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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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당의 의미
3. 공소
4. 신앙학교
참조

1. 개요

성당은 기독교에서 미사를 드리는 예배당을 의미하며, 로마 가톨릭교회, 정교회, 성공회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사제가 상주하는 본당과 그렇지 않은 공소로 구분되며, 공소는 사제가 없어 평소에는 공소예절을 드리고, 본당 신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한다. 또한, 성당에서는 여름,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신앙학교를 운영하여 성경 교육과 신앙심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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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지도
기본 정보
종류	교회 건축
기능	교회
건축
건축 양식	고딕 건축
위치	프랑스 파리
기공	1163년
완공	1345년
높이	69m
면적	4,800m²
종탑 높이	69m
첨탑 높이	96m
역사
건설 시작	1163년
완공	1345년
화재 발생	2019년 4월 15일
추가 정보
세계유산 등재 연도	1991년
세계유산 지정 기준	(i), (ii), (iv)

2. 성당의 의미

성당은 기독교에서 미사를 드리는 거룩한 예배당을 일컫는다.

대한민국의 가톨릭교회, 정교회, 성공회에서 예배당 및 장소 명칭으로 사용되고, 개신교에서는 교회 내 예배당을 '''성전'''(聖殿)이라고도 부른다.

3. 공소

사제가 상주하는 성당은 본당(本堂)이라고 하며, 사제가 상주하지 않는 곳은 공소(公所)로 구분한다.

도시 지역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공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반면, 농촌이나 산촌, 어촌 지역에서는 군 소재지에 본당이 하나만 있을 경우, 본당과 멀리 떨어져 있고 인구가 적은 지역에 거주하는 신자들을 위해 공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는 학교의 분교나 경찰서의 지구대, 파출소와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공소에는 사제가 상주하지 않으므로 평소에는 미사를 드리지 않는다. 대신 공소 회장이 중심이 되어 신자들이 함께 모여 공소예절을 드린다. 본당의 신부가 정기적으로 공소를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고 신자들에게 필요한 다른 성사나 의식을 거행하기도 한다.

'공소'라는 용어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에서 사용된다.

4. 신앙학교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성당에서 운영하는 단기간의 학교이다. 성경을 통해 하느님을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 하느님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방학 기간에 천주교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여름 신앙학교의 교육 과정은 성당의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되어 변화하며, 방학이라는 특수한 분위기는 천주교 교육 이론의 변화를 실제 교육 현장에 더 잘 반영할 수 있게 한다.

19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휴가학교 운동이 그 기원이다. 당시 방학을 이용하여 성경, 선교 이야기, 성경 공부, 유희 등을 가르치기 위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8·15 광복 이후 여름 신앙학교가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점차 각 교단 또는 개별 교회 중심의 정규적인 교회 절기 행사로 자리 잡아 전국의 성당과 교회로 확산되었다.

각 교단은 자체적으로 교육 과정을 정하고 교과서를 편찬한다. 또한 교단 전체 또는 노회나 연회별로 교사 강습회를 개최하여 개별 교회의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앙학교는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하느님의 존재를 믿게 하고, 예수가 인간을 구원하여 새사람이 되었음을 깨닫게 하며, 성령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성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및 교사와의 만남과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신앙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어, 모든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종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앙학교는 일반적으로 유년부, 어린이부,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사용되는 교재 및 프로그램은 주제 해설, 교재 활용 지침, 성경 연구 자료, 교육 활동, 강론, 미사, 경건의 시간 자료, 노래, 크리스마스(겨울) 프로그램 자료 등 다양하다.

신앙학교가 끝난 후에는 운영에 사용된 예산 및 결산을 정리하고,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성당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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