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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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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강내과는 구강안면부에 발생하는 치과 이외의 질환을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비수술적으로 관리하는 치의학의 한 분야이다. 혀 검사와 관리를 중요하게 여겼던 고대 의학에서 시작되어, 1848년 구강악안면 병리학 저술을 거쳐 1940년대에 전문 분야로 발전했다. 구강 내과에서는 편평태선, 베체트병, 구강암, 턱관절 장애, 구강건조증 등 다양한 질환을 다루며, 전신 질환과 관련된 구강 내 증상도 진단하고 치료한다. 구강 내 덩어리 및 부종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해부학적 위치, 크기, 색상, 압통, 표면 질감 등 다양한 요소를 검사하며, 필요시 영상 검사, 혈액 검사, 생검 등을 시행한다. 교육 및 수련은 국가별로 상이하며,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전문 학회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의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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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개요
분야구강 병리학, 의학
진료 대상구강

얼굴
기타 관련 구조
상세 정보
진단 및 치료구강 질환
턱 질환
얼굴 질환
점막 질환
타액선 장애
구강 안면 통증
관련 증상구강 건조증
구강 작열감 증후군
턱관절 장애
미각 장애
관련 검사생검
영상 촬영
타액선 기능 검사
치료 방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행동 치료
수술 (드물게)
추가 정보
관련 학회대한구강내과학회
관련 의학 분야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피부과

2. 역사

히포크라테스, 갈레노스 등 고대 의사들은 혀를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 혀 검사와 관리를 강조했다.[25] 그러나 현대적 의미의 전문 의학 분과로서 구강내과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다.[26]

구강내과는 1940년대 뉴욕에서 의학과 치의학의 연관성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주로 치주 전문의)들에 의해 발전했다.[27] 미국에서는 한때 치주과의 하위 분야였다가 독립적인 전문 분야로 인정받았다. 과거에는 "구강학"(-''stomato-'' + ''-ology'')이라고 불리기도 했다.[2]

토마스 E. 본드(Thomas E Bond)는 1848년 구강악안면 병리학에 관한 최초의 저서인 "치과 의학 실용 논문"을 저술했고,[2][3] "구강내과"라는 용어는 1868년에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3] 조나단 허친슨(Jonathan Hutchinson)은 구강내과의 아버지로 여겨지기도 한다.[2]

구미에서는 구강외과와 별도로 구강내과가 확립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대학병원 구강외과나 종합병원의 구강외과가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American Academy of Oral Medicine'이라는 전문 학회가 설립되어 치아 및 지지 조직 관련 질병의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한 연구와 지식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의 Stephen T. Sonis 교수는 저서 "Oral Medicine Secrets"에서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의 치과 치료 전 평가, 임상 검사 활용, 약물 상호 작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구강내과"에서는 치과 구강 영역의 질병과 장애를 스트레스 등 전신적인 문제와 연결 지어 폭넓은 관점에서 치료법을 모색한다. 충치, 치주 조직 염증과 같은 주요 치과 질환도 단순히 세균 감염으로만 보지 않고, 심신의 다양한 요인을 함께 고려한다.

가토 구라조는 1965년 구미의 오랄 메디신 분야 개요를 보고, 1968년 도쿄 치과대학에 오랄 메디신 연구소를 개설했으며, 1981년에는 도쿄 치과대학에 일본 최초의 오랄 메디신 강좌가 개설되었다.[17]

표방과로는 아직 인정받지 못했지만, 홋카이도 대학[18], 홋카이도 의료대학[19], 니혼 대학[20], 도쿄 치과대학[21], 마쓰모토 치과대학[22], 쓰루미 대학[23], 도쿠시마 대학[24], 규슈 치과대학 등 국내 여러 치과대학에서 강좌 또는 진료과로 개설되어 있다.

3. 범위

구강내과는 입과 아래쪽 얼굴(구강안면부)에 영향을 미치는, 치과 이외의 질환을 진단하고 비수술적으로 관리하는 분야이다.

많은 전신 질환은 입과 얼굴 부위에 증상이나 징후를 나타낸다. 입은 피부와 위장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치아를 덮는 미생물막은 플라크 유발 질환을 일으킨다.

구강내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환을 다룬다.


  • 구강 점막 질환: 편평태선, 베체트병, 천포창
  • 구강 전암성 병변: 백색판증, 홍판증 등
  • 급성 및 만성 통증: 발작성 신경통, 지속성 신경통, 근막통, 비정형 안면통, 자율신경성 두통, 두통, 편두통 등
  • 기타: 암 환자의 구강점막염,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괴사, 방사선 요법 관련 구강 병리, 구강건조증(쇼그렌 증후군 등), 구강 작열감 증후군, 삼차신경통


구강내과는 턱관절 장애와 같은 비치과적 만성 구강안면부 통증의 진단 및 관리에도 관여한다. 구강내과에서는 구강 악성 종양 및 양성 종양, 타액선 질환, 구강 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변형, 외상, 낭종, 신경 질환, 구취, 미각 장애, 설통, 신경성 통증·마비, 구강 내와 관련된 정신 질환(구강 심신증) 등도 진단 및 치료 대상으로 한다.

이처럼 구강내과는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므로, 구강내과 의사는 다양한 질환의 진단 및 감별 능력, 관련 의학과 및 검사 시설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진료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구미에서는 구강외과와는 별도로 구강내과가 확립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구강외과가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Oral Medicine이 치의학의 한 분야이며, American Academy of Oral Medicine이라는 전문 학회가 설립되어 관련 질병의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구강내과"에서는 치과 구강 영역의 질병, 장애를 스트레스 등 전신적인 문제로 보고, 넓은 분야에서 해결책을 찾아 치료하고 있다.

3. 1. 구강 점막 질환

많은 전신 질환은 구강안면부에 증상과 징후를 나타낸다. 병리학적으로 입은 많은 피부와 위장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피조직을 손상시키는 경조직의 독특한 질환(머리카락과 손톱은 상피내 조직)도 있다. 따라서 치아를 덮고 있는 미생물막은 플라크 유발 질환이라고 하는 질환을 유발한다.

구강내과가 다루는 질환에는 편평태선, 베체트병, 보통천포창 등이 있다. 또한 백색판증이나 홍판증과 같은 구강의 전암성 병변과 발작성 신경통, 지속성 신경통, 근막통, 비정형 안면통, 자율신경성 두통, 두통, 편두통 등의 급성 통증 질환도 다룬다.

3. 2. 타액선 질환

구강내과에서는 타액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타액선 질환은 의학적 지식에 기반한 전신적 평가 후 조기 발견을 통해 최소한의 외과적 수술이나 기관 보존을 위한 내과적 접근을 통해 치료한다. 구강내과를 담당하는 의사는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감별하는 능력과 경험이 요구되며, 관련 의학과 검사 시설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진료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3. 3.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는 구강내과에서 다루는 비치과적 만성 구강안면부 통증 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및 관리가 필요하다.[28][5] 구강내과에서는 턱관절 장애를 포함하여 구강 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다룬다.

3. 4. 구강안면 통증



구강안면 통증은 목 위쪽, 귀 앞쪽, 눈확귓구멍선 아래쪽 영역과 구강 안쪽의 통증을 말하며, 치아와 턱 질환을 포함한다.[28] 여기에는 편평태선, 베체트병, 천포창과 같은 질환과 백색판증, 홍판증과 같은 구강의 전암성 병변이 포함된다. 또한 발작성 신경통, 지속성 신경통, 근막통증, 비정형 안면 통증, 자율 신경 두통, 두통 및 편두통과 같은 만성 및 급성 통증 상태도 다룬다. 구강내과는 구강건조증(쇼그렌 증후군 등), 구강 작열감 증후군, 삼차신경통, 턱관절 장애와 같은 비치과성 만성 구강안면부 통증의 진단 및 관리에도 관여한다.

3. 5. 구강암

구강내과에서는 구강 악성 종양을 진단 및 치료 대상으로 하며, 의학적 지식에 기반한 전신적 평가 후 조기 발견을 통한 최소한의 외과적 수술이나 기관 보존을 위한 내과적 접근을 특징으로 한다.[1]

3. 6. 전신 질환과 관련된 구강 내 증상

많은 전신성 질환이 구강안면부에 증상과 징후를 나타낸다. 병리학적으로 입은 많은 피부와 위장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피조직을 손상시키는 경조직의 독특한 질환도 있다(머리카락과 손톱은 상피내 조직이다). 따라서 치아를 덮고 있는 미생물막은 플라크 유발 질환이라고 하는 질환을 유발한다.

구강내과에서 다루는 질환에는 편평태선, 베체트병, 보통천포창 등이 있다. 또한 백색판증이나 홍판증과 같은 구강의 전암성 병변과 발작성 신경통, 지속성 신경통, 근막통, 비정형 안면통, 자율신경성 두통, 두통, 편두통 등의 급성 통증 질환도 다룬다. 구강내과에서 다루는 또 다른 질환에는 의학적으로 면역이 손상된 환자, 가령 암 환자 등의 구강점막염,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괴사, 방사선 요법 관련 구강 병리 질환이 있다. 또한 구강건조증(쇼그렌 증후군 등), 구강 작열감 증후군, 삼차신경통, 턱관절 장애와 같은 비치과적 만성 구강안면부 통증의 진단 및 관리에도 관여한다.[28]

3. 7. 기타 질환

편평태선, 베체트병, 보통천포창은 구강내과에서 다루는 질환이다. 백색판증이나 홍판증과 같은 구강의 전암성 병변, 발작성 신경통, 지속성 신경통, 근막통, 비정형 안면통, 자율신경성 두부통, 두통, 편두통 등의 급성 통증 질환도 다룬다.[28] 암 환자 등의 구강점막염,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괴사, 방사선 요법 관련 구강 병리 질환과 같이 의학적으로 면역이 손상된 환자도 구강내과에서 다룬다. 또한 구강건조증(쇼그렌 증후군 등), 구강 작열감 증후군, 삼차신경통, 턱관절 장애와 같은 비치과적 만성 구강안면부 통증의 진단 및 관리에도 관여한다.

4. 구강 내 덩어리 및 부종

구강 내 덩어리나 부종은 흔히 발생하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은 물집이나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덩어리와 부종은 정상적인 변이, 염증, 만성 육아종성 질환, 발달성 요인, 외상, 호르몬, 대사, 약물, 알레르기, 감염, 섬유골성 질환, 신생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9]

덩어리 위치에 따른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잇몸(치은): 선천적 과형성, 농양, 육아종성 치핵, 신생물, 임신 에풀리스, 약물 유발 과형성, 혈관부종, 유두종/사마귀 등
  • 입천장(구개): 구개 융기, 농양, 맹출되지 않은 치아, 혼합 종양/타액선 신생물, 상악동에서 침윤성 암종, 카포시 육종, 파제트병과 관련된 발달성 부종 등
  • 입안 바닥(구강저): 타석 및 의치 유발 과형성, 점액류, 개구리밥, 하악 융기 등
  • 혀 및 볼 점막: 선천성 혈관종, 선천성 거설증, 점액류, 수포성 병변, 궤양, 과형성 등


덩어리나 부종의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처음 발견된 시기와 동반 증상을 확인하고, 병력, 사회력, 치과 병력, 가족력 등을 조사해야 한다. 구강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시 진단 보조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9]

진단 시 고려 요소는 다음과 같다.

요소설명
해부학적 위치 및 대칭
크기 및 모양그림이나 사진으로 병변 크기를 기록한다.
색상
온도따뜻하면 농양이나 혈관종 같은 염증성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압통만졌을 때 아프면 염증성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분비물분비물 유무를 확인한다.
움직임주변 구조물이나 점막 부착 여부를 확인한다.
경도
표면 질감
궤양편평 세포 암종은 표재성 궤양을 보이는 악성 종양의 예시이다.
가장자리악성 병변은 가장자리가 불분명하고, 양성 병변은 명확하다.
병변 수여러 개면 감염성 또는 발달성 원인일 수 있다.


4. 1. 종류

구강 내에서 덩어리나 부종이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병변은 물집으로 발전하거나 악성 신생물(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덩어리와 부종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정상 변이 병변
  • 익상구개골: 익상돌기의 내측판 하단 경계에서 후외측으로 돌출된 갈고리 모양의 구조이다.
  • 이개유두: 볼 점막의 위쪽 두 번째 어금니에 인접하여 흔히 발견되는 이하선에서 나오는 관이다.
  • 설유두: 혀 등면을 덮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염증성
  • 농양: 고름이 고여 통증을 유발하며,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 봉와직염: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해 피부의 깊은 층으로 퍼져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 낭종: 내부에 액체 또는 반액체 내용물이 있는 상피로 덮인 조직 주머니이다.
  • 타액선염: 침샘의 감염
  • 육아종성 치핵: 국소 자극이나 외상에 대한 비교적 흔한 종양과 유사한 과도한 조직 반응이다.

  • 만성 육아종성 질환
  • 구강안면 육아종증: 흔하지 않은 질환이지만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면/입술 부종과 함께 흔히 구각 구내염 또는 입술 갈라짐, 궤양, 점막 꼬리, 자갈 점막 또는 치은 부종이 동반된다.
  • 크론병: 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지만 일반적으로 구강 병변과 관련이 있다. 융기된 치은 병변, 과형성 주름/자갈 점막, 궤양, 안면 부종 및/또는 구각 구순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사르코이드증: 치은 비대 또는 침샘 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 다계통 질환으로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발달성
  • 맹출되지 않은 치아
  • 치성 낭종
  • 맹출 낭종
  • 혈관종
  • 림프관종
  • 구개 융기 및 하악 융기: 기존 뼈 표면에 새로운 뼈가 형성되는 것
  • 설 갑상선: 혀 기저부에 나타나는 이소성 갑상선 조직의 비정상적인 덩어리

  • 외상성
  • 의치 유발 과형성
  • 에풀리스
  • 섬유상피 폴립
  • 혈종
  • 점액류
  • 외과적 기종

  • 호르몬성
  • 임신 에풀리스
  • 경구 피임약 치은염

  • 약물
  • 페니토인
  • 칼슘 채널 차단제
  • 사이클로스포린

  • 섬유골성
  • 사립증
  • 섬유 이형성증
  • 파제트병


덩어리가 나타난 부위도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 다음은 구강 내 특정 위치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부종/덩어리의 몇 가지 예이다.

  • 치은
  • 선천적 과형성
  • 농양
  • 육아종성 치핵
  • 신생물
  • 임신 에풀리스
  • 약물 유발 과형성
  • 혈관부종
  • 유두종/사마귀

  • 구개
  • 구개 융기
  • 농양
  • 맹출되지 않은 치아
  • 혼합 종양/타액선 신생물
  • 상악동에서 침윤성 암종
  • 카포시 육종
  • 파제트병과 관련된 발달성 부종

  • 구강저(FOM)
  • 가장 흔하게 타석 및 의치 유발 과형성
  • 점액류
  • 개구리밥
  • 하악 융기

  • 혀 및 볼 점막
  • 선천성 혈관종
  • 선천성 거설증
  • 점액류
  • 수포성 병변
  • 궤양
  • 과형성

4. 2. 진단

구강 내 덩어리나 부종의 원인이 의심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경우, 처음 발견된 시기와 동반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저한 병력, 사회력, 치과 병력 및 가족력을 조사하고 구강 검사를 실시하여 부종/덩어리의 명백한 원인이 없는지 확인한다.[9] 의심되는 병변을 검사하는 동안 잠정적인 진단을 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진단 보조 도구가 있다.[9] 이러한 진단에는 다음과 같은 많은 요소가 고려된다.

요소설명
해부학적 위치 및 대칭
크기 및 모양
색상
온도
압통
분비물
움직임
경도
표면 질감
궤양
가장자리
병변의 수


5. 교육 및 수련

1965년 가토 구라조가 구미의 오랄 메디신(구강내과) 부문의 개요를 보고, 1968년 도쿄 치과대학에 오랄 메디신 연구소가 개설되었으며, 1981년에는 일본 최초의 오랄 메디신 강좌가 개설되었다.[17]

일본에서는 정식 표방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홋카이도 대학[18], 홋카이도 의료대학[19], 니혼 대학[20], 도쿄 치과대학[21], 마쓰모토 치과대학[22], 쓰루미 대학[23], 도쿠시마 대학[24], 규슈 치과대학 등 여러 치과대학에서 강좌 또는 진료과로 개설되어 있다.

5. 1.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구강내과"에서는 치과 구강 영역의 질병, 장애를 스트레스 등 전신적인 문제로 보고, 폭넓은 분야에서 개선의 실마리를 찾아내 치료하고 있다. "구강내과"에서는 충치, 치주 조직의 염증 등 주요 치과 질환도 단순히 플라크에 의한 세균 감염으로만 대처하지 않고, 심신의 다양한 요인을 배경으로 규명하고 있다.

5. 2. 해외 현황

호주의 구강내과 프로그램은 호주 치과 위원회(ADC)의 인증을 받으며, 3년 과정으로 석사 학위(MDS) 또는 임상 치의학 박사 학위(DClinDent)를 취득할 수 있다. 이후 로열 오스트랄라시안 치과 외과 대학(FRACDS (Oral Med)) 또는 로열 오스트랄라시아 병리 의과 대학(RCPA)에서 특별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캐나다 프로그램은 캐나다 치과 인증 위원회(CDAC)의 인증을 받으며, 최소 3년 이상으로, 일반적으로 석사(MSc) 학위로 마무리된다. 토론토 대학교, 맥길 대학교, 앨버타 대학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만 이 전문 분야 과정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레지던트는 구강내과 프로그램과 구강악안면병리학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이중 전문 분야를 취득하며, 졸업 후에는 캐나다 왕립 치과의사 협회(FRCD(C))의 펠로우십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인도 프로그램은 인도 치의학 위원회(DCI)의 인증을 받는다. 구강 내과는 인도에서 구강 방사선학과 연계되어 학부 및 대학원 수준으로 교육되며, 3년 과정으로 구강 내과 및 방사선학 석사 학위(MDS)를 취득한다.

뉴질랜드는 전통적으로 영국식 이중 훈련(치과 및 의학) 시스템을 따랐다. 오타고 대학교 치과대학은 5년 과정의 임상 박사/의학 학위(DClinDent/MBChB)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3년 7월 9일, 뉴질랜드 치과 위원회는 구강내과 자격 요건을 변경하여 의학 학위 외에 새로운 DClinDent 학위를 포함하고, 일반 치의학 학위는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제안했다.[10]

영국에서 구강내과는 영국 치과의사 협회(GDC)에서 인정하는 13개의 치의학 전문 분야 중 하나이다.[11] GDC는 구강내과를 "만성적이고 재발성인, 의학적으로 관련된 구강 질환을 가진 환자의 구강 건강 관리를 담당하며, 그들의 진단 및 비수술적 관리를 포함한다."라고 정의한다.[12] 영국의 구강내과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환자의 치과 진료에 참여하지 않는다. 일부 영국 구강내과 전문의들은 의학 및 치의학 학위를 모두 가지고 있다.[13] 2010년에 GDC는 구강내과를 위한 새로운 교육 과정을 승인했으며, 의학 학위는 더 이상 전문의 훈련 입학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14] 전문의 훈련은 일반적으로 5년이지만, 의학 학위와 같은 이전 훈련을 인정하여 최소 3년으로 단축될 수 있다.[14] 영국에서 구강내과는 가장 작은 치과 전문 분야 중 하나이다.[15] 2012년 기준으로, 영국 전역에 16개의 구강내과 부서가 있었으며, 대부분 치과 대학 병원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14] 약 40명의 컨설턴트가 진료하고 있었다.[15] 영국 및 아일랜드 구강내과 학회는 구강내과 전문의가 충분하지 않으며, 인구 100만 명당 1명의 컨설턴트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15]

미국 치과 협회(CODA)의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최소 2년 이상이다. 구강내과는 미국 치과 협회가 인정한 전문 분야이며, 많은 구강내과 전문의들은 치과 의사와 기타 치과 전문의들이 치과 진료와 관련된 의학 분야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도록 보장하기 위해 치과대학 및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가르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에서는 구강외과와는 별도로 구강내과가 확립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대학병원 구강외과나 종합병원의 구강외과가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Oral Medicine은 미국에서는 치의학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으며, American Academy of Oral Medicine이라는 전문 학회가 설립되어 있다. 이 학회에서는 치아 및 그 지지 조직과 관련된 질병의 원인, 치료에 관한 연구 및 예방에 대한 지식의 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하버드 대학교 오랄 메디슨과의 Stephen T. Sonis 교수의 저서 "Oral Medicine Secrets"에서는, 치과를 방문한 전신 질환 유병자의 치과 치료 시작 전 환자 평가, 임상 검사의 이용 및 투약 중 약물 상호 작용 등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Odd Tongues: The Prevalence of Lingual Disease https://web.archive.[...] 2013-09-11
[2] 서적 Textbook of oral medicine https://books.google[...] JP Medical Ltd 2014
[3] 웹사이트 Bond's Book of Oral Disease https://web.archive.[...] The Maxillofacial Center for Education & Research
[4] 웹사이트 Career Paths of Oral Medicine Doctors http://www.aaom.com/[...] 2018-02-02
[5] 간행물 Orofacial Pain: A Guide for the Headache Physician 2013-12
[6] 간행물 Oral Pyogenic Granuloma: Background, Pathophysiology, Etiology https://emedicine.me[...] 2019-02-01
[7] 웹사이트 Dental cysts {{!}} Cambridge University Hospitals https://www.cuh.nhs.[...] 2019-02-12
[8] 간행물 Oral medicine: 11. lumps and swellings: mouth 2013-10-02
[9] 서적 Oral and maxillofacial medicine : the basis of diagnosis and treatment Churchill Livingstone 2008
[10] 웹사이트 Proposed prescribed qualification for the Dental Specialty: Oral Medicine Scope of Practice http://www.dcnz.org.[...] Dental Council, New Zealand 2013-08-02
[11] 웹사이트 Specialist lists http://www.gdc-uk.or[...] General Dental Council
[12] 웹사이트 Look for a specialist https://web.archive.[...] General Dental Council 2014-12-07
[13] 웹사이트 What is Oral Medicine? http://www.bsom.org.[...] British Society for Oral Medicine 2014-12-07
[14] 웹사이트 Specialty Training Curriculum for Oral Medicine http://www.gdc-uk.or[...] General Dental Council 2010-07
[15] 웹사이트 Where dentistry meets medicine http://www.mddus.com[...] Medical and Dental Defence Union of Scotland 2012-12-07
[16] 웹사이트 Facts and figures from the GDC register December 2014 http://www.gdc-uk.or[...] General Dent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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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웹사이트 口腔診断内科 http://www.den.hokud[...] 北海道大学大学院歯学系研究科口腔病態学講座口腔診断内科学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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