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재인 댓글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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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문재인 댓글부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댓글을 작성하고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칭한다. 이들은 네이버 기사 댓글 조작을 통해 문재인에 비판적인 댓글을 삭제하고 옹호하는 댓글을 상위로 올리는 활동을 했다는 논란이 있다. 또한, 특정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하여 여론을 호도하려 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댓글을 조작한 사건과, 반대 인사들에 대한 사이버 테러 논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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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재인 댓글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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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유형 | 댓글 부대 |
지지 성향 | 문재인 지지 |
활동 시기 | 2017년 ~ 현재 (추정) |
주요 활동 | 인터넷 댓글 활동 여론 조작 시도 비판 세력 공격 |
관련 용어 | 문꿀오소리 달빛기사단 친문 비판 및 논란 |
상세 내용 | |
특징 | 특정 정치인 (문재인)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온라인 조직 조직적인 댓글 활동을 통해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 비판적인 의견이나 반대 세력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 |
활동 방식 | 인터넷 뉴스 기사, 게시판, 소셜 미디어 등에 댓글 작성 및 공감/비공감 조작 특정 키워드를 사용하여 검색 순위 조작 시도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조직적으로 활동 |
논란 | 여론 조작 및 왜곡에 대한 비판 표현의 자유 침해 및 사이버 명예훼손 문제 정치적 편향성 및 맹목적인 지지 행태 |
관련 사건 및 인물 | |
드루킹 사건 | 더불어민주당 당원 드루킹 김동원과 그 일당이 연루된 댓글 조작 사건 문재인 정부 당시 여론 조작 시도 및 정치 자금 문제 등으로 논란 |
문꿀오소리 | 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용어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동시에 내포 |
비판 및 논란 | |
여론 조작 의혹 | 조직적인 댓글 활동을 통해 여론을 왜곡하고 조작하려는 시도에 대한 비판 공정한 여론 형성을 방해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지적 |
표현의 자유 침해 | 비판적인 의견이나 반대 세력에 대한 공격적인 행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 건전한 토론 문화를 저해하고 온라인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막는다는 비판 |
정치적 편향성 |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 행태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낸다는 지적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결여하고 있다는 비판 |
사이버 명예훼손 | 근거 없는 비방이나 허위 사실 유포를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우려 법적 처벌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문제가 제기 |
2. 댓글 조작 논란
친문 성향 네티즌들에 의한 조직적인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친문재인 성향 파워블로거 '드루킹'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포털 사이트 기사의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구속된 드루킹 사건이 발생하여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9][12] 이 사건은 김경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연루 의혹 등으로 번지며 정치권까지 영향을 미쳤다.[12][13]
2. 1. 네이버 기사 댓글 조작 논란
친문 댓글부대는 문재인에 비판적인 네이버 기사 베스트 댓글을 내리고 문재인에 우호적인 댓글을 베스트 댓글로 올리는 집단적인 여론몰이를 조직적이고 빈번하게 진행하여 논란이 되었다.[4]예를 들어, 2017년 10월 20일 오전 10시 18분 문재인 정부의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가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처음에는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이 되었다.[4] 그러나 비슷한 시간 트위터를 중심으로 해당 기사 주소가 빠르게 퍼져나갔고, 팔로워가 많은 사용자들이 “베스트 댓글을 내려야 한다”는 트윗을 올리며 베스트 댓글 교체를 유도했다.[4] 이후 이들은 특정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 또는 비공감을 누르는 방식으로, 기사가 노출된 지 약 1시간 만에 베스트 댓글들을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내용으로 바꾸었다.[4]
또한 2019년 8월 조국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도 유사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네이버 기사에서 조국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 상위 댓글들이 단시간 만에 조직적으로 내려가고, 조국을 옹호하는 댓글로 교체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25]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댓글 조작에 드루킹 일당이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매크로 프로그램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25]
이러한 댓글 조작 행위에 대해, 일반 사용자들은 기사 댓글 중 상위에 노출된 몇 개를 보고 그것이 다수의 여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정 세력이 주도하는 이러한 작업이 여론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4]
2. 2.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2018년 4월 13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네이버에서 댓글 추천 수를 조직적으로 조작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세 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9][12] 이들 중 핵심 인물은 친노무현 및 친문재인 성향의 파워블로거 '드루킹'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임을 자처해왔다.[11]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과 확보한 아이디 614개를 이용해 반정부 성향 댓글에 '공감'을 누르는 방식으로, 마치 보수 세력이 여론 공작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 했다고 자백했다.[9][12]수사 과정에서 드루킹 일당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의원과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으며,[12][13] 이들의 연락 시점이 19대 대선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대선 기간 중 여론 조작 의혹도 제기되었다.[13][14] 또한 댓글 공작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담긴 '모니터 요원 매뉴얼'이 발견되었고, 증거인멸 시도도 있었다.[9][15]
이후 드루킹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활동의 대가로 김경수 의원 등에게 오사카 총영사직 등 인사 청탁을 했으나 거절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반정부 댓글 조작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16][17]
2. 2. 1. 사건의 배경
2018년 4월 13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네이버에서 마치 보수 진영이 댓글 추천을 조작하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조직적으로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세 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9][12] 이들 중 핵심 인물은 친노무현 및 친문재인 성향의 파워블로거인 '드루킹'으로 밝혀졌는데, 그는 사건 직전까지 "나는 노무현의 지지자, 문재인의 조력자이며 문 대통령의 시각으로 정국을 본다"는 글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11] 드루킹 일당은 확보한 아이디 614개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반정부 성향 댓글에 자동으로 공감을 누르게 하여, 마치 보수 세력이 여론 공작을 벌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 했다고 자백했다.[9][12]수사 과정에서 드루킹 일당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의원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증거가 확보되었고, 수사당국은 여권 인사의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12][13] 김경수 의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시점은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되어, 대선 기간에도 부정한 여론 조작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13][14]
또한, '모니터 요원 매뉴얼'이라는 문건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에는 포털 공통 아이디로 추천된 기사를 파악하라는 등 구체적인 댓글 공작 지침과 함께, 회원 2000명 규모의 진보 성향 네이버 카페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배포하는 USB를 활용해 보안을 유지하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9] 이들은 경찰의 압수수색 당시 증거인멸을 위해 USB를 화장실 변기에 버리려 시도하기도 했다.[15]
이후 수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주범인 드루킹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온라인 활동을 벌인 대가로 김경수 의원 등 여권 인사들에게 오사카 총영사직과 같은 고위직 자리에 대한 인사 청탁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청탁이 거절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정부에 비판적인 여론을 조작하는 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16][17]
2. 2. 2. 수사 과정
2018년 4월 13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네이버에서 보수 진영이 댓글 추천을 조작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조직적으로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세 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였다.[9][12] 이들 중 한 명은 친노 및 친문 성향의 파워블로거 '드루킹'으로 확인되었는데, 그는 최근까지 "나는 노무현의 지지자, 문재인의 조력자이며 문 대통령의 시각으로 정국을 본다"는 글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인물이었다.[11] 이들은 확보한 아이디 614개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반정부 성향 댓글에 자동으로 '공감'을 누르게 하여, 마치 보수 세력이 여론 공작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 했다고 자백하였다.[9][12]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의원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증거가 확보되면서, 수사 당국은 여권의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였다.[12][13] 김경수 의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시점이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선 기간에도 부정한 여론 조작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13][14]
또한, '모니터 요원 매뉴얼'이라는 문건이 확보되었는데, 여기에는 포털 공통 아이디로 추천된 기사를 파악하라는 등 구체적인 댓글 작업 지침이 담겨 있었다. 회원 수가 2000명에 달하는 진보 성향 네이버 카페의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배포하는 USB를 활용해 보안을 유지하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9] 이들 일당은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증거가 담긴 USB를 화장실 변기에 버려 증거 인멸을 시도하기도 하였다.[15]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주범인 드루킹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온라인 활동을 벌인 후, 그 대가로 김경수 의원 등 여권 인사들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하는 인사 청탁을 했으나 거절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반정부 댓글 조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16][17]
2. 2. 3. 사건의 영향
2018년 4월 13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네이버에서 보수 세력이 댓글 추천을 조작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직적으로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세 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9][12] 구속된 이들 중 한 명은 친노무현 및 친문재인 성향의 파워블로거인 '드루킹'으로 확인되었으며, 그는 이전부터 자신을 "노무현의 지지자, 문재인의 조력자"라고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11] 이들은 확보한 아이디 614개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반정부 성향 댓글에 자동으로 '공감'을 누르게 하여, 마치 보수 세력이 여론을 조작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 했다고 자백했다.[9][12]수사 과정에서 이들 일당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의원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증거가 확보되면서, 수사 당국은 여권 인사들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12][13] 특히 김경수 의원과의 메시지 교환 시점이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선 기간 중에도 부정한 여론 조작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커졌다.[13][14]
또한, '모니터 요원 매뉴얼'이라는 문건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에는 포털 공통 아이디로 추천된 기사를 파악하라는 등 구체적인 댓글 작업 지침과 함께, 회원 2,000명 규모의 진보 성향 네이버 카페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배포하는 USB를 활용해 보안을 유지하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9] 이들은 경찰의 압수수색 당시 증거인멸을 위해 관련 USB를 화장실 변기에 버리려 시도하기도 했다.[15]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주범인 드루킹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온라인 활동을 벌인 대가로 김경수 의원 등 여권 인사들에게 오사카 총영사직과 같은 인사 청탁을 했으나 거절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반정부 댓글 조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16][17]
3. 반대 인사 테러 논란
친문 댓글부대는 스스로 '문재인 지킴이'를 자처하며 온라인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나 관련 정책에 대한 비판을 조직적으로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18] 이러한 과정에서 특정 인물이나 언론을 목표로 삼아 과도한 비난과 욕설, 위협적인 댓글을 집중적으로 다는 행태가 나타났으며, 이는 사실상 사이버 테러에 해당한다는 비판과 함께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18][1]
3. 1. 공격 대상
친문 댓글부대는 스스로 '문재인 지킴이'를 자처하며 온라인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모든 비판을 차단하려 시도했다.[18] 이들의 행위가 일종의 사이버 테러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8] 이들은 주로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격 대상을 정하고, 해당 인물의 SNS에 찾아가 위협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과도한 양의 댓글을 다는 방식을 사용했다.[18]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던 일부 교수들은 이들 지지자들의 거센 욕설과 비난에 시달린 나머지 비판을 자제하거나 언론과의 접촉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하였다.[18] 가수 전인권은 과거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진보 성향 예술인으로 분류되었으나, 19대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와 교감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공격 대상이 되었다.[1]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전인권은 ‘적폐가수’로 낙인찍혔고, 당시 예정돼 있던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환불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1]
제도권 정치인과 언론 역시 공격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주호영 당시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은 2017년 5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팬클럽의 사이버 테러가 심각한 지경”이라며 “친문 팬클럽의 자제와 해산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가 수많은 조롱 댓글에 시달렸다.[18]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기자 및 언론인의 목록, 이른바 ‘기레기 DB’를 만들어 공유하고, 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비난 댓글을 달아 압박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는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18]
3. 2. 공격 방식
'문재인 지킴이'를 자처하며 온라인상의 비판을 차단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러한 행위가 일종의 사이버 테러에 해당한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18] 이들은 주로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격 대상을 정하고, 해당 인물의 SNS 등에 위협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과도한 양의 댓글을 다는 방식을 사용했다.[18]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했던 일부 교수들은 지지자들의 비난과 욕설에 시달린 후 비판을 자제하거나 언론 대응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도 했다.[18]가수 전인권의 경우,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진보 성향의 예술인으로 분류되었으나, 제19대 대통령 선거 직전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교감을 나누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면서 공격 대상이 되었다.[1]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전인권은 '적폐가수'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의 티켓 환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1]
정치권과 언론 역시 공격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주호영 당시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은 2017년 5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팬클럽의 사이버 테러가 심각한 지경"이라며 자제와 해산을 촉구했으나, 이후 수많은 조롱성 댓글에 시달렸다.[18]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기자나 언론인의 목록, 이른바 ‘기레기 DB’를 만들어 공유하고 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비난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압박을 가했으며, 이는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18]
3. 3. 비판
'문재인 지킴이'를 자처한 이들은 온라인상의 모든 비판을 차단하려 했으며, 이러한 행위가 일종의 사이버 테러에 해당한다는 논란이 있었다.[18] 이들은 주로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격 대상을 정하고, 해당 인물의 SNS에 위협적인 언사를 사용하며 과도한 양의 댓글을 다는 방식을 사용했다.[18] 문재인을 비판했던 일부 교수들은 지지자들의 욕설과 비난에 시달린 나머지 비판을 자제하고 언론 대응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18]가수 전인권의 경우,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진보 성향 예술인으로 분류되었으나, 19대 대선 직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교감했다는 기사가 나간 후 공격 대상이 되었다.[1]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전인권은 '적폐가수'로 비난받았고,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의 티켓 환불 사태까지 벌어졌다.[1]
정치권과 언론 또한 공격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주호영 당시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은 2017년 5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팬클럽의 사이버 테러가 심각한 지경"이라며 "친문 팬클럽의 자제와 해산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가 수많은 조롱 댓글에 시달렸다.[18] 또한 이들은 문재인을 비판하는 기자 및 언론인의 목록인 이른바 ‘기레기 DB’를 만들어 공유하고, 해당 인물들에게 비난 댓글을 과도하게 달아 압박하였고, 이는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행동이라는 비판이 있었다.[18]
4. 실시간 검색어 조작 논란
친문 성향의 네티즌들이 특정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기 위해 조직적으로 검색하는 행위를 통해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들은 주로 소셜 미디어나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특정 시간대에 특정 검색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히 지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넘어, 인위적으로 특정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과장하거나 여론의 흐름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4. 1. '고마워요 문재인' 검색어 조작 논란
2017년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의 제안으로 인터넷 상 친문 지지자들이 '고마워요 문재인'을 한동안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놓았다.[19]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20]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해, 본인들은 놀이라고 하지만 이 같은 검색어 올리기는 여론조작과 다름 없다고 비판하였다.[20] 국민의당 (2016년) 또한 정치적인 특정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 여론을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하였다.[20]4. 2. '사랑해요 김정숙' 검색어 조작 논란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의 생일인 2017년 11월 15일, 이들은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랑해요 김정숙’ 문구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자고 독려하며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문구를 집중적으로 검색하였다.[21] 이로 인해 15일 하루 동안 '사랑해요 김정숙'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21] 그러나 이날 오후 포항 지진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도 해당 검색어를 인위적으로 띄우려는 일부의 행위가 계속되면서 비판이 일었다.[22]4. 3. '힘내세요 김이수' 검색어 조작 논란
2017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었던 김이수에 대한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고,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는 등 논란이 일었다.[23]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 디지털대변인이 온라인 지지자 그룹에게 '힘내세요 김이수'라는 검색어를 검색하도록 요청했고, 요청 후 20분 만에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일이 발생했다.[24]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당시 야당들은 이것이 '달빛기사단'의 여론 조작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일제히 비판했다.[24]4. 4. '조국 힘내세요' 검색어 조작 논란
2019년 8월, 조국 사태가 불거지자 자칭 '달빛기사단' 등 친문 성향 네티즌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직적으로 ‘조국 힘내세요’라는 검색어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리는 활동을 벌여 논란이 되었다.[25][26] 이러한 활동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드루킹 사건에서 사용된 것과 유사한 매크로 프로그램이 동원되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25]4. 4. 1. 비판
2017년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의 제안으로 인터넷 상 친문 지지자들이 '고마워요 문재인'을 한동안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렸다.[19]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으나,[20] 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해 본인들은 놀이라고 하지만 이 같은 검색어 올리기는 여론조작과 다름 없다고 비판하였다.[20] 국민의당 또한 정치적인 특정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 여론을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하였다.[20]대통령 영부인 김정숙의 생일인 2017년 11월 15일, 친문 지지자들은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사랑해요 김정숙' 문구를 띄우자며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문구를 집중적으로 검색하였다.[21] 이로 인해 15일 하루 동안 '사랑해요 김정숙'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21] 그러나 이날 오후 포항 지진이 발생하여, 재난 발생 후에도 해당 검색어를 인위적으로 띄우는 일각의 행위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22]
2017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이수에 대한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고,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가 파행을 빚는 등 논란이 되었다.[23]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변인이 온라인 지지그룹에게 '힘내세요 김이수'를 검색하자고 요청하였고, 그로부터 20분 만에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힘내세요 김이수'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일이 발생하였다.[24]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들은 일제히 '달빛기사단'의 여론조작의 위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24]
2019년 8월, 조국 사태가 불거지자, 자칭 '달빛기사단' 등 친문 네티즌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직적인 검색어 조작으로 ‘조국 힘내세요’를 네이버 검색어 상위권에 올려놓아 논란이 되었다.[25][26] 이 같은 친문 네티즌들의 조직적인 검색어 조작에 전문가들은 드루킹 일당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의혹을 제기하였다.[2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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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 민노총도 대통령 비난하면 ‘총공(총공격)’ 대상 “누가 감히 우리 이니(문재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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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휘젓는' 친문 댓글부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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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댓글부대 김근태계 저격…"대선 후 당내 대청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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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꿀오소리'들의 '댓글 양념' 현장…1시간 만에 공감 3000개 베스트 댓글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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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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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있던 짝궁한테 협박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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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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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판 댓글' 조작한 일당 구속…알고보니 모두 민주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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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지지자 崔씨, '일베충' 매도에 드루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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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조작 민주당원은 친노친문 파워블로거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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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원들이 포털 댓글 조작…"與 현역 의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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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댓글 공작팀', 더민주 김경수 의원과 수백차례 비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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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주당원 댓글조작' "김경수 의원은 핸드폰 공개하라"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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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조작 피의자들, 화장실에 USB 메모리 버려 증거인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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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드루킹 뜻, 알고 보니 文 대통령 지지했다가 돌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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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은 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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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달님을"…극성 '문팬', 교수·기자까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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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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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문재인' 실검 1위…카페 '소울드레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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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문재인' 두고 극과 극 반응…"제가 더 고마워" vs "여론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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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김정숙' 실시간 검색어 올리자"'…文지지 네티즌, 김정숙 여사에 '실검' 생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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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이후에도… 親文 네티즌 '사랑해요 김정숙' 실검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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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끼는 청와대… 파행 국감 정상화 돌파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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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검색어 1위 논란…野 "달빛기사단이 여론 조작"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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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돌린 듯 치솟아… '조국 추천 수' 드루킹식 작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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