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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이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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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리 이뇨제는 헨레 고리의 굵은 오름 부분에서 나트륨, 염소, 칼륨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이뇨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작용 기전은 Na+-K+-2Cl 공동수송체(NKCC2)를 억제하며, 마그네슘과 칼슘의 재흡수도 억제한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전해질 불균형,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이독성 등이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심부전, 부종, 뇌부종, 폐부종, 고혈압, 고칼슘혈증 등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며, 푸로세미드, 부메타니드, 에타크린산, 토라세미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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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 이뇨제 - 푸로세미드
    푸로세미드는 부종 치료 및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이뇨제로, 헨레 고리의 Na–K–Cl 공동수송체를 억제하며, 신장 질환, 간 경변 등에도 사용되고 부작용으로 통풍, 고혈당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고리 이뇨제
약물 분류
분류이뇨제
작용 부위헨레 고리
약리학 정보
작용 방식Na-K-Cl 공동수송체 억제
치료적 사용
적응증울혈성 심부전
신증후군
간경변증
고혈압
부종
ATC 코드C03C
기타
고리 이뇨제 구조
고리 이뇨제인 푸로세미드, 아조세미드, 부메타니드, 피레타니드, 토라세미드, 에타크린산, 에타졸린의 구조
다른 이름고효율 이뇨제

2. 작용 기전

고리 이뇨제는 주로 헨레 고리의 굵은 오름부분에서 작용한다. 이곳에서 Na+-K+-2Cl- 공동수송체(NKCC2)의 활동을 억제하여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이온이 신장 세뇨관 세포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는다.[30][6] 이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마그네슘(Mg2+)과 칼슘(Ca2+)의 재흡수도 함께 억제된다.[31][7]

이러한 이온 재흡수 억제는 콩팥속질의 농도를 낮추어 삼투압에 의한 수분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소변 배출량을 늘리는 이뇨 작용을 일으킨다. 늘어난 소변 배출은 체내 혈액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고리 이뇨제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 확장을 유도하고 신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32][33][8][9]

결과적으로 혈액량 감소와 혈관 확장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을 낮추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2. 1. NKCC2 억제

고리 이뇨제는 단백질에 90% 정도 결합하며, 유기 음이온 수송체 1(OAT-1), OAT-2, ABCC4와 같은 수송체를 통해 근위 세뇨관으로 분비된다. 주요 작용 기전은 헨레 고리의 굵은 오름부분에 위치한 Na+-K+-2Cl- 공동수송체(NKCC2)를 억제하는 것이다. 고리 이뇨제는 이 수송체의 염화물(Cl-) 결합 부위에 대해 경쟁적으로 작용하여 나트륨(Na+), 칼륨(K+), 염화물(Cl-) 이온이 세뇨관 세포 안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고리 이뇨제는 치밀반에 있는 NKCC2도 억제한다. 이로 인해 치밀반 세포로 들어가는 나트륨의 양이 줄어들고, 이는 레닌의 분비를 자극한다. 분비된 레닌은 레닌 앤지오텐신계를 활성화시켜 체내 수분 보유량을 늘리고, 사구체로 들어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사구체 여과율(GFR)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동시에 고리 이뇨제는 세뇨관 사구체 피드백 기전을 억제하는데, 이는 치밀반 근처 세뇨관 내강의 염분 농도가 증가하더라도 GFR이 감소하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30][6]

고리 이뇨제는 헨레 고리 굵은 오름부분에서 마그네슘(Mg2+)과 칼슘(Ca2+)의 재흡수 또한 억제한다. 이들 양이온의 재흡수는 세뇨관 내강 쪽이 간질 쪽보다 전기적으로 더 양성인 전압 기울기(약 +10mV)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전압 기울기는 ROMK 채널을 통한 칼륨의 재순환(세포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NKCC2를 통해 들어오는 과정)에 의해 유지된다. 고리 이뇨제가 NKCC2를 통해 칼륨 재흡수를 막으면 칼륨 재순환이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전압 기울기가 사라져 마그네슘과 칼슘의 재흡수가 감소한다.[31][7]

이처럼 다양한 이온의 재흡수를 방해함으로써 고리 이뇨제는 콩팥속질이 이온 농도가 높은 고장성 상태가 되는 것을 막는다. 콩팥속질의 농도가 낮아지면 집합관 시스템에서 물이 삼투압에 의해 재흡수되려는 힘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수분 재흡수가 줄어들어 소변 생성량이 증가하고, 이는 혈액으로 돌아가는 물의 양을 감소시켜 전체 혈액량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부가적으로 고리 이뇨제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 확장을 유발하여 콩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늘린다.[32][33][8][9] 혈액량 감소와 혈관 확장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을 낮추고 부종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2. 마그네슘 및 칼슘 재흡수 억제

고리 이뇨제는 헨레 고리의 굵은 오름부분에서 마그네슘(Mg2+)과 칼슘(Ca2+) 이온의 재흡수 또한 억제한다. 정상 상태에서 마그네슘과 칼슘 이온은 굵은 오름부분의 세포를 통과하여 재흡수되는데, 이때 세포 안쪽(내강)이 바깥쪽(간질)보다 전기적으로 더 양(+)극을 띠는 전압 차이(약 10mV)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전압 차이 때문에 양전하를 띤 마그네슘과 칼슘 이온이 내강에서 간질 쪽으로 이동하기 쉬워진다.

이러한 전압 차이는 신장 외 수질 칼륨 채널(ROMK)을 통해 칼륨(K+) 이온이 세포 안팎으로 이동하며 재활용(재순환)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고리 이뇨제는 Na+-K+-2Cl- 공동수송체(NKCC2)를 억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칼륨의 재활용을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이 전압 차이를 없애버린다. 전압 차이가 사라지면 마그네슘과 칼슘 이온이 이동할 힘을 잃어 재흡수가 억제되는 것이다.[7]

이렇게 마그네슘, 칼슘뿐 아니라 나트륨, 칼륨, 염소 등 다양한 이온의 재흡수를 방해함으로써, 고리 이뇨제는 신장 수질(콩팥속질)이 주변보다 농도가 높은 고장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막는다. 신장 수질의 농도가 낮아지면, 집합관 시스템에서 물을 재흡수하려는 삼투압 구동력이 약해진다. 그 결과 더 많은 물이 재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소변량이 늘어난다. 소변량이 늘어나는 이뇨 작용은 결국 체내 수분량을 줄여 혈액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이어진다.

2. 3.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증가

고리 이뇨제는 부가적인 효과로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늘린다. 이렇게 늘어난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 확장을 일으켜 신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32][33][8][9] 프로스타글란딘에 의한 혈관 확장은 사구체로 들어가는 수입 소동맥을 넓혀 사구체 여과율(GFR)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이뇨 작용을 더욱 촉진하는 효과를 낸다.

3. 약동학

고리 이뇨제는 단백질과 잘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분포 용적이 작다.[30] 이러한 높은 단백질 결합률 때문에 토리쪽세관(근위 세뇨관)의 내강 쪽 벽에 있는 여러 수송체 분자를 통해 쉽게 분비되어 약물이 작용 부위에 도달하게 된다.[30]

고리 이뇨제의 생체이용률과 생물학적 반감기는 약물마다 차이가 있으며, 투여 경로에 따라서도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푸로세미드정맥 주사경구 투여보다 더 강한 효과를 나타낸다.[30][6] 토라세미드는 푸로세미드보다 긴 반감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30][6]

또한, 고리 이뇨제는 일반적으로 '천장 효과'(ceiling effect)를 나타내어, 일정 용량 이상에서는 효과가 더 증가하지 않는다.[30][10]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헨레 고리의 특정 부위에서 최소 농도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10]

3. 1. 생체이용률

고리 이뇨제는 단백질 결합률이 높아서 분포 용적이 적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토리쪽세관(근위 세뇨관)의 내강 쪽 벽에 있는 여러 수송체 분자를 통해 쉽게 분비되어 작용 부위에 도달한다.[10]

푸로세미드의 생체이용률은 10%에서 90%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6] 푸로세미드생물학적 반감기는 위장관계에서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에 의해 제한된다. 이 때문에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푸로세미드는 같은 용량을 경구 투여할 때보다 약 2배 더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6][30]

반면, 토라세미드와 부메타니드는 경구 투여 시 생체이용률이 90% 이상으로 일관되게 높다.[6][30] 토라세미드는 심부전 환자에서 푸로세미드(2.7시간)보다 더 긴 생물학적 반감기(6시간)를 가진다.[6][30]

고리 이뇨제는 일반적으로 '천장 효과'(ceiling effect)를 나타낸다. 이는 특정 최대 용량을 넘어서 투여해도 약물의 치료 효과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뇨 작용이 시작되려면 헨레 고리의 굵은 오름다리 부분에서 고리 이뇨제가 최소 임계 농도에 도달해야 한다.[10] 임상적으로 푸로세미드 40mg은 토라세미드 20mg, 부메타니드 1mg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간주된다.[6][30]

3. 2. 반감기

고리 이뇨제는 단백질과 잘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분포 용적이 작다.[30] 푸로세미드의 생체이용률은 10%에서 90%까지 매우 다양하며,[6] 생물학적 반감기는 위장관계에서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에 의해 제한된다.[6][30] 이 때문에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푸로세미드는 같은 용량을 경구 투여할 때보다 약 두 배 정도 효과가 강하다.[6][30]

반면, 토라세미드와 부메타니드는 경구 투여 시 생체이용률이 90% 이상으로 일정하게 높다.[6][30] 심부전 환자의 경우, 토라세미드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약 6시간으로, 푸로세미드의 반감기인 약 2.7시간보다 더 길다.[6][30]

임상적으로 푸로세미드 40mg 용량은 토라세미드 20mg 또는 부메타니드 1mg 용량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6][30] 고리 이뇨제는 일반적으로 '천장 효과'(ceiling effecteng)를 가지는데, 이는 특정 최대 용량을 초과하여 투여해도 약물의 치료 효과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30][10]

3. 3. 천장 효과

고리 이뇨제는 일반적으로 천장 효과(ceiling effect)를 가진다.[30][10] 이는 특정 최대 용량을 넘어서는 용량을 투여해도 약물의 치료 효과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30][10] 또한, 급격한 이뇨 작용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굵은 상행성 헨레 고리에서 고리 이뇨제의 최소 임계 농도에 도달해야 한다.[10]

예를 들어, 푸로세미드 40mg 투여는 토라세미드 20mg 투여나 부메타니드 1mg 투여와 임상적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30][6]

4. 사용

고리 이뇨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급성 콩팥 손상의 경우, 체액 과부하 상태를 관리할 때를 제외하고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39][16]

4. 1. 심부전

급성 비보상 심부전 환자에게는 이전에 복용하던 경구 용량의 2.5배를 하루 두 번 투여하는 것이 합리적인 치료 전략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후 투여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서는 매일 환자의 치료 반응을 평가해야 한다.[30][6]

4. 2. 부종

고리 이뇨제는 간경화증이나 콩팥증후군과 관련된 부종(체액 과부하) 치료에 사용된다.[34] 하지만 2012년 KDIGO(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 가이드라인에서는 급성 콩팥 손상의 치료 목적으로 이뇨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체액 과부하 상태를 관리해야 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이뇨제가 급성 콩팥 손상의 예방이나 치료에 특별한 이점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39]

4. 3. 뇌부종

뇌부종 치료 시, 푸로세미드와 같은 고리 이뇨제를 정맥 주사로 투여하여 만니톨과 함께 사용하면 빠른 이뇨 작용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응급 상황에서 뇌압을 신속하게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 시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35][12] 치료 과정에서 혈액량이 지나치게 줄어 뇌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환자의 체액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푸로세미드 10mg 또는 20mg을 한 번 정맥 주사로 투여하며, 이후 혈청 나트륨 농도를 높이기 위해 2% 또는 3%의 고장성 생리식염수를 추가로 정맥 주사할 수 있다.[35][12]

4. 4. 폐부종

체액과다나 폐부종이 있는 환자에게 고리 이뇨제인 푸로세미드를 사용할 수 있다. 투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36][13]

  • 초기 투여: 푸로세미드 40-80mg을 분당 4mg의 속도로 천천히 정맥 주사(정맥 내 급속 투여, bolus)한다.
  • 반복 투여: 필요한 경우, 20분 후에 같은 용량을 반복해서 투여할 수 있다.
  • 지속 주입: 초기 정맥 내 급속 투여 후에는 시간당 5-10mg의 속도로 푸로세미드를 지속적으로 정맥 내 주입(infusion)할 수 있다.
  • 특수 상황: 콩팥 기능이 손상되었거나 심각한 심부전이 있는 환자의 경우, 최대 160-200mg까지 정맥 내 급속 투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4. 5. 고혈압

Cochrane Hypertension group의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에 따르면, 고리 이뇨제는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고혈압에 대한 항고혈압 효과가 크지 않다.[14][37] 미국의 Joint National Committee(JNC-8) 가이드라인에서는 고혈압의 1차 치료제로 티아지드계 이뇨제를 권장하며, 고리 이뇨제 사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14][37] 반면, 2013년 유럽 심장 학회(ESC) 가이드라인에서는 콩팥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크레아티닌(Cr) > 1.5 mg/dL 또는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 < 30 mL/min/1.73 m2)에 한해, 장기적인 심혈관 결과 데이터 및 적절한 투여 요법 부족을 이유로 티아지드계 이뇨제를 대체하여 고리 이뇨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15][38]

4. 6. 고칼슘혈증

고리 이뇨제는 적절한 수액 공급(재수화)과 함께 심각한 고칼슘혈증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40][17]

5. 내성

이뇨제 내성은 고리 이뇨제를 최대 용량으로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액 저류(소변 나트륨 배설 감소로 측정 가능)를 줄이는 데 실패하는 상태를 말한다.[30][6] 고리 이뇨제에 대한 내성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초기 이뇨 작용 이후 나트륨 배설 속도가 감소하는 '이뇨 후 나트륨 저류' 현상, 고리 이뇨제의 장기간 사용으로 세포외액 감소에 대한 신체의 생리적 반응으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가 활성화되어 네프론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브레이킹 현상' 등이 있다. 또한, 경구로 투여된 고리 이뇨제의 흡수를 늦추는 장 부종, 신장(콩팥) 혈류량을 감소시켜 이뇨제 전달을 줄이고 나트륨 배설을 제한하는 만성 신부전, 그리고 유기 음이온 수송체에 대한 경쟁적 저해를 통해 이뇨제의 세뇨관 분비를 방해하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의 복용도 내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30][6]

이뇨제 내성이 있는 환자, 특히 심신증후군이나 심각한 우심실 기능 장애를 동반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이뇨제 정맥 주입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내성 극복을 위해 티아지드계 이뇨제, 아밀로라이드, 탄산탈수효소 저해제 등 다른 기전의 이뇨제를 병용하는 방법도 제안되지만, 이러한 병용 요법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임상적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다.[30][6]

5. 1. 이뇨 후 나트륨 저류

고리 이뇨제를 처음 사용한 후에는, 이후 사용 시 나트륨 배설 속도가 초기만큼 높지 않은 '이뇨 후 나트륨 저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30][6] 이 기간에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면 배설된 나트륨 양이 상쇄되어 이뇨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30][6]

고리 이뇨제의 장기간 사용 역시 세포외액량 감소에 대한 신체의 생리적 반응, 즉 "브레이킹 현상"을 통해 내성에 기여한다. 이 과정에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가 활성화되어 네프론의 재형성(remodeling)을 일으킨다.[30][6] 구체적으로 먼쪽곱슬세관의 세포(주세포, 사이세포 등) 수가 증가하며, 이 세포들에 있는 나트륨-염소 공동수송체, 상피 나트륨 통로(epithelial sodium channel), 펜드린(염소-중탄산염 교환기) 등이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한다. 이는 결국 체액 저류를 증가시키고 이뇨제 효과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30][6]

5. 2.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활성화

고리 이뇨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이뇨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브레이킹 현상'이라고 불리는 신체의 생리적 반응 때문이다.[6] 인체가 고리 이뇨제 사용으로 인해 세포외액이 감소했다고 감지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를 활성화시킨다.[30][6] 이 시스템의 활성화는 신장의 기본 단위인 네프론의 구조적 변화, 즉 재형성을 유발한다. 구체적으로 먼쪽곱슬세관에 있는 특정 세포들, 즉 먼쪽곱슬세관 세포, 으뜸세포(principal cell), 사이세포(intercalated cell)의 수가 증가하게 된다.[30][6] 이 세포들은 나트륨-염소 공동수송체, 상피 나트륨 통로, 그리고 펜드린(염소-중탄산염 교환체) 등을 가지고 있어 나트륨과 염소 이온의 재흡수에 관여한다.[30][6] 결과적으로, 이 세포들의 수가 늘어나면 나트륨 재흡수가 증가하고 체액 저류가 촉진되어, 고리 이뇨제의 효과를 상쇄하고 내성을 유발하게 된다.[30][6]

5. 3. 만성 신부전

만성 신부전은 신장(콩팥) 혈류량을 줄여 이뇨제 분자가 네프론으로 전달되는 양을 감소시킨다. 또한, 나트륨 배설을 막아 저류시키면서 고리 이뇨제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30][6]

이뇨제 내성이 있는 심신증후군이나 심각한 우심실 기능 장애 환자는 지속적인 이뇨제 주입으로 더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일 3L에서 5L의 소변을 생산하도록 용량을 조절한다. 티아지드, 아밀로라이드, 탄산탈수효소 저해제 등 다른 기전의 이뇨제를 병용하여 고리 이뇨제의 작용을 보충하는 방법도 제안되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임상적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다.[30][6]

5. 4.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는 고리 이뇨제의 효과를 감소시켜 이뇨제 내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NSAIDs는 콩팥의 세뇨관 세포에 있는 유기 음이온 수송체에 고리 이뇨제와 경쟁적으로 결합한다. 이 경쟁 때문에 고리 이뇨제 분자가 작용 부위인 세뇨관 내부로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이뇨 작용이 방해받을 수 있다.[30][6]

5. 5. 이뇨제 병용 요법

이뇨제 내성(저항)은 약물을 최대 용량으로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액 저류를 줄이는 데 실패하는 상태를 말한다.[30][6] 이뇨제 내성이 있는 심신증후군이나 심각한 우심실 기능 장애 환자는 지속적인 이뇨제 주입을 통해 더 나은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이때 이뇨제 용량은 하루 3L에서 5L의 소변을 생성하도록 조절한다.[30][6]

고리 이뇨제에 내성이 발생한 경우,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이뇨제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 요법이 제안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트륨-염소 공동수송체를 차단하는 티아지드계 이뇨제, 상피 나트륨 통로를 차단하는 아밀로라이드, 염소-중탄산염 교환체인 펜드린을 차단하는 탄산탈수효소 저해제 등이 고리 이뇨제의 작용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용 요법의 효과를 명확히 뒷받침하는 임상적 근거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30][6]

6. 부작용

고리 이뇨제의 부작용은 주로 약물의 이뇨 작용 및 전해질 균형 변화와 관련하여 발생한다.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 탈수, 고요산혈증, 통풍,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실신 등이 있다.[40][17] 고리 이뇨제로 인한 혈액 내 마그네슘 손실이 연골석회화증(가성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41][18]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이상지질혈증,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 증가, 저칼슘혈증, 발진 등이 있으며,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속귀 손상인 이독성은 심각하지만 드문 부작용으로, 이명, 현훈, 심한 경우 청력상실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약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ACE 억제제)과 병용 시 신부전 위험이 있으며,[42][19] 설폰아미드 계열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43][44][45][20][21][22] 에타크린산과 같이 특정 고리 이뇨제는 다른 약물과 구별되는 부작용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46][24][23]

6. 1. 전해질 불균형

고리 이뇨제의 가장 흔한 약물 부작용은 이뇨 작용 및 전해질 균형과 관련하여 발생한다.

흔하게 나타나는 전해질 관련 부작용으로는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등이 있다.[40][17] 이러한 전해질 불균형은 탈수,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실신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40][17] 특히, 고리 이뇨제로 인한 혈액 내 마그네슘 손실은 가성통풍(연골석회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41][18]

드물게는 저칼슘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대사성 알칼리증 역시 고리 이뇨제 사용과 관련하여 나타날 수 있다.

6. 2. 탈수 및 고요산혈증

고리 이뇨제의 가장 흔한 약물 부작용은 약물의 이뇨 작용과 그로 인한 전해질 균형의 변화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는 탈수, 고요산혈증 및 이와 관련된 통풍이 있다. 또한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과 함께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다.[17][40] 특히, 고리 이뇨제로 인해 혈액 내 마그네슘이 손실되는 것이 연골석회화증(가성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18][41]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대사 관련 부작용으로는 이상지질혈증,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 증가, 저칼슘혈증 등이 있다. 발진이나 대사성 알칼리증 역시 나타날 수 있다.

6. 3. 어지럼증 및 기립성 저혈압

고리 이뇨제의 흔한 약물 부작용 중 하나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갑자기 일어설 때 혈압이 낮아지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심하면 실신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40][17] 이는 고리 이뇨제가 체액량과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미쳐 혈압 조절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6. 4. 이독성

속귀 손상인 이독성은 고리 이뇨제 사용과 관련된 심각하지만 드문 부작용이다. 이는 이명이나 현기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청각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에타크린산은 다른 고리 이뇨제에 비해 가역적이거나 영구적인 청력 손실(이독성)의 위험이 더 크다.[23]

6. 5. 신부전

고리 이뇨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와 ACE 억제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에게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소위 'triple whammy|트리플 와미eng' 효과라고 부르기도 한다.[19]

6. 6. 설폰아미드 알레르기

푸로세미드, 토르세미드, 부메타니드는 설폰아미드 계열 약물에 속한다.[43][20]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설폰아미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이들 고리 이뇨제에도 민감할 위험이 있다.[43][20] 이러한 위험성은 약물 정보에도 명시되어 있다.[20] 하지만 실제 교차 반응이 얼마나 일어나는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교차 반응성의 존재 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43][44][20][21]

한 연구에서는 설폰아미드 계열 항생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 중 약 10%만이 설폰아미드 계열 이뇨제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했다.[45][22] 그러나 이것이 실제 약물 간의 교차 반응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특정 환자가 여러 약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향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45][22]

에타크린산은 고리 이뇨제 중에서 유일하게 설폰아미드 구조를 가지지 않는 약물이다.[46][24] 따라서 설폰아미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다른 고리 이뇨제와는 다른 부작용 프로필을 가진다. 특히 위장관계 부작용이나[46][24] 이독성(청력 손상) 위험이 더 클 수 있다.[23]

6. 7. 에타크린산

에타크린산은 고리 이뇨제 중에서 유일하게 설폰아미드 계열이 아닌 약물이다.[46] 푸로세미드, 토라세미드, 부메타니드 등 다른 주요 고리 이뇨제들은 설폰아미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설폰아미드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지만, 에타크린산은 이러한 구조적 특징이 없다.

그러나 에타크린산은 다른 고리 이뇨제와는 구별되는 부작용 양상을 보인다. 특히 위장관계 독성과 관련된 뚜렷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46][24], 이독성(귀 손상)으로 인한 가역적 또는 영구적인 청력 손실의 위험도 다른 고리 이뇨제에 비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7. 목록



아래는 주요 고리 이뇨제들의 상대적 효능을 비교한 표이다.[47][25]

고리 이뇨제상대적 효능
푸로세미드40mg
부메타니드1mg
에타크린산50mg
토라세미드20mg


7. 1. 푸로세미드

푸로세미드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고리 이뇨제 중 하나이다. 다른 고리 이뇨제와의 상대적 효능은 다음과 같다.[47][25]

고리 이뇨제상대적 효능
푸로세미드40mg
부메타니드1mg
에타크린산50mg
토라세미드20mg


7. 2. 부메타니드

부메타니드는 고리 이뇨제의 한 종류로, 푸로세미드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이뇨 효과를 나타내는 강력한 약물이다. 일반적으로 부메타니드 1mg은 푸로세미드 40mg과 비슷한 수준의 효능을 가진다.[47]

아래는 주요 고리 이뇨제들의 상대적 효능을 비교한 표이다.

고리 이뇨제상대적 효능[47]
푸로세미드40mg
부메타니드1mg
에타크린산50mg
토라세미드20mg


7. 3. 에타크린산

고리 이뇨제의 한 종류이다. 다른 고리 이뇨제와의 상대적 효능은 다음과 같다.

고리 이뇨제상대적 효능[47][25]
푸로세미드40mg
부메타니드1mg
에타크린산50mg
토라세미드20mg


7. 4. 토라세미드

토라세미드는 다른 고리 이뇨제와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상대적 효능을 가진다.[47]

고리 이뇨제상대적 효능
푸로세미드40mg
부메타니드1mg
에타크린산50mg
토라세미드20m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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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문 Loop Diuretics https://pubmed.ncbi.[...] StatPearls Publishing 2022
[3] 서적 Encyclopedia of Heart Diseases Academic Press 2006-01-01
[4] 논문 Loop Diuretics https://www.ncbi.nlm[...] StatPearls Publishing 2022
[5] 논문 Diuretics: a review. 2012-09
[6] 논문 Diuretic Treatment in Heart Failure 2017-11-16
[7] 논문 Diuretics. 1991-02
[8] 논문 Loop diuretics enhance the secretion of prostacyclin in vitro, in healthy persons, and i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 1999
[9] 논문 Furosemide directly stimulates prostaglandin E2 production in the thick ascending limb of Henle's loop 1989
[10] 논문 The furosemide stress test: Current use and future potential https://doi.org/1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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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논문 Managing acute pulmonary oedema 2017-04
[14] 논문 Blood pressure-lowering efficacy of loop diuretics for primary hypertension
[15] 논문 Loop Diuretics in the Treatment of Hypertension 2016-03-07
[16] 논문 Fluid Management and Use of Diuretics in Acute Kidney Injury 2013-01
[17] 서적 Australian Medicines Handbook 2004 http://www.amh.net.a[...] Australian Medicines Handbook Pty Ltd
[18] 논문 Risk factors for pseudogout in the general population
[19] 논문 Diuretics, ACE inhibitors and NSAIDs--the triple whammy 2000-02
[20] 논문 Cross-Reactivity Between Sulfonamides and Loop or Thiazide Diuretics: Is it a Theoretical or Actual Risk? 2000
[21] 논문 Four nephrology myths debunked 2011
[22] 논문 Absence of cross-reactivity between sulfonamide antibiotics and sulfonamide nonantibiotics 2003-10-23
[23] 논문 The nature of the ototoxic actions of ethacrynic acid upon the mammalian endolymph system. I. Functional aspects
[24] 논문 Physiologic and Clinical Observations on Furosemide and Ethacrynic Acid* 1966
[25] 서적 Goodman &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McGraw Hill 2023
[26] 웹인용 WHOCC - ATC/DDD Index https://www.whocc.no[...]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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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논문 Diuretics: a review.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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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적 Goodman & Gilman's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https://archive.org/[...] McGraw-Hil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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