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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진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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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견진성사는 기독교의 의식으로, 교파에 따라 용어와 개념에 차이가 있다.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에서는 견진성사, 성공회에서는 견진예식, 개신교에서는 견신례 또는 입교예식으로 불린다. 가톨릭 교회는 세례 후 1~2년 뒤에 견진성사를 받으며, 동방 정교회는 세례와 동시에 견진성사를 집전한다. 성공회는 세례를 받은 신자가 견진 교육을 이수한 후 주교 앞에서 견진을 받으며, 루터교는 견진성사를 신앙 고백의 기회로 삼는다. 견진성사는 성령의 은사를 받고 신앙을 굳건히 하는 의미를 지니며, 유대교의 확인식, 세속 성년식과 유사성을 갖는다.

2. 교파별 용어 및 개념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에서는 '견진성사', 성공회에서는 '견진예식', 개신교에서는 '견신례' 또는 '입교예식'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장로교회에서는 별도로 견신례를 진행하지 않거나, '입교'라는 간단한 문답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교단 일부 교회에서는 견신례를 행하며, 감리교회에서는 세례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도를 위한 별도의 입교예식을 집례한다. 루터교회에서도 견신례를 집전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는 세례와 견진성사를 분리하여 집전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경우, 세례성사를 받고 입교한 신자들은 보통 1~2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견진성사를 받는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만 12세 이상 입교자는 세례와 견진성사를 함께 집전하도록 권고했지만, 한국에서는 이 지침을 따르지 않고 세례와 견진을 분리하여 집전한다.

반면 동방 정교회는 세례와 견진성사를 동시에 집전한다. 입교자가 세례성사를 받으면 곧바로 견진성사가 집전되며, 견진성사 후 성체성혈을 받는 영성체로 예식이 마무리된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견진성사 집전 자격은 주교에게만 있지만, 동방 정교회에서는 일반 신부도 집전할 수 있다.

2. 1. 용어

로마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 등 기독교 여러 교파에서는 견진성사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는 '견진성사', 성공회는 '견진예식', 개신교는 '견신례' 또는 '입교예식'으로 부른다. 대한민국 장로교회에서는 견신례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거나 '입교'라는 간단한 문답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일부 교회에서는 견신례를 행하며, 감리교회는 만 18세 이상 세례 교인을 위한 입교예식을 별도로 집례한다. 루터교회도 견신례를 집전한다.[81]

가톨릭, 루터교, 성공회 일부 지역에서는 견진성사를 받는 사람이 성경 인물이나 성인의 이름을 새 이름(견진명)으로 채택하는 관례가 있다. 이는 수호성인을 추가로 얻는다는 의미이다.[81] 그러나 이 관례는 공식 예식서에 언급되지 않으며, 스페인어, 프랑스어 사용 지역,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필리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일부는 이 관습을 고집하지만,[82] 다른 이들은 권장하지 않으며, 견진성사의 부차적인 측면일 뿐이다.[83]

세례와 이름 부여는 전통적으로 연관되어 왔다. 대부모의 개입이 세례와의 유사성을 강화하는 견진성사에서, 특히 종교적 서약의 경우 새 이름을 갖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프랑스 앙리 3세는 1551년 에두아르 알렉상드르라는 세례명을 받았으나, 견진성사 때 앙리라는 이름을 받고 이후 그 이름으로 통치했다. 오늘날 견진성사 이름은 크게 사용되지 않지만, 일부는 미들 네임으로 추가하기도 한다. 『왕좌의 게임』 저자 조지 R.R. 마틴은 조지 레이먼드 마틴으로 태어났지만, 견진성사 이름 리처드를 두 번째 미들 네임으로 추가했다. 잉글랜드 종교 개혁 이후에도 잉글랜드 법 체계는 토지 매입 시 견진성사 이름 사용을 합법으로 인정했다.[84]

교파별 견진 개념 및 의식 대조표
교파가톨릭교회성공회루터교회정교회
개념견진성품성사[99][100]
의식견진식견진식・견진례세례식
세례성사와 성품성사를 보통 함께 거행한다


2. 2. 가톨릭교회

1679년 독일 목판화에 묘사된 견진성사 예식


가톨릭 교회 교리에 따르면, 견진성사(또는 성유성사)[24]그리스도가 제정한 일곱 가지 성사 중 하나로, 성화 은총을 부여하고 개인과 하느님 사이의 결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1302-1303항은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 견진성사의 효과는 오순절에 사도들에게 주어졌던 것과 같은 성령의 특별한 부어주심이라는 것이 그 거행으로 명백해진다.

>

> 이 사실로부터 견진성사는 세례의 은총을 증대시키고 심화시킨다.

> *이는 우리로 하여금 “아빠! 아버지!”(로마서 8,15) 하고 부르게 하는 하느님의 자녀됨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 *그리스도와 더욱 굳게 결합하게 하며,

> *우리 안에 성령의 은사들을 증가시키고,

> *교회와의 유대를 더욱 완전하게 만들며,

> *진정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말과 행동으로 신앙을 전파하고 수호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담대하게 고백하고,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성령의 특별한 힘을 준다.

>

>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견진성사를 보통 그 의미를 이해할 만한 나이가 된 사람에게만 베풀며, 견진성사의 정상적인 집행자는 주교이다. "필요하다면" 교구장 주교는 특정 사제들에게 성사 집행 권한을 부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주교 자신이 직접 집행하거나 다른 주교가 집행하도록 해야 한다.[26] 또한 법 자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같은 권한을 부여한다.

> * 관할 구역 내에서 법률상 교구 주교와 동등한 지위에 있는 사람(예: 사도좌 대리구장)

> * 견진될 사람과 관련하여, 자신의 직무 또는 교구 주교의 위임에 따라 성인에게 세례를 주거나 세례를 받은 성인을 가톨릭 교회와의 완전한 친교로 받아들이는 사제

> * 죽을 위험에 처한 사람들과 관련하여, 주임 사제 또는 모든 사제[26]

"로마 전례에서 유지되어 온 고대 관례에 따르면, 심각한 장애가 없는 한 성인은 곧바로 견진성사를 받지 않고는 세례를 받을 수 없다."[27] 성인에게 두 성사를 곧바로 연이어 집행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교구 주교가 (보통 부활절 전야에) 행하는데, 이는 "만 14세가 된 성인의 세례는,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자신이 직접 집행할 수 있도록 주교에게 위탁되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28] 그러나 주교가 세례를 집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교 외에도 법은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견진성사를 집행할 권한을 준다.... 합법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사제들, 즉 성인이나 교리 교육을 받을 나이의 아동에게 세례를 베풀거나 유효하게 세례를 받은 성인을 교회와의 온전한 친교 안으로 받아들이는 사제들"이기 때문에, 두 성사를 모두 집행하는 것은 사제의 직무가 된다.[29]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 성사의 집행자는 보통 본당 사제이며, 주교가 성별한 감실유(즉, 성유)를 사용하여 세례 직후에 성사를 집행한다. 이는 초기 교회의 관례와 정확히 일치하는데, 초기에는 세례를 받는 사람들이 주로 성인이었고, 비라틴계 동방 가톨릭 교회의 관례도 마찬가지였다.

> 동방 교회의 관례는 그리스도교 입문의 일치성을 더욱 강조한다. 라틴 교회의 관례는 새로운 그리스도인의 그의 교회의 일치성, 보편성, 사도성의 보증인이자 봉사자인 주교와의 친교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하며, 따라서 그리스도 교회의 사도적 기원과의 연결을 보여준다.[24]

서구에서 견진성사가 세례와 분리된 주된 이유는 성사를 받는 사람과 주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재확립하기 위해서였다. 초기 교회에서는 주교가 사제와 부제, 그리고 여성 세례를 위해 수도원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부제 수녀의 도움을 받아 세례, 견진, 성체성사의 세 가지 성사를 모두 집행했다. 특히 세례 후 성유 도유는 주교에게만 허락되었다. 성인이 더 이상 세례받는 사람의 대다수를 차지하지 않게 되자, 이 성유 도유는 주교가 집행할 수 있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12세기까지 사제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영성체를 주기 전에 종종 견진성사를 집행했다.[30]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 이후, 견진성사 후에만 계속해서 주어졌던 영성체는 이성을 갖춘 나이에 이르러서만 집행되어야 했다. 13세기 이후 어느 시점부터 견진성사와 영성체의 연령은 7세에서 12세, 15세로 더 늦춰지기 시작했다.[31]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세례 성사의 순서가 바뀌었다. 주교들은 첫 영성체 이후에야 견진성사를 집행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더 이상 주교의 바쁜 일정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려는 주교의 의지 때문이었다. 이러한 관행은 1897년 교황 레오 13세가 원래의 순서를 회복하고 이성을 갖춘 나이에 견진성사를 거행하도록 요청할 때까지 지속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20년도 채 지속되지 못했다. 1910년 그의 후임인 교황 비오 10세는 어린이들이 쉽게 성체를 받을 수 있도록 염려하여, 회칙 Quam Singularila에서 첫 영성체 연령을 7세로 낮추었다.

1917년 교회법은 견진성사를 7세경까지 연기할 것을 권장하면서도, 더 어린 나이에 집행하는 것을 허용했다.[33] 세례 성사의 전통적인 순서를 바꿀 공식적인 허가가 내려진 것은 1932년 6월 30일이었다. 성사성은 필요한 경우 첫 영성체 이후에 견진성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처음에는 예외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이 새로운 관행은 점점 더 받아들여지는 관행이 되었다. 따라서 20세기 중반에는 견진성사가 성년에 가까워진 사람이 신앙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을 표명하는 자리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톨릭교회 교리서(1308항)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견진성사는 때때로 '그리스도인 성숙의 성사'라고 불리지만, 성인의 신앙을 자연적인 성장의 성인 나이와 혼동해서는 안 되며, 세례 은총은 자유롭고 공로 없는 선택의 은총이며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 '비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34]

라틴 교회 가톨릭교회에서 견진성사의 교회법상 연령에 대해서는, 1917년 교회법의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현행 1983년 교회법이 신자들에게 이성의 나이(일반적으로 약 7세로 간주됨)에 성사를 베풀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주교회의가 다른 나이를 결정했거나, 사망의 위험이 있거나, 사제의 판단에 따라 중대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교회법 제891조). 교회법은 또한 화해의 성사[35]와 첫 영성체[36]에 대해서도 이성의 나이를 규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0대 중반, 아일랜드에서는 11세 또는 12세, 영국에서는 10대 초반과 같이 더 늦은 나이를 설정했던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그리스도교 입문의 세 가지 성사의 전통적인 순서를 회복하는 것을 선호하여 더 늦은 나이를 설정했던 관행이 폐지되었다.[37][38][39][1] 더 늦은 나이가 설정된 곳에서도 주교는 세례를 받았고 이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교육을 받았고 적절하게 준비되어 세례 서약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어린 아이들이 요청하는 경우 성사를 거행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40]

가톨릭교회의 영국 성공회(Anglo-Catholicism) 성향 신자들은 세례와 마찬가지로 견진성사가 수령자에게 영구적인 표식(sacramental character)을 남기므로, 견진성사를 두 번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가르친다. 가톨릭교회는 사도 계승을 통해 성품성사의 유효성을 인정하는 동방 정교회 등의 교회에서 집행된 견진성사를 유효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가톨릭교회와의 온전한 친교에 들어오는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견진성사를 (그들의 관점에서) 단 한 번만 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긴다.

견진성사의 효과 중 하나는 "성령의 특별한 힘을 받아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참 증인이 되어 신앙을 전파하고 수호하며,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고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다.[41][34] 트리엔트 공의회는 이 효과를 견진받은 사람을 "그리스도의 군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묘사했다.[42]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같은 구절은 견진성사의 효과로서 "교회와의 유대를 더욱 완전하게 만드는 것"을 언급한다. 이 언급은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참여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의 군인"이라는 이미지는 350년경 예루살렘의 키릴로 때부터 사용되었다.[43] 이와 관련하여, 주교가 견진을 베푼 사람에게 "Pax tecumla"(평화가 너와 함께한국어)이라고 말하면서 뺨을 가볍게 만지는 행위는 로마 교황청의 예식서에서 신앙 전파와 수호에 용감해야 한다는 일종의 격려, 즉 매질로 해석되었다. 1971년에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헌장[44]에 따라 견진성사 예식이 개정되면서 이러한 행위에 대한 언급은 생략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번역본은 주교가 "평화가 너와 함께 있기를"이라는 말에 "친근한 제스처"(프랑스어) 또는 "평화의 표징"(이탈리아어)을 더해야 한다고 명시하여, 원래 의미를 회복하면서 뺨을 만지는 것과 같은 행위를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이것은 견진성사 예식 서문 17항과 일치하는데, 이 항에서는 주교회의가 "성유 도유 후에, 각 개인에게 또는 모든 새로 견진받은 사람들에게 함께 평화의 표징을 베푸는 방식을 다르게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견진성사를 받는 사람이 성인의 이름을 선택하여 견진명으로 삼는 관례가 있다. 그렇게 선택된 성인의 이름을 가진 성인은 이후 수호성인으로 여겨진다.

가톨릭교회는 견진성사를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성사 중 하나로 본다. 가톨릭교회는 동방 정교회 교회에서 유아 시절이라도 이미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들이 가톨릭교회에 들어오면 이미 견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하지만, 개신교 교회에서 견진성사를 받은 후 가톨릭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는 (가톨릭교회의 관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사를 베푼다. 개신교 교회는 적절하게 성품을 받은 성직자들이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이다.[85]

가톨릭교회에서 견진은 7가지 성사 중 하나이다. 견진성사는 세례의 은총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며,[101] 그 효과는 성령 강림 때와 같은 성령의 특별한 부어주심이라고 한다. 그것은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영적 인장을 새기고 세례의 은총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강화하고, 예수와 교회에 더욱 굳게 결합시키며, 성령의 은사를 강화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을 위한 특별한 힘을 주는 것이다.[102]

라틴 전례(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견진을 줄 수 있는 것은 주교의 권능이라고 한다.[103] 필요한 경우, 주교는 사제에게 견진을 베풀 권능을 줄 수 있다.[103] 견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성사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된 후이다. 또한, 견진 시에는 남자는 대부, 여자는 대모의 보호를 받으며, 세례명과 마찬가지로 '''견진명'''을 붙인다. 견진명은 세례명과 같은 이름으로 해도 좋고, 세례명과 다른 이름을 선택하여 붙여도 좋다.

견진의 권능은 열두 사도에게서 유래하여 성품성사를 통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생각된다(사도 계승).

세례와 마찬가지로, 견진성사는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특히 가톨릭교회에서는 세례, 견진성사, 품서의 성사는 받음으로써 영적인 인(印)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는 성사로 여긴다.

2. 3. 성공회

헬싱키 미카엘 아그리콜라 교회에서 유럽 지역 보조 주교인 데이비드 하미드(David Hamid)가 집행하는 성공회 견진성사


성공회에서는 견진을 성사적 예식으로 보며, 세례와 성찬식처럼 구원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고 본다.[104] 이는 16세기 39개조 신앙고백 25조에 명시되어 있는데, 견진성사를 "일반적으로 성례전이라고 불리는 것들"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도, 그리스도께서 직접 제정하신 것이 아니므로 "복음의 성례전" (세례와 성찬식)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57]

앵글로-가톨릭 신자들은 견진성사를 7개의 성례전 중 하나로 여기지만, 대부분의 성공회 교구에서는 주교만이 견진성사를 집행할 수 있다. 다만, 장로가 견진성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허가된 남아시아의 일부 합동교회 교구도 있다.[58] 미국 성공회는 다른 교회에서 이미 성숙한 공개적인 서약을 한 사람은 주교의 안수를 통해 견진성사를 받을 수 있다고 인정한다.[59]

견진식에서는 주교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령의 은사를 기도하며, 신자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책임을 부여받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봉사하도록 세상에 "파송"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는 성직 서품식과 유사하여, 신도 서품식이라고도 불린다.[105]

견진은 보통 주교가 집행하므로, 개교회에서는 연 1회 주교 순회 시에, 주교좌성당에서는 연 수회 교구 합동 견진식 때 받을 수 있다. 유아세례자는 12세 전후, 성인세례자는 세례와 동시 또는 직후에 견진을 받는 경우가 많다.

1662년판 공통기도서에서는 세례 서약의 갱신을 "확인하고 굳게 함"이라고 표현하여, 견진성사를 세례 서약의 갱신으로 보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28년 개정 공통기도서 제안에서는 "확인하고 굳게 함"을 "확인하고 고백함"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하원에서 부결되었다.

견진 때 세례명을 새로 정하지는 않지만, 다른 교파에서 온 경우 견진식 때 세례명을 정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세례와 견진을 모두 받아야 성찬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일본 성공회에서는 2017년부터 견진 전 성찬이 가능해졌다.[106]

2. 4. 정교회

동방 정교회는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동시에 집전한다.[85] 입교자가 세례성사를 받으면 곧바로 견진성사가 집전되며, 견진성사 후 성체성혈을 받아 모시는 영성체로 예식이 마무리된다.[85]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견진성사의 집전 자격이 주교에게만 있지만, 동방 정교회에서는 일반 신부도 견진성사를 집전할 수 있다.

동방 정교회는 다른 기독교 교파에서 "재영세"라고 보는 관행을 때때로 행하는데, 다른 교회에서 이미 견진성사를 받은 개종자라도 보통 영세/견진성사를 — 때로는 재세례를 — 베푼다. 그 이유는 새로운 영세(또는 세례)만이 유효하며, 이전 것은 교회 밖에서 집행된 것이므로 상징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이다.[90] 동방 정교회는 또한 회개하고 다시 성찬을 회복하는 동방 정교회의 배교자에게도 영세성사를 베푼다.[90] 어떤 해석에 따르면, 동방 교회는 따라서 견진성사/영세성사를 반복 가능한 성사로 본다. 다른 해석에 따르면, 이 의식은 "재영세의 반복이라기보다는 화해 과정의 일부"로 이해된다.[90]

2. 5. 개신교

개신교에서는 견진성사를 '''견신례''' 또는 '''입교예식'''이라고 부른다. 성공회에서는 '''견진예식'''이라고 한다.

16세기 39개조 신앙고백 25조는 견진성사를 "일반적으로 성례전이라고 불리는 것들"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 "복음의 성례전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다. 여기서 복음의 성례전이란 세례와 성찬식을 의미하며, 그리스도께서 직접 제정하신 특정한 형식과 내용을 가진 성례전을 가리킨다. 이는 견진성사가 그리스도께서 직접 제정하신 것이 아니며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57] 이러한 이유로 일부에서는 견진성사를 비롯한 다른 의식들을 성례전으로 부정하기도 한다. 반면, "일반적으로 성례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라는 표현을 "잘못 성례전이라고 불리는 것들"로 해석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다.

많은 성공회 신자들, 특히 앵글로-가톨릭 신자들은 견진성사를 7개의 성례전 중 하나로 여긴다. 대부분의 성공회 교구에서는 주교만이 견진성사를 집행할 수 있지만, 장로가 이를 집행할 수 있도록 허가된 일부 남아시아 합동교회도 있다.[58] 미국 성공회는 "다른 교회에서 이미 성숙한 공개적인 서약을 한 사람들은 이 교회의 주교에 의한 안수를 통해 견진성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견진성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인정한다.[59] 2015년 총회에서는 장로에 의한 견진성사를 추진하는 결의안이 추가 검토를 위해 위원회에 회부되었다.[60]

"세례 서약의 갱신은 성공회 견진성사 예식의 일부이지만, 견진성사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여러 번 할 수 있다. … 견진성사를 일찍 받은 경우, 약 18세에 성인이 될 때 서약을 새롭게 갱신하도록 요청받을 수 있다."[61] 잉글랜드 교회의 1662년판 공통기도서에서는 이러한 서약에 대해 "확인하고 굳게 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견진성사를 세례 서약의 갱신으로 보는 일반적인 인식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견해는 루터교의 견진성사 교리와 유사하지만, 성공회의 주된 입장은 1928년 개정 공통기도서 제안에서 "확인하고 굳게 함"을 "확인하고 고백함"으로 바꾸려는 시도에서 더 잘 드러난다. 이 제안은 1928년 6월 14일 하원에서 부결되었다.

신사도교회(New Apostolic Church)는 (어빙파) 이르빙파 교파 중 하나인데, 이 교회에서 견진성사는 "견진 받는 사람들이 말과 행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겠다는 서약을 지키려는 노력을 강화시키는" 의식이다.[79] 견진성사는 성찬 예배 안에서 거행되며, 견진 받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서약을 한다.[79]

서약을 낭독한 후, "젊은 그리스도인들은 안수를 통해 주어지는 견진 축복을 받는다".[79]

대한예수교장로회한국기독교장로회 등에서는 캐나다 연합교회, 인도 북부 교회, 파키스탄 교회, 인도 남부 교회, 오스트레일리아 연합교회, 일본 예수교 연합교회와 같이, 견진성사는 세례 시 약속한 책임을 기독교인이 맡는 것으로 "이해되는" 의식이다.[80]

2. 5. 1. 감리교

감리교회에서는 만 18세 이상의 성도가 세례를 받은 후 입교예식을 집례한다.

2. 5. 2. 루터교

루터교의 견진성사(Konfirmation)는 장기간에 걸친 세심한 교육을 통해 준비된 공개적인 신앙 고백이다. 영어로는 "세례의 확인(affirmation of baptism)"이라고 하며, "교회의 견진성사 사역 프로그램 완료를 알리는" 성숙하고 공개적인 신앙 고백이다.[56] 독일어에서도 루터교의 견진성사는 가톨릭교회의 성사적 의식(Firmung)에 사용되는 단어와 다른 단어(Konfirmation|콘피르마치온de)를 사용한다.

루터교회는 견진성사를 복음의 주일 성례전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세례, 성찬, 고해와 용서만이 그러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견진성사가 거행되는 일반적인 주일로는 종려주일, 오순절, 종교개혁주일(10월 마지막 주일)이 있다.

2011년 스웨덴 예스타드(Ystad)의 성 마리아 교회에서 거행된 견진성사

2. 5. 3. 장로회

대한민국의 장로교회에서는 별도로 견신례를 진행하지 않거나, '''입교'''라는 간단한 문답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장로회(기장) 교단 일부 교회들에서는 견신례를 행하기도 한다.[78]

미국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의 입교 과정은 교회에 따라 다르며, 반드시 공개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교회에서 입교를 위한 수업을 요구하고 제공한다.[78]

미국합동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U.S.A.))의 입교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신앙, 전통 및 장로교(Presbyterian)의 실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려는" 신앙 고백이다.[79]

3. 역사

교회사 학자들은 히폴리투스의 《사도적 전승》(''The Apostolic Traditional'')에 근거, 견진성사가 세례성사의 일부였다고 해석한다. 3세기 교회에서는 주교(감독)가 세례를 받은 신자에게 "성령의 거듭남의 목욕을 통하여, 이들을 죄의 용서에 합당하게 만드신 주 하느님, 이들에게 당신의 은총을 내려주소서"라고 기도했는데, 이러한 전통은 후에 견진성사 또는 견신례라고 부르는 성사가 되었다.[115]

현재 기독교에서는 이 성사를 성공회, 개신교, 로마 가톨릭, 정교회에서 집전하고 있는데, 한국 개신교에서는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를 비롯한 한국 기독교 장로회에서 부활절에 견신례를 집전하고 있다. 서구에서 견진성사가 세례와 분리된 주된 이유는 성사를 받는 사람과 주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재확립하기 위해서였다. 초기 교회에서는 주교가 사제와 부제, 그리고 여성 세례를 위해 수도원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부제 수녀의 도움을 받아 세례, 견진, 성체(영성체)의 세 가지 성사를 모두 집행했다. 특히 세례 후 성유 도유는 주교에게만 허락되었다. 성인이 더 이상 세례받는 사람의 대다수를 차지하지 않게 되자, 이 성유 도유는 주교가 집행할 수 있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12세기까지 사제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영성체를 주기 전에 종종 견진성사를 집행했다.[30]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 이후, 견진성사 후에만 계속해서 주어졌던 영성체는 이성을 갖춘 나이에 이르러서만 집행되어야 했다. 13세기 이후 어느 시점부터 견진성사와 영성체의 연령은 7세에서 12세, 15세로 더 늦춰지기 시작했다.[31]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세례 성사의 순서가 바뀌었다. 주교들은 첫 영성체 이후에야 견진성사를 집행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더 이상 주교의 바쁜 일정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려는 주교의 의지 때문이었다. 이러한 관행은 1897년 교황 레오 13세가 원래의 순서를 회복하고 이성을 갖춘 나이에 견진성사를 거행하도록 요청할 때까지 지속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20년도 채 지속되지 못했다. 1910년 그의 후임인 교황 비오 10세는 어린이들이 쉽게 성체를 받을 수 있도록 염려하여, 회칙 Quam Singulari|쿠암 싱굴라리la에서 첫 영성체 연령을 7세로 낮추었다.[32]

1917년 교회법은 견진성사를 7세경까지 연기할 것을 권장하면서도, 더 어린 나이에 집행하는 것을 허용했다.[33] 세례 성사의 전통적인 순서를 바꿀 공식적인 허가가 내려진 것은 1932년 6월 30일이었다. 성사성은 필요한 경우 첫 영성체 후에 견진성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처음에는 예외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이 새로운 관행은 점점 더 받아들여지는 관행이 되었다. 따라서 20세기 중반에는 견진성사가 성년에 가까워진 사람이 신앙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을 표명하는 자리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 교리서(1308항)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견진성사는 때때로 '그리스도인 성숙의 성사'라고 불리지만, 성인의 신앙을 자연적인 성장의 성인 나이와 혼동해서는 안 되며, 세례 은총은 자유롭고 공로 없는 선택의 은총이며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 '비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34]

라틴 교회 가톨릭 교회에서 견진성사의 교회법상 연령에 대해서는, 1917년 교회법의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현행 1983년 교회법이 신자들에게 이성의 나이(일반적으로 약 7세로 간주됨)에 성사를 베풀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주교회의가 다른 나이를 결정했거나, 사망의 위험이 있거나, 가톨릭 사제의 판단에 따라 중대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교회법 제891조). 교회법은 또한 화해의 성사[35]와 첫 영성체[36]에 대해서도 이성의 나이를 규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0대 중반, 아일랜드에서는 11세 또는 12세, 영국에서는 10대 초반과 같이 더 늦은 나이를 설정했던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그리스도교 입문의 세 가지 성사의 전통적인 순서를 회복하는 것을 선호하여 더 늦은 나이를 설정했던 관행이 폐지되었다.[37][38][39][1] 더 늦은 나이가 설정된 곳에서도 주교는 세례를 받았고 이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교육을 받았고 적절하게 준비되어 세례 서약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어린 아이들이 요청하는 경우 성사를 거행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40]

감리교회에서 확인(견진성사)은 《종교 조항(감리교)》(Articles of Religion)에 "일반적으로 성례전이라고 불리지만 복음의 성례전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되는 것들" 중 하나로 정의되어 있으며,[62][63][64][65] "5가지 소성례전"(the "Anglican sacraments")으로도 알려져 있다.[66] 《감리교 예배서》(The Methodist Worship Book)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확인에서 세례받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제자도를 위해 성령의 능력을 받습니다. 확인은 우리가 세례받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계속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님 백성 전체에 속해 있음을 확인하며 응답합니다. 확인 예배에서 세례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감리교회의 회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지역 교회에서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67]

감리교회의 공식 출판물인 《물과 성령으로》(By Water and Spirit)는 "확인이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확인은 신성한 행위이며, '물과 성령으로 난'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로 살아가도록' 능력을 주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라고 말한다.[68] 감리교 신학자 존 윌리엄 플레처는 확인을 은혜의 수단(means of grace)으로 보았다.[69][70] 더 나아가 확인은 개인이 세례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공개적으로 처음으로 확인하고, 믿음으로 그 은혜를 받아들임을 인정하는 것이다.[71] 유아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종종 6학년에서 8학년 사이에 이루어지지만, 더 일찍 또는 더 늦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72] 교회에 합류하는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세례받은 사람들은 또한 확인을 받으며, 우리의 의식이 세례, 확인(기도와 함께 안수), 성찬의 고대의 연합을 반영한다는 것을 기억합니다."[73] 확인을 받을 후보자들은, 확인자(confirmands)라고 알려져 있으며, 기독교 교리, 신학, 감리교회 역사, 청지기직, 기본적인 성경 공부 및 기타 주제를 다루는 수업을 듣는다.[74]

성령께서 확인에서 믿는 자를 강하게 하시는 반면, 감리교 신학에서는 온전한 성화(entire sanctification)를 통해 믿는 자가 성령으로 세례(충만)받아 사랑 안에서 완전해지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며, 원죄 (육적인 본성)가 깨끗해지고, 부르심을 받은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받는다.[75][76] 존 윌리엄 플레처는 온전한 성화의 달성을 확인 성례에서 한 서원의 목표로 보았다.[69] 존 웨슬리는 "개인적이고 의례적이지 않은 성화의 은혜 체험"을 강조했고, 이 두 번째 은혜의 역사인 온전한 성화가 감리교를 구별짓는다.[69]

4. 견진성사 예식문 (성공회)

성공회에서의 견진은 대체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례를 계승한 것이지만, "성사적 예식"으로 자리매김되어 있으며, "구원에 필요한 · 그리스도께서 직접 정하신 성사"인 세례와 성찬과는 구별된다.[104] 또한, 사제가 대행하지 않고 주교에 의해 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105] 세례 때 정해지는 세례명과는 별도로 견진명이 정해지지는 않지만, 세례명의 관습이 없는 다른 교파에서 전향한 경우, 견진식에 즈음하여 세례명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견진식에서는 주교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령의 은사를 기도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책임을 부여받고, 그 책임을 다하는 것, 즉 하나님과 사람에게 섬길 수 있도록 이 세상에 "파송"된다는 의미가 강조된다. 이와 같이, 성직자를 임명하는 성직 서품식과 형식과 의미가 비슷하며, 신도 서품식이라고도 불린다.[105]

주교가 집행하기 때문에, 개교회에서는 연 1회 정도의 주교 순회 시에, 주교좌 성당에서는 연 수회의 교구 합동 견진식에서 견진의 기회가 마련된다. 유아세례자는 12세 전후가 되었을 때, 성인세례자는 세례와 동시 또는 직후에 견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종래에는 세례에 더하여 견진을 받는 것이 성찬에 필요한 자격이라고 여겨졌지만, 일본 성공회에서는 2017년 이후, 견진 전 성찬이 가능해졌다.[106]

5. 비기독교 의식과의 유사성

개혁 유대교에서는 기독교의 견진성사와 유사한 형태의 확인식이라는 별도의 의식을 발전시켰다. 또한, 몇몇 세속적이며 주로 인본주의적 단체들은 더 나이든 아이들을 위한 시민 확인식을 주관하는데, 이는 전통적인 종교 의식의 대안으로서 그들의 삶의 태도를 표명하는 것이다. 일부 무신론 정권들은 정책적으로 확인과 같은 기독교 의식을 비종교적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을 조장해왔다. 예를 들어,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에서는 "청년 봉헌식(Jugendweihe)이 점차 기독교식 확인 의식을 대체했다."[93]

5. 1. 유대교

유대교 확인식 (1900년경)


19세기 개혁 유대교는 기독교의 확인식을 본떠 확인식이라는 의식을 발전시켰다. 당시 개혁 유대교인들은 바/밧 미츠바 연령의 아이들이 종교적 의미를 이해하기에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스라엘 야콥손은 바/밧 미츠바를 대체하기 위해 확인식을 개발했다. 원래 이 의식은 13세 소년을 위한 것이었다.[91] 그러나 현대 개혁 유대교는 아이들이 전통적인 나이에 바/밧 미츠바를 기념하고, 나중에 유대교 연구를 더 공부하여 확인식을 갖도록 장려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개혁 유대교 회당은 샤부오트에 확인식을 거행한다. 이는 젊은이들이 유대교 연구를 받아들이고 계약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는 것을 기념한다. 확인받는 사람들은 "매년 수확의 첫 열매"를 나타내며, 미래의 희망과 약속을 상징한다.[92] 확인식은 일반적으로 10학년에 열리지만, 일부 회당에서는 고등학교의 다른 학년에 거행하기도 한다.

개혁 유대교에서 확인식은 1810년 카셀의 베스트팔렌 왕국의 유대교 교구에서 발표한 법령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처음에는 소년들만 바 미츠바가 된 것을 기념하는 안식일("샤밧")에 확인을 받았으며, 의식은 집이나 교실에서 거행되었다. 베를린에서는 1817년에 처음으로 유대인 소녀들이 확인을 받았고, 함부르크에서는 1818년에 확인을 받았다.

확인식은 전통적인 랍비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했으나, 점차 회당에서 엄숙한 기념 행사가 되었다. 1822년 함부르크 사원에서 첫 번째 남녀 학급이 확인을 받았고, 1831년 사무엘 에거스 랍비는 브런스위크 회당에서 남녀에게 확인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누카 또는 유월절 중에 확인식을 선택했지만, 에거스의 예를 따라 샤부오트 동안 의식을 거행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시나이 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들이겠다는 이스라엘 백성의 의지를 기념하는 샤부오트가 이 의식에 적합하다고 여겨졌다.

확인식은 덴마크에서는 1817년, 함부르크에서는 1818년, 헤센과 작센에서는 1835년에 도입되었다. 프로이센 정부는 1836년까지, 바이에른은 1838년까지 이를 금지했다. 1841년 프랑스에서는 보르도와 마르세이유에서 처음으로, 그 다음 스트라스부르와 파리에서 initiation religieuse|종교 입문프랑스어라는 이름으로 도입되었다. 1869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첫 번째 이스라엘 시노드는 확인에 대한 정교한 의견을 포함한 종교 교육 보고서를 채택하고, 모든 유대교 회당에 이를 권장했다. 미국에서는 1847년 뉴욕의 테이블 에마누엘 회중이 처음으로 남녀의 연례 확인을 결의했다. 이 의식은 곧 미국에서 샤부오트 동안 이 의식이 없는 진보적인 유대교 회당은 없을 정도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5. 2. 세속 성년식

19세기 개혁 유대교는 기독교의 견진성사를 본떠 '확인식'이라는 의식을 만들었다. 당시 개혁 유대교인들은 바/밧 미츠바 연령의 아이들이 종교적 의미를 이해하기에 충분히 성숙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스라엘 야콥손은 바/밧 미츠바를 대체하기 위해 확인식을 개발했다. 처음에는 13세 소년을 위한 것이었으나,[91] 후대에 개혁 운동은 이러한 견해를 수정했고, 현재 미국 개혁 유대교의 상당 부분은 아이들이 전통적인 나이에 바/밧 미츠바를 기념하고, 나중에 유대교 연구를 더 진전시켜 완성했다는 표시로 확인식을 갖도록 장려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개혁 유대교 회당은 샤부오트에 확인식을 거행한다. 확인받는 사람들은 "매년 수확의 첫 열매"를 나타내며, 미래의 희망과 약속을 상징한다.[92] 확인식은 보통 1년간의 연구 후 10학년에 열리지만, 일부 회당에서는 고등학교의 다른 학년에 거행하기도 한다.

개혁 유대교의 확인식은 1810년 카셀의 베스트팔렌 왕국의 유대교 교구에서 발표한 법령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처음에는 소년들만 바 미츠바가 된 것을 기념하는 안식일("샤밧")에 확인을 받았고, 의식은 집이나 교실에서 거행되었다. 베를린에서는 1817년에 처음으로 유대인 소녀들이 확인을 받았고, 함부르크에서는 1818년에 확인을 받았다.

확인식은 처음에는 전통적인 랍비들의 반대에 부딪혀 회당에서 제외되었으나, 점차 더 많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1822년 함부르크 사원에서 첫 번째 남녀 학급이 확인을 받았고, 1831년 사무엘 에거스 랍비는 브런스위크 회당에서 남녀에게 확인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누카 또는 유월절 중에 확인식을 선택했지만, 에거스의 예를 따라 샤부오트 동안 의식을 거행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확인식은 덴마크에서는 1817년, 함부르크에서는 1818년, 헤센과 작센에서는 1835년에 도입되었다. 프로이센 정부는 1836년까지, 바이에른은 1838년까지 이를 금지했다. 그러나 곧 독일의 모든 진보적인 회당으로 확산되었다. 1841년 프랑스에서는 보르도와 마르세이유에서 처음으로, 그 다음 스트라스부르와 파리에서 initiation religieuse|종교 입문프랑스어라는 이름으로 도입되었다. 1869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첫 번째 이스라엘 시노드는 확인에 대한 정교한 의견을 채택하고, 모든 유대교 회당에 이를 권장했다. 미국에서는 1847년 뉴욕의 테이블 에마누엘 회중이 처음으로 남녀의 연례 확인을 결의했다.

몇몇 세속적이며 주로 인본주의적 단체들은 더 나이든 아이들을 위한 시민 확인식을 주관하는데, 이는 전통적인 종교 의식의 대안으로서 그들의 삶의 태도를 표명하는 것이다.

일부 무신론 정권들은 정책적으로 확인과 같은 기독교 의식을 비종교적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을 조장해왔다. 예를 들어,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에서는 "청년 봉헌식(Jugendweihe)이 점차 기독교식 확인 의식을 대체했다."[93] 1852년에 처음 등장한 청년 봉헌식(Jugendweihe)은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엄숙한 입문 의식으로,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교회의 확인 의식에 대한 반대 의식으로 발전했다"고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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