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통과 의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통과 의례는 프랑스 민족지학자 아르놀트 판 헤네프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개인이 사회 내에서 한 집단에서 다른 집단으로 이동할 때 겪는 의례를 의미한다. 판 헤네프는 통과의례를 분리, 전이/경계성, 통합의 세 단계로 구분했으며, 개인의 심리적 효과와 문화적 의미를 분석했다. 현대 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성년식, 종교 의례, 군대, 학업, 직업, 스포츠 등에서 발견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인류학 - 토템
    토템은 특정 집단의 표상 또는 상징으로 기능하는 동물, 식물, 사물 등을 지칭하며, 토테미즘은 원시 사회 및 고대 문명에서 나타나는 사회 구조 및 종교 의식과 관련된 신앙 형태이다.
  • 인류학 - 종교인류학
    종교인류학은 종교 현상을 인류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며, 알비루니를 선구자로, 19세기 문화인류학의 영향을 받아 종교의 정의와 형태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한다.
  • 통과의례 - 졸업
    졸업은 학교의 교육 과정을 마치는 것으로, 학위 취득과 연관되며 졸업식에서는 학위 수여, 송별사, 학사복 착용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중세 유럽 대학에서 유래되어 현대에는 다양한 졸업 문화가 존재한다.
  • 통과의례 - 입학
    입학은 학교나 교육 기관에 학생이 등록하는 것을 의미하며, 각국은 다양한 입학 제도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나이는 만 5세에서 7세까지 차이가 있으며 학년 시작 시기도 다르다.
  • 종교인류학 - 애니미즘
    애니미즘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나 정령이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종교의 초기 형태로 여겨졌으나 현대에는 인간과 비인간 존재 간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춘 신 애니미즘 개념이 등장하여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종교인류학 - 토템
    토템은 특정 집단의 표상 또는 상징으로 기능하는 동물, 식물, 사물 등을 지칭하며, 토테미즘은 원시 사회 및 고대 문명에서 나타나는 사회 구조 및 종교 의식과 관련된 신앙 형태이다.
통과 의례
구글 지도
개요
유형의례, 종교 의례
목적사회적 지위 변화 반영
사회학적 분류아놀드 판 제네프의 세 단계 분류
단계
분리 단계이전 지위로부터의 분리
상징적인 죽음
과도 단계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상태
이전 지위와 새로운 지위 사이의 경계
격리, 고통, 교육 등을 경험
통합 단계새로운 지위로의 사회적 재통합
새로운 이름 부여, 선물 교환, 축하 행사 등
특징
공통 요소상징적인 죽음과 부활
특정한 장소와 시간 설정
신체적 고통, 시험
지식 전달
성별, 연령, 계급 등에 따른 차이
주요 통과 의례
출생출생 의례
이름 부여식
탯줄 자르기 의식
성년성년식
할례, 성기 절단
입사식
결혼결혼식
죽음장례식
종교적 맥락
예시기독교세례
이슬람교의 순례
불교의 득도
추가 정보
연구 분야인류학
사회학
종교학
문화적 차이
중요도문화권마다 중요도와 형태가 다름
변형시대 변화에 따라 변형되기도 함

2. 원개념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전(正殿)이다. 국왕의 즉위식, 대례 등을 거행하던 곳으로,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다.[39] 1395년에 창건되었으며,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867년에 중건되었다.[40]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근정(勤政)은 '천하의 일은 부지런하면 다스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도전이 지었다.[40]

판 헤네프는 그의 저서에서 사회를 '여러 방과 복도로 나뉜 집'에 비유하며, 개인이 한 집단에서 다른 집단으로 이동할 때 통과 의례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는 '방을 바꾸는 것'으로 설명했다.[40]

판 헤네프는 세속적인 영역과 성스러운 영역을 구분하고, 문명의 발달 단계에 따라 사회 집단의 주술종교적 기반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그는 현대 산업 사회에서도 이전 시대의 성스러운 영역에 속했던 관습들이 남아있으며, 이들 사이의 통과는 특정한 의례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다.[41]

판 헤네프는 남녀 간의 성별 구분, 세속적인 것과 성스러운 것 간의 주술종교적 구분을 두 가지 일반개념으로 제시했다. 그는 임신, 출산, 입문, 약혼, 결혼, 장례 등과 같은 의례 유형을 최초로 규정하였다고 인정받기를 거절했다. 또한, 영역적 통과와 같이 문화적으로 다른 영역으로 경계를 넘어가는 낯선 문화에 처하는 것도 언급했다.

근정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의 중층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에서 벗어나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의 형태가 쇠서(牛舌) 모양으로 뾰족하게 표현되어 조선 후기의 특징을 보인다.

건물 내부는 위아래 층이 트여 있어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의 가운데 칸에 임금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에는 나무로 만든 곡병(曲屛)과 임금을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가 있다. 천장 중앙에는 구름 사이로 여의주를 희롱하는 한 쌍의 황룡(칠조룡) 조각이 설치되어 있다.

근정전 앞마당에는 조정(朝廷)이 펼쳐져 있는데, 이곳에서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적으로 조회(朝會)가 열렸고, 왕의 즉위식, 세자 책봉, 문무과 과거, 사신 접대 등 국가의 중요 행사도 이곳에서 거행되었다. 조정에는 문무백관의 품계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바닥에는 화강암 박석이 깔려 있다.

근정전은 상월대와 하월대로 구성된 이중 월대 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월대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난간 기둥에는 방위를 나타내는 십이지신상과 사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하월대에는 서수상이 조각되어 있다.

3. 단계

아르놀트 판 헤네프에 따르면, 통과의례는 분리(separation), 전이/경계성(liminality), 통합(incorporation)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 분리 단계: 이전 상태에서 멀어져 새로운 상태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이전의 자아를 상징적으로 제거하는 행동(예: 머리 자르기)이 나타난다.[43] 예를 들어, 군대에 입대하기 전 머리를 자르는 것은 민간인으로서의 자아를 잘라내는 것을 상징한다.[6]

  • 전이/경계성 단계: 이전 상태를 벗어났지만 새로운 상태에 완전히 진입하지 않은 중간 단계이다. 이 단계의 개인은 모호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44]

  • 통합 단계: 의례를 마치고 새로운 정체성을 획득하여 사회에 재진입하는 단계이다. 새로운 연결을 나타내는 상징(예: 끈, 고리, 팔찌)을 사용하기도 한다.[46]

4. 심리적 효과

혹독한 입문 과정을 경험하면 인지 부조화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47] 이러한 부조화는 자신의 노력을 내적으로 정당화하면서, 혹독한 입문을 거친 사람들 사이에서 집단에 대한 매력을 높인다.[48] 입문 시기에 주어지는 보상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더 많은 보상을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집단 정체성을 더 강하게 표현한다.[49] 또한 입문은 새로운 구성원에게 순응을 유발하며,[50] 심리학 실험에서는 입문이 소속감을 높인다는 결과도 제시되었다.[51]

아론슨과 밀스는 페스팅거(1957)의 인지 부조화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세 그룹에게 각각 창피한 자료, 그다지 창피하지 않은 자료, 아무 자료도 읽지 않도록 했다. 이들은 인지 부조화 이론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어떤 집단이 아무리 매력적이라 해도 완전히 긍정적이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개인이 좋아하지 않는 측면도 있다. 만약 그가 집단에 가입하기 위해 불쾌한 입회 의식을 치렀다면,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인지는 그가 좋아하지 않는 집단에 대한 인지와 불일치한다. 그는 입회 의식이 그다지 불쾌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거나, 집단의 긍정적인 특성을 과장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하여 이러한 불일치를 줄일 수 있다. 입회 의식이 심할수록 불쾌하지 않았다고 믿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고통스러운 입회 의식을 거쳐 집단의 구성원이 된 사람은 집단의 매력을 과대평가하여 불일치를 줄이는 경향이 있다." 실험 결과, 매우 창피한 자료를 읽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집단을 더 매력적으로 인식했다.[15] 그러나 수학적 뺄셈 과제를 사용한 다른 연구에서는 반대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16] 반면, 전기 충격을 사용한 연구에서는 고통이 참가자의 집단 선호도를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17]

5. 문화

많은 아프리카 공동체에서 통과의례는 인간의 성장, 발달, 사회화의 기반으로 여겨진다.[52] 통과의례는 개인을 공동체에, 그리고 공동체를 더 넓고 강력한 영적 세계에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18] 마누 암핌은 통과의례를 출생 의례, 성년 의례, 결혼 의례, 노년 의례, 선조 의례의 다섯 단계로 구분했다.[53]

서구권에서는 전통적인 통과의례의 구조적, 기능적 요소 일부가 상실되었지만, 일부 공동체에서는 여전히 전통적 통과의례를 시행하고 있다. 모험 교육 프로그램(예: Outward Bound)은 통과의례의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지만, 재통합 단계의 부재로 인해 그 영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54]

하마르족(Hamar people)은 소뛰기(bull jumping) 풍습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소년을 성인으로 인정하는 의례이다.


줄루 문화에서는 음흘랑가 의식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진입을 축하한다. 통과의례로 오래전부터 행해져 온 것으로는 할례, 발치, 문신 등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것도 많으며, 이러한 사례는 문화인류학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6. 유형과 예시

통과의례는 출생, 성인, 결혼, 죽음 등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의례이다. 한 개인이 한 집단을 떠나 다른 집단으로 들어갈 때 사회적 지위의 변화와 함께 발생한다.

통과의례는 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발견된다. 많은 서구 사회의 의례는 통과의례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구조적, 기능적 구성 요소가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공동체에서는 전통적인 통과의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인정 및 재통합 단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아웃워드 바운드와 같은 어드벤처 교육 프로그램은 통과의례의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할례, 발치, 문신 등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통과의례는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으며, 문화인류학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통과의례의 예시'''

유형내용 및 예시
성년식
종교 의례
군대
학업
직업/전문 분야
스포츠
기타


6. 1. 성년식

대한민국조선시대에는 남자는 관례(冠禮)를, 여자는 계례(笄禮)를 통해 성인이 됨을 알렸다. 남자는 상투를 틀고 갓을 썼으며, 여자는 쪽을 찌고 비녀를 꽂았다.

과거 한국 사회에서는 남자는 배냇저고리 대신 샅바를 착용하고, 여자는 성인용 을 입고 화려한 화장을 하는 등의 성인식 관습이 있었다. 지역 사회에 따라서는 남자의 경우 쌀 가마니 1가마(60~80kg)를 들어 올리거나, 축제에서 힘겨루기나 용기 시험을 통과하거나, 해돋이부터 해질녘까지 1(약 1000제곱미터)의 모내기를 할 수 있으면 어른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여자의 경우에는 아이를 출산해야 비로소 어른으로 인정받는 경우도 있었다.

메이지 시대부터 1945년 태평양 전쟁 종결까지 일본에서는 징병령 시행으로 징병 검사가 성인식의 역할을 하였다. 징병 검사에서 병역 적합 판정을 받는 것은 "어른 남자"임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것이었으며, 병역 부적합 판정은 사회적, 정신적 지위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 한국에서는 만 19세가 되는 해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며, 전통적인 성년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적인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6. 2. 종교 의례

예수는 유대교의 할례를 받았는데, 이는 가톨릭 대성당에 묘사되어 있으며, 전례 축일은 이를 1월 1일에 기념한다.


기독교에서는 세례를 통해 죄를 씻고 새 삶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부여한다. 유아 세례식을 통해 어린아이에게 세례를 주기도 한다. 가톨릭에서는 세례를 받은 신자가 신앙을 확고히 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견진성사를 행하며, 첫 영성체와 첫 고해를 통해 신앙 생활의 중요한 단계를 경험한다.

유대교에서는 바르 미츠바(남성)와 바트 미츠바(여성)라는 성인식을 통해 종교적 성년이 됨을 기념한다. 할례는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 중요한 종교적 의식으로, 남성의 생식기 일부를 제거하여 신과의 계약을 상징한다. 유대교에서는 브리스라고 불리는 할례 의식을 통해 이를 행하며, 제베드 하바트라는 여자아이를 위한 의식도 있다.

이슬람교에서도 할례[21][22][23][24]를 중요한 통과 의례로 여긴다. 콥트 기독교[25], 에티오피아 정교회와 에리트레아 정교회[26][27][28] 에서도 할례를 시행한다.

상좌부 불교에서는 신뷰라는 의식을 통해 소년이 승려가 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시크교에서는 암릿 산차르 의식을 통해 신앙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 힌두교에서는 산스카라라는 일련의 성례를 통해 삶의 중요한 단계를 기념하며, 그 중 하나로 추다카라나 (머리카락 자르기) 의식이 있다.

그 외에도 일부 정교회에서는 십자가 다이빙 의식을 하며, 여러 개신교 분파에서는 성경 증정식을 통해 신앙 성장을 축하한다. 개혁 유대교에서는 성별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북미 원주민 문화에서는 비전 퀘스트를 통해 성인으로 인정받으며, 위카에서는 위카닝이라는 의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몰몬교 전통에서는 성전 성약을 통해 신앙을 다진다.

이처럼 다양한 종교에서 행해지는 통과 의례는 각 종교의 가르침과 전통을 반영하며, 개인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6. 3. 군대

대한민국 국군은 훈련소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군인 정신을 함양하고, 임관식을 통해 정식 군인으로 인정한다. 이는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전환하는 통과 의례의 역할을 한다.[31]

6. 4. 학업


  • 입학식 (첫 입학 또는 고등교육 이전 단계의 첫 입학)
  • 졸업식
  • 마투라


기숙사, 프라터니티(남학생 사교클럽), 운동팀 및 기타 클럽과 같은 일부 학계에서는 신고식, 래깅, 파깅을 행한다. 헝가리 일부 중등학교에서는 온건한 형태의 신고식(일반적으로 신체적·성적 학대 없음)인 ''Szecskáztatás''가 행해진다. 1학년생들은 창피한 옷차림으로 공개적으로 굴욕을 당하고, 고학년 학생들은 낙인을 위해 유성펜으로 얼굴에 글씨를 쓰기도 한다. 때로는 경쟁이 되기도 하며, 우승자는 보통 다음 행사를 주관할 권리를 얻는다. 프라터니티와 소로리티(여학생 사교클럽)와 같은 기타 사설 단체는 종종 후보자를 구성원과 구분하는 의식으로 규정된 입회식을 갖는다.

6. 5. 직업/전문 분야


  • 의학 및 약학 분야의 가운 수여식
  • 기술자 임명식(철제 반지식)
  • 워크 온 워터: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건축대학 2학년 학생들은 계속 학교에 다니기 위해 이 대회를 통과해야 한다.

초급 조종사는 첫 단독 비행 후 셔츠 뒷자락을 잘라낸다.

  • 초급 조종사가 첫 단독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전통적으로 물을 끼얹고 셔츠 뒷자락을 잘라낸다.

6. 6. 스포츠


  • 카포에라의 바티자두스(Batizados)
  • 무술의 검은띠
  • 여우 사냥에서의 블러딩(Blooding)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의 첫 안타 (공을 회수하여 표시한 후 선수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 내셔널 하키 리그 선수의 첫 골 (골을 넣은 퍽을 회수하여 표시한 후 선수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수 있다.)

6. 7. 기타


  • 일부 종파와 특정 계급에서의 거세
  •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치아 발치
  • 할례발치, 문신 등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통과의례는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으며, 문화인류학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 미국의 텔레비전 시리즈 ''서바이벌'' 초기 시즌에는 최종 면역 챌린지 전에 통과 의례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통과 의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개최국의 관습과 전통에 따라 달랐지만, 대부분 최종 챌린지까지 긴 행진을 포함했다. 그 과정에서 남은 참가자들은 그 시즌에서 탈락한 모든 참가자의 횃불을 전달했다. 남은 참가자들이 보트를 타고 최종 챌린지까지 이동하면서 바다에 횃불을 던지는 시즌 등 이 행진에 대한 변형도 있었다.

7. 현대 사회의 통과의례

현대 사회에서 통과의례는 전통적인 의미가 변화하거나 약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여전히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운전면허증 취득, 대학 입학, 취업, 결혼, 은퇴 등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통과의례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현대적 통과의례는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

한국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통과의례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형태의 통과의례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는 남성의 경우 60~80kg의 가마니를 들어 올리거나, 지역 축제에서 힘겨루기나 용기 시험을 통과하거나, 해돋이부터 해질녘까지 약 1000의 논에 모내기를 할 수 있으면 어른으로 인정하는 등, 나이와는 별개로 어른으로 인정받는 기준이 있었다.[31] 여성의 경우에는 아이, 더 나아가 집의 후계자가 될 남자아이를 출산해야 비로소 어른 여성으로 인정받는 경우도 있었다.

메이지 시대부터 1945년 태평양 전쟁 종결까지는 징병 검사가 성인식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32] 징병 검사에서 1급인 병역 적합 판정을 받는 것은 "어른 남자"임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것이었으며, 병역 부적합 판정은 개인의 사회적, 정신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33][34][35][36]

현대 일본에서는 유소년기의 칠석이나 노년기의 환갑 등 연령에 따른 의례는 남아있지만, 지역 사회가 개인을 성인으로 인정하는 성인식은 뚜렷하지 않다. 18세에 일반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 20세에 음주·흡연선거권 (2016년 이후 18세), 25세에 피선거권 행사가 가능해지는 등 법률에 따라 권리가 주어지지만, 의식으로서는 성인식 외에 성인식이라 할 만한 것은 없다.

참조

[1] harvnb
[2] harvnb
[3] journal Les rites de passage http://www.sciencesh[...] 2001-01-01
[4] harvnb
[5] book
[6] book
[7] book
[8] book
[9] book
[10] book
[11] book
[12] book
[13] book
[14] book
[15] book
[16] book
[17] 웹사이트 The Initiation Ceremony Experiments: Simon Oxenham Looks Back at Some Studies in the Wake of 'Piggate'. https://thepsycholog[...] The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2022-06-12
[18] 웹사이트 African Culture Complex http://www.africanho[...] 2011-10-04
[19] 웹사이트 The Five Major African Initiation Rites http://www.manuampim[...]
[20] book
[21] book
[22] 웹사이트 Rites of Passage http://www.oxfordisl[...] 2013-05-27
[23] 웹사이트 Traditional Muslim Male Circumcision: Performed by Arabs, Turkish, Malaysian and Others of this faith. http://www.circlist.[...] 2013-05-27
[24] 백과사전 Islamic Rites of Passage http://www.encyclope[...] 2013-05-27
[25] book Worldmark Encyclopedia of Religious Practices: Religions and denominations Thomson Gale
[26] book Encyclopedia of Body Adornment ABC-Clio
[27] book The Oxford Encyclopedia of the Modern World Oxford University Press
[28] 백과사전 Circumcision http://www.infopleas[...] Columbia University Press
[29] book 集団行動の心理学:ダイナミックな社会関係のなかで サイエンス社
[30] journal The effect of severity of initiation on liking for a group
[31] book ふしぎな県境 歩ける、またげる、愉しめる 中公新書
[32] 웹사이트 日本の徴兵制
[33] 웹사이트 NHKアーカイブス あの人に会いたい No.146 山田風太郎 http://www.nhk.or.jp[...] 2007-08-05
[34] 웹사이트 社会学研究9「社会構造とライフコース」講義記録(9) http://www.f.waseda.[...]
[35] 웹사이트 戦後日本における社会保障制度の研究 厚生省史の研究 http://kaken.nii.ac.[...]
[36] 간행물 労働安全衛生と福祉国家 https://web.archive.[...] 法政大学大原社会問題研究所 1998-12
[37] 문서 판 헤네프는 네덜란드계이지만,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였기에 프랑스식 발음인 '아놀드 방 즈네프'라고도 표기된다.
[38] harvnb 1909
[39] harvnb 2010
[40] 저널 Les rites de passage http://www.sciencesh[...] 2001-01-01
[41] harvnb 2010
[42] 책 1977
[43] 책 1969
[44] 책 1969
[45] 책 1969
[46] 책 1977
[47] 책 1959
[48] 책 1961
[49] 책 2012
[50] 책 2005
[51] 책 2005
[52] 웹사이트 African Culture Complex http://www.africanho[...] 2011-10-04
[53] 웹사이트 The Five Major African Initiation Rites http://www.manuampim[...]
[54] 책 199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