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 대한 새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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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은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바울 서신에 대한 전통적인 개신교적 해석에 대한 재해석 시도를 의미한다. 이 관점은 1세기 유대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울의 저술을 분석하며, 율법의 행위, 은혜와 행위, '피스티스 크리스투' 논쟁, 속죄론 등 다양한 쟁점을 다룬다. 새 관점은 E.P. 샌더스, 제임스 던, N.T. 라이트 등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1세기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를 강조하며 기존 개신교의 칭의론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 관점은 행위 구원론, 반(半)펠라기우스주의, 종교개혁 부정 등의 비판을 받으며, 한국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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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의 - 제임스 던 (신학자)
영국의 신약성서학자 제임스 던은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을 주창하며 유대교 이해와 바울 신학 해석에 영향을 미쳤고, 더럼 대학교의 라이트풋 신학 교수를 역임하며 신약성서 연구에 기여한 학자이다. - 칭의 - 영원 칭의론
영원 칭의론은 칭의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과 예정에 의해 단번에 이루어지므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기독교 신학적 주장이지만, 율법폐기론으로 흐를 수 있다는 비판과 함께 칭의와 성화의 균형이 강조되며 개혁신학의 중요한 쟁점이 되었다. - 사도 바울로 - 바울로 서신
바울로 서신은 신약성경에 속하는 13개의 서신으로, 기독교 신학의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며,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를 4대 서신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사도 바울로 - 에피메니데스의 역설
에피메니데스의 역설은 "모든 크레타인은 거짓말쟁이다"라는 에피메니데스의 주장에서 발생하는 자기 모순적인 역설로, 논리적 모순을 야기하며 논리학과 수학 발전에 영향을 미쳤고, 거짓말쟁이의 역설의 변형으로 분류된다. - 신약 신학 - 카이로스
카이로스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여 '결정적인 순간' 또는 '적절한 시기'를 뜻하며, 수사학에서는 설득력을 극대화하는 시기적절한 상황을, 현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인 소통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 신약 신학 - 시은좌
시은좌는 기독교 예배에서 신성한 임재와 은혜를 구하는 특별한 의자 또는 공간으로, 구약성경의 언약궤 덮개에서 유래되었으며, 부흥 운동을 통해 널리 퍼져 신앙적인 결심을 촉구하고 기도를 이끄는 역할을 하며 설교 묵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한다.
바울에 대한 새 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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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 대한 새 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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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유형 | 신학적 운동 |
기원 | 1970년대 |
창시자 | E. P. 샌더스 |
주요 인물 | E. P. 샌더스 제임스 던 N. T. 라이트 |
영향 받은 것 | 역사적 예수 연구 |
영향 준 것 | 신학 성서 연구 |
핵심 신념 | |
전통적 견해 비판 | 유대교는 율법주의적 종교였다는 견해를 비판 |
언약적 율법주의 | 유대교는 언약 안에서 율법을 지킴 |
바울의 강조점 | 이방인의 교회에 대한 바울의 옹호 |
주요 저작 | |
샌더스 |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
던 | 《예수, 바울, 그리고 율법》 |
라이트 | 《바울은 정말로 무엇을 말했나》 |
영향 | |
영향 | 바울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제시 신학적 논쟁 촉발 |
비판 | |
비판 | 전통적인 개신교 신학과의 충돌 바울의 가르침에 대한 새로운 해석 제시 |
추가 정보 | |
관련 주제 | 기독교 신약성경 바울 율법 칭의 |
2. 발전
개신교 종교개혁(1517년) 이후 바울의 저술에 대한 연구는 루터교와 개혁교회의 견해에 크게 영향을 받아, 16세기 로마 가톨릭과 관련된 부정적 속성을 제2성전기 유대교로 귀속시켰다. 바울 저작에 대한 이러한 루터교와 개혁교회의 견해는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의 신봉자들에 의해 "구시대적 관점"이라고 불린다. '새 관점'은 루터교-개혁의 틀에서 바울 서신을 분석하고, 1세기 유대교를 자체적인 관점으로 이해하여 해석하려는 시도이다.
새 관점의 뿌리는 알베르트 슈바이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약학자 W.D. 데이비스에 따르면 슈바이처는 바울을 유대주의에 반하는 해석이 아닌 유대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길을 열었다. 그는 바울이 이신칭의에서 인간과 본성의 총체적 운명을 포함하는 우주적 행위로 무게중심을 이동했다고 보았다. 또한 데이비스는 새 관점의 학문적 뿌리가 C.H. 다드에서 나왔고, 다우베, 데이비스(다드의 제자)를 거쳐 데이비스의 제자 E. P. 샌더스, 제임스 던, N. T. 라이트로 이어졌다고 학자들은 평가한다.
'새 관점' 운동은 다른 고대 문헌의 맥락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최근의 학문적 관심이 급증하고, 고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사회과학적 방법의 사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성서학자들은 고대 세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성서 문헌을 다양하게 재해석할 것을 요구해 왔다.
2. 1. 크리스터 스텐달의 문제 제기
크리스터 스텐달은 1963년에 사도 바울 신학에 대한 전형적인 루터교적 관점이 바울의 저술에 나타난 진술과 맞지 않으며, 바울의 글을 신중하게 해석하기보다 바울의 신념에 대해 그릇된 추측을 한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했다.[63] 그는 현대 서구 사상을 성경, 특히 바울의 작품에 강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64][65]2. 2. E.P. 샌더스의 연구
크리스터 스텐달은 1963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사도 바울의 신학에 대한 전형적인 루터교적 관점이 바울의 저술에 나타난 진술과 맞지 않으며, 바울의 글에 대한 신중한 해석보다 바울의 신념에 대한 그릇된 추측이라고 주장했다.[63][64] 스텐달은 현대 서구 사상을 성경, 특히 바울의 작품에 강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65]1977년 E. P. 샌더스는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를 발표하였다.[66] 이 작품에서 그는 유대교 문학과 바울의 저술을 연구하면서 유대교와 바울의 신학에 대한 전통적인 루터교의 이해가 근본적으로 틀렸다고 주장했다. 샌더스는 이 분야의 책과 기사를 계속 냈고, 곧 학자 제임스 던과 함께하게 되었다.
2. 3. 제임스 던과 N.T. 라이트
제임스 던과 N. T. 라이트는 E. P. 샌더스와 함께 새 관점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들이다. 성공회 신학자인 라이트는 1978년 틴데일 강의에서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67] 이 용어는 던이 1982년 맨슨 기념 강의에서 이 운동을 요약하고 옹호하면서 제목으로 사용한 이후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68][10]던은 웨슬리교 학자이며, 라이트는 성공회 신학자이다. 이들의 연구는 많은 학자들이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토론하도록 이끌었으며, 이후 이 문제를 다루는 많은 책과 논문이 출판되었다. N.T. 라이트는 학계 밖에서 '새 관점'을 대중화하기 위해 많은 저술을 했다.[69][11]
3. 주요 내용
오성종 교수는 새 관점이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한다.[70]
- 1세기 역사적 배경에서 초기 유대교의 율법관, 구원관, 종말관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윤리적 선행과 최후 심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신학적 지평을 넓힌다.
- 바울의 칭의론이 사회적, 교회론적, 선교적 차원에서 고려될 때 온전하게 이해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 '오직 믿음/은혜'를 강조할 때 '값싼 은혜'라는 구원파식 구원관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데,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도록 토론의 장을 열어준다.
"새 관점"이라는 단일 제목이 부당하게 통일된 인상을 준다는 지적이 있다.[12] 이는 많은 학자들이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새로운 증거에 비추어 자신의 이론을 지속적으로 수정하며, 특정 문제에 대해 서로 반드시 동의하지 않는 연구 분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 관점들"이라는 복수 제목이 더 정확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2003년, N.T. 라이트는 샌더스와 던 모두와 거리를 두면서 "아마도 '새' 관점을 옹호하는 저술가만큼이나 많은 '새' 관점의 입장이 있으며, 나는 그들 대부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13] 이 운동 안에는 특정한 경향과 공통점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지켜지는 것은 사도 바울과 유대교에 대한 역사적인 루터교 및 개혁교 관점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믿음이다.
3. 1. 율법의 행위
오성종 교수는 새 관점이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한다.[70]- 1세기 역사적 배경에서 초기 유대교의 율법관, 구원관, 종말관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윤리적 선행과 최후 심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신학적 지평을 넓힌다.
- 바울의 칭의론이 사회적, 교회론적, 선교적 차원에서 고려될 때 온전하게 이해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 '오직 믿음/은혜'를 강조할 때 '값싼 은혜'라는 구원파식 구원관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데,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도록 토론의 장을 열어준다.
바울의 서신에는 "율법의 행위"에 대한 비판이 많이 담겨 있다.[14][15] "율법의 행위"에 대한 해석의 근본적인 차이는 두 관점을 구별하는 가장 일관된 특징이다. 역사적인 개신교 관점은 이 구절을 하나님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인간의 선행 노력(행위)으로 해석한다. 이 관점에서 바울은 인간이 자신의 선행만으로 하나님에게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반대한다(새 관점도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데는 동의한다. 문제는 바울이 정확히 무엇을 다루고 있는가이다).
반면, 새 관점 학자들은 바울이 "언약의 표지"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유대인의 친족 관계를 따르기 위해 토라에 의존하기 시작한 이방인 신자들을 비판하고 있다고 본다.[16] 바울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조상들의 관습인 토라를 계속 따를 것인지, 아니면 그리스 관습을 받아들이려는 로마 제국의 흐름을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고 주장한다(헬레니즘, 율법 폐기론, 헬레니즘 유대교, 초기 기독교의 할례 논쟁 참조). 새 관점은 바울의 글이 고대 이스라엘 관습과 고대 그리스 관습을 따르는 것의 상대적인 장점에 대해 논하고 있다고 본다. 바울은 전통적인 이스라엘 관습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일반적인 유대인의 견해를 비판하며, 아브라함이 토라가 주어지기 전부터 의로웠음을 지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바울은 그가 우려하는 관습을 할례, 식단 규정, 특별한 날의 준수로 식별한다.[14][15][17]
크레이그 A. 에반스는 사해 문서의 한 텍스트인 4QMMT가 "율법의 행위"라는 표현을 이방인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피하는 것과 같은 정결법만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바울이 "율법의 행위"를 통한 구원에 대한 비판이 이방인들이 의롭게 되기 위해 유대인의 정결법을 채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18]
3. 2. 은혜와 행위
오성종 교수는 새 관점이 다음과 같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한다.[70]# 1세기 역사적 배경 속에서 초기 유대교의 율법관, 구원관, 종말관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더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 윤리적 선행과 최후 심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신학적 지평을 넓힌다.
# 바울의 칭의론이 사회적, 교회론적, 선교적 차원에서 이해될 때 온전하게 이해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 '오직 믿음/은혜'를 강조할 때 '값싼 은혜'의 구원관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데,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토론의 장을 연다.
"율법의 행위"라는 구절에 대한 해석 때문에, 역사적인 개신교 신학자들은 바울의 주장이 의로움을 얻기 위한 인간의 노력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는 개신교와 개혁 신학자들이 기독교의 핵심 특징으로 자주 인용하며, 오직 은혜와 오직 믿음의 개념은 이러한 교파의 신조 안에서 매우 중요하다.
바울에 대한 "새 관점" 해석은 바울이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전혀 하지 않고, 둘 다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많이 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새 관점 학자들은 최후의 심판의 기준이 개인의 행위라는 바울의 글에 나오는 많은 진술을 지적한다.
그러나 라이트는 선행이 구원에 기여한다고 보지 않고, 최종 심판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재의 의로움 선언에 대한 미래의 옹호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즉, 개인의 행위는 구원의 결과이며, 미래의 심판은 그것을 반영할 것이다.[20] 다른 사람들은 역사적인 개신교 관점보다 선행의 중요성에 더 높은 가치를 두어, 선행이 개인의 구원에 인과적으로 기여한다고 본다.
역사적인 개신교 관점의 옹호자들은 종종 이것을 "행위에 의한 구원"으로 보고, 기독교의 기본 교리에 모순되는 나쁜 것으로 여긴다. 새 관점 학자들은 종종 그들의 견해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응답한다. 왜냐하면 루터와 칼빈의 관점에서 하나님은 은혜롭게 개인에게 구원으로 이끄는 믿음과 선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반면, "새로운" 관점에서는 하나님이 은혜롭게 개인에게 (선행으로 나타나는) 믿음을 부여하여 구원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시너지즘과 테오시스를 동방 정교회에서, 그리고 기독교에서의 정행을 참조하라.
3. 3. ''Pistis Christou'' 논쟁
"새로운" 관점과 관련된 논쟁은 바울이 사용한 그리스어 단어 ''피스티스''(πίστις)에 대한 해석에서 비롯되었다. 이 단어는 "신뢰", "믿음", "신앙", 또는 "충실함"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개신교 관점에서는 이 단어를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그리고 그분을 통한 구원에 대한 신뢰로 해석했다. 이러한 해석은 에베소서 2장 8-9절 말씀에 근거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E. P. 샌더스는 에베소서 2장 9절이 전통적인 관점을 뒷받침한다고 인정했다.[21]그러나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피스티스''의 주된 의미가 ''충실함''이며, 이는 관계 속에서의 굳건한 헌신을 의미한다고 결론 내렸다.[22][23][24][25] 이 단어는 관계 내에서 서로 다른 지위를 가진 사람들(예: 주님께 충실한 노예) 사이에서는 "순종"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었다. "인간의 노력 부족"과는 달리, 이 단어는 인간의 노력을 암시하고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하게" 순종해야 한다는 바울의 가르침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해석과 다르게 만든다. 이러한 관점은 야고보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믿음만으로는 부족하고 행위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야고보서 2장 참조) "새로운" 관점은 야고보가 하나님이나 예수를 따르려는 의도 없이 믿음을 지적 동의로 축소하려는 사람들을 우려했고, 바울은 항상 "믿음"이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복종을 의미하도록 의도했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논쟁은 ''피스티스 크리스투''("그리스도의 믿음") 구절의 해석에 관한 것이다. 바울은 자신의 글에서 이 구절을 여러 번 사용했는데, 이 구절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의미하는지(목적격 소유격), 그리스도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충실함을 의미하는지(주격 소유격), 아니면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충실함을 의미하는지(형용사 소유격)에 대해 언어적으로 모호하다. 학계에서는 이 중 어떤 번역이 가장 적절한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26] NET 성경 번역은 이 구절을 주격 소유격 번역("예수 그리스도의 충실함")을 사용한 최초의 주류 영어 성경 번역이 되었다.[27]
3. 4. 은혜 (Charis)
역사적 개신교 관점을 가진 작가들은 일반적으로 그리스어 단어 ''charis''를 "은혜"로 번역했고,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개념, 즉 하나님이 지배적인 요소라는 점을 이해했다. 새 관점 지지자들은 "호의"가 더 나은 번역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단어가 일반적으로 "호의를 베푸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고대 사회에서는 그러한 호의에 대한 보답이 기대되었고, 이러한 반공식적인 호의 체계는 대출과 같은 역할을 했다.[28] 선물 증여는 상호주의의 기대를 수반했다.[29]따라서, 바울이 하나님께서 예수를 보내심으로써 우리에게 "호의"를 베푸셨다고 말할 때, 그는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으셨지만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호의에 보답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관점이 예수의 삶, 죽음, 부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이전과 마찬가지로 천국에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처음의 "호의"인 예수를 보내신 것을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이것이 이분법적 오류의 양자택일(모든 은혜 대 모든 행위)이라고 지적한다. "charis"를 "호의"로 보는 많은 새 관점 지지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 외에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에 "도달"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의 용서는 여전히 구원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 용서는 개인의 노력을 요구한다 (빌립보서 3:12–16 참조).[30]
3. 5. 속죄론
오성종 교수는 새 관점이 다음과 같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한다.- 1세기 역사적 배경 속에서 초기 유대교의 율법관, 구원관, 종말관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더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70]
- 윤리적 선행과 최후 심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신학적 지평을 넓힌다.[70]
- 바울의 칭의론이 사회적, 교회론적, 선교적 차원에서 고려될 때 온전하게 이해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70]
- '오직 믿음/은혜'를 강조할 때 '값싼 은혜'의 구원론으로 전락할 우려를 경계하고,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토론의 장을 연다.[70]
기독교의 속죄
역사적으로 프로테스탄트 관점의 저술가들은 형벌 대속 속죄 이론과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에 대한 믿음을 중시해 왔다. 그러나 새 관점의 저술가들은 이러한 견해가 바울의 저술에서 실제로 중요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들은 다른 속죄 이론이 바울의 생각에 더 중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바울의 진정한 속죄관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다음은 다양한 학자들이 주장하는 견해들이다.
- E. P. 샌더스(E. P. Sanders)는 바울의 중심 사상이 우리가 신비적, 영적으로 부활한 그리스도에 참여하는 것이며, 바울의 모든 사법적 언어는 참여적 언어에 종속된다고 주장했다.[7]
- N. T. 라이트(N. T. Wright)는 바울이 이스라엘을 인류의 대표로 보고 역사 속에서 인류의 죄를 스스로 짊어진다고 보았으며,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며 십자가에서 이스라엘의 죄를 스스로에게 집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이는 "역사화된" 형벌 대속의 형태이다.[31]
- 크리스 반랜딩햄(Chris VanLandingham)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사탄을 물리친 존재로 보고, 인간에게 하나님이 그들이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가르치며 그들에게 모범을 보이신 분으로 본다고 주장했다.[32]
- 데이비드 브론도스(David Brondos)는 바울이 예수를 교회와 함께 개인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더 광범위한 이야기의 일부로 보았으며, 바울의 참여적 언어는 샌더스가 생각한 것처럼 신비적으로 이해되기보다는 윤리적인 의미(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사는 인간)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33]
- 필치(Pilch)와 말리나(Malina)는 바울이 만족설을 지지한다고 보았다.[34]
- 스티븐 핀란(Stephen Finlan)은 바울이 속죄를 묘사하기 위해 다양한 은유를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로마서 5:9)는 것은 제의적 실체가 사법적 효력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를 통해 신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테오시스)을 가르쳤다.[35]
4. 새 관점에 대한 비판
새 관점은 매우 논란이 많은 주제였으며, 이 논쟁은 양측 모두로부터 강한 주장과 반론을 불러일으켰다.[71]
2003년, 새 관점 지지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스티브 샬케는 형벌 대속 이론을 비판하는 책을 출판하여 영국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큰 논쟁을 일으켰다.[72] 샬케의 견해는 지지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으며, 수많은 글과 블로그, 책들이 이를 다루었다.
이러한 논란은 2005년 복음주의 연합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심포지엄의 기록에는 샬케의 글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의 견해는 "속죄 논쟁"에도 기록되었다.[73][74][75]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들은 샬케의 입장이 복음주의 신앙 고백과 모순된다고 비판하는 책을 출판했다.[76][77] 그러나 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는 샬케를 지지하며, 비판측의 책이 비성서적이라고 주장했다.[78]
논쟁 양측은 서로가 성경에 대한 더 정확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 관점 지지자들은 역사적인 루터교와 개혁교회 전통의 지지자들이 전통에 얽매여 성경을 '자연스럽게' 읽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루터교와 개혁교회 지지자들은 새 관점 지지자들이 특정 해석에 치우쳐 편향된 접근을 한다고 비판한다.
새 관점은 개혁교회와 개신교 전통의 많은 신학자들로부터 아우구스티누스의 택자(擇者)에 대한 고전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해석을 훼손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존 파이퍼, 싱클레어 퍼거슨,[79][80] C. W. 파월,[81] 마이클 호턴 (신학자),[82] D. A. 카슨,[83] 톰 홀랜드,[84] 리곤 던칸 등이 대표적인 비평가들이다.
배리 D. 스미스[85]는 유대교 신앙 관행이 율법주의적이라는 전통적인 관점에 대한 새 관점의 도전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수의 비유와 사도 바울의 말을 인용하며, 유대인들이 율법주의와 씨름했으며,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개념을 강조했다.
2015년 존 M.G. 바클레이는 ''바울과 선물''을 출판하여 바울의 은혜 신학을 재정립하고 새 관점에 대한 미묘한 비판을 제시했다.[86] 이 책은 은혜가 바울 신학의 중심에 있으며, 민족성이 아닌 무자격 그리스도의 선물에 기초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과 상호주의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87][88]
이 문단은 새 관점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하위 문단인 "행위 구원론 비판", "반(半)펠라기우스주의 비판", "종교개혁 부정 비판", "이승구, 안명준, 김영한 등의 비판 (한국 신학자)"의 내용은 이미 상세하게 다루어졌으므로 중복을 피하기 위해 포함시키지 않았다.
4. 1. 행위 구원론 비판
'새 관점'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거세게 제기되었다.[71] 2003년 스티브 샬케가 출판한 책은 형벌 대속 이론을 비판하여 영국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큰 논쟁을 야기했다.[72] 샬케의 견해는 지지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으며, 수많은 글과 블로그, 책들이 이를 다루었다.이러한 논란은 2005년 복음주의 연합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심포지엄의 기록에는 샬케의 글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의 견해는 "속죄 논쟁"에도 기록되었다.[73][74][75]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들은 샬케의 입장이 복음주의 신앙 고백과 모순된다고 비판하는 책을 출판했다.[76][77] 그러나 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는 샬케를 지지하며, 비판측의 책이 비성서적이라고 주장했다.[78]
논쟁 양측은 서로가 성경에 대한 더 정확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 관점 지지자들은 역사적인 루터교와 개혁교회 전통의 지지자들이 전통에 얽매여 성경을 '자연스럽게' 읽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루터교와 개혁교회 지지자들은 새 관점 지지자들이 특정 해석에 치우쳐 편향된 접근을 한다고 비판한다.
새 관점은 개혁교회와 개신교 전통의 많은 신학자들로부터 아우구스티누스의 택자(擇者)에 대한 고전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해석을 훼손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존 파이퍼, 싱클레어 퍼거슨,[79][80] C. W. 파월,[81] 마이클 호턴 (신학자),[82] D. A. 카슨,[83] 톰 홀랜드,[84] 리곤 던칸 등이 대표적인 비평가들이다.
배리 D. 스미스[85]는 유대교 신앙 관행이 율법주의적이라는 전통적인 관점에 대한 새 관점의 도전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수의 비유와 사도 바울의 말을 인용하며, 유대인들이 율법주의와 씨름했으며,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개념을 강조했다.
2015년 존 M.G. 바클레이는 ''바울과 선물''을 출판하여 바울의 은혜 신학을 재정립하고 새 관점에 대한 미묘한 비판을 제시했다.[86] 이 책은 은혜가 바울 신학의 중심에 있으며, 민족성이 아닌 무자격 그리스도의 선물에 기초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과 상호주의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87][88]
특히 톰 라이트의 새 관점 칭의론은 종말에 있을 행위 심판에 대한 주장 때문에 '행위 구원론적'이며 '반(半)펠라기우스주의'(Semi Pelagianism)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89]
합신 이승구 교수는 라이트의 주장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행위에 근거해서' 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이는 로마 가톨릭교회적 반(半) 펠라기우스 사상과 일맥상통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라이트가 독특한 성경 해석에 사로잡혀 전통적 성경 해석에 대한 비판이 너무 크며, 새 관점의 구원론이 종교 개혁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주장했다.[90]
안명준 교수는 칭의가 하나님의 법정적인 사건인데 성화와 연결하여 행위적으로 보는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의 칭의는 종말에서도 온전하게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김영한 박사는 새 관점이 1세기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를 발견한 공헌은 있으나, 바울의 칭의론을 구원론적 관점이 아닌 교회론이나 선교론으로 부제화시키는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울의 칭의론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며, 이 칭의는 믿을 때 주어지고 종말에 확정된다고 밝혔다.[91]
4. 2. 반(半)펠라기우스주의 비판
'새 관점'은 칭의론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전통적인 해석과 다르기 때문에, 종말론적인 행위 심판에 대한 주장으로 인해 '행위 구원론'이며 '반(半)펠라기우스주의'라는 비판을 받는다.[89]합신 이승구 교수는 라이트의 견해가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행위에 근거해서' 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이트의 이러한 주장이 "반(半) 펠라기우스주의"적 주장과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것을 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행한 선행이 마지막 날에 공로로 여겨진다는 것이 천주교의 반(半)펠라기우스 사상의 핵심이기 때문이다.[90]
이승구 교수는 또한 라이트가 자신의 독특한 성경 해석에 사로잡혀 전통적인 성경 해석을 지나치게 비판한다고 지적하며, '새 관점'의 구원론은 기존의 구원론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며, 이는 종교개혁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한다.[90]
안명준 교수는 칭의가 하나님의 법정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성화와 연결하여 행위적으로 보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현재의 칭의는 종말에서도 온전하게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김영한 박사는 '새 관점'이 1세기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covenantal nomism)'를 발견한 공헌은 인정하지만, 바울의 칭의론을 기독교 교리 핵심인 구원론적 관점이 아닌 교회론이나 선교론으로 부차화시키는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울의 칭의론이 루터나 칼빈이 인정한 것처럼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며, 이 칭의는 믿을 때 주어지고, 이 시초적 칭의는 종말에 그대로 확정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시초적 칭의와 종말적 칭의는 하나님 앞에서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91]
4. 3. 종교개혁 부정 비판
새 관점은 매우 논란이 많은 주제였으며, 토론 양쪽에서 강한 주장과 반론이 제기되었다.[71]2003년 스티브 샬케는 새 관점을 지지하는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책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속죄의 형벌적 대체 이론에 대해 매우 비판적으로 평가되었다.[72] 이는 영국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평신도들과 루터교 및 개혁교회 전통 옹호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다. 샬케의 견해는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았으며, 토론 양쪽에서 수많은 글, 블로그, 책이 쓰였다.
이러한 논란은 2005년 7월 복음주의 연합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포지엄 기록에는 샬케의 글이 포함되었으며, 그의 견해는 "속죄 논쟁"에도 포함되었다.[73][74][75]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세 그룹은 샬케의 입장이 복음주의 신앙 고백과 모순된다고 비판하는 책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크로스웨이 출판, 2007)로 응답했다.[76][77] 그러나 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는 샬케를 지지하며 해당 책을 '깊이, 심각하고도, 이상할 정도로 비성서적'이라고 비판했다.[78]
토론 양측은 모두 성경에 대한 더 높고 정확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 관점 지지자들은 역사적인 루터교와 개혁교회 관점 지지자들이 개신교 전통에 얽매여 성경을 '자연스럽게' 읽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루터교와 개혁교회 지지자들은 새 관점 지지자들이 특정 해석에 치우쳐 편향된 해석을 한다고 주장한다.
새 관점은 개혁교회와 개신교 전통의 많은 신학자들로부터 선택에 대한 고전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아우구스티누스적 해석을 훼손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의 주제가 되었는데, 이는 주로 복음주의계에서 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요 비평가로는 칼뱅주의자 존 파이퍼, 싱클레어 퍼거슨,[79][80] C. W. 파월,[81] 마크 A. 세이프리드, 마이클 호턴 (신학자),[82] D. A. 카슨,[83] 톰 홀랜드,[84] 리곤 던칸 등이 있다.
배리 D. 스미스[85]는 유대교 신앙 관행이 율법주의적이라는 전통적인 관점에 대한 새 관점의 도전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유대인들이 율법주의와 씨름했다고 묘사하는 성서 본문 및 선행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개념은 예수의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 로마서 4:4-5와 같은 바울 자신의 말을 포함한다.
2015년 존 M.G. 바클레이는 ''바울과 선물''을 출판하여 바울의 은혜 신학을 재정립하고, 새 관점에 대한 미묘한 비판을 제공했다.[86]
특히 톰 라이트의 새 관점 칭의론은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과 비교했을 때, 종말에 있을 행위 심판에 대한 주장 때문에 '행위 구원론'이며 '반(半)펠라기우스주의'라는 비판을 받는다.[89]
합신 이승구 교수는 라이트의 주장이 '반 펠라기우스주의'적 주장과 일맥상통한다고 비판한다.[90]
안명준 교수는 칭의는 하나님의 법정적인 사건인데 성화와 연결하여 행위적으로 보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현재의 칭의는 종말에서도 온전하게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김영한 박사는 새 관점이 1세기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를 발견한 공헌은 있으나, 바울의 칭의론을 기독교 교리 핵심인 구원론적 관점이 아니라 교회론이나 선교론으로 부제화시키는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91]
4. 4. 이승구, 안명준, 김영한 등의 비판 (한국 신학자)
semi-Pelagianian)주의적 주장과 비슷하며, 사람들이 스스로 선을 행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행한 선행이 마지막 날에 공로로 여겨진다는 천주교회의 사상과 같다고 주장했다.[90] 또한 라이트가 독특한 성경 해석에 치우쳐 전통적 성경 해석을 지나치게 비판하며, ‘새 관점’의 구원론이 기존의 구원론을 완전히 뒤집고 종교개혁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90]안명준 교수는 칭의가 하나님의 법정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새 관점이 이를 성화와 연결하여 행위적으로 보는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의 칭의는 종말에도 온전하게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김영한 박사는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이 1세기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covenantal nomism)’를 발견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바울의 칭의론을 구원론적 관점이 아닌 교회론이나 선교론으로 부차화시키는 오류를 범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바울의 칭의론이 루터나 칼빈이 인정한 것처럼 선행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며, 이 칭의는 믿을 때 주어지고 종말에 그대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91]
5.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의 반응
'새 관점'은 대체로 개신교 학자들 사이의 내부 논쟁이었다. 많은 로마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새로운 견해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92] 그들의 신앙 및 전통적 성향과 더 큰 공통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부 가톨릭 교회들은 '바울의 새 관점'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구원의 현실성에 대한 더 발전된 진보라고 본다.
그러나 클레멘트, 크리소스토무스, 암브로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같은 교부들의 해석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러한 견해들이 바울 문서를 정확하게 읽은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바울의 새 관점"을 환영하지 않는다. 로마 가톨릭 학자인 조셉 피츠마이어 신부는 로마서에 대한 주석을 저술했는데, 이는 여러 면에서 "새로운 관점"에 반대하며, 분명히 아우구스티누스적이다.
새 관점을 지지하는 학자들이 제시한 구원에서 선행의 중요성이 증가되었다는 생각은 로마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와 강한 공통적인 토대를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선행과 믿음의 역할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칭의에 관해서는 그것들이 항상 배제되고 오직 믿음을 통해서라고 주장하며, 신의 은총이 있든 없든 구원에는 선행이 기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93][94] 이것은 종교 개혁 이후 개신교(개혁교회[95]와 루터교[96])와 다른 기독교 종파와의 구분선이었다.
6. 평가
개신교 종교개혁(1517년) 이후 바울의 저술에 대한 연구는 루터교와 개혁교회의 견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들은 16세기 로마 가톨릭과 관련된 부정적 속성을 제2성전기 유대교로 귀속시켰다. 바울의 저작에 대한 이러한 루터교와 개혁교회의 견해는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신봉자들에 의해 "구시대적 관점"이라고 불린다. '새로운 관점'은 루터교-개혁의 틀에서 바울의 서신을 들어내고, 1세기 유대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다.
새관점의 뿌리는 슈바이처까지 올라간다. 신약학자 W.D. 데이비스에 따르면 슈바이처(A. Schweitzer, The Mysticism of Paul the Apostle, 325)는 바울을 유대주의에 반대적 해석이 아닌 유대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는데 길을 열었다고 한다. 그는 바울이 이신칭의의 관점에서 인간과 본성의 총체적 운명을 포함하는 우주적 행위로 무게중심을 이동했다고 한다(Paul and Rabbinic Judaism: Some Rabbinic Elements in Pauline Theology, iii). 또한 데이비스는 새관점의 학문적 뿌리가 C.H. 다드에서 나왔고, 다우베, 데이비스(다드의 제자)를 거쳐 데이비스의 제자 샌더스, 제임스 던, 라이트로 이어졌다고 학자들은 본다.
1963년, 현대의 학문에 의해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전개에 샌더스만큼 영향력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루터 신학자 크리스터 스텐달은 사도 바울의 신학에 대한 전형적인 루터적 관점이 바울의 저술에 나타난 진술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하였다.[63][64][65] 1977년 E. P. 샌더스는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를 발표하였다.[66] 이 작품에서 그는 유대교 문학과 바울의 저술을 연구하면서 유대교와 바울의 신학에 대한 전통적인 루터교의 이해가 근본적으로 틀렸다고 주장한다.
샌더스는 이 분야의 책과 기사를 계속 냈고, 곧 학자 제임스 던과 함께 하게 되었다. 라이트는 1978년 틴데일 강의에서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67] 던이 운동을 요약하고 단언한 1982년 맨슨 기념 강의의 제목으로 사용되면서 이 용어는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68] 이들 작가의 작품은 수많은 학자들이 관련 이슈를 연구하고 토론하도록 고무시켰다. N.T.라이트는 학계 밖의 '새로운 관점'을 대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69]
'새 관점' 운동은 다른 고대 문헌의 맥락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최근의 학문적 관심이 급증하고, 고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사회과학적 방법의 사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새관점주의는 종교개혁의 근본적인 정신을 변경하려는 시도이며 칭의의 불안정을 보여줌으로써 바울이 로마서 1장에서 말하는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이신칭의 교리에 반하는 주장이다. 칭의는 인간의 행위로는 불가능하기에 하나님의 법적 행위에 의한 은혜이며 믿음으로 현재 죄용서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생을 얻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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