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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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꽃장식은 꽃과 잎을 사용하여 미적 디자인을 창작하는 예술 행위이다.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받아 발전해 왔으며,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을 거치며 다양한 스타일과 기법으로 발전했다. 디자인 원칙, 요소, 재료, 도구 등을 활용하여 창작되며, 플로럴 디자이너는 이러한 요소들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낸다. 꽃장식은 교육 기관을 통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관련 단체 및 플로리스트, 꽃집, 노점상 등을 통해 널리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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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장식 |
|---|
2. 역사
꽃꽂이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양, 서양, 유럽 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역사적 스타일은 오늘날 상업적인 꽃 디자인 산업에 영향을 미쳤다.
2. 1. 고대 문명
서양 디자인은 역사적으로 대칭, 비대칭, 수평 및 수직 스타일의 꽃꽂이로 특징지어진다. 꽃꽂이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발전해 왔다.이집트인들은 약 4,000년 전 꽃병에 연꽃과 봉오리를 꽂은 최초의 사람들 중 하나였다.[1] 이집트인들은 또한 꽃다발, 화환, 갈란드, 머리 장식, 그리고 목걸이를 만들었다. 이러한 장식들은 종종 연꽃과 파피루스를 사용했는데, 이는 여신 이시스의 신성한 식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 또한 착용할 화환과 갈란드를 만들었다.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또한 종교적 제물로 과일과 채소로 가득 찬 풍요의 뿔을 만들었다.[1]
2. 2. 아시아
중국과 대한민국의 꽃꽂이는 전통적으로 유교의 성찰, 불교의 보존 원리, 그리고 도교의 상징주의에 기반을 두고 발전해 왔다. 중국과 한국의 꽃꽂이는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용기를 사용하고, 돌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를 자주 활용하는 특징을 보인다.[2][3] 한국 꽃꽂이는 이러한 전통 속에서 고유한 미학을 발전시켜왔다.이케바나는 일본의 전통적인 꽃꽂이 양식으로, 하늘, 인간, 땅을 상징하는 세 가지 주요 선의 배치를 중요하게 여긴다.[1] 일본에서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파와 많은 전문가들이 활동해왔다.
'''주요 일본 꽃 장식가''' (이 목록은 일본 위키백과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모든 인물을 망라한 것은 아닐 수 있다.)
'''다이쇼~쇼와 전기 (여명기)'''
- 쓰지무라 조스케 (쓰지무라 농원)
- 이케가미 준이치 (U.S. 플로리스트)
- 온치 고우 (동양원예)
- 이시이 유우기 (동양원예・화원 이시이 너서리・케이센)
- 이시이 쵸지로
- 나가시마 시로 (부인공론 꽃집・제일원예)
- 시게모리 미레이
- 이사 요시로
- 가와이 미치 (케이센)
- 아다치 조카
- 사와다 미노루
- 요시다 테츠지로 (미도리야 플로리스트)
- 사가와 미호
- 이시야마 겐사쿠
- 하토리 신
- 후카노 슈조
- 우사 세츠코 (케이센)
- 오카미 요시오 (케이센)
- 야마구치 미치코 (케이센)
'''쇼와 중기'''
- 이케미야 타에코 (도쿄 플라워 아카데미)
- 우치야마 킨고 (나고야 플라워 디자인 교실)
- 우치야마 유리 (나고야 플라워 디자인 교실)
- 오이시 히로시
- 가사하라 사다오 (가사하라 사다오 플로럴 아트 스쿨)
- 고토 이치로 (고토 플로럴 디자인 교실)
- 사와다 토시오 (소라쿠엔 교실)
- 스즈키 타마지
- 스즈키 마사하루
- 세키에 시게사부로 (도쿄 플라워 디자인 센터・일본 플로리스트 양성 학교)
- 타키 킨사쿠 (실베스터즈 플로럴 아트 스쿨)
- 니시 토미하루
- 히라이 에이스케 (서일본 플라워 디자인 교실)
- 히라이 키요코 (서일본 플라워 디자인 교실)
- 히라타 료조 (히라타 플라워 디자인 교실)
- 마미 가와사키 (마미 플라워 디자인 스튜디오)
- 무라타 유리
- 후카노 나오지
- 야나기모토 토시오
- 야마가 나오노스케
- 야마모토 아키라 (제일원예)
'''쇼와 후기'''
- 가와사키 케이타 (KTION Inc.)
- 가와세 토시로
- 구리자키 노보루
- 진보 유타카
- 다카하시 에이준
- 쓰치야 소라 (FlOWER SHOP NONNO)
- 나카가와 유키오
- 나카무라 토시코
- 마츠다 류사쿠 (마미 플라워 디자인 스쿨・studio MATSUDA93)
- 무라마츠 후미히코 (IF 플로럴 데코)
- 요시노 미에코
'''헤이세이 이후'''
- 아즈마 신 (JARDINS des FLEURS)
- 세이노 히카루 (GANON FLORIST, HANANINGEN)
- 가키자키 준이치 (FIVE SEASONS)
- 가리아자키 쇼고 (소게츠류)
- 곤노 마사요 (베르 플뢰르)
- 곤노 료헤이 (베르 플뢰르)
- 사사키 나오키 (NAOKI-Style)
- 시미즈 사쿠라
- 마츠오 타이치 (D's)
- 나카무라 아리타카
- 나카야 타쿠미
- 나카야마 요시미 (TasTe)
- 니와 히데유키
- 히사카 아키히로 (TasTe)
'''기타 관련 인물'''
- 정경일
- 엘레나 스즈키
- 도린 로린
- 니콜라이 버그만
- 렌 오크메이드
- 로랑 보니슈
- 시릴 르누
2. 3. 유럽
동양, 서양 및 유럽 스타일은 오늘날의 상업적인 꽃 디자인 산업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서양 디자인은 역사적으로 대칭, 비대칭, 수평 및 수직 스타일의 꽃꽂이로 특징지어진다. 꽃꽂이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발전해 왔다.르네상스 시대에는 작품에 상징성이 담기는 경우가 많았으며, 밝고 선명하며 대비되는 삼색 배색을 사용했다. 디자인은 대칭적이었으며 생화와 드라이플라워, 과일과 채소를 함께 사용했다. 이러한 장식은 종종 삼각형, 곡선형 또는 타원형이었다.[4][5][1]
프랑스 디자인에서는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을 자주 사용했다. 장식은 가볍고 산뜻했으며, 전체적인 배열보다는 각 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작품은 반타원형으로 부드럽고 산뜻하며, 여성적인 디자인을 가졌고, 대칭적이었으며, 초점이 없었다. 곡선, 선, 식물 재료의 장식을 통해 리듬감을 강조했다.[1]
영국 디자인은 저택과 시골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재료에서 영감을 얻었다. 다양한 시대의 대부분의 장식은 공식적인 작품이었으며, 일반적으로 삼각형 모양에 대칭적이었다.[1]
2. 4. 아메리카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식민지 시대(1607–1699)에 야생화, 풀, 씨앗 꼬투리를 모아 꽃꽂이를 했다. 이러한 꽃꽂이는 사치품이 거의 없는 단순한 생활 방식을 반영했는데, 이는 처음 그곳에 도착한 식민지 개척자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이후 미국의 꽃꽂이는 주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 꽃꽂이는 당시 유럽 디자인의 정교함, 대칭성 및 형태를 반영하기 시작했다.[1][1][1]
2. 5. 현대
동양, 서양, 유럽 스타일은 오늘날 상업적인 꽃 디자인 산업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서양 디자인은 역사적으로 대칭, 비대칭, 수평, 수직 스타일의 꽃꽂이로 특징지어진다. 꽃꽂이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발전해 왔다.20세기 중반에 이르러 꽃꽂이와 꽃 디자인은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현대의 꽃 디자이너와 꽃꽂이 전문가들은 여전히 자연주의적인 19세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지만, 과거 시대 디자인의 엄격한 패턴과 제약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로 인해 현대 꽃꽂이에서는 추상 디자인이 나타나게 되었다. 반면, 일부 현대 디자이너들은 추상 디자인 대신 새로운 디자인 스타일을 창조하기도 했다. 오늘날의 꽃꽂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발전했으며, 구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무추상 디자인부터 패턴과 규칙을 완전히 벗어난 완전 추상 디자인까지 매우 다양하다.
현대에는 식물 스타일, 가든 스타일(핸드 타이드, 콤포트, 아머쳐), 크레센트 코사지, 노즈게이 코사지, 포 오 플뢰르, 인버티드 "T", 평행 시스템, 웨스턴 라인, 헤지로우 디자인, 밀 드 플뢰르, 포멀 리니어 등 다양한 꽃 디자인 스타일이 존재한다.
'''꽃꽂이'''(플라워 디자인)와 '''꽃 장식'''(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엄밀히 말해 다른 의미를 가지지만, 꽃 장식은 플라워 디자인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원예 장식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기 전까지 대부분의 영어권 국가에서 '플라워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주로 신품종 육종이나 개량을 의미하는 말로 인식되었으며, 일본 외 국가에서는 잘 통용되지 않는 콩글리시에 가까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점차 그 의미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일본 내에는 대표적인 플라워 디자이너 조직으로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이 인가한 사단법인 일본 플라워 디자이너 협회(NFD)가 1967년에 설립되었다[28]. 세계적인 조직으로는 WAFA(World Association of Flower Arrangers)가 1981년에 설립되어 3년마다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9].
다음은 일본 및 세계의 주요 현대 플라워 디자이너 목록이다.
| 시대 | 주요 인물 |
|---|---|
| 다이쇼~쇼와 전기 (여명기) | 쓰지무라 조스케, 이케가미 준이치, 온치 고우, 이시이 유우기, 이시이 쵸지로, 나가시마 시로, 시게모리 미레이, 이사 요시로, 가와이 미치, 아다치 조카, 사와다 미노루, 요시다 테츠지로, 사가와 미호, 이시야마 겐사쿠, 하토리 신, 후카노 슈조, 우사 세츠코, 오카미 요시오, 야마구치 미치코 |
| 쇼와 중기 | 이케미야 타에코, 우치야마 킨고, 우치야마 유리, 오이시 히로시, 가사하라 사다오, 고토 이치로, 사와다 토시오, 스즈키 타마지, 스즈키 마사하루, 세키에 시게사부로, 타키 킨사쿠, 니시 토미하루, 히라이 에이스케, 히라이 키요코, 히라타 료조, 마미 가와사키, 무라타 유리, 후카노 나오지, 야나기모토 토시오, 야마가 나오노스케, 야마모토 아키라 |
| 쇼와 후기 | 가와사키 케이타, 가와세 토시로, 구리자키 노보루, 진보 유타카, 다카하시 에이준, 쓰치야 소라, 나카가와 유키오, 나카무라 토시코, 마츠다 류사쿠, 무라마츠 후미히코, 요시노 미에코 |
| 헤이세이 이후 | 아즈마 신, 세이노 히카루, 가키자키 준이치, 가리아자키 쇼고, 곤노 마사요, 곤노 료헤이, 사사키 나오키, 시미즈 사쿠라, 마츠오 타이치, 나카무라 아리타카, 나카야 타쿠미, 나카야마 요시미, 니와 히데유키, 히사카 아키히로 |
| 이름 |
|---|
| 아서 이토 |
| 빔 하젤라 |
| 울줄라 베게너 |
| 엘리 린 |
| 기 마르탱 |
| 클라우스 바그너 |
| 그레고어 레리쉬 |
| 케네스 터너 |
| 사이토 에리 |
| 제인 패커 |
| 다니엘 오스트 |
| 툴 군데르센 |
| 파울 베게너 |
| 페이 벤자민 |
| 페터 아스만 |
| 마틴 플룬 |
| 크리스티안 토르추 |
| 정경일 |
| 엘레나 스즈키 |
| 도린 로린 |
| 니콜라이 버그만 |
| 렌 오크메이드 |
| 로랑 보니슈 |
| 시릴 르누 |
꽃장식 디자인은 심미적으로 만족스럽고 조화로운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원칙과 요소를 고려하는 과정이다. 플로럴 디자이너는 작품의 의도와 목적에 맞게 재료를 선택하고 배치하며, 이를 통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3. 디자인
주요하게 고려되는 디자인 원칙에는 비율, 크기, 균형, 초점, 리듬, 조화, 통일성 등이 있으며, 이는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와 안정감, 시각적 흐름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또한, 선, 색상, 형태, 공간, 질감과 같은 디자인 요소는 작품의 구체적인 형태와 분위기, 질감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원칙과 요소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하나의 완성된 꽃장식 작품을 만들어낸다.
3. 1. 디자인 원칙
플로럴 디자이너는 매력적이고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일반적으로 다음 7가지 디자인 원칙을 고려한다.[1][10][11]
하지만 모든 작품에 이 7가지 원칙이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 작품에는 초점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로코코 디자인은 너비보다 높이를 훨씬 강조하여 비율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기도 했다. 일부 전통적인 디자인에서는 공간(리듬의 일부)을 고려하지 않기도 했다.[1][1] 현대의 추상적인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7가지 원칙에서 완전히 벗어난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1]
3. 2. 디자인 요소
일곱 가지 원칙 외에도, 플로리스트가 꽃꽂이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디자인 요소가 있다. 이 5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1][12][1][1]
4. 재료
꽃장식에는 다양한 종류의 재료가 사용된다. 가장 대표적인 재료는 살아있는 식물을 사용하는 생화와 건조 또는 보존 처리된 식물 재료를 사용하는 보존화이다.
생화 재료는 주로 신선한 꽃과 잎으로 구성되며, 디자인의 목적과 효과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선택되어 사용된다.
보존화 재료는 건조된 나무 껍질, 꽃, 잎 등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재료들을 포함하며, 생화와 함께 사용되어 독특한 질감이나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각 재료의 구체적인 종류와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4. 1. 생화
꽃장식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매체는 신선하거나 살아있는 매체이다. 신선한 매체에는 꽃과 잎이 포함된다.꽃장식에 사용되는 꽃은 종종 네 가지 범주로 나뉜다. 선형 꽃, 형태 꽃, 대량 꽃, 그리고 채움 꽃이다. 각 범주는 디자인의 요소나 원리를 달성하는 데 자체적인 목적을 가진다. 네 가지 범주는 다음과 같다:[13][14]
- '''선형 꽃'''은 식물의 줄기를 따라 피어나는 키가 큰 꽃이다. 배열의 윤곽을 만들고 디자인의 높이와 너비를 결정한다. 곧거나 자연스럽게 곡선을 이룰 수 있다. 대부분의 선형 꽃은 줄기 아래쪽에 더 큰 꽃이 있고, 줄기 끝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작아진다. 이는 시선이 자연스럽게 진행을 따라가면서 디자인에 리듬을 만든다. 선형 꽃의 예로는 금어초, 델피니움, 리아트리스, 글라디올러스, 스톡, 부들, 그리고 버들가지가 있다.
- '''형태 꽃'''은 배열의 다른 조각들 사이에서 주의를 끌고 돋보이는 흥미로운 색상, 질감 및/또는 패턴을 가진 꽃이다. 가장 흔히 배열의 초점 역할을 한다. 형태 꽃에는 붓꽃, 칼라 릴리, 안스리움, 그리고 난초가 있다.
- '''대량 꽃'''은 줄기 상단에 하나의 단단하고 둥근 머리가 있는 단일 줄기로 구성된다. 배열에 질량과 시각적 무게를 더한다. 대량 꽃은 종종 용기 가장자리 근처에 삽입되어 초점에 주의를 끌거나, 초점 역할을 한다. 대량 꽃은 종종 배열에서 "쇼의 스타"로 여겨진다. 종종 단조로움을 피하거나, 또는 배열을 덜 지루하게 만들기 위해 두 종류 이상의 대량 꽃이 사용된다. 대량 꽃에는 카네이션, 국화, 데이지, 아네모네, 달리아, 수국, 그리고 장미가 있다.
- '''채움 꽃'''은 작은 "스프레이"의 꽃으로 구성된다. 채움 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량 꽃과 디자인의 틀 사이의 빈 공간을 채우는 데 사용된다. 채움 꽃은 또한 배열에 추가적인 차원을 더한다. 채움 꽃의 예로는 안개꽃과 스타티스가 있다.
꽃이 한 범주로 정의된다고 해서 다른 범주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국화는 꽃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대량 꽃 또는 채움 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안스리움과 난초는 형태 꽃뿐만 아니라 대량 꽃으로도 간주될 수 있다.
꽃장식가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꽃에는 페루 백합, 코스모스, 프리지아, 가드니아, 히아신스, 칼랑코에, 라크스퍼, 라벤더, 라일락, 백합, 리모니움, 루핀, 작약, 플록스, 프로테아, 라넌큘러스, 세덤, 솔리다ago, 해바라기, 튤립, 그리고 백일홍이 있다.[15]
꽃과 마찬가지로 잎도 동일한 네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잎은 꽃이 하는 일을 돋보이게 하는 데 사용된다.[1]
- '''선형 잎'''은 선형 꽃이 만들어낸 선을 반복하고 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구성 내에서 반복과 통일성을 창출한다. 선형 꽃과 마찬가지로 직선 또는 곡선일 수 있다. 선형 잎의 예로는 곰풀, 아마, 아이비, 그리고 검초와 같은 납작한 고사리가 있다.
- '''형태 잎'''은 독특한 질감, 패턴 또는 색상을 가지고 있어 구성에서 돋보이게 한다. 형태 잎은 종종 공간 요소를 얻는 데 사용된다. 또한 관람객의 시선을 초점으로 끌어들이는 데 사용된다. 형태 잎에는 씨가 있는 유칼립투스, 칼라테아, 속새, 디펜바키아, 갈락스가 있다.
- '''덩어리 잎'''은 덩어리 꽃과 같은 목적, 즉 구성에 덩어리와 시각적 무게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꽃이 차지하지 않은 빈 공간을 채우고 디자인의 기계적인 부분(예: 플로럴 폼, 포트 테이프 등)을 숨기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덩어리 잎에는 가죽고사리와 살랄이 있다.
- '''필러 잎'''은 조화와 통일성을 창출하기 위해 강조하는 데 사용된다. 필러 잎의 질감에 따라 구성의 느낌에 다른 효과를 줄 수 있다. 플루모사 아스파라거스와 스프렌게리 고사리와 같은 필러는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반면, 허클베리와 회양목과 같은 식물의 거친 질감은 대비를 만들어낸다.
잎을 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분류하는 또 다른 유사점은 특정 유형의 잎이 두 개 이상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죽고사리는 덩어리 잎 또는 선형 잎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루스쿠스는 형태 잎 또는 선형 잎으로 간주될 수 있다.
오늘날 플로리스트가 사용하는 다른 잎으로는 이탈리안 루스쿠스, 이스라엘 루스쿠스, 더스티 밀러,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유칼립투스 (실버 달러, 구니, 베이비 블루 포함), 다양한 종류의 고사리 (예: 나무 고사리), 동백나무, 올리브, 히페리쿰 열매, 피토스포룸 등이 있다.[16]
4. 2. 보존화
건조된 나무 껍질, 나무, 드라이 플라워, 건조되고 종종 향기가 나는 꽃차례, 잎, 잎맥, 그리고 기타 보존 처리된 재료와 같은 건조 재료는 꽃꽂이 예술의 한 분야이자 표현 매체로 활용된다. 이러한 보존화 재료는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하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실용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생화나 생잎과 함께 사용될 때 서로 보완하거나 대조적인 효과를 내며 조화를 이룬다.5. 도구

꽃꽂이 디자이너는 꽃꽂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도구는 플로럴 테이프, 포트 테이프, 접착제, 플라워 프로그, 절단 도구, 플로럴 폼, 용기, 철사 등이다.[17][18]
꽃병과 기타 용기는 꽃꽂이를 담아두는 데 사용된다. 이들은 종종 작품의 최종적인 모습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트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제공된다.
플로럴 폼은 수분을 유지하고 꽃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밀도가 높은 폼 조각이다. 대부분의 플로럴 폼은 폼을 용기에 넣는 것 외에 다른 작업 없이 폼을 담을 수 있는 특정 용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플로럴 폼은 어떤 모양으로든 잘릴 수 있으므로 어떤 용기에도 넣을 수 있다.[19] 최근 몇 년 동안 플로럴 폼의 환경적 영향과 젖지 않은 폼에서 생성된 가루를 흡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로럴 폼은 여전히 꽃 장식의 필수 도구이다.[20]
플로럴 칼, 플로럴 가위, 전정 가위, 리본 가위와 같은 절단 도구는 꽃 장식에서 다양한 재료를 자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칼은 꽃이나 플로럴 폼을 자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가위와 전정 가위는 잎과 꽃을 다듬고 자르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리본 가위는 리본과 끈을 자르는 데 사용된다.[21]
접착 도구에는 플로럴 테이프, 포트 테이프, 플로럴 접착제(콜드 글루라고도 함), 핫 글루가 있다. 플로럴 테이프는 특히 부토니에나 코르사주를 만들 때 꽃을 함께 고정하거나 꽃꽂이의 구조를 덮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된다. 포트 테이프는 꽃병에 격자 패턴을 만들어 꽃과 잎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데 사용된다. 포트 테이프는 또한 플로럴 폼을 용기에 고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콜드 글루는 신선하고 살아있는 꽃을 함께 또는 꽃꽂이에 고정하는 데 사용된다. 핫 글루는 비생명 매체를 제자리에 고정하거나 함께 붙이는 데 사용된다.[22]
철사는 꽃 장식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리본을 제자리에 고정하고, 부러진 줄기를 고정하고, 약하거나 얇은 재료에 강도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철사는 다양한 게이지 또는 크기로 제공되며, 이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플라워 프로그는 꽃을 똑바로 세우는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꽃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나, 꽃의 잘린 끝을 "찌를" 수 있는 스파이크가 있다.
6. 교육
꽃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화훼 산업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꽃꽂이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도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 많은 주립 대학교, 인증 디자인 학교, 심지어 고등학교까지 확대되었다. 꽃꽂이 디자인 강좌를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꽃꽂이 기술, 식물 식별, 생화 및 보존 매체 관리 방법을 가르치며, 소매 화원 운영이나 꽃 주문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대부분은 학생들에게 꽃꽂이 디자인, 매장 관리 또는 장인 정신 분야의 수료증이나 학위를 수여한다.
꽃꽂이 디자인 강좌는 일반적으로 다른 고등 교육 프로그램보다 비용이 저렴한 편이며, 과정에 따라 125USD에서 2.5만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강좌는 이수하는 데 약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가 걸린다.[23]
아래는 꽃꽂이 디자인 강좌를 제공하는 학교 및 기관의 목록이다.[1][24]
| 기관명 |
|---|
| Rittners School of Floral Design |
| 텍사스 공과대학교 꽃꽂이 디자인 학교 |
| 골든 웨스트 칼리지 |
| 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
| 뉴욕 예술 & 디자인 연구소 |
| 미국 플로리스트 디자이너 협회 |
| 캘리포니아 폴리텍 주립대학교 |
|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
| 런던 플라워 스쿨 |
| 주디스 블랙락 플라워 스쿨 |
| 홍콩 꽃꽂이 아카데미 |
| 노블맨 꽃꽂이 디자인 학교 |
7. 관련 단체
꽃 장식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주요 산업 협회로는 미국 꽃 디자인 협회(AIFD), 미국 플로리스트 협회(SAF), 전국 꽃꽂이 협회(NAFAS) 등이 있다. 미국에는 50개 주 거의 모두에 꽃 재배 및 꽃 디자인 관련 단체가 많이 존재한다.[26] 이러한 협회들은 워크숍, 컨퍼런스, 꽃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꽃 디자인 분야를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27]
일본에는 대표적인 플라워 디자이너 조직으로,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이 인가한 사단법인 일본 플라워 디자이너 협회(NFD)가 1967년에 설립되었다.[28] 또한,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이너 조직으로는 WAFA(World Association of Flower Arrangers)가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3년마다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9]
8. 플로리스트
(여명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