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가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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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즈마 가쓰키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의 일본 프로 야구 선수이다. 2018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70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최고 152km/h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다. 2023년에는 다승왕, 골든 글러브,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두 번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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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가쓰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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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정보 | |
이름 | 아즈마 가쓰키 |
원어 이름 | 東 克樹 (Azuma Katsuki) |
출생일 | 1995년 11월 29일 |
출생지 | 미에현 욧카이치시 |
신장 | 170cm |
체중 | 76kg |
포지션 | 투수 |
투구/타석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17년 드래프트 1순위 |
첫 출장 | 2018년 4월 5일 |
소속 구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018년 ~ 현재) |
등번호 | 11 |
연봉 | 2억 1000만 엔 (2025년) |
아마추어 경력 | |
고등학교 | 아이치 공업대학 메이덴 고등학교 |
대학교 | 리쓰메이칸 대학 |
NPB 경력 | |
데뷔 리그 | NPB |
데뷔 날짜 | 2018년 4월 5일 |
데뷔 팀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통계 연도 | 2023 시즌 |
승패 기록 | 33승 18패 |
평균 자책점 | 2.63 |
탈삼진 | 380 |
수상 경력 | |
일본 시리즈 | 우승 (2024년) |
NPB 올스타 | 3회 (2018년, 2023년, 2024년) |
센트럴 리그 신인왕 | 2018년 |
국가대표 경력 | |
유니버시아드 야구 | 2017 타이베이 금메달 |
2. 프로 입단 전
아즈마 가쓰키는 요카이치 시립 미에키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볼 팀 "미에 클럽 야구 소년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요카이치 시립 오이케 중학교 시절에는 "요카이치 톱 에이스 보이즈"에 소속되어 활동했으며[5], 노모 히데오가 총감독을 맡은 "JUNIOR ALL JAPAN(NOMO 재팬)"의 일원으로서 미국 원정을 경험하기도 했다.[6]
아이치현나고야시에 위치한 아이치 공업대학 명전 고등학교에 진학 후, 1학년 여름 선수권 아이치 대회에서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7] 2학년 때는 팀이 춘하 연속으로 고시엔 구장의 전국 대회에 진출했지만, 1학년 선배이자 같은 좌완 투수인 하마다 타츠로가 에이스였기에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2학년 가을, 하마다로부터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아 3학년 여름 선수권 본선 대회에 출전, 세이코 가쿠인 고등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한신 고시엔 구장 마운드를 밟았으나, 5회까지 2안타로 호투했음에도 팀은 역전패했다.
리츠메이칸 대학 문학부 심리학 전공으로 진학 후[8], 대학 경식 야구부에서 1학년 가을부터 구원 투수로 간사이 학생 야구 리그전에 등판하기 시작했다. 2학년 때는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가을 리그전에 나서지 못하고, 치료와 하반신 강화에 집중했다. 3학년 봄 리그전에서는 교토 대학과의 1차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리그 MVP, 최우수 투수, 베스트 9을 수상했고[10], 팀을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11] 전일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했다. 4학년 봄 리그전에서는 간사이 대학과의 1차전에서 다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간사이 학생 야구 리그전 사상 최초로 한 투수가 복수의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12] 재학 중 리그전 통산 41경기에 등판, 231⅔이닝을 던져 19승 9패, 평균자책점 1.05, 235 탈삼진을 기록했다.[13]
2017년에는 제41회 미일 대학 야구 선수권과 제29회 유니버시아드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미일 대학 야구에서는 선발 투수로 2경기에 등판, 총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예선 멕시코전과 준결승 대한민국전에 선발 등판하여, 모두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 투수가 되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14][15]. 특히 대한민국과의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완벽한 투구는 한국 야구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7년 10월 26일, 드래프트 회의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로부터 단독 1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엔, 연봉 1500만 엔(추정)에 입단하며[16] 등번호 '''11'''번을 받게 되었다. 담당 스카우트는 야바 미키노리였다.[17] 아즈마는 해당 드래프트에서 NPB 12개 구단 중 유일한 단독 1위 지명 선수였다.[18]
2. 1. 유소년 시절
아즈마 가쓰키는 요카이치 시립 미에키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볼 팀인 "미에 클럽 야구 소년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요카이치 시립 오이케 중학교 시절에는 "요카이치 톱 에이스 보이즈"에 소속되어 활동했다[5]. 노모 히데오가 총감독을 맡은 "JUNIOR ALL JAPAN(NOMO 재팬)"의 일원으로서 미국 원정을 경험하기도 했다[6].2. 2. 고등학교 시절
아이치 공업대학 메이덴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야구부에 입단, 1학년 여름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아이치 대회에서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7]. 2학년 때는 팀이 춘계와 하계 고시엔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했지만, 1학년 선배이자 같은 좌완 투수인 하마다 타츠로가 에이스였기 때문에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2학년 가을에 하마다로부터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았고, 3학년 여름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세이코 가쿠인 고등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한신 고시엔 구장 마운드를 밟았지만, 5회까지 2안타로 호투했음에도 역전패를 당했다.2. 3. 대학교 시절
리쓰메이칸 대학 문학부 심리학 전공에 입학했다.[8] 대학 야구부에서는 1학년 가을부터 구원 투수로 간사이 학생 야구 리그전에 등판했다. 2학년 때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가을 리그전에 결장하며 치료와 하반신 강화에 집중했다. 2학년 선배인 사쿠라이 토시키로부터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은 3학년 봄 리그전에서는 교토 대학과의 1회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10] 이 활약으로 리그 MVP, 최우수 투수, 베스트 9을 수상하며 팀을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11] 전일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했다.4학년 봄 리그전에서는 간사이 대학과의 1회전에서 다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간사이 학생 야구 리그전 사상 최초로 같은 투수가 복수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12] 재학 중 리그전에서 통산 41경기에 등판하여 231⅔이닝 동안 19승 9패, 평균자책점 1.05, 235 탈삼진을 기록했다.[13]
2017년에는 미일 대학 야구 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미일 대학 야구에서는 선발 투수로 2경기에 등판하여 1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예선 멕시코전과 준결승 대한민국전에 선발 등판하여 모두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14][15] 특히 대한민국과의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투구는 한국 야구계에 큰 인상을 남겼다.
3.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018년, 이시다 겐다이, 이마나가 쇼타, 하마구치 하루히로에 이어 좌완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며 1군 스프링 캠프를 소화했다.[19] 시범 경기 3경기에 등판하여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정규 시즌 개막부터 1군 로테이션에 합류했다.[20] 4월 5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선발 투수로 데뷔, 비록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7이닝 1실점 9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21] 4월 1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도쿄 돔)에서 프로 첫 승을 거두었고,[22] 4월 19일 자이언츠전(요코하마)에서 2승을 추가했다. 5월 16일 한신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달성, NPB 12개 구단 신인 투수 중 가장 먼저 완봉승을 기록했다.[23] 이후 1군 선발 로테이션에 꾸준히 참여하며 6월 말까지 팀 내 최다인 6승을 기록했다. 올스타전에는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되어 NPB 전 구단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했다.[24] 특히 자이언츠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며 프로 첫 승을 포함, 9월 19일까지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19일 경기에서는 7회말 2사까지 주자를 단 한 명도 내보내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기도 했다.[25]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9월 28일 경기(도쿄 돔)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018년 정규 시즌에서는 24경기에 등판, 신인 투수 중 유일하게 리그 최종 규정 이닝을 채웠으며, 리그 2위(좌완 투수 중 1위)인 평균자책점 2.45, 팀 내 최다 11승(5패)을 기록하며 센트럴 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선정 기준이 되는 기자 투표에서는 9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26] 11월 일미 야구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지만 시즌 종료 후 왼쪽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어 출전을 포기했다.[27] 시즌 후 연봉은 4050만 엔 인상된 5550만 엔으로 갱신되었다.[28]
2019년, 1월 개인 훈련 중 왼쪽 팔꿈치 염증이 재발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스프링 캠프 이후에도 2군에서 훈련에 전념했다.[29] 5월 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첫 1군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3이닝 8실점으로 프로 데뷔 후 최악의 투구를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30] 이로써 전년부터 이어져 오던 요미우리와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5월 15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지만, 왼쪽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1군과 2군을 오갔다. 8월 23일 자이언츠전 등판을 마지막으로 전열에서 이탈, 시즌 전체 7경기 등판, 4승 2패에 그쳤다. 시즌 후에는 1150만 엔 삭감된 4400만 엔으로 연봉 계약을 갱신했다.[31]
2020년에는 등번호가 같은 아즈마 쥰페이가 입단하며 유니폼 등 네임이 K.AZUMA로 변경되었다. 왼쪽 팔꿈치 통증이 완치되지 않아 스프링 캠프를 2군에서 시작했다. 캠프 도중인 2월 8일, 왼쪽 팔꿈치의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 확인되어 2월 20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32]. 복귀까지 1년 반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구단은 그를 육성 선수로 전환하지 않고 지배하 선수 등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33]. 시즌 동안 재활에 전념한 결과, 캐치볼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12월 2일, 연봉 감액 제한(25%)에 가까운 1080만 엔이 삭감된 332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34].
2021년에는 성공적인 재활을 거쳐 7월 11일 이스턴 리그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688일 만에 실전에 복귀했다[35].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막바지인 9월 28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767일 만에 1군 선발 등판을 했다[36]. 복귀 후 세 번째 경기였던 10월 23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019년 시즌 이후 729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37]. 시즌 종료 후에는 810만 엔 감액된 추정 연봉 251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
2022년, 아즈마 가쓰키는 개막전인 3월 2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막 투수로 나섰지만, 6회 도중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강판되어 패전 투수가 되었다.[38] 이후에도 구위가 돌아오지 않아 부진을 겪었고,[39] 5월 15일 한신 타이거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5패를 기록하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40] 체력과 기술을 재정비하기 위해 한 달간 2군에서 재조정을 거친 후 1군에 복귀,[41] 6월 2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도쿄 돔)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42] 7월 7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요코하마)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43] 컨디션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7월 13일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엔트리에서 다시 제외되었다.[44] 결국 2022년에는 1승 6패로 시즌을 마쳤지만, 11월 24일 연봉 100만 엔이 인상된 261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45]
2023년, 아즈마 가쓰키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개막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4월 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46] 4월 30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는 2018년 이후 첫 완봉승을 거두며 마덕스를 달성했다.[47] 이 완봉승으로 팀은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7완봉, 4월 최다 16승을 기록했다.[48] 6월 24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시즌 2번째 완봉승을 추가했다.[49] 전반기에 8승을 거두며 5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했다.[50] 9월 20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6월 1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이후 11연승을 기록, 이는 구단 역사상 엔도 가즈히코 이후 40년 만의 기록이며 좌완 투수로는 최초였다. 동시에 베이스타스 투수로는 가와무라 다케오 이후 24년 만에 시즌 15승을 달성했다.[51] 연승 기록을 12경기까지 늘렸으나, 시즌 최종전에서 야마자키 이오리와의 맞대결에서 완투패하며 연승이 멈췄다. 최종 성적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규정 이닝을 채우고 16승 3패, 승률 0.842를 기록, 1993년 노무라 히로키 이후 30년 만에 최다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11월 10일, 전신인 다이요·요코하마 시대를 통틀어 투수로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이는 이시카와 마사노리 이후 15년 만에 센트럴 리그 좌완 투수로는 5번째 수상이었다.[52] 또한 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되었는데, 센트럴 리그 MVP를 수상한 투수(무라카미 쇼키)를 제치고 베스트 나인에 선정된 것은 요시미 가즈키 이후 12년 만이며, MVP를 수상한 선발 투수를 제치고 수상한 것은 우에하라 고지,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후 24년 만이었다.
2024년, 아즈마는 두 번째 DeNA 개막 투수로 지명되어[53], 3월 29일 요코하마-히로시마전에 선발 등판했다. 5연타를 맞아 3점을 먼저 내줬지만 7회까지 던지며 팀의 5년 만의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54], [55] . 이후에도 퀄리티 스타트 연속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5월 17일 요코하마-주니치전에서 무패 4연승을 기록, 요코하마 스타디움 연승 기록을 10연승까지 늘려 사이토 아키오(1989년) 이후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56] . 6월 14일 사이타마-세이부전에서는 불펜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두었다[57] . 이 승리로 개막 5연승을 달성, 개막 투수 무패 5연승이라는 구단 기록을 세웠다[58] . 22일 고시엔-한신전에서도 승리하며 후쿠모리 가즈오(1999년) 이후 구단 개막 6연승을 기록, 선발승으로만 이룬 개막 6연승은 구단 사상 최초였다[59], [60] . 8월 28일 한신전에서 11승을 거두었으나,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29일 한신전과 30일부터 예정된 주니치 3연전이 중단되었다. 9월 3일, 휴식 후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하며 구단 41년 만의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 퀄리티 스타트도 32경기 연속으로 늘렸다[61] . 9월 10일 한신전에서는 6회 5실점하며 시즌 3패를 기록,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중단되었다[62] . 9월 15일 경기에서 주전 포수 야마모토 유다이가 사구에 맞아 골절상을 입으면서, 다음 날인 16일, 약 2년 만에 이토 히카루와 배터리를 이루어 시즌 13승을 달성했다[63], [64] . 10월 12일, 한신과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했으나, 4회 초 안타를 치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 부상을 입었다.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왼쪽 햄스트링 불편함으로 50구 만에 강판되었고, 다음 날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되며 파이널 스테이지 등판이 불발되었다[65] . 16일, 구단은 아즈마가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일본 시리즈 진출 시 등판을 고려하여 팀 훈련에는 동행했다[66] . 팀은 CS 우승을 달성, 축승회에서 아즈마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67]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일본 시리즈 출전 40인 명단에 포함되었고[68], 팀 2연패 후 10월 29일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야마모토 유다이, 이토 히카루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도바시 야스타카와 처음 배터리를 이루어 7이닝 10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팀에 시리즈 첫 승을 안겨주었다[69], [70], [71] . DeNA는 이 승리를 발판 삼아 4연승을 질주, 26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3. 1. 2018년
2018년, 아즈마는 이시다 겐다이, 이마나가 쇼타, 하마구치 하루히로를 잇는 좌완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받으며 스프링 캠프를 1군에서 시작했다.[19] 시범 경기 3경기에 등판하여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정규 시즌 개막부터 1군 로테이션에 합류했다.[20] 4월 5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선발 투수로 데뷔하여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을 기록했고, 한신 타선을 상대로 9개의 삼진을 잡아냈다.[21]그 다음 등판인 4월 1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도쿄 돔)에서 프로 첫 승을 올렸고,[22] 4월 19일 자이언츠전(요코하마)에서 2승을 기록했다. DeNA에서 좌완 신인 투수가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등판에서 2연승을 기록한 것은 전신 구단을 포함해도 처음이었다. 5월 16일 한신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시즌 3승을 데뷔 첫 완봉승으로 장식하며, 2018년 NPB 12개 구단 신인 투수 중 가장 먼저 완봉승을 달성했다.[23] 이후 1군 선발 로테이션에 꾸준히 합류하여 6월 말까지 팀 내 최다인 6승을 기록했다.
올스타전에는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 선수로, NPB 전 구단의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24] 특히 자이언츠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며, 첫 승을 포함하여 9월 19일까지 자이언츠전에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는 센트럴 리그 구단 신인 투수로서 자이언츠와의 공식전 첫 등판부터 5전 전승을 기록한 리그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9월 19일 경기에서는 7회말 2사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기도 했다.[25]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9월 28일 경기(도쿄 돔)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이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2018년 정규 시즌에서 1군 공식전 24경기에 등판하며 신인 투수 중 유일하게 리그 최종 규정 이닝을 채웠고, 리그 2위(좌완 투수 중 1위)인 평균자책점 2.45와 팀 내 최다인 11승(5패)을 기록했다. DeNA 신인 좌완 투수가 1군 공식전에서 11승을 거둔 것은 다이요 웨일스 시절인 1958년 스즈키 타카시 이후 60년 만의 기록이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센트럴 리그 신인왕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자 투표에서 99%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26]
11월에 열린 2018년 일미 야구에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으나, 시즌 종료 후 왼쪽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어 아쉽게도 출전을 포기해야 했다.[27]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4050만 엔 인상된 5550만 엔에 계약을 갱신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28]
3. 2. 2019년
2019년, 아즈마는 1월 개인 훈련 중 왼쪽 팔꿈치 염증이 재발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스프링 캠프 이후에도 2군에서 훈련에 전념했다.[29] 5월 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첫 1군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3이닝 8실점으로 프로 데뷔 후 최악의 투구를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30] 이로써 전년부터 이어져 오던 요미우리와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5월 15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지만, 왼쪽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1군과 2군을 오갔다. 8월 23일 자이언츠전 등판을 마지막으로 전열에서 이탈, 시즌 전체 7경기 등판, 4승 2패에 그쳤다. 시즌 후에는 1150만 엔 삭감된 4400만 엔으로 연봉 계약을 갱신했다.[31]3. 3. 2020년
2020년에는 등번호가 같은 아즈마 쥰페이가 입단하며 유니폼 등 네임이 K.AZUMA로 변경되었다. 왼쪽 팔꿈치 통증이 완치되지 않아 스프링 캠프를 2군에서 시작했다. 캠프 도중인 2월 8일, 왼쪽 팔꿈치의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 확인되어 2월 20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32]. 복귀까지 1년 반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구단은 그를 육성 선수로 전환하지 않고 지배하 선수 등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33]. 시즌 동안 재활에 전념한 결과, 캐치볼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12월 2일, 연봉 감액 제한(25%)에 가까운 1080만 엔이 삭감된 332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34].3. 4. 2021년
2021년에는 성공적인 재활을 거쳐 7월 11일 이스턴 리그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688일 만에 실전에 복귀했다[35].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막바지인 9월 28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767일 만에 1군 선발 등판을 했다[36]. 복귀 후 세 번째 경기였던 10월 23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019년 시즌 이후 729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37]. 시즌 종료 후에는 810만 엔 감액된 추정 연봉 251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3. 5. 2022년
2022년, 아즈마 가쓰키는 개막전인 3월 2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막 투수로 나섰지만, 6회 도중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강판되어 패전 투수가 되었다.[38] 이후에도 구위가 돌아오지 않아 부진을 겪었고,[39] 5월 15일 한신 타이거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5패를 기록하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40]체력과 기술을 재정비하기 위해 한 달간 2군에서 재조정을 거친 후 1군에 복귀,[41] 6월 2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도쿄 돔)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42] 7월 7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요코하마)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43] 컨디션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7월 13일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엔트리에서 다시 제외되었다.[44]
결국 2022년에는 1승 6패로 시즌을 마쳤지만, 11월 24일 연봉 100만 엔이 인상된 261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45]
3. 6. 2023년
2023년, 아즈마 가쓰키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개막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4월 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46] 4월 30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는 2018년 이후 첫 완봉승을 거두며 마덕스를 달성했다.[47] 이 완봉승으로 팀은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7완봉, 4월 최다 16승을 기록했다.[48] 6월 24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시즌 2번째 완봉승을 추가했다.[49]전반기에 8승을 거두며 5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했다.[50] 9월 20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6월 1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이후 11연승을 기록, 이는 구단 역사상 엔도 가즈히코 이후 40년 만의 기록이며 좌완 투수로는 최초였다. 동시에 베이스타스 투수로는 가와무라 다케오 이후 24년 만에 시즌 15승을 달성했다.[51]
연승 기록을 12경기까지 늘렸으나, 시즌 최종전에서 야마자키 이오리와의 맞대결에서 완투패하며 연승이 멈췄다. 최종 성적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규정 이닝을 채우고 16승 3패, 승률 0.842를 기록, 1993년 노무라 히로키 이후 30년 만에 최다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11월 10일, 전신인 다이요·요코하마 시대를 통틀어 투수로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이는 이시카와 마사노리 이후 15년 만에 센트럴 리그 좌완 투수로는 5번째 수상이었다.[52] 또한 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되었는데, 센트럴 리그 MVP를 수상한 투수(무라카미 쇼키)를 제치고 베스트 나인에 선정된 것은 요시미 가즈키 이후 12년 만이며, MVP를 수상한 선발 투수를 제치고 수상한 것은 우에하라 고지,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후 24년 만이었다.
3. 7. 2024년
2024년, 아즈마는 두 번째 DeNA 개막 투수로 지명되어[53], 3월 29일 요코하마-히로시마전에 선발 등판했다. 5연타를 맞아 3점을 먼저 내줬지만 7회까지 던지며 팀의 5년 만의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54], [55] .이후에도 퀄리티 스타트 연속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5월 17일 요코하마-주니치전에서 무패 4연승을 기록, 요코하마 스타디움 연승 기록을 10연승까지 늘려 사이토 아키오(1989년) 이후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56] . 6월 14일 사이타마-세이부전에서는 불펜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두었다[57] . 이 승리로 개막 5연승을 달성, 개막 투수 무패 5연승이라는 구단 기록을 세웠다[58] . 22일 고시엔-한신전에서도 승리하며 후쿠모리 가즈오(1999년) 이후 구단 개막 6연승을 기록, 선발승으로만 이룬 개막 6연승은 구단 사상 최초였다[59], [60] .
8월 28일 한신전에서 11승을 거두었으나,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29일 한신전과 30일부터 예정된 주니치 3연전이 중단되었다. 9월 3일, 휴식 후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하며 구단 41년 만의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 퀄리티 스타트도 32경기 연속으로 늘렸다[61] . 9월 10일 한신전에서는 6회 5실점하며 시즌 3패를 기록,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중단되었다[62] .
9월 15일 경기에서 주전 포수 야마모토 유다이가 사구에 맞아 골절상을 입으면서, 다음 날인 16일, 약 2년 만에 이토 히카루와 배터리를 이루어 시즌 13승을 달성했다[63], [64] .
10월 12일, 한신과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했으나, 4회 초 안타를 치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 부상을 입었다.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왼쪽 햄스트링 불편함으로 50구 만에 강판되었고, 다음 날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되며 파이널 스테이지 등판이 불발되었다[65] . 16일, 구단은 아즈마가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일본 시리즈 진출 시 등판을 고려하여 팀 훈련에는 동행했다[66] . 팀은 CS 우승을 달성, 축승회에서 아즈마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67]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일본 시리즈 출전 40인 명단에 포함되었고[68], 팀 2연패 후 10월 29일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야마모토 유다이, 이토 히카루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도바시 야스타카와 처음 배터리를 이루어 7이닝 10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팀에 시리즈 첫 승을 안겨주었다[69], [70], [71] . DeNA는 이 승리를 발판 삼아 4연승을 질주, 26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4. 선수로서의 특징
아즈마 가쓰키는 170cm의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구속 152km/h(프로 입단 후 최고 속도는 151km/h)의 스트레이트, 체인지업, 슬라이더, 컷볼, 투심,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73][74] 특히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가 높다.[75][76]
투구 시 상체를 3루 측으로 젖히듯이 팔을 휘두르는 폼 덕분에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활용,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각 있는 공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롤 모델로는 같은 좌완 투수인 이시카와 마사노리와 타구치 레이토를 꼽았다.
2023년에는 캠프 연습 경기에서 부진했던 것을 계기로 투구 폼에 변화를 줬다. 릴리스 포인트를 낮춰 오버스로에서 쓰리쿼터에 가까운 폼으로 수정했으며, 사이드암 투수 미야기 히로야의 투구폼을 참고했다고 한다. 폼 변경 이후 스트레이트 구속은 140km/h대로 다소 줄었지만, 제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변화구를 포함한 전체적인 공의 위력이 강해져 이후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4. 1. 투구 스타일
아즈마는 170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최고 152km/h(프로 입단 후 최고 속도는 151km/h)의 스트레이트, 체인지업,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투심, 커브를 던진다.[73][74] 특히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가 높다.[75][76]투구 시 상체를 3루 측으로 젖히듯이 하면서 팔을 휘두르기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가 높고 각이 있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의 코너에 던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로 하는 선수로, 자신과 같은 좌완 투수인 이시카와 마사노리와 타구치 레이토를 꼽았다.
2023년, 캠프 중 연습 경기에서 얻어맞은 것을 계기로 릴리스 포인트의 각도를 낮춰 오버스로에서 쓰리쿼터 기미의 폼으로 변경했다. 몸의 사용법 등은 같은 좌완 투수로 사이드스로 기미의 폼으로 던지는 미야기 히로야를 참고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스트레이트의 구속은 140km/h대 중반이 되었지만, 제구가 현저하게 안정되었고, 변화구를 포함해 강한 공을 던질 수 있게 되어 이 해 이후의 비약으로 이어졌다.
4. 2. 구종
아즈마 가쓰키는 170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최고 구속 152km/h(프로 입단 후 최고 속도는 151km/h)의 스트레이트, 체인지업,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투심, 커브를 던진다.[73][74] 특히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가 높다.[75][76]투구 시 상체를 3루 측으로 젖히듯이 하면서 팔을 휘두르기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가 높고 각이 있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의 코너에 던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로 하는 선수로, 자신과 같은 좌완 투수인 이시카와 마사노리와 타구치 레이토를 꼽았다.
2023년, 캠프 중 연습 경기에서 얻어맞은 것을 계기로 릴리스 포인트의 각도를 낮춰 오버스로에서 쓰리쿼터 기미의 폼으로 변경했다. 몸의 사용법 등은 같은 좌완 투수로 사이드스로 기미의 폼으로 던지는 미야기 히로야를 참고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스트레이트의 구속은 140km대 중반이 되었지만, 제구가 현저하게 안정되었고, 변화구를 포함해 강한 공을 던질 수 있게 되어 이 해 이후의 비약으로 이어졌다.
5. 인물
아즈마 가쓰키는 "하마의 펭귄"[78] 또는 "하마의 아즈맥스"[79]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고향인 미에현은 주니치 드래곤스의 팬이 많지만[80], 아즈마 본인은 어린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를 응원하며[81] 특히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동경하여 그의 타격 폼을 흉내냈다. 대학교 4학년 가을 NPB 드래프트 회의에서 어느 구단이든 지명해 주기 바랐지만[82], DeNA의 1순위 단독 지명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83]
리츠메이칸 대학 시절 경식 야구부 기숙사에서 2학년 후배인 사카모토 유야와 룸메이트로 지냈으며[84], 사카모토가 DeNA에 입단한 2020년에는 좌완 투수 선배로서 기술적인 면은 물론 멘탈 유지 방법 등을 조언해주었다.[85]
졸업 논문 주제는 "구장에 따라 마운드에서 홈 베이스를 봤을 때의 각도와 거리에 따른 시각적 심리 변화"이다.
좌우명은 "부동심"이다.
글러브 손바닥 부분에는 금전운과 승리를 기원하며 금색 똥 이모티콘(💩)과 흰색 별표(☆) 자수를 새겨 넣었다.[86][87] 이는 대학 시절 일본 대표팀 동료였던 구리바야시 료지의 글러브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88]
2020년 결혼하여 슬하에 딸이 있다.[89]
5. 1. 개인적인 배경
아이치 공업대학 메이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리쓰메이칸 대학을 졸업했다. 애칭은 "'''하마의 펭귄'''"[78] 또는 "'''하마의 아즈맥스'''"[79]이다.고향인 미에현은 주니치 드래곤스의 팬이 많지만[80], 아즈마 가쓰키는 어린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를 응원했다[81] . 특히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동경하여 그의 타격 폼을 흉내냈다고 한다. 대학 4학년 가을 NPB 드래프트 회의에서는 어느 구단으로부터의 지명도 환영하는 자세를 보였지만[82], DeNA에 의한 1순위에서의 단독 지명까지는 상정하지 않았다고 한다[83] .
리쓰메이칸 대학 시대에 생활했던 경식 야구부 기숙사에서는 후에 DeNA에서도 팀 동료가 되는 2학년 후배 사카모토 유야와 같은 방에서 지냈다[84] . 사카모토가 DeNA에 입단한 2020년에는 좌완 투수의 선배로서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멘탈 유지 방법 등의 조언을 보냈다고 한다[85] .
졸업 논문의 테마는 "구장에 따라 마운드에서 홈 베이스를 봤을 때의 각도와 거리에 따른 시각적 심리 변화"이다.
좌우명은 "부동심"이다.
DeNA에 입단 후부터 사용하고 있는 글러브에는, "금전운과 승리를 잡는다"는 의미로 금색의 똥 이모티콘 (💩) 과 흰색의 별표 (☆)의 자수를 손바닥 부분에 새겨 넣었다[86][87] . 이것은 대학 일본 대표로 함께 했던 구리바야시 료지의 글러브를 보고 도입한 것이다[88] .
2020년에 결혼하여 첫째 아이인 여자아이도 태어났다[89] .
5. 2. 인간 관계
아즈마 가쓰키는 리츠메이칸 대학 시절 경식 야구부 기숙사에서 2학년 후배인 사카모토 유야와 룸메이트로 지냈다[84]. 사카모토는 이후 DeNA에서도 동료가 되었다. 2020년 사카모토가 DeNA에 입단했을 때, 아즈마는 좌완 투수 선배로서 기술적인 조언은 물론 멘탈 유지 방법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85]. 이들의 인연은 단순한 선후배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로 발전했다.5. 3. 기타
아즈마 가쓰키는 "하마의 펭귄"[78] 또는 "하마의 아즈맥스"[79]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향인 미에현은 주니치 드래곤스 팬이 많지만[80], 아즈마 본인은 어린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를 응원하며[81] 특히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동경하여 그의 타격 폼을 흉내냈다. 대학교 4학년 가을 NPB 드래프트 회의에서 어느 구단이든 지명해 주기 바랐지만[82], DeNA의 1순위 단독 지명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83]
리츠메이칸 대학 야구부 기숙사에서는 후에 DeNA 팀 동료가 되는 2학년 후배 사카모토 유야와 같은 방을 썼다.[84] 사카모토가 DeNA에 입단한 2020년에는 좌완 투수 선배로서 기술적인 면은 물론 멘탈 유지 방법 등을 조언해주었다고 한다.[85]
졸업 논문 주제는 "구장에 따라 마운드에서 홈 베이스를 봤을 때의 각도와 거리에 따른 시각적 심리 변화"이다.
좌우명은 "부동심"이다.
글러브 손바닥 부분에는 금전운과 승리를 기원하며 금색 똥 이모티콘(💩)과 흰색 별표(☆) 자수를 새겨 넣었다.[86][87] 이는 대학 시절 일본 대표팀 동료였던 구리바야시 료지의 글러브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88]
2020년 결혼하여 슬하에 딸이 있다.[89]
6. 상세 정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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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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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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