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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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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 자신의 이야기(In His Own Write)》는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1964년에 출판한 책으로, 레논이 학창 시절부터 쓴 글과 그림, 《머지 비트》에 기고한 작품들을 엮은 것이다. 루이스 캐럴, 제임스 서버 등의 작가에게서 영향을 받았으며, 언어유희와 초현실적인 유머가 특징이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레논의 작곡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반권위주의적 성향과 자전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팝 음악가가 문학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밥 딜런 등 후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연극과 영화로도 각색되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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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의 이야기 - [서적]에 관한 문서
책 정보
이름그 자신의 이야기
원제In His Own Write
저자존 레논
장르문학적 비상식
초현실주의
국가영국
출판사조너선 케이프
맥밀란
찰스 스크라이브너스 손스
출판일1964년 3월 23일
페이지 수80쪽
ISBN0-684-86807-5
OCLC44516650
뒤따르는 책스페인인 작업 중
책 표지, 존 레논의 사진이 들어 있음
초판

2. 저술 배경

존 레논비틀즈 순회공연 중 공연이 끝나면 타자기를 꺼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썼다고 한다. 이 책에는 그가 학창 시절에 썼던 글과 삽화, 《머지 비트》 기고 글,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쓴 글들이 담겨 있었다. 레논은 1963년 7월, 해안도시 마게이트에서 일주일간 공연하며 대부분의 글을 썼다고 밝혔다. 조지 해리슨은 책의 일부가 레논이 학창 시절에 쓴 만화 《데일리 하울》에서 발췌되었고, 영화 《하드 데이즈 나이트》에도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1964년 3월 23일, 《그 자신의 이야기》는 조너선 케이프 출판사에서 작은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레논의 미국인 친구 마이클 브라운이 글과 그림을 출판사에 가져갔는데, 출판사는 창작자가 레논인 것을 모르고 책으로 내고 싶어 했다고 한다. 표지에는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 로버트 프리먼이 촬영한 레논의 사진이 사용되었다.

2. 1. 초기 영향

존 레논은 이모 미미 스미스의 손에서 자라며 문학적 소양을 키웠다. 미미 스미스는 레논과 그의 의붓 형제들의 문학적 성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1] 레논에게 11세 이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었다.[2] 레논은 이 책들이 "큰 영향을 미쳤고 그 영향은 평생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3] 그는 캐럴의 책을 최소한 일 년에 한 번씩 다시 읽었고,[4] "재버워키"와 같은 작품에서 워드 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에 매료되었다.[5]

레논의 어린 시절 친구 피트 숏턴은 레논이 "재버워키"를 "최소 수백 번" 암송했으며, "아주 어릴 때부터 존의 궁극적인 야망은 언젠가 자신만의 ''앨리스''를 쓰는 것이었다"라고 회상했다.[6] 레논의 첫 시 "The Land of the Lunapots"는 "재버워키" 스타일로 쓰인 14행시로,[7] "wyrtle"과 "graftiens"과 같은 캐롤리언 단어를 사용했다.[8]

2. 2. 학창 시절

레논은 학교 공책에 짧은 이야기, 시, 만화 등을 채우며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존 레논의 친구이자 밴드 동료인 폴 매카트니는 타자기를 소유하거나 자신의 시를 쓰는 다른 사람을 알지 못했기에 레논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6] 그는 레논의 초기 시 중 하나인 "은둔자 프레드의 이야기"를 특히 마지막 구절에서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1958년 7월 어느 날 레논의 251 멘로브 애비뉴 집을 방문한 매카트니는 그가 시를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이빨 컵"과 "모어컴의 초창기 올빼미"와 같은 구절의 언어 유희를 즐겼다. 레논은 그가 돕도록 했고, 두 사람은 "와이드 헌터와 함께하는 사파리"라는 시를 공동으로 썼는데, 이 시의 제목은 모험 연속극 ''화이트 헌터''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2. 3. 머지 비트 기고

레논은 1961년 리버풀 신문 《머지 비트》에 '비트콤버'라는 칼럼을 기고하며 시와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9] 그는 타자기를 사용하여 작품을 썼으며, 오타를 수정하지 않고 단어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방식으로 글을 썼다.[9]

2. 4. 폴 매카트니와의 협업

존 레논의 친구이자 밴드 동료인 폴 매카트니도 문학을 즐겨 읽었으며,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 매카트니는 레논의 초기 시를 재미있게 읽었으며, 두 사람은 '와이드 헌터와 함께 사파리에서'라는 시를 공동으로 쓰기도 했다.[12]

3. 출판 과정

1964년 3월 23일, 조너선 케이프 출판사에서 《그 자신의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무의미한 사설과 뜻 모를 운문들을 모아놓은 작은 양장본이었다.[16] 표지에는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 로버트 프리먼이 촬영한 존 레논의 사진이 사용되었다.[16]

레논은 자신의 미국인 친구 마이클 브라운이 글과 그림을 모아 출판사에 가져갔고, 출판사는 레논이 창작자인 것을 모른 채 "멋진 걸요. 이거 책으로 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16]

제임스 조이스
1922년의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 레논은 그의 작품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비평가들은 이 책을 조이스의 후기 작품과 비교했다.

4. 내용 구성

이 책은 레논이 학창 시절에 창작했던 글과 삽화, 《머지 비트》에 기고했던 글,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쓴 글들을 담고 있다. 책에는 26개의 그림과 31개의 글(23개의 산문, 8개의 시)이 포함되어 있으며, 8행시부터 3페이지짜리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26] 주요 작품으로는 '굿 도그 나이젤', '불행한 프랭크', '사파리에서 와이드 헌터와 함께' 등이 있으며,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 등을 패러디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5. 반응 및 평가

이 책은 출간 직후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27]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기를 기념하는 문학 조찬 모임에 레논이 참석하여 책의 성공을 기념하기도 했다. 당시 언론과 평론가들은 레논의 작품을 루이스 캐럴, 에드워드 리어, 제임스 서버 등과 비교하며 호평했다. 《타임스 리터러리 리뷰》는 "영어의 빈곤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했으며,[27]타임》은 레논을 "영국 난센스 문학 전통을 계승하는 예상 밖의 후계자"라고 보도했다.[27] 레논은 "책 쓰는 게 좋으니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27]

책 출간 후, 포일스 서점의 설립자인 크리스티나 포일은 포일 문학 런치에서 레논을 기렸다.[28] 1964년 4월 23일 런던의 도체스터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헬렌 샤피로, 예후디 메뉴힌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30] Ad Lib 클럽에서 밤을 보낸 후 숙취에 시달린 레논은[31] 행사에서 한 기자에게 "몹시 겁이 났다"고 말했다.[32] 레논은 연설을 하지 않고, 단상에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들 복 많게 생기셨군요." 한 마디만 했다.[31]

5. 1. 비판적 시각

일부 비평가들은 이 책에 나타난 불구자에 대한 언급, 가정 폭력 암시 등을 문제 삼기도 했다. 또한, 보수당 국회의원 찰스 커런은 레논의 작품을 열악한 교육 시스템의 증상이라고 비판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6. 작품 분석

존 레논은 말장난, 언어유희, 풍자, 그리고 기괴한 상상력을 활용한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을 선보였다. 의도적인 오타, 동음이의어(예: 'grate' 대신 'great'), 음운 및 형태론적 왜곡(예: 'peoble' 대신 'people') 등을 사용했다.[28] 월터 에버렛은 "조이스적 방언 대체, 캐롤식 혼성어, 풍부하게 들리는 의식의 흐름 이중 의미"가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고 묘사한다.

6. 1. 레논의 작곡과의 연관성

후기 평론가들은 이 책의 문체를 존 레논의 작곡과 관련하여 논했으며, 이는 동시대의 글쓰기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의 후기 작품을 어떻게 예견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29] 작가 크리스 잉햄은 이 책을 "초현실 시"라고 묘사하며, "어둠과 날카로움... 은 'I Want to Hold Your Hand'와는 전혀 다른 수준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영어 교수 이안 마샬은 레논의 문체를 "광적인 말장난"이라고 묘사하며, 루이스 캐럴의 영향을 언급하고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와 "I Am the Walrus"와 같은 후기 노래의 가사를 예견한다고 제안한다. 평론가 팀 라일리는 단편 소설 "Unhappy Frank"를 "I Am the Walrus"에 비유하지만, 전자를 "훨씬 더 완곡하고 덜 교묘하다"고 부른다.

월터 에버렛은 이 책에 "조이스적 방언 대체, 캐롤식 혼성어, 풍부하게 들리는 의식의 흐름 이중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묘사한다. 캐롤과 달리 레논은 일반적으로 글에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지 않고, 대신 동음이의어 (예: ''grate'' 대신 ''great'')와 기타 음운 및 형태론적 왜곡 (예: ''peoble'' 대신 ''people'')을 사용했다. 에버렛과 비틀즈 연구자 케빈 하울렛은 레논의 두 책과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의 가사에 대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영향을 논한다.[30] 에버렛은 이 영향의 예로 "Deaf Ted, Danoota, (and me)"와 "I Wandered"를 지목하며, "I Wandered"에서 발췌한 구절을 인용하여 이를 설명했다.[31]



Past grisby trees and hulky builds

Past ratters and bradder sheep

...

Down hovey lanes and stoney claves

Down ricketts and stickly myth

In a fatty hebrew gurth

I wandered humply as a sock

To meet bad Bernie Smith



조나단 굴드는 그의 저서 『Can't Buy Me Love』에서 시 "No Flies on Frank"를 레논의 1967년 노래 "Good Morning Good Morning"에 비유하며, 둘 다 "주인공들이 '풀이 죽고 결함이 있는 상태로 하루를 보낸다"는 "낙담한 국내 환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에버렛은 레논의 1968년 노래 "The Continuing Story of Bungalow Bill"의 등장인물 벙갈로 빌은 일반적으로 정글 짐과 버팔로 빌의 혼성어로 이해되지만, 그 이름은 레논과 매카트니의 단편 소설 "On Safairy with Whide Hunter"의 등장인물 점블 짐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고 제안한다.

1964년 3월 23일, 이 책이 영국에서 출판된 날, 레논은 이를 홍보하는 세그먼트를 촬영하기 위해 웨스트 런던의 라임 그로브 스튜디오로 갔다. BBC 프로그램 『Tonight』는 이 세그먼트를 생방송으로 방영했으며, 진행자 클리프 미첼모어, 데릭 하트 및 케네스 올솝이 발췌문을 읽었다. 올솝과 레논의 4분짜리 인터뷰가 이어졌으며, 올솝은 그에게 비슷한 말장난과 상상력을 작곡에 사용해 보라고 도전했다. 그의 노래 가사의 진부함에 대한 비슷한 질문, 밥 딜런을 포함한 음악가들의 질문은 그의 책 출판 이후 일반화되었으며, 그를 다음 해에 더 깊고 내성적인 노래를 쓰도록 밀어붙였다. 1970년 12월 『롤링 스톤』의 얀 웨너와의 인터뷰에서 레논은 경력 초기에 대중 소비를 위한 팝 음악 작곡과 『그 자신의 이야기』에서 발견되는 표현적 글쓰기를 의식적으로 분리했으며, 후자는 "개인적인 이야기... 나의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32] 1980년 『플레이보이』 인터뷰에서 그는 올솝과의 인터뷰가 "In My Life"를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회상했다.[33] 작가 존 C. 윈은 "I'm a Loser", "You've Got to Hide Your Love Away" 및 "Help!"과 같은 노래가 책을 낸 후 레논이 더 깊은 글쓰기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언급한다. 음악 학자 테렌스 오그래디는 레논의 1965년 노래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의 "놀라운 반전"이 그의 초기 노래보다 『그 자신의 이야기』와 더 유사하다고 묘사하며, 소세다는 "I Am the Walrus", "What's the New Mary Jane", "Come Together", "Dig a Pony"를 포함한 레논의 후기 비틀즈 노래를 단어의 의미가 아닌 리듬과 "소리의 기쁨"을 위해 단어를 조립하는 그의 "소리-감각적 글쓰기"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언급한다.

6. 2. 자전적 요소

레논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작품에 반영했다. 단편 〈불행한 프랭크〉는 어머니 줄리아에 대한 부재와 이모 미미 스미스의 과잉보호 등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39] 시 〈굿 도그 나이젤〉은 레논의 개 샐리를 안락사시킨 미미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시에 나오는 개의 이름은 줄리아의 죽음을 목격한 레논의 어린 시절 친구 나이젤 월리와 같다.[39]

레논은 십 대 시절 여자 친구들을 때리는 경향이 있었는데,[40] 책에는 〈프랭크에게 파리가 없다〉와 같이 가정 폭력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야기에서 한 남자는 아내를 때려 죽이고 시체를 장모에게 배달하려고 한다.[41]

이 책에는 '불구자'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나오는데, 이는 레논이 어린 시절 신체적, 정신적 장애에 대한 공포증을 갖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틀즈 투어 동안 신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종종 밴드를 만나러 왔고,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비틀즈에게 만져지면 치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42]

6. 3. 반권위주의적 성향

존 레논미술에 재능을 보였지만 학업에는 집중하지 못했다.[2] 그는 기득권에 대한 공격, 초현실주의 유머 및 말장난을 특징으로 하는 라디오 코미디 프로그램 ''더 군 쇼''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논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정치와 기독교를 폄하하는 등 반권위주의적인 정서를 드러냈으며,[43] 노동자자본주의자 간의 분쟁을 묘사하기도 했다.[3]

7. 영향 및 유산

《그 자신의 이야기》는 1960년대 대중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데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팝 음악가가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후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 책은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영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기를 기념하여 런던의 서적상 포일이 주최한 문학 조찬 모임에 존 레논이 참석하기도 했다. 레논은 책의 성공을 기념하는 모임에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들 복 많게 생기셨군요."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타임스 리터러리 리뷰》는 이 작품을 "영어의 빈곤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했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레논을 "영국 난센스 문학 전통을 계승하는 예상 밖의 후계자"라고 보도했다. 레논은 "노래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면 기분 좋죠. 책을 출판해서 번 인세는 몇 푼 안되겠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책 쓰는 게 좋으니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책에 실린 삽화는 비교적 적은 주목을 받았지만, 도겟은 레논 특유의 터치가 있다고 평가했다.[49] 거터만은 등장인물들을 "이상하고, 원형질의 생물"이라고 묘사하며, 동물들과 결합된 인물들은 "[공허한] 풍경 주위에서, 불분명한 추구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10]

17개의 왜곡된 형상이 함께 서 있으며, 개와 풍선 위의 여러 얼굴이 포함되어 있다.
"Randolf's Party" 삽화.


"Randolf's Party" 삽화에 대해 거터만은 "가십을 하고, 얼굴을 찌푸리고, 함께 뭉쳐있다"고 묘사했지만, 일부 인물들은 일반적인 사회적 관습을 따르는 반면, 일부는 이미지 밖으로 날아간다고 분석했다. 도겟은 같은 그림에 "네안데르탈인"이 포함되어 있고, 일부는 풍선에 부착된 얼굴이며, 다른 사람들은 "입체주의 프로필"을 "[자랑]하며 한쪽 눈이 얼굴 바로 바깥에 떠 있다"고 해석했다.[49] 소세다는 그림 속 인물들이 비틀즈의 1968년 애니메이션 영화인 ''옐로우 서브마린''에 다시 등장한다고 보았고, "풍선 머리"를 사람들의 "공허함"에 대한 은유로 묘사했다.[38] 도겟과 소세다는 레논의 그림에서 자화상을 발견했는데, 그중 하나는 레논과 같은 인물이 하늘을 나는 모습이었다. 도겟은 이를 레논의 "소원 성취 꿈"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해석했고,[49] 소세다와 거터만은 그림을 레논이 그의 예술을 만드는 데서 느낀 자유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았다.[25][55]

7. 1. 번역

In His Own Write프랑스어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아직 한국어 번역본은 출간되지 않았다. 이 책은 존 레논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7. 2. 각색

1968년, 빅터 스피네티와 애드리엔 케네디는 레논의 책을 바탕으로 한 연극 《The Lennon Play: In His Own Write》를 무대에 올렸다.[4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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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간행물 Joyce, quoted in Sauceda 1939
[37] 간행물 Sauceda, quoted in Doggett 1983
[38] 간행물 Lennon, quoted in Doggett 2014
[39] 간행물 Curley, quoted in Lewisohn 2005
[40] 간행물 Davies, quoted in Lewisohn 1968
[41] 간행물 Sheff, quoted in Lewisohn 1981
[42] 간행물 Wenner, quoted in Sauceda 1971
[43] 간행물 Wenner, quoted in The Beatles 1971
[44] 간행물 Bowen, quoted in Laing 1999
[45] 간행물 Reuters, quoted in Marquis 1969
[46] 간행물 Winn 2009
[47] 간행물 Sauceda 1983
[48] 간행물 Riley 2011
[49] 간행물 Norman, quoted in Everett 1981
[50] 간행물 Lennon, quoted in Sauceda 2014
[51] 간행물 Norman, quoted in Sauceda 1981
[52] 간행물 Hopkins, quoted in Everett 1987
[53] 웹인용 23 March 1964: John Lennon's In His Own Write is published http://www.beatlesbi[...] 2013-06-10
[54] 뉴스 Book review: 'In His Own Write' and 'A Spaniard in the Works' by John Lennon http://articles.lati[...] 2016-04-06
[55] 뉴스 In His Own Write/ A Spaniard in the Works by John Lennon, book review: All you need is love of wordplay http://www.independe[...]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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