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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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벌은 종교적 개념으로, 불교에서는 부정하고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신의 진노를 의인화하여 표현한다. 불교는 업 사상에 따라 행위에 따른 결과를 강조하며, 창조신이나 천벌 개념을 부정한다.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성경에 신의 진노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구약성경에는 다양한 징벌 사례가 나타난다. 현대에도 자연재해나 사회적 사건을 신의 징벌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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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 |
---|---|
개요 | |
유형 | 종교적 개념 |
설명 | 신에 의한 응보, 처벌, 보복 행위 |
관련 개념 | 정의, 도덕, 신정론 |
종교별 관점 | |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
기타 종교 |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 |
같이 보기 |
2. 불교
불교는 창조신을 부정하며, 신의 진노나 천벌의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 고타마 붓다는 창조신에 대한 믿음을 지지하지 않았고,[7][8] 창조에 대한 어떠한 견해도 표명하지 않았으며,[9] 세상의 기원에 대한 질문은 무가치하다고 말했다.[10][11] 전지전능한 창조신 또는 제1원동자 개념을 따르지 않는 것은 불교와 다른 종교 간의 핵심적인 차이점 중 하나이지만, 정확한 믿음은 종파마다 크게 다르며, "불교"를 단일하고 전체적인 종교적 개념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불교 신자들은 데바라는 상위 영역의 존재(불교의 우주론 참조)를 인정하지만, 이들 역시 윤회에서 고통을 겪으며,[13] 인간보다 반드시 더 현명한 것은 아니다. 붓다는 신들의 스승으로 묘사되며,[14] 그들보다 우월하다.[15] 깨달음을 얻은 데바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데바도 있을 수 있으며, 이들은 무지로 인해 보복 행위를 할 수도 있다.
2. 1. 불교의 업(業) 사상
불교는 인과응보의 법칙인 업 사상을 강조하며, 악행은 고통의 결과를 초래한다고 가르친다.[7][8][9][10][11] 고타마 붓다는 창조신의 존재를 부정하였고, 세상의 기원에 대한 질문은 무가치하다고 여겼다.[13][14][15]불교 신자들은 데바라는 상위 영역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이들 역시 윤회 속에서 고통받으며 인간보다 더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다. 붓다는 신들의 스승으로 묘사되며, 그들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겨진다. 깨달음을 얻은 데바도 존재하지만, 그렇지 못한 데바도 존재하며, 이들은 무지로 인해 보복 행위를 할 수도 있다.
불교는 무신론적 입장을 취하지만, 업의 이론은 받아들인다. 업 이론에 따르면, 잘못된 행동은 고통의 영역에서의 윤회와 같은 처벌과 유사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영원하지 않으며, 매우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 유신론 종교에서조차 이러한 결과는 상위 존재에 의한 '처벌'이 아닌, 잘못된 행동의 자연스러운 결과로 간주될 수 있다.
2. 2. 불교의 지옥
불교는 천벌 개념을 부정한다. 고타마 붓다는 창조신에 대한 믿음을 지지하지 않았으며,[7][8] 세상의 기원에 대한 질문은 무가치하다고 말했다.[10][11] 전지전능한 창조신에 대한 개념을 따르지 않는 것은 불교와 다른 종교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로 여겨진다.불교 신자들은 데바라는 상위 영역 존재를 인정하지만, 이들 역시 윤회에서 고통받는다고 믿는다.[13] 붓다는 신들의 스승으로 묘사되며,[14] 그들보다 우월하다.[15] 깨달음을 얻지 못한 데바도 있을 수 있으며, 이들이 보복 행위를 할 수도 있지만, 이는 더 큰 진리를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불교는 업의 이론을 받아들인다. 업 이론은 그릇된 행동의 결과로 고통의 영역에서의 윤회와 같은 처벌과 유사한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영원하지 않고 매우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상위 권위에 의해 부과된 "처벌"이라기보다는 그릇된 행동의 자연스러운 결과로 간주된다.
3. 유대교와 기독교
אף|아프he 또는 진노는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죄에 대한 징벌로 간주된다.[17] 성경에는 "신의 진노"가 여러 번 언급된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3장 36절은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라고 말한다. 로마서 1장 18절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4장 10절에는 "그는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섞어 붓지 않은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며,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3. 1. 구약성경에서의 신의 진노

구약성경에는 신의 진노로 인한 징벌 사례가 많이 나타난다. 아담과 하와는 불순종으로 인해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었고,[1] 카인은 동생 아벨을 살해한 죄로 저주를 받았다.[1] 대홍수는 만연한 악과 네피림에 대한 천벌이었고,[1] 바벨탑 사건에서는 언어가 혼란케 되는 벌이 내려졌다.[4] 소돔과 고모라는 구제할 가치가 없는 죄악으로 인해 멸망했다.[1]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서도 신의 진노는 언약 위반에 대한 징벌로 나타났다. 출애굽기에서는 파라오의 완고함으로 인해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이 내렸고,[1] 금송아지 사건에서는 백성이 맺은 언약을 어긴 것에 대해 역병으로 벌을 받았다. 고라, 다단, 아비람의 반역은 무례함과 자격 없는 역할에 대한 자기 승진 시도에 대한 벌로 이어졌다. 므리바 물가 사건에서는 모세가 주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질책을 받았다.
이 외에도 나답과 아비후가 부적절하게 향로에 불을 바쳐 불에 타 죽은 사건(레위기 10장 1-2절), 광야에서 만나를 내릴 때 역병이 따른 사건(민수기 11장), 백성의 불평과 불뱀의 역병(민수기 21장), 모압 여인들과의 음행과 그에 따른 역병(민수기 25장), 벳세메스 사람들이 언약궤를 들여다보아 죽임을 당한 사건(사무엘상 6장 19절), 웃사가 언약궤를 만져 죽임을 당한 사건(사무엘하 6장 1-7절), 솔로몬 왕이 다른 신들에게 제단을 세워 왕국이 찢어질 것을 약속받는 내용(열왕기상 11장) 등이 기록되어 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개역한글판)
3. 1. 1. 카인과 아벨
카인은 동생 아벨을 살해한 죄로 저주를 받았다.[1] 이 내용은 창세기 4장 9절부터 15절에 묘사되어 있다.[1]3. 1. 2. 노아의 홍수
창세기 6-7장에는 대홍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이 사건은 인간의 만연한 악과 네피림에 대한 신의 천벌로 묘사된다.[1]3. 1. 3. 바벨탑
창세기 11장 1-9절에는 바벨탑에서 언어의 혼란이 발생하고, 그 결과 사람들이 온 땅에 흩어지게 되었다고 묘사되어 있다.[4] 이는 인간의 교만에 대한 신의 벌로 해석된다.3. 1. 4. 소돔과 고모라
소돔과 고모라는 구약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도시들이다. 창세기 19장 23절부터 29절에 따르면, 이 도시들은 구제할 가치가 없는 죄악으로 인해 유황불로 멸망당했다.[1]
3. 1. 5. 출애굽기의 재앙
파라오의 완고함으로 인해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이 내렸다.[1]순서 | 재앙 | 내용 |
---|---|---|
1 | 피 | 나일강이 피로 변함 |
2 | 개구리 | 엄청난 수의 개구리가 나타남 |
3 | 이 | 이가 들끓음 |
4 | 파리 | 파리 떼가 나타남 |
5 | 가축병 | 가축들에게 질병이 발생함 |
6 | 종기 | 사람과 가축에게 종기가 생김 |
7 | 우박 | 불 섞인 우박이 내림 |
8 | 메뚜기 | 메뚜기 떼가 곡식을 먹어치움 |
9 | 어둠 | 사흘 동안 흑암이 지속됨 |
10 | 장자의 죽음 | 이집트의 모든 장자와 가축의 첫 새끼가 죽음 |
이 재앙들은 출애굽기 7장부터 14장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집트 신들보다 하나님의 권위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1]
3. 1. 6. 기타 사례
출애굽기 32장에 기록된 금송아지 사건에서는 백성이 맺은 언약을 어긴 것에 대해 역병으로 벌을 받았다.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고라, 다단, 아비람의 반역은 그들의 초자연적인 죽음과 뒤따른 역병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무례함과 자격 없는 역할에 대한 자기 승진 시도에 대한 벌이었다. 민수기 20장 9-13절에 기록된 므리바 물가 사건에서는 모세가 주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을 보인 것에 대해 질책을 받았다.3. 2. 신약성경에서의 신의 진노
신약성경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로마서 2:5는 이 날을 "진노의 날"이라고 표현한다.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언급이 20번 이상 등장한다.- 요한복음 3:36 – 세례 요한은 아들(예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한다.
- 로마서 1:18 – 하나님의 진노는 불경건하고 불의한 행동을 하며 진리를 거부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 로마서 5:9 – 예수의 피로 의롭게 된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을 것이다.
- 로마서 12:19 –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겨야 한다.
- 에베소서 5:6 – 헛된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 요한계시록 6:17 – 하나님의 진노의 큰 날이 오면 아무도 피할 수 없다.
- 요한계시록 14:19 – 천사가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진다.
- 요한계시록 15:1 – 일곱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마지막 재앙을 내린다.
- 요한계시록 19:15 –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칼이 만국을 심판하고, 예수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는다.
하인리히 마이어는 요한복음 3:36을 해석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는 예수를 믿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믿음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기회를 스스로 버리는 것이다.
3. 2. 1.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도행전 5:1에는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가 재산을 팔고 그 수입의 일부를 감춘 죄로 죽임을 당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는 재산을 속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주는 예시이다.3. 2. 2. 헤롯 대왕의 죽음
유세비우스는 헤롯 대왕의 최후의 질병과 죽음이 예수의 탄생 이후 어린아이 학살에 대한 신의 형벌이라고 보았다. 마태복음은 헤롯의 죽음을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으며, 요세푸스는 그의 상태와 죽음에 대해 더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3. 3. 기독교 신학에서의 신의 진노
아우구스티누스의 견해와 지옥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관점, 복음주의 신학, 자유주의 신학, 그리고 만인 구원론에 대한 내용은 이미 하위 섹션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생략한다.존 그레샴 메이천은 자유주의 신학이 하나님의 진노를 부정하며, 자유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전제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고 보았다.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진노와 예수 자신의 진노를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 전체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전제하고 있다."[53]
로버트 찰스 스프롤은 구원이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의 구원이며[54], 펠라기우스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다.[55][56]
프란시스 셰퍼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지만, 서구는 종교 개혁의 진리를 짓밟았으므로, 현대인에게 귀 기울이게 할 수 있는 설교는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는 설교밖에 없다고 보았다. 그는 크리스천은 예레미야처럼 모든 사람과 문화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을 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57]
3. 3. 1. 교부들의 견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의 진노란 죄에 대한 벌이 가해지는 심판이라고 했다.[43] 기독교인은 결국 올 날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만, 신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신의 분노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44]3. 3. 2. 가톨릭교회
가톨릭교회에서는 지옥의 불을 죄인에 대한 하느님의 격렬한 분노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긴다.3. 3. 3. 복음주의
성경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고 말한다. 복음은 사람을 크리스천과 비기독교인의 두 그룹으로 나눈다.[46][47]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비기독교인 세계[48]에 대해 말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진노뿐이다.[46] 하나님의 진노를 강조한 유명한 설교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진노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들"이 있다.에드워즈는 이사야서 63장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격렬한 진노를 묘사했다. 거듭남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분노하여 그들을 짓밟고, 그 피가 튀어 하나님의 옷을 더럽힌다고 했다.[49] "내가 홀로 포도주 틀을 밟았는데, 백성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었다. 내가 분노로 그들을 짓밟고, 격노로 그들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피가 내 옷에 쏟아져 내 의복을 다 더럽혔다."[50]
마틴 로이드존스는 교회가 하나님의 진노를 설교하지 않게 된 후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다고 지적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설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1] 그는 자유주의 사상에 반대하며, 조나단 에드워즈, 조지 휫필드, 청교도, 프로테스탄트의 아버지들, 아우구스티누스가 원죄와 하나님의 진노를 가르쳤을 때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셨다고 강조했다.[52]
3. 3. 4. 자유주의 신학
자유주의 신학에서는 알브레히트 리츨과 리츨 학파를 중심으로 신의 사랑만이 존재하며, 신의 분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58]3. 3. 5. 만인 구원론 (보편 구원론)
칼 바르트의 신학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받는다고 에밀 브루너는 지적하며, 바르트의 만인 구원론은 오리게네스 이상이라고 한다.[59][60]4. 현대의 사례와 논란
역사적으로 여러 사건들이 신의 징벌로 해석되기도 했다.
1953년 웨이코 토네이도 발생은 현지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의 일부 사람들에게 30년 전에 있었던 제시 워싱턴 린칭에 대한 신의 보복으로 여겨졌다.[28]
당시 많은 독일인들은 독일 폭격이 11월 폭동에 대한 신의 보복이라고 믿었지만,[26] 전쟁 이후 폭격을 신의 보복으로 보는 것은 덜 대중화되었다.[27]
4. 1. 자연재해
1812년 카라카스 지진은 성 목요일에 발생했는데, 베네수엘라 독립 전쟁이 격화되면서 왕당파는 이를 스페인 왕실에 대한 반역에 대한 신의 징벌로 해석했다. 시몬 볼리바르는 이에 대해 "자연이 우리를 반대한다면, 우리는 자연과 싸워 복종시킬 것이다."라고 반박했다.[24]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해, 다양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종교 지도자들은 낙태, 성적 부도덕 (게이 프라이드 행사 서던 데카던스 포함), 미국 제국주의 정책, 이스라엘 지원 실패 등 다양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라고 주장했다.[29][30][31]
2010년 아이티 지진에 대해, 텔레비전 설교자 팻 로버트슨은 아이티인들이 아이티 혁명 동안 프랑스를 전복하기 위해 "악마와의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늦은 징벌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33] 정통 유대교 랍비인 예후다 레빈은 지진을 군대 내 동성애자와 관련시키며, 동성애가 지진을 유발한다는 탈무드의 가르침을 주장했다.[34]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해, 정통 랍비 슈무엘 엘리야후는 "전 나치 독일처럼 반유대주의적인 터키와 시리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했다.[36] 이라크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는 이 지진이 "스웨덴에서 우익 극단주의 단체가 성서(꾸란)를 불태운 것에 대한 약한 대응 때문에 터키에 대한 하나님(알라)의 질책"이라고 말했다.[37] ISIS 관계자는 이 지진을 "샤리아법을 포기하고 비신자(카파르)법으로 대체"한 것에 대한 터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라고 말했다.[38]
4. 2. 사회적 재난
일부 정통파 유대교인들은 홀로코스트가 죄에 대한 신의 보복이라고 믿었지만, 이 주장에 대한 비판이 많다.[25] 2007년 영국 홍수는 그레이엄 도우가 동성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라고 주장했다.[32]4. 3. 동성애 관련 논란
일부 종교인들은 동성애를 죄악으로 여기며, 특정 사건들을 동성애에 대한 신의 징벌로 해석하기도 한다.팻 로버트슨은 2010년 아이티 지진이 아이티인들이 아이티 혁명 동안 프랑스를 전복하기 위해 "악마와의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늦은 징벌일 수 있다고 주장하여 논란을 일으켰다.[33] 정통 유대교 랍비인 예후다 레빈은 지진을 군대 내 동성애자와 관련시켰으며, 동성애가 지진을 유발한다는 탈무드의 가르침을 주장했다.[34] 그는 2011년 버지니아 지진과 같은 날 유튜브에 올린 비디오에서 "탈무드는 '너는 항문 성교와 같이 적절하지 않은 곳에서 너의 남성 성기를 흔들었다. 나도 지구를 흔들 것이다'라고 말한다"고 하면서, 동성애자들에게 "우리는 동성애자를 증오하지 않습니다. 저는 동성애자들을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며 문자 그대로,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34]
4. 3. 1. 2007년 영국 홍수, 허리케인 아이작, 허리케인 샌디
2007년 영국 홍수 당시, 그레이엄 도우는 이 홍수가 동성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라고 주장했다.[32]채플린 존 맥터넌은 허리케인 아이작이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라고 언급했다.[32] 미국 가족 협회의 버스터 윌슨도 이에 동의했다.[34]
맥터넌은 허리케인 샌디 또한 동성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일 수 있다고 말했다. WorldNetDaily 칼럼니스트 윌리엄 코에니히도 맥터넌과 함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미국의 두 국가 해법 지지가 허리케인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34]
4. 3. 2. 2018년 술라웨시 지진과 쓰나미
말레이시아 정치인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는 2018년 술라웨시 지진과 쓰나미가 인도네시아에서 동성애를 허용한 것에 대한 신(알라)의 분노라고 언급했다.[35]4. 4. 기타 사례
ISIS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을 샤리아법을 포기하고 NATO와 동맹을 맺은 것에 대한 신의 분노로 해석했다.[38]4. 5. 비판적 시각
정통 유대교 랍비 슈뮬리 보테아흐는 자연재해를 신의 징벌로 보는 주장에 대해 피해자 비난의 암시가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많은 신실한 사람들에게 있어, 그들이 신에게 가까워질수록 더욱 인간의 적이 된다"라고 썼다.[39] 보테아흐는 "신과 논쟁"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교 전통을 "사람들에게 도전하지 말고 복종하도록 가르치는" 종교적 접근법과 대조했다.[39] 코로나19 범유행에 대해 그는 "이것이 신으로부터의 일종의 징벌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완전히 거부하고 역겹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정말로 저를 화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40][41]예수회 사제 제임스 마틴은 허리케인 샌디에 대한 반응으로 "만약 내일 어떤 종교 지도자가 허리케인이 어떤 집단에 대한 신의 징벌이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바보입니다. 신의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닙니다."라고 썼다.[42]
한국의 진보 진영에서는 이러한 해석을 미신적이고 비과학적인 것으로 간주하며,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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