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카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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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훌리오 카브레라는 인간 존재의 가치, 언어철학, 논리철학, 라틴 아메리카 철학에 대한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철학자이다. 그는 저서 '긍정적 도덕 비판'을 통해 인간 삶의 구조적 부정성을 강조하며 반출생주의와 윤리적 죽음을 주장한다. 또한 언어철학의 네 가지 유형과 전통 논리학의 한계를 비판하며, 라틴 아메리카 철학의 식민성을 지적하고 탈식민주의적 철학 실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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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카브레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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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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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이름 | 훌리오 카브레라 |
원어이름 | Julio Cabrera |
시대 | 현대 철학 |
지역 | 서양 철학 |
분야 | 윤리학 시네마 언어 철학 논리학 라틴 아메리카 철학 |
업적 | 부정적 윤리 시네마와 철학 |
출생지 |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
2. 부정적 윤리
훌리오 카브레라는 저서 ''긍정적 도덕 비판(죽음, 탄생 및 삶의 가치에 대한 반성)''에서 인간 존재의 가치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고, 이에 기반한 부정적 윤리를 주장한다.
카브레라는 윤리에 비존재에 대한 부당한 편견, 즉 "긍정성"이 있다고 비판한다. 긍정적 관점은 존재를 좋은 것으로 여겨 반출생주의나 자살과 같이 이에 위협이 되는 것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는 '애초에' 사람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만 묻는 긍정적 윤리를 비판한다.
카브레라는 인간이 타인을 해치거나 조종하지 않는 "최소한의 윤리적 표현"을 실천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이는 곧 "도덕적 실격" 상태라고 주장한다. 최소한의 윤리적 표현은 고통과 낙담 같은 세속적 불편함, 즉 구조적 "도덕적 장애"에 의해 침해된다. 긍정적 도덕은 최소한의 윤리적 표현을 옹호하면서도 인간 존재가 타인을 해치거나 조종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하여 자기모순적이라고 비판한다.
카브레라의 부정적 윤리는 존재의 부정적 구조와 도덕적 실격의 본질을 인식하며, 반출생주의를 수반한다고 본다.
2. 1. 인간 존재의 부정성
카브레라는 저서 ''긍정적 도덕 비판(죽음, 탄생 및 삶의 가치에 대한 반성)''에서 인간 존재의 가치에 대한 이론을 제시한다. 카브레라는 인간의 삶이 상실, 희소성, 고통, 갈등, 연약함, 질병, 노화, 낙담 및 죽음 등 불가피하고 구성적이며 불리한 요소들 때문에 "구조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마르틴 하이데거,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등의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받아 자연주의적 현상학을 통해 이를 분석한다. 카브레라는 자신의 작업을 쇼펜하우어와 하이데거를 하나로 묶으려는 시도라고 칭하며, 니체와는 달리 존재의 가치에 대한 결정적 판단을 현존재 분석에 도입하고 삶보다 도덕을 우선시했다.2. 2. 긍정 윤리 비판
훌리오 카브레라는 그의 저서 ''긍정적 도덕 비판(죽음, 탄생 및 삶의 가치에 대한 반성)''에서 인간 존재의 가치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며, 윤리학에 존재하는 '긍정성'이라는 편견, 즉 비존재에 대한 부당한 편견을 비판한다. 긍정적 관점은 존재를 좋은 것으로 간주하여 반출생주의나 자살과 같이 이러한 관점에 위협이 되는 것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카브레라는 인간이 '애초에'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회피한 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만을 묻는 긍정적 윤리학을 비판한다. 그는 인간이 존재의 구조적 부정성으로 인해 타인을 해치거나 조종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며, 이는 근본적인 "도덕적 실격" 상태를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카브레라는 타인을 해치거나 조종하지 않는 것을 "최소한의 윤리적 표현"이라고 칭하며, 이는 인간이 윤리적 행동을 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속적 불편함(특히 고통과 낙담)이라는 구조적 "도덕적 장애"로 인해 침해된다고 말한다. 긍정적 도덕은 최소한의 윤리적 표현을 옹호하면서도, 인간 존재가 타인을 해치거나 조종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때문에 자기모순적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긍정적 사회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정치를 통해 최소한의 윤리적 표현을 억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본다.2. 3. 반출생주의와 윤리적 죽음
훌리오 카브레라는 그의 저서 ''긍정적 도덕 비판(죽음, 탄생 및 삶의 가치에 대한 반성)''에서 인간 존재 가치에 대한 이론을 제시한다. 그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와 마르틴 하이데거를 결합하고, 프리드리히 니체와 달리 존재 가치에 대한 판단을 현존재 분석에 도입하여 삶보다 도덕을 우선시한다.카브레라는 현상학적 분석을 통해 부정적 윤리 이론을 발전시킨다. 부정적 윤리는 존재의 부정적 구조와 도덕적 실격의 본질을 인식한다. 그는 아이들이 단순한 미적 대상으로 여겨져 부모를 위해 창조되며, 번식은 구조적으로 부정적인 삶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카브레라는 번식이 해악이며, 최고의 조종 행위라고 주장한다. 그는 대부분의 긍정적 도덕에 있는 의무, 미덕, 존중 등의 개념을 적용하면 반출생주의를 따르게 된다고 믿는다. 또한 부정적 윤리를 택한 인간은 번식을 금하고, 정치적 싸움을 위한 개인적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이타적 자살을 통해 윤리적 죽음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언어철학과 논리철학
카브레라는 언어가 세계를 이해하는 개념과 구조를 구성하는 철학적 도구라고 보았다. 그는 분석적, 해석적, 현상학적, 형이상학적 네 가지 유형의 언어철학을 제시하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의미의 실패'라는 문제에 직면한다고 지적했다.
카브레라는 전통 논리학의 세 가지 기본 원칙을 비판하고, 형식적 도구와 실존적 내용을 결합하는 새로운 논리(어휘 논리)를 제안했다. 또한, 논증에 대한 부정적 접근 방식을 통해 철학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답변을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1. 언어철학의 네 가지 유형과 한계
분석적, 해석적, 현상학적, 형이상학적 네 가지 언어철학은 모두 '의미의 실패'에 직면한다. 분석철학은 객관적이지 않은 것을 부정하여 표현의 "무의미함"을 한계로 취급하지만, 이는 시간과 실제 경험 같은 의미 문제의 근본적인 차원을 배제한다. 현상학은 의미론적 지평을 확장하지만, 해석학이 문제에 접근하는 데 더하는 시간성과 역사성, 즉 "오해"가 남아있다. 해석학은 "무의미함"과 "오해"보다 더 강력한 "의미의 왜곡"에 빠지며, 이는 칼 마르크스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언어철학으로 대표되는 형이상학적 철학의 주제이다.카브레라는 언어에 대한 분석적 접근 방식이 객관적이지 않은 모든 것을 부정한다고 비판한다. 현상학, 해석학, 그리고 정신분석학적 치료나 공산주의 낙원과 같은 환상적인 방법으로만 구제하는 치료법에 맞서는 메타비평까지 다른 언어철학도 결함이 있다. 카브레라에게 모든 이해는 궁극적으로 자립적인 환상이다.
3. 2. 논리철학
카브레라는 전통 논리학이 세 가지 기본 원칙을 따른다고 보았다.번호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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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명제의 대상은 불확정적이고 일반적이다. |
2 | 논리는 일반적인 추론에 적용된다. |
3 | 논리는 형식적이다. 즉, 언어의 구조적 및 비의미적 연결에 기반한다. |
카브레라는 이러한 논리적 전통의 세 가지 기본 전제를 비판하며, 형식적 도구와 실존적 내용을 결합하는 '어휘 논리'를 제안한다. 그는 술어 연결의 어휘 논리를 통해 어휘 분석에 내용이 가득한 형식적 차원을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카브레라는 논리학 역사를 다음과 같이 재검토한다.
# 플라톤의 논리학 개념.
# 삼단논법과 그 너머의 아리스토텔레스.
# 중세의 의미연결의 논리.
# 형식논리학에 대한 현대적 비판: 프랜시스 베이컨, 르네 데카르트, 존 로크, 과학적 방법과 논리학, 철학적 분석과 휴리스틱, 포르루아얄논리학.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의 경우: 공식 역사가 취한 것과 분석하지 않은 것.
# 임마누엘 칸트: 형식논리학, 초월논리학.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운동 논리: 부정에 대한 헤겔의 비판.
# 존 스튜어트 밀의 귀납논리학.
#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논리학의 세 가지 개념: 고틀로프 프레게, 존 듀이, 에드문트 후설, 분석의 논리학, 실용주의, 현상학.
# 찰스 샌더스 퍼스의 경우: 공식 기록이 취한 것과 분석하지 않은 것.
3. 3. 비형식 논리학과 부정적 접근 방식
카브레라는 논증에 대한 긍정적 접근 방식은 철학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답변을 실수로 간주하는 반면, 부정적 접근 방식은 이를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본다고 주장한다. 부정적 접근 방식은 자신의 입장을 유일한 진리가 아닌, 상호 비판적인 전체론적 그물망 내의 하나로 간주한다.4. 라틴 아메리카 철학
카브레라는 라틴아메리카와 같이 식민화된 맥락에서 철학을 실천하는 것에 대한 인식적 불의를 비판한다. 그는 브라질 우니시노스 대학교(Unisinos University)에서 한 강의에서 철학의 식민화 문제를 간결하게 설명했다.
카브레라는 전통 간의 경계를 넘는 것을 옹호해왔고, 분석철학과 대륙철학 전통에서 비롯된 철학들 간의 병치, 마찰 및 토론에서 비롯된 비옥화의 잠재력을 여러 차례 제시했다. 그는 이 형이상학적 접근 방식을 자신이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철학의 식민 상태라고 분명히 간주하기 시작한 것에 대한 투쟁의 요소로 확장했다.
그의 저서 ''Diário de um filósofo no Brasil''에서 카브레라는 브라질의 자립적 창의적 철학의 문제를 기록한다. 이 책은 브라질의 식민 맥락에서 특정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많은 메커니즘에서 철학적 직관이 억압되는 환경을 설명하며, 적대적인 환경에서도 번성할 수 있는 철학적 논평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시도한다.
4. 1. 철학의 식민성
카브레라는 라틴아메리카와 같이 식민화된 맥락에서 철학을 실천하는 것에 인식적 불의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많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철학의 현 상태는 국제 무대에 종속된 지역 기관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쓰는 방식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국가들에서 전문 철학은 유럽(그리고 덜한 정도로 북미) 철학자들에 대한 논평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철학이 유럽 철학자에 대한 언급으로만 이루어지고 라틴아메리카인은 이 패권에 도전하도록 장려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낳았다. 라틴아메리카 철학에 대한 이러한 억제와 함께 유럽적인 것은 보편적인 반면 라틴아메리카적인 것은 단지 지역적이거나 민족적이라는 생각이 있다.그는 유럽중심 철학의 패권에 관한 논문들인 "acervo T"("T 컬렉션")의 형태로 진단한다. 카브레라는 이 논문 컬렉션이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철학자에 의해 암묵적으로 채택된 것으로 이해한다. 이 식민 질서에 반대하여 카브레라는 철학의 교육 및 실천에 관한 몇 가지 관행을 제안하고 권고했다.
- (1) 라틴아메리카 출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대륙의 철학사가 지역 철학자들에 의해 계속 무시되지 않고 이 철학자들의 작업이 유럽 출처의 작업만큼 논의되도록 한다.
- (2) 단순히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것이거나 라틴아메리카에 관한 것이 아닌 지역적 출발점이 명시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철학에 대한 자극.
- (3) 다른 맥락의 철학자들을 라틴아메리카에 관심있는 토론에 배치하는 차용 관행.
카브레라는 라틴아메리카 철학이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지적 종속 상태에 놓인 침략, 약탈, 지배를 받은 나라들에서 만들어졌다. 그는 이것이 그곳에서 생산된 철학은 모든 유럽 철학과 다르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어떤 철학도 보편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카브레라는 브라질의 철학, 특히 학계의 학과에서 만들어진 철학은 라틴아메리카 사상의 근원을 알지 못하고 고립된 전문가 공동체에서만 알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4. 2. 탈식민주의적 철학 실천 제안
카브레라는 라틴아메리카와 같이 식민화된 맥락에서 철학을 실천하는 것에 인식적 불의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많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철학의 현 상태는 국제 무대에 종속된 지역 기관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쓰는 방식의 산물이라고 본다. 이러한 전문 철학은 유럽(그리고 덜한 정도로 북미) 철학자들에 대한 논평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철학이 유럽 철학자에 대한 언급으로만 이루어지고 라틴아메리카인은 이 패권에 도전하도록 장려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낳았다. 그는 유럽적인 것은 보편적인 반면 라틴아메리카적인 것은 단지 지역적이거나 민족적이라는 생각에 반대한다.이러한 식민 질서에 반대하여 카브레라는 철학 교육 및 실천에 관한 몇 가지 관행을 제안한다.
- (1) 라틴아메리카 출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 철학자들이 대륙의 철학사를 계속 무시하지 않고 이 철학자들의 작업이 유럽 출처의 작업만큼 논의되도록 한다.
- (2) 단순히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것이거나 라틴아메리카에 관한 것이 아닌, 지역적 출발점이 명시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철학을 장려한다.
- (3) 다른 맥락의 철학자들을 라틴아메리카에 관심 있는 토론에 참여시키는 '차용 관행'을 활용한다. 이 관행은 엔리케 두셀(Enrique Dussel)의 작품과 같이 라틴아메리카의 중요한 철학 작품들에서 찾을 수 있다.
카브레라는 분석철학과 대륙철학 전통 간의 경계를 넘어, 두 전통에서 비롯된 철학들 간의 병치, 마찰 및 토론에서 비롯된 비옥화의 잠재력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철학의 식민 상태에 대한 투쟁의 요소로 확장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 철학이 지적 종속 상태에 놓인 침략, 약탈, 지배를 받은 나라들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것이 라틴아메리카 철학을 모든 유럽 철학과 다르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는 브라질 철학, 특히 학계에서 만들어진 철학은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 안토니우 비에이라, 호세 마르티 등 고전 및 현대 라틴아메리카 사상의 근원을 잘 알지 못하고 고립된 전문가 공동체에서만 알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콜롬버스 이전의 아메리카 원주민 사상에서 시작하여 19세기까지 유럽인을 거치지 않은 사상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제안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쇠렌 키르케고르, 프리드리히 니체와 같이 주지주의적이고 기독교적인 전통에 도전한 19세기 유럽 철학자들을 아메리카 원주민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이미 존재했던 사상을 창조한 것으로 읽는 것이다.
4. 3. 브라질 철학에 대한 비판
Julio Cabreraes는 라틴아메리카와 같이 식민화된 환경에서 철학을 하는 것이 인식론적 불의를 야기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브라질의 철학이 지적 종속 상태에 놓인 국가들에서 만들어졌으며, 이는 유럽 철학과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고 말한다.카브레라는 브라질 철학이 유럽 중심주의적 철학 교육에 의해 억압받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브라질의 철학이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 안토니우 비에이라, 플로라 트리스탄, 후안 바우티스타 알베르디, 호세 마르티, 호세 엔리케 로도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 사상의 근원을 알지 못하고, 고립된 전문가 공동체에서만 알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대부분의 라틴 아메리카 철학자들이 암묵적으로 채택한 "acervo T"("T 컬렉션")라는 유럽 중심 철학의 패권에 관한 논문들을 제시하며, 이러한 식민 질서에 반대한다.
카브레라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 라틴 아메리카 출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대륙의 철학사가 지역 철학자들에 의해 무시되지 않도록 한다.
-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철학에 대한 자극을 통해, 지역적 출발점이 명시된 철학을 발전시킨다.
- 다른 맥락의 철학자들을 라틴 아메리카에 관심 있는 토론에 참여시키는 차용 관행을 장려한다.
그는 콜럼버스 이전의 아메리카 원주민 사상에서 시작하여 19세기까지 유럽인(또는 그리스인)을 거치지 않은 사상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쇠렌 키르케고르, 프리드리히 니체와 같이 주지주의적이고 기독교적인 전통에 도전한 19세기 유럽 철학자들이 아메리카 원주민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이미 존재했던 사상을 창조한 것으로 읽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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