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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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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제키엘서는 기원전 6세기 바빌론 유배 기간 중 제사장 에제키엘이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약성경의 예언서이다. 이 책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이방 민족에 대한 예언,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에제키엘은 환상, 상징적 행위, 비유 등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과 이스라엘의 죄악, 그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하느님의 영광, 개인의 책임, 새 성전과 새 이스라엘에 대한 비전을 포함하며, 메시아에 대한 예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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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성경 정보
이름에제키엘서
히브리어 이름סֵפֶר יְחֶזְקֵאל (세페르 예헤즈켈)
구분구약성경
위치이사야서, 예레미야서 다음; 다니엘서 이전
주요 인물에제키엘
장르
유형예언서
내용
주제성전에 대한 환상,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 민족에 대한 예언
구성에제키엘의 소명 (1-3장)
유다에 대한 심판의 예언 (4-24장)
이방 민족에 대한 심판의 예언 (25-32장)
이스라엘의 회복의 예언 (33-48장)
기록 시기기원전 593년 ~ 기원전 571년 (추정)
기록 장소바빌론

2. 저자

부즈의 아들 에제키엘의 아내는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대한 마지막 침략을 시작했을 때 죽임을 당했는데,[16] 이는 유다에 대한 하나의 표적이었다(24:16-24). 에제키엘은 예레미야처럼 주님의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제사장이었다. 예레미야서와는 아주 달리 에제키엘(Ezechiel)의 책은 그 구성이 매우 질서정연하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매우 논리적인 이 책의 구성은 상당수의 균열을 노출시키고 있다. 가령 적지 않은 이야기들이 이중적(doublets)으로 수록되어 있으며,[17] 야훼가 에제키엘에게 걸리게 한 실어증(失語症)에 대한 보도들은 그 사이에 끼여든 긴 연설들로 인해 서로 분리되어 있다.[18] 마찬가지로 예루살렘의 죄악에 대한 묘사(11:1-21)는 8장의 연장이며 또 하느님 수레의 출발을 보도하는 이야기를 끊어버리고 있다. 그 이야기는 10:22에서 11:22로 다시 연결된다. 그리고 26∼33장에서 나타나는 시대순서는 논리적이 못 된다. 이 같은 문체상의 무질서도 에제키엘서가 한 사람의 저자에 의해 단번에 쓰여지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있다. 에제키엘의 제자들이 스승의 어록을 편집하면서 어느 정도 개작을 하고 보충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스승의 말씀과 사상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편집의 작업이 아주 뚜렷이 드러나는 부분은 40∼48장의 본문이지만 이 장들의 핵심사상은 어디까지나 에제키엘 자신의 것이다.

에제키엘의 이름은 "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단련시킨다."라는 뜻이다. 그는 예레미야(예레1:1)와 즈카르야(즈카1:1)처럼 제사장이었다(에제1). 예레미야, 즈카르야 그리고 에제키엘만이 예언자 겸 제사장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바빌론 포로 기간이나 혹은 포로 후에 예언했다. 에제키엘의 제사장적 배경은 그가 예루살렘의 성전, 하느님의 영광, 예루살렘 제사장들의 행동, 그리고 하느님의 미래의 성전에 대해 강조하는 것 등을 통해 잘 설명된다. 에제키엘은 유다 왕국이 거의 최후까지 기울어 몰락해가던 시기에 바빌론에 있는 유대인 포로 유배자들 중에서 예언 사목을 했다. 어떤 의미에서 그의 사목은 그보다 다소 앞섰던 동시대인인 예레미야의 사목과 유사했다. 하지만 예레미야가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섬뜩한 메시지를 전한 반면, 에제키엘은 바빌론에서의 재건이라는 온화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사람이었고 에제키엘은 비전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비전들은 공포로부터 희망에 이르기까지 폭넓었고, 유다의 불성실한 지도자들을 향한 심판으로부터 유다의 미래와 관련된 위로에 이르렀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온 인류는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이 나를 주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6:10).

아마도 예루살렘의 사독계 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보인다. 이는 그가 엘리트 계층에 속했음을 의미한다. 신바빌로니아는 기본적으로 정복한 여러 나라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포로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켰는데, 에제키엘은 기원전 597년의 제1차 바빌론 유수여호야긴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3. 기록 연대와 배경

에제키엘은 예언자이자 제사장으로, 유다 왕국이 멸망해가는 암흑기에 바빌론으로 끌려가 포로 생활을 했던 인물이다. 히브리 이름 '예헤즈켈'은 '야훼가 힘 주심' 또는 '하느님에 의해 힘을 얻음'이라는 뜻으로, 그의 사명을 잘 보여준다.[12] 에제키엘은 예레미야, 즈카르야와 같이 예언자이자 제사장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바빌론 포로 기간 또는 포로 이후에 예언 활동을 했다.

느부갓네살은 세 단계에 걸쳐 예루살렘을 멸망시켰다.

단계시기사건
첫 번째기원전 605년여호야김을 굴복시키고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을 포함한 유력한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감
두 번째기원전 597년여호야킴과 여호야킨의 반란으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다시 굴복시키고 여호야킴과 에제키엘을 포함한 약 만 명의 포로들을 잡아감
세 번째기원전 586년느부갓네살이 오랜 포위 끝에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키고 모든 유다를 황폐화시킴



에제키엘서 1장 1절의 '제 삼십년'이 에제키엘의 나이를 의미한다면, 그는 25세에 바빌론으로 끌려갔고, 30세에 예언자로 소명을 받았다.[12] 이는 에제키엘과 다니엘이 비슷한 나이였으며, 예루살렘에서 활동하던 예레미야보다 약 20년가량 젊었음을 의미한다. 이 연대 추정에 따르면, 에제키엘은 기원전 622년에 태어나 597년에 포로로 잡혀갔으며, 592년부터 적어도 570년까지 예언했고 560년경에 죽었다. 그의 활동은 예레미야의 활동 말기와 다니엘의 활동 초기와 겹친다.

에제키엘은 바빌론의 그발 강가에 위치한 유대 포로민의 주요 정착지였던 '텔 아비브'에 살았다.[12] 기원전 592년부터 586년까지 그는 믿지 않는 유대 포로민들에게 조속한 해방의 소망이 없음을 설득하려 했다. 예루살렘 붕괴 소식을 듣고서야 그들은 귀환의 헛된 희망을 포기했다.

에제키엘은 사건들이 발생한 직후에 에제키엘서를 기록했으며, 그의 열정적인 활동은 적어도 22년 동안 지속되었다.[12] 에제키엘서는 아마도 기원전 565년 이내에 완성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에제키엘서의 기본적인 진정성은 인정하지만, 초기 예언자의 후예들이 덧붙인 중요한 내용이 있다고 본다.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대 회의의 사람들이 예언자의 말을 바탕으로 에제키엘서를 기록했다.[12]

에제키엘은 개혁적인 왕 요시야 통치 기간인 기원전 623년경 예루살렘의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다. 기원전 597년, 바빌론에 대한 반란 이후 에제키엘은 많은 유대인들과 함께 바빌론 유수로 끌려갔다. 기원전 586년에는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성전이 무너지면서 추가적인 유대인 추방이 발생했다. 에제키엘서에 제시된 날짜를 보면, 그는 유배되었을 때 25세, 예언자적 소명을 받았을 때 30세, 마지막 환상을 보았을 때 52세였다.

에제키엘서는 유대교의 히브리 성경(타나크) 24권의 책 중 하나이며, 마소라 본문으로 불린다. 이후 유대교 경전은 기원전 2세기 동안 그리스어로 번역되었고, 이는 그리스어 구약으로 불렸다. 에제키엘서의 그리스어 구약(칠십인역) 버전[13]은 원래의 히브리어(마소라) 버전[14]과 다르다.

에제키엘은 아마도 예루살렘의 사독계 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엘리트 계층에 속했을 것으로 보인다. 신바빌로니아는 정복한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을 포로로 이주시켰는데, 에제키엘은 기원전 597년 제1차 바빌론 유수 때 여호야킨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4. 구조

에제키엘서는 다른 여러 예언서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각각 예언자가 자신의 백성에 대해 전하는 재난의 예언, 이스라엘의 이웃 국가들에 대한 예언, 그리고 마지막으로 희망과 구원의 예언으로 이루어져 있다.[5]


  • '''에제키엘의 소명'''(1-3장): 1:1~3 표제, 1:4~28 보좌 환상, 2:1~3:15 예언자적 위임, 3:16~21 파수꾼인 예언자, 3:22~27 에제키엘의 실어증
  • '''유다 집의 멸망'''(4-24장): 4~5장 예언자의 부조리 연극, 6~7장 다가오는 심판, 8~11장 성전환상, 12~14장 참 예언과 거짓 예언, 15~19장 이스라엘에 관한 심상들, 20~23장 이스라엘 역사의 마지막 국면, 24장 포위된 예루살렘
  • '''이방인들에게 임할 심판'''(25-32장): 25:1~7 암몬, 25:8~11 모압, 25:12~14 에돔, 25:15~17 블레셋, 26:1~28:19 두로, 28:20~26 시돈(끝맺는 말), 29:1~32:32 애굽
  • '''이스라엘의 회복'''(33-48장): 33장 예루살렘의 멸망, 34:1~31 선한 목자, 35:1~36:15 에돔의 산들, 이스라엘의 산들, 36:16~38 내적 갱신, 37:1~14 죽은 자들의 뼈가 살아나다, 37:15~28 재통일


에제키엘서의 구조와 문체에는 적어도 네 가지 중요한 특성이 있다.

  • '''연대기적 배열:''' 정확한 연대기적 흐름이 이 책에 뚜렷이 나타난다. 에제키엘서는 이와 비슷하게 배열된 하깨/하까이/학개와 즈카르야/스가랴를 제외하고 정확한 연대기로 배열된 유일한 대예언서이다.
  • '''구조적 균형:''' 연대기적 배열뿐 아니라 에제키엘서는 또한 구조적인 질서와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처음 24장은 유다의 심판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33-48장은 유다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양 끝은 이방 나라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을 다룬 25-32장에 의해 균형을 이룬다. 하느님의 영광이 심판으로 인해 성전에서 떠나고 하느님의 축복으로 인해 성전에 다시 나타난다. 에제키엘은 심판의 메시지를 전할 소명을 받았고 후엔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시 부름 받았다.
  • '''하느님의 영광과 성품에 초점을 맞춤:''' 에제키엘은 하느님의 영광과 성품을 강조했다. 그가 활동하기 전에 하느님의 영광의 환상을 보았기 때문에 이 책 전체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 하느님의 성품이 이 책 전체에서 하느님의 사역을 결정한다. 하느님은 그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그의 이름을 위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을 열 다섯번이나 선언하셨다. 60번 이상이나 하느님은 그 백성들에게 "내가 야훼/여호와인줄 알게 하기 위하여" 역사하신다고 말씀하셨다.
  • '''문학적 표현법 사용:''' 에제키엘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한" 백성들에게 그의 메시지를 철저히 인식시키기 위해 독특한 문학적 표현법을 사용했다. 여기에는 속담, 환상, 비유, 상징적인 행동, 그리고 우화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것들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 그들의 반응을 얻기 위해 에제키엘은 극적이고 강력한 방법으로 그의 메시지를 표현하였다.


좀 더 세분화하면 다음과 같다.

  •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예언, 1장–24장
  • 이방 민족에 대한 예언, 25장–32장
  • 희망과 구원의 예언, 33장–48장


12세기 중반 플랑드르의 구리 세공품으로, 에제키엘 9장 2-7절에 나오는 '타우' 표시에 대한 에제키엘의 환상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월터스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예언자 에제키엘의 두루마리


이 책은 야훼의 환상으로 시작한다. 이 책은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고, 이를 하나님의 형벌로 설명하며, 새로운 시작과 세 번째 성전에 대한 약속으로 끝을 맺는다.[1]

# 서론의 환상 에제키엘 1:1–3:27: 하나님은 자신의 전차를 타고 있는 신성한 전사로서 에제키엘에게 다가오신다. 그 전차는 각각 네 개의 얼굴(사람, 사자, 황소, 독수리)과 네 개의 날개를 가진 네 생물에 의해 이끌린다. 각 "생물" 옆에는 "바퀴 안의 바퀴"가 있으며, 사방에 눈이 가득한 "높고 웅장한" 테두리가 있다. 하나님은 에제키엘을 이스라엘의 예언자이자 "파수꾼"으로 임명하신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낸다." (2:3)

#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심판[2] 과 열방에 대한 심판:[3]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확실한 파멸과 그의 백성을 괴롭힌 열방, 즉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티레와 시돈의 페니키아 도시들, 그리고 이집트의 황폐함을 경고하신다.

# 새로운 도시 건설:[4] 유대인들의 유배는 끝날 것이고, 새로운 도시와 새로운 성전이 세워질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전례 없는 방식으로 모여 축복을 받을 것이다.

5. 주요 내용

에제키엘서는 크게 세 가지 구조로 나뉜다. 첫째는 예언자가 자신의 백성에게 전하는 재난의 예언, 둘째는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에 대한 예언, 마지막은 희망과 구원의 예언이다.


  • '''에제키엘의 소명'''(1-3장): 에제키엘은 바빌론 유수 기간 동안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예언자로 부름받았다.
  • 1장 1~3절: 표제
  • 1장 4~28절: 보좌 환상
  • 2장 1절~3장 15절: 예언자적 위임
  • 3장 16~21절: 파수꾼인 예언자
  • 3장 22~27절: 에제키엘의 실어증
  • '''유다 집의 멸망'''(4-24장): 에제키엘은 유다의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하고, 야훼가 장차 유다를 회복하고 축복할 것을 약속한다.
  • 4~5장: 예언자의 부조리 연극
  • 6~7장: 다가오는 심판
  • 8~11장: 성전환상
  • 12~14장: 참 예언과 거짓 예언
  • 15~19장: 이스라엘에 관한 심상들
  • 20~23장: 이스라엘 역사의 마지막 국면
  • 24장: 포위된 예루살렘
  • '''이방인들에게 임할 심판'''(25-32장): 에제키엘은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인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 애굽 등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다.
  • 25장 1~7절: 암몬
  • 25장 8~11절: 모압
  • 25장 12~14절: 에돔
  • 25장 15~17절: 블레셋
  • 26장 1~28장 19절: 두로
  • 28장 20~26절: 시돈(끝맺는 말)
  • 29장 1~32장 32절: 애굽
  • '''이스라엘의 회복'''(33-48장): 에제키엘은 실의에 빠진 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회복과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예언한다.
  • 33장: 예루살렘의 멸망
  • 34장 1~31절: 선한 목자
  • 35장 1절~36장 15절: 에돔의 산들, 이스라엘의 산들
  • 36장 16~38절: 내적 갱신
  • 37장 1~14절: 죽은 자들의 뼈가 살아나다
  • 37장 15~28절: 재통일


에제키엘은 우상 숭배로 인해 하느님의 심판을 받아 유다 왕국이 멸망하고 예루살렘이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함락되었다.

핵심 구절은 36장 24-26절과 36장 33-35절이다. 36장 24-26절은 "내가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내오고...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주고 새 마음을 넣어주며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라는 내용이다. 36장 33-35절은 "...그 날에 폐허가 되었던 성읍들을 재건하게 하리라... 털리고 헐려 폐허가 되었지만 그 성읍들이 수축되어 다시 사람이 살게 되었구나,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핵심 장인 37장은 마른 뼈들의 골짜기에 대한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소망을 보여준다. 에제키엘 37장은 이스라엘의 미래를 단계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5. 1. 1-24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에제키엘은 하느님의 환상을 본 후(1장), 심판을 알리는 예언자가 되었다(2-3장). 4장부터는 하나님이스라엘의 타락(8장)에 대해 다양한 심판을 내리시고 그 심판이 정당하다는 것을 예언한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들이 회복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11:14-21, 20:33-44)[1]

이 책은 야훼(יהוה|야훼he)의 환상으로 시작하여,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고 이를 하나님의 형벌로 설명하며, 새로운 시작과 세 번째 성전에 대한 약속으로 끝을 맺는다.[1]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5]

  • 에제키엘이 하늘 군대 가운데 성전에 앉아 계신 하나님을 보는 "보좌의 환상".[6]
  • 에제키엘이 거기서 행해진 가증한 일들(유다의 공식적인 하나님인 야훼가 아닌 우상 숭배를 의미) 때문에 하나님이 성전을 떠나시는 것을 보는 첫 번째 "성전의 환상".[7]
  • 이스라엘이 기생하는 신부로 보이는 이스라엘의 이미지.[8]


에제키엘은 기원전 597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갔지만, 그 후 포로로 잡힌 사람들에게 회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소명을 받았다. 에제키엘이 소명을 받았을 때는 유다 왕국이 아직 완전히 멸망하지 않아 왕과 많은 백성이 자기 땅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의 지도를 거부했고, 예언자를 존경하지도 않았다. 수년 안에 성전과 성벽이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불탔으며, 많은 백성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고, 남은 사람들은 이집트로 피난하는 등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그 결과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났고, 유다 왕국은 멸망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킬 수 없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 안의 악에 대해 그 당연한 결과가 나타나도록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에제키엘서에는 하나님의 분노와 함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회복이 주어진다는 희망도 쓰여 있다.

5. 2. 25-32장: 이방 민족에 대한 심판

하나님은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티레와 시돈을 포함한 페니키아 도시들, 이집트 등 여러 민족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신다.[3] 이 심판에는 에티오피아(구스), 뭇, 룻 등도 포함된다.

5. 3. 33장: 예언의 당위성과 이스라엘 함락

에제키엘서에는 에제키엘이 예언을 해야만 하는 이유와 이스라엘의 함락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에제키엘은 기원전 597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갔지만, 이후 포로들에게 회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소명을 받았다.[12]

에제키엘이 소명을 받았을 당시 유다 왕국은 아직 완전히 멸망하지 않아 왕과 많은 백성이 자기 땅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의 지도를 거부했고, 예언자를 존경하지도 않았다. 수년 안에 성전과 성벽이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불탔으며, 많은 백성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고, 남은 사람들은 이집트로 피난하는 등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그 결과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났고, 유다 왕국은 멸망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킬 수 없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 안의 악에 대해 그 당연한 결과가 나타나도록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에제키엘서에는 하나님의 분노와 함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회복이 주어진다는 희망도 쓰여 있다.

5. 4. 34-39장: 이스라엘의 회복과 악인의 멸망

에제키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악인의 멸망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곡과 마곡의 파멸: 에제키엘은 이스라엘의 적들이 파멸되고 평화의 새 시대가 세워지는 것을 본다.[10]


이러한 예언들은 유대인들의 유배가 끝나고 새로운 도시와 세 번째 성전이 건설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으로 이어진다.[4]

5. 5. 40-48장: 새 성전과 새 이스라엘

에제키엘서 40-48장은 에제키엘이 환상에서 본 새로운 성전의 모습과 그 크기, 그리고 미래의 새 이스라엘의 땅과 규례 등을 담고 있다.[5] 에제키엘서의 마지막 부분은 에제키엘이 하나님의 שכינה|세키나he(신의 현존)가 돌아온 예루살렘의 새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세 번째 성전 공동체를 보는 환상으로 끝을 맺는다.[11]

요한 계시록 21–22장에서는 에제키엘서의 결론 부분의 환상처럼, 예언자가 높은 산으로 옮겨져 하늘의 사자가 높은 벽과 열두 개의 문으로 완벽하게 이루어진 대칭적인 새 예루살렘을 측정하는데, 이곳은 하나님의 백성이 완벽한 행복을 누릴 하나님의 거처이다.[11]

6. 주제와 목적

에제키엘의 이름은 "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단련시킨다"라는 뜻이다. 그는 예레미야(예레1:1)와 즈카르야(즈카1:1)처럼 제사장이었다.(에제1) 예레미야, 즈카르야, 그리고 에제키엘만이 예언자 겸 제사장이었다. 이들은 모두 바빌론 유수 기간이나 그 후에 예언했다. 에제키엘의 제사장적 배경은 그가 예루살렘의 성전, 하나님의 영광, 예루살렘 제사장들의 행동, 그리고 하나님의 미래의 성전에 대해 강조하는 것을 통해 잘 설명된다.

에제키엘은 유다 왕국이 거의 최후까지 기울어 몰락해가던 시기에 바빌론에 있는 유대인 포로 유배자들 중에서 예언 사목을 했다. 어떤 의미에서 그의 사목은 그보다 다소 앞섰던 동시대인인 예레미야의 사목과 유사했다. 하지만 예레미야가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섬뜩한 메시지를 전한 반면, 에제키엘은 바빌론에서의 재건이라는 온화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사람이었고 에제키엘은 비전의 사람이었다. 그 비전들은 공포로부터 희망에 이르기까지 폭넓었고, 유다의 불성실한 지도자들을 향한 심판으로부터 유다의 미래와 관련된 위로에 이르렀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온 인류는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이 나를 주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6:10).

에제키엘은 야훼의 성전을 정열적으로 사랑하는 사제였다(1:3). 그는 이교도들의 우상 숭배로 더럽혀진 성전을 걱정했고(8),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버린 그 성전을 안타까워했으며(10), 장래에 세워질 깨끗하고도 거룩한 성전을 세밀히 설계했고(40-42) 드디어 그 성전에 되돌아오시는 야훼를 보았다(40). 에제키엘은 사제로서 예언자의 소명을 받았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장 중대시하였다. 그래서 에제키엘은 율법을 어긴 이스라엘의 불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20). 20장에서 이스라엘이 안식일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이 노래의 후렴처럼 반복되고 있다. 에제키엘은 율법이 금하는 부정(不淨)을 혐오했으며(4:14) 또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엄격히 구분하였다(45:1-6). 그는 사제였기 때문에 법과 윤리 문제에 대해 관심이 컸다. 에제키엘의 윤리적 판단은 흔히 결의론(決疑論)적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18).

에제키엘의 사상과 어휘는 성법전(聖法典)인 레위 17∼26장의 본문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에제키엘이 성법전의 영감을 받았는지 아니면 성법전이 에제키엘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증명할 길은 없다. 어쨌든 성법전과 에제키엘서는 서로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전수되어 편집되었기 때문에, 두 문헌이 사상적으로 비슷할 뿐이다. 예레미야의 작품이 ‘신명기적 사조(思潮)’에 속하듯이 에제키엘의 작품은 ‘사제적 사조’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에제키엘은 드물게 메시아니즘을 말하고 있는데, 그의 메시아는 왕적인 존재도 아니요 영광의 인물도 아니다. 물론 그가 미래의 다윗을 예고하지만 후자는 자기 백성의 ‘목자’(34:23, 37:24)요 ‘왕자’(24:24)일뿐 결코 대왕으로 군림하고 있지는 않다. 다윗의 후손은 제정일치(祭政一致)의 비전 속에서 성전 밖으로 쫓겨난 인물에 불과하다(45:7 이하). 에제키엘은 처벌의 연대성을 강조하던 옛 전승을 부인하고 개별 인간의 인과응보 사상을 단언하고 있다(18:33 참조). 이 같은 사상은 인간의 죽음 이후에 있을 응보 사상을 준비하였다. 현실은 언제나 강자의 정의를 옹호했었기 때문이다.

사제로서의 에제키엘은 성전을 매우 사랑했지만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현존이 벽돌로 지은 성전에 예속되어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에제키엘을 통해 지금까지 대립되어 온 예언자의 정신과 사제의 정신은 화해를 한다. 하여 종교적 의식은 그 의식에 영감을 내리는 정신에 따라 자기의 가치를 살리게 되는 것이다.

에제키엘의 사상은 모두 인간의 내적 개혁에 집중되어 있다. 인간은 자기 안에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영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18:31). 야훼가 돌 심장과는 ‘다른 마음’, 곧 ‘새 마음’을 창조하시고(시편 51:12-14), 인간의 속마음에게 ‘새로운 영’을 선물로 주실 것(11:19, 36:26)이라고 에제키엘은 선언하고 있다. 인간의 죄를 공짜로 용서하고 그에게 새 마음과 새 영을 내리는 것은 일종의 창조이다. 창조가 은총이듯이 용서도 일종의 새로운 창조이다.

하느님의 사죄경(36:25-28)은 은혜로이 새로 태어난 인간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의 뉘우침을 유발시키는 하느님의 은총을 강조하는 에제키엘의 사상은 사도 요한바울로의 은총 신학을 준비시켰다. 종교의 모든 것을 영성화(靈性化)시킨 것은 에제키엘의 큰 공헌이다.

이 책은 야훼의 환상으로 시작한다. 이 책은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고, 이를 하나님의 형벌로 설명하며, 새로운 시작과 세 번째 성전에 대한 약속으로 끝을 맺는다.[1]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5]


  • 에제키엘이 하늘 군대 가운데 성전에 앉아 계신 하나님을 보는 "보좌의 환상"[6]
  • 에제키엘이 거기서 행해진 가증한 일들(유다의 공식적인 하나님인 야훼가 아닌 우상 숭배를 의미) 때문에 하나님이 성전을 떠나시는 것을 보는 첫 번째 "성전의 환상"[7]
  • 이스라엘이 기생하는 신부로 보이는 이스라엘의 이미지[8]
  • 예언자가 이스라엘 족속의 죽은 자들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보는 "마른 뼈 골짜기"[9]
  • 에제키엘이 이스라엘의 적들이 파멸되고 평화의 새 시대가 세워지는 것을 보는 곡과 마곡의 파멸[10]
  • 에제키엘이 하나님의 세키나(신의 현존)가 돌아온 예루살렘의 새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세 번째 성전 공동체를 보는 마지막 성전의 환상[11]
  • 에제키엘은 기원전 597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갔지만, 그 후 포로로 잡힌 사람들에게 회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소명을 받았다.
  • 에제키엘이 소명을 받았을 때는 유다 왕국이 아직 완전히 멸망하지 않아 왕과 많은 백성이 자기 땅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의 지도를 거부했고, 예언자를 존경하지도 않았다. 수년 안에 성전과 성벽이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불탔으며, 많은 백성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고, 남은 사람들은 이집트로 피난하는 등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그 결과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났고, 유다 왕국은 멸망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킬 수 없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 안의 악에 대해 그 당연한 결과가 나타나도록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에제키엘서에는 하나님의 분노와 함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회복이 주어진다는 희망도 쓰여 있다.

7. 신학적 특징

에제키엘은 기원전 597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갔지만, 그 후 포로로 잡힌 사람들에게 회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소명을 받았다. 에제키엘이 소명을 받았을 때는 유다 왕국이 아직 완전히 멸망하지 않아 왕과 많은 백성이 자기 땅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의 지도를 거부했고, 예언자를 존경하지도 않았다. 수년 안에 성전과 성벽이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불탔으며, 많은 백성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고, 남은 사람들은 이집트로 피난하는 등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그 결과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났고, 유다 왕국은 멸망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킬 수 없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 안의 악에 대해 그 당연한 결과가 나타나도록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에제키엘서에는 하나님의 분노와 함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회복이 주어진다는 희망도 쓰여 있다.

8. 메시아 예언

메시아는 이사야서(11:1), 예레미야서(23:5, 33:15), 스가랴서(3:8, 6:12)에서 의로운 가지로 묘사되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에제키엘서 17장 22-24절은 메시아를 높고 빼어난 산에 심어진 후에 장중한 백향목이 되는 연한 백향목 가지로 묘사하고 있다. 메시아는 통치할 권한을 가진 왕이시며(34:11-31), 자기의 양떼를 구원하고 먹일 진정한 목자이시다(34:11-31)라고 말한다.

9. 연대표

에제키엘서의 연대표는 다음과 같다. 에제키엘은 느부갓네살에 의해 바빌론으로 끌려간 유대인 포로 중 한 명이었다.


  • 주전 605년: 여호야킴 왕이 느부갓네살에게 굴복하고,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을 포함한 유력한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갔다. 이때 에제키엘은 17세였다.
  • 주전 597년: 여호야킴과 여호야킨의 반란으로 느부갓네살이 다시 예루살렘을 굴복시켰다. 에제키엘을 포함한 약 만 명의 포로들이 잡혀갔다. 이때 에제키엘은 25세였다.
  • 주전 592년: 에제키엘이 예언자로서 소명을 받았다(1:2-3). 이때 에제키엘은 30세였다.
  • 주전 586년: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유다를 황폐화시켰다.


에제키엘의 활동 기간은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 출생: 주전 622년
  • 포로로 잡혀감: 주전 597년
  • 예언 시작: 주전 592년
  • 예언 종료: 주전 570년경
  • 사망: 주전 560년경


에제키엘의 활동은 예레미야의 활동 말기와 다니엘의 활동 초기와 겹친다. 에제키엘이 바벨론에 도착했을 때, 다니엘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다. 에제키엘의 예언에는 다니엘의 이름이 세 번 언급된다(14:14, 20, 28:3).

에제키엘은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 위치한 유대 포로민의 주요 정착지인 '텔 아비브'에 살았다(1:1, 3:15, 23).

에제키엘서에 기록된 주요 사건들의 연대는 다음과 같다.

연도사건
593년 6/7월보좌 환상과 소명 (1:2)[12]
592년 8/9월성전에서의 우상숭배에 관한 환상 (8:1)
591년 7/8월이스라엘의 종교사 (20:1)
588년 1월포위의 시작 (24:1)
586년 1/2월띠로에 관한 예언의 말씀 (26:1)
587년 1월이집트에 관한 예언의 말씀 (29:1)
571년 3/4월이집트 정복에 대한 예언 (29:17)
587년 3/4월파라오의 부러진 팔 (30:20)
587년 5/6월파라오에 관한 예언의 말씀 (31:1)
585년 2/3월파라오를 위한 애도 (32:1)
585년 2/3월지하세계에서의 바로 (32:17)
585년 1월도성이 함락되었다. (33:21)
573년 3/4월성전 회복의 환상 (40:1)



(26:1과 32:17의 히브리어 본문에는 달 표시가 없고 33:21의 586년이라는 연대는 타당성이 높은 본문수정을 토대로 한 것임을 주의하라.)

참조

[1] 서적 Redditt 2008
[2] 성경 Ezekiel
[3] 성경 Ezekiel
[4] 성경 Ezekiel
[5] 서적 Blenkinsopp 1990
[6] 성경 Ezekiel
[7] 성경 Ezekiel
[8] 성경 Ezekiel
[9] 성경 Ezekiel
[10] 성경 Ezekiel
[11] 성경 Ezekiel
[12] Talmud Babylonian Talmud, Baba Batra http://www.come-and-[...]
[13] 서적 Septuaginta 1935
[14] 서적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 1937
[15] 웹사이트 エゼキエル書 2022-02-06
[16] 문서 1:3
[17] 문서 3:17-21 = 33:7-9, 18:25-29 = 33:17-20 등 …
[18] 문서 3:26, 24:27, 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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