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환웅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환웅은 《삼국유사》, 《제왕운기》 등에 기록된 신화 속 인물로, 단군 신화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환인은 아들 환웅에게 천부인 3개와 무리 3천을 주어 인간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고, 환웅은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곰과 호랑이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곰은 웅녀가 되어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왕검을 낳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환웅은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온 우수한 기술과 무력을 가진 존재로, 토착 부족을 복속시킨 인물로 해석되기도 한다. 대종교에서는 환웅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환단고기》 등에서는 신시배달국의 군주로 묘사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조선의 신 - 환인
    환인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국의 임금이자 환웅의 아버지로, 삼국유사에서는 제석으로도 불리며 아들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어 인간 세계를 다스리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한국의 남신 - 산신
    산신은 동아시아에서 산의 정령으로 숭배되며, 한국에서는 사찰이나 신당에서 노년 남성의 모습으로 호랑이와 함께 모셔지고, 불교에서는 호법신으로, 중국에서는 오악의 신, 일본에서는 야마노카미, 베트남에서는 특정 산에 깃든 신으로 숭배받으며 각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한다.
  • 한국의 남신 - 환인
    환인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국의 임금이자 환웅의 아버지로, 삼국유사에서는 제석으로도 불리며 아들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어 인간 세계를 다스리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단군조선 - 단군 신화
    단군 신화는 환웅과 웅녀의 결합으로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홍익인간의 이념과 고조선 사회의 특징을 보여주는 한국의 건국 신화이다.
  • 단군조선 - 환단고기
    환단고기는 환국, 배달국, 고조선 등 고대 국가의 역사를 다룬다고 주장하며, 1911년에 간행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위서로 판단한다.
환웅
환웅 정보
한글환웅
한자桓雄
로마자 표기Hwanung
한국어 번역환웅
인물 정보
유형단군의 아버지
전임환인
숭배대종교
후임단군
배우자웅녀
자녀단군
부모환인
다른 이름
다른 이름단웅
신웅
별명성선
천왕
천왕랑
천제자
신웅
단웅천왕

2. 기록

환웅이 환인에게서 받았다고 전해지는 천부인.


환웅 및 단군에 대한 기록은 주로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등의 문헌을 통해 전해진다. 이 중 일반적으로 《삼국유사》 〈기이〉편 고조선 조에 실린 기록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11]제왕운기》에도 관련 기록이 있으나, 《삼국유사》와는 내용에 일부 차이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각 문헌별 기록을 다루는 하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1. 《삼국유사》의 기록



삼국유사》 〈기이〉편 고조선 조에 환웅 신화가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환웅은 천제(天帝) 환인의 아들로, 여러 아들 중 서자(庶子)였다. 그는 늘 하늘 아래 인간 세상에 관심을 두고 그곳을 다스리고자 하는 뜻을 품었다.[11] 아버지 환인은 아들의 뜻을 헤아려 천부인 3개를 주며 인간 세상을 다스리도록 허락했다.[11][3]

환웅은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비롯한 3천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太伯山)[3] 꼭대기에 있는 신단수(神壇樹) 아래로 내려왔다.[11][1] 그곳을 신시(神市)라 이름 짓고, 환웅 자신은 '환웅천왕'이라고 칭했다.[3] 환웅천왕은 바람, 비, 구름을 다스리는 신들과 함께 곡식, 생명, 질병, 형벌, 선악 등 인간 세상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며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했다.[11][3]

이때, 같은 동굴에 살던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항상 신단수 아래에 와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11][1] 환웅은 이들에게 신령한 한 줌과 마늘 스무 쪽을 주면서, 이것을 먹고 백(百)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일러주었다.[11][1][3]

곰과 호랑이는 쑥과 마늘을 받아 동굴로 들어가 금기를 지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호랑이는 참을성이 부족하여 금기를 깨고 동굴 밖으로 뛰쳐나가 사람이 되지 못했다.[11][2] 곰은 삼칠일(三七日, 21일) 동안 끈기 있게 금기를 지켜 마침내 여자의 몸(웅녀, 熊女)을 얻었다.[11][3]

사람이 된 웅녀는 혼인할 상대가 없자, 다시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다.[11][2] 이에 환웅이 잠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여 웅녀와 혼인하였고, 그들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으니 그가 바로 단군왕검(檀君王儉)이다.[11][2][3]

2. 2. 《제왕운기》의 기록



제왕운기》에도 환웅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는데, 이는 《삼국유사》의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제왕운기》에 따르면, 하늘의 신인 상제 환인(上帝桓因)에게는 '웅(雄)'이라는 서자가 있었다. 웅은 인간 세상에 내려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뜻을 품었다. 환인은 아들의 뜻을 알고 천부인 3개를 주어 세상으로 내려보냈다. 웅은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스스로를 단웅천왕(檀雄天王)이라 칭했다.

이후 단웅천왕은 자신의 손녀에게 약을 먹여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손녀를 신단수의 신과 혼인시켜 아들을 낳게 하였는데, 이 아이가 바로 단군이라고 한다. 이는 환웅이 웅녀와 직접 혼인하여 단군을 낳았다는 《삼국유사》의 기록과는 다른 부분이다.

2. 3. 해석



환웅 신화는 주로 《삼국유사》와 《제왕운기》를 통해 전해지며, 이 중 《삼국유사》의 기록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환인의 서자(庶子)인 환웅은 인간 세상에 뜻을 두어 천부인 3개와 무리 3천 명을 이끌고 태백산(현재의 묘향산으로 비정되기도 함[3]) 신단수(神壇樹) 아래로 내려왔다. 그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와 함께 곡식, 생명, 질병, 형벌, 선악 등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며 세상을 다스렸다. 이때 사람이 되기를 원한 곰과 호랑이에게 한 줌과 마늘 20쪽을 주며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라고 했는데, 호랑이는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갔고 곰은 삼칠일(21일) 만에 웅녀(熊女)라는 여자가 되었다. 환웅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웅녀의 소원을 들어주어 잠시 사람으로 변하여 혼인하였고, 그 사이에서 단군왕검을 낳았다고 한다.[11][1][3]

한편 《제왕운기》에는 내용이 조금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상제 환인(上帝桓因)의 서자였던 '웅(雄)'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이 되고자 하여 천부인 3개를 받아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강림하여 단웅천왕(檀雄天王)이라 불렸다고 한다. 단웅은 자신의 손녀에게 약을 먹여 사람이 되게 한 뒤 신단수의 신과 결혼하게 하였으며, 이렇게 태어난 이가 단군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환웅은 우수한 기술과 무력을 가지고 외부로부터 이주해 온 부족을 상징하며, 곰(웅녀)은 토착 부족을 나타낸다고 해석된다. 따라서 환웅과 웅녀의 결합은 하늘 신(天神)을 섬기는 선진 이주 집단과 땅의 어머니 신(地母神)을 섬기는 토착 집단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12]

환웅 신화는 북방계 왕권 기원 신화의 전형으로, 부여계 신화가 고구려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5] 이는 일본의 천손강림 신화와도 유사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비교 신화학적 관점에서는 조르주 뒤메질이 제시한 인도유럽어족 신화의 삼기능(주권, 전투, 풍요) 구조가 나타난다는 분석도 있다. 오바야시 타로는 환웅이 제1기능(주권), 곰과 호랑이가 제2기능(전투), 곰(웅녀)이 제3기능(풍요)을 상징한다고 보았다. 또한, 환웅이 받은 천부인은 고구려나 일본 신화의 세 가지 레갈리아(왕위 상징물)와 유사하며, 스키타이나 켈트 신화에서 보이는 삼기능을 상징하는 왕위의 보물과도 연결된다는 해석이 있다.[6][7]

한편, 김사엽은 환웅의 옛 발음이 부여 건국 신화의 해모수와 같아 동일한 태양신으로 보기도 한다.[9] 이노우에 히데오는 부여 해부루왕의 '해(解)'가 태양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으나, 이토 히데토는 중기 한국어의 음운 구조상 이를 단정하기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10] 일부에서는 단군 신화가 형성 과정에서 일본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8]

3. 종교 속의 환웅

단군 신화에 따르면, 환인의 아들인 환웅은 인간 세상에 내려와 살기를 원했다. 환인은 환웅과 그의 무리 3,000명을 백두산(당시 태백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보냈다. 환웅은 그곳에 신시(神市, 신의 도시)를 열고 스스로 천왕이라 칭했다.[1]

신단수 근처 동굴에 살던 곰과 호랑이는 환웅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환웅은 쑥 한 줌과 마늘 20쪽을 주며, 이것만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지만, 곰은 21일 동안 금기를 지켜 아름다운 여인(웅녀)이 되었다.

웅녀는 환웅에게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고, 환웅은 웅녀와 혼인하여 아들 단군을 낳았다. 단군은 후에 고조선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2]

3. 1. 삼성사

환인, 환웅, 단군의 신주를 모신 삼성당(三聖堂) 또는 삼성사가 황해도 문화현 구월산에 있어 제사를 지냈다.

대종교에서는 환인, 환웅, 환검(단군왕검)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개천절과 달리 대종교에서는 환웅이 백두산 신단수에 내려와 신시를 열었던 날짜를 개천절로 이해하고 기념한다. 대종교에 따르면 개천절은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기원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이라고 한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삼는 신시개천력(神市開天曆)을 사용하기도 한다. 신시개천력은 단군기원보다 124년이 빠르다.[13]

3. 2. 대종교

대종교에서는 환인, 환웅, 환검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개천절과 달리, 대종교에서는 환웅이 백두산 신단수에 내려와 신시를 열었던 날짜를 개천절로 이해하고 기념한다. 대종교에 따르면 개천절은 상원갑자년(기원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이라고 한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삼는 신시개천력(神市開天曆)을 사용하기도 한다. 신시개천력은 단군기원보다 124년이 빠르다.[13]

4. 위서 속의 환웅

위서로 분류되는 문헌 중 하나인 《환단고기》에는 환웅이 신화적인 인물이 아니라 신시배달국(神市倍達國)의 역대 군주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또 다른 위서인 《규원사화》에서도 환웅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신화적인 인물이라는 점은 대체로 유사하지만 관련된 행적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묘사되며 신시씨(神市氏)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부도지》 역시 신화적 존재로서의 환웅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주류 사학계에서는 이들 서적을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사료(史料)로 인정하지 않으며, 학술적인 연구 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5. 신화의 현대적 의의

환웅 신화는 단순한 고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민족의 정체성문화적 원형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대적 의의를 지닌다. 신화에 담긴 세계관, 통치 이념, 사회상 등은 오늘날 한국인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환웅 신화는 역사학, 인류학, 비교 신화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대상이며[6][7][8], 그 해석을 둘러싼 논의는 현대 사회의 지적 담론을 풍부하게 한다. 문화적으로는 소설,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향유되면서[5], 과거와 현대를 잇는 문화적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

5. 1. 문화적 영향



삼국유사』에 따르면, 환웅은 천제 환인의 아들로,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하는 뜻을 품고 있었다. 아버지 환인으로부터 천부인 3개와 무리 3천 명을 받아 태백산(오늘날의 묘향산으로 여겨지며, 백두산이라는 설은 오류로 본다)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다.[3] 그곳을 '신시'라 부르고 환웅 자신은 '환웅천왕'이라 칭했다. 풍백, 우사, 운사를 신하로 두어 바람, 비, 구름을 다스리게 하고, 곡식, 생명, 질병, 형벌, 선악 등 인간사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며 세상을 다스렸다. 이때 동굴에 살던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자, 환웅은 쑥과 마늘을 주며 일정 기간 햇빛을 보지 말고 칩거[4]하라고 일렀다. 곰만이 이를 지켜 여성(웅녀)이 되었고, 환웅은 웅녀와 혼인하여 단군 왕검을 낳았다고 전해진다.[3]

환웅 신화는 북방 민족의 왕권 기원 신화의 전형으로, 부여에서 유래하여 고구려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5] 이는 일본의 천손강림 신화와 유사한 유형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곰과 호랑이의 등장은 바나나형 신화의 특징을 보이며, 인도유럽어족 신화 연구에서 조르주 뒤메질이 제시한 세 가지 사회 기능(주권, 전투, 풍요)의 구조가 나타난다는 해석도 있다. 오바야시 타로는 환웅이 제1기능(주권), 곰과 호랑이가 제2기능(전투), 곰(웅녀)이 제3기능(풍요)을 상징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환웅이 받은 천부인 세 개는 고구려나 일본 신화 등에서도 보이는 세 가지 레갈리아(왕위 상징물)와 유사하며, 이는 스키타이나 켈트 신화에서 나타나는 삼 기능 상징 왕위 보물과도 연결된다는 시각이 있다.[6][7] 한편, 역사가 이영훈은 단군 신화가 형성 과정에서 일본 신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대립적인 요소와 함께 여러 면에서 모방한 점이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8]

5. 2. 사회적 의미

환웅 신화는 전형적인 북방계 왕권 기원 신화로 분류되며, 원래 고구려를 거쳐 들어온 부여계 신화로 여겨진다.[5] 이는 일본 신화천손강림 신화와 같은 유형으로 보기도 한다.

신화 속 곰과 호랑이 이야기는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동물이라는 점에서 바나나형 신화의 특징을 가지지만, 인도유럽어족 신화 연구에서 제시된 조르주 뒤메질의 삼기능 가설을 통해 해석되기도 한다. 일본의 인류학자 오바야시 타로는 이 가설에 기반하여 환웅을 제1기능(주권), 곰과 호랑이를 제2기능(전투), 인간이 된 곰(웅녀)을 제3기능(풍요)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환웅이 환인으로부터 받은 천부인 세 개는 고구려 신화나 일본 신화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세 가지 레갈리아(왕위의 상징물)와 유사하다. 이는 더 나아가 스키타이 신화나 켈트 신화에서 나타나는 삼기능을 상징하는 왕위의 보물과도 연결된다는 해석이 있다.[6][7]

한편, 한국의 역사가 이영훈은 단군 신화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일본 신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대립적인 요소와 함께 여러 면에서 모방한 점이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8]

6. 기타


  • 김사엽에 따르면, 환웅의 옛 발음은 부여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천신(天神)인 해모수와 같으며, 동일한 태양신으로 여겨진다[9].
  • 또한, 이노우에 히데오는 부여왕 해부루왕의 이름에 있는 "해(解)"가 태양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토 히데토는 "해(解)"의 중기 한국어 은 "hʌiR"이고, "태양"은 중기 한국어로 "hʌiH"로, 두 단어의 음상은 비슷하지만, "해(解)"의 음운 지위가 "해섭해운이등개구상성견모 가매절(蟹摂蟹韻二等開口上声見母 佳買切)"인 점을 고려할 때, 이를 중기 한국어의 "태양"으로 해석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10].

참조

[1] 서적 2008
[2] 서적 2009
[3]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内の桓雄の言及 - 【朝鮮神話】より https://kotobank.jp/[...] 平凡社
[4] 웹사이트 "「蟄居」 - 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 https://kotobank.jp/[...] 小学館
[5] 서적 檀君考 近沢書店 1937-04
[6] 서적 東アジアの王権神話 日本・朝鮮・琉球 弘文堂 1984
[7] 서적 日本神話の源流 講談社 1976
[8] 서적 最純潔的種族:北韓人眼中的北韓人 台北:臉譜出版社 2012
[9] 서적 完訳 三国遺事 明石書店 1997-11-15
[10] 간행물 "「高句麗地名」中の倭語と韓語" 専修大学学会 2019-11-30
[11] 문서 일연 (1281) 古朝鮮 조(條)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이 있었는데 [환웅은]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어 [다스리기를 원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산(山)과 태백산(山)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이었다.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세상 사람을 다스리게 했다. 환웅은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서 이 곳을 신시라 불렀다. 이 분을「환웅천왕」이라 한다. 그는 풍백 · 우사 · 운사를 거느리고 곡식 · 생명 · 질병 · 형벌 · 선악을 주관하고 무릇 인간의 3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여 인간 세계를 다스려 교화시켰다. 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았는데, 환웅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항상 빌었다. 이에 환웅은 신령한 쑥 한 다발과 마늘 스무 개를 보내며, 말했다.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 곰과 범은 이를 받아서 먹었다. 삼칠일(三七日, 21일)간 금기를 지킨 곰은 여자로 변했으나, 범은 금기를 지키지 못해 사람이 되지 못했다. [[웅녀]](熊女)는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항상 단수 아래에서 잉태하기를 기원했다. 환웅은 이에 잠시 사람으로 변하여 결혼하였더니, 웅녀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가 곧 단군왕검이다.”
[12] 브리태니커사전 환웅 http://100.nate.com/[...]
[13] 웹사이트 대종교의 유래 http://www.daejonggy[...] 2021-02-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