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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바슐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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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스통 바슐라르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과학사가로, 과학적 사고와 시적 상상력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그는 우체국 직원, 물리학 연구, 교직 경험을 거쳐 소르본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과학철학, 특히 '인식론적 단절'과 '인식론적 장애' 개념을 제시했다. 바슐라르는 데카르트적 합리주의를 넘어 비데카르트적 인식론을 주장하며, 과학적 지식과 시적 상상력의 관계를 탐구했다. 그의 저서는 토머스 쿤, 미셸 푸코 등 후대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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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바슐라르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가스통 바슐라르
가스통 바슐라르
이름가스통 바슐라르
원어 이름Gaston Bachelard
출생일1884년 6월 27일
출생지바르쉬르오브, 프랑스
사망일1962년 10월 16일
사망지파리, 프랑스
가스통 바슐라르 서명
서명
학문 분야
지역서양 철학
시대20세기 철학
학파대륙 철학
프랑스 역사적 인식론
주요 관심사역사적 인식론
구성주의적 인식론
과학철학
예술철학
현상학
정신분석학
문학 이론
교육
주요 아이디어인식론적 단절
공간의 시학
합리적 유물론
기술과학
교육 및 경력
교육파리 대학교 (학사, 1920; 박사, 1927)
소속 기관부르고뉴 대학교
파리 대학교
박사 지도교수아벨 레이
레옹 브룬슈비크
영향 관계
영향을 준 인물샤를 노디에
막스 피카르
에밀 메예르손
오귀스트 콩트
아벨 레이
레옹 브룬슈비크
카를 융
영향을 받은 인물알렉상드르 코이레
조르주 캉길렘
미셸 푸코
루이 알튀세르
질 들뢰즈
피에르 부르디외
모리스 메를로퐁티
도미니크 르쿠르
질베르 뒤랑
프랑수아 다고네
나데르 엘-비즈리
로헬리오 살모나
돈 이데
코르넬리우스 카스토리아디스
미셸 세르
쥘 뷔유맹
기타
로마자 표기Gaston Bachelard
프랑스어 발음baʃlaʁ

2. 생애와 경력

바슐라르는 프랑스 바르=쉬르=오브에서 태어나 초기에는 우체국 직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학문으로 방향을 돌려 물리학을 전공한 뒤 철학을 연구하였다. 1930년부터 1940년까지 디종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1940년부터 1954년까지 소르본 대학교에서 과학사과학철학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그의 학문 여정은 과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인식론과 시학 이론을 구축하는 과정이었다.

2. 1. 초기 생애 (1884-1919)

바슐라르의 출생지인 바르쉬르오브에 있는 그의 업적을 기리는 건물 외벽


가스통 바슐라르는 1884년 6월 27일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작은 마을 바르=쉬르=오브에서 태어났으며, 이곳에서 중등 교육까지 마쳤다.

1902년에는 세잔 고등중학교(Collège de Cézanne)에서 자습 감독으로 일했다. 1903년부터 1905년까지는 퐁타무송(Pontamusson) 제12기동부대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했다. 제대 후 1907년부터 1913년까지 파리에서 우체국 직원으로 근무했다. 1913년에는 우체국을 휴직하고 전신전화 기술사 자격 시험을 준비했다.

1914년 8월 2일,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징집되어 전투 부대원으로 참전했으며, 전쟁이 끝난 후인 1919년3월 16일까지 복무했다. 같은 해 소르본 대학교를 졸업했다.

2. 2. 학문적 경력 (1919-1962)

1919년 3월 16일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제대한 후, 같은 해 소르본 대학교를 졸업하고 10월에는 바르=쉬르=오브의 콜레주에서 물리학화학 교수직을 얻어 1930년까지 가르쳤다. 이 시기 그는 학문적 방향을 전환하여 1922년 철학 대학교수 자격(agrégation)을 취득하였고, 1927년 5월 23일에는 소르본 대학교에서 아벨 레이와 레옹 브륀슈빅의 지도 아래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4]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출판되었다.

1927년 10월부터 디종 문학부의 강사가 되었으며, 1929년에는 모든 이를 위한 대학 설립 계획을 지지하며 지방 선거에 참여하기도 했다.[15] 1930년부터 1940년까지 디종 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새로운 과학적 정신''(1934년)이나 ''과학적 정신의 형성''과 같은 중요한 저작들을 통해 과학철학과 과학사에 대한 독창적인 연구를 선보였다. 그는 과학 발전 과정에서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역사적 인식론을 제시했으며, 과학적 진보를 가로막는 지적 편견 유형을 인식론적 장애(obstacle épistémologique프랑스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또한 오귀스트 콩트실증주의가 제시하는 연속적인 과학 발전 모델을 비판하며, 상대성이론과 같은 사례를 통해 과학사의 불연속성을 강조하고 인식론적 단절(rupture épistémologique프랑스어) 개념을 제시했다. 이 용어는 바슐라르 자신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이후 루이 알튀세르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1937년 8월 25일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940년에는 소르본 대학교과학사과학철학 교수직에 임명되어 1954년까지 재직했다. 그는 아벨 레이의 뒤를 이어 과학 및 기술 역사 철학 연구소(IHST, 현 IHPST)의 소장직도 맡았다.[16][27] 소르본 교수로 재직하며 딸 수잔 바슐라르의 고등 교육을 지도하기도 했다.[17]

바슐라르는 데카르트적 전통을 잇는 합리주의자였지만, 동시에 고전적 합리주의를 넘어서는 "비데카르트적 인식론"을 주장했다. 그는 과학적 지식이 오류를 교정해나가는 역사적 과정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이론이 기존 이론의 개념을 재정의하며 통합하는 방식(예: 뉴턴과 아인슈타인 이론에서의 질량 개념 변화)을 설명했다. 그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유클리드 기하학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틀 안에서 포괄하는 것처럼, 과학적 발전은 단절적이면서도 통합적인 과정을 거친다고 보았다. 또한 근대 과학이 사물의 고정된 본질을 탐구하는 고전적 존재론을 넘어서 관계와 과정을 중시하는 "관계의 존재론"으로 나아갔다고 주장했다.

소르본 교수직에서 은퇴한 후에도 그의 학문적 명성은 계속되었다. 1951년 레지옹 도뇌르 4등 훈장을, 1959년에는 3등 훈장을 수훈했다. 1958년에는 벨기에 왕립 과학, 문학 및 미술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18] 1961년에는 프랑스 학예 대상을 수상했다.

연도주요 경력 및 활동
1919년제1차 세계 대전 제대, 소르본 대학교 졸업, 바르=쉬르=오브 콜레주 물리/화학 교수 (~1930)
1922년철학 아그레가시옹 취득
1927년소르본 대학교 문학 박사 학위 취득, 디종 문학부 강사 (~1930)
1930년디종 대학교 철학 교수 (~1940)
1937년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
1940년소르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교수 (~1954), 과학기술사 연구소(IHST) 소장
1951년레지옹 도뇌르 4등 훈장 수훈
1958년벨기에 왕립 과학, 문학 및 미술 아카데미 회원
1959년레지옹 도뇌르 3등 훈장 수훈
1961년프랑스 학예 대상 수상


2. 3. 수상 경력

wikitext

연도수상 내역
1951년레지옹 도뇌르 훈장 4등(오피시에, Officierfra) 수훈
1959년레지옹 도뇌르 훈장 3등(코망되르, Commandeurfra) 수훈
1961년프랑스 학예 대상(Grand Prix national des Lettresfra) 수상


3. 과학철학

물리학을 전공한 후 철학을 연구한 바슐라르는 디종 대학교를 거쳐 소르본 대학교에서 과학사과학철학을 가르쳤다. 그의 과학철학은 《새로운 과학적 정신(Le nouvel esprit scientifiquefra, 1934)》, 《과학적 정신의 형성(La formation de l'esprit scientifiquefra)》과 같은 주요 저작들을 통해 전개되었다. 바슐라르는 과학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지성적 요인들을 분석하는 독창적인 역사적 인식론을 제시했는데, 이는 과학적 사고방식에 대한 일종의 정신분석으로도 볼 수 있다.

그는 과학의 진보를 가로막는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지식 체계를 인식론적 장애(obstacle épistémologiquefra)라고 불렀으며,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또한 과학사를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발전 과정으로 본 오귀스트 콩트실증주의나 에밀 메이에르송의 관점을 비판했다. 대신 과학 혁명에서 나타나는 급격한 변화와 불연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인식론적 단절(rupture épistémologiquefra)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이는 과학적 사실이 단순히 주어진 것을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틀 안에서 새롭게 구성되며, 때로는 기존 사고와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지식이 탄생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바슐라르는 새로운 과학 이론이 등장할 때, 이전 이론을 단순히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맥락 안에서 통합하면서 기존 개념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뉴턴 역학의 질량 개념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의 질량 개념은 다르지만, 후자가 더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비유클리드 기하학유클리드 기하학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유클리드 기하학을 특수한 경우로 포함하는 더 확장된 기하학 체계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데카르트적 합리주의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이를 비판적으로 계승하여 비(非)데카르트적 인식론을 발전시키고자 했다. 그는 과학적 지식이 일상적 경험이나 상식과는 구별되며, 오류는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진리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수정하고 극복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과학적으로, 우리는 진실을 긴 오류의 역사적 교정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경험을 공통적이고 근원적인 착각(illusion premièrefra)의 교정이라고 생각한다."[28][25]는 그의 주장은 과학 지식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수정되는 '근사적 인식'임을 보여준다.

또한 바슐라르는 경험론합리론이라는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서려 했다. 그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경험과 이성이 상호작용하는 "합리적 유물론" 또는 "적응 합리주의"를 통해 과학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확률론처럼 처음에는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론들도[30] 실제로는 합리성의 범위를 넓혀 현실의 복잡성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23] 더 나아가, 현대 과학은 사물을 고정 불변의 실체로 보는 고전적 존재론에서 벗어나, 대상들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파악하는 "관계의 존재론"(일종의 과정 철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슐라르에게 인식론의 주요 역할은 과학적 추론의 보편적 타당성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과학 분야 내에서 중요한 개념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과학적 개념들은 순수하게 추상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기술적이고 교육적인 활동 속에서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추상적-구체적 대상'(예: 전구)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보았다.[29][26] 그의 과학철학 사상은 동시대 스위스 철학자 페르디낭 곤세와 많은 점에서 가까웠으며, 두 사람은 함께 연구지 Dialecticadeu 편집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학철학 연구는 이후 그가 시, 꿈, 상상력 등 문학 및 정신분석 영역으로 연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3. 1. 인식론적 단절과 장애

바슐라르는 그의 저서 《새로운 과학적 정신(Le nouvel esprit scientifiquefra), 1934》, 《과학적 정신의 형성(La formation de l'esprit scientifiquefra), 1938》 등에서 나타나는 과학사과학철학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인식론을 제시했다. 그의 접근 방식은 과학적 사고에 대한 일종의 정신분석으로서, 과학 발전 과정에서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을 탐구하는 역사적 인식론에 기반했다.[22]

바슐라르는 과학의 진보를 가로막는 지적 요인들을 설명하기 위해 인식론적 장애(obstacle épistémologiquefra)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그는 특정 유형의 사고방식이나 기존의 지식 체계가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이해를 어떻게 방해할 수 있는지 논증했다. 따라서 인식론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지적 틀을 명확히 밝혀내고,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바슐라르는 오귀스트 콩트실증주의나 에밀 메이에르송처럼 과학사를 연속적인 진보의 과정으로 보는 관점을 비판했다. 그는 아인슈타인상대성이론과 같은 혁신적인 과학 이론의 등장을 예로 들며, 과학의 역사가 점진적인 발전보다는 급격한 변화와 단절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과학사의 불연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바슐라르는 인식론적 단절(rupture épistémologiquefra)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비록 이 용어는 바슐라르 자신보다 후대의 사상가인 루이 알튀세르에 의해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만, 바슐라르 사상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그는 과학적 사실이란 단순히 관찰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문제 설정 안에서 구성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비과학적 사고방식과의 단절, 즉 인식론적 단절이 필수적이며, 이는 인식론적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바슐라르에 따르면, 새로운 과학 이론은 기존 이론을 완전히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이론적 틀 안으로 통합하면서 기존 개념의 의미를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 뉴턴 역학에서의 질량 개념과 아인슈타인 역학에서의 질량 개념은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지만, 후자의 이론이 전자를 더 포괄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 마찬가지로, 비유클리드 기하학유클리드 기하학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특수한 경우로 포함하는 더 큰 기하학 체계로 통합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슐라르는 데카르트적 합리주의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넘어서는 '비데카르트적 인식론'을 주장했다. 그는 과학적 지식이 일상적인 경험이나 상식과는 구별되며, 오류는 단순히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진리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극복하고 수정해야 할 필수적인 단계라고 보았다. 이는 "과학적으로, 우리는 진실을 긴 오류의 역사적 교정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경험을 공통적이고 근원적인 착각(illusion premièrefra)의 교정이라고 생각한다"[28]는 그의 말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부정의 철학'이라고 명명하며, 모든 과학적 인식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끊임없이 수정되는 '근사적 인식'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바슐라르는 경험론합리론의 이분법적인 대립을 넘어서고자 했다. 그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경험과 이성이 상호작용하는 '적응 합리주의' 또는 '합리적 유물론'을 통해 과학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인식론의 역할은 과학적 추론의 정당성을 증명하는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라, 과학사 속에서 구체적인 개념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다.[29]

3. 2. 비(非)데카르트적 인식론

바슐라르는 데카르트적 의미에서의 합리주의자였지만, 기존의 데카르트적 인식론을 대체하기 위해 "비(非)데카르트적 인식론"을 제안했다.[24] 그는 일반적인 지식과 "과학적 지식"을 대비시키며, 오류를 단순한 환상이나 부정성으로 보지 않고, 진리를 향한 과정에서의 '역사적 수정'으로 파악했다. 즉, "과학적으로, 진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오류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며, 경험은 초기의 일반적인 환상(''illusion première'')을 수정하는 과정이다."[25][28] 따라서 모든 인식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근사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바슐라르는 오귀스트 콩트실증주의가 과학을 연속적인 진보로 보는 관점에 반대했다. 그는 상대성이론과 같은 과학사의 혁신들이 보여주듯 과학 발전에는 불연속적인 측면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인식론적 단절"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이 용어는 바슐라르 자신보다는 후대의 루이 알튀세르를 통해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입장에서 그는 과학사의 연속적인 관점을 지지한 에밀 메이에르송을 비판했다.

또한 바슐라르는 과학적 진보를 가로막는 특정 유형의 지적 형태를 "인식론적 장애(''obstacle épistémologique'')"라고 명명하고, 이를 극복해야만 새로운 지식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식론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지적 장애물들을 명확히 밝혀내어 과학자들이 그것을 넘어서도록 돕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경험론합리론의 단순한 대립을 넘어서고자 했다. 과학적 사실이란 단순히 경험적 관찰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문제 설정 안에서 비로소 구성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은 직접적 인식(명증성)이 가져오는 자명해 보이는 환상에 저항하고 이를 부정함으로써 형성된다는 것이 그의 "부정의 철학"의 핵심이다. 그는 "내용이 공허한 합리론도 아니고, 산만한 경험론도 아닌", "적응 합리주의" 또는 "합리적 유물론"을 통해 양자를 통합하는 과학 활동을 강조했다.

인식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인식론은 과학적 추론의 정당성을 보편적으로 입증하려는 일반 철학이 아니라, 특정 과학 분야 안에서 개념들이 어떻게 생성되고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보여주는 '지역적 과학사'를 구축해야 한다고 보았다. 과학적 개념들은 단순한 이론적 명제가 아니라, 추상적이면서 동시에 구체적인 양면성을 지니며, 기술적이고 교육적인 활동 속에서 구체화된다. 예를 들어 '전구'는 전기나 빛과 같은 추상적 개념과 실제 사물이 결합된 '추상적-구체적 대상'으로서 과학적 사고의 대상이 되는 좋은 예시이다.[26][29]

비데카르트적 인식론의 관점에서, 데카르트주의에서 상정하는 불변의 "단순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이론과 실험을 통해 구성되고 끊임없이 개선되는 '복잡한 대상'만이 존재한다고 보았다(VI, 4). 따라서 직관 역시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구성되는 것(VI, 2)이며, 이러한 주장은 바슐라르를 일종의 구성주의 인식론자로 평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바슐라르는 새로운 이론이 등장할 때, 그것이 낡은 이론을 단순히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패러다임 안에서 통합하면서 기존 개념들의 의미를 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뉴턴의 이론과 아인슈타인의 이론에서 질량 개념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갖지만,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특정 조건 하에서 뉴턴 이론을 포함한다. 마찬가지로 비유클리드 기하학유클리드 기하학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기하학 체계 안에서 유클리드 기하학을 특수한 경우로 포괄한다.

그의 저서 『새로운 과학적 정신』(''Le nouvel esprit scientifique'', 1934)에서 핵심 주장 중 하나는 현대 과학이 사물을 고정된 실체로 파악하는 고전적 존재론을 넘어서, 대상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관계의 존재론"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과정 철학과 유사한 관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전 철학에서는 물질(사물)과 광선(운동)을 별개의 존재로 보았지만, 현대 과학에서는 물질과 에너지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변화하지 않는 고정된 대상을 인식의 전제로 삼았던 고전적 인식론(아리스토텔레스플라톤의 인식론)은 더 이상 현대 과학을 설명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았다.

바슐라르는 겉보기에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이론들이 종종 합리성의 범위를 확장하고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확률론은 켈빈 경과 같은 비판자들이 비합리적이라고 여겼음에도 불구하고[30], 실제로는 현실의 복잡성을 다루기 위해 합리성을 심화시키는 또 다른 방식이라고 옹호했다.[23]

바슐라르의 이러한 인식론적 사상은 동시대 철학자 페르디낭 곤세와 많은 점에서 유사성을 보였으며, 두 사람은 함께 연구지 Dialectica|디알레크티카de의 편집에 참여하기도 했다.

3. 3. 합리적 유물론

바슐라르는 경험론합리론의 전통적인 대립 구도를 넘어서고자 했다. 그는 과학 인식론에는 관념론(관념 실재론)과 유물론을 양극으로 하는 스펙트럼이 존재하며, 합리적 유물론은 그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고 보았다. 이는 그의 주저 『새로운 과학 정신』(1934년)에서 잘 드러난다.

바슐라르는 과학사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귀납주의와 경험론 모두를 비판했다. 그에 따르면, 과학적 사실이란 단순히 관찰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문제 설정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구성될 수 있다. 과학은 명증성, 즉 직접적인 인식이 가져오는 환상에 저항하며 형성된다는 것이 그의 "부정의 철학"의 핵심이다.

따라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 특히 전(前)과학적인 사고와의 단절, 즉 "인식론적 단절"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과학적 진보를 가로막는 "인식론적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바슐라르에게 모든 인식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근사적인 인식에 불과했다. 그는 "과학에서 진실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수정해 나가는 오류의 축적이고, 경험이란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초기의 환상을 수정해 나가는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28] 그는 내용이 없는 공허한 합리론이나 체계 없는 산만한 경험론을 모두 비판하며, "적응 합리주의" 또는 "합리적 유물론"이라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비로소 올바른 과학 활동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러한 바슐라르의 사상은 여러 면에서 스위스의 철학자 페르디낭 곤세(Ferdinand Gonseth)와 유사점을 보이며, 두 사람은 함께 철학 연구지 『디알레크티카』(Dialectica) 편집에 참여하기도 했다.

4. 시적 상상력

바슐라르는 과학철학인식론 연구와 병행하여, , , 정신분석, 상상력 등 인간 정신의 다른 영역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러한 주제들을 탐구하며 과학적 분석과는 구별되는 방식으로 물질과 세계를 이해하려는 독창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4. 1. 4원소와 상상력

바슐라르는 인식론 연구 외에도 , , 정신분석, 상상력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특히 의 정신분석(La Psychanalyse du feufra) (1938년)과 공간의 시학(La Poétique de l'Espacefra) (1958년)은 그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꼽힌다.

4. 2. 공간의 시학

바슐라르의 작업은 인식론 외에도 , , 정신분석, 상상 등의 많은 논제를 다룬다. 《불의 정신분석》(1938년)과 《공간의 시학》(1958년)은 그의 저작들 중에 유명한 것이다.

5. 영향과 유산

가스통 바슐라르의 사상은 과학철학, 인식론, 시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후대 학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의 "인식론적 단절" 개념은 토머스 새뮤얼 쿤의 패러다임의 전환 이론 형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루이 알튀세르, 조르주 캉길렘, 미셸 푸코와 같은 프랑스 주요 사상가들 역시 그의 인식론적 통찰을 발전시켰다.

바슐라르는 과학적 사고의 발전을 이해하기 위해 경험론합리론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독창적인 분석 틀을 제시했으며, 과학적 지식 형성 과정에서 기존의 사고방식과의 단절과 "인식론적 장애"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후기에는 시적 상상력 연구에 몰두하여 문학 및 예술 비평 분야에도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딸인 수잔 바슐라르 역시 학자로서 활동하며 에드문트 후설의 저작을 번역하는 등 그의 지적 유산을 이어갔다.

5. 1. 철학 및 사회학

토머스 새뮤얼 쿤은 알렉상드르 쿠아레가 새롭게 해석한 바슐라르의 "인식론적 단절"(coupure|쿠퓌르프랑스어 또는 rupture épistémologique|뤼프튀르 에피스테몰로지크프랑스어) 개념을 활용하여 자신의 패러다임의 전환 이론을 발전시켰다. 루이 알튀세르, 조르주 캉길렘(소르본에서의 바슐라르 후임자), 그리고 미셸 푸코 역시 바슐라르의 인식론에 큰 영향을 받았다.

바슐라르의 주요 저서인 ''새로운 과학 정신''(1934년)에서 그는 경험론합리론 사이의 오랜 대립을 넘어서고자 했다. 비록 카를 포퍼와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바슐라르의 목표는 두 입장을 통합하고 극복하는 데 있었다. 그는 인식론 스펙트럼의 양극단에 관념론(관념 실재론)과 유물론이 있으며, 자신의 합리적 유물론은 그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고 보았다.

과학사 연구에서 바슐라르는 귀납주의와 경험론 모두를 비판했다. 그는 과학적 사실이란 이론적 문제 설정이 선행될 때 비로소 구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은 명확해 보이는 것, 즉 직접적 인식이 가져오는 환상에 저항하며 발전한다는 것이 그의 “부정의 철학”의 핵심이다. 따라서 과학사를 통해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인식론적 단절”, 즉 과학 이전의 사고방식과의 명확한 단절이 필요하다. 바슐라르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인식론적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슐라르에게 모든 인식은 근사적인 인식일 뿐이었다. 그는 “과학에서 진실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수정해 나가는 오류의 축적이고, 경험이란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초기의 환상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험론과 합리론의 대립을 조정하고 극복하려 했으며, "내용이 공허한 합리론도 아니고, 산만한 경험론도 아닌" “적응 합리주의” 또는 “합리적 유물론”을 통해 진정한 과학 활동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바슐라르의 사상은 여러 면에서 페르디낭 곤세와 유사점을 보이며, 두 사람은 학술지 Dialectica|디알레크티카de의 편집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후기에 바슐라르는 시적 상상력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우리는 관념 세계에 속해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이미지 세계에 속해 있다. 이미지 세계가 훨씬 더 우리의 존재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몽상의 즐거움을 긍정하고 “촛불”의 불꽃을 보며 떠오르는 기억과 상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바슐라르의 딸인 수잔 바슐라르는 에드문트 후설의 Formale und transzendentale Logik|포르말레 운트 트란스첸덴탈레 로기크de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등 학문적 활동을 이어갔다.

5. 2. 문학과 예술

토머스 새뮤얼 쿤은 알렉상드르 쿠아레에 의해 새로이 재해석되는 바슐라르의 "인식론적 단절"(coupurefra 또는 rupture épistémologiquefra) 개념을 사용하여 그의 패러다임의 전환 이론을 제시하였다. 알튀세르, 조르주 캉길렘(소르본에서의 그의 계승자), 미셸 푸코 역시 바슐라르의 인식론에 의지한다.

바슐라르의 딸인 수잔은 에드문트 후설의 Formale und transzendentale Logikdeu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였다.

5. 3. 한국에서의 수용

(내용 없음)

6. 주요 저서

가스통 바슐라르의 주요 저서 목록
연도원제한국어 번역본
1928년Essai sur la connaissance approchée
1928년'Étude sur lévolution dn problème de physique: la propagation thermique dans les solides
1929년La valeur inductive de la relativité
1932년Le pluralisme cohérent de la chimie moderne
1932년'Lintuition de lnstant《순간의 미학》, 이가림 옮김, 2002 ISBN 89-7466-325-2
1933년Les intuitions atomistiques: essai de classification
1934년Le nouvel esprit scientifique《새로운 과학정신》, 김용선 옮김, 1990
1936년La dialectique de la durée
1937년'Lexpérience de lspace dans la physique contemporaine
1938년'La formation de lesprit scientifique''
1938년La psychanalyse du feu《불의 정신분석》, 김병욱 옮김, 2007 ISBN 978-89-6147-104-6 ISBN 978-89-87350-26-4
1939년Lautréamont
1940년La philosophie du non《부정의 철학》, 김용선 옮김, 1996 ISBN 89-7418-517-2
1942년'Leau et les rêves''《물과 꿈》, 이가림 옮김, 1993 ISBN 89-310-0045-6
1943년'Lair et les songes''《공기와 꿈》, 정영란 옮김, 2000 ISBN 89-87350-27-4 ISBN 89-87350-26-6
1948년La terre et les rêveries de la volonté《대지와 의지의 몽상》, 민회식 옮김, 1978
1948년La terre et les rêveries du repos《대지 그리고 휴식의 몽상》, 정영란 옮김, 2002 ISBN 89-8281-588-0
1949년Le Rationalisme appliqué
1951년'Lactivité rationaliste de la physique contemporaine''
1953년Le matérialisme rationnel
1957년'La poétique de lespace''《공간의 시학》, 곽광수 옮김, 2003 ISBN 89-8038-198-0 ISBN 89-8038-000-3
1960년La poétique de la rêverie《몽상의 시학》, 김현 옮김, 1978 / 김웅권 옮김, 2007 ISBN 978-89-8038-608-6
1961년'La flamme dune chandelle''《촛불의 미학》, 이가림 옮김, 1975
1970년Etudes
1970년Le droit de rêver
1972년'Lengagement rationalist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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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과사전 Routledge Encyclopedia of Philosophy
[3] 서적 The Continuum Companion to Continental Philosophy Continuum
[4] 서적 The Historical Turn in Analytic Philosophy Springer
[5] 서적 Writing the History of Mathematics – Its Historical Development Birkhae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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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적 Expanding Hermeneutics: Visualism in Science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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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서적 Gaston Bachelard: Critic of Science and the Imagination Routledge
[18] 서적 Index biographique des membres, correspondants et associés de 1769 à 1984 https://www.persee.f[...] Académie Royale de Belg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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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적 The New Scientific Mind
[25] 서적 The New Scientific Mind
[26] 서적 Le Rationalisme appliqué
[27] 학술지 Gaston Bachelard and Contemporary Philosophy http://www.parrhesia[...]
[28] 서적 새로운 과학정신
[29] 서적 Le Rationalisme appliqué PUF
[30] 서적 The New Scientific Mind P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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