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cert for Bangladesh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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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Concert for Bangladesh는 1971년 조지 해리슨이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 난민을 돕기 위해 기획한 자선 콘서트의 실황 앨범이다. 이 앨범은 1971년 8월 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두 차례의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으며, 밥 딜런, 에릭 클랩튼, 링고 스타 등 24명의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앨범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1973년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또한, 록 음악을 통한 자선 활동의 모델을 제시하고, 인도 고전 음악을 서구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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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cert for Bangladesh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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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이름 | The Concert for Bangladesh |
종류 | 라이브 |
아티스트 | 조지 해리슨 & 프렌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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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71년 12월 20일 |
녹음일 | 1971년 8월 1일 |
장소 | 매디슨 스퀘어 가든, 뉴욕 |
장르 | 록 힌두스타니 음악 포크 가스펠 |
길이 | 99분 32초 |
레이블 | 애플 |
프로듀서 | 조지 해리슨 필 스펙터 |
조지 해리슨 연표 | |
이전 음반 | All Things Must Pass (1970) |
다음 음반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1973) |
추가 음반 커버 | |
종류 |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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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1971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조지 해리슨은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재의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217] 당시 동파키스탄은 전쟁과 사이클론 재난으로 인해 수많은 난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었다.[218] 이러한 참상에 깊이 공감한 해리슨은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국제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대규모 자선 콘서트를 열기로 결심했다.[218][228][229]
2. 1.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1971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조지 해리슨은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듣게 되었다.[217] 동파키스탄은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1970년 볼라 사이클론이라는 자연재해까지 겹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218] 이로 인해 약 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난민들이 고통받고 있었다.[217][228][229] 해리슨은 이러한 참상을 외면할 수 없었고, 이들의 곤경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구호 기금을 마련하고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차례의 자선 콘서트를 열기로 결심했다.[218]2. 2. 조지 해리슨과 라비 샹카르의 만남
1971년 6월, 조지 해리슨은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중 친구이자 음악 동료인 라비 샹카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듣게 되었다.[217] 샹카르는 전쟁과 1970년 볼라 사이클론으로 인해 고통받는 벵골인들의 참상을 전했고, 이에 깊이 공감한 해리슨은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기로 결심했다.2. 3. 콘서트 기획 및 준비
1971년 6월, 조지 해리슨은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중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 (현재의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217] 전쟁과 사이클론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 지역을 돕기 위해, 해리슨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차례의 자선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218] 준비는 서둘러 진행되었고[219], 해리슨은 벵골인들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Bangla Desh〉라는 곡을 만들어 콘서트 나흘 전에 자선 싱글로 발표했다.[220][221]자신의 성공적인 솔로 앨범 《All Things Must Pass》 발매 이후 높아진 명성을 바탕으로, 해리슨은 1971년 8월 1일 일요일, 24명의 음악가와 가수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유니세프를 위한 올스타 자선 콘서트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222][223] 이 공연은 1966년 비틀즈가 투어를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해리슨과 링고 스타가 함께 무대에 선 공연이기도 했다. 또한, 오랫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밥 딜런도 이 콘서트를 통해 5년 만에 미국 주요 무대에 섰다.[224][225] 딜런의 참여는 공연 당일 오후 쇼 중간에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확실하지 않았다.[226][227]
콘서트는 약 천만 명으로 추산되는[217] 난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성공했으며[228][229], 즉각적으로 24.3만달러 이상의 수표가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구호 활동에 쓰였다. 언론은 해리슨을 록 음악계의 이타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칭송했고[230][231], 음악 잡지 《롤링 스톤》은 이 행사를 "60년대의 유토피아적 정신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232] 게리 켈그렌이 레코드 플랜트의 16트랙 이동식 녹음 장비를 이용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콘서트 실황을 녹음했으며[233][234], 해리슨은 이 공연의 라이브 음반 발매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모으고자 했다. 음반은 비틀즈의 애플 레코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었고[235], 애플 필름에서는 《콘서트 포 방글라데시》라는 제목의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도 계획되었다.[236]
3. 콘서트
1971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재의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상황을 알게 된[6] 조지 해리슨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차례의 자선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7] 그는 벵골인들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Bangla Desh〉라는 곡을 만들어 공연 나흘 전 자선 싱글로 발표했다.[9][10]
1971년 8월 1일 일요일, 해리슨은 24명의[29] 음악가 및 가수들과 함께 올스타 유니세프 자선 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13] 이 공연은 1966년 비틀즈 투어 중단 이후 해리슨과 링고 스타가 처음으로 함께 공연한 자리였으며, 오랫동안 대규모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았던 밥 딜런의 참여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14][15][16]
콘서트는 최대 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난민들의 곤경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으며,[17][18] 즉각적으로 24.3만달러 이상의 구호 기금이 유니세프에 전달되었다.[65] 언론은 해리슨을 록 음악계의 이타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칭찬했고,[19][20] ''롤링 스톤''지는 이 행사를 "60년대의 유토피아 정신이 여전히 번뜩이고 있다"는 증거로 평가했다.[21] 공연 실황은 게리 켈그렌이 레코드 플랜트의 16트랙 이동식 녹음 장비를 이용해 녹음했으며,[22][23] 해리슨은 애플 레코드를 통해 발매될 라이브 음반과 애플 필름에서 제작될 동명의 콘서트 다큐멘터리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75][24]
3. 1. 출연진
조지 해리슨은 1971년 8월 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두 차례의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에서 24명의[29] 음악가와 가수로 구성된 밴드를 이끌었다.[13] 이 공연은 1966년 비틀즈가 투어를 중단한 이후 해리슨과 링고 스타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자리였다. 또한 밥 딜런 역시 5년 만에 미국 주요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14][15][16] 딜런의 참여는 공연 당일 오후 공연에서 그의 순서가 되어서야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39]주요 출연진
- 조지 해리슨 – 보컬, 일렉트릭 및 어쿠스틱 기타, 백 보컬
- 라비 샹카르 – 시타르
- 밥 딜런 – 보컬,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
- 레온 러셀 – 피아노, 보컬, 베이스 기타, 백 보컬
- 링고 스타 – 드럼, 보컬, 탬버린
- 빌리 프레스턴 – 해먼드 오르간, 보컬
- 에릭 클랩튼 – 일렉트릭 기타
- 알리 아크바르 칸 – 사로드
- 알라 라카 – 타블라
- 카말라 차크라바티 – 탄부라
밴드
- 제시 에드 데이비스 – 일렉트릭 기타
- 클라우스 부어만 – 베이스 기타
- 짐 켈트너 – 드럼
- 배드핑거 멤버:
- 피트 햄 – 어쿠스틱 기타
- 톰 에반스 – 12현 어쿠스틱 기타
- 조이 몰랜드 – 어쿠스틱 기타
- 마이크 기빈스 – 탬버린, 마라카스
- 돈 프레스턴 – 일렉트릭 기타, 보컬 ("Jumpin' Jack Flash"/"Young Blood" 및 "방글라데시" 연주 시)
- 칼 래들 – 베이스 기타 ("Jumpin' Jack Flash"/"Young Blood" 연주 시)
할리우드 혼스
- 짐 혼 – 색소폰, 혼 편곡
- 척 핀들리 – 트럼펫
- 재키 켈소 – 색소폰
- 앨런 버틀러 – 색소폰
- 루 맥크리리 – 트롬본
- 올리 미첼 – 트럼펫
소울 합창단
- 클라우디아 레니어, 조 그린, 지니 그린, 말린 그린, 돌로레스 홀, 돈 닉스, 돈 프레스턴 – 백 보컬, 타악기
3. 2. 공연 내용
1971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재의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상황을 전해 들은[6] 조지 해리슨은 전쟁과 1970년 보라 사이클론으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 난민을 돕기 위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차례의 자선 콘서트를 기획했다.[7]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8] 그는 벵골인들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방글라데시'라는 곡을 만들어 공연 나흘 전 자선 싱글로 발표했다.[9][10]당시 트리플 앨범 ''All Things Must Pass''의 큰 성공[11][12] 덕분에 해리슨은 1971년 8월 1일 일요일, 24명의[29] 음악가와 가수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올스타 유니세프 자선 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 설 수 있었다.[13] 이 공연은 1966년 비틀즈가 투어를 중단한 이후 해리슨과 링고 스타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선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았다. 두 사람 모두, 그리고 밥 딜런 역시 오랫동안 대규모 콘서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14][15]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컸다. 특히 딜런에게는 5년 만의 미국 주요 콘서트 출연이었지만,[16] 그의 참여는 공연 당일 오후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불확실했다.[39]
콘서트는 최대 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난민들의 참상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데 크게 성공했으며,[17][18] 공연 직후 유니세프에 24.3만달러 이상의 구호 기금이 전달되었다.[65] 언론은 록 음악계의 이타주의를 보여준 해리슨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19][20] 잡지 ''롤링 스톤''은 이 행사가 "60년대의 유토피아 정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했다.[21] 게리 켈그렌이 레코드 플랜트의 16트랙 이동식 녹음 장비를 이용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녹음했으며,[22][23] 해리슨은 비틀즈의 애플 레코드를 통해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여 더 많은 기금을 모으고자 했다.[75] 이후 애플 필름에서 제작한 동명의 콘서트 다큐멘터리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도 공개될 예정이었다.[24]
4. 앨범 제작
''The Concert for Bangladesh''는 1991년 7월 30일 미국에서, 8월 19일 영국에서 처음 CD로 발매되었다.[160] 이 앨범은 두 개의 디스크 세트로 제공되었으며, 곡들 사이의 간격을 상당 부분 편집했다.[161] CD 크기로 축소되면서 원래 LP에 포함되었던 책자 사진의 효과가 많이 줄어들었고,[162] 내용 또한 36페이지로 축소되었다.[163] 1988년 인터뷰에서 앨범이 절판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164] 해리슨은 CD 발매에 맞춰 콘서트 2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인터뷰를 녹음했다.[165]
해리슨은 2001년 11월 사망하기 전에 앨범과 영화의 재발매를 준비하고 있었다.[166] 이 프로젝트는 이듬해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167] 새로운 버전은 2005년 10월 25일에야 발매되었다.[168] 리마스터된 앨범은 표지에 해리슨의 사진과 함께 출시되었지만,[153] 특별판 DVD는 원래 이미지를 유지했다.[169] 이 재발매는 1972년 콘서트 영화의 첫 번째 DVD 국제 발매이기도 했다.[170] DVD에는 클레어 퍼거슨(Claire Ferguson)이 감독하고 올리비아 해리슨(Olivia Harrison)이 공동 제작한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 재조명, 조지 해리슨과 친구들'' 제작 다큐멘터리가 함께 제공되었다.[168][171][174]
개정된 패키징은 Wherefore Art?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175] 보너스 트랙으로 앨범에는 딜런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낮 공연(마티네 공연)에서 연주한 "Love Minus Zero/No Limit"이 수록되었다.[176][177][28][178][179]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 앨범과 DVD 판매 수익은 계속해서 유니세프(UNICEF)를 위한 조지 해리슨 기금에 기부되고 있다.[180][181] 2011년, 콘서트 40주년과 라이브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기금 프로젝트 중 하나로,[180] 유니세프의 "기부의 달" 캠페인과 함께,[182] 유니세프를 위한 조지 해리슨 기금은 가뭄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의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에 12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183]
2024년 8월 9일,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는 모든 주요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되었다.[184]
4. 1. 녹음
콘서트 준비 과정은 매우 촉박하게 진행되어 여러 어려움이 따랐다. 프로듀서 필 스펙터는 2011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무대를 설치하고 밴드의 마이크를 설치할 시간이 단 3시간에 불과했으며, 관객이 입장하는 상황에서도 관객석 마이크 설치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25] 이는 단순히 일반적인 밴드 구성이 아니라, 스펙터가 자신의 사운드의 벽 기법을 재현하기 위해[27] 구성한 대규모 오케스트라 수준의 밴드였기 때문이다.[15][26]이 대규모 앙상블은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악기 | 연주자 |
---|---|
드럼 | 링고 스타, 짐 켈트너 |
키보드 | 빌리 프레스턴, 레온 러셀 |
관악기 | 짐 혼 (주도), 외 5명 |
일렉트릭 기타 | 해리슨, 에릭 클랩튼, 제시 에드 데이비스 |
어쿠스틱 기타 | 피트 햄, 톰 에반스, 조이 몰랜드 (배드핑거) |
베이스 기타 | 클라우스 부어만 |
타악기 | 마이크 기빈스 (배드핑거) |
보컬 (소울 콰이어) | 돈 닉스 (주도), 외 6명 |
작가 존 피전은 이러한 복잡한 구성을 두고 "악기, 마이크, 앰프, 스피커의 로디의 악몽"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32]
콘서트의 서양 록 음악 부분 외에도, 라비 샹카르와 알리 아크바르 칸이 연주하는 인도 현악기[33], 알라 라카의 타블라, 카말라 차크라바르티의 탐부라[34] 등 인도 전통 악기들의 녹음 역시 쉽지 않았다. 이 악기들은 섬세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증폭하기 어려웠고, 특히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넓은 공간("동굴 같은 가든")에서는 그 자연스러운 음색이 쉽게 묻혀버릴 수 있었다.[35] 또한, 녹음 엔지니어 게리 켈그렌에게는 단순히 즉흥적인 슈퍼스타 잼 세션이 아니라, 잘 짜인 히트곡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쇼의 역동성을 포착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36][37]
4. 2. 후반 작업
해리슨과 공동 프로듀서 필 스펙터는 8월 2일부터 방글라데시 녹음 작업에 착수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레코드 플랜트에서 작업이 진행되었다.[22][43] 스펙터는 총 4시간 분량의 음악을 믹싱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고 주장했지만,[25] 해리슨은 나중에 딕 캐빗 쇼에서 이 과정이 한 달 남짓 걸렸다고 밝혔다.[43][44][45] 칩 매딘저(Chip Madinger)와 마크 이스터(Mark Easter)는 그들의 저서 ''Eight Arms to Hold You''에서, 1970년 ''All Things Must Pass'' 세션 당시 스펙터의 변덕스러운 참여와 유사하게, 해리슨이 8월 1일 엔지니어 게리 켈그렌의 역할을 칭찬한 점과 스펙터가 이 기간 동안 자주 입원했다는 점을 들어 그의 실제 참여 정도에 의문을 제기했다.[23][46][47]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해리슨은[48] 주요 참가자들에게 8월 1일 공연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앨범이나 영화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약속했다.[49] Madinger와 Easter에 따르면, 해리슨은 콘서트 테이프의 초기 믹스를 딜런에게 가져가 승인을 받았다.[23] 참가자 중 레온 러셀만이 수정을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Jumpin' Jack Flash/Youngblood" 메들리를 다시 작업해야 했다.[23] 러셀이 직접 리믹스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50] 매디슨 스퀘어 가든 녹음의 후반 작업은 최소화되었는데, 알려진 사례로는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의 리드 보컬 더블 트래킹과, 오프닝 곡 "Wah-Wah"를 두 공연에서 편집하여 합친 것 등이 있다.[23] 또한 샹카르와 알리 아크바르 칸의 "Bangla Dhun"이 상당히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61] 해리슨은 나중에 그들의 세트가 45분 동안 지속되었다고 설명했지만, 앨범에는 17분 미만, 영화에서는 15분 분량만 포함되었다.[23]
앨범과 영화에 사용될 녹음의 최종 믹스다운은 9월 로스앤젤레스의 A&M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23] 엔지니어 노먼 키니와 스티브 미첼이 담당했다.[51] 2005년 다큐멘터리 ''Concert for Bangladesh Revisited'' 인터뷰에서 키니와 미첼은 오후와 저녁 공연의 음원이 콘서트 영화와 라이브 앨범 모두에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그들은 스펙터가 결과물에서 더 많은 '현장감'을 얻기 위해 믹스 과정에서 관객 소리의 볼륨을 계속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51] 대체로 저녁 공연의 오디오가 우선적으로 선택되었다.[43][52] 예외는 다음과 같다. "Wah-Wah"는 저녁 공연 버전으로 시작하지만 2분 53초 지점에서 오후 공연 버전으로 전환된다. 해리슨의 밴드 소개와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는 모두 오후 공연에서 가져왔다. 러셀의 메들리 역시 앨범에서는 오후 공연 버전이지만, 콘서트 영화에서는 "Youngblood" 부분에서 오디오가 저녁 공연 버전으로 바뀐다.[23][53]
4. 3. 음반사와의 갈등

1971년 8월 23일, 언론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라이브 앨범 발매가 "법적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58] 이 문제는 애플의 미국 유통사인 EMI 산하 캐피톨 레코드와 딜런의 레이블인 컬럼비아 레코드 간의 앨범 발매 권한 다툼으로 밝혀졌다.[59][60] 결국 컬럼비아/CBS가 북미 지역 테이프 유통권과 전 세계 레코드 및 테이프 유통권을 확보하며 문제는 일단락되었다.[61][62]
또 다른 난관은 캐피톨이 3장짜리 레코드 세트 제작 및 유통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약 40만달러로 추정되는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것이었다.[63][64] EMI 회장 바스카 메논은 이 입장을 고수했으나,[60][76] 해리슨은 모든 아티스트가 무상으로 참여했고 애플 역시 앨범 포장을 무료로 제공했으므로 음반사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하게 맞섰다.[60][76] 앨범 발매가 지연되면서 콘서트 부트렉 음반이 시장에 나돌기 시작했고,[61][59] 음반 가게에는 "굶주린 아이를 구하세요. 부트렉을 사지 마세요!"라는 포스터가 붙기도 했다.[69]
콘서트 후 거의 4개월이 지난 11월 넷째 주,[23][71] 해리슨은 ABC의 심야 토크쇼 ''The Dick Cavett Show''에 출연하여 캐피톨과의 교착 상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터뜨렸다.[63] 해리슨은 원래 샹카르와 함께 다큐멘터리 ''Raga''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지만,[72] 자신의 미국 음반사인 캐피톨의 태도를 비판하며 앨범 전체를 컬럼비아 레코드로 넘기겠다고 위협했다.[73][74] 이 발언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캐피톨이 "기근 희생자를 이용해 이익을 챙긴다"는 비판에 직면하자[75] 결국 회사는 물러서서 해리슨의 조건대로 앨범을 발매하는 데 동의했다.[60][76] 관련된 모든 음반사 중 컬럼비아만이 판매된 앨범당 25센트의 수익을 얻게 되었다.[76]
1972년 1월, ''멜로디 메이커''의 리처드 윌리엄스는 앨범 리뷰에서 "캐피톨과 CBS는 사업이 인식과 계몽 면에서 여전히 음악가들보다 몇 년 뒤처져 있음을 함께 증명했다"고 평했다.[85] 라이브 앨범 유통을 둘러싼 이 지루한 협상 과정은 해리슨이 EMI/캐피톨에 큰 불만을 느끼고 결국 회사를 떠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87][88]
5. 앨범 발매
1971년 6월, 조지 해리슨은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전해 들었다.[6] 전쟁과 1970년 보라 사이클론으로 고통받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해리슨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차례의 대규모 자선 콘서트를 기획했다.[7] 그는 콘서트 개최 4일 전, 방글라데시 상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노래 "방글라데시"를 싱글로 긴급 발매하기도 했다.[9][10]
1971년 8월 1일 열린 콘서트에는 링고 스타, 밥 딜런, 에릭 클랩튼 등 24명의[29]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했으며,[13] 특히 해리슨과 스타에게는 비틀즈 해체 이후 첫 공식 합동 무대였고, 딜런에게는 5년 만의 미국 주요 콘서트 출연이었다.[14][15][16] 콘서트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난민들의 참상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데 크게 성공했으며,[17][18] 즉시 유니세프에 24.3만달러 이상의 초기 기금을 전달했다.[65] 언론은 해리슨의 인도주의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고, 롤링 스톤지는 이 행사를 "60년대 유토피아 정신의 증거"라고 칭했다.[19][20][21]
콘서트 실황은 게리 켈그렌이 레코드 플랜트의 이동식 녹음 장비를 이용해 16트랙으로 녹음했으며,[23][22] 해리슨은 이 녹음을 바탕으로 애플 레코드를 통해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여 더 많은 기금을 모으고자 했다.[75] 또한, 애플 필름에서 제작하는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 발매도 계획되었다.[24]
5. 1. 발매
1971년 8월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많은 기대를 모았던 라이브 앨범 발매가 "법적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었다.[58] 이 문제는 EMI 소속의 캐피톨 레코드(애플의 미국 유통사)와 딜런의 레이블인 컬럼비아 레코드 간의 앨범 발매 권한에 대한 이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59][60] 결국 컬럼비아/CBS가 북미 지역 테이프 유통 권한과 전 세계 레코드 및 테이프 유통 권한을 확보하면서 문제는 일단락되었다.[61][62] 또 다른 걸림돌은 캐피톨이 약 40만달러로 추정되는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것이었는데,[63] 이는 3장의 레코드 세트에 대한 막대한 제작 및 유통 비용 때문이었다.[64] EMI 회장 바스카 메논은 이 입장을 굽히지 않았으나, 해리슨은 모든 아티스트가 재능을 무료로 제공했고 애플이 앨범 포장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므로 음반 회사도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주장했다.[60][76]
해리슨은 사운드 믹싱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완료된 후, 1971년 9월 대부분을 뉴욕에서 콘서트 영화 영상 작업에 보냈고,[65][49] 그 후 런던으로 향했다.[66] 그곳에서 그는 애플 스튜디오의 재개관 행사에 참석하고,[67] 새로운 계약 아티스트인 론 & 데렉 반 이튼의 데뷔 싱글을 제작했으며,[68] 영국 재무부와 만나 정부가 표준 구매세를 면제하여 앨범 구매 가격을 낮추려 했으나 부질없는 시도로 끝났다.[69][101] 해리슨은 10월 5일 뉴욕으로 돌아와 다음 달에 방글라데시 라이브 앨범이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69] 이 시점에 콘서트 부틀렉 음반이 시장에 나오자,[61][59] "굶주린 아이를 구하세요. 부틀렉을 사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가 음반 가게에 게시되었다.[69]
11월 넷째 주, 즉 수익성이 좋은 크리스마스 판매 기간에 접어들었음에도 콘서트가 열린 지 거의 4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앨범 발매가 지연되자,[23][71] 해리슨은 ABC의 심야 토크쇼인 ''The Dick Cavett Show''에 출연하여 캐피톨과의 교착 상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63] 해리슨은 샹카르와 함께 ''Raga'' 다큐멘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지만,[72] 게리 라이트의 새 밴드 원더휠과 함께 깜짝 게스트 공연을 한 후, 자신의 미국 음반 회사의 간섭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앨범 전체 패키지를 컬럼비아로 가져가겠다고 위협했다.[73][74] 이 발언으로 인해 캐피톨이 "기근 희생자를 등에 업고 이익을 챙긴다"는 비난[75] 등 부정적인 언론의 관심이 쏠리자, 회사는 결국 물러나 해리슨의 조건에 따라 앨범을 발매하기로 동의했다.[60][76]
관련된 모든 레이블 중 컬럼비아만이 ''The Concert for Bangladesh'' 앨범 판매로 수익을 얻게 되었는데, 이는 판매된 모든 음반당 25센트였다.[76] 이 로열티는 아티스트에게 돌아가지 않았지만,[76] 딜런과 그의 음반 회사는 시기적절하게 발매된 ''Bob Dylan's Greatest Hits Vol. II''를 통해 방글라데시 콘서트가 제공한 홍보 효과를 이미 누리고 있었다.[77] 방글라데시 콘서트에 참여한 다른 아티스트 중, 빌리 프레스턴(A&M Records)과 리언 러셀(Shelter)의 경력 역시 참여의 결과로 번창했지만,[153] 그들의 음반 회사는 애플과 캐피톨에 그런 조건을 부과하지 않았다.[43][73]
1972년 1월, ''멜로디 메이커''의 리처드 윌리엄스는 ''Concert for Bangladesh'' 앨범 리뷰에서 "캐피톨과 CBS는 함께, 인식과 계몽에 있어서 사업은 여전히 음악가보다 몇 년 뒤처져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라고 비판했다.[85]
앨범의 발매일이 정해졌지만, 애플의 재정 조건은 판매되는 각 음반에서 최대한 많은 돈을 모금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대신, 소매업체가 재정적으로 이익을 얻기 어렵게 만들었다.[61] 일부 소매업체는 3장의 레코드 세트에 대해 캐피톨의 권고를 무시하고 "뻔뻔한 가격 인상"으로 대응했다.[86][61] 라이브 앨범의 유통과 관련된 지루한 협상 이후, 해리슨은 EMI/캐피톨에 대한 불만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그가 이후 회사를 떠나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87][88]
5. 2. 상업적 성공
콘서트를 녹음한 조지 해리슨은 비틀즈의 애플 레코드 레이블을 통해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여 훨씬 더 많은 기금을 모으고자 했다.[75] 또한, 애플 필름에서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라는 제목의 콘서트 다큐멘터리 제작도 계획되었다.[24] 이러한 노력은 콘서트 자체의 성공과 더불어 방글라데시 난민 구호 기금 마련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5. 3. 비평적 평가
콘서트 자체는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난민들의 참상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고,[17][18] 언론은 조지 해리슨의 이타적인 노력을 칭찬했다.[19][20] 롤링 스톤 매거진은 이 행사를 "60년대의 유토피아 정신이 여전히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21]그러나 라이브 앨범 발매는 캐피톨 레코드와 컬럼비아 레코드 간의 복잡한 법적 문제와 수익 배분 문제로 인해 상당 기간 지연됐다.[58][59][60] 특히 캐피톨 레코드는 3장짜리 레코드 세트 제작 및 유통에 드는 비용을 이유로 약 40만달러로 추정되는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며 발매를 늦췄다.[63][64] 이는 모든 아티스트가 재능을 무료로 기부하고 애플 레코드가 앨범 포장을 무상으로 제공한 자선 프로젝트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태도였다.[60][76] 해리슨은 음반 회사 역시 자선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60][76] 딕 캐빗 쇼에 출연하여 캐피톨 레코드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63][73][74]
결국 캐피톨 레코드는 "기근 희생자를 등쳐 이익을 챙긴다"는 부정적인 여론에 직면하자 해리슨의 조건에 따라 앨범을 발매하기로 합의했다.[75][60][76] 하지만 이 과정에서 보여준 음반사들의 태도는 비판의 대상이 됐다. 1972년 1월, 멜로디 메이커의 리처드 윌리엄스는 ''The Concert for Bangladesh'' 앨범 리뷰에서 "캐피톨과 CBS는 함께, 인식과 계몽에 있어서 사업은 여전히 음악가보다 몇 년 뒤처져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음반 업계의 상업주의를 비판했다.[85] 이러한 음반사와의 갈등은 해리슨이 이후 EMI/캐피톨을 떠나 자신의 레이블인 다크 호스 레코드를 설립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됐다.[87][88]
6. 앨범 아트워크
앨범의 포장은 Camouflage Productions의 파트너인 톰 윌키스와 배리 파인스타인이 디자인했다.[91] 이들은 이전에 조지 해리슨의 록 음악 최초 박스 세트 트리플 앨범인 ''All Things Must Pass''의 디자인도 담당한 바 있다.[92][93] 윌키스와 파인스타인은 앨런 파리저와 함께 1971년 7월 31일 사운드 체크와 다음 날 열린 콘서트 동안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스틸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 사진들은 앨범에 포함된 64페이지 분량의 풀 컬러 북클릿을 채우는 데 사용되었다.[91]
앨범 커버 사진은 굶주린 어린 아이가 텅 빈 음식 그릇 뒤에 벌거벗은 채 앉아 있는 모습으로, 작가 브루스 스파이저는 이를 "잊을 수 없는" 이미지라고 평가했다.[91] 이 사진은 뉴스 통신사의 영상 자료에서 가져온 스틸 컷으로, 윌키스가 에어브러시 기법을 이용해 상당 부분 수정한 것이다.[94] 윌키스는 그 해 초 해리슨의 "Bangla Desh" 싱글을 위한 도발적이고 헤드라인으로 가득 찬 사진 슬리브를 만들었으며,[95] 이번 앨범 커버와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진정한 인간적 연민"을 담아내고자 했다.[96] 이 커버 이미지는 이후 ''Concert for Bangladesh'' 영화 포스터로도 사용되었다.
북클릿 뒷면에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의 입장 수입 수표 아래에 음식과 의료 용품으로 채워진 열린 기타 케이스 사진이 실렸다.[91] 윌키스는 이 이미지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콘서트 참가자들이 동파키스탄 난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임무의 완수를 상징하고자 했다.[96]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는 서파키스탄이 "의도적인 공포 통치"를 자행했으며, 이는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이후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끔찍한 잔학 행위"라고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112]
3장의 LP와 북클릿은 짙은 주황색 상자에 담겨 출시되었다.[91] 콘서트의 프로덕션 매니저였던 조나단 태플린에 따르면,[97] 당시 Capitol 레코드 임원들은 앨범 커버 이미지가 너무 우울하고 상업성이 떨어진다고 우려했다.[98] 그러나 해리슨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윌키스의 디자인이 최종 채택되었다.[98]
7. 곡 목록
'''Side one'''
'''Side two'''
제목 | 작사/작곡 | 연주자 | 재생 시간 |
---|---|---|---|
Wah-Wah | 해리슨 | 해리슨 | 3:30 |
My Sweet Lord | 해리슨 | 해리슨 | 4:36 |
Awaiting on You All | 해리슨 | 해리슨 | 3:00 |
Thats the Way God Planned It | 빌리 프레스턴 | 프레스턴 | 4:20 |
'''Side three'''
제목 | 작사/작곡 | 연주자 | 재생 시간 |
---|---|---|---|
It Don't Come Easy | 링고 스타 | 스타 | 3:01 |
Beware of Darkness | 해리슨 | 해리슨, 리언 러셀 | 3:36 |
Band Introduction | 해리슨 | 2:39 | |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 해리슨 | 해리슨 | 4:53 |
'''Side four'''
제목 | 작사/작곡 | 연주자 | 재생 시간 |
---|---|---|---|
Medley: Jumpin' Jack Flash/Youngblood | 믹 재거, 키스 리처즈/제리 리버, 마이크 스톨러, 독 포머스 | 러셀, 돈 프레스턴 | 9:27 |
Here Comes the Sun | 해리슨 | 해리슨 | 2:59 |
'''Side five'''
제목 | 작사/작곡 | 연주자 | 재생 시간 |
---|---|---|---|
A Hard Rains A-Gonna Fall | 밥 딜런 | 딜런 | 5:44 |
It Takes a Lot to Laugh, It Takes a Train to Cry | 딜런 | 딜런 | 3:07 |
Blowin' in the Wind | 딜런 | 딜런 | 4:07 |
Mr. Tambourine Man | 딜런 | 딜런 | 4:45 |
Just Like a Woman | 딜런 | 딜런 | 4:49 |
'''Side six'''
제목 | 작사/작곡 | 연주자 | 재생 시간 |
---|---|---|---|
Something | 해리슨 | 해리슨 | 3:42 |
Bangla Desh | 해리슨 | 해리슨 | 4:55 |
8. 참여 음악가
'''참가 아티스트'''
- 조지 해리슨 – 보컬, 일렉트릭 및 어쿠스틱 기타, 백 보컬
- 라비 샹카 – 시타르
- 밥 딜런 – 보컬,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
- 레온 러셀 – 피아노, 보컬, 베이스, 백 보컬
- 링고 스타 – 드럼, 보컬, 탬버린
- 빌리 프레스턴 – 해먼드 오르간, 보컬
- 에릭 클랩튼 – 일렉트릭 기타
- 알리 아크바르 칸 – 사로드
- 알라 라카 – 타블라
- 카말라 차크라바티 – 탄부라
'''밴드'''
- 제시 에드 데이비스 – 일렉트릭 기타
- 클라우스 부어만 – 베이스
- 짐 켈트너 – 드럼
- 피트 햄 – 어쿠스틱 기타
- 톰 에반스 – 12현 어쿠스틱 기타
- 조이 몰랜드 – 어쿠스틱 기타
- 마이크 기빈스 – 탬버린, 마라카스
- 돈 프레스턴 – 일렉트릭 기타, 보컬 ("Jumpin' Jack Flash"/"Young Blood" 및 "방글라데시"에만 참여)
- 칼 래들 – 베이스 ("Jumpin' Jack Flash"/"Young Blood"에만 참여)
'''할리우드 혼스'''
- 짐 혼 – 색소폰, 혼 편곡
- 척 핀들리 – 트럼펫
- 재키 켈소 – 색소폰
- 앨런 버틀러 – 색소폰
- 루 맥크리리 – 트롬본
- 올리 미첼 – 트럼펫
'''소울 합창단'''
- 클라우디아 레니어, 조 그린, 지니 그린, 말린 그린, 돌로레스 홀, 돈 닉스, 돈 프레스턴 – 백 보컬, 타악기
9. 차트 및 인증
조지 해리슨의 앨범 ''The Concert for Bangladesh''는 미국에서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10. 유산
1987년 11월 ''Musician''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해리슨은 "그 쇼 전체는 행운이었어. 링고, 관악기 연주자들, 그리고 배드핑거 멤버들과 ''약간'' 리허설을 했지만, 모든 게 너무 빨리 진행되어서 테이프에 뭔가를 담아낼 수 있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야."[5]라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고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콘서트와 그 결과물인 라이브 앨범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적 성공을 넘어 중요한 역사적, 사회적 유산을 남겼다.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1973년 제15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113]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발매 직후 영국 음반 차트[195], 네덜란드 메가차트 앨범[190], 노르웨이 VG-lista 앨범[192] 등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톱 LP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197] 미국에서는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2005년 재발매 당시에도 미국 ''빌보드'' 톱 팝 카탈로그 차트 8위에 오르는 등[201] 꾸준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국가 | 최고 순위 |
---|---|
호주 (Kent Music Report)[188] | 5 |
캐나다 (RPM 100 앨범)[189] | 2 |
네덜란드 (MegaCharts)[190] | 1 |
일본 (오리콘)[191] | 2 |
노르웨이 (VG-lista)[192] | 1 |
스페인[193] | 5 |
스웨덴 (Kvällstoppen)[194] | 2 |
영국 (영국 음반 차트)[195] | 1 |
미국 (빌보드 톱 LP)[197] | 2 |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 앨범은 음악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통해 대중음악 역사상 중요한 자선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로 기록되었다. 또한, 이 앨범과 콘서트는 이후 대규모 자선 공연의 모델을 제시하고, 서구 사회에 인도 고전 음악을 소개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0. 1. 자선 콘서트의 모델
1971년 6월, 조지 해리슨은 친구이자 음악가인 라비 샹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의 심각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6] 전쟁과 1970년 보라 사이클론으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 난민을 돕기 위해, 해리슨은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차례의 자선 콘서트를 기획하기 시작했다.[7] 준비 시간이 촉박했음에도[8] 그는 방글라데시의 상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방글라데시"라는 곡을 만들어 공연 나흘 전 자선 싱글로 서둘러 발매했다.[9][10]이전 앨범 ''All Things Must Pass''의 큰 성공에 힘입어[11][12] 해리슨은 1971년 8월 1일, 24명의[29] 유명 음악가 및 가수들과 함께 유니세프를 위한 자선 콘서트의 주연으로 나섰다.[13] 이 공연은 1966년 비틀즈의 마지막 투어 이후 해리슨과 링고 스타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선 자리였으며, 오랫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밥 딜런 역시 5년 만에 미국 주요 콘서트에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14][15][16] 딜런의 참여는 공연 당일 오후 공연 직전에야 최종 확정되었다.[39]
콘서트는 최대 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방글라데시 난민들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17][18] 공연 직후 유니세프에 초기 기금 24.3만달러 이상이 전달되었다.[65] 언론은 해리슨의 인도주의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록 음악계의 이타주의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보도했다.[19][20] 특히 음악 잡지 ''롤링 스톤''은 이 행사를 "60년대의 유토피아 정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칭송했다.[21]
해리슨은 콘서트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기금을 모으기 위해 레코드 플랜트의 이동식 녹음 장비를 이용해 공연 실황을 녹음했으며,[23][22] 이를 애플 레코드를 통해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할 계획이었다.[75] 또한, 애플 필름에서 콘서트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 제작도 함께 추진했다.[24] 이처럼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는 이후 밴드 에이드, 라이브 에이드 등 대규모 자선 공연들의 중요한 선례가 되었다.
10. 2. 인도 고전 음악의 대중화
조지 해리슨은 친구이자 인도 고전 음악의 거장인 라비 샹카로부터 당시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의 참혹한 상황을 전해 듣고 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6][7] 이처럼 콘서트의 시작부터 라비 샹카의 영향이 컸으며, 그는 콘서트와 이 라이브 앨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앨범의 첫 번째 면(Side 1)은 조지 해리슨과 라비 샹카의 소개로 시작하여, 16분이 넘는 샹카르의 시타르 연주곡 "방글라 둔(Bangla Dhun)"으로 이어진다. 당시 서구 대중음악계에서 인도 고전 음악이 이처럼 대규모 콘서트와 상업적 앨범의 전면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다.
방글라데시를 위한 콘서트는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난민들의 참상을 알리는 데 크게 성공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고,[17][18] 이와 더불어 라비 샹카와 인도 고전 음악이 서구의 젊은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소개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콘서트의 성공에 힘입어 발매된 이 앨범 역시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여러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190][192][195] 인도 음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10. 3. 한국 사회에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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