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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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북선은 조치원역에서 봉양역을 잇는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이다. 1920년 조치원-청주 구간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개통 및 폐지, 복선화, 전철화 과정을 거쳤다. 현재는 화물 수송을 중시하며, 무궁화호가 운행된다. 2019년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KTX-이음 운행을 통해 청주공항과 서대전역까지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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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충북선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설 철도 회사인 조선중앙철도에 의해 1921년 조치원역~청주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조선중앙철도는 충주역까지 노선을 연장했다. 해방 이후에는 국가에 의해 국유화되었고, 중앙선과 연결되면서 강원도 지역의 화물 (석탄, 양회 등) 운송 경로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화물 열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청주시 등 도시 지역에서는 선로 이설 요구가 강해졌고, 이에 따라 청주 시내 구간은 여러 차례 이설되었다. 1970년대 초반에는 선로 용량 초과 문제로 복선화가 결정되었고, 1980년에 봉양~조치원 구간이 복선화되었다.[13] 이는 경부선, 경인선에 이어 세 번째 전 구간 복선 노선이었다. 1997년에는 전철화 공사가 시작되어 2005년에 완료되었다.
현재 충북선에는 대전~제천 간 무궁화호가 가장 많이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제천 간 무궁화호와 동대구~영주 간 무궁화호(충북종단열차)도 운행 중이다.
2. 1. 일제강점기
충북선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설철도회사인 조선중앙철도에 의해 건설되었다. 1921년 조치원~청주 구간이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1928년에는 충주까지 연장되었다.[13]
1942년 11월 시간표(태평양 전쟁 시작 전 마지막으로 발행된 시간표)에 따르면, 조선철도는 다음과 같은 지역 여객 서비스를 운영하였다("R"은 철도차량으로 운행되는 열차를 나타낸다).[2]
조선철도는 충주에서 영월까지 선로를 연장할 계획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가 끝나면서 중단되었다.
2. 2. 해방 이후
충북선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설철도회사인 조선중앙철도주식회사에 의해 1921년 조치원~청주 구간이 개통된 것이 시초였다. 일제강점기에 충주까지 연장되었다. 해방 이후, 국가에 의해 국유화되어 중앙선과 연결되면서 강원도 지역 화물(석탄, 양회 등)의 경로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화물열차 중심의 운행으로 인해, 청주시 등 도시 지역에서는 이설을 강력히 요구하게 되어, 청주시내 구간은 수 차례 이설되기도 하였다.1946년 5월 17일 조선철도주식회사 국유화로 국가에 편입되었다.[15] 1958년 5월 15일 충주~봉양 구간이 개통되었다.
충북선은 1970년대 초반부터 화물열차로 인한 통행량이 선로 용량을 초과하는 상황이 되어 복선화가 결정되었다. 1975년 10월 20일 복선화 공사가 착공되어, 1980년 10월 17일 봉양~조치원 110km 구간이 복선화되어 경부선, 경인선에 이은 세 번째 전 구간 복선 노선이 되었다.[13] 복선화 이후, 경부선 전철화에 따른 운행 효율화 등을 위하여 1997년 5월에 전철화 공사가 실시, 2005년 3월 말에 완공되어 전기 기관차가 운행하고 있다.
현재 충북선을 운행하는 여객열차는 서울~제천 노선은 누리로에서 2020년 1월 13일부터 무궁화호로 변경되었고, 가장 많이 운행하는 여객열차는 대전~제천 무궁화호다. 그 외에도 충북종단열차인 동대구~영주 무궁화호가 운행되고 있다.
'''해방 이후 연혁'''
2. 3. 역 목록 변천사
충북선은 일제강점기에 민간 철도 회사인 조선중앙철도에 의해 처음 건설되기 시작했다.
충북선은 한국 중부를 가로지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노선 주변에는 충청북도의 주요 도시인 청주시와 충주시가 위치해 있다.
3. 노선
이 노선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설 철도 회사인 조선중앙철도주식회사에 의해 조치원~청주 구간이 1921년 개통된 것이 시초이다. 이후 충주까지 연장되었으며, 해방 이후 국유화되었다. 중앙선과 연결되면서 강원도 지역의 석탄, 양회 등 화물 운송 경로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1975년 10월부터 5년간 공사하여 1980년 10월 17일, 봉양~조치원 110km 구간이 복선화되어 경부선, 경인선에 이어 세 번째로 전 구간 복선 노선이 되었다.[13] 1997년에는 전철화 공사가 시작되어 2005년 3월 말 완료, 전기 기관차가 운행되고 있다.[25]
현재 충북선을 운행하는 여객열차는 대전~제천 간 무궁화호가 가장 많으며, 그 외 동대구~영주 간 무궁화호와 서울~제천을 잇는 누리로가 일부 운행되고 있다. 2020년 1월 13일부터 서울~제천 노선은 누리로에서 무궁화호로 변경되었다. 또한 관광열차인 O-train도 이 노선을 경유한다.
화물열차는 오송선을 거쳐 오봉역, 오류동역 등지로 운행되는 열차가 주를 이룬다.
충북선 연선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구릉지가 많으나, 중앙선 방향으로는 산악 구간이 많다. 청주시 구간은 평야 지대이나, 역이 대부분 시가지에서 떨어져 있어 여객 수요가 충분하지는 않다.
3. 1. 노선 데이터
- 노선 거리: 115.0km
- 궤간: 1435mm (표준궤)
- 역 수: 19개 역 (기점·종점역 포함)
- 복선 구간: 오송 - 봉양 간 110.6km
- 전철화 구간: 전 구간 (교류 25kV, 60Hz)
- 최고 속도: 120km/h
3. 2. 역 목록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