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페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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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난두 페소아는 포르투갈의 시인이자 작가로, 다양한 이명을 사용하여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리스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더반에서 보냈으며, 이후 리스본으로 돌아와 학업을 중단하고 독학으로 공부했다. 페소아는 작가, 번역가, 문학 평론가,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며 여러 잡지와 신문에 기고했고, 1915년에는 모더니즘 문학을 포르투갈에 소개하는 문학 잡지 '오르페우'를 창간했다. 주요 이명으로는 알베르투 카에이루, 알바루 드 캄푸스, 히카르두 레이스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문체와 철학을 지닌 독립적인 존재로 여겨졌다. 주요 작품으로는 '메시지'와 '불안의 책' 등이 있으며, 사후 그의 유골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옮겨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포르투갈의 철학자 - 교황 요한 21세
교황 요한 21세는 1276년 선출되어 짧은 기간 재위했으며, 본명은 페드루 줄리앙으로, 의학, 신학 등을 공부하고 브라가 대주교와 추기경을 역임했으며, 십자군 원정 등을 시도하다가 건물 붕괴 사고로 사망했다.
2. 더반에서 보낸 어린 시절
페르난두 페소아는 리스본에서 태어났다.[2][3] 1893년 7월 13일, 페소아가 다섯 살이었을 때 아버지 조아킹 드 세아브라 페소아가 결핵으로 사망하였고,[2][4] 이듬해 1월 2일 한 살이었던 남동생 조지도 사망하였다.[2] 1895년 12월 30일[4], 어머니 마리아 마달레나가 대리 결혼으로 주앙 미구엘 도스 산토스 로사와 재혼한 후,[3] 페소아는 1896년 초, 어머니와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건너가 계부와 합류했다.[3] 양아버지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탈 식민지의 수도, 더반에 주재하는 군인 장교이자 영사(Consul (representative))였다.[3]
페르난두 페소아는 가족이 남아프리카에 있는 동안 1905년 외교학을 공부하기 위해 리스본으로 돌아왔다.[11] 질병과 2년간의 좋지 않은 성과, 주앙 프랑코 수상의 독재에 대항한 학생 파업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했다.[11] 이후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독학으로 공부했다.[11] 1907년 8월, 미국의 상업 회사인 R.G. Dun & Company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9월에는 할머니가 사망하여 받은 유산으로 출판사 "Empreza Ibis"를 설립했다.[12] 이 사업은 1910년에 실패했지만, 이비스(Ibis)라는 이름은 그에게 중요한 상징으로 남았다.[12]
페르난두 페소아는 6살 때 처음으로 슈발리에 드 파스라는 이명을 사용했다.[66] 어린 시절에는 닥터 판크라시오, 데이비드 메릭 등의 이명을 사용했으며, 이후 찰스 로버트 아논이라는 젊은 영국인 이명이 페소아의 분신이 되었다.[67][56] 리스본 대학교 학생 시절, 아논은 알렉산더 서치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페소아가 포르투갈 문화에 적응하는 과도기적 이명이었다.[68][69]
''Mensagem''(메시지)[131][83]는 포르투갈어로 쓰였으며, 세 파트[132][84]로 구성되어 44편의 짧은 시가 실린 상징적인 작품이다.
페소아는 훗날 어린 시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페소아는 어린 시절 아일랜드인과 프랑스인 수녀가 운영하는 로마 가톨릭 중등학교인 성 요셉 수녀원에서 조기 교육을 받았다.[5] 1899년 4월에는 더반 고등학교로 전학하였고, 영어에 능숙해지면서 영문학에 대한 인식을 키워나갔다.[5] 1903년 11월, 케이프타운 대학교의 전신인 희망봉 대학교에서 치른 대학 입학 시험에서는 최고의 영어 에세이에 수여되는 빅토리아 여왕 기념상을 받았다.[5] 대학 입학 준비를 하던 때에 야간으로 1년간 더반 상업 고등학교에 다니기도 하였다.[5]
그와 동시에 페소아는 영어 단편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중 몇몇은 데이빗 머릭이라는 이명으로 쓰였고 대부분이 미완성이다.[6] 열여섯 살 무렵 C.R.애넌(익명)이라는 이명으로 쓰인 그의 시 "Hillier did first usurp the realms of rhyme…" 가 나탈 머큐리(1904년 7월 6일자) 에 실렸고,[6] 12월에는 더반 고등학교 교지에 그의 에세이 “매콜리” 가 실렸다.[6] 1905년 2월부터 6월, 나탈 머큐리의 “The Main in the Moon” 섹션에는 그의 소네트 "조지프 체임벌린", "영국에 I", "영국에 II" 그리고 “자유"가 네 편 이상 실렸다.[7]
페소아는 종종 시에서 애넌이라는 이름을 여러 방법으로 차용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이명을 사용하였는데, 가장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어린 시절, 아마도 프랑스 귀족에게서 차용한 듯한 슈발리에 드 파 라는 이름이었다. 찰스 로버트 애넌과 데이빗 머릭에 이어, 페소아는 호레이스 제임스 파버, Alexander Searchpt등의 다른 이명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페소아의 동창 중 한 명은 어린 시절의 페소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아프리카에 온 지 10년이 지나 열일곱 살이 된 그는 "헤르초크"호를 타고 수에즈 운하를 통해 동쪽으로 리스본으로 항해하여 더반을 영원히 떠났다.[9] 이 여정에서 받았던 영감은 훗날 알바루 드 캄푸스의 이름으로 1915년 3월 오르페우 1호[96][9]에 실린 시 “Opiário" (마리우 드 사카르네이루에게 헌정) 와 1915년 6월 오르페우 2호[97][10]에 실린 시 "Ode Marítima” (길레르미 드 산타-리타에게 헌정)에 영향을 미쳤다.
3. 리스본에서 보낸 성인 시절
페소아는 영국식 교육에 포르투갈 문화를 스스로 공부하여 덧붙였다. 1908년 카를루스 1세 국왕과 왕세자 루이스 필리페 암살 사건, 1910년 10월 5일 혁명으로 인한 애국심은 그의 문학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13] 그의 삼촌 엔히크 도스 산토스 로사는 어린 페소아에게 포르투갈 시, 특히 19세기 낭만주의와 상징주의 (예술)를 소개했다.[13]
1912년 페소아는 문화 잡지 ''A Águia''에 비평을 기고하며 문학계에 입문했다.[14] 1915년에는 마리우 드 사카르네이루, 알마다 네그리로스 등과 함께 문학 잡지 ''오르페우(Orpheu)''를 창간하여 포르투갈에 모더니즘 문학을 소개했다.[14] ''오르페우(Orpheu)''는 자금난으로 2호만 발간되었으나, 1984년에 복원되었다.[15] 페소아는 자신의 실명과 알바루 드 캄푸스라는 이명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페소아는 루이 바즈와 함께 예술 잡지 ''아테나''(1924-25년)[16]를 창간하여 알베르투 카에이루와 히카르두 레이스라는 이명으로 시를 발표했다. 그는 작가, 번역가, 문학 비평가, 정치 평론가로서 ''A Águia''(1912-13년), ''A República''(1913년), ''Theatro''(1913년), ''A Renascença''(1914년), ''O Raio''(1914년), ''A Galera''(1915년), ''Orpheu''(1915년), ''O Jornal''(1915년), ''Eh Real!''(1915년), ''Exílio''(1916년), ''Centauro''(1916년), ''A Ideia Nacional''(1916년), ''Terra Nossa''(1916년), ''O Heraldo''(1917년), ''Portugal Futurista''(1917년), ''Acção''(1919-20년), ''Ressurreição''(1920년), ''Contemporânea''(1922-26년), ''Athena''(1924-25년), ''Diário de Lisboa''(1924-35년), ''Revista de Comércio e Contabilidade''(1926년), ''Sol''(1926년), ''O Imparcial''(1927년), ''Presença''(1927-34년), ''Revista Solução Editora''(1929-1931년), ''Notícias Ilustrado''(1928-30년), ''Girassol''(1930년), ''Revolução''(1932년), ''Descobrimento''(1932년), ''Fama''(1932-33년), ''Fradique''(1934년), ''Sudoeste''(1935년) 등 다양한 잡지와 신문에 기고했다.
17세에 포르투갈로 돌아온 후, 페소아는 리스본을 거의 떠나지 않았으며, 이는 알바루 드 캄푸스로 쓰인 시 "리스본 재방문"에 영감을 주었다. 1905년부터 1920년까지 리스본 내 여러 곳에서 임대하여 살았다.[17]
페소아는 이명 중 하나인 베르나르두 소아레스의 관점을 채택했다.[18] 소아레스는 Douradores 거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회계사로 일하며, 페소아가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했던 리스본 시내를 배경으로 글을 썼다.[19]
페소아는 A Brasileira 커피숍 밖에 앉아 있는 동상으로 유명하다. 이 커피숍은 키아두에 있으며, 페소아의 출생지 근처이다.[21] 그는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코메르시우 광장에 있는 마르티뇨 다 아르카다 커피숍의 단골이었다.
1925년 페소아는 리스본 안내서를 영어로 썼지만, 1992년까지 출판되지 않았다.[22][23]
4. 이명(Heteronym)
1910년 10월 5일 혁명 이후, 페소아는 알바루 드 캄푸스라는 이명을 만들었다. 캄푸스는 타비라 출생으로 글래스고에서 졸업한 포르투갈 해군 기사였다.[66] 번역가 리처드 제니스는 페소아가 최소 72개의 이명을 만들었다고 언급한다.[129][70] 페소아는 알베르투 카에이루, 알바루 드 캄푸스, 히카르두 레스를 주요 이명으로 꼽았다. 이들은 각기 다른 역사, 기질, 철학, 외모, 문체, 서명을 지녔다.[130][71]
페소아의 이명들은 단순한 필명과 달리, 문학, 미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서로 논쟁하고 토론하는 독자적인 존재였다.[71] 페소아는 이명으로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 카에이루는 예기치 않은 영감, 히카르두 헤이스는 추상적인 명상, 캄푸스는 갑작스러운 충동에 따른다고 설명했다.[72]
페소아의 이명, 가명, 등장인물은 아래 표와 같다.
알베르투 카에이루는 페소아가 중요하게 여긴 첫 이명으로, 주로 시를 썼다. 그는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양치기로, 자연에 대한 순수한 경이로움을 시에 담았다.[73] 옥타비오 파스는 카에이루를 "순수한 시인"이라 칭하며, 미학적 꾸밈없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평가했다.[74][75] 카에이루는 모더니즘을 존중하는 페소아와 대조적으로, 세상을 분석하기보다 경험하는 데 집중했다.[76]
(페소아와 루이 바스가 1924–1925년에 편집한 5개의 호), 페소아, ''Ricardo Reis'', ''Alberto Caeiro''의 시와 ''Álvaro de Campos''의 에세이를 게재했다.
리카르두 레이스는 "삶을 멀리서 보라"고 조언하며, 삶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운명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현대 이교도였다.[81] 그리스 신을 믿지만 기독교 유럽에서 사는 것에 한계를 느껴 에피쿠로스 철학을 따랐다. 카에이루가 자유롭게 글을 쓴 반면, 레이스는 엄격하고 지적인 방식으로 삶의 짧음, 부와 투쟁의 허영 등을 주제로 글을 썼다.[79] 레이스는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리카르두 레이스의 죽음의 해''의 주요 인물이다.[82]
알바루 드 캄푸스는 모든 것을 느끼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아, 격렬하고 다양한 감정을 시에 담았다.[79] 미래주의 성향을 보이며 도시 생활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삶을 공허하게 바라보는 멜랑콜리 상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이상적인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5. 주요 작품
첫 번째 파트 “문장(Brasão)”은 문장과 관련된 각 분야의 역사적 주인공들을 다뤘다. 가장 앞에 실린 두 편 “성채들”과 “문장이 그려진 방패들” 은 포르투갈의 여러 면에서 받은 영감을 그려내고 있다. 나머지 시들은 모두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대항해시대로 이어진다.
두 번째 파트 “포르투갈 해(Mar Português)”는 대항해시대, 그리고 세바스티앙 왕의 죽음으로 몰락한 포르투갈 제국에 대해 말한다. 페소아는 마치 과거의 꿈에서 깨어나 이뤄질 수 없는 미래의 꿈에 빠져든 것처럼, 세바스티앙 왕의 생환과 더욱 부강해진 제국의 풍경 속으로 독자들을 데려 간다.
세 번째 파트 “숨겨진 사람(O Encoberto)”은 페소아가 바라보는 미래의 평화와 다섯 번째 제국(세바스티앙 왕이 생환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메시아적인 신화로, 포르투갈에 의해 전 세계가 정신적으로 통합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해 그리고 있다. “숨겨진 사람”, 즉 세바스티앙 왕에 의해 과학과 이성의 시대에 직관적이고 신비로운 부분이 합쳐지게 된다는 뜻이다. 이 세 번째 장에서는 신에 의해 포르투갈이 인류의 운명을 이끌어 가기를 바라는 소망이 표현되고 있다.
“메시지”에 세 파트 모두에 등장하는 이 세바스티앙 왕은, 꿈을 크게 꾸는 것과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것 등을 상징한다.
두 번째 파트의 시 “어린 아이”의 첫 구절 “신은 바라며, 사람은 꿈꾸고, 작품은 태어난다”는 “메시지”에서 가장 유명한 인용문이다. 또한 “율리시스”의 첫 구절 “신화는 아무 것도 아니며 모든 것이다” 도 잘 알려져있다. 이 시는 이타카의 왕이었던 율리시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133][85]
문화 잡지 《아기아》(A Águia)는 “포르투갈 르네상스”라는 공화당 협회에 의해 1910년 12월 오포르투에서 창간되었으며, 페소아는 이 잡지에 상당 수의 에세이를 기고하였다.[134] 아기아를 창간한 사람들은 작가이자 시인이었던 테세이라 드 파스쿠스를 중심으로 철학자 레오나르도 코임브라와 역사학자 제이미 코르테사우 등이 있었는데, 이들의 목적은 포르투갈 문화의 부흥이었다.[135] 페소아는 “사회학적으로 고려된 새로운 포르투갈 시문학”, “재발한…”, “포르투갈 시문학의 심리학적 양상” 등의 논문을 기고하여 테세이라 드 파스쿠스와 마리오 베이리우의 시를 찬미하였다.[136] 그는 이러한 글들을 통해 현대 유럽 문학의 감정가이자 문학의 첨단을 걷는 전문가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포르투갈에 머지 않아 카몽이스의 뒤를 이을 훌륭한 시인이 탄생하여 유럽 문화에, 나아가 인류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 믿었다.[136][87]
1905년부터 1912년 사이에 페르난두 페소아가 남긴 철학 노트들에 의하면 그는 오래된 고전을 직접 읽기보다는 해설을 통해 철학 역사에 대해 배운 것처럼 보인다.[88] 그가 다룬 문제들은 모든 철학적 분야와 관계가 있으며 방대한 개념을 다루고 있어서, 여섯 줄짜리 글도 있는가 하면 여섯 페이지에 달하는 글도 있고 깊이 역시 천차만별이다.[88]
페소아는 철학 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페소아는 이러한 범신론적 초월주의를 사용하여, 포르투갈의 옛 정취를 찾고자 하는 시문학 운동(사우다지스모)이 기존의 모든 체계를 포용하고 초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정의했고 나아가 형이상학과 종교성이 체계 너머의 모든 것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암시했다.[88]
5. 1. ''메시지''(Mensagem)
''Mensagem''(메시지)[131][83]는 포르투갈어로 쓰였으며, 세 파트[132][84]로 구성되어 44편의 짧은 시가 실린 상징적인 작품이다.
첫 번째 파트 “문장(Brasão)”은 문장과 관련된 각 분야의 역사적 주인공들을 다뤘다. 가장 앞에 실린 두 편 “성채들”과 “문장이 그려진 방패들” 은 포르투갈의 여러 면에서 받은 영감을 그려내고 있다. 나머지 시들은 모두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대항해시대로 이어진다.
두 번째 파트 “포르투갈 해(Mar Português)”는 대항해시대, 그리고 세바스티앙 왕의 죽음으로 몰락한 포르투갈 제국에 대해 말한다. 페소아는 마치 과거의 꿈에서 깨어나 이뤄질 수 없는 미래의 꿈에 빠져든 것처럼, 세바스티앙 왕의 생환과 더욱 부강해진 제국의 풍경 속으로 독자들을 데려 간다.
세 번째 파트 “숨겨진 사람(O Encoberto)”은 페소아가 바라보는 미래의 평화와 다섯 번째 제국(세바스티앙 왕이 생환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메시아적인 신화로, 포르투갈에 의해 전 세계가 정신적으로 통합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해 그리고 있다. “숨겨진 사람”, 즉 세바스티앙 왕에 의해 과학과 이성의 시대에 직관적이고 신비로운 부분이 합쳐지게 된다는 뜻이다. 이 세 번째 장에서는 신에 의해 포르투갈이 인류의 운명을 이끌어 가기를 바라는 소망이 표현되고 있다.
“메시지”에 세 파트 모두에 등장하는 이 세바스티앙 왕은, 꿈을 크게 꾸는 것과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것 등을 상징한다.
두 번째 파트의 시 “어린 아이”의 첫 구절 “신은 바라며, 사람은 꿈꾸고, 작품은 태어난다”는 “메시지”에서 가장 유명한 인용문이다. 또한 “율리시스”의 첫 구절 “신화는 아무 것도 아니며 모든 것이다” 도 잘 알려져있다. 이 시는 이타카의 왕이었던 율리시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133][85]
5. 2. 문학 에세이
문화 잡지 《아기아》(A Águia)는 “포르투갈 르네상스”라는 공화당 협회에 의해 1910년 12월 오포르투에서 창간되었으며, 페소아는 이 잡지에 상당 수의 에세이를 기고하였다.[134] 아기아를 창간한 사람들은 작가이자 시인이었던 테세이라 드 파스쿠스를 중심으로 철학자 레오나르도 코임브라와 역사학자 제이미 코르테사우 등이 있었는데, 이들의 목적은 포르투갈 문화의 부흥이었다.[135] 페소아는 “사회학적으로 고려된 새로운 포르투갈 시문학”, “재발한…”, “포르투갈 시문학의 심리학적 양상” 등의 논문을 기고하여 테세이라 드 파스쿠스와 마리오 베이리우의 시를 찬미하였다.[136] 그는 이러한 글들을 통해 현대 유럽 문학의 감정가이자 문학의 첨단을 걷는 전문가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포르투갈에 머지 않아 카몽이스의 뒤를 이을 훌륭한 시인이 탄생하여 유럽 문화에, 나아가 인류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 믿었다.[136][87]
5. 3. 철학 에세이
1905년부터 1912년 사이에 페르난두 페소아가 남긴 철학 노트들에 의하면 그는 오래된 고전을 직접 읽기보다는 해설을 통해 철학 역사에 대해 배운 것처럼 보인다.[88] 그가 다룬 문제들은 모든 철학적 분야와 관계가 있으며 방대한 개념을 다루고 있어서, 여섯 줄짜리 글도 있는가 하면 여섯 페이지에 달하는 글도 있고 깊이 역시 천차만별이다.[88]
페소아는 철학 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페소아는 이러한 범신론적 초월주의를 사용하여, 포르투갈의 옛 정취를 찾고자 하는 시문학 운동(사우다지스모)이 기존의 모든 체계를 포용하고 초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정의했고 나아가 형이상학과 종교성이 체계 너머의 모든 것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암시했다.[88]
6. 작품 목록 (한국어 번역)
- 《불안의 책》, 오진영 번역, 문학동네, 2015,
- 《불안의 서》, 배수아 번역, 봄날의책, 2014,
- 《불안의 책》, 김효정 번역, 까치, 2012,
- 《페소아의 리스본》, 박소현 번역, 안그라픽스, 2017,
- 《페소아와 페소아들》, 김한민 번역, 워크룸프레스, 2014,
-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김한민 번역, 민음사, 2018,
-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김한민 번역, 민음사, 2018,
-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김한민 번역, 문학과 지성사, 2018,
- 《포르투갈의 바다 - 페르난두 페소아 시선 증보판》 이케가미 미네오 역 (사이류샤, 1985년 9월)
- 《페소아와 함께 걷는 리스본》 곤도 노리코 역 (사이류샤, 포르투갈 문학 총서, 1999년 6월)
- 《불온의 서, 단장》 사와다 나오 역 (시초샤, 2000년 11월)
- 《불안의 서》 다카하시 미야코 역 (신사쿠샤, 2007년 1월)
- 《신편 불안의 서, 단장》 사와다 나오 역 (헤이본샤, 2013년 1월)
- 《페르난두 페소아 단편집 아나키스트 은행가》 곤도 노리코 역 (사이류샤, 2019년 6월)
- 《불안의 서 [증보판]》 다카하시 미야코 역 (사이류샤, 2019년 8월)
7. 평가 및 영향
페르난두 페소아는 셰익스피어, 밀턴 등 고전파와 셸리, 바이런 등 낭만주의 시인들에게 영향을 받았다.[110] 리스본 귀환 후에는 샤를 보들레르 등 프랑스 시인과 안테루 드 켄탈 등 포르투갈 시인, W.B.예이츠, 제임스 조이스 등 모더니즘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받았다.[111]
페소아는 자신을 “신비스러운 애국주의자”로 여겼으며, 군주제에 동조했지만 부활을 바라지는 않았다. 그는 영국 전통에 맞는 보수주의자라고 표현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가톨릭을 반대했다.[119] 1917년과 1926년 군사 쿠데타, 1928년 군사 독재를 지지했으나, 1933년 포르투갈 제2공화국에 환멸을 느끼고 1935년 살라자르와 파시즘을 비판했다.[120] 1935년 초 프리메이슨에 대한 글로 살라자르 정권에 의해 탄압받았다.[120][121]
1935년 11월 29일, 페소아는 복통과 고열로 병원에 실려갔고, 다음 날 사망했다. 사인은 알코올 중독에 의한 간경변이나 췌장염으로 추정된다.[127] 그는 생전에 영어로 4권, 포르투갈어로 1권의 책을 출판했지만, 방대한 미완성 원고가 남아 현재도 정리 중이다.[127]
사후 50년이 지난 1985년, 페소아의 유골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옮겨졌다.[128] 그의 초상화는 100이스쿠두 지폐에 그려져 있다.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는 영화에도 등장한다. 《더 케이지》(2017)는 《자가 심리 묘사》 구절로 시작하고,[89][90] 《다섯 개의 피부》(1982)는 《불안의 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페르난두 페소아가 콘스탄티노스 카바피를 만난 밤》(2008)은 콘스탄티노스 P. 카바피와의 만남을 다룬다.[91] 《카르타스 텔레파티카스 [텔레파시 편지]》(2024)는 H. P. 러브크래프트와의 아이디어 관계를 탐구한다.[9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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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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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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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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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rb.co.u[...]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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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to British Journal of Astrology
W. Foulsham & Co.
19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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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soa: A Biography
Liveright Publishing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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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Incidências Inglesas na Poesia de Fernando Pessoa
Maria da Encarnação Monteiro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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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D. Jen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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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 Nº1 Revista Trimestral de Litera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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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biografias do Século XX: Fernando Pess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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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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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soa é solicitado para escrever um volume teórico de introdução ao Neopaganismo Portuguê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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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quanto eu vir o sol luzir nas fol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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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r Of The Death Of Ricardo R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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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魅惑の貞操具「The 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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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False Re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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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ight Fernando Pessoa Met Constantine Cava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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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 n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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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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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 name "ibis" has a very long literary tradition: the elegiac poem Ibis by Ovid was inspired in the lost poem of the same title by Callima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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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Pess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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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Pessoa and Co.: Selected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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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ábito de Beber no Contexto Existencial e Poético de Femando Pess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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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A propósito da morte de Fernando Pessoa. O diagnóstico diferencial da cólica hepá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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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eiro dos Jeróni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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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to Adolfo Casais Monteiro
193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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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nsagem: Editado por Eduardo Filipe Freitas
https://www.amazon.c[...]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ing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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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arsma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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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uguese National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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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Dicionário de Fernando Pessoa e do Modernismo Português
Editorial Ca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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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The Portuguese Republic was founded by the revolution of October 5, 1910, giving freedom of association and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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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Textos de Crítica e de Intervenção
Edições Á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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