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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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침개는 밀가루 반죽에 채소, 해산물 등을 넣어 얇게 부쳐 만든 한국 요리이다. 경상도 방언으로 '부침개'라고 불리며, 표준어로는 '부침개' 또는 '전'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지짐이'로 알려져 있으며, 파전과 동의어로 오해되기도 한다. 부침개는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밀가루, 쌀가루, 물, 달걀 등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 굽는 방식으로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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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침개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요리 정보 | |
![]() | |
| 다른 이름 | 한국 팬케이크 부침 지짐 지짐개 지지미 전병 |
| 국가 | 한국 |
| 종류 | 프리터 |
| 요리 종류 | 애피타이저 반찬 안주 |
| 주재료 | 생선 고기 닭고기 해산물 채소 밀가루 계란 |
| 한국어 이름 | |
| 한글 | 부침개 |
| 한자 | 없음 |
| 로마자 표기 | buchimgae |
| 매큔-라이샤워 표기 | puch'imgae |
2. 명칭
「부침개」라는 명칭은 경상도 등 방언에서 많이 사용되며, 한국 표준어에서는 '''부침개'''(부침개한국어) 또는 '''전'''(전한국어)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10][13]
참고로, 표준어에도 「지짐이」라는 요리가 있지만, 찌개보다 국물이 적은 짭짤한 조림을 가리킨다.[15]
2. 1. 표준어
한국 표준어에서는 '''부침개'''(부침개한국어) 또는 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10][13] 엄밀히 말하면, 부침개는 재료와 풀어 놓은 반죽을 섞어 구운 것이고, 전은 재료에 옷을 입혀 구운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광의의 부침개에는 전이 포함되며(반대는 성립하지 않음), 양자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다.2. 2. 방언
경상도 등 방언에서 "부침개"라는 명칭이 많이 사용되며, 한국 표준어에서는 '''부침개'''(부침개한국어) 또는 '''전'''(煎)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10][13] 엄밀히 말하면, 부침개는 재료와 풀어 놓은 반죽을 섞어 구운 것, 전은 재료에 옷을 입혀 구운 것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넓은 의미의 부침개에는 전이 포함된다(반대는 성립하지 않음). 양자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 '지짐이'라는 명칭이 정착된 배경에는 재일 한국·조선인 중 경상도 출신자가 많았던 것이 관계한다고 생각된다.[10]2. 3. 일본
일본에서는 '지짐이'(チヂミ)와 '파전'이 같은 뜻으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파전은 파를 사용한 전을 의미하며 부침개의 여러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10] 일본어로 가타카나 표기 시, 현대에는 よみがな를 구별하지 않아 내각부 고시의 '외래어 표기' 원칙에 따르면 '지짐이'(チジミ)가 되지만, '지지미'(チヂミ)로 표기하는 것이 정착되어 NHK에서도 2015년부터 특례로 '지지미'(チヂミ)로 표기하고 있다.[14] '한국식 오코노미야키'라고도 불린다.[14][10]3. 역사
한국에서는 부침개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먹는 풍습이 있다.[10] 그 기원은 부침개를 굽는 소리와 비가 내리는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설과, 농사일을 할 수 없는 우천에 부침개를 구워 막걸리와 함께 먹던 풍습의 명맥이라는 설이 있지만, 악천후 시에는 장보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 귀하게 여겨지던 것이 습관화된 것으로 보인다.[10] 제사에도 빠질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파를 이용한 전을 '''파전'''(파전한국어)이라고 하며, 해산물을 넣은 것을 해물파전(해물파전한국어)이라고 한다.[11] 부산광역시동래 지역의 파전은 “동래파전”이라고 불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12]
4. 종류
부침개는 지역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침개는 얇고 바삭한 겉면과 쫄깃한 속을 가지고 있으며,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한국 요리 전문점에서 부침개를 제공하며, 슈퍼마켓에서 "부침개 가루"를 판매할 정도로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막걸리와 함께 안주로 부침개를 즐겨 먹으며,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먹는 풍습이 있다.[10] 이는 부침개를 굽는 소리가 비 내리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설과, 농사일을 할 수 없는 우천에 부침개를 구워 막걸리와 함께 먹던 풍습이 이어져 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악천후 시에는 장보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부침개를 선호하게 된 것이 습관화된 것으로 보인다.[10] 부침개는 제사에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도 하다.
파를 이용한 전은 '''파전'''(파전|한국어)이며, 해산물을 넣은 것은 해물파전(해물파전|한국어)이다.[11] 부산광역시동래 지역의 파전은 "동래파전"이라고 불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12]
'부침개'라는 명칭은 경상도 등의 방언에서 많이 사용되며, 한국 표준어로는 '''부침개'''(부침개|한국어) 또는 '''전'''(전|한국어, 漢字로는 煎)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10][13] 엄밀히 말하면, 부침개는 재료와 풀어 놓은 반죽을 섞어 구운 것이고, 전은 재료에 옷을 입혀 구운 것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 부침개는 전을 포함한다(반대는 성립하지 않음). 또한, 양자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 '지짐이'라는 명칭이 정착된 배경에는 재일 한국·조선인 중 경상도 출신자가 많았던 것이 관련 있다고 여겨진다.[10] 일본에서는 '지짐이'와 '파전'이 같은 의미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파전은 파를 사용한 전을 의미하며, 부침개의 여러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
일본어로 가타카나 표기할 경우, 현대에는 よみがな를 구별하지 않으므로, 내각부 고시의 '외래어 표기' 원칙에 따르면 'チジミ'가 되지만, 'チヂミ'라고 표기하는 것이 정착되어 있으며, NHK에서도 2015년부터 특례로 'チヂミ'라고 표기하고 있다.[14] '한국식 오코노미야키'[14] 또는 '한국식 오코노미야키'[10]라고도 불린다.
표준어에도 '지짐이'(지짐이|한국어)라는 요리가 있지만, 찌개보다 국물이 적은 짭짤한 조림을 가리킨다.[15]
4. 1. 재료에 따른 분류
밀가루, 쌀가루, 물, 달걀에 부추, 양파, 당근, 파 등 적당한 채소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김치를 넣으면 김치전, 오징어, 새우, 굴, 가리비의 관자 등 해산물을 넣으면 해물전이 된다.[7]
5. 조리법
전은 양념한 생선, 고기, 채소를 얇게 썰거나 다져서 기름에 부쳐 만든 음식이다. 재료에 밀가루를 묻힌 후 기름에 부친다.[7] 빈대떡은 불린 녹두를 갈아 채소와 고기를 넣고 둥글고 납작한 모양이 될 때까지 부쳐 만든 음식으로, 밀가루나 달걀을 넣지 않는다.[8] 장떡은 고추장이나 된장에 밀가루를 넣어 만들며, 미나리나 쪽파와 같은 채소를 넣고 기름에 얇게 부쳐 만든다.
밀가루, 쌀가루, 물, 달걀에 적당한 채소(부추, 양파, 당근, 파 등)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여기에 김치를 넣으면 김치전, 오징어나 새우, 굴, 가리비의 관자 등 해산물을 넣으면 해물전이 된다. 오코노미야키보다 물을 더 많이 넣어 약간 묽게 만드는 것이 얇게 굽는 요령이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반죽을 부어 강불로 튀기듯이 굽고, 갈색이 나면 약불로 익힌다. 마무리 단계에서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면 고소해진다.
구운 전은 칼로 칼집을 넣고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양념장은 간장, 식초, 참기름, 고추장, 참깨, 다진 파 등을 기호에 맞게 섞어 만든다.
6. 기타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침개는 얇고 바깥쪽은 바삭하고 안쪽은 쫄깃한 식감이며,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한국 요리 전문점에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에서 “부침개 가루”가 판매되는 등 친숙한 음식이 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부침개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먹는 풍습이 있다.[10] 그 기원은 부침개를 굽는 소리와 비가 내리는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설과, 농사일을 할 수 없는 우천에 부침개를 구워 막걸리와 함께 먹던 풍습의 명맥이라는 설이 있지만, 악천후 시에는 장보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 귀하게 여겨지던 것이 습관화된 것으로 보인다.[10] 제사에도 빠질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파를 이용한 전을 '''파전'''(파전한국어)이라고 하며, 해산물을 넣은 것을 해물파전(해물파전한국어)이라고 한다.[11] 부산광역시동래 지역의 파전은 “동래파전”이라고 불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12]
「부침개」라는 명칭은 경상도 등의 방언에서 많이 사용되며, 한국 표준어에서는 '''부침개'''(부침개한국어) 또는 '''전'''(전한국어)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10][13] 엄밀히는, 부침개는 재료와 풀어 놓은 반죽을 섞어 구운 것, 전은 재료에 옷을 입혀 구운 것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광의의 부침개에는 전이 포함되고(반대는 성립하지 않음), 양자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 「チヂミ」라는 명칭이 정착한 배경에는 재일 한국·조선인 중 경상도 출신자가 많았던 것이 관계한다고 생각된다.[10] 일본에서는 「チヂミ」와 「파전」이 동의어라고 오해되는 경우가 있지만, 앞서 설명한 대로 파전은 파를 사용한 전이라는 의미이며, 부침개라고 불릴 수 있는 여러 메뉴 중 하나일 뿐이다.
일본어로 가타카나 표기할 경우, 현대는 요미가나를 구별하지 않으므로, 내각부 고시의 「외래어 표기」원칙에 따르면 「チジミ」가 되지만, 「チヂミ」라고 표기하는 것이 정착되어 있으며, NHK에서도 2015년부터 특례로 「チヂミ」라고 표기하고 있다.[14] 「한국식 오코노미야키[14]」 또는 「한국식 오코노미야키[10]」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표준어에도 지짐이라는 요리가 있지만, 찌개보다 국물이 적은 짭짤한 조림을 가리킨다.[15]
7.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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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ancakes are salty, savory, sub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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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式お好み焼き、チヂミはなぜ雨の日に食べ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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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萊パジョン」雨の日にマッコリといかが 【釜山レシ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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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で「チヂミ、지짐이(チヂミ)」意味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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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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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침개·지짐 / 전·부침개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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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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