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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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레슬링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카니발 축제와 함께 시작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로, 미리 경기 내용과 승패를 정해두는 각본(워크)에 따라 진행된다. 역사적으로는 실제 기술을 겨루는 형태에서 발전하여, 현재는 WWE를 비롯한 단체들이 프로레슬링의 각본 진행을 인정하고 있다. 프로레슬링은 기믹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성을 강화하며, 1950년대 미국에서 TV 보급과 함께 황금기를 맞았다. 이후 NWA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가 생겨났고, WWF와 WCW의 대립을 거쳐 WWE가 미국 프로레슬링 업계를 독점하게 되었다. 일본의 프로레슬링은 스트롱 스타일을 중심으로 하며,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는 화려한 공중 기술을, 한국은 1960~70년대 김일 등의 활약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80년대 쇠퇴기를 겪었다. 프로레슬링은 부상 및 사망의 위험이 높으며, 경기 결과는 부커에 의해 결정되고, 선역과 악역의 대립, 스팟, 블레이드 잡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 프로레슬링은 링, 링사이드, 입장로를 무대로 하는 일종의 원형극장으로 간주되며, 방송 내 사건과 실제 사건이 결합되어 진행된다. 경기 규칙에는 핀 폴, 기권, KO, 카운트 아웃, 반칙패 등이 있으며, 다양한 경기 형식이 존재한다. 프로레슬링 단체는 입장료, 상품 판매, 콘텐츠 판매, 광고료, 방송권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선수 겸 사장이 단체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캐나다는 스토리텔링, 멕시코는 공중 기술, 일본은 무술 타격과 슛 스타일, 유럽은 영국 레슬링의 영향을 받은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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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레슬링 - 루차 리브레
루차 리브레는 1863년 멕시코에서 시작된 프로레슬링의 한 형태로, 마스크, 고난도 기술, 3인조 태그팀 경기, 루도와 테크니코의 대립 구도를 특징으로 하며 멕시코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 프로레슬링 - 루차 리브레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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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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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개요 | |
![]() | |
프로레슬링 | 운동 경기 형태의 연극 |
접촉 | 예 |
혼성 | 예 |
분류 | 무술 |
일본 프로레슬링 | |
일본어 표기 | プロレス |
일본어 로마자 표기 | Puroresu |
정의 | 운동 경기 형식의 엔터테인먼트 공연 |
일본어 사전 정의 | 권투와 레슬링을 기초로 한 스포츠 쇼 |
한국 프로레슬링 | |
한국어 표기 | 프로레슬링 |
한국어 사전 정의 | 레슬링을 기초로 한 스포츠 쇼 |
특징 | 무술 요소와 연극적 요소의 결합 |
주요 특징 | |
기술 | 던지기 조르기 관절기 타격 기술 |
연출 | 극적인 이야기 정해진 결말 각본에 따른 캐릭터 화려한 무대 장치 |
선수 | 캐릭터 연기 연기력 요구 쇼맨십 요구 |
관객 | 호응 유도 쇼에 대한 참여 유도 스포츠와 쇼의 즐거움 공유 |
무대 | 링 조명 음악 관객석 |
역사 | |
기원 | 운동 경기와 연극의 결합 |
발전 과정 | 엔터테인먼트 요소 강조 |
현재 | 전 세계적으로 인기 |
일본 | 쇼와 시대에 큰 인기 |
관련 정보 | |
관련 스포츠 | 레슬링 |
관련 문화 | 엔터테인먼트 |
관련 직업 | 프로레슬러 |
관련 용어 | 핀폴, 서브미션 |
기타 | |
영어 | Professional wrestling |
2. 역사
19세기 후반 남북전쟁이 끝난 미국에서 카니발 축제가 열릴 때 프로모터들이 레슬러들의 경기를 열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것이 프로레슬링의 기원이다. 초창기에는 현재의 프로 복싱과 비슷하게 레슬러들이 대전료를 받고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이나 캐치 레슬링 등으로 실전 경기를 하는 형태였으나, 경기가 너무 길고 지루했기 때문에 서서히 경기 길이와 내용을 미리 짜 두는 현재의 "워크" 형태의 프로레슬링이 정착하게 되었다. 당대에는 프로레슬링이 짜여 있다는 것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었으나, 현재는 대체적으로 WWE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프로레슬링이 각본하에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아예 '''프로레슬링 승부작가'''라는 전문직업이 생겨나기도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에이브러햄 링컨이 초창기 프로레슬링 선수였는데 물건을 들어올리는 힘이 엄청나게 강해서 상당히 승률이 높은 선수였다.
원래 프로레슬링은 남성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남성 선수 위주의 경기를 많이 했으나 마이클 맥클레인과 실베스터 스탤론의 어머니인 재키 스탤론이 GLOW라는, 오직 여성 선수들로만 구성해서 프로레슬링 회사를 창업하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큰 인기를 끌어 이후 WWE에서도 차이나 등 여성 프로레슬러들을 대거 받아들여 프로레슬링에 여성 프로레슬러도 상당히 많아졌다.
프로레슬링에서 경기의 길이와 내용을 미리 짤 때 기술에 당하는 행동을 '접수'라고 하는데 이 접수에는 사실 엄청나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요구한다. 최대한 찰지게 공격을 받으면서 실제로도 엄살을 잘 부려야 하는 반면 정작 접수를 하는 레슬러(공격을 받는 레슬러)는 부상을 당해서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매치기를 당할 때 최대한 찰지게 낙법을 해서 겉으로는 기술이 크게 들어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상을 전혀 당하지 않는 것이다.
프로모터들은 "기믹"이라는 요소를 마련해 프로레슬링의 엔터테인먼트성을 강화시켰고, 이에 따라 195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은 TV의 보급과 맞물려 최대의 황금기를 맞았다. 미국의 여러 프로모터들은 더 큰 수익을 위해 NWA라는 연맹체를 만들었으나, 서로의 이해관계가 갈리면서 여러 단체가 분리 독립하였고, 이는 결국 80년대부터 시작되는 WWF와 NWA-WCW의 대립관계로 귀결되었으나, NWA의 산하단체였던 ECW가 NWA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대립구도는 WWF 대 WCW-ECW구도가 되어갔다.
WWF와 WCW는 1999년에 회사가 기울여져가자 각각 레슬매니아14와 스타게이트2000에 모든 것을 걸었으나, WWF의 레슬매니아14가 큰 대박을 거두고, WCW의 스타게이트 2000은 시청률이 1%를 웃돌아, WWF가 "어티튜드"라고 불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WWF의 승리로 끝났고, 그 이후 세계 야생 동물 재단 (World Wildlife Fund)에게 WWF명칭을 놓고 소송을 당한 후 WWF는 WWE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미국의 주류 프로레슬링 업계를 독점하는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하거나 이동하면서 쇼를 진행하는 여러 독립단체들이 하부구조를 맡고 레슬러들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NWA 월드 타이틀을 계승한 신흥 단체 토탈 논스톱 액션(TNA)의 성장으로 인해 프로레슬링 업계가 다시 양분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른바 프로레스라고 불리는 일본의 프로레슬링은 현재 WWE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스타일과 다른 스트롱 스타일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스트롱 스타일은 실제 여러 격투기에서 볼 수 있는 기술들을 차용하는 한편, 타격기는 좀 더 강력하고 거칠게 사용하는 경기 방식이다. 따라서 일본의 프로레슬링 경기는 미국의 경기들보다 훨씬 더 사실적이다.
스트롱 스타일이라는 말은 안토니오 이노키에게서 나왔다. 또 다른 레슬러인 자이언트 바바의 "왕도" 스타일은 접수의 미학으로 불리며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고각,수직낙하식 등에 고위험군 기술을 거침없이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두 선수의 스승이자 일본 프로레스의 기원으로 불리는 사람이 바로 역도산이다.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는 미국이나 일본의 프로레슬링보다 화려하고 빠른 경기를 추구하며 이에 따라 다양한 공중 기술을 볼 수 있다. 멕시코 지역에서는 단판제를 기본으로 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3전 2선승제를 일반적인 경기로 본다. 또한 이 지역에는 마스크 레슬러(루차도르)가 많아, 마스크나 머리카락을 걸고 경기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푸에르토리코와 영국에서 프로레슬링이 성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60 ~ 70년대에 크게 성행하였다. 김일, 천규덕, 여건부등 1세대 레슬러들의 활약으로 국민적 인기가 높았으나 80년대 들어 프로레슬링계의 내분과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씨름등 프로스포츠의 태동, 프로복싱의 중흥기에 맞물려 쇠퇴기를 맞게 된다. 이왕표, 역발산등 2세대 레슬러들이 제2 중흥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90년대에는 주한미군방송 AFKN에서 방영된 WWF 미국프로레슬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90년대 후반 유선방송사에서 WWF를 중계하는 위성방송 스타 스포츠를 재전송하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끌게된다. 이 영향으로 지역 민영방송에서 WCW 프로레슬링을 정식방영한데 이어 2000년대 들어서는 WWE, TNA 프로레슬링이 케이블 방송에서 정식 방영되었다. 2003,2005과2008년엔 WWE 월드투어 경기가 한국에서총5번이 개최되었다.
2. 1. 세계 프로레슬링의 역사
프로레슬링의 기원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카니발 축제 프로모터들이 레슬러 경기를 열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129] 초기에는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이나 캐치 레슬링 등으로 실제 경기를 했으나, 경기 시간과 내용을 미리 짜는 현재의 "워크" 형태가 정착되었다.[10][11] 에이브러햄 링컨도 초창기 프로레슬링 선수였다.[10]195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은 TV 보급과 함께 최대 황금기를 맞았다.[33] NWA라는 연맹체가 만들어졌으나, 이후 여러 단체로 분리 독립했다.[42][43] 1980년대 WWF(현 WWE)와 WCW의 대립 관계가 형성되었고, WWF가 승리하며 WWE는 현재까지 미국 프로레슬링 업계를 독점하고 있다.[53][54]
일본의 프로레슬링은 '프로레스'라고 불리며,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스타일과 다른 스트롱 스타일을 중심으로 발전했다.[88] 스트롱 스타일은 실제 격투기 기술들을 차용하고 타격기는 더 거칠게 사용하는 방식이다.[89] 역도산이 일본 프로레스의 기원으로 불리며, 안토니오 이노키의 스트롱 스타일과 자이언트 바바의 "왕도"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는 화려하고 빠른 경기를 추구하며, 다양한 공중 기술과 마스크 레슬러가 특징이다.[73] 멕시코에서는 3전 2선승제가 일반적이다.
푸에르토리코와 영국에서도 프로레슬링이 성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60~70년대에 김일, 천규덕, 여건부 등 1세대 레슬러들의 활약으로 국민적 인기가 높았다. 1980년대 프로레슬링계 내분과 다른 프로스포츠의 등장으로 쇠퇴했으나, 199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의 인기로 다시 주목받았다. 2000년대에는 WWE, TNA 프로레슬링이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었고, WWE 월드투어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2. 2. 한국 프로레슬링의 역사
한국에서는 1960~70년대 김일, 천규덕, 여건부 등 1세대 레슬러들의 활약으로 프로레슬링이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 들어 프로레슬링계 내분과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씨름 등 프로 스포츠의 등장으로 쇠퇴기를 맞았다. 이왕표, 역발산 등 2세대 레슬러들이 프로레슬링의 제2의 중흥기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1990년대 주한미군방송 AFKN에서 방영된 WWF 미국 프로레슬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1990년대 후반 유선방송사에서 WWF를 중계하는 위성방송 스타 스포츠를 재전송하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 영향으로 지역 민영방송에서 WCW 프로레슬링을 정식 방영한데 이어, 2000년대 들어서는 WWE, TNA 프로레슬링이 케이블 방송에서 정식 방영되었다. 2003년, 2005년, 2008년에는 WWE 월드투어 경기가 한국에서 총 5번 개최되었다.
2. 3. 사건사고
프로레슬링은 각본에 의해 진행되지만, 격투기 이상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종목이다.[118] 오웬 하트는 등장 연출 도중 기계 장치 고장으로 추락사했고, 믹 폴리는 잦은 부상으로 몸이 성한 곳이 없다. 트리플 H는 안전을 위해 고무 망치를 사용하지만, 그럼에도 부상자가 발생한다.프로레슬링은 연출된 경기이지만, 부상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118] 특히 일본이나 Combat Zone Wrestling과 같은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에서는 매우 강한 공격이 이루어진다(강한 공격 참조).[119] 어깨, 무릎, 허리, 목, 갈비뼈 등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흔하며,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은 크리스 베누아의 2중 살인 및 자살의 원인 중 하나였을 수 있다.[121] 일부 선수들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건강 문제를 겪기도 한다.[121]
프로레슬링은 한 경기만으로 공연을 치르기 때문에 토너먼트와 같은 완전한 진검승부와는 차이가 있다. 일반인에게 위험한 기술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발차기 기술에서는 급소를 피하며, 펀치도 제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보 츠루타는 루 테즈에게 배운 백드롭을 할 때 오른발을 흘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부상 방지를 위한 것이었다. 헐크 호건은 츠루타의 백드롭에 격노하여 항의하기도 했다. 스탠 핸슨은 브루노 사마르티노의 목을 바디슬램 실수로 골절시킨 적이 있으며, 핸슨 자신도 상대 공격으로 실신한 적이 있다.[217] 텐류 겐이치로[218], 미스터 젠[219], 마리오 밀라노, 더 마미[220] 등 시합 중 실신한 예가 많다.
미사와 미쓰하루는 수신의 달인이라 불렸지만 백드롭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사망했고, 프럼 마리코, 후쿠다 마사카즈 등의 사망 사례, 하세 히로시의 심정지 사례도 있다.[222]
사야마 사토시는 프로레슬링 기술이 암묵적인 합의 없이는 격투기에 사용할 수 없다고 단정한다.[223] 반면 사쿠라바 카즈시처럼 종합격투기에서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으며, 종합격투기 기술이 프로레슬링 기술로 정착되기도 한다. 오가와 나오야 대 하시모토 신야 시합은 슛에 가까웠으며, 안토니오 이노키의 지시로 슛에 가까운 경기가 이루어졌다.[224] 엘 사무라이는 오타니 신지로의 안면 공격에 분노하여 난투극을 벌였고, 카나모토 코지와도 링 밖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마에다 아키라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위험한 기술에 관절 부위 발차기로 대응했고(무효 경기), 사일런트 맥니와의 불온 경기에서 승리했다.
3. 가상과 현실
프로레슬링은 대부분의 경우 "부커"들이 경기의 결과나, 대체적인 흐름을 미리 결정하고 나서 경기를 진행한다.[60] 부커들은 선역 선수들이 환호를 받고, 악역 선수들이 야유를 받도록 경기를 부킹하며, 또한 경기의 내용을 통해 대립이나 각본을 진행시킨다. 선수들은 "스팟"을 통해 경기를 진행시키며 관중들의 반응을 얻어낸다. 이러한 "스팟"에는 심판들의 행동도 일부 포함된다.[110] 한편 선수들은 경기 도중 스스로 상처를 내서 실제로 피를 흘리는데 이것을 "블레이드 잡"으로 칭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가짜"라고 부르기보다는 일종의 드라마로 취급하고자 한다.[63]
프로레슬링 경기는 링, 링사이드, 입장로가 무대를 구성하는 일종의 원형극장(theater in the round)으로 간주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연극 공연보다 4번째 벽(fourth wall)이 덜 존재하며, 관객 참여가 포함된 팬토마임(pantomime)과 유사하다. 관객들은 공연자들에 의해 묘사되는 스포츠 이벤트의 관중(spectator sport)으로 인식되고 인정되며, 그에 따라 상호 작용하도록 장려된다.[110]
프로레슬링에서는 두 가지 요소가 진행 방식을 결정한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방송 내" 사건과, 선수 계약, 실제 부상 등과 같은 작업 외의 실제 사건이다. 실제 삶의 사건은 종종 작가들이 선수들의 스토리라인에 통합하기 위해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삶과 허구의 삶의 경계는 종종 모호해지고 혼란스러워진다.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커트 앵글과 그의 허구적인 페르소나와 같이)에 대해서는 특별한 식별이 필요하다. 방송에서 캐릭터의 행동은 선수의 삶과는 완전히 별개의 허구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페르소나로 활동하는 다른 연예인들과 유사하다. 일부 레슬러들은 자신과 링 안에서의 페르소나의 이름이 다르더라도 실제 성격의 요소를 캐릭터에 통합하기도 한다.
과거 프로레슬러들은 진실을 인정하면 관객들이 떠날 것이라고 강하게 믿었다. 비판과 회의에 직면하여 "사업을 보호하는 것"은 프로레슬러가 배우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규칙이었다. 질문자가 아무리 공격적이거나 정보에 밝더라도, 업계가 경쟁적인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60] 1989년 빈스 맥마흔(Vince McMahon)은 뉴저지 주 정부에 증언하여 프로레슬링이 진정한 스포츠가 아니므로 스포츠 관련 세금에서 면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레슬러와 팬들은 맥마흔을 비난했지만, 루 테즈(Lou Thesz)는 이를 업계에 더 많은 자유를 주는 현명한 조치로 받아들였고, 그때쯤에는 프로레슬링이 더 이상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60]
가끔은 링 위에서 실제 싸움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슈트"라고 부른다. 초창기의 프로모터들은 결정된 경기의 승패에 불만을 가지고 승리를 욕심내는 선수들이 실제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을 걱정하였기 때문에, 실전 레슬링이 가능한 "후커"들이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했다.[60] 장보 츠루타(ジャンボ鶴田)는 루 테즈에게 배운 백드롭에서는 낙하할 때 오른발을 흘리는 경우가 많았다. 오른발을 흘리는 이유를 후년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부상자가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사야마 사토시(佐山聡)에 따르면 많은 프로레슬링 기술은 "암묵적인 합의"가 없으면 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격투기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정 짓고 있다.[223] 한편 사쿠라바 카즈시(桜庭和志)처럼 종합격투기에서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으며, 종합격투기나 다른 격투기에서 사용되던 기술이 프로레슬링 기술이 되어 알려지고 정착하는 것도 많다.
4. 규칙
모든 프로레슬링 경기에는 심판이 존재하고 이 심판이 프로레슬링 경기 규칙에 따라서 경기를 조절하고 선수들의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한다. 그러나 심판은 자신이 보지 못하거나 혹은 인지하지 못한 반칙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지 않으며, 이는 경기의 흐름에 주요한 요소가 된다. 악역들은 이러한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심판이 쓰러지거나, 혹은 시선을 빼앗긴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반칙을 행하기도 한다.[67]
4. 1. 경기 규칙
프로레슬링 경기는 일반적으로 프로레슬링 링 안에서 진행되며, 두 명 이상의 선수 또는 팀이 경쟁한다.[67] 승리 조건은 핀 폴, 기권, K.O., 카운트 아웃, 반칙패 등 다양하다.[67][68]- 핀 폴: 상대방의 양 어깨를 링 바닥에 닿게 하고 심판이 3카운트를 세면 승리한다. 악역 선수들은 링 줄을 이용하거나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핀을 더 견고하게 만들기도 한다.[67]
- 기권: 상대방이 관절기나 기술에 고통을 느껴 탭 아웃(땅바닥을 3번 이상 두드리는 것)을 하거나, 심판에게 구두로 기권 의사를 표시하면 패배한다.[71] 탭 아웃은 1997년 켄 샴록(Ken Shamrock)에 의해 대중화되었다.[71] 심판이 선수가 기절했다고 판단하면 심판 재량으로 경기를 종료시킬 수 있다.
- K.O.(녹아웃): 선수가 심한 충격을 받아 기절하거나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킨다.
- 카운트 아웃: 선수가 링 밖으로 나가면 심판은 10(혹은 20)까지 숫자를 세고, 그 안에 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면 패배한다. 두 선수가 모두 링 밖에서 10카운트(혹은 20)까지 있으면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가 된다.
- 5 카운트 반칙패: 로프에 닿아 있는 상대에게 계속 접촉하거나, 주먹으로 가격하거나, 목을 조르는 등 특정 행위를 심판이 5 카운트를 세는 동안 중지하지 않으면 반칙패한다.
- 반칙패: 허가되지 않은 무기 사용, 로우 블로우(사타구니 공격), 심판 공격 등 특정 행위를 하면 즉시 패배한다. No DQ 룰이 적용될 경우 반칙이 허용된다.
토머스 S. 헨릭스(Thomas S. Henricks)는 프로레슬링의 규칙들이 구조주의적 도덕 질서의 기반 역할을 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영웅들이 사회적 갈등에 대한 도구적 합리주의적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줄거리를 진행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했다.[68]

대부분의 레슬링 시합은 정해진 횟수의 폴(Fall)로 진행되며, 역사적으로는 3판 2선승제나 5판 3선승제가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1폴이 장르 관습으로 사용된다.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 제한 시간 안에 충분한 폴이 기록되지 않으면 무승부가 된다. 애드미럴-로드 마운티번스 룰에 따라 열리는 영국 레슬링 시합은 3분 동안 또는 폴이나 항복이 기록될 때까지 진행되는 일련의 라운드로 구성된다.[69]
아이언맨 매치는 정해진 시간 동안 폴을 누적 집계하는 시합이다.[69] 여러 경쟁자가 참가하는 경우, 탈락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한다. 챔피언십 시합에서는 챔피언이 핀폴되거나 결정에 관여할 필요 없이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다.

사다리 매치는 링 위에 매달린 상품을 얻기 위해 사다리를 올라야 하는 특수 경기다.[70] 케이지 매치는 케이지에서 탈출해야 승리하는 규칙이 추가된 경기다. 배틀 로열은 모든 레슬러가 링에 들어가 상대를 최상단 로프 너머로 던져 탈락시키는 경기다.

거의 모든 프로레슬링 시합에는 레퍼리가 등장하여 규칙에 대한 최종 중재자 역할을 한다.[67] 특별 게스트 레퍼리가 사용될 수도 있다.


1980년 11월 20일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국제 프로레슬링은 NWA, WWF, NWF등의 경기 규칙을 기본으로 하는 경기 규약을 제정하고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합의했다.[143]
4. 2. 다양한 경기 형식
프로레슬링 경기는 1대1 경기 외에도 다양한 형식이 존재한다.[67] 예를 들어,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태그 매치가 있으며, 각 팀은 2명, 3명 등으로 구성될 수 있다. 각 팀의 구성 인원이 3명 이상인 경우 6인 태그, 8인 태그처럼 총 인원을 앞에 붙여 부른다. 2대2 태그 매치의 경우, 대부분 인원을 명시하지 않고 "태그 매치"라고 표기한다. 2대3처럼 팀 구성 인원에 차이가 있는 경우 변칙 태그 또는 핸디캡 매치라고 부른다.3명 이상의 선수가 동시에 참여하는 경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트리플 쓰렛 매치(3WAY 매치, 3WAY 댄스)가 있다. 이 경기는 3명의 선수가 서로 경쟁하며, 누군가 한 명이 승리하는 순간 경기가 종료되거나 마지막까지 남은 선수가 승리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배틀 로열은 주로 1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기로, 패배한 선수부터 퇴장하여 마지막까지 남은 선수가 승리한다. 참가 선수 전원이 동시에 링 위에 있거나 시간차로 입장하는 등 다양한 형식이 있다. WWE의 로열럼블은 배틀 로열의 변형된 형태로, 두 명의 레슬러로 시작하여 90초 간격(이전에는 2분)으로 다른 레슬러들이 입장하며, 총 30~40명이 참가한다.
데스 매치는 일반적이지 않은 요소를 추가한 시합 형식으로, 하드코어 매치라고도 불린다.
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경기에서는 도전자가 챔피언에게 반드시 핀폴 또는 항복을 받아내야만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의 상황으로 경기가 종료되면, 승패에 관계없이 챔피언이 타이틀을 방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5. 프로레슬러
5. 1. 출신
프로레슬러는 미식축구 선수, 종합격투기, 유도, 레슬링, 스모, 무에타이 등 타 무술 선수, 보디빌더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프로레슬러로 유입되며 빅 보스 맨의 경우 특이하게 교도관 출신이다. 여성 프로레슬러의 경우에는 치어리더 출신들도 많이 유입되고 있다.
5. 2. 문제점
프로레슬링은 연출된 경기이지만, 선수들의 부상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118] 빅 보스맨(41세), 어스퀘이크(42세), 오웬 하트(34세), 요코주나(34세), 에디 게레로(38세) 등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일찍 사망했다. 특히 일본이나 Combat Zone Wrestling과 같은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에서는 공격이 매우 강하게 이루어진다.[119]맨카인드는 한쪽 고막이 파괴되어 한쪽 귀가 들리지 않으며, 헐크 호건은 계속되는 척추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키가 195cm 정도로 줄어들었다. 어깨, 무릎, 허리, 목, 갈비뼈 등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흔하다.[120] 데이비 리차즈(Davey Richards)는 2015년에 "우리는 피해를 입는 훈련을 받고, 피해를 입을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120] 반복되는 뇌진탕과 머리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 질환인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은 크리스 베누아(Chris Benoit)가 저지른 2007년 2중 살인 사건의 원인 중 하나였을 수 있다.[121]
단기간 안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있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이나 심근경색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2007년 미국 하원의원 클리프 스턴스(Cliff Stearns)는 1985년부터 2006년까지 50세 미만의 선수 8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21]
프로레슬러들은 전국 순회를 하는데, 미국 정도의 국토 면적을 가진 나라에서 전국 순회를 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 때문에 1년 내내 전국을 떠돌게 되어 사생활이 아예 없게 된다.
6. 프로레슬링 단체 및 운영
흥행 회사는 경기 등으로 구성된 흥행을 개최하여 관전료 등의 수입을 얻으며,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는 흥행 회사를 "단체"라고 부른다.
; 사업 내용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거의 같은 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사업 형태
프로레슬링은 경기장, 체육관, 이벤트홀, 야외 등에 링을 설치하고 유료로 경기를 관전하게 하는 "흥행"이 주요 사업이다. 장소의 규모와 관객 수는 단체 및 흥행 규모에 따라 다르며, 수만 명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고, 수십 명 정도의 관객을 상대하는 경우도 있다. WWE의 레슬매니아 32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많은 단체는 흥행을 여러 차례 실시하는 시리즈를 구성하고, 선수와 직원, 장비는 전국을 이동하며 개최한다. 이를 「순회 공연」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투어를 진행할 경우, 스모의 지방 순회 공연이나 서커스와 마찬가지로 순회 공연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메이저 단체의 공연 수는 연간 100~150경기로, 프로레슬러들은 집단으로 이동하며 같은 호텔 등에 숙박한다. 반면, UWF 계열 단체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공연 수를 연간 수 경기에서 수십 경기로 제한하고, 대결하는 프로레슬러들이 만나지 않도록 다른 호텔에 숙박시켜 경쟁성을 유지했다.
공연 시 장소 사용료는 경기장마다 다르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보다 고액으로 설정되어 있다. 사용료는 요일, 시간대, 최고 입장료, 관객석 사용 유무 등에 따라 다르며, 설치부터 철거까지의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사용료는 대부분 선불이며, 개최 중지 시에도 반환되지 않아 순회 공연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손해 배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장소에 따라 매치 메이킹을 결정하며, 국제 프로레슬링은 집시 조 참전 시리즈에서 손해 배상에 시달렸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관객 폭동으로 사용 금지 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
해외에서는 프로레슬러의 현지 집합, 현지 해산 방식이 대부분이며, 개별 행동이 기본이다. 신인 레슬러는 이동 경비 절약을 위해 선배 선수의 개인용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다이고 테츠노스케나 조니 발렌타인은 사고로 프로레슬러 생명을 잃었고, 애드리안 애드니스는 이동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최근에는 상설 경기장을 마련하여 지방 순회 공연을 하지 않는 단체도 늘고 있다.[141] 이들은 주로 로컬 인디나 “도인디(どインディー)”[141]라 불리는 소규모 단체로, 소규모 시민회관이나 체육관 한켠에서 공연을 한다. 링만 있으면 어디든 공연장이 되기 때문에, 단체 사무소 부지나 도장에 링을 설치하여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프로레슬러 자신이 각지의 인디 단체를 전전하는 인디 서킷 형식이 있다.
2010년대 이후,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이후, 유튜브나 유스트림 등의 동영상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여, 도장이나 스튜디오에서 하는 무관중 경기를 배포하는 형태로 공연을 하는 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19시 여자 프로레슬링』, 『NOAH “NEW HOPE”』 등)
; 사업 수입
프로레슬링은 순회 서커스와 카니발의 작은 곁무대로 시작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되었다.[104] 주요 수입원은 다음과 같다:
- 입장료: 관전 시 필요한 유료 입장권(티켓) 판매 수익이다. 독립 기획에서는 사업 수익의 중요한 축 중 하나이다. 가격은 좌석 종류와 기획 규모에 따라 3,000엔부터 20,000엔, 때로는 10만 엔 이상까지 다양하다. WWE의 최대 이벤트인 「레슬매니아」에서는 가장 고가의 링사이드 좌석이 2,000달러에 달한다.[104] 지방 기획에서는 슈퍼, 편의점에서 할인 우대권이 배포되기도 한다. 법인 고객에게 일괄 판매되어 판촉이나 복리후생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빅매치를 제외한 지방 기획에서는 법인 영업력이 중요하다. 선수 자신이 티켓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인디 단체에서 선수의 수입으로 이어진다.
- 상품 판매: 프로레슬링 단체가 티셔츠, 수건 등의 의류, 팜플렛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수익이다. 회장 매점 판매가 중심이지만, 스포츠 샵이나 통신 판매로 판매되기도 한다. 선수 사인회 등 팬 서비스 판촉도 이루어진다. 영세 단체일수록 상품 판매 비중이 높으며, 게임 소프트웨어 등의 로열티도 포함된다.
- 콘텐츠 판매: 경기를 담은 DVD 판매, 인터넷 배포를 통한 수익이다. 미국의 인디 단체에서는 영상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목적으로 경기를 실시하기도 한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월드와 같이 월정액 동영상 배포 사이트가 큰 수익원이 되기도 하며,[132] 휴대전화 사이트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배포도 증가하고 있다.
- 광고료: 링, 팜플렛 등의 광고 공간료나 후원 기획 협찬금 등이다.[133] 스폰서와의 제휴 광고가 게재되기도 한다.[134][135]
- 텔레비전 방영료, PPV 판매: 경기 영상 방영권이나 PPV 판매 수익이다. 과거에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이 중요했지만,[136] 케이블 텔레비전, CS 유료 채널 증가로 지상파 방송 없이도 경영이 가능해졌다. 빅 이벤트를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PPV로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유튜브 등 무료 동영상 배포 사이트의 광고료도 수익원이 된다.
- 선수에 의한 연예 활동: 프로레슬링 단체를 소속 사무소로 하여 텔레비전, 라디오, 영화 출연, 토크쇼 등 출연료를 받는다. 연예 기획사와 제휴하여 연예 활동 매니지먼트를 위탁하기도 한다.[137] 드웨인 존슨처럼 배우업을 본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 음식점 경영: 프로레슬링 단체가 운영하는 카페, 레스토랑 사업 수익이다.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대일본 프로레슬링, DDT 프로레슬링 등에서는 신인 프로레슬러나 은퇴한 전 프로레슬러가 직원으로 일하는 가게를 경영하기도 한다. 오사카 프로레슬링이나 스포르티바 엔터테인먼트처럼 상설 경기장에 음식점을 병설하기도 한다.
- 기획권 판매: 지방 순회 공연에서 지역 프로모터(기획 회사)에 일정 금액으로 기획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프로레슬링 단체는 적자 위험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획은 「매각 기획」 또는 「위탁 기획」이라고 불린다.[138] 프로레슬링 단체가 직접 기획하여 수익을 얻는 「직접 기획」 또는 「독립 기획」도 있다. 그 외에 「분담 기획」, 「탑승 기획」 등의 형태도 있다. 은퇴한 선수나 현역 선수가 프로모터로 활동하기도 한다. 축제, 행사, 결혼식 여흥의 프로그램으로 경기가 실시되기도 한다.[139]
레슬링은 유료 시청을 콘텐츠 전달의 실행 가능한 방법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04] 레슬매니아, 올 인, 바운드 포 글로리, 레슬킹덤 및 이전의 스타케이드와 같은 연례 행사는 매년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유료 시청 프로그램에 속한다. 현대에는 많은 회사들이 웹쇼, 인터넷 유료 시청(IPPV) 또는 주문형 콘텐츠를 방영하기 위해 인터넷 프로그래밍을 활용하고 있다. 홈 비디오 판매는 빌보드 차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DVD 판매를 지배하고 있으며, 레슬링은 매주 상위 10위 중 3~9위를 차지하고 있다.[105]
; 선수 겸 사장
일본에서는 리키도잔이 프로레슬링 단체를 운영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사장직을 겸임하는 형식을 시작했으며,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파생된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등이 이 형식을 계승했다.[140] 2024년 현재에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은 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여자 프로레슬링에서는 센다이걸즈 프로레슬링, OZ아카데미 여자 프로레슬링, 월드 여자 프로레슬링 디아나, 프로레슬링 WAVE가 해당된다.[140]


흥행 현장을 아는 사람이 사장직을 수행함으로써 현장(프로레슬러)과의 괴리를 피할 수 있고, 스폰서와의 영업 활동 등에 장점이 있다.[140] 그러나 일인 지배 체제나 혈연, 동족 기업이 되기 쉽다는 비판이 있으며, 프로레슬링 시합에 대한 감각과 경영 능력은 별개이기 때문에, 경영을 도울 수 있는 뛰어난 브레인이 없다면 유지하기 어렵다.[140] 특히 주력 선수가 사장을 맡는 경우, 프로레슬러로서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필요한 훈련, 휴식, 재활 등의 시간 확보가 어려워져 미사와 미쓰하루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문제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40]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는, 시초인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리키도잔, 풍등도춘, 방의리(하세가와) 준삼 등 프로레슬러 겸임 또는 프로레슬러 출신자가 단체 사장에 취임했다.[234] 이후에도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자이언트 바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안토니오 이노키, 후지나미 타츠히로, 전일본 및 프로레슬링 노아의 미사와 미쓰하루, SWS 및 WAR의 텐류 겐이치로, 재팬 프로레슬링 및 WJ 프로레슬링의 장사력, 전일본 및 WRESTLE-1의 무토 케이지, ZERO-1의 하시모토 신야, FMW의 오니타 아츠시 등과 같이, 일본 프로레슬링 이후의 단체도 그 단체의 간판 선수가 실질적으로 경영 톱에 서는 경우가 많다.[234]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창업자 안토니오 이노키의 정계 진출을 받아, 그 후계자로서 프로레슬러 출신의 사카구치 세이지가 헤이세이 초기부터 중기까지 사장 직에 취임했지만, 사카구치는 사장 취임에 있어서 현역을 은퇴하여 사업에 전념하고, 경영 면에서 기량을 발휘하여 전 사장 이노키 시대의 부채를 완제하는 등 신일본의 경영 안정화에 공헌한 것으로 정평이 있었다.
한편 사카구치 퇴임 후의 신일본에서는, 사장에 취임한 후지나미 타츠히로 등이 실질적인 오너이기도 했던 이노키의 여러 가지 개입을 피할 수 없어 단체 내에 혼란을 가져오고, 경영이 저조해져 유크스로의 매각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되었다.[235]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창업자 자이언트 바바의 사망을 받아, 마찬가지로 현역 레슬러였던 미사와 미쓰하루가 사장에 취임하여 바바 시대부터의 단체 내 개혁을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인 오너인 바바 모토코(자이언트 바바 부인)와의 마찰이 생겨, 미사와 이하 전일본으로부터의 선수·프런트의 대량 이탈을 초래하고, 경영 위기에 빠졌다. 또 전일본 이탈 후에 프로레슬링 노아를 창단한 미사와도 동사의 사장을 겸임하는 형태로 일선 선수로서 현역을 계속한 결과, 전일본 시대부터의 격전의 데미지가 축적된 영향도 더해져, 2009년 6월의 시합 중에 사고사하는 사태가 되고, 사후의 단체 내 혼란에 박차를 가하는 형태로 경영이 악화되는 등, 이 시기에 과거의 프로레슬링 단체의 상관습이 가져온 여러 가지 폐해가 단체의 운영 면에 혼란을 가져오고,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자주 보였다.
헤이세이부터 레이와에 들어와, 여전히 선수가 단체 경영 톱의 자리에 있는 단체도 보이지만, 신일본은 헤이세이 후기에 정보 통신 사업의 유크스를 거쳐 부시로드의 자회사가 되고, 동사 출신자가 프런트로서 경영을 담당하는 등 이업종으로부터의 참여도 두드러지는 외에, DDT 프로레슬링처럼 사이버에이전트의 산하에 들어가면서도 실질적인 경영은 선수인 다카기 사무로가 담당하고, 사이버가 설립한 CyberFight 아래에서 DDT와 같은 그룹의 산하에 들어간 프로레슬링 노아 등 복수의 단체를 운영하는 등, 경영 형태도 다각화하고 있다.[235]
6. 1. 사업 내용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거의 같은 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6. 2. 사업 형태
프로레슬링은 경기장, 체육관, 이벤트홀, 야외 등에 링을 설치하고 유료로 경기를 관전하게 하는 "흥행"이 주요 사업이다. 장소의 규모와 관객 수는 단체 및 흥행 규모에 따라 다르며, 수만 명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고, 수십 명 정도의 관객을 상대하는 경우도 있다. WWE의 레슬매니아 32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많은 단체는 흥행을 여러 차례 실시하는 시리즈를 구성하고, 선수와 직원, 장비는 전국을 이동하며 개최한다. 이를 「순회 공연」이라고 부른다.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투어를 진행할 경우, 스모의 지방 순회 공연이나 서커스와 마찬가지로 순회 공연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메이저 단체의 공연 수는 연간 100~150경기로, 프로레슬러들은 집단으로 이동하며 같은 호텔 등에 숙박한다. 반면, UWF 계열 단체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공연 수를 연간 수 경기에서 수십 경기로 제한하고, 대결하는 프로레슬러들이 만나지 않도록 다른 호텔에 숙박시켜 경쟁성을 유지했다.
공연 시 장소 사용료는 경기장마다 다르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보다 고액으로 설정되어 있다. 사용료는 요일, 시간대, 최고 입장료, 관객석 사용 유무 등에 따라 다르며, 설치부터 철거까지의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사용료는 대부분 선불이며, 개최 중지 시에도 반환되지 않아 순회 공연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손해 배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장소에 따라 매치 메이킹을 결정하며, 국제 프로레슬링은 집시 조 참전 시리즈에서 손해 배상에 시달렸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관객 폭동으로 사용 금지 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
해외에서는 프로레슬러의 현지 집합, 현지 해산 방식이 대부분이며, 개별 행동이 기본이다. 신인 레슬러는 이동 경비 절약을 위해 선배 선수의 개인용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다이고 테츠노스케나 조니 발렌타인은 사고로 프로레슬러 생명을 잃었고, 애드리안 애드니스는 이동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최근에는 상설 경기장을 마련하여 지방 순회 공연을 하지 않는 단체도 늘고 있다.[141] 이들은 주로 로컬 인디나 “도인디(どインディー)”[141]라 불리는 소규모 단체로, 소규모 시민회관이나 체육관 한켠에서 공연을 한다. 링만 있으면 어디든 공연장이 되기 때문에, 단체 사무소 부지나 도장에 링을 설치하여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프로레슬러 자신이 각지의 인디 단체를 전전하는 인디 서킷 형식이 있다.
2010년대 이후,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이후, 유튜브나 유스트림 등의 동영상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여, 도장이나 스튜디오에서 하는 무관중 경기를 배포하는 형태로 공연을 하는 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19시 여자 프로레슬링』, 『NOAH “NEW HOPE”』 등)
6. 3. 사업 수입
프로레슬링은 순회 서커스와 카니발의 작은 곁무대로 시작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되었다.[104] 주요 수입원은 다음과 같다:- 입장료: 관전 시 필요한 유료 입장권(티켓) 판매 수익이다. 독립 기획에서는 사업 수익의 중요한 축 중 하나이다. 가격은 좌석 종류와 기획 규모에 따라 3,000엔부터 20,000엔, 때로는 10만 엔 이상까지 다양하다. WWE의 최대 이벤트인 「레슬매니아」에서는 가장 고가의 링사이드 좌석이 2,000달러에 달한다.[104] 지방 기획에서는 슈퍼, 편의점에서 할인 우대권이 배포되기도 한다. 법인 고객에게 일괄 판매되어 판촉이나 복리후생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빅매치를 제외한 지방 기획에서는 법인 영업력이 중요하다. 선수 자신이 티켓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인디 단체에서 선수의 수입으로 이어진다.
- 상품 판매: 프로레슬링 단체가 티셔츠, 수건 등의 의류, 팜플렛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수익이다. 회장 매점 판매가 중심이지만, 스포츠 샵이나 통신 판매로 판매되기도 한다. 선수 사인회 등 팬 서비스 판촉도 이루어진다. 영세 단체일수록 상품 판매 비중이 높으며, 게임 소프트웨어 등의 로열티도 포함된다.
- 콘텐츠 판매: 경기를 담은 DVD 판매, 인터넷 배포를 통한 수익이다. 미국의 인디 단체에서는 영상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목적으로 경기를 실시하기도 한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월드와 같이 월정액 동영상 배포 사이트가 큰 수익원이 되기도 하며,[132] 휴대전화 사이트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배포도 증가하고 있다.
- 광고료: 링, 팜플렛 등의 광고 공간료나 후원 기획 협찬금 등이다.[133] 스폰서와의 제휴 광고가 게재되기도 한다.[134][135]
- 텔레비전 방영료, PPV 판매: 경기 영상 방영권이나 PPV 판매 수익이다. 과거에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이 중요했지만,[136] 케이블 텔레비전, CS 유료 채널 증가로 지상파 방송 없이도 경영이 가능해졌다. 빅 이벤트를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PPV로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유튜브 등 무료 동영상 배포 사이트의 광고료도 수익원이 된다.
- 선수에 의한 연예 활동: 프로레슬링 단체를 소속 사무소로 하여 텔레비전, 라디오, 영화 출연, 토크쇼 등 출연료를 받는다. 연예 기획사와 제휴하여 연예 활동 매니지먼트를 위탁하기도 한다.[137] 드웨인 존슨처럼 배우업을 본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 음식점 경영: 프로레슬링 단체가 운영하는 카페, 레스토랑 사업 수익이다.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대일본 프로레슬링, DDT 프로레슬링 등에서는 신인 프로레슬러나 은퇴한 전 프로레슬러가 직원으로 일하는 가게를 경영하기도 한다. 오사카 프로레슬링이나 스포르티바 엔터테인먼트처럼 상설 경기장에 음식점을 병설하기도 한다.
- 기획권 판매: 지방 순회 공연에서 지역 프로모터(기획 회사)에 일정 금액으로 기획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프로레슬링 단체는 적자 위험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획은 「매각 기획」 또는 「위탁 기획」이라고 불린다.[138] 프로레슬링 단체가 직접 기획하여 수익을 얻는 「직접 기획」 또는 「독립 기획」도 있다. 그 외에 「분담 기획」, 「탑승 기획」 등의 형태도 있다. 은퇴한 선수나 현역 선수가 프로모터로 활동하기도 한다. 축제, 행사, 결혼식 여흥의 프로그램으로 경기가 실시되기도 한다.[139]
레슬링은 유료 시청을 콘텐츠 전달의 실행 가능한 방법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04] 레슬매니아, 올 인, 바운드 포 글로리, 레슬킹덤 및 이전의 스타케이드와 같은 연례 행사는 매년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유료 시청 프로그램에 속한다. 현대에는 많은 회사들이 웹쇼, 인터넷 유료 시청(IPPV) 또는 주문형 콘텐츠를 방영하기 위해 인터넷 프로그래밍을 활용하고 있다. 홈 비디오 판매는 빌보드 차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DVD 판매를 지배하고 있으며, 레슬링은 매주 상위 10위 중 3~9위를 차지하고 있다.[105]
6. 4. 선수 겸 사장
일본에서는 리키도잔이 프로레슬링 단체를 운영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사장직을 겸임하는 형식을 시작했으며,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파생된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등이 이 형식을 계승했다.[140] 2024년 현재에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은 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여자 프로레슬링에서는 센다이걸즈 프로레슬링, OZ아카데미 여자 프로레슬링, 월드 여자 프로레슬링 디아나, 프로레슬링 WAVE가 해당된다.[140]흥행 현장을 아는 사람이 사장직을 수행함으로써 현장(프로레슬러)과의 괴리를 피할 수 있고, 스폰서와의 영업 활동 등에 장점이 있다.[140] 그러나 일인 지배 체제나 혈연, 동족 기업이 되기 쉽다는 비판이 있으며, 프로레슬링 시합에 대한 감각과 경영 능력은 별개이기 때문에, 경영을 도울 수 있는 뛰어난 브레인이 없다면 유지하기 어렵다.[140] 특히 주력 선수가 사장을 맡는 경우, 프로레슬러로서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필요한 훈련, 휴식, 재활 등의 시간 확보가 어려워져 미사와 미쓰하루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문제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40]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는, 시초인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리키도잔, 풍등도춘, 방의리(하세가와) 준삼 등 프로레슬러 겸임 또는 프로레슬러 출신자가 단체 사장에 취임했다.[234] 이후에도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자이언트 바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안토니오 이노키, 후지나미 타츠히로, 전일본 및 프로레슬링 노아의 미사와 미쓰하루, SWS 및 WAR의 텐류 겐이치로, 재팬 프로레슬링 및 WJ 프로레슬링의 장사력, 전일본 및 WRESTLE-1의 무토 케이지, ZERO-1의 하시모토 신야, FMW의 오니타 아츠시 등과 같이, 일본 프로레슬링 이후의 단체도 그 단체의 간판 선수가 실질적으로 경영 톱에 서는 경우가 많다.[234]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창업자 안토니오 이노키의 정계 진출을 받아, 그 후계자로서 프로레슬러 출신의 사카구치 세이지가 헤이세이 초기부터 중기까지 사장 직에 취임했지만, 사카구치는 사장 취임에 있어서 현역을 은퇴하여 사업에 전념하고, 경영 면에서 기량을 발휘하여 전 사장 이노키 시대의 부채를 완제하는 등 신일본의 경영 안정화에 공헌한 것으로 정평이 있었다.
한편 사카구치 퇴임 후의 신일본에서는, 사장에 취임한 후지나미 타츠히로 등이 실질적인 오너이기도 했던 이노키의 여러 가지 개입을 피할 수 없어 단체 내에 혼란을 가져오고, 경영이 저조해져 유크스로의 매각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되었다.[235]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창업자 자이언트 바바의 사망을 받아, 마찬가지로 현역 레슬러였던 미사와 미쓰하루가 사장에 취임하여 바바 시대부터의 단체 내 개혁을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인 오너인 바바 모토코(자이언트 바바 부인)와의 마찰이 생겨, 미사와 이하 전일본으로부터의 선수·프런트의 대량 이탈을 초래하고, 경영 위기에 빠졌다. 또 전일본 이탈 후에 프로레슬링 노아를 창단한 미사와도 동사의 사장을 겸임하는 형태로 일선 선수로서 현역을 계속한 결과, 전일본 시대부터의 격전의 데미지가 축적된 영향도 더해져, 2009년 6월의 시합 중에 사고사하는 사태가 되고, 사후의 단체 내 혼란에 박차를 가하는 형태로 경영이 악화되는 등, 이 시기에 과거의 프로레슬링 단체의 상관습이 가져온 여러 가지 폐해가 단체의 운영 면에 혼란을 가져오고,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자주 보였다.
헤이세이부터 레이와에 들어와, 여전히 선수가 단체 경영 톱의 자리에 있는 단체도 보이지만, 신일본은 헤이세이 후기에 정보 통신 사업의 유크스를 거쳐 부시로드의 자회사가 되고, 동사 출신자가 프런트로서 경영을 담당하는 등 이업종으로부터의 참여도 두드러지는 외에, DDT 프로레슬링처럼 사이버에이전트의 산하에 들어가면서도 실질적인 경영은 선수인 다카기 사무로가 담당하고, 사이버가 설립한 CyberFight 아래에서 DDT와 같은 그룹의 산하에 들어간 프로레슬링 노아 등 복수의 단체를 운영하는 등, 경영 형태도 다각화하고 있다.[235]
7. 지역별 프로레슬링 스타일
미국/캐나다, 북서유럽(영국, 독일/오스트리아, 프랑스), 일본, 멕시코는 프로레슬링 시장이 크고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각 지역은 오랜 기간 독자적으로 발전하여 고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프로레슬링은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구축에 중점을 둔다. 경기마다 스토리가 있고, 연속되는 경기에는 더 긴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에는 페이스, 힐, 반영웅과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들 간의 대립은 매우 치열하다.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는 스토리와 캐릭터도 있지만, 그 중요성은 덜하다.[73] 멕시코 프로레슬링은 잔혹한 전술, 특히 공중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73] 크루저웨이트 레슬러들이 멕시코 루차 리브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우가 많으며, 레슬러들은 링 로프를 이용하여 상대를 향해 몸을 날리는 고난도 기술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사용한다.[86] 태그팀 레슬링 경기로도 유명하며, 팀은 3명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87]
일본 프로레슬링(프로레슬링)은 미국식과 유사하지만, 심리학과 스포츠 프레젠테이션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88]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 노아와 같은 대부분의 대형 프로모션에서는 무술 타격과 슛 스타일 서브미션 기술을 혼합하여 풀컨택트 격투기로 취급한다.[89] 레슬러들은 무술 분야의 킥과 타격을 통합하고, 서브미션 레슬링을 강조하며, '투지' 개념에 더 중점을 둔다.[89] 하시모토 신야, 쵸슈 리키, 무토 케이지와 같은 많은 레슬러들은 정통 무술 경력을 가지고 있다.[89]
일본 레슬링의 진지한 스타일은 유럽, 특히 영국 레슬링의 영향을 받았다.[90][91] 1980년대까지 영국, 프랑스, 서독/오스트리아가 유럽 레슬링의 세 거점이었다.[90][91]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전 세계 레슬러들이 참가하는 주요 트로피 토너먼트가 열렸고, 오토 랸츠는 미국 프로모션과 강력한 관계를 유지했다.[90][91] 영국과 프랑스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전국 TV 방송을 통해 스타를 배출했다.[90][91] 1990년대 초, 모든 세 국가에서 현지 레슬링 스타일은 WWF와 WCW에 의해 대체되었지만, 전통적인 스타일은 풀뿌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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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闘技通信 1995年4月9日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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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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屋台村プロレス!!!! - インディーズデザインブランド、D.m.m 、CS,designer、asateru massiveの歪み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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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藤敬司、衝撃の新日本離脱、全日本移籍の理由…連載「完全版さよならムーンサルトプレス伝説」〈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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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Wホームページ NPWの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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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レス「復権」までの10年を振り返る / 【プロレス偏愛】#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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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日本プロレス旗揚げ47年目 新体制で新たな歩み - プロレスの月曜日 - 相撲・格闘技コラ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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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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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山が苦悩激白!DDT移籍の真相「俺は全日の老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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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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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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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プロレス 2020年5月6日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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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アーカイブス195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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猪木さん死去でテレ朝緊急特番 1時間50分〝闘魂づくし〟にネット「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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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プロレス専門誌『RING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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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プロレ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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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レス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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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レス・マスコミは日本にしか存在しない仕事――フミ斎藤のプロレス読本#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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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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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レス蔵出し写真館】「ハンセン失神事件」から始まった潰し合い その時、天龍は笑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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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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猪木は馬場をなぜ潰せなかったのか 80年代プロレス暗闘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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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役レスラーは笑う―「卑劣なジャップ」グレート東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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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川直也氏 初めて明かす橋本真也さんとの「1・4事変」の裏側「猪木さんに、ちょっと来いと言われ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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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ッス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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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介オフィ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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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日本プロレス3年から5年後上場目指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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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女子や若い層にプロレスブーム再燃 背景は圧倒的ライブ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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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プロレスEXTRAvol.5 女子プロレスエロカワ主義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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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ウキー&ジム・ロス解雇 新日社長交代 Bバックランド列伝 (め)組どインディ詳細 WNC広島 松本都WAVE ミャンマーラウェイ 曙ラーメン 蝶野正洋〜マット界舞台裏10月3日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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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スラー兼経営者』vs.『背広組』。プロレス経営に向く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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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歳の大社長が今でもリングに立つ理由 DDTプロレス高木三四郎:後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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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キシコから見た日本と世界 -- 現代メキシコの社会と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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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間医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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悩むケースに立ち向かう! 臨床推論のススメ方 : 全国GIMカンファレンスより(第22回)歯磨きをしているときは酸素化がいい? : みとのくプロレ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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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ポジウム報告 次世代TRY! リハビリプロレスリ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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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ポーツとジェンダー(8)大相撲とプロレスに表れる男らしさ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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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範を超えて躍動する 女子プロレスラーの身体 (特集 私の 私による 私のための身体 -- Re:ボデ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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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プ再選のシナリオとプロレス外交 : 令和の日本外交が果たすべき役割とは (創刊500号記念特大号 -- 特集 アジアの火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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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松浦理英子と一九八〇年代の女子プロレ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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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プロレスの歴史から読み解くトランプとアメリカ : スポーツ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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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業の活路(第110回)新日本プロレスリング 「選手のキャラクター強化」で売り上げ過去最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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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マディソン・スクエア・ガーデンを満員にした新日本プロレスの可能性 新日本プロレスリング社長兼CEO ハロルド・ジョージ・メ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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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コカ・コーラ、タカラトミー、新日本プロレス、そして…… 日本企業が"3カウント"を取られないための経営術 (特集 スガノミクスを占う 経済大論戦 -- 伊藤元重がカリスマ経営者に迫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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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子×ランチェスターで斬る!業界動向と企業戦略(第11回)有事に強いのは自ら売り切る力! : 新日本プロレスに見る驚異の復活戦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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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の真実はプロレスにあり! 「燃える闘魂」性格診断テ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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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進出、そして株式上場へ 新日本プロレスの復活と野望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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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1回大会報告 戦後70年の景気とプロレスの軌跡 : 映し鏡からみる今後3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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話題の本 厳選ノンフィクション 開業から3年以内に8割が潰れるラーメン屋を失敗を重ねながら10年も続けてきたプロレスラーが伝える 「してはいけない」逆説ビジネス学 川田利明著 読むと起業したくなくなる?傷だらけ試行錯誤の説得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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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公船の常時展開、24時間監視体制の日本 プロレスのショーマンシップを見習え! 尖閣諸島になんら価値は存在せ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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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レスにおけるヒールレスラーについての心理学的検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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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ューティエリー・ザ・エヒメ 加藤 邦彦, トップに聞く 老若男女に支持される「ご当地プロレス」の活動を展開 キューティエリー・ザ・エヒメ 愛媛プロレス代表 「プロレス×地域活性」で愛媛の魅力を発信し、エンタメの「地産知笑」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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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木 あるじ,センダイガールズプロレスリング奮闘記 : 地域密着型女子プロ〈仙女〉と震災 (震災とスポ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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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木 智彦 妹尾 武治 池畑 諭,CG表現としてのバーチャル・ヒール・プロレスラーの検討 (知覚情報研究会・マルチモーダル応用及び一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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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hants of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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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W: Blood, Philadelphia and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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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一つの自分史(第30回)環境保護活動家 探検家 作家 C.W.ニコルさん プロレスのリングで闘った経験も でも真の強さは空手や柔道で覚えた
週刊朝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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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ング・どりいむ 女子プロレスは華やか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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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英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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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ープス・リング★ドリーム―女子プロレス最強伝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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角川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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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エンジェル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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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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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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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5월 프로레슬러 데뷔 |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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