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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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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성 문법은 뇌의 언어 영역에 손상이 없는 인간이 언어를 짧은 기간 안에 습득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촘스키가 제시한 이론으로, 보편 문법을 생득적으로 갖기 때문이라고 본다. 생성 문법은 개별 언어에 대한 타당한 이론을 구축하고, 언어 습득의 근원인 보편 문법을 특정하며, 언어를 마음/뇌의 모듈로 간주하여 언어학을 심리학/생물학의 하위 영역으로 본다. 기술적으로는 구조 규칙으로부터의 생성을 특징으로 하며, 자연 언어뿐만 아니라 형식 언어에도 영향을 미쳤다. 생성 문법은 음운론, 형태론, 의미론, 언어 습득 등을 다루지만 통사론을 주로 다루며, 변환 포함 여부에 따라 비변환 생성 문법으로 구분된다. 또한 인지 과학의 일부로서 언어를 연구하며, 명시적인 규칙 시스템을 통해 언어 모델을 제안한다. 생성 문법은 언어 능력과 언어 수행을 구분하며, 생득성과 보편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생성 문법은 변형 문법, 단층위적 문법 등 다양한 이론 틀을 포함하며, 1950년대 후반부터 연구가 시작되어 3번의 대규모 이론적 변혁을 경험했다. 생성 문법은 통사론, 음운론, 의미론 등 하위 분야를 가지며, 음악 이론, 생물언어학 등에도 응용된다. 생성 문법은 언어 기능의 자율성과 생득성, 언어 데이터와 내성 판단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

2. 생성 문법의 기본 원리

생성 문법은 인간의 잠재적인 문법 지식에 대한 명시적인 모델을 공식화하고 테스트함으로써 언어의 인지적 기초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언어학 접근 방식이다.[2][3]

노엄 촘스키가 제시한 생성 문법의 핵심은, 의 언어 영역에 손상을 입지 않은 인간은 보편 문법을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어, 유아기에 접하는 언어가 무엇이든 짧은 기간 안에 언어 습득에 성공한다는 것이다. 생성 문법은 개별 언어에 대한 타당한 이론을 구축하고(기술적 타당성), 초기 상태인 보편 문법을 특정하여 언어 습득이 성공하는 과정을 밝히는 것(설명적 타당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언어를 관장하는 '기관'을 마음/의 모듈로 간주하여, 언어학을 심리학/생물학의 하위 영역으로 본다.

생성 문법은 주로 구조 규칙으로부터의 '생성' (수학에서의 '생성'에서 유래했으며, '정의'의 의미에 더 가깝다)에 의한 구조 문법을 통해 언어(주로 자연 언어지만, 형식 언어에도 영향을 미쳤다)를 다룬다. 촘스키에 따르면 '생성'이라는 단어는 명시적임을 의미한다.

언어학적으로는 자연 언어를 대상으로 널리 퍼진 분야이지만, 기술적인 면은 형식 언어와의 친화성도 있어, '촘스키 위계' 등은 '형식 언어와 자동 기계의 이론'이라고 불리는 수리 분야의 기본 개념이 되고 있다.

생성 문법은 음운론, 형태론, 의미론, 언어 습득 등을 일반적으로 다루지만, 통사론을 주로 다룬다.

생성 문법 중에는 계산상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변환을 포함하지 않는 생성 문법이 있으며, 이를 구분하여 '''비변환(론적) 생성 문법'''이라고 한다.

2. 1. 인지 과학으로서의 생성 문법

생성 문법은 인지 과학의 일부로서 언어를 연구한다. 따라서 생성 문법 전통의 연구는 인간이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정신 과정을 설명하고 검증하는 가설을 세우는 것을 포함한다.[4][5][6]

2. 2. 명시성과 일반성

생성 문법은 명시적인 규칙 체계를 통해 언어 모델을 제안하는데, 이는 문법 패턴이 종종 더 느슨하게 설명되는 전통 문법과는 다르다.[9][10] 이러한 모델은 가능한 한 적은 규칙으로 데이터의 일반화를 포착하여 간결하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영어 명령법 부가 의문문은 2인칭 미래 시제 평서문 부가 의문문과 동일한 제한을 따르기 때문에, 폴 포스탈은 두 구문이 동일한 기본 구조에서 파생되었다고 제안했다. 이 가설을 채택함으로써 그는 단일 규칙으로 태그에 대한 제한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러한 종류의 추론은 생성 연구에서 흔히 사용된다.[1]

2. 3. 언어 능력과 언어 수행

생성 문법은 언어 능력과 언어 수행을 구분한다.[11] 언어 능력은 언어를 알 때 무의식적으로 아는 규칙들의 집합이며, 언어 수행은 이러한 규칙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1][12] 이러한 구분은 데이비드 마의 분석 수준과 관련이 있으며, 언어 능력은 마의 계산 수준에 해당한다.[13]

예를 들어, 생성 이론은 영어 사용자가 (1)의 문장을 어색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언어 능력 기반으로 설명한다.

:(1) *That cats is eating the mouse. (저 고양이들이 쥐를 먹고 있다.)

이 문장은 비문법적인데, 영어 규칙상 지시사가 연관된 명사의 문법적 수와 일치해야 하기 때문이다.[14]

반면, 생성 이론은 (2)와 같은 중첩 문장의 어색함을 언어 수행 기반으로 설명한다.

:(2) *The cat that the dog that the man fed chased meowed. (그 남자가 먹이를 준 개가 쫓던 고양이가 야옹거렸다.)

영어 문법은 원칙적으로 이러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작업 기억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구문 분석이 어려워진다.[1][15]

일반적으로 언어 수행 기반 설명은 기억 및 구문 분석에 대한 추가 가정을 통해 더 단순한 문법 이론을 제시한다. 따라서 특정 현상에 대한 언어 능력 기반 설명과 언어 수행 기반 설명 중 어느 것이 적절한지는 항상 명확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가정이 독립적인 증거로 뒷받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15][16]

개별 언어 화자의 뇌에 내재하는 언어 기능을 '''언어 능력'''이라 하고, 주의력, 기억력의 한계, 발화 의도 변경, 물리적 제약 등의 영향을 받는 언어 사용 측면을 '''언어 운용'''이라 칭하며 구분한다. 언어 능력과 언어 운용의 구분은 소쉬르의 랑그와 파롤 구분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는 사회적 측면과 개인적 실현의 구분으로, 전혀 다른 개념이다.

모국어 화자의 판단은 그 사람이 가진 언어 직관을 반영하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직관을 반영한 판단을 용인성이라고 한다. 용인성 판단은 언어 능력을 직접 반영하지 않으므로, 연구 과정에서 비본질적인 요인을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문법에 도달해야 한다. 이 문법에 비추어 구조 기술의 적격성을 문법성이라고 한다. 진정한 문법을 얻었을 때만 문법성 평가가 가능하다. 용인 불가능한 데이터 앞에는 '*' (별표), 용인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허용도가 낮은 데이터 앞에는 '?'를 붙인다.

2. 4. 생득성과 보편성

생성 문법의 주요 목표는 언어 능력에서 어떤 부분이 선천적이고 어떤 부분이 그렇지 않은지를 밝히는 것이다.[20][21] 보편 문법은 선천적인 언어 능력의 측면을 가리키는 용어이다.[20][21]

자극 빈곤 논증은 언어 능력의 일부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22][23] 예를 들어, 영어의 예/아니오 의문문 습득 과정에서 아이들은 계층적 구조를 따르는 규칙과 일치하는 실수만 한다. 이는 아이들이 문법 규칙이 계층적 구조를 포함한다는 것을 선천적으로 알고 있음을 시사한다.[1][24] 그러나 제프리 풀럼 등은 자극 빈곤 논증의 경험적 근거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25][26] 최근 연구에서는 순환 신경망 구조가 명시적인 제약 없이 계층적 구조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27]

하깃 보어는 기본적인 구문 연산은 보편적이며, 모든 변동은 어휘집의 서로 다른 특징 명세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28] 최적성 이론에서는 인간이 보편적인 제약 집합을 가지고 태어나며, 모든 변동은 이러한 제약의 순위 차이에서 발생한다고 본다.[29] 노엄 촘스키 등은 보편 문법이 계층적 구문 구조에 대한 능력만으로 구성된다고 제안했다.[30]

생성 문법의 핵심은 의 언어 영역에 손상을 입지 않은 인간은 보편 문법을 생득적으로 갖추고 있어, 유아기에 접하는 언어를 짧은 기간 안에 언어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성 문법은 개별 언어에 대한 이론을 구축하고(기술적 타당성), 보편 문법을 특정하여 언어 습득 과정을 밝히는 것(설명적 타당성)을 목표로 한다.

언어 습득은 생득적인 초기 상태인 보편 문법에서 정적 상태인 개별 언어로의 전이로 이해된다. 생성 문법은 자연 언어라면 어떤 개별 언어 상태로도 전이 가능하고, 첫 번째 언어 습득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며, 자연 언어로서 있을 수 없는 언어로는 전이될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하는 보편 문법을 특정하는 것을 과제로 삼는다.

생성 문법 이전에는 유추에 의해 언어가 습득된다고 생각했지만, 유추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가 없음에도 구조가 자유롭게 생성된다는 사실(플라톤의 문제, 언어 습득의 '''논리적인 문제''')과 유아가 옳은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점(부정 증거의 결여)이 지적되었다.

구로다 시게유키는 언어 습득 장치(LAD)라는 개념을 통해 언어 습득을 설명했다. LAD는 개별 언어의 데이터를 입력받아 개별 언어를 출력하는 함수와 같다. 언어학자는 언어 습득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기술적 타당성을 갖춘 문법은 출력인 개별 언어를 알고 있다. 따라서 LAD는 연립 방정식을 푸는 것처럼 구할 수 있으며, LAD는 보편 문법의 상수인 원리와 변수인 파라미터, 그리고 파라미터 지정 방법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3. 생성 문법의 이론 틀

생성 문법은 다양한 이론 틀을 포함하며, 이들은 자연어의 모든 적격한 문장을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규칙 또는 원리의 집합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1] 생성 문법에는 다음과 같은 학설들이 포함된다.[1]


  • 변형 문법(Transformational Grammar, TG)
  • 단층위적(비변형) 문법


생성 문법은 언어 습득을 설명하는 것 또한 과제로 삼고 있다.[1] 아기는 생후 6개월 정도에 주변 어른이 말하는 개별 언어의 변별 자질(예: 음소)을 특정하고, 1년 정도에 소리와 의미의 결합을 익힌다.[1] 한 단어 문장 시기를 거쳐 두 단어 이상의 단어로 구성된 구조를 가진 발화를 산출할 때가 되면 기본적인 통사 구조를 거의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1]

언어 습득은 생득적인 초기 상태인 보편 문법(UG)에서 정적 상태인 개별 언어로의 전이로 이해된다.[1] 생성 문법은 자연 언어라면 어떤 개별 언어 상태로도 전이 가능할 만큼 풍부하고, 첫 번째 언어 습득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과 자연 언어로서 있을 수 없는 언어로 전이될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할 만큼 충분히 제한된 UG를 특정하는 것을 과제로 삼는다.[1] 이 과제를 달성하는 이론을 설명적 타당성을 갖춘 이론이라고 한다.[1]

생성 문법 이전에는 생득적 구조를 가정하지 않고 유추에 의해 언어가 습득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추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구조가 생성된다는 사실이 있다.[1] 이것은 플라톤의 문제, 언어 습득에 대한 '''논리적인 문제''' 등으로 불린다.[1] 또한 유아는 어떤 것이 옳은지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점(부정 증거의 결여)도 지적된다.[1]

3. 1. 변형 문법 (Transformational Grammar, TG)

생성 문법의 한 갈래인 변형 문법(Transformational Grammar, TG)은 자연어의 모든 적격한 문장을 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규칙 또는 원리의 집합이다.[1] 변형 문법은 다음과 같은 하위 이론들을 포함한다.[1]

  • '''표준 이론(Standard Theory, ST)'''
  • '''확대 표준 이론(Extended Standard Theory, EST)'''
  • '''수정 확대 표준 이론(Revised Extended Standard Theory, REST)'''
  • '''원리와 매개변인 이론(Principles and Parameters Theory, P&P)'''
  • '''지배 결속 이론(Government and Binding Theory, GB)'''
  • '''최소주의 프로그램(Minimalist Program, MP)'''


생성 문법은 1950년대 발족 이후 이론적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특히 큰 틀의 변혁을 여러 번 경험했다.[1] 거시적으로 보면, 생성 문법은 세 번의 대규모 이론적 변혁을 겪었는데, 개념적, 사상적 측면에서는 일관성을 유지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1] 이러한 변혁은 생성 문법 연구자들 사이의 이탈을 야기하거나, "일관성이 없는 이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1] 그러나 새로운 이론은 이전 이론을 더욱 일반화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다.[1]

생성 문법의 이론적 변천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1]

  • '''규칙 기반 틀''' : 언어를 산출하는 규칙을 망라한다. 모든 언어 기호열은 규칙에 기반하며, 잘못된 형태는 생성되지 않는다.
  • '''제약 기반 틀''' : 잘못된 기호열을 배제하는 제약을 설정한다. 규칙은 존재하지 않으며, 기호열은 임의로 조합되지만, 문법에 어긋나는 것은 제외된다.
  • '''동기 기반 틀''' : 언어를 형성하는 국소적인 동기를 밝힌다. 기호는 동기가 없으면 임의로 조합되거나 이동하지 않지만, 문법적 동기가 주어지면 국소적으로 조합되어 전체 언어열을 형성한다.


이러한 이론적 변천은 역사적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1] 초기에는 가능한 모든 규칙을 기술했지만, 규칙이 늘어나면서 체계가 복잡해졌다.[1]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말에는 가능한 규칙을 규정하는 메타 규칙과 잘못된 문장을 배제하는 제약이 고안되었다.[1] 이는 '''원리와 매개변수 접근법'''으로 불리며, 언어는 보편적인 유한한 원리와 개별 언어마다 규정된 매개변수로 구성된다고 가정한다.[1] 1980년대 말부터는 언어를 계산으로 보고, 경제성과 최적성에 주목한 '''최소주의 프로그램'''이 제창되었다.[1]

3. 1. 1. 표준 이론 (Standard Theory, ST)

촘스키(1965)가 제안한 모형으로, 문장의 표시 층위를 심층 구조와 표층 구조로 양분하였다. 심층 구조의 문장은 변형 규칙에 따라 표층 구조의 문장으로 도출된다.[1] 카츠-포스탈의 가설에 기초하여, 의미는 구 구조 규칙으로 생성된 '''심층 구조'''에서만 해석되며, 이 심층 구조에 수동태 변형 등의 변형 규칙을 적용하여 '''표층 구조'''가 주어지고, 이 표상이 음성으로의 출력이 된다. 즉, '''변형 규칙으로 문장의 의미는 바뀌지 않는다'''고 여겨졌다.[1]

표준 이론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구조
의미 표상←→ 심층 구조 ← 구조 규칙, 사전
음성 표상←→ 표층 구조 ← 변형 규칙


3. 1. 2. 확대 표준 이론 (Extended Standard Theory, EST)

확대 표준 이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념들이 사용되었다.

  • 통사적 제약
  • 일반화 구 구조 (엑스바 이론)


촘스키(Noam Chomsky)의 저서 『통사 구조』(''Syntactic Structures'', ''SS'', 1965년)에서는 미국 구조주의 언어학의 IC 분석이라고 불리는 문장의 분석 방법이 구조 규칙에 의해 다시 파악되었다.

예를 들어,

: A girl liked a boy.

라는 문장에는 다음과 같은 분석이 주어진다.

:[S[NP[D '''a'''][N '''girl''']][VP[V '''liked'''][NP[D '''a'''][N '''boy''']]]]

이는 연속되고 순서가 정해진 구성 요소로 분석해 가는 재기 규칙에 의해 유도된다. 괄호()로 묶인 요소는 임의 요소이다. '^'는 범주의 결합을 나타낸다. 구 구조 규칙은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

S → NP^VP
VP → V^NP
NP → (D^)N
V → {liked, ...}
N → {girl, boy, ...}
D → {a, the, my, some, every, ...}



개별 언어는 S의 집합으로 간주된다. S는 문장(sentence)을 나타내며, 구조 파생의 시초가 되기 때문에 시발 기호라고 불린다. NP는 명사구(noun phrase), VP는 동사구(verb phrase), N은 명사(noun), V는 동사(verb)이다. Det는 한정사(determiner)라고 불리며, 전통 문법에서 말하는 관사 외에 my, some, every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종단 기호는 'a', 'girl', 'boy', 'liked'와 같은 어휘 항목이다.

재귀성은 종종 인간 언어의 가장 근본적인 성질로 꼽힌다.

''SS''에서는 구조 규칙을 정식화한 후, 이러한 유형의 규칙만으로는 파생할 수 없는 구조가 지적되었다. 그러한 구조를 파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유형의 규칙이 변형 규칙이다. 변형 규칙의 예로 수동 변형이 있다. 수동 변형은 대략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 ''Passivization''

: NP-V-NP

: 1 - 2 - 3 → 3 - be+en - 2 (- by 1)

화살표 앞부분을 '''구조 분석''', 뒷부분을 구조 변화라고 한다. 구조 분석은 변환과 관련된 요소만 표시된다. 그 요소 이외의 부분(-로 표시되는 부분)에도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므로, 구조 분석은 연속되지 않는 요소끼리의 관계에 언급하고 있다. 변형에 의해 초래된 구조는 비연속 구성 요소(discontinuous constituent)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문맥 자유 문법으로는 유도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또한, 능동문과 그에 대응하는 수동문을 각각 다른 구 구조 규칙에 의해 유도하는 것은 중요한 일반성을 잃게 한다. 이 두 문제를 해결하는 장치로 도입된 것이 변형 규칙이다. 변형 규칙을 포함하는 문법은 촘스키 계층에서의 타입-2 문법(문맥 자유 문법)보다 강력해야 한다. 그러나 변형 규칙 없이는 자연 언어를 기술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위의 예에 수동화 변환을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 a girl +PAST like a boy → a boy +PAST be +en like by a girl

이에 다음과 같은 접사를 동사에 첨가하는 변환이 적용된다.

: ''Affix Hopping''

: X-Affix-V-Y

: 1 - 2 - 3 - 4 → 1 - 3+2 - 4

: a boy +PAST be+en like by a girl → a boy be+PAST like+en by a girl

이것이 음운 부문으로의 출력이 되며, "be+PAST"는 /waz/, "like+en"은 /lîke+d/라는 기저 구조에 사상된다.

3. 1. 3. 수정 확대 표준 이론 (Revised Extended Standard Theory, REST)

수정 확대 표준 이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념들이 사용되었다.[1]

  • 엑스바 이론의 제약
  • 보문자 (COMP)
  • 알파 이동


촘스키의 『문법 이론의 제 측면』에서 정리된 표준 이론은 카츠-포스탈의 가설에 기초하여, 의미는 구 구조 규칙으로 생성된 '''심층 구조'''에서만 해석되며, 이 심층 구조에 수동태 변형 등의 변형 규칙을 적용하여 '''표층 구조'''가 주어지고, 이 표상이 음성으로 출력된다고 보았다. 즉, '''변형 규칙으로 문장의 의미는 바뀌지 않는다'''고 여겨졌다.[1]

표준 이론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1]

사전
구조 규칙
의미 표상 ←→ 심층 구조
변형 규칙
음성 표상 ←→ 표층 구조


3. 1. 4. 지배 결속 이론 (Government and Binding Theory, GB)

수정 확대 표준 이론을 계승하여 규칙의 수를 줄이고, 한정된 하위 부문으로 더 많은 문법 현상을 설명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지배 결속 이론의 하위 부문들은 다음과 같다.[1]

하위 부문
엑스-바 이론
지배 이론
결속 이론
의미역 이론
격 이론
통제 이론
허가 이론



표준 이론까지의 연구에서는 기술적 타당성의 달성이 당면 과제로 여겨졌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변형 규칙이 제안되었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대폭적인 전환이 필요하게 되었다.[1]

먼저, 변형 규칙의 적용을 받은 표시로 의미 해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경험적 기반으로부터 카츠-포스탈의 가설은 기각되었다.[1]

또한 무제한으로 변형 규칙이 제안되는 가운데, 그 안에 일반성이 발견되는 것이 있고, 있을 수 있는 변형 규칙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다. X바 이론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안된 이론이다. 예를 들어 NP(명사구)는 반드시 그 head로서 N을 포함하고, VP(동사구)는 V를 포함한다는 내심 구조에 주목하여, 임의의 범주 X는 중간 투사 X'를 거쳐 XP로 투사된다는 다음과 같은 스키마로 정리하여, 구조 규칙 중의 일반성을 추출했다.[1]

:XP → (YP) X'

:X' → X (ZP)

Trace theory영어도 가능한 변형 규칙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 귀결로서 변형 규칙은 임의의 요소를 임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Move α'(α를 이동하라)라는 단 하나의 변형 규칙으로 수렴했다.[1]

이러한 진전에 따라 설명적 타당성을 충족하는 이론의 구축이 연구 과제로 부상했다. 여기에 설명적 타당성, 즉 제1언어 습득에서의 중요한 사실을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제한된 이론이 필요하다는 요청과, 기술적 타당성, 즉 그동안의 연구에서 밝혀진 개별 언어의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을 만한 변이 폭을 가진 이론이 필요하다는 요청 사이에 강한 긴장 관계가 생겼다. 이것을 파악하려고 1970년대 말 이후 정비되어 온 틀이 Government and binding theory영어(GB 이론)이며, 보다 일반적으로는 원리 및 매개변수 접근법이다.[1]

GB 이론에서의 문법 구성은 다음과 같은 도식으로 나타낸다.[1]



사전

| 어휘 삽입

D구조

| ''Move α''

S구조 <---> PF ( 형식)

| ''Move α''

LF(논리 형식)


3. 1. 5. 최소주의 프로그램 (Minimalist Program, MP)

최소주의 프로그램은 지배 결속 이론을 발전시켜 완벽성(perfection)과 경제성(economy)을 목표로 문법을 기술하려는 시도이다. 지배 결속 이론의 개념들은 다음과 같이 수정되었다.

  • 엑스바 이론이 범주 미표시 구 구조(Bare Phrase Structure)로 변경
  • 심층 구조와 표층 구조 구별의 폐기
  • 지배 개념의 폐기
  • 논리형식부와 음성형식부의 통합(Spell-Out)
  • 국면(Phase) 개념의 도입


'''미니멀리스트 프로그램''' (극소주의 프로그램, 최소주의 프로그램이라고도 함)은 원리와 매개변수 접근 방식에서 촘스키의 1980년대 말 강의 및 논문에서 점차 형성된 연구 방침이다.[1] "극소주의자의 테제"(자연 법칙은 낭비가 없다)에 비추어 언어 기능 고유의 장치로 여겨지는 것을 최대한 덜어내고, 필요 최소한의 것만 남겼을 때 언어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려는 문제 의식이다.[1]

우선 음성의 청각상, 수화의 시각상, 의미의 세 가지를 없애면 연구가 불가능해지므로, 감각-운동계와 개념-의도계의 인터페이스에 관련된 조건은 최소한 필요하다. 이 외에 무엇이 필요한가. 계산 대상이 되는 요소끼리 결합하는 조작(병합)은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꼭 필요하다는 근거가 없는 한 채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취한다.[1]

게다가 종래부터 이론의 "평가 척도"로 채택되었던 "경제성"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그것이 언어의 어떤 측면에 어떻게 관련되는가를 고찰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계산의 "최적성"이라는 것도 명확한 문제로 간주되어 그 성질이 고찰되고 있다.[1]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적의 언어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생겨났고, 이를 귀무가설로 하여 결정적인 경험적 기반 없이는 어떠한 장치도 기각되게 되었다.[1]

이러한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개념이 대부분 생략되게 되었다. 예를 들어 X바 이론은 불필요한 구조 표지를 표기법으로 포함하고 있었지만, 주요부의 선택 관계와 구 구조 구축의 경과만 보면 충분하다는 소구조(bare phrase structure)를 바탕으로, 표시의 경제성이라는 관점에서, 잉여적인 XP, X'와 같은 투영을 나타내기 위한 기호는 모두 제거되었다. 또한 "통솔", "속박"이라는 GB이론을 특징짓던 개념도 철저한 검증을 통해 다른 것으로 대체되거나 제거되었다.[1]

렉시콘과 통사 부문의 인터페이스로서 파생의 단서를 이루고 있었던 D구조도 해체되었고, 파생의 단서로서는 과거의 사이클에 상당하는 페이즈 (상)마다 어휘를 세분화한 LA (어휘 배열), 혹은 그것을 행하지 않는 뉴머레이션으로 대체되었다.[1]

이러한 문제 의식 속에서 설명적 타당성이라는 것에 처음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이 일은 언어의 계산 체계를 다른 인지 체계나 생물학적 특성 안에 위치시킬 수 있는 전망이 서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1]

3. 2. 단층위적 (비변형) 문법

생성 문법에는 구 구조 규칙만으로 문장을 생성하는 단층위적(비변형) 접근법이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1980년대 전후부터 컴퓨터 구현의 효율성 문제 때문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변형 규칙을 사용하면 가능한 조합이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하여 조합 폭발(계산론적 폭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단층위적 문법에는 다음과 같은 학설들이 포함된다.

  • 관계문법(Relational Grammar, RG)
  • 어휘기능문법(Lexical Functional Grammar, LFG)
  • 일반화구구조문법(Generalized Phrase Structure Gramamr, GPSG)
  • 핵중심구구조문법(Head-driven Phrase Structure Grammar, HPSG)
  • 범주문법(Categorial Grammar)
  • 수형접합문법(Tree-Adjoining Grammar, TAG)


이 중 일반화 구 구조 문법(GPSG), 핵중심구구조문법(HPSG), 수형접합문법(TAG) 등은 컴퓨터 과학에서 변형 문법보다 더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3. 2. 1. 관계 문법 (Relational Grammar, RG)

관계 문법(Relational Grammar, RG)은 촘스키주의 이론에 대항하여 주어, 직접목적어, 간접목적어 등의 문법 관계를 핵심 개념으로 사용하여 연구된 문법이다.

3. 2. 2. 어휘기능문법 (Lexical Functional Grammar, LFG)

어휘기능문법은 촘스키주의를 벗어나 문법 기능 구조(f-structure)와 성분 구조(c-structure)를 서로 다른 층위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채택한 문법이다. 다층적 접근 방식으로 변환 규칙을 사용하는 문법은 적어도 촘스키 계층에서 타입-2 문법(문맥 자유 문법)보다 강력하다. 현실의 컴퓨터에 대응하는 것은 제한된 튜링 기계인 선형 유계 오토마톤이며, 이것이 다룰 수 있는 것은 타입-1 문법(문맥 의존 문법)까지이다. 실제로 현재의 컴퓨터에 변환 규칙을 구현하려고 하면, 가능한 조합이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하여 조합 폭발(계산론적 폭발)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1980년대 전후부터 컴퓨터에의 구현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현실적인, 타입-2 문법보다 약간 강력한 수준으로 억제한 단층적 접근 방식으로서 비변환론적 생성 문법이 제안되었다. 그 중에서도 일반화 구 구조 문법(GPSG)과 그 발전인 주어구동 구 구조 문법(HPSG), TAG(Tree-Adjoining Grammar) 등이 컴퓨터 과학에서는 변환론적 생성 문법보다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3. 2. 3. 일반화구구조문법 (Generalized Phrase Structure Grammar, GPSG)

변형 규칙 없이 구 구조 규칙만으로 모든 적격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다는 가설에 기반한 문법이다.[1] 1980년대 전후부터 컴퓨터 구현 관점에서 현실적이며, 문맥 자유 문법(타입-2 문법)보다 약간 강력한 수준으로 억제한 단층적 접근 방식의 비변환론적 생성 문법이 제안되었다.[1] 그 중에서도 일반화 구 구조 문법(GPSG)과 그 발전인 주어구동 구 구조 문법(HPSG), TAG(Tree-Adjoining Grammar) 등은 컴퓨터 과학에서 변환론적 생성 문법보다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1]

3. 2. 4. 핵중심구구조문법 (Head-driven Phrase Structure Grammar, HPSG)

핵중심구구조문법(HPSG)은 일반화 구 구조 문법(GPSG)을 계승한 생성 문법의 일종으로, 칼 폴라드와 아이반 사그가 제창하였다. 일반화구구조문법의 특징을 이어받아 어휘부(lexicon)와 구문(construction)의 기능을 강조한다.

컴퓨터 과학(자료형 이론과 지식 표현) 등 생성 문법 이외의 분야와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기호 개념을 도입하였다. 병렬 처리를 고려하여 문법을 구성함으로써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자주 사용된다.

HPSG 이론은 원리, 문법 규칙, 그리고 렉시콘으로 구성된다. 어휘주의에 기반하여 형식화되어 렉시콘이 단순한 어휘 항목 나열 이상으로, 렉시콘 내부가 풍부한 구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 어휘 항목에는 계층 구조를 이루는 "유형"이 설정되고 기호를 기본적인 유형으로 한다. "단어"는 ''PHON''(음성 정보)과 ''SYNSEM''(통사 정보와 의미 정보)이라는 두 가지 속성을 가지며, 이들은 더 하위 속성으로 구성된다. 기호와 규칙은 유형이 지정된 속성 구조로 형식화된다.

HPSG의 형식화에 기반한 다양한 구문 분석기(파서)가 설계되었으며, 최근에는 최적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독일어 문장을 분석하는 시스템은 브레멘 대학교에서 공개된 예가 있다.

3. 2. 5. 수형결합문법 (Tree-Adjoining Grammar, TAG)

접합 문법(Tree-adjoining grammar, TAG)은 아라빈드 조쉬가 제안한 형식 언어로, 전산언어학이나 자연어 처리에서 자주 사용된다. 문맥 자유 문법과 유사하지만, 다시 쓰기의 기본 단위는 기호가 아닌 트리이다. 문맥 자유 문법은 어떤 기호를 다른 기호열로 다시 쓰는 규칙을 가지지만, TAG는 트리의 노드를 다른 트리로 다시 쓰는 규칙을 가진다. (그래프 이론에서의 트리 및 트리 데이터 구조 참조).

TAG에서의 규칙("보조 트리"로 알려짐)은 "발 노드"라는 특수한 노드를 잎으로 하는 트리 다이어그램으로 표시된다. 루트 노드와 발 노드는 같은 기호여야 한다. "시작 트리"(문맥 자유 문법의 시작 기호와 같음)에서 시작한다. 다시 쓰기 작업은 보조 트리를 (전형적으로 잎이 아닌) 노드에 부착(접합)함으로써 실행된다. 보조 트리의 루트/발의 레이블은 부착할 노드의 레이블과 일치하며, 이 작업으로 부착 대상이 되는 노드를 위아래로 분할한다. 위에서는 부착하는 트리의 루트와 결합하고, 아래에서는 부착하는 발과 결합한다. 이것이 TAG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TAG의 변형에서는 "대입"이라고 불리는 다시 쓰기 작업이 더해지며, 다른 변형에서는 트리에 여러 발 노드를 갖는 부분 트리나 추가 확장을 허용한다. TAG는 약한 생성 능력에 관해 그 자체를 문맥 자유 문법보다 약간 강력하게 만드는 일정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촘스키 위계에 정의된 문맥 의존 문법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종종 "약간 문맥 의존적인" 문법이라고 특징 지어진다. 약간 문맥 의존적인 문법은, 일반적인 경우에서 파서를 효율적으로 유지한 채 자연어의 모델 구축으로서는 충분히 강력하다는 예측이 제시되어 있다.

4. 생성 문법의 역사적 변천

노엄 촘스키의 연구를 시작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 생성 문법은 독자적인 연구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40] 생성 문법은 언어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포괄하는 용어이며, 인간의 잠재적인 문법적 지식에 대한 명시적인 모델을 공식화하고 테스트함으로써 언어의 인지적 기초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2][3]

생성 문법은 1950년대 발족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론의 축적을 거쳐왔지만, 그 과정은 작은 수정뿐만 아니라 큰 틀의 변혁도 포함한다. 개념적·사상적인 측면에서는 일관성을 유지하지만, 논의를 진행하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큰 변경이 이루어졌다. 새로운 틀은 이전 틀에서 설명된 것을 메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구 자체는 폐기되더라도 그동안의 이론적 축적은 더욱 일반화된 형태로 설명된다. 즉, 생성 문법에서는 새로운 이론이 기존의 이론을 더욱 일반화하도록 발전해 왔다.

생성 문법의 틀의 변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규칙 기반 틀: 언어를 산출하는 규칙을 망라한다. 언어 기호열은 모두 규칙에 기반하며, 잘못된 형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 제약 기반 틀: 잘못된 기호열을 배제하는 제약을 세운다. 규칙은 존재하지 않고, 기호열은 완전히 임의로 조합되지만, 그중에서 문법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배제된다.
  • 동기 기반 틀: 언어를 형성하는 국소적인 동기를 밝힌다. 기호는 어떤 동기도 없다면 임의로 조합되거나 이동하지 않지만, 문법적인 동기가 주어지면 국소적으로 조합되어 가면서 전체 언어열을 형성한다.


이러한 이론적 변천을 역사적으로 보면, 처음에는 생각할 수 있는 규칙을 망라적으로 기술했지만, 규칙이 늘어남에 따라 체계가 복잡해졌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말에 걸쳐 가능한 규칙을 규정하는 메타 규칙과 잘못된 문장을 배제하는 제약이 고안되었다. 이것은 원리와 매개변수 접근법이라고 불리며, 언어는 보편적인 유한한 원리와 개별 언어마다 규정된 매개변수로 구성된다고 가정한다. 1980년대 말부터는 언어를 계산으로 보고, 경제성과 최적성에 주목한 최소주의 프로그램(미니멀리스트 프로그램)이 제창되었다.[1]

4. 1. 생성 문법의 발흥 (1950년대)

노엄 촘스키의 연구를 시작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 생성 문법은 독자적인 연구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40] 생성 문법은 합리론에 기여하며, 미국의 구조주의적 경험론에 대립한다. 생성 문법의 핵심 교리는 촘스키가 제시한 것으로, 의 언어 영역에 손상을 입지 않은 인간은 유아기에 접하는 언어가 무엇이든 놀랍도록 짧은 기간 안에 언어 습득에 성공하는데, 이는 언어의 초기 상태인 보편 문법(UG)을 생득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생성 문법 발흥 이전에 미국에서 주류였던 언어학구조주의 언어학이었다. 유럽의 구조주의 언어학과 구별하여 '''미국 구조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 구조주의 언어학은 주어진 음성 데이터로부터 일정한 절차에 따라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의 기술을 진행했지만, 음소나 형태소의 분류가 이루어지면 일단 목적 달성으로 여겨졌다. 이는 유럽의 언어와 계통적으로 무관하며, 선험적으로 분석 방법이 주어지지 않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를 기술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발전해 온 것을 하나의 큰 계기로 한다.

당시 심리학은 행동주의 심리학의 전성기였으며, 인간의 행동을 모두 자극과 그에 대한 반응이 일반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직접 관찰 불가능한 심적 현상 행동에 대해서도 관찰 가능한 행동으로 환원하는 경향이 있었다. 심적 현상과 관련된 의미론은 심리학의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또한, 미국 구조주의는 "과학적 방법"을 표방했지만, 과학 철학으로는 논리 실증주의를 배경으로 검증 가능한 것만을 언어학의 대상으로 삼았지만, 그 대상을 스스로 좁히고, 음소, 형태소의 인정에 의미가 수행하는 역할에 무자각하거나 굳이 묻지 않았다.

그 결과, 미국 구조주의에서는 많은 언어를 대상으로 한 방대한 데이터의 축적을 가져왔지만, 그와 동시에 전통적 언어 연구와 단절된 상태가 되어 많은 중요한 질문은 금지되었고, 데이터의 축적이 언어에 대한 통찰력을 깊게 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4. 2. 표준 이론과 그 이후 (1960년대 ~ 1970년대)

노엄 촘스키가 1965년에 제안한 표준 이론에서는 문장의 표시 층위를 심층 구조와 표층 구조로 나누었다. 심층 구조의 문장은 변형 규칙에 따라 표층 구조의 문장으로 도출된다. 예를 들어, "의사가 환자를 진찰했다"와 "환자는 의사에 의해 진찰받았다"와 같은 능동태 문장은 동일한 심층 구조를 가졌지만, 수동태 변형의 적용으로 인해 표면 구조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표면 구조의 차이는 의미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가정되었다.[40] 그러나,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두 개의 언어를 안다"와 "두 개의 언어가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 의해 알려져 있다"와 같은 예시가 발견되면서 이러한 가정은 1960년대에 도전을 받았다.

표준 이론에서는 카츠-포스탈의 가설에 기초하여, 의미는 구 구조 규칙으로 생성된 '''심층 구조'''에서만 해석되며, 이 심층 구조에 변형 규칙을 적용하여 '''표층 구조'''가 주어지고, 이 표상이 음성으로의 출력이 된다. 즉, '''변형 규칙으로 문장의 의미는 바뀌지 않는다'''고 여겨졌다.

확대 표준 이론에서는 통사적 제약, 일반화 구 구조 (엑스-바 이론)와 같은 개념들이 사용되었다. 수정 확대 표준 이론에서는 엑스-바 이론의 제약, 보문자(COMP), 알파 이동과 같은 개념들이 사용되었다.

1970년대까지는 의미 부문에 변형 규칙을 적용하여 직접 표층 구조에 사상하는 생성 의미론 연구가 전개되었다. 이 이론은 통사론에서 다루어야 할 대상을 다수 제공했지만, 해석 의미론과의 사이에 격렬한 논쟁(언어학 전쟁)이 있었고, 그 후 소멸되었다.[45][46] 조지 레이코프는 인지 언어학을 제안하여, 생성 문법을 비판하는 최대 세력이 되었다.

4. 3. 원리와 매개변수 접근법 (1980년대)

노엄 촘스키가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개발한 지배 결속 이론은 수정된 구문 모델로, 최소주의로 발전했다.[40] 지배 결속 이론은 이전에 제안되었던 방대한 규칙의 수를 정리하고, 한정된 수의 하위 부문으로 최대한 많은 문법 현상을 설명하고자 했다. 지배 결속 이론의 하위 부문에는 다음이 포함된다.[41][42][43]

  • 엑스-바 이론
  • 지배 이론
  • 결속 이론
  • 의미역 이론
  • 격 이론
  • 통제 이론
  • 허가 이론


X바 이론은 명사구(NP)는 반드시 그 주요부(head)로 N을, 동사구(VP)는 V를 포함한다는 내심 구조에 주목하여, 임의의 범주 X는 중간 투사 X'를 거쳐 XP로 투사된다는 스키마로 정리하여 구조 규칙의 일반성을 추출했다.

::XP → (YP) X'

::X' → X (ZP)

1980년대 후반에는 구 구조 규칙이 완전히 일반화되어, 문을 보문 표지(Complementizer)를 주요부로 하는 투사로, 그 보어에는 굴절 접사(Inflection)를 주요부로 하는 투사가 있으며, 명사구도 D(eterminer)를 주요부로 하는 투사로 생각하게 되었다.

흔적 이론은 가능한 변형 규칙을 제한하여, 변형 규칙은 임의의 요소를 임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Move α'' (α를 이동하라)라는 단 하나의 변형 규칙으로 수렴했다. 예를 들어 ''wh'' 이동에서 ''wh'' 요소는 Comp의 SPEC 위치로 이동하며, 원래 위치에는 흔적(''t'')이 남겨져 동사와의 관계를 충족한다.

::[CP ''wh''i [C' Comp0[+wh] ... ''t''i ...

이동은 경계 이론에 의해 제한된다.

이러한 발전으로 설명적 타당성을 충족하는 이론 구축이 연구 과제로 부상했다. 원리 및 매개변수 접근법(1970년대 말)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비된 틀이다.

원리 및 매개변수 접근법(GB 이론)에서 문법 구성은 다음과 같다.



사전

| 어휘 삽입

D구조

| ''Move α''

S구조 <---> PF (음성 표상)

| ''Move α''

LF (논리 형식)



표층 구조는 PF(음성 표상)와 LF(의미 표상)에 연결되며, 심층 구조・표층 구조라는 용어 대신 D구조, S구조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4. 4. 최소주의 프로그램 (1990년대 ~ 현재)

최소주의 프로그램은 지배 결속 이론의 후신으로, 문법 기술의 목표로 완벽성과 경제성을 추구한다. 여기서 완벽성은 언어 기능 설계가 얼마나 최적인지를, 경제성은 문법 기술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소만 사용하는지를 의미한다.

최소주의 프로그램에서는 지배 결속 이론의 여러 개념들이 다음과 같이 변화하였다.

  • 엑스-바 이론은 범주 미표시 구 구조(Bare Phrase Structure)로 변경되었다. 이는 주요부의 선택 관계와 구 구조 구축 과정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에 기반하며, 잉여적인 투영 기호(XP, X')를 제거하였다.
  • 심층 구조와 표층 구조의 구별이 폐지되었다.
  • 지배 개념이 폐기되었다.
  • 논리형식부와 음성형식부의 통합(Spell-Out)되었다.
  • 국면(Phase)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는 과거의 사이클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어휘를 세분화한 LA(어휘 배열) 또는 뉴머레이션을 통해 파생의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는 "최적의 언어 디자인"이라는 귀무가설 하에,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최소한의 장치만으로 언어 기능을 설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언어의 계산 체계를 다른 인지 체계나 생물학적 특성과 연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1]

5. 생성 문법의 하위 분야

생성 문법 연구는 여러 하위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 하위 분야들은 비생성적 접근 방식에서도 연구된다.


  • 통사론: 형태소와 같은 더 작은 단위들을 문장과 같은 더 큰 단위로 결합하는 규칙 체계를 연구한다.[31]
  • 음운론: 언어의 소리를 조직하는 규칙 체계를 연구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음소가 결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강세, 성조 및 기타 초분절 음소 요소의 배치를 결정하는 음운 배열 규칙에 대한 연구가 포함된다.[32]
  • 의미론: 표현의 의미를 결정하는 규칙 체계를 연구한다. 생성 문법 내에서 의미론은 일종의 형식 의미론으로, 문장의 지시 대상이 개별 형태소의 의미와 그들의 구문 구조를 바탕으로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대한 구성성 모델을 제공한다.[33]

5. 1. 통사론 (Syntax)

형태소와 같은 더 작은 단위들을 문장과 같은 더 큰 단위로 결합하는 규칙 체계를 연구한다.[31] 생성 통사론 내에서, 주요 접근 방식에는 최소주의, 지배 결속 이론, 어휘 기능 문법(LFG), 핵중심 구 구조 문법(HPSG), 접합 문법(TAG) 등이 있다.[3]

  • 최소주의 (Minimalist Program): 지배 결속 이론의 후신으로, 완벽성과 경제성을 문법 기술의 목표로 한다.
  • 엑스바 이론이 범주 미표시 구 구조(Bare Phrase Structure)로 변경되었다.
  • 심층 구조와 표층 구조 구별이 폐기되었다.
  • 지배 개념이 폐기되었다.
  • 논리형식부와 음성형식부가 통합(Spell-Out)되었다.
  • 국면(Phase) 개념이 도입되었다.
  • 어휘 기능 문법 (Lexical Functional Grammar, LFG): 문법기능구조(f-structure)와 성분구조(c-structure)를 서로 다른 층위에서 파악한다.
  • 핵중심 구 구조 문법 (Head-driven Phrase Structure Grammar, HPSG): 일반화 구 구조 문법의 후신으로, 어휘부(lexicon)와 구문(construction)의 기능을 강조한다. 칼 폴라드와 아이반 사그가 제창하였으며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기호 개념을 채용하고 병렬 처리를 고려한 문법 구성을 갖는다.
  • 접합 문법 (Tree-Adjoining Grammar, TAG): 아라빈드 조쉬가 제안한 형식 언어로, 문맥 자유 문법과 유사하지만 재작성의 기본 단위가 기호가 아닌 트리이다.

5. 2. 음운론 (Phonology)

음운론은 언어의 소리를 조직하는 규칙 체계를 연구한다. 예를 들어, 음운론 연구에는 어떤 음소가 결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강세, 성조 및 기타 초분절 음소 요소의 배치를 결정하는 음운 배열 규칙에 대한 연구가 포함된다.[32] 생성 문법 내에서 음운론에 대한 두드러진 접근 방식은 최적성 이론이다.[1]

5. 3. 의미론 (Semantics)

의미론은 표현의 의미를 결정하는 규칙 체계를 연구한다. 생성 문법 내에서 의미론은 일종의 형식 의미론으로, 문장의 지시 대상이 개별 형태소의 의미와 그들의 구문 구조를 바탕으로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대한 구성성 모델을 제공한다.[33]

1970년대까지는 의미 부문에 변형 규칙을 적용하여 직접 표층 구조에 사상하는 생성 의미론 연구가 전개되었다. 이 이론은 통사론에서 다루어야 할 대상을 다수 제공했지만, 해석 의미론과의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있었고, 그 후 소멸되었다 (언어학 전쟁이라고 불린다). 한때 해석 의미론이 뛰어난 이론이었기 때문에 생성 의미론은 기각되었다는 견해가 있었지만, 해리스나 골드스미스 등의 연구에 의해 이 견해는 부정되고 있다. 조지 레이코프는 생성 의미론 연구자 중 한 명으로, 인지 언어학을 제안하여 생성 문법을 비판하는 최대 세력이 되었다.

6. 생성 문법의 확장 및 응용

생성 문법은 언어학뿐만 아니라 음악 이론, 생물언어학 등 다른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응용되었다.

6. 1. 음악 이론

생성 문법은 1980년대부터 음악 이론과 음악 분석에 적용되어 왔다.[34] 주목할 만한 접근 방식 중 하나는 프레드 레르달과 레이 잭엔도프의 조성 음악의 생성 이론으로, 이는 쉥커 분석의 아이디어를 공식화하고 확장한 것이다.[35]

6. 2. 생물언어학 (Biolinguistics)

생성 문법에서 영감을 받은 최근의 바이오언어학 연구는 보편 문법이 구문 재귀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무작위적인 유전자 돌연변이의 결과로 인간에게 최근에 발생했다는 것을 제안했다.[36] 바이오언어학은 언어를 담당하는 특정 유전자를 밝혀내지 못했지만, ''FOXP2'' 유전자의 발견으로 몇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었다.[37][38] 그러나 FOXP2 유전자가 '문법 유전자'이거나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구문 언어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에 대한 충분한 지지는 없다.[39]

7. 생성 문법에 대한 비판

생성 문법에 대한 비판은 여러 관점에서 제기되어 왔다.

인지 언어학은 언어의 자율성 가설에 대해 비판한다. 인지 언어학자들은 은유를 포함한 화용론적 현상 등 다양한 요인이 통사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며, 언어 현상을 인간의 모든 지적 활동과의 관계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생성 문법의 합리론에 대해서도 경험주의적 입장에서 비판한다.

모국어 화자의 언어 직관을 반영하는 용인성 판단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므로 언어 능력을 직접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다. 연구 과정에서 비본질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목표로 하는 문법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 문법에 비추어 본 구조 기술의 적격성을 문법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진정한 문법이 얻어졌을 경우에만 문법성 평가가 가능하다. 용인 불가능한 데이터 앞에는 '*' (별표), 허용도가 낮은 데이터 앞에는 '?'를 붙인다.

개별 언어 기술의 입장에서는, 생성 문법이 영어권에서 이론화된 후 영어 중심의 언어 및 언어 데이터를 임의로 선택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생성 문법이 다루는 구문이 한정적이어서 개별 언어의 체계적인 기술에 이르지 못한다는 비판과, 데이터로 취급되는 문장의 허용도에 대한 내성 판단이 임의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연구자의 입장에 따라 문장의 허용도를 근거로 이론을 전개하기도 하고, 이론으로부터 연역적으로 문장의 허용도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일반적인 언어 직관과는 거리가 먼 데이터가 제시되기도 한다.

7. 1. 언어 기능의 자율성과 생득성에 대한 비판

인지 언어학에서는 은유를 포함한 화용론적 현상 및 기타 다양한 요인이 통사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들어, 언어의 자율성 가설에 대해 비판한다. 이들은 언어 현상을 인간의 모든 지적 활동과의 관계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지 언어학은 생성 문법의 합리론에 대해서도 경험주의적 입장에서 비판한다.

7. 2. 언어 데이터 및 내성 판단에 대한 비판

모국어 화자의 판단은 그 사람이 가진 언어의 직관을 반영하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그 직관을 반영한 판단을 용인성이라고 부른다. 위에 언급한 사정으로 인해, 용인성 판단은 언어 능력을 직접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연구 과정에서 비본질적인 요인을 제외해 가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문법에 도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문법에 비추어 본 구조 기술의 적격성을 문법성이라고 부른다.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문법이 얻어졌을 경우에 한해 문법성의 평가가 가능해진다. 또한, 언어학의 관용으로, 용인 불가능한 데이터 앞에 '*' (아스테리스크, 별표)를, 용인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허용도가 상당히 낮은 데이터 앞에 '?'를 붙인다.

개별 언어를 기술하는 입장에서는, 생성 문법이 영어권에서 이론화된 후, 그 이론에 유리한 (현재 주어 불가결의 영어 중심의) 언어 및 언어 데이터를 임의로 선택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생성 문법이 다루는 구문이 극히 한정적이어서 개별 언어의 체계적인 기술에 이르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데이터로 취급되는 문장의 허용도에 대한 내성 판단이 임의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다만, 이는 연구자의 입장이 다소 기술에 가까운지 이론에 가까운지에 따라 약간 경향이 다르다. 전자의 경우 문장의 허용도를 근거로 어느 정도 귀납적으로 이론을 전개하지만, 후자는 이론으로부터 연역적으로 문장의 허용도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며, 계산상으로는 모순이 없더라도 일반적인 언어 직관과는 거리가 먼 데이터가 제시되는 경우가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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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서적 Syntax: A Generative Introduction Wiley-Blackwell
[32] 백과사전 Phonology MIT Press
[33] 서적 Semantics in generative grammar Wiley-Blackwell
[34] 학술지 The Concept of Musical Grammar
[35] 서적 A Generative Theory of Tonal Music https://archive.org/[...] MIT Press
[36] 서적 Why Only Us: Language and Evolution MIT Press 2015
[37] 학술지 An evolutionary perspective on FoxP2: strictly for the birds? 2005-12
[38] 학술지 Evo-devo, deep homology and FoxP2: implications for the evolution of speech and language 2011-07
[39] 서적 Evidence Against a Genetic-Based Revolution in Language 50,000 Years Ago Oxford University Press
[40] 서적 Linguistic Theory in America Academic Press
[41] 서적 Toward a Historiography of Linguistics: Selected Essays John Benjamins 1978
[42] 간행물
[43] 간행물
[44] 간행물 Has there been a 'Chomskyan revolution' in linguistics?
[45] 학술지 Formal semantics: Origins, issues, early impact.
[46] 백과사전 Introduction: Biographical Notes https://semanticsarc[...]
[47] 웹사이트 The Babel-System: HPSG Interactive https://hpsg.hu-be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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