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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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관중 경기는 관중의 입장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징계, 안전 및 보안 문제, 보건 등의 이유로 발생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널리 시행되었다. 2020년 이후, 주요 국제 대회뿐만 아니라 각국의 프로 스포츠 리그,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 등에서도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었다. 일본에서는 무관중 경기를 "리모트 매치"로 부르기도 하였으나, 해외에서는 통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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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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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 |
개요 | |
정의 | 관중 없이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 |
발생 이유 | 징계 안전 문제 전염병 유행 |
다른 이름 | '비공개 경기' '텅 빈 경기장 경기' '폐쇄된 문 뒤에서' |
역사 | |
최초 사례 | 1915년 스코틀랜드 리그 경기 |
주요 원인 | 폭력적인 팬 행동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공중 보건 위기 |
영향 | |
선수 | 경기 분위기 저하 경기력에 영향 |
팬 | 경기 관람 기회 박탈 경기 몰입도 저하 |
재정 | 수익 감소 중계권 가치 상승 |
예시 | |
축구 |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등 |
야구 | 메이저 리그 등 |
기타 스포츠 | 포뮬러 원, 테니스, 골프 등 |
참고 자료 |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 Behind Closed Doors |
리버풀 FC | Reds Behind Closed Doors 20/21 |
2. 무관중 경기의 원인
무관중 경기는 관중의 문제 행동에 대한 징계, 테러, 폭동, 감염병 등으로부터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 경기장 시설 문제, 악천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징계의 경우, 관중의 문제 행동이나 경기 주최 측의 규정 위반에 대한 벌칙으로 무관중 경기가 시행된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18-19년 UEFA 네이션스리그 A에서 크로아티아 관중의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인해 크로아티아 홈 경기 2개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4]
- 2014년 J1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경기에서 인종차별 현수막 게시로 인해 다음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전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16]
-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인터밀란 팬들이 디다에게 발염통을 투척하여 유럽축구연맹(UEFA)이 인터밀란에 30만 CHF 벌금과 UEFA 주관 유럽 클럽 국제 경기 홈 4경기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
-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북한 관중들이 이란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훌리건 행위를 하여 FIFA가 북한에 2만 CHF 벌금과 일본전을 제3국 무관중 경기로 변경했다.[141][142]
-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덴마크 팬들이 스웨덴전에서 심판을 공격하여 UEFA가 덴마크에 10만 CHF 벌금과 리히텐슈타인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도록 징계했다.
- 2010년 10월 12일,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 세르비아 팬들의 방해 행위로 이탈리아전이 중단되어 FIFA는 세르비아에 12만 EUR 벌금과 1경기 홈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146]
- 2012년 9월 23일, 중국 슈퍼리그에서 반일 시위 영향으로 랴오닝 훙윈 대 항저우 뤼청 경기가 베이징으로 변경되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47]
- 2018년 11월 11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에서 리베르 팬들이 보카 주니어스 팀 버스를 공격하여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리베르에 40만 USD 벌금과 향후 2경기 홈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153]
- 2019년 10월 15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북한 대 한국전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154][155]
- 2019년 11월 14일, 레바논 정세 불안으로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레바논 대 한국전이 무관중 경기로 결정되었다.[157]
안전 및 보안상의 이유로 무관중 경기가 시행되기도 한다. 2017년 카탈루냐 독립 투표로 인한 폭력 사태 발생으로 FC 바르셀로나와 UD 라스 팔마스 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사례[17][18][19], 2019년 레바논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레바논 대 한국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사례[157]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신종 인플루엔자(H1N1) 유행[11], COVID-19 범유행과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무관중 경기가 시행된다.
그 외에도 경기장 시설 점검, 연습 경기, 심야 시간대 경기, TV 중계 중심의 경기 등 특수한 경우에도 무관중 경기가 시행될 수 있다.
2. 1. 징계
2018년 10월 12일에 열린 2018-19년 UEFA 네이션스리그 A 크로아티아 홈 경기 2개는 크로아티아 관객들이 2015년 6월 12일 UEFA 유로 2016 예선 홈 경기에서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4]2014년 3월 8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는 J리그로부터 다음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전을 기자와 경비요원만 입장 가능하게 치르라는 지시를 받았다.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일본인만"이라는 현수막을 걸었는데, 이는 팬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행위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16]
2017년 카탈루냐 독립 투표로 인한 카탈루냐 지방의 폭력 사태로 인해, 2017-18 라리가에서 열릴 FC 바르셀로나와 UD 라스 팔마스 간의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바르셀로나 측은 투표와 같은 날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스페인 프로축구연맹(LFP)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17][18][19]
2018년 7월 2일 필리핀-오스트레일리아 농구 난투극에 연루된 후 필리핀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부과된 제재의 일환으로, 필리핀 국가대표팀은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다음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러야 했다.[20]
2022년 3월 5일, 케레타로 FC와 아틀라스 FC 간의 리가 MX 축구 경기 중 팬들 간에 케레타로-아틀라스 폭동이 발생하여 최소 26명이 부상을 입었다.[21] 폭동 이후 케레타로는 최대 1년 동안 무관중 경기를 치르도록 명령받았고, 서포터즈 그룹은 3년간 출입 금지되었으며, 구단주는 구단을 매각하고 5년 동안 리그 활동이 금지되었다.[23][24]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2005년 4월),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 대 AC 밀란 경기(밀라노 더비)에서 인터밀란 팬들이 경기 중에 발염통을 쏘았고, 그중 하나가 AC 밀란의 GK 디다에게 직격했다. 이로 인해 유럽축구연맹(UEFA)은 인터밀란에 300000CHF의 벌금과 UEFA 주관 유럽 클럽 국제 경기(챔피언스리그, UEFA컵 포함) 홈 경기에 대해 향후 3년간(2006-2007 시즌까지) 조건부 4경기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
2005년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 일본 경기가 제3국 개최, 무관중 경기로 변경되었다. 이는 3월 30일 북한의 홈(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대회 이란전에서 북한 관중들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의자와 물건을 던지는 등의 훌리건 행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41][142]
UEFA 유로 2008 예선(2007년 6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덴마크 대 스웨덴 경기에서 3-3으로 진행되던 후반 89분, 격분한 덴마크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공격했다. 이 사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은 덴마크에 100000CHF(약 1,000만 엔)의 벌금과, 남은 덴마크 주최 경기를 코펜하겐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개최하고, 9월 12일 리히텐슈타인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도록 하는 징계를 내렸다.
2010년 10월 12일,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랄리스에서 열린 유럽 선수권 예선 C조 이탈리아 대 세르비아 경기에서 세르비아 팬들의 방해 행위로 경기 시작 6분 만에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 사건으로 FIFA는 세르비아에 1경기 홈 무관중 경기 처분과 120000EUR(약 1,300만 엔)의 벌금을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146]
2012년 9월 23일,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허윈 대 항저우 뤼청 경기는 센카쿠 열도 영유권 문제로 인한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일에서 하루 연기되어 경기장도 베이징 향하 국가 훈련 기지로 변경되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47]
2014년 3월 8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J1리그 우라와 레즈 대 사간 도스 경기에서 팬들에 의해 "JAPANESE ONLY"라는 인종차별 현수막이 계속 게재된 문제(우라와 레즈 인종차별 현수막 사건)를 둘러싸고, J리그 재정위원회는 같은 해 3월 23일 우라와 홈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 전을 무관중 경기로 하는 징계를 내렸다.[149][150]
2018년 11월 11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 보카 주니어스 대 리베르 플라테(일명 수페르클라시코)에서 리베르 팬들이 보카의 팀 버스를 공격하여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등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리베르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결승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없게 된 데 더해, CONMEBOL 주관 대회에서 향후 2경기의 홈 경기가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 또한 400000USD(약 4,540만 엔)의 벌금 처분도 내려졌다.[153]
2019년 10월 15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북한 대 한국전(평양 김일성경기장)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생중계가 없었고,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되었다.[154][155]
2019년 11월 14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레바논 대 한국전(베이루트, 카밀 샴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레바논의 정세 불안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무관중 경기로 결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157]
2. 2. 안전 및 보안
테러, 폭동,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선수, 관계자 및 관중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무관중 경기가 결정될 수 있다. 경기장 시설 문제, 악천후 등으로 인해 관중 수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무관중 경기가 시행될 수 있다.벌칙 외에도 테러, 폭동,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선수·관계자 외 다수의 관중의 안전과 건강, 경기장 소재 지역의 치안 및 방역 등의 관점에서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경기장의 위치·시설이나 개최 시간, 재해 또는 악천후로 인한 개최지 변경 등의 요인으로 관중의 입장이 어려운 경우나 관중석 시설이 없는 시설에서 경기가 열리는 경우, 의도적으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관중의 안전·건강 및 입장·관람에는 문제가 없어도, 경기장의 감각 점검이나 여론의 경기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 등의 이유로 경기를 비공개로 하는 경우도 있다. 무관중 경기가 된 원인이 테러나 폭동인 경우, 경기장도 선수·감독·코치 등 이외에는 비공개로 하는 경우도 있다.[140]
최근에는 프로레슬링이나 경륜의 예처럼, 경기장에 관중을 들여놓지 않더라도 TV 중계 등만으로도 공연·개최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개최 경비 압축이나 (무관중이라면 경기장 경비 및 출입 관리·경기장 청소 등의 비용이 원칙적으로 불필요해짐), 심야 시간대 개최(관중의 막차나 주변 주민에 대한 소음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짐) 등을 목적으로 무관중 경기를 실시하는 사례도 보인다.
2014년 3월 8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J1리그 우라와 레즈 대 사간 도스 경기에서 팬들에 의해 ""라는 인종차별 현수막이 계속 게재된 문제(우라와 레즈 인종차별 현수막 사건)를 둘러싸고, 축구계 전체가 인종차별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과 사태의 심각성, 과거에도 우라와가 유사한 문제를 일으켜 상습적인 점을 고려하여 J리그 재정위원회는 같은 해 3월 23일 우라와 홈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 전을 무관중 경기로 하는 징계를 내렸다. 같은 해 1월 규약 개정에 따라 무관중 경기 제도가 J리그에 도입되었지만,[148] 그것이 발동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149][150]
2017년 10월 1일,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대 UD 라스 팔마스전은 카탈루냐의 독립 투표의 영향으로 바르셀로나 측에서 라리가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52]
2019년 10월 15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북한 대 한국전(평양 김일성경기장)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생중계가 없었고,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되었다. 국제축구연맹 회장 잔니 인판티노를 비롯해 양국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축구연맹 경기 보고서에는 관중이 100명으로 기록되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4][155]
2019년 11월 14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레바논 대 한국전(베이루트, 카밀 샴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레바논의 정세 불안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무관중 경기로 결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7]
2. 3. 보건
신종 인플루엔자(H1N1) 유행 당시, 감염자가 많이 보고된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리그 및 멕시코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11] 세리에 D의 두 경기도 H1N1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6]COVID-19 범유행 기간, 특히 COVID-19 백신 접종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는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규모 집회 제한으로 인해 관중 없이 경기가 치러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연기되거나 취소되지 않은 많은 행사는 중계 방송만을 위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었다.
2. 4. 기타
무관중 경기는 경기장 시설 점검, 연습 경기, 여론의 경기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 등 특수한 경우에도 시행될 수 있다. 심야 시간대 경기, TV 중계 중심의 경기 등은 개최 비용 절감, 주변 주민 배려 등을 위해 의도적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될 수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영향에 대한 무관중 경기 사례는 다음 절을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을 제외한 주요 사례이다.
- 1980년 10월 UEFA컵 위너스컵에서 카스티야 대 웨스트햄전 1차전에서 폭동이 발생하여 업튼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140]
-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스위스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일본은 유고슬라비아, 멕시코와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 TV 중계는 이루어졌다.
-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2005년 4월),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 대 AC 밀란 경기(밀라노 더비)에서 인터밀란 팬들이 경기 중에 발염통을 쏘았고, 그중 하나가 AC 밀란의 GK 디다에게 직격했다. 더욱이 이를 막지 않으려 했기에, 이 경기는 몰수 경기 처리(0-3 AC 밀란 승리)되었다.
- * 이 사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은 인터밀란에 300000CHF의 벌금과 UEFA 주관 유럽 클럽 국제 경기(챔피언스리그, UEFA컵 포함) 홈 경기에 대해 향후 3년간(2006-2007 시즌까지) 조건부 4경기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 이 기간 중에 다시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면 2경기의 추가 징계(총 6경기)가 부과되었다.
- 2005년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 일본 경기가 제3국 개최, 무관중 경기로 변경되었다. 이는 3월 30일 북한의 홈(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대회 이란전에서 북한 관중들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의자와 물건을 던지는 등의 훌리건 행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41][142]
- * 이를 심각하게 본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에 20000CHF(약 200만 엔)의 벌금과 북한 내 개최권 박탈, 제3국(중립국)에서의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 이후 FIFA는 북한의 이의 제기가 없자 무관중 경기 장소를 태국 수도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국립경기장으로 결정했다. 일본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개최국 독일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었다.[142]
- 2007년 2월 2일 시칠리아에서 열린 세리에 A 카타니아 대 파렐모 전에서 발생한 폭동 사건으로 인해 23라운드 이후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기장에서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었다.
- UEFA 유로 2008 예선(2007년 6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덴마크 대 스웨덴 경기에서 3-3으로 진행되던 후반 89분, 덴마크 선수가 스웨덴 선수에게 폭행을 가해 심판으로부터 즉시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에 격분한 덴마크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공격했다. 심판 폭행으로 인해 경기는 중단되었고, 몰수 경기 처리(0-3 스웨덴 승리)되었다.
- * 이 사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은 덴마크에 100000CHF(약 1,000만 엔)의 벌금과, 남은 덴마크 주최 경기를 코펜하겐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개최하고, 9월 12일 리히텐슈타인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도록 하는 징계를 내렸다. 또한 폭행을 저지른 덴마크 선수는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 2009년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의 영향으로 많은 감염자가 보고된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리그 및 멕시코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 2010년 일본 풋볼 리그에서 혼다록 축구부의 미야자키현에서 예정되었던 홈 경기 일부가 구제역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경기장 비공개로 진행되었다.[143][144] 2011년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 이벤트 스퀘어에서 개최된 것을 JFL의 웹사이트에서 밝혔다.[145]
- 2010년 10월 12일,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랄리스에서 열린 유럽 선수권 예선 C조 이탈리아 대 세르비아 경기에서 세르비아 팬들의 방해 행위로 경기 시작 6분 만에 경기가 중단되었고, 몰수 경기 처리(0-3 이탈리아 승리)되었다.
- * 이 사건으로 FIFA는 세르비아에 1경기 홈 무관중 경기 처분과 120000EUR(약 1,300만 엔)의 벌금을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탈리아에는 100000EUR(약 1,100만 엔)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세르비아 팬들에게 향후 유럽 선수권 예선 원정 경기 티켓 구매 자제를 명령했다.[146] 양측 모두 향후 2년 이내에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무관중 경기 처분을 1경기 더 늘리기로 했다.
- 2012년 9월 23일,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허윈 대 항저우 뤼청 경기는 센카쿠 열도 영유권 문제로 인한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일에서 하루 연기되어 경기장도 베이징 향하 국가 훈련 기지로 변경되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47] 당시 항저우 뤼청은 일본인 감독인 오카다 다케시가 지휘하고 있었다.
- 2014년 3월 8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J1리그 우라와 레즈 대 사간 도스 경기에서 팬들에 의해 ""라는 인종차별 현수막이 계속 게재된 문제(우라와 레즈 인종차별 현수막 사건)를 둘러싸고, 축구계 전체가 인종차별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과 사태의 심각성, 과거에도 우라와가 유사한 문제를 일으켜 상습적인 점을 고려하여 J리그 재정위원회는 같은 해 3월 23일 우라와 홈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 전을 무관중 경기로 하는 징계를 내렸다. 같은 해 1월 규약 개정에 따라 무관중 경기 제도가 J리그에 도입되었지만,[148] 그것이 발동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149][150]
- 2017년 2월 4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대 라이프치히전에서 라이프치히 관계자들을 모욕하는 현수막이 도르트문트 팬들에 의해 대량으로 게재되었다. 이에 따라 독일 축구 연맹은 18일 도르트문트 홈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전을 스탠드 전체 무관중 경기로 하고 100000EUR(약 1,200만 엔)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구단 측이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151]
- 2017년 10월 1일,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대 UD 라스 팔마스전은 카탈루냐의 독립 투표의 영향으로 바르셀로나 측에서 라리가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52]
- 2018년 11월 11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 보카 주니어스 대 리베르 플라테(일명 수페르클라시코)에서 리베르 팬들이 보카의 팀 버스를 공격하여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등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리베르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결승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없게 된 데 더해, CONMEBOL 주관 대회에서 향후 2경기의 홈 경기가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 또한 400000USD(약 4,540만 엔)의 벌금 처분도 내려졌다.[153]
- 2019년 10월 15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북한 대 한국전(평양 김일성경기장)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생중계가 없었고,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되었다. 국제축구연맹 회장 잔니 인판티노를 비롯해 양국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축구연맹 경기 보고서에는 관중이 100명으로 기록되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4][155] 축구 관계자 외에는 요아킴 베를리스트롬 주조 스웨덴 대사가 관전했다.[156]
- 2019년 11월 14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레바논 대 한국전(베이루트, 카밀 샴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레바논의 정세 불안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무관중 경기로 결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7]
- 2010-11 시즌 하이네켄컵에서는 풀 스테이지의 에딘버러 대 카스트르 올림픽 경기가 폭설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투이큰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158]
- 1972년 11월에 열린 제13회 남자 유럽컵(현 EHF 챔피언스리그) 1차전 하포엘 라 마토간(이스라엘) 대 듀린겐(룩셈부르크) 경기는 룩셈부르크 정부의 판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159]
- 제6회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 아시아 지역 여자 최종 예선의 일본 대 이스라엘 경기는 원래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일본과 이스라엘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어야 했으나, 극단주의자 테러 방지 대책으로 인해 1975년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일본 국내의 특정 장소에서 무관중 경기로 2경기가 치러졌다(결과는 일본의 2연승으로 일본 여자 대표팀이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160][161]
- 2005년 4월에 열린 동아시아 클럽 선수권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당시 중국에서는 대규모 반일 시위가 발생했고, 중국 측이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이미 판매된 1500장의 티켓을 모두 회수했다. 일본 대 중국 클럽 경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경기에 적용되었다.
- 일본야구기구(NPB) 관할의 프로야구 공식 경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징계로 인한 경우는 제외) 현재 해당 사례가 없다. 하지만 공식 경기 개막 전인 오픈전 기간 중 봄철에 실시되는 연습 경기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 * 2008년 3월,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의 연습 경기가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 이는 2007년 가을부터 실시되던 고시엔 구장 개보수 공사(1차)의 일환으로, 당초에는 공사 기간 중에는 오픈전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파울존이 필드시트 설치로 좁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고시엔 구장의 그라운드 감각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니치 드래곤즈 2팀과의 경기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162] 또한 다음 해인 2009년 3월에도 2차 공사(외야석·알프스 스탠드 개보수 등) 완료 후 같은 조합으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었다.
- * 2011년에는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당초 3월 25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4월 12일로 연기됨에 따라 각지에서 무관중 연습 경기가 실시되었다. 특히 발생 직후인 3월 12일, 13일에는 예정되어 있던 오픈전 경기의 공개를 중단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63]
- * 2014년 3월 18일, 메이지진구야구장(진구구장)에서 열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대 한신 타이거스의 연습 경기는 동 구장에서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비공개로 실시되었다.[164]
- * 2018년 3월 21일, 진구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오픈전이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취소 시에는 도쿄돔에서 훈련을 예정하고 있던 자이언츠가 야쿠르트에 도쿄돔에서의 연습 경기를 제안했고, 야쿠르트 측도 응했기 때문에 장소를 도쿄돔으로 옮겨 양 팀의 무관중 연습 경기가 급히 진행되었다.[165] 참고로 이 경기는 당일 실시 예정이었던 오픈전과 마찬가지로 자이언츠가 원정팀으로 선공, 야쿠르트가 홈팀으로 후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 2010년 제92회 전국고등학교야구선수권대회(제92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미야자키 대회는 구제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전 선수의 보호자와 선수 이외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 준결승 이후에는 구제역 감염이 종식되는 추세였기 때문에 일반 시민의 입장도 허용되었다.
- 2013년 2월 18일 미야자키현 종합운동공원 경식야구장(미야자키 썬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일본 대표팀 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의 연습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 사회인 야구에서는 도시대항야구대회나 사회인야구일본선수권대회 개최 전에, 개최 장소인 도쿄돔이나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출전 팀끼리 비공개 연습 경기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 2015년 4월 29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대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는 볼티모어 시내에서 흑인 주민 폭동에 따른 비상사태 선언이 발표됨에 따라 메이저리그(MLB) 공식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66][167]
- 2009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2009 월드그룹 1라운드 스웨덴 대 이스라엘 경기는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 지구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 항의 시위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
- 2020년 3월에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예선 일본 대 에콰도르 경기(불본빈즈돔)는 앞서 언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 2021년 호주 오픈에서는 경기장이 위치한 멜버른이 속한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으로 2021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봉쇄 조치를 취하게 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었다.[168]
- 2012년 1월 7일과 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V리그 챌린지리그 2011-2012 시즌 여자 공식전 3경기는 당초 히타치나카시 종합운동공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시설 파손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되었다. 이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체육관은 기업 복지 시설이기 때문에 관객석이 없어, 리그 당국의 결정에 따라 무관중 경기(일반 관객뿐 아니라 응원단의 입장도 금지)로 대회를 개최하였다.[169]
- 1945년(쇼와 20년) 6월 장소는 양국국기관(1909년 개관의 구 국기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254](원래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공습으로 인한 장소 부족과 閑院宮載仁親王(간인노미야 요리히토 친왕) 서거로 인한 자숙 등으로 연기되었다. 국기관 또한 공습으로 지붕이 무너져 맑은 날 7일간의 행사였다.). 비공개가 된 이유는 미국군의 공습이 격렬했던 시기였고, 도쿄 도심에서 다수의 인원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면 위험했던 점, 도쿄 대공습 직후였기에 "이런 비상시에 스모 본장소라니"라는 비판을 우려했던 점 등이 있다. 備州山大八郎(비슈야마 다이하치로)가 7전 전승으로 평막 우승을 차지했다(단, 상이군인이 초청되었다).[254]
- 마쿠시타 이하에 대해서는, 1944년 5월(양국국기관)・11월(메이지 신궁 외원 스모장), 1945년 6월(카스가노베야)의 각 장소는, 十両(쥬료) 이상과 분리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 미국에서는 텔레비전 방영용 경기 녹화를 관중이 있는 공연을 녹화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국 스튜디오에 링을 설치하고 관중 없이 경기만 녹화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타카모리 아사오 원작 「자이언트 태풍」에서).
- 미국에서는 "'''Empty Arena Match'''"라고 불리며, 옛날에는 1981년의 CWA에서 제리 롤러 대 테리 펑크, 최근에는 2009년의 TNA에서 스팅 대 커트 앵글의 경기 등이 알려져 있다.[170]
- 일본의 프로레슬링에서는 '''무관중 경기'''라고 불린다. 무관중 경기의 유명한 예로는 1987년 10월 4일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안토니오 이노키가 마사 사이토와 간류섬에서 행한 "시간 무제한 노룰 무관중" 대결이 있다. 사카구치 세이지·야마모토 코테츠 등의 증인과 취재진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2시간 5분이라는 사투가 전개되었다. 이것은 별도로 이노키와 사이토 사이에 관중을 포함한 경기를 할 수 없는 사건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간류섬에서 관중 없이 시간 무제한 노룰의 결투 같은 것을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이노키·신일본의 기획에 의한 것이다. 다만, 관중이 없기 때문에 "『섬에서 기다린 쪽이 진다』라는 무사시 VS 코지로의 징크스에 집착한 두 사람이 좀처럼 섬에 오지 않아 경기 시작 시간이 계속 늦어진다"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 1956년 10월에 열린 '체급별 일본 선수권' 1회전에 대해, 도쿄·니혼바시 나니와초(현재의 주오구 니혼바시 토미자와초)에 있던 "레슬링 센터"에서 보도진과 각 단체 관계자만 참석한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 무관중이 된 이유로는 당시 주도하고 있던 리키도잔이 "무명의 일본인 선수의 경기를 돈을 받고 보여줄 만한 가치는 없다"고 판단했거나, 또 "선수들의 희망에 따라 '가친코'(슈트 매치)로 진행되어 일반 관객에게 보여줄 수 없다"는 설도 있으며, 특히 "주니어 헤비급"의 대동산 우지도(동아 프로레슬링 협회) 대 타나카 요네타로(일본 프로레슬링 협회)전에서는 불과 35초 만에 대동산이 타나카를 역팔꿈치 고정으로 초살하는 경기가 나오는 등 후자의 "가친코" 설을 뒷받침하는 결과도 보인다.[171]
- 최근의 무관중 경기로는 2017년 6월 1일에 DDT 프로레슬링이 행한 "거리 프로레슬링 in 도쿄 돔"에서 타카기 사무로 VS 스즈키 미노루가 있다. 이 경기는 그라운드는 물론 벤치 뒤, 심지어 스탠드까지 돔의 모든 공간을 이용하여 실행했기 때문에 무관중이 되었다.
- 네오플러스가 2010년부터 시작한 "19시 여자 프로레슬링"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경기는 Ustream·니코니코 생방송을 이용하여 배포).
- 프랑스에서는 파업 등으로 경마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예정에 없는 대회를 관중 없이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 중앙경마는 전신인 "일본경마회"(일본중앙경마회(JRA) 설립은 1954년) 시대인 1944년에 전황 악화를 이유로 "능력검정경주"로서 일본 더비(東京優駿), 나카야마 4세 암말 특별(현재의 벚꽃상) , 제국황실상(현재의 천황상(봄)), 농상성상전 4세(현재의 셋츠키상), 교토농림성상전 4세 호마(현재의 국화상)의 5개 경주가 무관중으로 시행된 적이 있다. 하지만 국화상에서는 교토 경마장의 잔디 3000m 코스를 안쪽 코스 2바퀴 돌아야 하는데 각 기수가 오인하여 안쪽 코스를 1바퀴 돈 후 바깥쪽 코스로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경주가 무효가 되었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카이소는 "환상의 국화상 우승마"라고 불렸다.[172][173]
- 후술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외에도, 2021년 7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회[174]후쿠시마 경마장의 개최가, 같은 해 2월 13일 심야에 발생한 후쿠시마현 앞바다 지진으로 관람석의 손상이 심각하여 복구 공사에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175], 후나바시 경마장에서는 대규모 개수 공사로 인해 관중 수용이 어려워 각각 무관중 개최가 되었다.
- 후쿠시마 경마장은 2022년에도 같은 지진이 3월 16일에 발생하여 복구 공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된다는 이유로 2022년도 제1회 개최를 당초 4월 9일에서 1주 연기하여 4월 16일부터 5월 1일(이에 따라 제1회 니가타 경마장도 4월 30일 개막을 1주 연기하여 5월 7일부터 5월 29일로 변경)까지 무관중 개최하는 것이 발표되었다.[176]
- 2011년부터 시작된 ‘미드나이트 경륜(ミッドナイト競輪)’은 경비 절감과 저녁 9시 전부터 11시대라는 개최 시간의 관계로, 주변 주민 배려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주 모습은 스피드 채널(SPEEDチャンネル), 동영상 배포 사이트, BS 요시모토(BSよしもと)의 「경륜 LIVE! 차리로토 요시모토(競輪LIVE!チャリロトよしもと)」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에서 중계되며, 차권(車券)은 원칙적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만 (일부 장외 차권 매장에서는 사전 판매를 실시) 판매된다.
- * 돔 경륜장인 고쿠라 경륜장(小倉競輪場)에서 시험적으로 개최한 결과 호평을 받은 것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차권 매출도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므로(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개최하는 경륜장이 늘고 있으며, 2023년 11월 현재 전국 경륜장의 절반 이상인 31개 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시설이 잘 갖춰진 다른 경륜장을 빌려 미드나이트 경륜을 개최하는 시행자도 있어, 이것들을 포함하면 전국 43개 경륜장 중 40개 경륜장이 미드나이트 경륜을 개최하고 있다.
- 모닝 경륜(モーニング競輪)은 원칙적으로 유관중으로 실시되지만, 아침 일찍 개최하는 경우 경륜장이 개장(기본적으로 오전 10시)하기 전인 오전 8시 30분경부터 제1경주가 실시되고 있으며, 개장 전 경주만 무관중으로 실시되고 있다.[177]
- PIST6을 개최하는 지바 JPF 돔(千葉JPFドーム) / 팁스타 돔 지바(TIPSTAR DOME CHIBA)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으로 무관중 조치 해제 후에도 일반 티켓을 발매하지 않는 개최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2월 3일, 4일 회차가 첫 번째 해당 사례).[178]
- 경륜과 마찬가지로 JKA(日本自転車競技会)가 총괄하는 오토레이스에서도 2015년 11월 16일부터 이즈카 오토레이스장(飯塚オートレース場)에서 ‘미드나이트 오토(ミッドナイトオート)’를 시험적으로 개최했다. 8차(8車立て) 6경주(6R制) 체제로 무관중 경기였으며, 발주 시각과 투표는 경륜과 마찬가지로 심야 11시대까지로 했다.[179] 이 또한 호평을 받음에 따라, 2016년 5월 17일부터 이즈카 오토레이스장에서 “미드나이트 오토레이스(ミッドナイトオートレース)”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2016년도인 첫해에는 총 27일간의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180]
3.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2020년 이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하계 올림픽, FIFA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뿐만 아니라, 각국 프로 스포츠 리그,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 등도 무관중 경기의 영향을 받았다.
3. 1. 주요 스포츠별 사례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시행된 주요 스포츠 종목 및 리그는 다음과 같다.종목 | 리그 및 대회 |
---|---|
야구 | 2020년 KBO 리그, 2021년 KBO 리그 |
야구 | 일본프로야구 2020년 춘계 비공식 경기(오픈전) 2월 29일 이후 모든 경기(72경기) 및 춘계 교육리그(33경기) 무관중[195], 6월 19일 무관중 개막 후 7월 10일부터 초강력 방역 체제, 8월 이후 강력 방역 체제 유관중 전환 예정이었으나[196] 초강력 방역 체제 유지, 10월 이후 일부 경기 상한선 완화. |
야구 | MLB 2020년 7월 23일 단축된 2020 시즌 무관중 시작[55][56] |
야구 | CPBL 2020년 4월 12일 무관중 시즌 개막[202] |
농구 | 2020년 NCAA 1부 남자농구 토너먼트 및 기타 관련 토너먼트 무관중 개최 예정[57] |
농구 | NBA 2020년 3월 11일, 브루클린 네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경기 무관중 발표[61] |
농구 | 2020 PBA 시즌(필리핀 농구 협회 45번째 시즌) 2020년 3월 11일 중단, 10월 9일 재개, 팜팡가주 클라크 자유무역지구 내 "PBA 버블"에서 모든 경기 진행[64][65] |
크리켓 |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간 크리켓 경기(2020년 3월 13일) 무관중 |
크리켓 | 잉글랜드-웨스트인디즈 간 위즈던 트로피 3경기 테스트 시리즈(2020년 7월) |
크리켓 | 파키스탄의 잉글랜드 순회 3경기 테스트 매치 및 3경기 투웨니티투웨니 인터내셔널 경기(2020년 8월~9월) "바이오 안전" 조건 하 무관중 |
크리켓 | 오스트레일리아의 잉글랜드 순회 3경기 ODI 경기 및 3경기 투웨니티투웨니 인터내셔널 경기(2020년 9월) "바이오 안전" 조건 하 무관중 |
크리켓 | 2020 인디언 프리미어리그 무관중, 아랍에미리트 경기장 변경. 2021 인디언 프리미어리그 인도에서 제한 조치 하 개최, 중단 후 9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재개, 제한적 관중 허용[82][83][84] |
크리켓 | 2020 파키스탄 슈퍼리그 카라치 3경기, 라호르 1경기 무관중[78][79] |
게일릭 게임 | 게일릭 운동 협회(GAA) 2020년 3월 무관중 경기 고려[85], 2020년 내셔널 풋볼 리그, 2020년 내셔널 헐링 리그 후반전, 2020년 올-아일랜드 시니어 풋볼 챔피언십, 2020년 올-아일랜드 시니어 헐링 챔피언십 전 경기 무관중[89][90] |
골프 | 2020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일차, 무관중 계획 후 취소, PGA 투어 6월 11일까지 중단[91] |
골프 | 2020 LPGA 투어 초반 시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아시아 지역 대회 취소[94], LPGA 투어 7월 30일까지 중단[95] |
미식축구 | XFL 시애틀 드래곤스-LA 와일드캐츠 경기 무관중 예정, 리그 조기 종료로 무산[100] |
미식축구 | 2020 NFL 시즌 많은 경기 무관중, 일부 팀 일부/전체 홈 경기 제한적 팬 허용[101] |
경마 | 영국 경마 당국(British Horseracing Authority) 2020년 3월 16일 발표, 영국 내 모든 경마 3월 말까지 무관중[102] |
경마 | 미국 3관 경주(Triple Crown)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벨몬트 스테이크스 모두 무관중[103] |
아이스하키 |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 (내셔널 하키 리그) 2020년 3월 11일, 2019-20 시즌 남은 홈 경기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내이션와이드 아레나에서 무관중 발표[104] |
아이스하키 | 2020-21 NHL 시즌 미국 기반 세 팀 제한적 관중 시작, 정규 시즌 종료 시 캐나다 팀 7개 무관중[105][106][107][108] |
F1 | 2020년 포뮬러 원 첫 번째 그랑프리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취소, 두 번째 바레인 그랑프리 미디어/TV 중계만 예정[113], 11월 29일 연기 후 무관중. |
인디카 | 2020 NTT 인디카 시리즈 첫 두 경기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GMR 그랑프리, 인디애나폴리스 500) 무관중. |
NASCAR | NASCAR 폴즈 오브 아너 퀵트립 500, 딕시 보드카 400 경기 애틀랜타 모터 스피드웨이, 홈스테드-마이애미 스피드웨이 무관중 예상, 이후 연기[114] |
모터스포츠 | 2020년 르망 24시간 레이스 최초 무관중. |
마라톤 | 2020 도쿄 마라톤, 2020 런던 마라톤 엘리트 선수만 참가[48][49] |
오지풋볼 | 2020년, 2021년 AFL 시즌 관중 없이 첫 라운드 경기 후 시즌 중단, 빅토리아주 COVID-19 팬데믹으로 시즌 후반 홈 앤 어웨이 시즌 많은 경기 제한적 관중 또는 무관중[50] |
3. 1. 1. 축구
2020년 K리그1, K리그2 2020, K리그2 2021 중 김천 상무 FC의 일부 홈경기는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 중국 슈퍼리그 2020은 2020년 6월 26일에 시즌이 시작되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2] J1/J2/J3리그 2020, J1/J2/J3리그 2021 중 일부 경기는 리그 재개 이후 남은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3]라리가 2019-20, 라리가 2020-21(마지막 37-38 라운드 제외)은 2020년 6월 11일 재개 이후 남은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4] 프리미어리그 2019-20, 프리미어리그 2020-21(마지막 37-38 라운드 제외)은 2020년 6월 17일 재개 이후 남은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5] 분데스리가 2019-20, 분데스리가 2020-21(2020년 10월 하순~시즌 말)은 2020년 5월 15일부터 재개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 중이다.[6] 세리에 A 2019-20, 세리에 A 2020-21(마지막 38 라운드 제외)은 2020년 6월 재개 이후 남은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7]
리그 1 2020-21 시즌과 쿠프 드 프랑스 2020-21은 2020년 10월 하순부터 시즌 말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8]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019-20은 2020년 6월 28일 남은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9]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오스트리아 푸스발-분데스리가, 덴마크 수퍼리그는 2020년 6월 재개 이후 남은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10] 스웨덴 알스벤스칸은 빠르면 2020년 6월에 2020년 시즌 시작이 가능했다.[11]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2020년 8월에 8강전부터 중립지역에서 단판 무관중 경기로 재개될 예정이었다.(챔피언스리그: 터키 이스탄불; 유로파리그: 폴란드 그단스크)[12]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 2020년 100회 대회는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13]
1987년, 레알 마드리드 CF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UEFA의 징계를 받아 SSC 나폴리와의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렀다.[14] 2007년 칼초 카타니아와 U.S. 치타 디 팔레르모 간의 경기 중 발생한 폭동으로 경찰관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이탈리아 축구 연맹은 모든 이탈리아 축구 경기를 무기한 중단시켰고, 이후 많은 클럽들이 경기장 보안 규정이 개정될 때까지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15]
유벤투스는 2009년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팬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라는 명령을 받았다.[10]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인터밀란 대 AC 밀란 경기에서 인터밀란 팬들이 발염통을 쏘아 디다 골키퍼에게 직격, 경기가 몰수 처리(0-3 AC 밀란 승리)되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인터밀란에 벌금과 조건부 4경기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16]
2005년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 일본 경기가 제3국 개최, 무관중 경기로 변경되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에 벌금과 북한 내 개최권 박탈, 제3국(중립국)에서의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 일본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141][142]
2007년 2월 2일 시칠리아에서 열린 세리에 A 경기에서 발생한 폭동 사건으로 인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기장에서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었다.[17]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덴마크 팬들이 심판을 공격하여 경기가 중단되었고, 몰수 경기 처리(0-3 스웨덴 승리)되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덴마크에 벌금과 남은 덴마크 주최 경기를 코펜하겐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개최하고, 리히텐슈타인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도록 징계를 내렸다.[18]
2009년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의 영향으로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리그 및 멕시코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19] 2010년 일본 풋볼 리그에서 혼다록 축구부의 홈 경기 일부가 구제역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경기장 비공개로 진행되었다.[143][144]
2010년 10월 12일, 유럽 선수권 예선 C조 이탈리아 대 세르비아 경기에서 세르비아 팬들의 방해 행위로 경기 시작 6분 만에 경기가 중단되었고, 몰수 경기 처리(0-3 이탈리아 승리)되었다. FIFA는 세르비아에 1경기 홈 무관중 경기 처분과 벌금을 부과했다.[146]
2012년 9월 23일,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허윈 대 항저우 뤼청 경기는 센카쿠 열도 영유권 문제로 인한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경기장도 베이징으로 변경되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47]
2014년 3월 8일, J1리그 우라와 레즈 대 사간 도스 경기에서 팬들에 의해 인종차별 현수막이 계속 게재된 문제(우라와 레즈 인종차별 현수막 사건)로, J리그는 3월 23일 우라와 홈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 전을 무관중 경기로 하는 징계를 내렸다.[148][149][150]
2017년 2월 4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대 라이프치히전에서 라이프치히 관계자들을 모욕하는 현수막이 도르트문트 팬들에 의해 대량으로 게재되어, 독일 축구 연맹은 도르트문트 홈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전을 스탠드 전체 무관중 경기로 하고 벌금을 부과했다.[151]
2017년 10월 1일,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대 UD 라스 팔마스전은 카탈루냐 독립 투표의 영향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52]
2018년 11월 11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 보카 주니어스 대 리베르 플라테에서 리베르 팬들이 보카의 팀 버스를 공격하여,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리베르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결승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없게 된 데 더해, CONMEBOL 주관 대회에서 향후 2경기의 홈 경기가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153]
2019년 10월 15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북한 대 한국전(평양 김일성경기장)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생중계가 없었고,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되었다.[154][155] 2019년 11월 14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레바논 대 한국전에서는 레바논의 정세 불안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무관중 경기로 결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157]
2019년 말부터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 UEFA 유로파리그 16강 토너먼트 일부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졌다.[192]
J리그는 2020년 6월 15일 재개 이후 2020 J리그 일정을 발표했다.[135] J1리그 2, 3라운드, J2리그 2, 3라운드, J3리그 1, 2라운드는 "리모트 매치(무관중 경기)"로 개최되었다.[193] JFL의 경우에도 개막전인 16~17라운드 전 경기를 포함하여 각 구단의 첫 번째 주관 경기 개최일은 무관중 경기로 하기로 결정되었다.[194]
2021년에도 많은 구단이 초강력 방역 체제로 경기를 치렀지만, 4~5월 긴급사태 선언 이후 4개 도부현을 연고지로 하는 각 구단 주최 경기가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JFL은 일부 연기).[195]
2021년 3월 30일,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몽골 대 한국 경기가 후쿠다덴시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196]
3. 1. 2. 야구
중화직업야구대연맹(CPBL)은 2020년 4월 12일에 무관중으로 시즌을 개막했다.[202] KBO 리그는 2020년 5월 5일에 무관중 경기로 2020 시즌을 시작했다.[203]2015년 4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간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경기가 보안 문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흑인 주민 프레디 그레이가 경찰 체포 중 사망한 프레디 그레이 사망 사건으로 인해 볼티모어에서 폭동과 사회적 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26] 이 경기는 볼티모어와 시카고 지역에서 방영되었으며, MLB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당일 무료 경기"로 제공되었다.[26]
메이저리그는 2020년 7월 23일 단축된 2020 시즌을 시작했으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렀다.[55][56] 그러나 텍사스주 알링턴에서는 NLCS와 월드 시리즈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다. MLB의 유일한 캐나다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토론토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허가를 받지 못했고, 블루제이스 마이너 리그 계열사 중 한 곳의 홈구장인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경기를 치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년 일본 프로 야구는 춘계 비공식 경기(오픈전) 2월 29일 이후에 예정되어 있던 모든 72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또한 춘계 교육리그도 모든 33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195] 이후 6월 19일에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했고, 7월 10일부터 초강력 방역 체제, 8월 이후에는 강력 방역 체제의 유관중 경기로 전환할 예정이었지만,[196] 초강력 방역 체제를 유지했고, 10월 이후 일부 경기에서 상한선을 완화하는 경기가 있었다.
2021년 춘계 캠프는 일본 정부가 수도권·아이치현·미에현·간사이 지방·후쿠오카현의 11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동하고, 개최지인 미야자키현·오키나와현에도 각각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한 것을 받아들여, 원칙적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이스턴 리그에서는 롯데 우라와 구장 개최분에 대해 당분간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하기로 했다.[198]
3. 1. 3. 농구
- 2020년 NCAA 1부 남자농구 토너먼트 및 기타 관련 토너먼트는 관중 없이 개최될 예정이었다.[57] 이 행정명령으로 NCAA는 2020년 NCAA 1부 여자농구 토너먼트를 포함하여 이 토너먼트의 관중을 참가 선수들의 가족으로 제한했으며, 대중 참석이 완전히 제한된 지역은 제외되었다.[58][59] 두 토너먼트 모두 81년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되었으며, 겨울과 봄철의 다른 모든 챔피언십 경기도 취소되었다.[60]
- 2020년 3월 11일, NBA는 브루클린 네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의 경기가 2019-2020 시즌 정규 경기 일정 중 다음 날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평소 시간인 오후 10시 30분(EDT)에 시작되지만, 관중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코로나19 범유행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61] 루디 고베어가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몇 시간 후 리그가 시즌을 중단하면서 이 제한은 무의미해졌다.[62] 2020년 7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근처 월트 디즈니 월드 내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즌 잔여 경기가 재개되었다.[63]
- 2020 PBA 시즌은 필리핀 농구 협회의 45번째 시즌이다. 개막식 3일 후인 3월 11일, 코로나19 범유행과 루손 지역 강화된 지역 봉쇄 시행으로 시즌이 중단되었다. 9월 17일, PBA 이사회는 10월 9일에 시즌을 재개하는 계획을 승인했고, 팜팡가주 클라크 자유무역지구 내 "PBA 버블"에서 모든 경기가 열렸다.[64][65]
- 온타리오주가 실내 경기장의 관중을 최대 1,000명으로 제한하면서 토론토 랩터스는 2021년 12월 31일부터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렀다.[66]
3. 1. 4. 기타 스포츠
- 1980년 10월 UEFA컵 위너스컵에서 카스티야 대 웨스트햄전 1차전에서 폭동이 발생하여 업튼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은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140]
-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스위스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일본은 유고슬라비아, 멕시코와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 TV 중계는 이루어졌다.
-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2005년 4월),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 대 AC 밀란 경기(밀라노 더비)에서 인터밀란 팬들이 경기 중에 발염통을 쏘았고, 그중 하나가 AC 밀란의 GK 디다에게 직격했다. 이를 막지 않으려 했기에, 이 경기는 몰수 경기 처리(0-3 AC 밀란 승리)되었다.
- * 이 사건으로 인해 UEFA은 인터밀란에 300000CHF의 벌금과 UEFA 주관 유럽 클럽 국제 경기(챔피언스리그, UEFA컵 포함) 홈 경기에 대해 향후 3년간(2006-2007 시즌까지) 조건부 4경기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 이 기간 중에 다시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면 2경기의 추가 징계(총 6경기)가 부과되었다.
- 2005년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 일본 경기가 제3국 개최, 무관중 경기로 변경되었다. 이는 3월 30일 북한의 홈(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대회 이란전에서 북한 관중들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의자와 물건을 던지는 등의 훌리건 행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41][142]
- * 이를 심각하게 본 FIFA는 북한에 20000CHF(약 200만엔)의 벌금과 북한 내 개최권 박탈, 제3국(중립국)에서의 무관중 경기 처분을 내렸다. 이후 FIFA는 북한의 이의 제기가 없자 무관중 경기 장소를 태국 수도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국립경기장으로 결정했다. 일본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개최국 독일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었다.[142]
- 2007년 2월 2일 시칠리아에서 열린 세리에 A 카타니아 대 파렐모 전에서 발생한 폭동 사건으로 인해 23라운드 이후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기장에서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었다.
- UEFA 유로 2008 예선(2007년 6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덴마크 대 스웨덴 경기에서 3-3으로 진행되던 후반 89분, 덴마크 선수가 스웨덴 선수에게 폭행을 가해 심판으로부터 즉시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에 격분한 덴마크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공격했다. 심판 폭행으로 인해 경기는 중단되었고, 몰수 경기 처리(0-3 스웨덴 승리)되었다.
- * 이 사건으로 UEFA은 덴마크에 100000CHF(약 1000만엔)의 벌금과, 남은 덴마크 주최 경기를 코펜하겐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개최하고, 9월 12일 리히텐슈타인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도록 하는 징계를 내렸다. 또한 폭행을 저지른 덴마크 선수는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 2009년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의 영향으로 많은 감염자가 보고된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리그 및 멕시코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 2010년 일본 풋볼 리그에서 혼다록 축구부의 미야자키현에서 예정되었던 홈 경기 일부가 구제역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경기장 비공개로 진행되었다.[143][144] 2011년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 이벤트 스퀘어에서 개최된 것을 JFL의 웹사이트에서 밝혔다.[145]
- 2010년 10월 12일,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랄리스에서 열린 유럽 선수권 예선 C조 이탈리아 대 세르비아 경기에서 세르비아 팬들의 방해 행위로 경기 시작 6분 만에 경기가 중단되었고, 몰수 경기 처리(0-3 이탈리아 승리)되었다.
- * 이 사건으로 FIFA는 세르비아에 1경기 홈 무관중 경기 처분과 120000EUR(약 1300만엔)의 벌금을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탈리아에는 100000EUR(약 1100만엔)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세르비아 팬들에게 향후 유럽 선수권 예선 원정 경기 티켓 구매 자제를 명령했다.[146] 양측 모두 향후 2년 이내에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무관중 경기 처분을 1경기 더 늘리기로 했다.
- 2012년 9월 23일,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허윈 대 항저우 뤼청 경기는 센카쿠 열도 영유권 문제로 인한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일에서 하루 연기되어 경기장도 베이징 향하 국가 훈련 기지로 변경되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47] 당시 항저우 뤼청은 일본인 감독인 오카다 다케시가 지휘하고 있었다.
- 2014년 3월 8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J1리그 우라와 레즈 대 사간 도스 경기에서 팬들에 의해 ""라는 인종차별 현수막이 계속 게재된 문제(우라와 레즈 인종차별 현수막 사건)를 둘러싸고, 축구계 전체가 인종차별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과 사태의 심각성, 과거에도 우라와가 유사한 문제를 일으켜 상습적인 점을 고려하여 J리그 재정위원회는 같은 해 3월 23일 우라와 홈 경기인 시미즈 에스펄스 전을 무관중 경기로 하는 징계를 내렸다. 같은 해 1월 규약 개정에 따라 무관중 경기 제도가 J리그에 도입되었지만,[148] 그것이 발동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149][150]
- 2017년 2월 4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대 라이프치히전에서 라이프치히 관계자들을 모욕하는 현수막이 도르트문트 팬들에 의해 대량으로 게재되었다. 이에 따라 독일 축구 연맹은 18일 도르트문트 홈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전을 스탠드 전체 무관중 경기로 하고 100000EUR(약 1200만엔)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구단 측이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151]
- 2017년 10월 1일,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대 UD 라스 팔마스전은 카탈루냐의 독립 투표의 영향으로 바르셀로나 측에서 라리가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152]
- 2018년 11월 11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 보카 주니어스 대 리베르 플라테(일명 수페르클라시코)에서 리베르 팬들이 보카의 팀 버스를 공격하여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등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리베르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결승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없게 된 데 더해, CONMEBOL 주관 대회에서 향후 2경기의 홈 경기가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 또한 400000USD(약 4540만엔)의 벌금 처분도 내려졌다.[153]
- 2019년 10월 15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북한 대 한국전(평양 김일성경기장)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생중계가 없었고,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되었다. 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를 비롯해 양국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보이며, AFC 경기 보고서에는 관중이 100명으로 기록되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4][155] 축구 관계자 외에는 요아킴 베를리스트롬 주조 스웨덴 대사가 관전했다.[156]
- 2019년 11월 14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H조 레바논 대 한국전(베이루트, 카밀 샴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레바논의 정세 불안을 이유로 AFC가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무관중 경기로 결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7]
- 1987년 4월 스페인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간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UEFA의 징계를 받은 레알 마드리드는 1987년 9월 16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나폴리와의 홈 경기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야 했다.
- FC 디나모 부쿠레슈티(FC Dinamo București)는 2009년 8월 25일 FC 슬로반 리베레츠(FC Slovan Liberec)와의 경기가 관중 난입으로 88분에 중단된 후, 조별 리그 홈 경기 두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러야 했다.
- 2022년 3월 1일, 벨라루스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으로 인해 UEFA는 벨라루스 축구 클럽과 국가대표팀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립 구장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르도록 규정했다.
- 2020 NFL 시즌 동안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일부 팀은 일부 또는 모든 홈 경기에 제한된 수의 팬들을 허용했다.[101]
-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뉴질랜드 블랙캡스와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간의 크리켓 경기가 3월 13일 무관중으로 열렸다.
- 2020년 7월에는 잉글랜드와 웨스트인디즈 간의 위즈던 트로피가 열렸으며, 양 팀 간에 3경기의 테스트 시리즈가 진행되었다.
- 2020년 8월과 9월에는 파키스탄이 잉글랜드를 순회하며 3경기의 테스트 매치와 3경기의 투웨니티투웨니 인터내셔널 경기를 "바이오 안전" 조건 하에 무관중으로 치렀다.
- 2020년 9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잉글랜드를 순회하며 3경기의 ODI 경기와 3경기의 투웨니티투웨니 인터내셔널 경기를 "바이오 안전" 조건 하에 무관중으로 치렀다.
- 2020 인디언 프리미어리그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랍에미리트의 경기장으로 변경되었다. 2021 인디언 프리미어리그는 인도에서 비슷한 제한 조치 하에 열렸지만, 나중에 중단되었다가 9월에 다시 아랍에미리트의 경기장에서 재개되었으며, 관중은 제한된 수용 인원으로 허용되었다.[82][83][84]
- 축구와 같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징계의 한 형태로서 '무관중 경기' 개념은 게일릭 게임(Gaelic games), 예를 들어 풋볼과 헐링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처음 등장했다.
- 게일릭 운동 협회(GAA)는 2020년 3월에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를 고려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85] 다음 달에도 이 협회는 여전히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86] 당시 반대자들에는 킬리언 영(Killian Young)과 같은 선수와 감독인 피트 맥그래스(Pete McGrath)와 같은 인물들이 포함되었다.[87][88] 2020년 8월 18일 저녁, 팬데믹이 악화됨에 따라 정부가 새로운 제한 조치를 시행했고, 그 결과 방금 재개된 경기들은 무관중 경기가 되었다.[89][90]
- 이후 2020년 내셔널 풋볼 리그와 2020년 내셔널 헐링 리그의 후반전과 2020년 올-아일랜드 시니어 풋볼 챔피언십과 2020년 올-아일랜드 시니어 헐링 챔피언십 전 경기는 관중이 입장하지 않는 경기장에서 열렸다. 2020년 올-아일랜드 시니어 헐링 챔피언십 결승전은 최초로 무관중으로 치러진 올-아일랜드 결승전이었고,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2020년 올-아일랜드 시니어 풋볼 챔피언십 결승전이 뒤를 이었다. 2021년 내셔널 풋볼 리그와 2021년 내셔널 헐링 리그의 초기 라운드 경기도 관중 없이 치러졌다.
- 2020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020 Players Championship) 이틀째, 주최 측은 처음에는 무관중 경기를 계획했으나, 나머지 경기를 취소해야 했다. 이로 인해 PGA 투어(PGA Tour)는 6월 11일까지 대회를 중단했다.[91] 2020 마스터스 토너먼트(2020 Masters Tournament)(2020년 첫 남자 메이저 골프 선수권 대회)는 4월에서 11월로 연기되었고, 2020 PGA 챔피언십(2020 PGA Championship)과 2020 US 오픈(2020 U.S. Open (golf))은 5월과 6월 일정에서 8월과 9월로 각각 연기되었다. 그리고 2020 오픈 챔피언십(2020 Open Championship)은 1945년 이후 처음으로 취소되었다.[92] PGA 챔피언십은 시즌 첫 번째 남자 메이저 대회가 되었고,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93]
- 마찬가지로, 2020 LPGA 투어(2020 LPGA Tour) 초반 시즌은 코로나19 팬데믹(COVID-19 pandemic)의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 지역 대회는 중국 코로나19 팬데믹(COVID-19 pandemic in mainland China) 발발에 대한 조기 대응으로 취소되었고,[94] LPGA 투어는 7월 30일까지 중단되었다.[95] 2020 ANA 인스피레이션 토너먼트(2020 ANA Inspiration)(2020년 첫 여자 메이저 선수권 대회)는 4월에서 9월로 연기되었고, 2020 KPMG 여자 PGA 챔피언십(2020 Women's PGA Championship)과 2020 US 여자 오픈(2020 U.S. Women's Open)도 각각 10월과 12월로 연기되었다. 2020 에비앙 챔피언십(2020 Evian Championship)(7월 일정 연기 후 8월 6~9일로 재조정)은 26년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되었다.[96] 그러나 2020 AIG 여자 오픈(2020 Women's British Open)은 시즌 첫 여자 메이저 대회가 되었고, 무관중으로 개최되었으며, 8월 예정대로 진행되어 R&A가 주관한 그 해 유일한 오픈 챔피언십이 되었다.[97]

- XFL의 시애틀 드래곤스와 LA 와일드캐츠 간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이 결정은 워싱턴 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가 250명 이상의 대중 집회 금지를 발표한 직후 내려졌다.[98][99] 결국 이 경기는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2020 시즌을 조기 종료하면서 열리지 못했다.[100]
- 영국 경마 당국(British Horseracing Authority)은 3월 16일, 영국 내 모든 경마는 3월 말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02]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열리는 3관 경주(Triple Crown)(미국)(Triple Crown of Thoroughbred Racing (United States))도 켄터키 더비(2020 Kentucky Derby),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2020 Preakness Stakes), 벨몬트 스테이크스(2020 Belmont Stakes)를 포함하여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켄터키 더비와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는 5월 예정에서 각각 9월과 10월로 연기되었고, 벨몬트 스테이크스는 예정대로 6월에 개최되었다.[103]
-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 (Columbus Blue Jackets)는 내셔널 하키 리그(National Hockey League)에서 2020년 3월 11일, 2019-20 시즌의 남은 홈 경기가 모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Columbus, Ohio)의 내이션와이드 아레나(Nationwide Arena)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오하이오주(Ohio)의 주지사인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이 1,000명 이상이 모이는 공개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104] 그러나 다음 날 NHL이 시즌을 중단하면서 이는 무의미해졌다. 8월 1일부터 2020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가 에드먼턴과 토론토의 두 개의 버블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시작되었다.
- 2020-21 NHL 시즌 동안 미국 기반의 세 팀이 제한된 수의 관중을 입장시키면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정규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캐나다 팀 7개만이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105][106][107][108] 2021-22 NHL 시즌은 모든 팀이 정원을 채운 관중을 입장시키면서 시작되었지만, 2021년 12월까지 모든 캐나다 NHL 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주 공중 보건 명령을 받게 되었다. 퀘벡은 모든 스포츠 행사에서 관중을 금지했고,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위니펙 제츠의 구단주는 온타리오와 매니토바가 경기장 수용 인원을 각각 최대 1,000명과 250명으로 제한한 후 무관중 정책을 시행했다.[109][110][66][111] 양성 반응으로 인해 COVID-19 프로토콜에 따라 선수들이 격리되는 등 여러 경기가 연기되는 가운데, NHL은 특히 관중 제한을 이유로 캐나다 팀이 주최하는 거의 모든 경기를 일시적으로 연기했고(어떤 경우에는 미국 상대 팀의 홈 경기장으로 경기장소를 옮기기도 했다).[112]
- 2020년 포뮬러 원의 첫 번째 그랑프리인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는 취소되었고, 두 번째 경기인 바레인 그랑프리는 미디어/TV 중계만 예정되었던[113] 경기였으나, 2020년 11월 29일로 연기되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재편된 2020 시즌의 처음 몇몇 경기는, 레드불 링에서 열린 두 번의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와 스타이어마르크 그랑프리), 헝가리 그랑프리, 그리고 실버스톤에서 열린 두 번의 그랑프리를 포함하여, "바이오 보안" 조건 하에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 2020 NTT 인디카 시리즈의 첫 두 경기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렸으며 (GMR 그랑프리와 인디애나폴리스 500), 관중 없이 진행되었다. 통상 5월에 열리는 이 경기들은 관중 입장의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첫 번째 경기는 7월 4일, 두 번째 경기는 8월 23일로 연기되었지만, 결국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시즌을 개막한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 경기는 2번 턴 론 스타 타워에 제한된 수의 관중이 입장했는데, 이는 서킷 소유주가 이전 NASCAR 경기에서 채택한 정책이었다. 다른 모든 경기는 제한된 수의 관중을 허용하여 진행되었으며, 10월의 세 번째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이 경기는 2020년 인디애나폴리스 8시간 내구레이스 스포츠카 경기의 일부였으며, 대부분의 자연 지형 로드 코스는 그랜드스탠드를 폐쇄하고 자가용 캠핑 차량을 이용하는 관중만 입장을 허용했다.
- NASCAR의 폴즈 오브 아너 퀵트립 500과 딕시 보드카 400 경기는 애틀랜타 모터 스피드웨이와 홈스테드-마이애미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후 경기는 연기되었다.[114] NASCAR는 덜링턴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더 리얼 히어로즈 400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시즌을 재개했다.[115] 2020 시즌의 나머지 기간 동안 일부 트랙에서는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했는데, 그중 첫 번째 트랙은 5월 24일 1번 턴 주택에 관중 입장을 허용한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였고, 그랜드스탠드에 관중 입장을 허용한 첫 번째 트랙은 6월 22일 탈라데가 슈퍼스피드웨이, 7월 15일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 그리고 8월 2일 뉴햄프셔 모터 스피드웨이였다. 다른 트랙들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다.[116]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NASCAR 올스타 레이스에는 3만 명의 관중이 입장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대면 행사 중 하나였지만,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는 총 수용 인원이 16만 2천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경기장 중 하나이다.[117]
- 2020년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처음으로 관중 없이 진행되었다.
- 카라치에서 열린 2020 파키스탄 슈퍼리그 경기 3경기와 라호르에서 열린 경기 1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라호르에서 열린 결승전 또한 3월 22일에서 3월 18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78][79] 국립 경기장(National Stadium), 카라치에서 열리는 경기는 3월 13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국제 선수들은 또한 대회를 떠날 수 있었다.[80][81]
- 2020 도쿄 마라톤(2020 Tokyo Marathon)은 엘리트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개최되었다.[48]
- 마찬가지로, 2020 런던 마라톤(2020 London Marathon|London Marathon)(원래 4월 26일로 예정되었으나 10월 4일로 연기됨) 역시 엘리트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개최되었다.[49]
- 2020년 AFL 시즌은 관중 없이 첫 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시즌을 중단했다.[50] 이는 2021년 AFL 시즌까지 이어졌으며, 특히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새로운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 후반 홈 앤 어웨이 시즌 후반에는 많은 경기가 매우 제한된 관중 또는 관중 없이 진행되었다.
4. 한국의 무관중 경기 사례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 일본 경기는 북한 관중의 난동으로 인해 제3국인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국립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141][142]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에 벌금과 홈 개최권 박탈 징계를 내렸고, 경기는 일본이 2-0으로 승리했다.[142]
2014년 J1리그 우라와 레즈 대 사간 도스 경기에서 발생한 우라와 레즈 인종차별 현수막 사건으로 인해, J리그는 시미즈 에스펄스와의 우라와 홈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징계를 내렸다.[149][150]
2019년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북한 대 한국 경기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생중계되지 않았다. 관중과 취재진의 출입이 금지된 가운데,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4][155]
같은 해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레바논 대 한국 경기는 레바논 정세 불안으로 경기 시작 4시간 전 무관중 경기로 결정되었고, 결과는 0-0 무승부였다.[157]
4. 1. 징계
- 프랑스에서는 파업 등으로 경마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예정에 없는 대회를 관중 없이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 중앙경마는 1944년에 전황 악화를 이유로 일본 더비, 벚꽃상, 천황상(봄), 셋츠키상, 국화상의 5개 경주가 무관중으로 시행된 적이 있다. 하지만 국화상에서는 교토 경마장의 잔디 3000미터 코스를 안쪽 코스 2바퀴 돌아야 하는데 각 기수가 오인하여 안쪽 코스를 1바퀴 돈 후 바깥쪽 코스로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경주가 무효가 되었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카이소는 "환상의 국화상 우승마"라고 불렸다.[172][173]
- 2021년에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지진으로 후쿠시마 경마장 관람석의 손상이 심각하여 복구 공사에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175], 후나바시 경마장에서는 대규모 개수 공사로 인해 관중 수용이 어려워 각각 무관중 개최가 되었다.
- 후쿠시마 경마장은 2022년에도 같은 지진이 3월 16일에 발생하여 복구 공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된다는 이유로 2022년도 제1회 개최를 당초 4월 9일에서 1주 연기하여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무관중 개최하는 것이 발표되었다.[176] (이에 따라 제1회 니가타 경마장도 4월 30일 개막을 1주 연기하여 5월 7일부터 5월 29일로 변경)
- 2011년부터 시작된 ‘미드나이트 경륜’은 경비 절감과 저녁 9시 전부터 11시대라는 개최 시간의 관계로, 주변 주민 배려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실시되고 있다.
- 모닝 경륜은 원칙적으로 유관중으로 실시되지만, 아침 일찍 개최하는 경우 경륜장이 개장하기 전인 오전 8시 30분경부터 제1경주가 실시되고 있으며, 개장 전 경주만 무관중으로 실시되고 있다.[177]
- PIST6을 개최하는 지바 JPF 돔 / 팁스타 돔 지바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으로 무관중 조치 해제 후에도 일반 티켓을 발매하지 않는 개최도 실시하고 있다.[178]
4. 2. 코로나19 팬데믹
COVID-19 범유행 기간, 특히 COVID-19 백신 접종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는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규모 집회 제한으로 인해 관중 없이 경기가 치러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연기되거나 취소되지 않은 많은 행사는 중계 방송만을 위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었다.- ONE 챔피언십은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의 대회를 싱가포르에서 무관중으로 개최했다.[190]
- 2020년에 개최된 UFC Fight Night 170 브라질 대회도 마찬가지였다.[191]
-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 UEFA 유로파리그 16강 토너먼트 일부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 대 도르트문트 2차전 경기에서는 경기장 밖에 3000명의 팬들이 모였다.[192]
- J리그는 2020년 6월 15일 재개 이후 2020 J리그 일정을 발표했다.[135] J1리그 2, 3라운드, J2리그 2, 3라운드, J3리그 1, 2라운드는 "리모트 매치(무관중 경기)"로 개최되었다. 이후 7월 10일부터 7월 말까지는 원칙적으로 최대 5000명(수용 능력이 적은 경기장은 5000명 또는 수용 인원의 50% 중 적은 쪽을 상한선으로 선택), 원정 응원석 설치를 하지 않는 "초강력 방역 체제(강화된 규제)"를 시행하고, 8월 이후에는 수용 능력의 50%까지를 상한선으로 하는 "강력 방역 체제(완화된 규제)"로 유관중 경기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193] 또한 JFL의 경우에도 개막전인 16~17라운드 전 경기를 포함하여 각 구단의 첫 번째 주관 경기 개최일은 무관중 경기로 하기로 결정되었다.[194] 그러나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J리그와 JFL 모두 초강력 방역 경기를 지속했다. (일부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됨)
- 2021년에도 많은 구단이 초강력 방역 체제로 경기를 치렀지만, 4~5월 긴급사태 선언 이후 4개 도부현을 연고지로 하는 각 구단 주최 경기가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JFL은 일부 연기). 이후 5월 긴급사태 선언 연장 시 일본 정부가 대규모 행사의 유관중 개최를 "5000명까지(또는 상한선 50% 중 적은 쪽)"로 완화함에 따라 오사카부를 제외한 5개 도부현은 "초강력 방역 체제"로 완화되었지만, 오사카부는 계속해서 대규모 행사 개최를 자제하거나 무관중으로 개최하도록 권고받았기 때문에 해당 구단 주최 경기는 5월 한 달 동안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
:** 이 경우, 무관중 경기( 연간 티켓(연간 패스 포함)을 포함하여 모두 환불) 이외에는 구단이나 경기일에 따라 발령일 이전에 발권된 티켓이 유효한 경우 또는 연간 티켓(패스)가 무효가 되고 연간 티켓(패스) 구매자 한정 우대 할인 티켓을 판매하는 등 대응이 다양하다.
- 2021년 3월 30일,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몽골 대 한국 경기가 후쿠다덴시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 당초 2020년 3월 31일 MFF 풋볼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 자체가 연기되었고, 재개 후에도 몽골 국내에서는 엄격한 감염 예방 조치로 인해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여 몽골 축구협회의 의견을 듣고 장소 변경 및 무관중 개최로 결정되었다.
- 일본 프로야구는 2020년 춘계 비공식 경기(오픈전) 2월 29일 이후에 예정되어 있던 모든 72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또한 춘계 교육리그도 모든 33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195] 이후 3월 20일 개막 예정일 이후에는 잠정적으로 공식 경기가 아닌, 공식 경기 일정에 준하는 형태의 무관중 연습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했지만, 3월 23일 공식 경기 개막이 더 연기됨에 따라, 퍼시픽리그(パ・リーグ)는 즉시, 센트럴리그(セ・リーグ)는 3월 25일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무관중 연습 경기 개최도 중단했다. 이후 6월 19일에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했고, 그 시점부터 6월에 들어서 연습 경기를 무관중으로 재개했다. J리그를 본떠 7월 10일부터 초강력 방역 체제, 8월 이후에는 강력 방역 체제의 유관중 경기로 전환할 예정[196] 이었지만, 초강력 방역 체제를 유지했고, 10월 이후 일부 경기에서 상한선을 완화하는 경기가 있었다.
- 2021년 춘계 캠프 개최 시에는 처음에는 사전 신청제 또는 티켓 구매제 등을 도입한 입장 제한 유관중 개최(관람 가능한 장소도 메인 구장의 스탠드 등 극히 제한적인 형태로 실시)를 취할 예정이었던 구단도 있었지만, 일본 정부가 수도권·아이치현·미에현·간사이 지방·후쿠오카현의 11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동한 것과 개최지인 미야자키현·오키나와현에도 각각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한 것을 받아들여, 양쪽의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될 때까지 원칙적으로 무관중(티켓 구매제였던 구단은 환불, 기념품 증정도 없음), 보도진도 입장 제한하도록 권고되어, 결과적으로 최종일까지 무관중 개최가 계속되었다.
- 2021년 4~5월 긴급사태 선언 시에는 대상 도부현에 본거지를 두는 자이언츠(巨人), 야쿠르트(ヤクルト), 오릭스(オリックス), 한신(阪神)이 주최하는 현지 개최분과 도쿄돔(東京ドーム)에서의 일본햄(日本ハム) 주최 경기는 원칙적으로 무관중으로 하되, 4월 25일 세 리그(セ・リーグ) 3경기장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 기간이 짧기 때문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입장 인원 상한선 제한, 알코올 음료 제공 중지 등의 조건부로 유관중 개최가 허용된 외에, 자이언츠 주최의 5월 2일 주니치(中日)전, 5월 8일 야쿠르트전(모두 도쿄돔(東京ドーム))은 개최를 보류하고, 전자는 7월 8일 연기가 결정되었다(후자는 일정 미정). 이후 야쿠르트 주최의 4월 29일 자이언츠전, 5월 3일 한신전, 5월 11일 히로시마(広島)전(모두 메이지진구야구장(明治神宮野球場)), 오릭스 주최의 4월 29일 라쿠텐(楽天)전(쿄세라돔 오사카(京セラドーム大阪))도 개최 중지·연기(야쿠르트 대 히로시마전만 예비일에 지정되어 있던 13일에 순연하기로 결정했지만, 우천 취소되어, 이것도 포함하여 모두 대체일 미정)되었다.
:** 이 긴급사태 선언하의 개최와는 별도로, 일본햄 선수 중 코로나 양성 반응자가 다수 발생하여, 1군 공식 경기에 등록하는 데 필요한 인원이 부족함에 따라, 5월 2일 세이부(西武)전(삿포로돔(札幌ドーム)), 5월 3~5일 비지터에서의 롯데(ロッテ)전(ZOZO마린스타디움(ZOZOマリンスタジアム))의 4경기, 또 히로시마 선수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양성자 발생으로 인해, 5월 21~23일 한신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MAZDA Zoom-Zoom スタジアム広島))이 모두 중지·연기(모두 대체일 미정)되었다(기상악화 이외로 중지·중단된 일본 프로야구 경기 참조).
:** 긴급사태 선언 연장으로 인해, 5월 12일 이후는 원칙적으로 상한 인원 5000명까지의 제한 유관중(오릭스의 핫토모토필드 고베(ほっともっとフィールド神戸)에서의 주최 경기 포함)으로 돌아가지만, 오릭스의 쿄세라돔 오사카(京セラドーム大阪)에서의 주최 개최에 대해서는, 상술한 오사카부(大阪府)의 원칙 무관중 개최를 계속 요청했다는 이유로 5월 중의 무관중 개최를 유지했다. 다만, 무관중 경기에 의해 발생하는 흥행적인 리스크를 피하는 관점에서, 핫토모토필드 고베(ほっともっとフィールド神戸) 등 간사이 지방 주변 지역에서의 개최로 이행하는 것도 시사되고 있다. 또한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의 후쿠오카페이페이돔(福岡PayPayドーム)에서의 주최 경기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원칙적으로 상한 5000명까지의 입장으로 하고 있었지만, 5월 18일 이후의 5월 남은 개최분(2·3군 포함)을 모두 무관중(연간 시트 포함하여 전부 무효)으로 되었다.
:*** 단, 이 경우, 한신 주최 경기(고시엔(甲子園))에 대해서는 휠체어석을 포함한 일반 판매는 하지 않고, 티켓은 연간 시트 구매자 또는 그것을 티켓 리세일(リセール)[197]이나 선물 등으로 받은 사람에게 한정하는 것으로 한다. 그 이외도 원칙적으로 티켓의 신규 판매를 보류하거나, 발매 시기·스탠드의 좌석 상한을 조정한 후 판매하지만, 5월 11일 이전에 구매된 티켓에 대해서는(연간 시트 구매자 포함) 그대로 유효하게 되는 것으로부터, 5000명을 넘는 사례도 있다.
- 이스턴리그(イースタン・リーグ)에서는 롯데우라와구장(ロッテ浦和球場) 개최분에 대해 당분간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하기로 했다.[198] 롯데우라와구장은 과자 공장 부지 내에 있어 엄격한 감염병 예방 대책이 어려운 것이 이 조치의 이유이다.
- 또한 많은 대학 야구 리그가 코로나 감염 확대로 인해 2020년 춘계 리그를 중지·연기하고 있으며, 8월 개최를 표명했던 간사이학생야구연맹(関西学生野球連盟)에 대해서도, 동 연맹에 참가하고 있는 교토대학(京都大学) 학생(야구부원이 아님)으로부터 코로나 반응이 나와 부활동이 전면 중지된 것과, 다른 참가 학교도 연습 등의 제한·조건이 설정되어 있는 것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춘계 대회를 완전 중지하기로 했다.[199]
- 미국의 메이저리그는 개막이 2020년 7월 하순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리그전 경기 수를 60경기로 축소하고, 인터리그를 포함하여 동일 블록 내의 리그전만을 기본적으로 무관중으로 치르게 되었다.[200] 그 후의 포스트시즌은 중립지에서 제한 유관중으로 개최되었다.[201]
- 대만의 CPBL은 4월 12일에 무관중으로 개막했다.[202] 또한 한국의 KBO는 5월 5일에 무관중 경기로 개막했다.[203]
일본에서는 2020년 3월 8일 스타덤(スターダム)의 무관중 경기 개최 이후[204], 주요 단체들이 무관중 경기를 실시했다.[205] 특히 WRESTLE-1은 최종 대회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206][207] 최대 규모 단체인 신일본 프로레슬링(新日本プロレス)은 휴지 기간을 거쳐 6월 15일에 무관중 경기를 처음 개최했다.[208][209] 이후에도 2021년 봄에 발표된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후쿠로쿠엔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경우가 있었다.[210]
미국에서는 2020년 3월 12일 WWE가 같은 날 이후의 대회를 플로리다주(フロリダ州) 올랜도(オーランド)에 있는 자사 시설인 WWE 퍼포먼스 센터(WWEパフォーマンスセンター)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211][212] 간판 이벤트인 레슬매니아도 같은 장소에서 4월에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당초 탬파의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213][214][215][216][217] 이후 8월부터는 플로리다주 내의 경기장을 빌려 WWE ThunderDome영어이라는 이름의 경기장에서 2021년 7월까지 거의 모든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218][219][220] 또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AEW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데일리스 플레이스에서 무관중 경기를 개최했다.[221]
멕시코에서는 CMLL이 장기간의 휴지 기간을 거쳐 8월 7일에 무관중 경기를 개최했다.[222]
2020-2021학년도 고등학교 스포츠는 다음과 같이 대응했다.
-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만 관람 가능: 농구, 축구(8강까지)
- 완전 무관중(학부모 입장 불가. 학교 관계자도 최소 인원(예: 선수단)으로 제한): 역전마라톤(다케비시 스타디움 교토), 배구, 럭비, 축구(준결승 이후)
- : 고등학교 축구는 개회식을 간소화하고, 입장 행진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사용했으며, 선수 선서도 온라인으로 변경되었다.
- 조건부 유관중: 야구(선발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
- : 알프스석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에게만 판매(악기류는 치어리더의 폼폼 외 사용 금지). 그 외(외야석도 유료)는 경기당 1만 명을 상한으로 일반 판매를 실시했다.
2021-2022학년도에는 여름 고시엔(甲子園)이 일반 관객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학부모, 야구부원, 응원단(중간부터 응원단 입장 불가)으로 제한했으며, 전국고등학교종합체육대회(북륙 5현)도 학교 관계자 및 일부를 제외한 선수의 학부모를 제외하고 무관중[223]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1월에 개최된 춘계 고교 배구(도쿄 체육관 등)도 학교 관계자 및 선수의 학부모를 제외하고 일반인의 입장이 불가능했다.[224]
- 경마에서는 홍콩조기클럽(香港ジョッキークラブ)이 2020년 2월 8일부터 당분간 일부 관계자를 제외하고 일반 관객의 입장을 일절 받지 않는 무관중 경마로 실시할 것을 발표했다.[225] 또한 영국경마통괄기구(英国競馬統括機構)도 3월 16일부터 같은 달 말까지 무관중 경마를 예정했었으나,[226] 이후 취소되었다.
- 미국에서는 켄터키더비(ケンタッキーダービー)가 2020년 5월에서 9월로 연기되었고, 그때 메인 경기장인 처칠다운즈 경마장(チャーチルタウンズ競馬場)은 내마장을 폐쇄하고 입장객을 최대 23000명으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조건부 유관중[227] 으로 결정되었으나, 이후 감염 확산의 영향을 고려하여 제한을 더욱 강화, 일반 관객의 입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무관중 개최로 변경되었다.[228] 대신 역대 3관마 13두로 버추얼 켄터키더비(バーチャルケンタッキーダービー)를 실시하여, 세크레타리아트(セクレタリアト)가 우승했다.
- 한국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3월에 걸쳐 한국마사회(日本中央競馬会)(JRA)를 시작으로 지방경마(地方競馬) 전 경마장에서 모두 무관중으로 실시했다. 승마투표권(勝馬投票券)은 인터넷·전화 투표 판매로 한정되었고, 각 경마장이나 장외승마투표권판매소(場外勝馬投票券発売所)에서의 판매는 하지 않았다.[229][230][231][232][233] 이후 장외 판매는 6월 14일부터, 관객 입장은 오비히로 경마장(帯広競馬場)이 7월 11일 개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또한 중앙경마는 2020년 8월 9일까지 전 경마장 모두 무관중 개최를 계속했고, 8월 15일부터 니가타 경마장(新潟競馬場)에 한해 니가타현(新潟県) 거주자로 지정석을 예매한 팬 중에서 매일 최대 600명을 상한으로 한 유관중 개최를 부활할 예정을 한번 발표했었으나,[234] 그 이후 코로나 감염 확산 추세가 현저하다는 이유로 8월 8일, 이 제3회 니가타 개최에서도 관객 수용을 보류하고 무관중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35] 이후 중앙경마에서는 10월 10일부터 인터넷 추첨 예약으로 구매한 사람으로 한정하는 형태로 순차적으로 입장이 재개되었지만, 2021년 1~3월과 4~5월 긴급사태 선언 발령 시에는 해당 도부현의 경마장·윈즈(ウィンズ) 등이 폐쇄되었고, 경마장에서는 무관중 개최, 윈즈 등에서는 환불 업무만 실시(4~5월의 경우 환불도 실시하지 않음. 간토 지역은 2021년 4~5월 긴급사태 선언 시 도쿄도만 발령 중이었지만, 주변 현에서 만연 방지 조치 중점 지역의 대상 지역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이타마,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의 장외 판매소도 대상으로 함)되었다. 이후 상기 긴급사태 선언 하에서도 상한 제한이 있는 유관중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5월 15일 이후로 종래의 인터넷 예매 이용자 한정의 형태로 도쿄 경마장(東京競馬場)의 입장은 허용되었지만, 윈즈(경마장의 파크윈즈 포함)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판매·환불을 보류하고 있었다.
- 지방경마(地方競馬)에서는 후나바시 경마장(船橋競馬場) 소속 기수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이 판명되었기 때문에, 2020년 8월 24일[236] 의 일반 관객(상한 200명)을 들인 프리 오픈을 포함한 레이스 개최 자체를 중지하고, 이후 26일까지 레이스 개최(무관중)도 보류했으나,[237] 8월 27일부터 재개했다. 개최 보류가 되었던 8월 24~26일분은 8월 31일~9월 2일(스파킹 서머컵(スパーキングサマーカップ)도 8월 26일부터 9월 2일 연기)에 대체 개최되게 되었다. 또한 이에 부수하여 8월 31일~9월 4일에 예정했던 후나바시 경마(무관중)에 대해서도 마방 주변의 밀집 대책을 정비하는 등 감염 방지 대책을 강구하여 9월 이후의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이유로 개최 보류를 발표했다.[238]
:** 이후 2020년 가을 무렵부터 단계적으로 미리 인터넷 신청 사이트에서 입장 예약을 신청한 팬(응모가 많은 경우 추첨)을 대상으로 한 상한이 있는 유관중 개최로 복귀했지만, 2021년 1월 이후 당분간 남칸토 4경마장의 무관중 개최가 재개되었고, 이 사이 이미 모집 완료되었던 1월 개최분 신청분은 모두 무효가 되었다. 이후 후나바시 경마장을 제외하고는 관객 수용이 재개되었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대규모 개수 공사와 겹쳐 관객 수용이 어렵기 때문에 무관중 개최를 계속하고 있다.
- 2020년 4월부터 오이 경마장(大井)과 가와사키 경마장(川崎)에 관해서는 사전 신청에 의한 추첨 예약 방식으로 입장을 인정하기로 결정했지만, 긴급사태 선언을 받아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갔고, 4월의 오이 제2회 신청은 모두 무효가 되었다.
- 또한 소노다 경마장(園田競馬場)에 대해서도 2021년 5월 3~5일, 몬베츠 경마장(門別競馬場)은 4·5월 개막 제1·2회 전 개최일과 5월 제3회 이후 중 특히 관객 동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상 경주(2021년 5월은 홋카이도 스프린트컵(北海道スプリントカップ)이 대상)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제(대상일 이외는 회장 내 체류 인원에 의한 제한은 있지만 자유 입장)에 의한 유관중 개최로 하고 있었지만, 긴급사태 선언에 의해 무관중 개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신청 당선 엽서는 무효가 되었다.
- 경륜·오토레이스를 관할하는 JKA는 2020년 2월 27일 개최부터 6월 11일까지(당초는 3월 11일까지로 했었다[239]), 전국의 경륜장·오토레이스장에서 미드나이트 레이스 이외의 개최를 포함하여 모두 무관중으로 실시했다. 또한 아울러 다른 레이스장, 전용 장외 차권 매장에 의한 장외 판매도 중지했다.[240][241][242] 이후 장외 판매는 6월 1일부터, 관객 입장은 경륜장은 무사 경륜장(武雄競輪場)이 6월 12일 개최부터·오토레이스장은 이세자키 오토레이스장(伊勢崎オートレース場)이 6월 29일 개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단, 다수의 방문(=감염 확산)이 예상되는 경륜의 GI 개최[243] 와 오토레이스의 SG 개최[244] 는 계속해서 무관중 개최 조치를 취했다. 2021년에도 2월의 제36회 요미우리신문사배 전일본선발경륜(第36回読売新聞社杯全日本選抜競輪)(가와사키 경륜장(川崎競輪場)과 5월의 제75회 일본선수권경륜(第75回日本選手権競輪)(게이오가쿠 경륜장(京王閣競輪場)), 8월의 올스타 경륜(オールスター競輪)(이와키히라 경륜장(いわき平競輪場)), 9월의 교도통신사배 경륜(共同通信社杯競輪)(기후 경륜장(岐阜競輪場))에 대해서도 당초는 유관중 개최를 전제로 사전 신청 정원제(응모 기간은 각각 2020년 11~12월, 2021년 3월, 6월, 8월. 교도통신사배는 개장 주변의 주쿄 3현 거주자 한정)에 의한 당선자를 대상으로 한 입장권을 배포했지만, 긴급사태 선언 발령의 영향에 의해 무관중(당일 입장은 무효이지만, 후일 유관중 개최로 돌아갔을 때 상품 증정으로 대체)으로 변경한 외에, 나라 경륜장(奈良競輪場) GIII 등 GI 이외에서도 일부 개최에서 무관중으로 변경한 경륜장도 있었다.
- 경정(경주,ボートレース)에서도 2020년 2월 28일 개최부터 5월 21일까지(당초는 3월 15일까지로 했었다[245]), 전 경정장 모두 무관중으로 실시했다.[246] 또한 아울러 다른 경정장, 또는 전용 장외 주권 매장에 의한 장외 판매도 중지했다. 우선, 전국에 앞서 오무라 경정장(大村競艇場)에서 5월 22일 개최부터 관객 입장을 재개했지만, 나가사키현(長崎県) 내 거주자이면서 입장 시 체온 측정에서 체온이 37°C 미만인 것을 조건으로 했다.[247][248] 이후에도 각 경정장 및 외향·장외 판매소에서 무관중 개최의 해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49] 이후 7월 28일부터 GII 경주도 유관중 개최로 돌아가게 되었다. 또한 다수의 방문(=감염 확산)이 예상되는 G1이나 SG에 대해서는 7월까지 무관중 개최로 하고, 8월의 모터보트 기념 경주(モーターボート記念競走)(보트레이스 메모리얼,ボートレースメモリアル)(시모노세키 경정장(下関競艇場)) 이후의 개최는 개최 경정장이 위치하는 도도부현 및 인접 도도부현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추첨에 의한 입장 제한이 취해지고 있다.
- 레이스에 출주를 예정했던 선수(기수)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이 나왔기 때문에, 경륜에서는 2020년 4~6월(시즈오카 경륜장(静岡競輪場)에서의 일본선수권경륜(日本選手権競輪) 포함)[250] 의 많은 개최에서, 경정에서는 8월 3~8일의 미야지마 경정장(宮島競艇場)[251], 더욱이 스미노에 경정장(住之江競艇場)도 8월 11~16일[252] 의 개최가 취소되었다.
- 육상 경기에서는 2020 도쿄 마라톤과 나고야 위민스 마라톤(모두 2020년 개최)을 엘리트 선수들만 참가시켜 실시하였다.[253] 일본육상경기연맹 등은 길가에서의 관전 자제를 호소했다.
- 스모에서는 2020년 3월 2020년 3월 대일본상화(오사카부립체육회관)이 무관중으로 개최되었고,[254] 5월 장소는 중지되었으며, 7월 장소는 나고야(아이치현 체육관)에서 도쿄(국기관)로 장소를 옮겨 무관중으로 개최할 예정[255] 이었으나, 나중에 "최대 2500명까지"로 하여 유관중으로 개최[256] 하기로 결정했다.
:** 그 후, 2020년 규슈 장소·2021년 춘 장소도 당초 예정된 후쿠오카 국제 센터·오사카부립체육회관에서 개최하는 경우의 코로나 감염 위험을 고려하여, 예정되어 있던 상기 2곳에서의 이동 개최를 중지하고, 국기관에서 상한선을 두고(후자는 5000명까지) 유관중으로 개최하였으나, 원래 국기관에서 개최하는 2021년 5월의 여름 장소도 긴급사태 선언 발생을 받아 당초 3일간은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이후는 상한선을 두고 유관중이었다. 이로 인해 6장소 연속, 1년 동안이나 국기관 개최라는 이례적인 상황이 되어 지방의 스모 팬들이 막대한 피해와 영향을 받게 되었다.
- e스포츠에서는 2020년 개최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스포덱), LJL, 몬스트 프로 투어 2019-2020 투어 파이널[257] 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
- PGA 투어에서는 2020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일차부터 발레로 텍사스 오픈까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으나,[258] 일변하여 중지가 결정되었다.[259] 그 후 7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하루 8000명 상한의 제한·조건부로 유관중 경기를 실시하기로 결정되었으나,[260] 코로나 감염 확대의 영향이 커짐에 따라, 대회 직전에 그것이 철회되어 갤러리 입장이 다시 전면 금지된 무관중 개최로 변경되었다.[261]
- 여자 골프에서는 제33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2020년)는 관객 등의 안전에 배려하여 대회 4일간 모두 무관중 경기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으나,[262] 후에 중지가 결정되었다.[263]
- 삿포로시 컬링장(도긴 컬링 스타디움)에서 2020년에 개최된 '제13회 일본 믹스 더블스 컬링 선수권 대회'도 전 경기 무관중 경기로 실시되었다.[264]
- 또한 덴마크 방송 협회가 주최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0 예선Dansk Melodi Grand Prixda 결승(로열 아레나)도 정부의 집회 금지령으로 무관중으로 실시했다.[265][266][267]
- 배구에서는 2020년에 개최된 V.리그 남자 파이널 스테이지 그랜드 파이널(다카사키)은 전술한 감염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를 실시했다.
- F1 바레인 그랑프리(2020년)도 무관중 예정[268] 이었으나, 일변하여 연기가 결정되었다.
- NASCAR에서는 애틀랜타
5. "리모트 매치" 논란
2020년 6월 15일, 일본 탑리그 연계기구는 무관중 경기의 새로운 명칭으로 '''리모트 매치(リモートマッチ)'''를 제안했다.[133] 경기마다 명칭이 다를 수 있어 '''리모트 게임(リモートゲーム)'''이라고도 불렀다.[133] 이는 "무관중 경기"라는 용어가 불미스러운 사건 등에 대한 제재와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 때문이었다.[134] 가와부치 사부로(川淵三郎) 회장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듯한 이름을 생각해 달라"며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134]
명칭 공모 당시, 가와부치 회장은 해외에서도 적절한 용어가 없다며 "가능하면 영어로.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136] 그러나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스테이홈(Stay Home) 게임", "재택근무(テレワーク) 스테이지", "Social Distance Games (SDGs)", "키즈나 매치(キズナマッチ)(인연(絆) 매치)", "무한 관중 경기(∞관중 경기)" 등, 영어권에서 통용되기 어려운 일본식 영어 표현들이었다.[137]
J리그 등 주최 단체 및 클럽의 공식 발표에서도 "'''리모트 매치(무관중 경기)'''"와 같이 병기하는 경우가 많아,[135] 사실상 새로운 용어로 정착하지 못했다. 해외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제재로 인한 무관중 경기와 구분하지 않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プレミアリーグ)에서는 "Behind Closed Doors (BCD)"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38]
결과적으로 "리모트 매치"라는 명칭은 T리그[139]를 제외한 일본 탑리그 연계기구에 가입하지 않은 단체에서는 사용하지 않아, 일본 국내 일부 경기에 한정된 명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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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behind closed doors plan can't work for GAA: Pete McG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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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our cancels 2 more Asia tournaments due to 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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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argets Date to Restart 2020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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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 golf: LPGA Evian Championship in France cance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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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 British Open & Scottish Open to go ahead in August without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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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L announces Seattle Dragons will host game without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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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ens approved to host 2,500 fans for games starting May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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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awa Senators owner clarifies comments on fan attendance: 'That time is no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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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onton Oilers submit proposal to bring live fans back to the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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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ublic health orders coming into effect in Manitoba to curb spread of Omicron var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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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peg Jets not permitting fans for home games until at least Jan.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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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bec shuts down schools, bars, gyms and more as COVID-19 case counts 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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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y doesn't expect many more postponements due to Canadian attendance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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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rain Grand Prix goes behind closed doors in response to 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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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what to expect at NASCAR's The Real Heroes 400 at Darlington Rac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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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what upcoming NASCAR Cup races fans can at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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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NASCAR's All-Star Race at Bristol became the first big test of U.S. fans returning to sports ve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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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to 10,000 spectators allowed at each Olympic venue despite w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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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to be under state of emergency for duration of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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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Olympic Games: Spectators barred as state of emergency annou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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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s barred from all Olympic events in Tokyo as COVID-19 fears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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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Fukushima, in reversal, bars spectators from Olympic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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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Wells' BNP Paribas Open cancelled due to local coronavirus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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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Open to be held behind closed doors after New York governor gives go-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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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P Finals at The O2 in London to be played behind closed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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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digheder vil aflyse arrangementer med over 1000 mennes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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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påvirker Melodi Grand Prix: Spiller i en tom 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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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 Kommende kampe spilles uden tilsku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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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le Salon de l'auto de Genève 2020 est annul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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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uto Show in Geneva, but the Car of the Year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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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safe' Miss Universe Philippines 2020 coronation reset to Oc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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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観客試合に代わる名称を決定いた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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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れていてもファンとつながる」“リモマ”川淵三郎会長、団体球技を「ポジティブ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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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リーグ 日程発表!【Jリ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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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淵氏「無観客試合」の呼称募集 懲罰の意味合い強く「前向きな言い方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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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観客試合ではなく「リモートマッチ」。Jリーグなど国内スポーツ12リ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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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o Behind Closed Doors (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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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quiet: matches behind closed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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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杯アジア予選を突破した日】ドイツ行きを決めた“無観客試合” 選手たちはなぜ素直に喜べなかったのか?サッカーダイジェスト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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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com:日本、北朝鮮下し第1号でW杯出場決定 - スポ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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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L】日本フットボールリ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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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案内》 7月開催のホーム戦について - ホンダロックサッカー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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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L】日本フットボールリ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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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bia fans face hooliganism 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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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日余波!岡ちゃん無観客試合/中国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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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本初無観客試合に選手は「残念」 清水サポは“いいかげんに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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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ゲームにおける差別的な内容の横断幕掲出に対し浦和レッズに制裁を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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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和に厳罰 23日清水戦は無観客試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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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ルトムント、18日ホーム戦で南スタンドは無観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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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ス・パルマス、バルセロナの独断での無観客試合に憤る「我々のことは一切考慮し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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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ーベル失格を要求したボカの訴えは棄却。処分は無観客試合2試合と罰金4500万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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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朝鮮の“セルフ無観客”試合にFIFA会長「失望した」韓国紙も批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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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異例の中継なし無観客試合 平壌で開催された韓国対北朝鮮はド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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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ッカー:競技場の通路に兵士配置、韓国代表は試合直前に「無観客」知った-Chosun online 朝鮮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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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メディア、“無観客アウェー”での2戦連続0-0に不満 「日本と比較もできないほ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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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nburgh to meet Castres on Monday behind closed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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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特集 日本・イスラエル戦をめぐ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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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ハンドボール協会機関誌『ハンドボ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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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全日本女子「世界」へ5度目 イスラエルと東京で対戦、快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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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ハンドボール協会機関誌『ハンドボ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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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集 日本・イスラエル戦をめぐ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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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com:高校野球ニュース「甲子園の「新銀傘」、より高く広く 耐震性にも配慮」 - 高校野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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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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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プロ野球12球団チャリティーマッチ -東日本大震災復興支援試合-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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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ヤクVS阪神は無観客試合…工事で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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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刊スポーツ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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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雨天中止…ドームへ移動 巨人とヤクルトが異例コラ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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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オリオールズ戦再び中止 29日に無観客試合で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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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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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大リーグ、オリオールズが無観客試合へ-ボルティモア暴動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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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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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豪OP、コロナでビクトリア州封鎖も無観客で続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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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知らせ】チャレンジリーグ女子・ひたちなか大会の入場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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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Broadway 05.29.12 The Curious, Short History of The Empty Arena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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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レス醜聞100連発!!
竹内宏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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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ロナ禍レース界にも…JRA 無観客検討 今週末の中山、阪神、中京開催で
https://www.sponichi[...]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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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JRA史上初無観客レース 競馬場、ウインズで馬券発売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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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潟競馬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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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回福島競馬の無観客競馬の実施(7月3日(土曜)から18日(日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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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第1回福島競馬・第1回新潟競馬の開催日割の変更と4月2日(土曜)からのパークウインズ福島競馬場の発売再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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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奥井迪が無観客でも張り切り連勝 決勝は「お客さんの前で走れる」ホーム連続完全Vへ気合/立川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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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月開催分】観戦チケット発売開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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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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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飯塚オート ミッドナイトオートレース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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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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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インフォメーション 平成28年度 飯塚オート『ミッドナイトオートレース』について
http://autorace.jp/n[...]
Auto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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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選手もガッカリ ツアー史上初の“無観客試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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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ルフダイジェスト・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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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台風17号の影響で 男子ツアー初の無観客試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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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ルフダイジェスト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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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勇太、雪辱の月曜Vを!PO4H決着つかず日没で持ち越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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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ポーツニッポン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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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プレーオフ5ホール目は通常営業日 ギャラリー観戦は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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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ポーツニッポン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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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スタンレー・レディース大会第2日 安全を最優先で中止
https://www.sponichi[...]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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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台風でツアー史上初の“無観客”9H開催 渋野6位「ギャラリーのありがたみ感じた」
https://www.sponichi[...]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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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ZOZOチャンピオンシップ 大雨でコース水没中止順延…26日は安全考慮し無観客試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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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LPGA新人戦 加賀電子カ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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暴風雪の影響で「無観客試合」に 観客は除雪車先導で帰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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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demic: How Will the Coronavirus Impact MMA’s Biggest Emerging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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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pushes UFC on ESPN+ 28 behind closed doors in Brasilia: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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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 doors? PSG fans create fiery atmosphere to greet team at Parc des Pri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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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たなスタジアム観戦様式」について(6/25時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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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古屋グランパスエ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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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2回JFL試合日程【リモートマッチ(無観客試合)】対象試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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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フットボールリ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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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度春季非公式試合(オープン戦)・春季教育リーグにおける無観客試合の開催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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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野球機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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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望のプロ野球が開幕 史上初の無観客、3カ月遅れ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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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シーズン ファーム無観客開催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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関西学生野球、春季リーグ戦の中止を発表 82年の発足以来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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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ポーツニッポ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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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リーグ、60試合で7月末開幕 選手会がMLB案に応じ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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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のMLBプレーオフがいよいよ開幕。開催方式の3つの変更点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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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最速で台湾プロ野球開幕 延長11回死闘/詳細 - プロ野球 : 日刊スポ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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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ーダム無観客試合 配信再生回数は6万7000 - プロレス : 日刊スポ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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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ロナ戦時下での異様なにらみ合い。無観客プロレスのこれからを考える。(原悦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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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ESTLE-1がラストマッチを無観客試合で開催!武藤敬司は「本当は全客が泣くような試合をやりたかった」と無念の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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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潮“イケメン”二郎 号泣のWRESTLE―1ラストマッチ「WRESTLE―1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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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日本】15日から無観客で再始動! 7月には観客入れて大阪城2連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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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日本プロレス、110日ぶり大会再開…初の無観客、まるで地下格闘技の会場の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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緊急事態宣言を受けて後楽園ホールも無観客へ!ゴールデンウィークのプロレス格闘技に大打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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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WWE Moves Raw on '3:16 Day,' Featuring Stone Cold, to Performanc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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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スマックダウンが無観客に 急きょパフォーマンスセンターでの収録に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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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無観客のロウ大会でオースチン歓喜の“ビールシャワ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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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がバーチャル観戦「サンダードーム」導入 - プロレス : 日刊スポ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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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からも中邑真輔やアスカを仮想座席からリモート応援できるWWEサンダードームの正体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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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ページ目】【WWE】大爆発の有観客ツアー一発目にサレイも思わず「凄すぎる…」
https://www.tokyo-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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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Wダークオーダー黒幕はブロディ・リー(ルーク・ハーパー)、マット・ハーディ出没!
https://miruh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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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観客でCMLL活動再開!カリスティコ組が勝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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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高校総体、全競技が無観客に…最小限の参加者で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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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の高校バレー 第74回全日本高等学校選手権大会 昨年度に引き続き無観客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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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港で「無観客競馬」開催 新型肺炎の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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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Horse racing behind closed doors in Britain until end of March
https://www.bbc.co.u[...]
2020-06-16
[227]
웹사이트
【海外競馬】ケンタッキーダービーは観客を2万3000人以内に制限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防止のため
https://news.netkeib[...]
netkeiba.com
[228]
웹사이트
【海外競馬】ケンタッキーダービーは無観客競馬に変更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防止のため
https://news.netkeib[...]
[229]
뉴스
大井、佐賀競馬は無観客で インターネットで馬券発売
https://www.sponichi[...]
2020-02-26
[230]
뉴스
4つの地方競馬場で無観客競馬を実施
http://keiba.radioni[...]
2020-02-27
[231]
뉴스
JRAが新型コロナ対応で当面の無観客開催を決定
https://race.sanspo.[...]
2020-02-27
[232]
뉴스
園田競馬も無観客競馬実施を発表
https://www.daily.co[...]
2020-02-27
[233]
뉴스
川崎競馬は3月2日から無観客で開催
https://race.sanspo.[...]
2020-02-27
[234]
웹사이트
8月15日(土曜)から9月6日(日曜)までの中央競馬の開催等
https://web.archive.[...]
[234]
웹사이트
第3回新潟競馬の指定席ネット予約発売のお知らせ(新潟県内在住のお客様限定)
https://web.archive.[...]
[235]
뉴스
新潟競馬のファン入場再開を取りやめ、無観客継続
https://p.nikkanspor[...]
2020-08-08
[236]
웹사이트
本日(8月24日)の川崎競馬の開催取り止めについて
https://www.kawasaki[...]
[237]
웹사이트
8月27日及び28日の川崎競馬の開催並びに代替開催の実施について
https://www.kawasaki[...]
[238]
웹사이트
船橋競馬場所属騎手における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陽性の確認及び令和2年度第6回船橋競馬(8月31日~9月4日)の開催取り止めについて
http://blog.f-keiba.[...]
[239]
웹사이트
競輪の無観客開催の実施及び競輪場・場外車券売場での発売中止について
http://keirin.jp/pc/[...]
KEIRIN.JP
2020-02-26
[240]
웹사이트
当面の競輪開催について(3月12日以降)
http://keirin.jp/pc/[...]
KEIRIN.JP
2020-03-11
[241]
웹사이트
【重要】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拡大防止に伴うオートレース無観客開催の実施及びオートレース場・場外車券売場での販売中止について
http://autorace.jp/n[...]
AutoRace
2020-02-27
[242]
일반
[243]
일반
[244]
일반
[245]
웹사이트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拡大に伴う モーターボート競走の無観客開催の実施及び 競走場、外向発売所及び場外発売場における発売中止について
http://boatrace.jp/o[...]
BOAT RACE振興会
[246]
웹사이트
無観客開催等の継続について
http://boatrace.jp/o[...]
[247]
뉴스
大村ボート22日から入場を再開 G1は無観客で開催
https://www.nikkansp[...]
2020-05-20
[248]
뉴스
長崎県内在住者に限定して3カ月ぶり入場再開/大村
https://www.nikkansp[...]
2020-05-23
[249]
웹사이트
緊急事態宣言の解除について
https://www.boatrace[...]
[250]
웹사이트
【お知らせ】4月22日からの開催中止について
http://keirin.jp/pc/[...]
[251]
웹사이트
【ボートレース宮島 開催中止 および 外向発売所 営業休止のお知らせ※8/1 9:00更新】
https://www.boatrace[...]
[252]
웹사이트
住之江ボート出場選手がコロナ感染 参加全選手は直近競走の出場自粛、住之江は開催中止
https://www.tokyo-sp[...]
東京スポーツ
2021-05-31
[253]
웹사이트
Tokyo Marathon cancels mass participation race
https://runningmagaz[...]
2020-06-16
[254]
뉴스
大相撲春場所 無観客で開催、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の影響受け
https://www.sponichi[...]
2020-03-01
[255]
뉴스
大相撲、夏場所中止に 名古屋場所は国技館に会場を変更
https://www.asahi.co[...]
朝日新聞デジタル
2020-05-04
[256]
뉴스
大相撲7月場所、観客制限し1日2500人で開催 ファンサービスは自粛 八角理事長「迫力ある土俵を」
https://www.sponichi[...]
スポーツニッポン
[257]
웹사이트
eスポーツ大会が異例の「無観客試合」を開催 “空席”の会場で「モンストプロツアー」今季王者が決定
https://encount.pres[...]
2020-03-23
[258]
웹사이트
PGA TOUR statement by Commissioner Monahan on THE PLAYERS and upcoming events as it pertains to the Coronavirus
https://www.pgatour.[...]
PGA Tour
2020-03-12
[259]
웹사이트
PGA TOUR statement regarding cancellation of THE PLAYERS Championship and upcoming PGA TOUR events
https://www.pgatour.[...]
[260]
웹사이트
「メモリアル」はスタンドなし 観客8000人に制限か / 中断後初のギャラリー動員「メモリアル」 翌週「3M」で再び無観客に
https://news.golfdig[...]
[261]
웹사이트
米男子「メモリアルトーナメント」観客動員を撤回 無観客開催へ
https://news.golfdig[...]
[262]
보도자료
第33回ダイキンオーキッドレディスゴルフトーナメント「無観客での開催」の決定について
https://www.daikin.c[...]
ダイキン工業
2020-02-19
[263]
보도자료
第33回ダイキンオーキッドレディスゴルフトーナメント「大会中止」の決定について
https://www.daikin.c[...]
ダイキン工業
2020-02-28
[264]
뉴스
カーリング無観客試合に 25日開幕全農日本混合ダブルス選手権
https://www.sponichi[...]
2022-02-22
[265]
뉴스
Myndigheder vil aflyse arrangementer med over 1000 mennesker
https://www.berlings[...]
2020-03-06
[266]
뉴스
Coronavirus påvirker Melodi Grand Prix: Spiller i en tom sal
https://www.bt.dk/fi[...]
2020-03-06
[267]
웹사이트
Corona: Kommende kampe spilles uden tilskuere
https://www.fck.dk/n[...]
2020-03-06
[268]
뉴스
Bahrain Grand Prix goes behind closed doors in response to coronavirus
https://www.theguard[...]
2020-03-09
[269]
웹사이트
NASCAR statement on Atlanta and Homestead
https://www.nascar.c[...]
2020-03-12
[270]
뉴스
NCAA men's and women's basketball tournaments will not include fans due to coronavirus concerns
https://www.usatoday[...]
USA Today
2020-03-11
[271]
웹사이트
NCAA cancels remaining winter and spring championships
https://www.ncaa.org[...]
2020-06-16
[272]
웹사이트
PSL matches in Karachi to be held without the crowd
https://www.aaj.tv/e[...]
Aaj News
2020-03-13
[273]
웹사이트
PCB cuts short PSL after some foreign players opt to leave Pakistan over coronavirus
https://www.dawn.com[...]
DAWN
2020-03-13
[274]
웹사이트
XFL announces Seattle Dragons will host game without fans
https://profootballt[...]
Profootballtalk.com
2020-03-12
[275]
웹사이트
STATEMENT REGARDING LA-SEATTLE GAME FOR WEEK 6
https://www.xfl.com/[...]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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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XFL 2020: Coronavirus forces start-up league to suspend play, but players can sign with NFL teams before FA
https://www.cbssport[...]
CBSSports.com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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