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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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백유도제는 자백을 강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주로 진정제나 수면제가 사용되며, 대뇌 피질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1920년대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 시대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자백 유도제는 알코올이나 벨라돈나와 같은 물질을 포함하며, 몽롱한 상태에서의 자백은 신빙성이 낮고 윤리적, 법적 문제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의 경찰 기관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미국, 인도, 러시아 등에서 사용 사례가 있었으나, 법적 문제와 효능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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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유도제 | |
---|---|
개요 | |
종류 | 향정신성 의약품 |
효과 | 정보 공개 촉진 (논쟁 중) 불안 감소 심리적 억제 완화 |
역사 | |
최초 사용 |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
사용 목적 | 심문 촉진 |
관련 물질 | 바르비투르산염 스 코폴라 민 미다 졸람 에탄올 |
논란 및 윤리적 문제 | |
신뢰성 문제 | 피험자의 기억 왜곡 가능성 거짓 정보 제공 가능성 |
법적 문제 | 증거 능력 부재 고문 논란 |
법적 지위 | |
국제법 | 고문으로 간주될 수 있음 |
미국 |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되지 않음 |
기타 | |
관련 용어 | 자백 |
2. 역사
자백 유도제는 "자백을 강요하기 위한" 수단으로 투여된다. 일반적으로 불면 상태, 단식 상태, 고문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뚜렷해야 하며, 피로 상태나 뇌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어 묵비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논리에 기반한다. 자백 유도제를 투여하면 몽롱한 상태가 되어 질문에 저항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답하게 된다고 여겨진다. 자백 유도제와 다른 수단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몽롱한 상태에서의 자백은 신빙성이 낮고, 세부 사항에서 기억 차이나 불일치가 나타나거나, 주관적인 망상이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백 유도제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1. 초기 역사
아미탈은 '펜토탈 나트륨'이라고 하며, 1920년 미국의 한 산부인과 의사에 의해 '자백유도제'라는 명칭으로 처음 쓰였다.2. 2.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
자백 유도제에는 나치 독일이 개발했다고 여겨지는 "진실의 혈청"과 같은 물질이 사용되었다. "진실의 혈청"은 벨라돈나를 원료로 한 약물이라고 한다. 벨라돈나는 아트로핀을 포함하는 중추 억제 작용을 한다. 알코올이나 커피조차 자백 유도제로 사용할 수 있다.자백 유도제 개발은 제1차 세계 대전 무렵부터 시작되어 냉전 시대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백 유도제가 대뇌 피질을 마비시키는 이상의 작용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약물 중에는 피험자를 중독・폐인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벨라돈나와 같이 치사성이 높은 식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다.
3. 주요 성분 및 기능
자백 유도제는 대뇌 피질을 마비시켜 자백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에탄올, 스코폴라민, 3-퀴누클리디닐 벤질레이트, 미다졸람, 플루니트라제팜, 티오펜탈 나트륨(펜토탈), 아모바르비탈(아미탈 나트륨) 등 다양한 진정제 및 수면제가 사용된다.[9][10][11]
하지만 몽롱한 상태에서의 자백은 신빙성이 낮고, 세부 사항에 대한 기억 차이나 망상이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 1. 주요 성분
고등 인지 기능을 변화시키는 진정제 또는 수면제에는 에탄올, 스코폴라민, 3-퀴누클리디닐 벤질레이트, 강력한 단기 또는 중기 작용의 최면성 벤조디아제핀인 미다졸람, 플루니트라제팜, 그리고 티오펜탈 나트륨(일반적으로 펜토탈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알려짐) 및 아모바르비탈(이전에는 아미탈 나트륨으로 알려짐)을 포함한 다양한 단기 및 초단기 작용 바르비투르산염이 있다.[9][10][11]
3. 2. 기능
진정제 또는 수면제는 고등 인지 기능을 변화시키는데, 여기에는 에탄올, 스코폴라민, 3-퀴누클리디닐 벤질레이트, 미다졸람, 플루니트라제팜, 티오펜탈 나트륨(펜토탈), 아모바르비탈(아미탈 나트륨) 등 다양한 바르비투르산염이 포함된다.[9][10][11] 나치 독일이 개발했다고 알려진 "진실의 혈청"과 같은 물질도 자백 유도제로 사용되었다. "진실의 혈청"은 벨라돈나를 원료로 한 약물로, 아트로핀을 포함하는 중추 억제 작용을 한다. 알코올이나 커피조차 자백 유도제로 사용될 수 있다.자백 유도제 개발은 제1차 세계 대전 무렵부터 시작되어 냉전 시대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자백 유도제는 대뇌 피질을 마비시키는 이상의 작용은 없다. 또한, 약물 중에는 피험자를 중독・폐인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거나, 벨라돈나와 같이 치사성이 높은 식물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
자백 유도제는 "자백을 강요하기 위해" 투여된다. 불면 상태, 단식 상태, 고문 등의 방법과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이는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뚜렷해야 하며, 피로 상태나 뇌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어 묵비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라는 논리에 기반한다. 자백 유도제 투여로 몽롱한 상태가 된 사람은 질문에 저항하기 어려워 기계적으로 답할 뿐이라고 여겨진다. 여러 수단을 조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몽롱한 상태에서의 자백은 신빙성이 낮고, 세부 사항에 대한 기억 차이나 망상이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후의 수단이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백 유도제는 마취 작용 때문에 질문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질문자의 주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군 정보부나 정보국에서는 질문 매뉴얼을 만들기도 했다.
- 질문자는 투여 전에 질문 사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면 안 된다.
-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는 질문은 응답자가 이미 답한 내용을 재확인할 때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 먼저 간단한 비밀을 말하게 한 다음, 중요한 비밀에 대해 짧은 간격으로 질문한다.
- 세세한 사항에 대한 질문은 효과가 적다. (예: 암호 변환 코드)
자백 유도제 사용은 많은 인도적, 윤리적 문제를 포함하며, 알코올의 경우 매우 심한 만취 상태, 다른 약물도 통상적인 작용량을 초과하는 투여가 필요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찰 기관에서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4. 국가별 사용 사례
미국, 인도, 소련(러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자백유도제가 사용된 사례가 있다.
- '''미국:''' FBI는 테러 용의자 수사에 어려움을 겪자 자백유도제 투약을 검토했으나, 법적, 윤리적 문제에 직면했다.
- '''인도:''' 경찰은 테러 용의자 심문에 자백유도제를 사용했으나, 인도 대법원은 본인 동의 없는 사용을 금지했다.
- '''소련 및 러시아:''' KGB는 SP-117이라는 암호명의 물질을 사용해 대상자의 자제력을 잃게 하고 정보를 얻었다.
4. 1. 미국
2001년 10월 22일, 미국 FBI는 알 카에다 테러 용의자들이 묵비권을 행사하여 수사에 어려움을 겪자, '주사최면제(truth serum)' 투약을 검토했다. 일부 수사관들은 펜토탈 나트륨을 투약해 용의자들의 입을 열게 하는 방안을 거론했으며, FBI는 이스라엘 조사기관이 사용해온 신체적 압박 방법도 검토했다.[15] 그러나 미국 형사소송법은 고문, 신체적 압박 등으로 얻은 증거를 법정에서 채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인권침해 논란이 예상되었다.2002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법학대학원은 윌리엄 하이렌스에게 펜토탈 나트륨을 투여한 뒤 자백을 받아냈다며 조지 라이언 일리노이 주지사에게 관용을 청원했다. 2012년, 하이렌스는 65년 복역 끝에 옥중 사망했지만, 수감 후 수십 년간 결백을 주장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그는 사형을 피하기 위해 거짓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2018년 11월 13일,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은 소송을 통해 9·11 테러 직후 CIA가 테러 용의자 심문에 '진실의 약 (truth serum)' 사용을 검토했다는 내용의 문건을 공개했다.
스코폴라민은 1922년부터 산부인과 의사 로버트 어네스트 하우스에 의해 거짓 유죄 판결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홍보되었다. 그는 스코폴라민을 투여받은 출산 여성들이 황혼 수면 상태에서도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고 "매우 솔직하다"는 것을 관찰했다. 하우스는 스코폴라민을 범죄 혐의자 심문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고, 댈러스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투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1926년, 로버트 워커 프랭클린 판사는 스코폴라민의 과학적 기원과 효과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법정에서 사용을 거부했다.[11][10]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 전략사무국 (OSS)은 메스칼린, 스코폴라민, 마리화나를 진실 약물로 실험했지만, 알코올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면과 마찬가지로 암시성 및 심문관의 영향과 관련된 문제도 있었다. 스코폴라민 관련 사건들은 혐의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증언이 섞여 나타났고, 때로는 서로 모순되기도 했다.[10][32]
LSD 또한 진실 혈청으로 고려되었지만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10]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미국 중앙정보국 (CIA)은 프로젝트 MK울트라[30] 등에서 LSD를 포함한 진실 약물의 불법 사용을 조사했다.[31][32][33] 1961년 CIA 보고서는 진실 혈청 개념과 같은 마법의 비약은 존재하지 않으며, 바르비투르산염은 심문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최상의 조건에서도 속임수, 환상 등으로 오염된 결과를 얻게 된다고 결론 내렸다.[15]
1963년, 미국 대법원은 ''타운센드 대 세인'' 사건에서 진실 혈청으로 얻어진 자백은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34] 하급 법원에서도 진실 혈청으로 생성된 증거는 신뢰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35]
1967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조사 중 짐 개리슨은 증인 페리 루소에게 펜토탈 나트륨을 투여했다.[36] 루소는 나중에 "완전한 세뇌 작업이었다"라고 설명했다.[37]
최근에는 2012년 오로라, 콜로라도 총기 난사 사건 재판에서 제임스 이겐 홈스의 정신 이상 항변이 유효한지 평가하기 위해 마약 분석 사용이 승인되었다.[38] 윌리엄 실베스터 판사는 검찰이 홈스를 "풀어주고 말을 하게 하도록 설계된 의료 약물" (예: 아미탈 나트륨)의 영향을 받아 심문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39]
미국 변호사 협회 형사 사법 부서 의장 윌리엄 셰퍼드는 홈스 사건에서 제안된 "진실 약물" 사용이 미국 헌법 수정조항 제5조에 따라 침묵할 권리와 관련된 법적 논쟁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39] 정신과 의사 어거스트 파이퍼는 아미탈의 억제력 감소 효과가 진실된 진술을 제공하도록 유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40] ''Psychology Today''의 스콧 린필드는 진실 혈청이 진실과 거짓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보고하는 문턱을 낮춘다는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언급했다.[40]
4. 2. 인도
2008년, 인도 경찰은 170명의 사망자를 낸 뭄바이 테러와 관련하여 용의자를 신문하면서 '자백유도제'로 불리는 펜토탈 나트륨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오펜탈로도 알려진 이 약물은 뇌와 척수의 수용체에 작용하는 바르비투르산염으로, 공포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마취 성분이 있어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사형 집행 약물로 사용되기도 하며, 실제로 인도 경찰은 범죄 수사에 종종 이 약물을 사용해 왔다. 이 약물이 투여되면 뇌의 일부 영역에서 활동이 줄어들어 긴장이 풀린 피투여자가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2010년 5월 5일, 인도 대법원은 범죄 용의자 심문 과정에서 동원돼온 자백 유도 약물의 사용을 금지했다. 본인의 동의 없이 자백 유도제를 사용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자백에 의한 혐의 인정 거부 권리와 사생활 보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동안 인도에서는 약물을 이용해 받아낸 자백을 증거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주요 피의자나 용의자, 증인 심문 과정에서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한 약물 수사는 널리 활용되어 왔다.
인도 중앙수사국(CBI) 등은 테러범이나 마오주의 공산반군의 거물급 인사 등 수사에 약물 기법을 사용해왔으며, 이번 재판에서 약물 사용 지지 입장을 밝혔다. 2012년 7월 5일, CBI는 부패 사건에 연루된 인도의 유명 정치인 제이건 모한 레디와 그의 재정 고문에게 펜토탈 나트륨을 투여해 수사하는 것을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인도의 중앙수사국은 특히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서 정맥 투여 바르비투르산을 사용하여 심문을 진행해 왔다.[10] 2008년 뭄바이 공격 당시 경찰에 생포된 유일한 테러리스트인 아즈말 카사브에 대한 심문이 그 사례 중 하나이다.[16][17] 카사브는 파키스탄인[18][19] 무장 세력이자 라슈카르-에-타이바 테러 단체의 일원이었다.[20][21] 2010년 5월 3일, 카사브는 살인, 인도에 대한 전쟁 선포, 폭발물 소지 등 80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22] 2010년 5월 6일, 동일 재판소는 그에게 4개 혐의에 대해 사형을, 5개 혐의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다.[23]
중앙수사국은 또한 주요 증인이자 2008년 노이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크리슈나에게 이 검사를 실시하여 그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수사 당국에 알려지지 않은 핵심 정보를 가진 증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2010년 5월 5일, 대법원 판사 발라수브라마니암은 "스므트. 셀비 대 카르나타카 주" 사건에서, 자백 유도 분석, 거짓말 탐지기 및 뇌 지도 검사는 피고인의 동의를 얻어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판사는 "어떠한 개인도 강제로 이러한 기술을 강요받아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하는 것은 부당한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는 신중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24]
구자라트에서는 마드야 프라데시 고등 법원이 2010년 5월 발생한 호랑이 살해 사건의 수사에서 자백 유도 분석을 허용했다. 반다브가르 국립공원에 있는 세 마리의 새끼를 둔 어미 호랑이인 주르주라 호랑이가 차량에 치여 죽은 채 발견되었다. 특별 태스크 포스는 4명에 대한 자백 유도 분석 검사를 요청했고, 그 중 한 명은 검사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이유로 동의를 거부했다.[25]
4. 3. 소련 및 러시아
노바야 가제타는 2004년 KGB 장군 올레그 칼루긴의 말을 인용하여, 1980년대 말부터 제1총국과 제2총국이 SP-117이라는 암호명의 물질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물질은 용해성, 무취, 무색, 무미의 특성을 가졌으며,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극히 드문 경우에 사용되었다. KGB가 이전에 사용하던 유사 약물을 개선한 것으로, 섭취 후 15분 만에 대상자가 자제력을 잃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26] 이 약물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투여되었는데, "해독제"를 차례로 투여받은 사람은 그 사이에 일어난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마치 갑자기 잠이 든 것처럼 느꼈다. "해독제"는 알코올 음료에 타서 투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이는 갑작스러운 졸음을 설명하기에 용이했기 때문이다.[26]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SP-117은 샴페인과 같은 알코올 음료에 첨가하기 위한 농축 알코올의 한 형태였다고 한다.[27] 1990년대 초에 퇴직한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장교 알렉산드르 쿠즈미노프는 SVR의 S국 요원들이 이 약물을 주로 사용하여 비밀 요원들의 충성심과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28]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에 따르면, 2004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당시 러시아 대통령 후보였던 이반 르이프킨은 2004년 납치 당시 FSB 요원들에 의해 동일한 물질에 중독되었다고 한다.[29]
5. 윤리적, 법적 문제
자백유도제는 윤리적, 법적 문제를 안고 있다. 2001년 미국 FBI는 알 카에다 테러 용의자 수사에 어려움을 겪자 '주사최면제(truth serum)' 투약을 검토했다.[15] 하지만 미국 형사소송법은 고문, 신체적 압박 등으로 얻은 증거를 법정에서 채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인권침해 논란이 있었다. 2002년에는 윌리엄 하이렌스 사건과 관련하여 '펜토탈 나트륨' 투약 후 자백의 신빙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15] 2018년에는 9·11 테러 이후 CIA가 테러 용의자 심문에 '진실의 약' 사용을 검토했다는 문건이 공개되기도 했다.[15]
인도에서는 2008년 뭄바이 테러 용의자 심문에 펜토탈 나트륨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15] 2012년에는 부패 사건에 연루된 정치인 수사를 위해 사용 허가 요청이 있기도 했다.[15] 그러나 2010년 인도 대법원은 본인 동의 없는 자백 유도제 사용을 헌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금지했다.[15]
1963년 CIA 보고서는 "마법의 비약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결론 내렸다. 바르비투르산염은 심문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속임수, 환상 등으로 오염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15]
자백유도제는 질문자의 주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어, 군 정보부나 정보국에서는 질문 매뉴얼을 만들기도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문 시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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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는 자백 유도제 투여 전 자신의 견해를 진술해서는 안 된다. |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는 질문은 재확인 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
먼저 간단한 비밀을 말하게 한 다음, 중요한 비밀에 대해 질문하되, 간격을 짧게 한다. |
세세한 사항에 대한 질문은 효과가 얇다. |
5. 1. 윤리적 문제
자백유도제의 심문 또는 거짓말 탐지에서의 효능에 대한 많은 임상 연구가 있었지만, 그중 어느 연구가 효과를 결정하기 위한 과학적 기준을 충족하는 무작위 대조 연구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12][13][14][15]스코폴라민은 1922년부터 산부인과 의사 로버트 어네스트 하우스에 의해 거짓 유죄 판결을 방지하는 진전된 방법으로 홍보되었다. 그는 스코폴라민을 투여받은 출산 여성들이 황혼 수면 상태에서도 질문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으며, 종종 발언에 있어 "매우 솔직하다"는 것을 관찰했다. 하우스는 스코폴라민을 범죄 혐의자를 심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심지어 댈러스 카운티 교도소의 수감자들에게 스코폴라민을 투여하도록 조치했다. 두 사람 모두 유죄로 여겨졌고, 둘 다 스코폴라민 하에서 유죄를 부인했으며,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15] 1926년, 스코폴라민 사용은 로버트 워커 프랭클린 판사에 의해 법정에서 거부되었는데, 그는 스코폴라민의 과학적 기원과 효과의 불확실성에 의문을 제기했다.[11][10]
미국 전략사무국 (OSS)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가능한 진실 약물로서 메스칼린, 스코폴라민, 마리화나 사용을 실험했다. 그들은 그 효과가 알코올의 효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즉, 피험자는 더 말을 많이 했지만 그것이 그들이 더 정직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최면과 마찬가지로, 암시성 및 심문관의 영향과 관련된 문제도 있었다. 스코폴라민과 관련된 사건들은 혐의자에게 유리한 증언과 불리한 증언이 섞여 나타났으며, 때로는 서로 직접적으로 모순되기도 했다.[10][32]
LSD 또한 가능한 진실 혈청으로 고려되었지만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10]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미국 중앙정보국 (CIA)은 프로젝트 MK울트라[30]를 포함한 여러 조사를 수행했는데, 여기에는 LSD를 포함한 진실 약물의 불법 사용이 포함되었다.
1963년, 미국 대법원은 ''타운센드 대 세인'' 사건에서 진실 혈청 섭취로 인해 얻어진 자백은 "위헌적으로 강요된" 것이므로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34] 진실 혈청으로 생성된 법의학적 증거의 타당성은 하급 법원에서 다루어졌으며, 판사 및 전문가 증인은 일반적으로 거짓말 탐지에 신뢰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35]
1967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에 대한 조사 중 뉴올리언스 지방 검사 짐 개리슨은 핵심 증인인 페리 루소에게 음모에 대한 그의 지식에 대해 질문하기 전에 펜토탈 나트륨을 투여하도록 조치했다.[36]
더 최근에는, 판사가 2012년 오로라, 콜로라도 총기 난사 사건 재판에서 제임스 이겐 홈스의 심신 상태가 정신 이상 항변에 유효한지 평가하기 위해 마약 분석 사용을 승인했다.[38] 윌리엄 실베스터 판사는 홈스가 정신 이상 항변을 제기할 경우, 검찰이 "그를 풀어주고 말을 하게 하도록 설계된 의료 약물" (예: 아미탈 나트륨)의 영향을 받아 홈스를 심문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판결했다.[39]
미국 변호사 협회 형사 사법 부서 의장인 윌리엄 셰퍼드는 홈스 사건과 관련하여 제안된 "진실 약물" 사용은 "피고인의 정신 이상 항변의 진실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헌법 수정 제5조에 따라 침묵할 권리와 관련된 격렬한 법적 논쟁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39] 정신과 의사 어거스트 파이퍼는 그러한 조사의 가능한 효과에 대해 논의하면서 "아미탈의 억제력 감소 효과는 피험자가 진실된 진술이나 기억을 제공하도록 전혀 유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40] ''Psychology Today''의 스콧 린필드는 파이퍼의 말을 인용하여 "진실 혈청은 실제로 진실과 거짓을 포함한 사실상 모든 정보를 보고하는 문턱을 낮출 뿐이라는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라고 언급했다.[40]
자백 유도제에는 나치 독일이 개발했다고 여겨지는 "진실의 혈청"과 같은 물질이 사용되었다. "진실의 혈청"은 벨라돈나를 원료로 한 약물이라고 한다. 벨라돈나는 아트로핀을 포함하는 중추 억제 작용을 한다. 또한 알코올이나 커피조차 자백 유도제로 사용할 수 있다.
자백 유도제의 개발은 제1차 세계 대전 무렵부터 시작되어 냉전 시대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백 유도제는 대뇌 피질을 마비시키는''' 이상의 작용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약물 중에는 피험자를 중독・폐인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벨라돈나와 같이 치사성이 높은 식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다.
자백 유도제는 "자백을 강요하기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 투여된다. 일반적으로 자백을 강요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불면 상태, 단식 상태, 고문 등의 방법이 있다. 이는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뚜렷해야 하며, 피로 상태나 뇌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어 묵비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라는 논리에서 비롯된다.
자백 유도제는 그 마취 작용 때문에 질문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질문자의 주관에 따라 (질문의 방식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백 유도제의 사용은 많은 인도적 문제·윤리적 문제를 포함하며, 사용과 관련해서는 알코올의 경우 매우 심한 만취 상태, 다른 약물도 통상적인 작용량을 초과하는 정도의 투여가 필요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경찰 기관에서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5. 2. 법적 문제
미국 형사소송법은 수사관이 고문, 신체적 압박, 반인권적 기법으로 얻은 증거를 법정에 제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러한 행위를 한 수사관을 기소할 수 있도록 하여 인권침해 논란이 있다.[15] 1963년, 미국 대법원은 ''타운센드 대 세인'' 사건에서 진실 혈청 섭취로 인해 얻어진 자백은 "위헌적으로 강요된" 것이므로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34] 진실 혈청으로 생성된 법의학적 증거의 타당성은 하급 법원에서 다루어졌으며, 판사 및 전문가 증인은 일반적으로 거짓말 탐지에 신뢰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35]2010년 5월 5일, 인도 대법원은 범죄 용의자 심문 과정에서 본인 동의 없이 자백 유도제를 사용하는 것을 헌법이 보장한 자백에 의한 혐의 인정 거부 권리와 사생활 보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금지했다.[15]
미국 변호사 협회 형사 사법 부서 의장인 윌리엄 셰퍼드는 2012년 오로라, 콜로라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하여 제안된 "진실 약물" 사용은 "피고인의 정신 이상 항변의 진실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헌법 수정 제5조에 따라 침묵할 권리와 관련된 격렬한 법적 논쟁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39]
자백 유도제의 사용은 많은 인도적, 윤리적 문제를 포함하며, 대부분의 경찰 기관에서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6. 심리적 자백 유도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한 (일본 국내에서의) 몇몇 심문 중에 "짧은 시간의 심문을 중단하자, 피의자가 자백을 시작했다"라는 몇몇 검찰 보고가 있다.[1]
"엄한 취조 후에 노령의 상냥한 형사가 취조를 교대하자마자 자백을 시작했다"는 경우도 많은데,[1] 이는 격렬한 긴장 상태에 있던 피의자가, 그 긴장 상태가 해소됨으로써 심리적인 공백이 생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1] 미리 심문에서 윽박지르는 역할과 달래는 역할을 나누어 두고 (좋은 경찰 나쁜 경찰), 이것을 의도적으로 행하는 것이 심문의 상투적인 수단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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