. 참여 인물
- 9. 차트 성적
- 10. 인증 현황
2. 배경
1973년 가을, 로저 돌트리, 피트 타운젠드, 키스 문이 영화 《토미》 제작을 준비하는 동안, 베이시스트 존 엔트위슬은 앨범 작업을 맡게 되었다. 당시 더 후의 콘서트 음원을 무단으로 녹음해 판매하는 해적판(부트렉)이 성행했는데, 이에 대응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해적판 커버 아티스트였던 윌리엄 스타우트는 "만약 존 엔트위슬이 《Who's Zoo》(해적판 앨범 중 하나)를 보지 못했다면, 우리는 《Odds & Sods》라는 정식 앨범을 갖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엔트위슬은 이 앨범이 "우리가 어떤 싱글을 발매했을지, 어떤 음반 트랙을 발매했을지에 대해 더 후 경력의 병렬적인 형태"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였던 존 앨콕과 함께 더 후의 미공개 테이프들을 모아 《Odds & Sods》를 편집했다.
이 앨범은 더 후가 1964년 데뷔부터 1973년까지 녹음했지만 발표하지 않은 곡들(아웃테이크)을 모은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더 후는 6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는데,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에 비해 많은 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Who's For Tennis?』(1968년), 『라이프하우스』(1971년), 『Rock Is Dead - 불사의 하드 록』(1972년) 같은 앨범 프로젝트와 5곡짜리 EP(1970년)가 모두 미완성 또는 미발표 상태로 남으면서, 공개되지 않은 곡들이 상당히 많았다.
앨범 발매가 계획된 1974년 당시, 피트 타운젠드와 로저 돌트리는 영화 《토미》 제작에 참여하고 있었고, 키스 문 역시 영화 《스타더스트》 출연 등으로 바빴다. 상대적으로 일정이 여유로웠던 존 엔트위슬이 미발표곡을 찾아 정리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앨범 수록곡 대부분은 앞서 언급된 미발표 프로젝트들에서 가져온 것이며, 예외적으로 밴드의 초기 이름인 하이 넘버스 시대 발표한 싱글의 B사이드 곡 「I'm the Face」가 포함되었다. 수록곡 중 일부는 이미 콘서트에서 연주되었거나, 타운젠드의 데모 버전이 그의 첫 솔로 앨범 《후 케임 퍼스트》(1972년)에 실리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알려진 상태였다.
1974년, 피트 타운젠드는 앨범에 실린 곡들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평가를 담은 라이너 노트를 작성했다. 이 라이너 노트는 초판 LP의 일부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1998년에 나온 리마스터 CD에는 실렸다. 이 CD에는 원래 계획되었으나 발매되지 못한 두 번째 《Odds & Sods》 앨범용 곡들도 일부 추가되었다.
3. 제작 과정
1973년 가을, 로저 돌트리, 피트 타운젠드, 키스 문이 영화 《토미》 제작 준비에 참여하는 동안, 베이시스트 존 엔트위슬은 다른 과제를 맡았다. 당시 더 후의 콘서트 음원을 무단으로 녹음하여 판매하는 해적판이 만연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식 미발표곡 모음집 제작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해적판 중 하나인 《Who's Zoo》의 커버 아트를 그린 윌리엄 스타우트는 "만약 존 엔트위슬이 《Who's Zoo》를 보지 못했다면, 우리는 《Odds & Sods》라는 정식 앨범을 갖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며, 해적판의 존재가 이 앨범 발매의 계기가 되었음을 시사했다.
더 후는 1964년 데뷔부터 1973년까지 10년간 6장의 정규 음반만을 발표했는데, 이는 동시대 다른 아티스트들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Who's For Tennis?』(1968년), 『라이프하우스』(1971년), 『Rock Is Dead - 불사의 하드 록』(1972년) 등 3장의 앨범과 5곡이 수록된 EP(1970년)를 추가로 제작했으나 모두 발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밴드에게는 상당한 양의 미발표곡이 축적되어 있었다.
앨범 발표가 계획된 1974년에는 타운젠드와 돌트리가 영화 《토미》 제작에, 드러머 키스 문 역시 영화 《스타더스트》 출연 등으로 바빴다. 이에 스케줄에 비교적 여유가 있었던 존 엔트위슬이 미발표곡 발굴 및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엔트위슬은 자신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였던 존 앨콕과 함께 미발표 테이프들을 모아 《Odds & Sods》를 편집했다. 그는 "더 후 경력의 병렬적인 형태로, 우리가 어떤 싱글을 발매했을지, 어떤 음반 트랙을 발매했을지 등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고 작업 의도를 설명했다.
수록곡 대부분은 앞서 언급된 미발표 앨범들과 EP에서 가져온 것이다. 다만, 밴드가 '하이 넘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발표한 실질적인 데뷔 싱글의 B면에 실렸던 「I'm the Face」는 예외적으로 포함되었다. 몇몇 곡들은 이미 콘서트에서 선보였거나, 타운젠드의 데모 버전이 그의 첫 솔로 앨범 《후 케임 퍼스트》(1972년)에 수록되어 핵심 팬들에게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다.
피트 타운젠드는 1974년에 앨범에 실린 곡들의 품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담은 라이너 노트를 작성했다. 이 노트는 오리지널 LP의 일부 복사본에서는 생략되었지만, 1998년에 발매된 리마스터 CD에는 포함되었다. 이 CD에는 미발표된 두 번째 LP를 위해 준비했던 자료들도 일부 포함되었다. 레코드 원반에는 가사 카드 외에 타운젠드가 작성한 각 곡의 해설도 함께 실렸다.
이후 《Odds & Sods》는 여러 차례 재발매되며 내용이 보강되었다. 1998년 리마스터/리믹스판에서는 총 12곡의 미발표곡과 미발표 테이크가 추가되었고, 곡 순서도 녹음 연월일 순으로 재검토되었다(단, 1970년 제작의 EP용 4곡은 마지막으로 옮겨졌다). 2011년에는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서 제작된 재리마스터판이 일본 한정으로 발표되었는데(종이 재킷 사양), 이 판에서는 곡 순서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1998년판에 추가된 곡은 오리지널판 뒤로 옮겨졌다. 두 버전 모두 리마스터링은 존 애슬리가 담당했다. 2020년,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위해 제작된 하프 스피드 커팅 리마스터판이 2장의 컬러 비닐 LP반으로 한정 발매되었다. 이 버전에는 1998년판과는 크게 다른 추가 수록곡이 포함되었으며, 지금까지 미발표되었던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리마스터링은 존 애슬리 및 레일라 아스틀리가 담당했다.
4. 앨범 제목 및 아트워크
앨범 제목과 재킷 콘셉트는 달트리(Daltrey)가 구상했다. 앞면 재킷에는 각 멤버가 "R", "O", "C", "K" 글자가 적힌 미식 축구 헬멧을 쓰고 늘어선 모습이 담겼으며, 마치 찢어진 사진을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원본 LP 재킷의 찢어진 부분에는 실제로 구멍이 뚫려 있어, 함께 봉입된 포스터가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CD 시대에 들어와서는 이 디자인을 재현하기 어려워져 구멍 부분을 하얗게 칠했지만, 이후 재발매판 중에는 오리지널 버전을 재현한 것도 있다. 영국판 뒷면 재킷에는 점자가 찍혀 있는데, 이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를 향한 메시지로 알려져 있다.
앞면 재킷 사진은 1973년 11월 29일, 쿼드로페니아(Quadrophenia) 앨범 발표에 따른 미국 투어 중 시카고 공연 당일에 촬영되었다. 장소는 공연장인 인터내셔널 앰피시어터의 대기실 화장실이었고, 촬영은 돌트리의 사촌인 사진가 그레이엄 휴즈(Graham Hughes)가 맡았다. 휴즈에 따르면, 당시 멤버들은 '쿼드로페니아' 투어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아, 사진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으는 것조차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촬영 당시 돌트리와 타운젠드(Townshend)를 위해 준비된 헬멧은 정작 그들의 머리 크기에 맞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헬멧을 바꿔 쓰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 촬영 후 타운젠드가 완성된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자, 이에 화가 난 휴즈는 사진을 찢어버렸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타운젠드는 그 찢어진 조각들을 마음에 들어 했고, 휴즈는 조각들을 접착 테이프로 다시 이어 붙였다. 이 모습을 본 돌트리가 "잡동사니(odds and sods)라고라도 이름 붙일까"라고 말한 것이 앨범 제목과 재킷 콘셉트로 이어졌다.
5. 곡 목록
이 앨범은 더 후가 1964년 데뷔부터 1973년까지 발표하지 않은 아웃테이크를 모아 1974년에 발매한 미발표곡 모음집이다. 이 기간 동안 더 후는 6장의 정규 음반만을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Who's For Tennis?(1968년), 라이프하우스(1971년), Rock Is Dead - Long Live Rock!(1972년) 등 3장의 미완성 앨범과 5곡짜리 EP(1970년)를 제작하는 등 많은 미발표곡을 남겼다.
앨범 발매가 계획된 1974년 당시 피트 타운젠드와 로저 돌트리는 영화 『토미』 제작에, 키스 문은 영화 『스타더스트』 출연 등으로 바빴다. 이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던 존 엔트위슬이 미발표곡들을 선별하고 편집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수록곡 대부분은 앞서 언급된 미발표 프로젝트들에서 가져온 곡들이며, 밴드가 '하이 넘버스(The High Number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실질적인 데뷔 싱글 B면 곡 "I'm the Face"도 포함되었다. 일부 곡들은 이미 콘서트에서 연주되거나 타운젠드의 솔로 앨범 『후 케임 퍼스트』(1972년)에 데모 버전이 실려 팬들에게 알려져 있기도 했다. 오리지널 레코드에는 가사 카드와 함께 타운젠드가 직접 작성한 각 곡 해설이 동봉되었다.
주요 곡들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 "Postcard": 존 엔트위슬이 작곡한 유일한 곡으로, 1974년 발매를 위해 새롭게 오버더빙과 리믹스를 거쳤다. 원래 "Now I'm a Farmer", "Naked Eye"와 함께 1970년 EP 발매가 계획되었으나 무산되었다.
* "Put the Money Down", "Too Much of Anything", "Pure and Easy": 1971년과 1972년에 작업하다 중단된 록 오페라 프로젝트 Lifehouse에서 가져온 곡들이다.
* "Little Billy": 1968년 미국 암 협회 의뢰로 타운젠드가 작곡했지만 채택되지 못했다.
* "Glow Girl", "Faith in Something Bigger": 1968년 미완성 스튜디오 앨범을 위해 녹음되었다.
* "I'm the Face": Slim Harpo의 "Got Love If You Want It"을 기반으로 피터 메이든이 가사를 쓴 곡으로, 더 후가 '하이 넘버스' 시절 발표한 첫 레코드이다. 1964년 녹음되었으며, 이 앨범을 위해 스테레오로 리믹스되었다.
* "롱 라이브 록": 1972년 녹음 세션에서 나온 곡으로, 이후 더 후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Kids Are Alright"에 삽입되었고 1979년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앨범의 대부분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 작곡했다.
5.2. 1998년 리마스터 버전
모든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작곡했다. 1998년 리마스터 CD는 기존 앨범에 여러 보너스 트랙을 추가하여 발매되었다.
| # | 곡명 | 작사/작곡 | 비고 | 길이 |
|---|---|---|---|---|
| 1 | 아임 더 페이스(I'm the Face) | 피터 미든 | 더 하이 넘버스(The High Numbers) 시절 녹음 (1964년) | 2:32 |
| 2 | 리빙 히어(Leaving Here) | 브라이언 홀랜드, 라몬트 도지어, 에디 홀랜드 | 1964년 녹음, 에디 홀랜드 원곡 커버 | 2:12 |
| 3 | 베이비 돈트 유 두 잇(Baby Don't You Do It) | 홀랜드, 도지어, 홀랜드 | 1964년 녹음, 마빈 게이 원곡 커버 | 2:27 |
| 4 | 썸머타임 블루스(Summertime Blues) | 에디 코크란, 제리 케이프하트 | 스튜디오 버전 (BBC 라디오 '톱 기어' 세션, 1967년) | 3:13 |
| 5 | 언더 마이 썸(Under My Thumb) | 믹 재거, 키스 리처즈 | 스테레오 리믹스 (1967년 녹음, 롤링 스톤스 원곡 커버) | 2:44 |
| 6 | 메리 앤 위드 더 셰이키 핸드(Mary Anne with the Shaky Hand) | 타운젠드 | 미국 싱글 버전 (스테레오 리믹스, 1967년 녹음) | 3:21 |
| 7 | 마이 웨이(My Way) | 코크란, 케이프하트 | BBC 라디오 '톱 기어' 세션 (1967년 녹음) | 2:26 |
| 8 | 페이스 인 썸싱 비거(Faith in Something Bigger) | 타운젠드 | 3:03 | |
| 9 | 글로우 걸(Glow Girl) | 타운젠드 | 2:24 | |
| 10 | 리틀 빌리(Little Billy) | 타운젠드 | 2:17 | |
| 11 | 영 맨 블루스(Young Man Blues) | 모스 앨리슨 | 대체 스튜디오 버전 (1968년 녹음) | 2:44 |
| 12 | 커즌 케빈 모델 차일드(Cousin Kevin Model Child) | 타운젠드 | 스테레오 믹스, 키스 문 리드 보컬 (1968년 녹음). 1998년판 CD에는 존 엔트위슬 작곡으로 잘못 표기됨. | 1:24 |
| 13 | 러브 에인트 포 키핑(Love Ain't for Keeping) | 타운젠드 | 피트 타운젠드 리드 보컬 버전 (1971년 녹음) | 4:03 |
| 14 | 타임 이즈 패싱(Time Is Passing) | 타운젠드 | 모노 믹스 (1971년 녹음). 원본 스테레오 마스터 손상으로 모노 믹스됨. | 3:29 |
| 15 | 퓨어 앤 이지(Pure and Easy) | 타운젠드 | 5:21 | |
| 16 | 투 머치 오브 애니싱(Too Much of Anything) | 타운젠드 | 4:21 | |
| 17 | 롱 라이브 록(Long Live Rock) | 타운젠드 | 3:56 | |
| 18 | 풋 더 머니 다운(Put the Money Down) | 타운젠드 | 4:29 | |
| 19 | 위 클로즈 투나잇(We Close Tonight) | 타운젠드 | 존 엔트위슬, 키스 문 리드 보컬 (1973년 녹음) | 2:56 |
| 20 | 엽서(Postcard) | 엔트위슬 | 3:30 | |
| 21 | 나우 아임 어 파머(Now I'm a Farmer) | 타운젠드 | 4:06 | |
| 22 | 워터(Water) | 타운젠드 | 1970년 EP 세션 버전 (1970년 녹음) | 4:39 |
| 23 | 네이키드 아이(Naked Eye) | 타운젠드 | 5:26 | |
| 총 재생 시간 | 77:03 | |||
굵은 글씨는 1998년 리마스터반에 새롭게 추가된 곡이다.
1998년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언더 마이 썸"은 Thirty Years of Maximum R&B 박스 세트에는 사용되지 않은 특별한 스테레오 리믹스 버전이다. 이 믹스에서는 원곡의 퍼즈 박스 기타 파트가 생략되었다. 이 곡은 롤링 스톤스 멤버들의 마약 소지 혐의 체포에 대한 항의 및 지원의 의미로 녹음되었다.
수록된 "영 맨 블루스"의 스튜디오 버전은 Track Records의 샘플러 앨범 The House That Track Built에 실린 버전과는 다른, 더 느린 아웃테이크이다. 이는 녹음 테이프가 잘못된 속도로 재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버전은 나중에 2013년 디럭스 버전 Tommy에 대체 믹스로 포함되었다. 아이튠즈 미국 스토어에서는 이 버전을 "얼터네이트 스튜디오 버전(Alternate Studio Version)"으로 표기하며, 곡 마지막 부분에는 프로듀서 키트 램버트가 "아니, 저건 별로였어(No, that wasn't very good)"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5.3. 2011년 CD 재발매 버전
2011년 12월, 유니버설 재팬은 오리지널 바이닐 LP의 트랙 순서를 반영하여 앨범의 오리지널 아날로그 믹스를 CD로 발매했다. 이 버전에는 1998년 CD 리믹스 재발매에 포함되었던 보너스 트랙들이 오리지널 앨범 트랙 순서 뒤에 추가되었다. 이때 보너스 트랙들은 1998년 리믹스 버전 대신 가능한 경우 오리지널 아날로그 믹스를 사용했다. 재발매 음반의 리마스터링은 존 애슬리가 담당했다.
모든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작곡했다.
| 번호 | 곡명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비고 |
|---|---|---|---|---|
| 1 | 엽서 (Postcard) | 존 엔트위슬 | 3:35 | |
| 2 | 이제 난 농부야 (Now I'm a Farmer) | 4:11 | ||
| 3 | 돈을 내려놔 (Put the Money Down) | 4:04 | ||
| 4 | 어린 빌리 (Little Billy) | 2:15 | ||
| 5 | 너무 많은 것 (Too Much of Anything) | 4:24 | ||
| 6 | 빛나는 소녀 (Glow Girl) | 2:15 | ||
| 7 | 순수하고 쉬운 (Pure and Easy) | 5:25 | ||
| 8 | 더 큰 무언가에 대한 믿음 (Faith in Something Bigger) | 3:07 | ||
| 9 | 나는 얼굴이야 (I'm the Face) | 피터 메이든 | 2:31 | |
| 10 | Naked Eye (벌거벗은 눈) | 5:16 | ||
| 11 | Long Live Rock (롱 라이브 록) | 3:56 | ||
| 12 | 여기를 떠나네 (Leaving Here) | 홀랜드-도지어-홀랜드 | 2:15 | 보너스 트랙 |
| 13 | 아기, 그러지 마 (Baby Don't You Do It) | 홀랜드-도지어-홀랜드 | 2:30 | 보너스 트랙 |
| 14 | 썸머타임 블루스 (Summertime Blues) | 에디 코크런, 제리 케이프하트 | 3:16 | 스튜디오 버전, 보너스 트랙 |
| 15 | 내 지배 아래 (Under My Thumb) | 믹 재거, 키스 리처즈 | 2:47 | 보너스 트랙 |
| 16 | 흔들리는 손을 가진 메리 앤 (Mary Anne with the Shaky Hand) | 2:10 | 보너스 트랙 | |
| 17 | 나의 방식 (My Way) | 에디 코크런, 제리 케이프하트 | 2:27 | 보너스 트랙 |
| 18 | 젊은이의 블루스 (Young Man Blues) | 모스 앨리슨 | 2:45 | 보너스 트랙 |
| 19 | 사촌 케빈 모델 아이 (Cousin Kevin Model Child) | 1:25 | 보너스 트랙 | |
| 20 | 사랑은 간직할 수 없어 (Love Ain't for Keeping) | 4:07 | 보너스 트랙 | |
| 21 | 시간은 흘러가네 (Time Is Passing) | 3:30 | 보너스 트랙 | |
| 22 | 오늘 밤 우리는 헤어져 (We Close Tonight) | 2:55 | 보너스 트랙 | |
| 23 | 물 (Water) | 4:42 | 보너스 트랙 | |
| 총 재생 시간: | 75:48 | |||
5.4. 2020년 RSD 에디션
2020년 8월 29일,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하여 이 음반은 한정판 컬러 더블 바이닐 LP로 재발매되었다. 첫 번째 디스크(사이드 1, 2)는 1974년 오리지널 발매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디스크(사이드 3, 4)는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다수는 1998년 확장 CD 재발행에 포함되었고, 일부는 다른 발매에 포함되었으며, 일부 곡은 이 2020년 발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모든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작곡했다.
디스크 1
| 사이드 1 | ||||
|---|---|---|---|---|
| # | 곡명 | 작사/작곡 | 녹음 연도 | 재생 시간 |
| 1 | Postcard | 존 엔트위슬 | 1970, 1974 | 3:35 |
| 2 | Now I'm a Farmer | 1970 | 4:11 | |
| 3 | Put the Money Down | 1972, 1974 | 4:05 | |
| 4 | Little Billy | 1968 | 2:15 | |
| 5 | Too Much of Anything | 1971, 1972 | 4:26 | |
| 6 | Glow Girl | 1968 | 2:13 | |
| 사이드 2 | ||||
|---|---|---|---|---|
| # | 곡명 | 작사/작곡 | 녹음 연도 | 재생 시간 |
| 1 | Pure and Easy | 1971 | 5:25 | |
| 2 | Faith in Something Bigger | 1968 | 3:08 | |
| 3 | I'm the Face | 피터 미든 | 1964 (The High Numbers) | 2:37 |
| 4 | Naked Eye | 1970 | 5:19 | |
| 5 | 롱 라이브 록 | 1972 | 4:00 | |
디스크 2
| 사이드 3 | ||||
|---|---|---|---|---|
| # | 곡명 | 작사/작곡 | 출처/비고 | 재생 시간 |
| 1 | Zoot Suit | 피터 미든 | 비 앨범 싱글, 1964 (The High Numbers) | 2:08 |
| 2 | Here 'Tis | 엘라스 맥대니얼 (보 디들리) | 30년간의 맥시멈 R&B, 1994 (The High Numbers, 1964년 녹음) | 2:11 |
| 3 | Leaving Here | 홀랜드-도지어-홀랜드 | Odds & Sods (1998 리마스터), 1998 (아세테이트 버전, 1965년 녹음) | 2:13 |
| 4 | Baby Don't You Do It | 홀랜드-도지어-홀랜드 | Odds & Sods (1998 리마스터), 1998 (아세테이트 버전, 1965년 녹음) | 2:29 |
| 5 | Young Man Blues | 모즈 앨리슨 | 트랙 레코드 샘플러, 1969 (스튜디오 버전) | 2:47 |
| 6 | Dogs Part Two | 키스 문 | 비 앨범 B-사이드 ("핀볼 위저드"), 1969 | 2:28 |
| 7 | Here For More | 로저 돌트리 | 비 앨범 B-사이드 ("The Seeker"), 1970 | 2:27 |
| 8 | The Seeker | 미발표, 2020 (전체 길이 버전, 1970년 녹음) | 4:02 | |
| 사이드 4 | ||||
|---|---|---|---|---|
| # | 곡명 | 작사/작곡 | 출처/비고 | 재생 시간 |
| 1 | Heaven and Hell | 존 엔트위슬 | 비 앨범 B-사이드 ("섬머타임 블루스"), 1970 | 3:34 |
| 2 | I Don't Even Know Myself | Then and Now (일본 발매), 2004 (오리지널 EP 버전, 1970년 녹음) | 4:09 | |
| 3 | When I Was a Boy | 존 엔트위슬 | 비 앨범 B-사이드 ("렛츠 시 액션"), 1971 | 3:31 |
| 4 | Waspman | 키스 문 | 비 앨범 B-사이드 ("Relay"), 1972 | 3:06 |
| 5 | We Close Tonight | Odds & Sods (1998 리마스터), 1998 (1973년 녹음) | 3:03 | |
| 6 | Water | 비 앨범 B-사이드 ("5시 15분"), 1973 (1970년 녹음) | 4:42 | |
6. 수록곡 상세 정보
이 앨범은 더 후가 1964년 데뷔부터 1973년까지 발표하지 않은 아웃테이크들을 모아 1974년에 발매한 미발표곡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이 기간 동안 더 후는 6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는데,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에 비해 많은 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동시에 Who's For Tennis?(1968년), 록 오페라 프로젝트 Lifehouse(1971년), Rock Is Dead - Long Live Rock(1972년) 등 3장의 앨범과 5곡짜리 EP(1970년) 제작을 시도했으나 모두 미발표로 끝나면서 상당한 양의 미발표곡이 쌓이게 되었다.
앨범 발매가 계획된 1974년에는 피트 타운젠드와 로저 돌트리가 영화 토미 제작에 참여하고, 키스 문 역시 영화 스타더스트 출연 등으로 바쁜 시기였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스케줄에 여유가 있던 존 엔트위슬이 주도하여 미발표곡들을 발굴하고 편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록곡 대부분은 앞서 언급된 미발표 프로젝트들에서 가져온 것이다. 예를 들어 "Put the Money Down", "Too Much of Anything", "Pure and Easy"는 Lifehouse 프로젝트에서 비롯되었고, "Glow Girl"과 "Faith in Something Bigger"는 1968년 미완성 앨범을 위해 녹음된 곡들이다. "Long Live Rock"은 1972년 녹음 세션의 결과물이다. 예외적으로 하이 넘버스(The High Numbers) 시절의 첫 싱글 B면 곡이었던 "I'm the Face" (1964년 녹음)도 포함되었는데, 이 곡은 앨범 발매를 위해 스테레오로 리믹스되었다. 몇몇 곡들은 이미 콘서트에서 연주되거나, 타운젠드의 데모 버전이 그의 첫 솔로 앨범 Who Came First(1972년)에 실리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알려져 있었다.
또한, 앨범에는 레코드 가사 카드와 함께 피트 타운젠드가 직접 작성한 각 곡에 대한 해설도 포함되어 있다. 이후 발매된 1998년 리마스터 CD나 2011년 재발행판에는 오리지널 앨범과 다른 믹스나 테이크가 수록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1998년 CD의 "Under My Thumb"은 퍼즈 기타 파트가 생략된 특별 리믹스 버전이며, 2011년 재발행판의 "Young Man Blues"는 1998년 리믹스와는 다른 테이크를 사용했다.
6.1. Postcard (엽서)
"Postcard"는 존 엔트위슬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 앨범(Odds & Sods)에서 유일하게 그가 만든 곡이다.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이 곡은 1970년 봄 무렵에 녹음되었으며, 원래 같은 해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5곡짜리 EP에 "Now I'm a Farmer", "Naked Eye"와 함께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EP 발매 계획은 취소되었다. 1974년 앨범 발매를 위해 엔트위슬이 직접 편집을 맡아 새로운 오버더빙과 리믹스를 거쳤다. 원본 앨범에서의 재생 시간은 3분 27초이다.
6.2. Now I'm a Farmer (이제 나는 농부)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1970년 봄 무렵 녹음되었으며, 같은 해 발매가 계획되었던 5곡짜리 EP에 Postcard, Naked Eye 등과 함께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EP 발매 계획 자체가 취소되었다. 원본 앨범에 수록된 버전의 재생 시간은 3분 59초이다.
6.3. Put the Money Down (돈을 내놓아)
"Put the Money Down"은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 및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더 후가 1971년부터 1972년까지 작업하다 중단한 록 오페라 프로젝트 Lifehouse에서 가져온 곡 중 하나이다. 1972년 6월 6일에 녹음되었으며, 당시 기획 중이던 《록 이즈 데드~불멸의 하드 록》(Rock Is Dead—Long Live Rock!) 앨범을 위해 만들어졌다.
6.4. Little Billy (리틀 빌리)
"Little Billy"는 피트 타운젠드가 1968년에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미국 암 협회의 금연 캠페인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협회 측에서 채택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못했다. 1968년 2월 11일에 녹음되었으며, 원래는 미발표 앨범 후즈 포 테니스?(Who's For Tennis?)에 수록될 예정이었다. 비록 공식 발표는 늦어졌지만, 당시 더 후의 투어에서는 이미 선보였던 곡이다. 이후 미발표곡 모음집인 Odds & Sods 앨범의 A면 4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6.5. Too Much of Anything (무엇이든 너무 많아)
"Too Much of Anything"은 피트 타운젠드가 작곡한 곡으로, 밴드가 1971년과 1972년에 작업했으나 중단된 록 오페라 『Lifehouse』 프로젝트에서 가져온 곡 중 하나이다.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는 1971년 5월에 녹음되었다고 기재되어 있으나, 이 앨범 『Odds & Sods』에 수록된 버전은 1972년에 재녹음된 것이다. 1971년 녹음 버전은 1995년에 발매된 『후즈 넥스트』 리마스터/리믹스 CD에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Lifehouse』 프로젝트를 위해 쓰여졌으며, 1971년 더 후의 투어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원본 앨범에서의 재생 시간은 4분 26초이다.
6.6. Glow Girl (글로우 걸)
1968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녹음된 곡으로,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작곡하였다. "Faith in Something Bigger"와 함께 미완성된 스튜디오 앨범을 위해 만들어졌다.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남자가 소녀로 윤회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곡의 마지막 부분은 이후 더 후의 록 오페라 앨범인 『토미』(1969)에 수록된 곡 "It's a Boy"에 사용되었으며, 이 때문에 "Glow Girl"이 『토미』 앨범 구상에 영향을 준 곡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1998년에 발매된 재발매반에는 원곡보다 템포가 약간 느리고 페이드 아웃 없이 끝나는 완주 버전이 수록되었다.
6.7. Pure and Easy (순수하고 쉬운)
1971년 5월에 녹음된 곡으로, 피트 타운젠드가 구상했던 록 오페라 프로젝트 《Lifehouse》에 포함될 예정이었다. 타운젠드는 이 곡을 "《Lifehouse》의 컨셉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곡"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발표되지 못했다. 곡의 도입 부분은 더 후의 1971년 앨범 《Who's Next》에 수록된 "The Song Is Over"의 마지막 부분에 사용되는 데 그쳤다. 타운젠드의 데모 버전은 그의 솔로 앨범 《Who Came First》를 통해 먼저 공개되었으며, 더 후의 밴드 버전은 이 앨범 《Odds & Sods》를 통해 처음으로 정식 발표되었다.
6.8. Faith in Something Bigger (더 큰 무언가에 대한 믿음)
Faith in Something Bigger영어는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하고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1968년 1월, 미완성된 스튜디오 앨범을 위해 녹음되었으며, 당시 계획되었던 앨범 《Who's For Tennis?》의 아세테이트반에 수록되었던 곡 중 하나이다.
1974년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Odds & Sods》의 B면 두 번째 트랙(재생 시간 3:03)으로 처음 정식 발표되었다. 이때 앨범 수록을 위해 새롭게 리믹스되었다. 이후 1998년에 발매된 리마스터판 CD에는 아세테이트반에 실렸던 오리지널 믹스 버전(재생 시간 2:59)이 대신 수록되었다.
6.9. I'm the Face (나는 그 얼굴이야)
"I'm the Face"는 더 후가 하이 넘버스(The High Number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발표한 첫 번째 레코드이다. 이 곡은 1964년 6월에 녹음되었고 같은 해 처음 발매되었다. 피터 미덴(Peter Meaden)이 작곡했으며, 슬림 하포(Slim Harpo)의 클래식 곡인 "Got Love If You Want It"을 재작업한 곡이다.
원래 이 곡은 하이 넘버스가 발매한 유일한 싱글인 "주트 수트(Zoot Suit)"의 B면 곡이었다. 당시 오리지널 싱글은 수백 장 정도만 소량 제작되었다. 처음에는 모노럴로 녹음되었으나, 1974년 《Odds & Sods》 앨범에 수록되면서 스테레오로 리믹스되었다.
6.10. Naked Eye (네이키드 아이)
1970년 봄 무렵 녹음된 곡으로, 원래는 5곡이 수록될 EP에 포함될 예정이었다. 이 곡은 더 후의 콘서트에서 대표곡 "마이 제너레이션" 연주 후 이어지는 즉흥 연주 부분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졌다. 당시 투어에서도 이미 선보였으나, 피트 타운젠드는 "만족스러운 라이브 버전을 몇 개 수록한 것을 발매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스튜디오 녹음 버전의 발표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1998년에 발매된 버전은 원곡보다 끝나는 부분이 약간 더 길다. 작사 및 작곡은 피트 타운젠드가 담당했다.
6.11. Long Live Rock (롱 라이브 록)
"Long Live Rock"은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하고 작곡한 곡으로, 1972년 6월 5일에 녹음되었다. 원래는 《록 이즈 데드~불멸의 하드 록》이라는 제목의 앨범 표제곡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곡은 더 후의 드러머 키스 문이 링고 스타, 데이비드 에섹스 등과 함께 출연한 1973년 영화 《댓 윌 비 더 데이》(That'll Be The Day)의 주제가로 먼저 사용되었는데, 이때는 빌리 퓨리가 부른 버전이었다. 더 후의 버전은 밴드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키즈 아 올 라이트》(1979년)의 엔딩 크레딧에 사용되었으며, 영화 개봉 전인 1979년 4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 싱글 차트 48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앨범 《Odds & Sods》의 B면 다섯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7. 발매 이력
1974년 처음 발매된 이 앨범은 더 후가 1964년 데뷔부터 1973년까지 녹음했으나 발표하지 않은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당시 피트 타운젠드와 로저 돌트리는 영화 『토미』 제작에 참여하고 있었고, 키스 문 역시 영화 『스타더스트』 촬영 등으로 바쁜 시기였다. 이 때문에 밴드 멤버 중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던 존 엔트위슬이 미발표곡들을 찾아내고 편집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수록곡 대부분은 미발표 앨범 프로젝트였던 『Who's For Tennis?』(1968년), 『라이프하우스』(1971년), 『Rock Is Dead - 불사의 하드 록』(1972년)과 1970년에 제작되었으나 발표되지 않은 EP에서 가져온 곡들이다. 오리지널 레코드에는 가사 카드와 함께 피트 타운젠드가 직접 쓴 각 곡에 대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었다.
1998년에는 리마스터 및 리믹스 작업을 거친 확장판 CD가 발매되었다. 이 버전에는 기존에 발표되지 않았던 12개의 트랙과 미공개 테이크가 추가로 수록되었다. 곡의 순서 또한 녹음된 시기를 기준으로 재배열되었으나, 1970년에 제작된 EP용 4곡은 앨범의 마지막 부분으로 옮겨졌다. 리마스터링 작업은 존 아스틀리가 맡았다.
2011년에는 일본 시장 한정으로 새로운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이 버전은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종이 재킷 형태로 출시되었다. 곡 순서는 1974년 오리지널 발매 순서로 되돌아갔고, 1998년판에서 추가되었던 곡들은 오리지널 트랙리스트 뒤에 보너스 트랙 형태로 배치되었다. 이 버전의 리마스터링 역시 존 아스틀리가 담당했다.
2020년 8월 29일,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하여 하프 스피드 커팅 방식으로 리마스터링된 한정판 컬러 더블 바이닐 LP가 발매되었다. 이 버전의 첫 번째 디스크는 1974년 오리지널 발매와 동일한 트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디스크에는 다양한 추가 트랙이 포함되었는데, 여기에는 1998년 확장판 CD에 수록되었던 곡들뿐만 아니라, 다른 발매본에 포함되었던 곡, 그리고 이 2020년 발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미발표 버전들도 포함되어 있다. 리마스터링은 존 아스틀리와 레일라 아스틀리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8. 참여 인물
더 후
*로저 달트리 – 리드 보컬, 백 보컬, 하모니카
*피트 타운젠드 – 기타, 피아노, 신시사이저, 백 보컬, 리드 보컬
*존 엔트위슬 – 베이스, 브라스, 백 보컬, 리드 보컬
*키스 문 – 드럼, 가끔 보컬
제작
*존 엔트위슬 – 앨범 편집
*존 알콕 – 앨범 편집
*피터 미든 – 프로듀싱
*크리스 파먼터 – 프로듀싱
*키트 램버트 – 프로듀싱
*글린 존스 – 공동 프로듀싱
*로저 달트리 – 슬리브 컨셉
*그레이엄 휴즈 – 앨범 커버 디자인, 사진, 디자인 컨셉
*피트 타운젠드 – 라이너 노트
*존 애슬리 – 1998년 재발행 프로듀서
*크리스 찰스워스 – 총괄 프로듀서, 1998년 재발행
*빌 커비시리 – 총괄 프로듀서, 1998년 재발행
*로버트 로젠버그 – 총괄 프로듀서, 1998년 재발행
*리처드 에반스 – 디자인 및 아트 디렉션, 1998년 재발행 및 2020년 RSD 에디션
*앤디 맥퍼슨 – 믹싱, 1998년 재발행
게스트 뮤지션
* 알 쿠퍼 - 오르간 ("Mary Anne with the Shaky Hand" 참여)
* 레슬리 웨스트 - 기타 ("Love Ain't For Keeping"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