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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은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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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큰은대구는 농어목에 속하는 어류로, 이름과 달리 대구와는 다른 종이다. 몸은 암갈색이며 하얀 줄무늬 반점이 있고, 최대 1.83m, 91kg까지 자란다. 태평양 심해에 서식하며, 육식성으로 다른 어류, 두족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일본과 미국에서 식용으로 이용되며, 조림, 구이, 튀김, 생선회 등으로 조리된다. 쿠에(다금바리)와 유사하게 생겨 위장 판매되는 경우가 있으며, 다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비타민 A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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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은대구 - [생물]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에릴레피스 조니페르 카모가와 1
에릴레피스 조니페르
학명Erilepis zonifer
명명자(Lockington, 1880)
이명Myriolepis zonifer Lockington, 1880
Ebisus sagamius Jordan & Snyder, 1901
영어 이름Skilfish
일본어 이름아부라보우즈 (脂坊主、油坊主)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기어강
아강신기아강 Neopterygii
상목극기상목 Acanthopterygii
카사고목 Scorpaeniformes
아목긴다라아목 Anoplopomatoidei
긴다라과 Anoplopomatidae
아브라보우즈속 Erilepis

2. 특징

큰은대구는 Polyprionidae과의 황줄어류나 Serranidae과의 바리과 또는 농어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들과는 관련이 없는 종이다. 매우 오래 사는 물고기로, 잡힌 개체 중 일부는 90년 이상 된 것도 있다. 어두운 색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지느러미는 거의 검은색이다. 발사체와 같은 동굴 모양의 바리과와 같은 입 위에 크고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물고기 머리 높이와 같거나 더 높은 강한 꼬리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큰은대구는 최대 1.83m 길이, 91kg까지 자랄 수 있다.

2018년, 하와이-천황 해산 열도 어업 탐험 중, 러시아의 «Vostok-7» 연승 어선 (JSC «Vostok-1») 선원들이 역사상 가장 큰 큰은대구를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2] 잡힌 개체의 길이는 201cm였으며, 이 기록은 TINRO-센터에 의해 기록되었다.[3]

도쿄도이즈오 섬의 수심 약 1000m에서도 서식하며, 몸의 약 40%가 지방이다. 이즈오 섬 부근 해구 해역에서 연간 수 마리, 100kg이 넘는 아부라보우즈가 잡히며, 주로 지바현초시시 시장에서 거래된다.

메이지 시대 30년대 가나가와현오다와라시 주변에서 "오시츠케", "옷츠케"라고 불리는 지역 음식의 주요 어획종이었다(『메이지 오다와라 정지』). 야마나시현미나미코마군후지카와 정 카지카자와 강변 유적에서 출토된 메이지 시대 동물 유해 중 큰은대구의 척추 1점, 꼬리뼈 7점이 발견되었는데, 2014년 당시 유적에서 출토된 것은 처음이었다.. 카지카자와 강변에서 출토된 큰은대구는 오다와라 또는 스루가만에서 어획된 개체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있다..

가나가와현오다와라 시에서는 특산 어종으로 지정하여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2. 1. 생태

큰은대구는 이름에 대구가 들어가지만 일반적인 대구와는 전혀 다른 어종으로서 대구목이 아닌 농어목에 속한다. 몸은 강하며 눈은 위턱에서 뒤끝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보다 뒤쪽에서 시작되며 가슴지느러미의 뒤끝은 등지느러미의 극조부를 초과하지 못한다. 몸의 색깔은 옆쪽은 암갈색을 띄며 배부분은 희다. 또한 몸마다 하얀 줄무늬의 반점이 있으며, 측선아래에는 꼬리지느러미 뒤쪽까지 백색의 세로띠가 5개 있다. 등지느러미는 암갈색을 띄며 그외의 지느러미는 암갈색과 흰색이 같이 섞여 있다.

큰은대구는 뱀장어, 열빙어, 대구, 명태, 뱅어 등의 많은 경골어류, 청어, 고등어, 숭어, 오징어, 문어와 같은 두족류, 새우, 작은 와 같은 갑각류를 먹는 포식자이며, 해파리와 뱀장어의 렙토세팔루스를 섭취할 수도 있다. 볼락도 먹이일 수 있는데, 한 해부 표본의 위에서 볼락의 척추가 가득 발견되었다.

큰은대구는 몸길이가 약 1.5m 정도이며, 최대 전장 183cm, 체중 91kg에 달하여, 쏨뱅이목 어류 중에서는 최대 크기이다. 북태평양 심해 수심 400m의 암초에 서식한다. 어린 시기에는 몸 표면에 흰 반점이 있다. 성숙하면서 짙은 회색으로 변한다. 다만, 노성어도 자세히 보면 반점 무늬가 있는 경우가 있다. 꼬리지느러미 후연은 약간 굽어있다.

북태평양, 베링해, 중부 캘리포니아에 걸쳐 분포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사육에 성공한 곳은 무로란 시립 수족관(홋카이도무로란 시)이며, 이 수족관에서는 30년 가까이 산 개체의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본종의 생존 기간은 상당히 긴 것으로 보인다.

3. 분포 및 서식지

큰은대구는 주로 태평양에 서식하며 일본미국 서부가 주요 서식지이다. 수심 40~440m에 서식하는 심해어이며, 주로 낮에는 심해에 있다가 밤에 표해수대로 올라와 먹이를 사냥한다.[5] 북태평양, 베링해, 중부 캘리포니아에 걸쳐 분포한다.[5]

도쿄도이즈오 섬의 수심 약 1000m에서도 서식하며, 수중 깊은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몸의 약 40%가 지방이다. 이즈오 섬 부근 해구 해역에서 연간 수 마리, 100kg이 넘는 아부라보우즈가 잡히며, 주로 지바현초시시 시장에서 거래된다.

문헌 자료에 따르면, 일본 메이지 시대 30년대에 가나가와현오다와라시 주변에서 주요 어획종으로 보이며, "오시츠케", "옷츠케"라고 불리는 지역 음식으로 존재했다. 야마나시현미나미코마군후지카와 정의 카지카자와 강변 유적에서 메이지 시대의 대형 어류를 포함한 동물 유해가 출토되었는데, 그 안에 큰은대구의 척추 1점, 꼬리뼈 7점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4년 시점에서 유적에서 출토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여겨진다.[6] 카지카자와 강변에서 출토된 큰은대구는 오다와라 또는 스루가만에서 어획된 개체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있다.[7]

일본에서 처음으로 사육에 성공한 곳은 무로란 시립 수족관(홋카이도무로란 시)이며, 이 수족관에서는 30년 가까이 산 개체의 기록이 있다. 따라서 큰은대구의 생존 기간은 상당히 긴 것으로 보인다.

가나가와현오다와라 시에서는 특산 어종으로 지정하여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4. 어획 및 이용

큰은대구는 일본미국 등지에서 식용으로 이용되며,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4. 1. 쿠에(다금바리) 위장 문제

초고급 어종으로 여겨지는 쿠에는 외관이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특히 쿠에를 귀하게 여기는 서일본 지역에서 큰은대구를 쿠에로 속여서 판매하는 위장 표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2008년 3월에는 오사카부의 도매업체 주식회사 야자키가 쿠에로 위장한 혐의로 일본 농림 규격 등에 관한 법률(JAS법) 위반으로 개선 지시를 받았으며, 후쿠오카현의 음식점에서도 위장과 관련된 수사가 진행되었다.[1] 최근 쿠에의 인기가 높아져 가격이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쿠에보다 저렴한 큰은대구가 대신 사용되는 것으로 여겨진다.[1]

쿠에가 초고급 어종으로 여겨지는 만큼은 아니지만, 큰은대구 또한 고급 어종으로 인식되고 있다.[1] 이 때문에 큰은대구를 쿠에로 속여서 판매하는 업체들은 죄책감을 덜 느끼는 경우가 있다.[1] 그러나 쿠에가 선호되는 이유는 담백하고 풍미가 깊은 흰살 때문이며, 반면 큰은대구는 기름진 단맛이 나는 흰살이 특징이다.[1] 또한 쿠에는 큰은대구보다 3배에서 7배 정도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 두 어종이 형성해야 할 시장은 본래 크게 다르다.[1]

4. 2. 식용 시 주의사항

큰은대구는 바람치나 아브라소코무츠와 같이 근육에 많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지만,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없어 유통이 금지되지 않았다. 하지만 다량으로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비타민 A를 과도하게 포함하는 간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5]

삿포로시 중앙 도매 시장에서는 2008년 4월 1일부터 취급을 시작했지만, 판매자에게 주의 환기가 요청되었다[5]。초시 어항(지바현초시시)에 위판된 것은 최고급품으로 고가에 거래되며, 가나가와현(오다와라 어항 등)・시즈오카현의 각 어항에서는 "오시츠케"라는 이름으로 예전부터 중요하게 여겨지는 등, 동일본(특히 간토도카이 지방)에서 귀하게 여겨져 왔다.

큰은대구는 대형어이므로, 위판하여 간 등을 제거한 후 2~3일 숙성시킨 후가 먹기 좋다.

조리법은 일반적인 흰 살 생선과 마찬가지로 조림, 구이, 튀김, 생선회 등이다.

참조

[1] FishBase
[2] 웹사이트 Ученые изучили монаха-рекордсмена https://fish.gov.ru/[...] 2018-11-06
[3] 웹사이트 Валерий ШЕГНАГАЕВ: Наши начинания – будущее российского рыболовства https://fishnews.ru/[...]
[4] FishBase Erilepis zonifer http://www.fishbase.[...]
[5] 웹사이트 札幌市中央卸売市場資料 https://www.city.sap[...] 札幌市 2020-03-16
[6] 간행물 内陸における海産物流通-甲州の魚食文化- 雄山閣
[7] 간행물 明治期の鰍沢河岸における海産物利用の動物考古学的検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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