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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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파크는 1996년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휴대용 게임기 개발 회사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GP32를 개발했으나, 일본 전자 제품 수입 금지 해제와 게임의 경쟁력 부족으로 인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GP32 FLU, GP32 BLU 등의 파생 모델을 출시하고 해외 수출을 시도했지만, 내부 갈등과 경쟁 심화로 인해 2007년 파산했다. 게임파크의 전 직원은 게임파크 홀딩스를 설립하여 GP2X, GP2X 위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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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파크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회사 명칭	게임파크
설립	1996년
국가	대한민국
폐업	2007년 3월
폐업 사유	파산

2. 탄생 배경

1996년 대한민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게임파크가 설립되었다. 당시 한국 게임 시장은 PC와 아케이드 게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시행된 일본 전자 제품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해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는 일본 제품의 직접적인 경쟁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기업들이 주도하는 게임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게임기 개발을 지원했고, 게임파크는 한국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게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2. 1.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과 게임파크 설립

1996년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게임파크는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게임 산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한국 게임 시장은 주로 PC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위주로 형성되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시행된 일본 전자 제품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해 일본산 게임기의 정식 유통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삼성전자에서 유통한 세가 새턴이나 현대전자에서 유통한 닌텐도 64와 같은 일부 콘솔 게임기들이 제한적으로 시장에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 이용자가 PC를 선호했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 콘솔 시장의 규모는 매우 작았다.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대한민국 정부는 당시 콘솔 게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던 일본에 맞서 경쟁할 수 있는 국산 게임기 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 주도로 공모전이 열렸고, 게임파크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게임파크는 이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게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2. 2. 일본 전자제품 수입 금지와 틈새 시장

1996년 게임파크는 대한민국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아 설립되었다. 당시 한국 게임 시장은 PC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비디오 게임 콘솔 시장은 상대적으로 매우 작았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시행된 일본 전자 제품 수입 금지 조치의 영향이 컸는데, 이로 인해 세가 새턴(삼성)이나 닌텐도 64(현대)와 같은 일본의 유명 게임기들은 정식으로 수입되지 못했다. 일부 복제품이 유통되기는 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기업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던 게임기 시장에 대응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산 게임기 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기업이 참여한 경쟁 끝에 게임파크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한국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게임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PC 중심의 게임 시장과 일본 제품 수입 금지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국산 휴대용 게임기 개발을 통해 틈새 시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었다.

3. GP32 개발 과정

게임파크는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게임 시스템을 목표로 GP32(게임파크 32비트)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초기에는 여러 형태의 디자인을 시도하였고, 2000년 도쿄 게임 쇼에 초기 모델들을 선보였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5년간의 개발 과정과 시행착오 끝에, 게임파크는 당시 널리 알려진 닌텐도의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유사한 플라스틱 외관 디자인을 채택했다. 동시에 내부 하드웨어 사양을 개선하여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추도록 개발 방향을 확정했다.

3. 1. 초기 모델과 시행착오

게임파크의 첫 번째 시스템으로 설계된 GP32는 개발 과정에서 여러 차례 디자인 변경을 거쳤다. 초기에는 금속 외관을 고려하거나, 오리지널 게임보이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 또는 상단에 화면이 있고 하단에 버튼이 있는 평평한 패널 형태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이러한 초기 모델들은 2000년 도쿄 게임 쇼에서 선보였으나, 당시로서는 하드웨어 성능이 부족하고 게임 라인업이 빈약하여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5년간의 개발 기간 동안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쳐, 게임파크는 최종적으로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유사한 플라스틱 외관을 채택하고 내부 하드웨어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3. 2.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벤치마킹한 디자인과 성능

게임파크는 첫 번째 휴대용 게임기로 GP32(게임파크 32비트)를 개발했다. 개발 초기에는 금속 외관을 사용하고, 오리지널 게임보이처럼 상단에 화면, 하단에 버튼이 위치한 평평한 디자인을 구상하는 등 여러 시도가 있었다. 이러한 초기 시제품들은 2000년 도쿄 게임 쇼에 출품되었으나, 당시로서는 하드웨어 성능이 부족하고 선보일 게임이 마땅치 않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게임파크는 최종적으로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상당히 유사한 플라스틱 재질의 외관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내부 하드웨어 사양도 대폭 개선하여, 당시 경쟁 기종으로 여겨지던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4. GP32 출시와 시장 반응

GP32는 2001년 11월 대한민국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게임파크는 생산 비용 관리를 위해 초기에는 대한민국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고,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제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GP32로 이식하려는 시도는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했다.

4. 1. 대한민국 시장 출시와 초기 반응

GP32는 2001년 11월 대한민국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게임파크는 생산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초기에는 대한민국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GP32는 국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게임파크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GP32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수입 및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이식 작업을 맡은 한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을 직접 접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게임 수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국 성공적으로 이식된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 2 하나뿐이었다. 이 게임마저도 복잡한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일본어 능력이 필요했다.

초기에 출시된 GP32는 3.5인치 화면, 2개의 기본 버튼, 2개의 숄더 버튼, 2개의 기능 버튼을 갖추고 있었으며,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었다. 외형적으로는 GBA와 유사했지만, GP32가 더 큰 화면과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좀 더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차이가 있었다.

4. 2.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이식 시도와 실패

게임파크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자사의 콘솔 GP32로 이식하는 데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제품의 정식 유통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식 작업은 플레이스테이션을 직접 접해보지 못한 한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이 맡게 되었다. 개발자들은 게임을 수입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웠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결국 이식된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 2 단 하나에 그쳤다. 그러나 이 게임마저도 복잡한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성상 현지화(번역)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일본어 구사 능력이 필수적이었다.

5. GP32의 특징과 한계

GP32는 2001년 11월 대한민국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게임파크는 생산 비용 관리를 위해 좁은 지역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선택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초기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게임파크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GP32로 이식하는 데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수입이 어려웠기 때문에, 한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을 접해본 경험이 부족했다. 게임 수입 자체도 매우 어려웠던 환경 탓에, 결국 성공적으로 이식된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 2 단 하나에 그쳤다. 이 게임마저도 복잡한 시뮬레이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일본어 구사 능력이 필요했다.

5. 1. 하드웨어 사양과 디자인

초기에 출시된 GP32는 3.5인치 화면, 2개의 버튼, 2개의 숄더 버튼, 2개의 기능 버튼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었다. 외형적으로는 GBA와 거의 비슷했지만, GP32가 더 큰 화면과 더 좋은 품질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었고, 잡았을 때 더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5. 2. 경쟁력 부족과 일본 전자제품 수입 허용

GP32는 게임 콘솔로 기획되었으나, 출시된 게임의 양과 질 모두 경쟁 기종인 게임보이 어드밴스에 비해 부족했다. 당시 대한민국은 일본산 전자기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정식으로 유통되지 않아 GP32가 상대적인 이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2002년 1월 1일,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산 전자기기 수입을 허용하면서 이러한 이점은 사라졌다. 이후 GP32의 성공 가능성은 독립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동영상 및 음악 재생 기능 지원 여부에 달려 있게 되었다.

6. GP32 파생 모델

게임파크의 휴대용 게임기 GP32에는 몇 가지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전면광 유닛을 추가한 GP32 FLU와 백라이트 유닛을 추가하여 화면 밝기를 개선한 GP32 BLU가 있다.

6. 1. GP32 FLU

GP32 FLU(Front Lit Unit)는 전면광을 포함하도록 개조된 GP32 모델이다. 이는 게임보이 어드밴스 SP와 유사하지만,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게임보이 어드밴스 SP와 달리 GP32 FLU는 기존 GP32와 동일한 금형과 버튼 등을 사용하여 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2002년 한국 시장에만 독점적으로 출시되었다.

전면광은 배터리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6. 2. GP32 BLU

GP32 BLU(Back Light Unit)는 GP32의 다른 버전으로, 외관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개선된 백라이트 스크린을 탑재했다.^[1] 이는 당시 경쟁 기기였던 GBA SP가 더 밝은 화면으로 개선된 것과 유사한 변화였다.^[1] 기존의 프론트라이트 유닛(FLU) 방식보다 훨씬 나은 백라이트 스크린 덕분에 사용자들은 매우 밝고 다채로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1] GP32 BLU는 2004년 한국에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말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1]

하지만 백라이트를 끄면 화면이 매우 어두워져 이미지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1] 따라서 MP3 플레이어로 사용하는 등 화면을 볼 필요가 없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백라이트를 켜두어야 했다.^[1]

7. 해외 수출과 경쟁

(내용 없음 - 하위 섹션에서 상세 내용을 다루므로 중복 방지를 위해 생략)

7. 1. 해외 수입과 운영체제의 특징

해당 시스템은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서만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체제가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한다는 사실로 인해 상당한 양의 수입이 이루어졌다.

7. 2. 유럽 시장 진출 시도와 경쟁 심화

2003년까지 게임파크(Game Park)의 제품군은 유럽이나 북미 지역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못했다.

웜즈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팀17(Team17)은 자사의 게임을 GP32로 무료 이식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대부분의 회사가 이식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팀17은 단지 테스트용 GP32 기기 두 대만을 요청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게임파크는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이 제안을 거절했다.

2003년 7월에는 프랑스의 GP32 팬사이트인 GP32News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재팬 엑스포에서 자발적으로 GP32를 전시하고 홍보하려 했으나, 게임파크는 이에 대한 지원을 거부했다. 이는 GP32의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같은 해 8월,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 컨벤션에서 게임파크는 마침내 2003년 연말 유럽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여러 유통업체 및 유럽 현지 게임 개발사들과 접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기존에 GP32 유통을 담당했던 일본의 대기업 미쓰이(Mitsui)는 게임파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소니(Sony)의 PSP 유럽 유통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는 게임파크 측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을 받지 못한 이후에 내려진 결정으로 알려졌다.

8. 게임파크의 몰락과 후속 기기

GP32는 유럽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북아메리카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일부 웹 스토어를 통해 미주 지역에서 판매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구하기 어려운 희귀한 기기가 되었다.

이후 게임파크는 내부 갈등과 분사를 겪고 XGP, XGP 미니, XGP 키즈 등 후속 기기 개발을 발표했으나, 이 기기들은 실제로 출시되지 못하고 2007년 3월 파산 신청에 이르렀다.^[1] 파산 이후 게임파크의 공식 [https://web.archive.org/web/20050730025409/http://www.gamepark.com/ 웹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폐쇄되기 전 한때 신발 가게 웹사이트로 대체되기도 했다.

8. 1. 게임파크 내부 갈등과 후속 기기 개발

2005년 초, 게임파크 내부에서는 회사의 향후 방향을 놓고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전 직원들은 회사를 나와 게임파크 홀딩스를 설립했다. 게임파크 홀딩스는 2005년 11월 GP2X 휴대용 게임기를 출시했으며, 이후 2009년 4월에는 GP2X 위즈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기존의 게임파크는 2006년에 GP32의 후속작인 XGP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XGP의 소형 버전으로 램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XGP 미니와, 어린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GP32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가격을 낮춘 XGP 키즈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나 게임파크가 발표한 이들 후속 기기들은 실제로 시장에 출시되지 못했다. 결국 게임파크는 2007년 3월 파산을 신청하게 되었다.^[1] 게임파크의 공식 [https://web.archive.org/web/20050730025409/http://www.gamepark.com/ 웹사이트]는 폐쇄되어 현재 접속할 수 없다.

8. 2. 게임파크 파산

2006년, 게임파크는 GP32의 후속작인 XGP를 공식 발표했다. 또한 XGP 미니(XGP Mini)와 XGP 키즈(XGP Kids)도 함께 발표했는데, XGP 미니는 XGP의 소형 버전으로 램(Random-access memory) 용량이 절반이었고, XGP 키즈는 GP32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저가형 모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기들은 실제로 시장에 출시되지 못했고, 결국 2007년 3월 게임파크는 파산을 신청했다.^[1] 파산 이후 게임파크의 공식 [https://web.archive.org/web/20050730025409/http://www.gamepark.com/ 웹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폐쇄되기 전 한때 신발 가게 웹사이트로 연결되기도 했다.

참조

_[1] 뉴스 Fin de l’aventure GP32 : Game Park dépose le bilan http://pockett.net/n[...] Videogames Pockett 2007-03
_[2] 웹사이트 http://www.hometax.g[...]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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