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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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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서대는 책이나 문서를 올려놓고 읽기 위한 받침대로, 학술적, 종교적, 정치적, 예술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학술적 사용에서는 세미나실이나 강의실에서 마이크, 시청각 장치 등과 결합된 형태로 사용되며, 종교적으로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등에서 각 종교의 특성에 맞는 형태로 사용된다. 정치적 사용에서는 연설대, 예술적 사용에서는 일본 전통 음악이나 만담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활용된다. 독서대는 경사진 상판과 미끄럼 방지 턱을 갖춘 디자인이 일반적이며, 휴대용 테이블 독서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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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

2. 학술적 사용

학계에서 연설대는 주로 세미나실과 강의실에서 사용되며, 장소의 기술적 정교함에 따라 일반 연설대에 없는 특정 기능을 갖추고 있을 수 있다.

2. 1. 특징

학계에서 사용되는 독서대는 일반적으로 세미나실과 강의실에서 사용되며, 장소의 기술적 정교함에 따라 일반 독서대에 없는 특정 기능을 갖추고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에는 보통 마이크 스탠드, 시청각 제어 장치, 때로는 통합 컴퓨터 및 녹음 시스템까지 포함된다.[1] 이러한 종류의 독서대는 학술적 맥락에서 지원 자료의 양이 단순한 공개 강연보다 더 많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형 책상에 부착되거나 통합되어 있다.[1]

미국 지방 법원의 연설대로, 학술 강의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


캔버라 대학교의 21세기 초 연설대(2008)

3. 종교적 사용

기독교에서는 예배 중에 성경이나 다른 텍스트를 올려놓고 읽는 받침대로 독서대를 사용한다. 사제, 부제, 목사 또는 평신도가 전례에 따라 독서대에서 성경을 읽거나 제창할 수 있다. 독서대는 보통 신도석 앞에 놓여 회중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나무로 만들어지며, 고정식 또는 휴대용이 있다. 설교를 위해 사용되는 설교단과는 별개의 구조물이다.

수도원 교회와 대성당에서는 성가대석 중앙에 별도의 독서대를 설치하기도 한다. 이는 반선창 책을 보관하고 정시 기도를 노래할 때 사용되었다. 독수리 독서대가 흔하며, 드물게 펠리컨이나 천사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5][6]

유대교 회당에서는 토라 두루마리 등을 놓는 테이블을 '아무드'(עמוד|아무드he)라고 부른다.[7] 일부 회당에서는 이 테이블이 큰 독서대와 비슷할 수 있다. 예시바와 일부 회당에서는 '슈텐더'(שטענדער|슈텐더yi)라고 불리는 작은 책상을 사용한다.[8][9] 슈텐더는 독서대와 유사하며, 예배 인도자가 사용하기도 한다.

시아파 무슬림 소녀들이 라마단 기간 동안 이란 에서 접이식 독서대(''레할'') 위에 올려놓고 꾸란을 공부하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독서대를 레할이라고 부르며,[10] 이슬람 신학교에서 공부하거나 바닥에 앉아 꾸란을 읽을 때 사용된다. '레할'(rehalur)은 낙타 안장을 의미하는 아랍어 rahl|라흘ar에서 유래되었다.[11]

불교에서는 사찰이나 가정의 불단에서 과거장을 올려놓는 받침대로 사용된다.[19] 정토진종에서는 평상시 과거장을 불단 서랍 안에 보관하며, 견대는 약식 불구로 취급된다.[19]

3. 1. 기독교

기독교 교회에서 독서대는 보통 성경이나 다른 텍스트를 올려놓고 예배 중에 "강독"(성경 구절로, 흔히 강독서에서 선택됨)을 읽는 받침대이다. 강독은 공동체의 전례적 전통에 따라 사제, 부제, 목사 또는 평신도가 읽거나 제창할 수 있다. 독서대는 보통 신도석 앞에 놓여 독자 또는 연설자가 회중을 바라보게 된다.

독서대는 종종 나무로 만들어진다. 고정되어 있거나 휴대용일 수 있다. 독서대는 설교단과 다르며, 설교단은 설교에 사용된다. 특히 역사적으로 많은 설교단에는 시에나 대성당 설교단(니콜라 피사노, 1268)과 같이 독서대가 내장되어 있기도 하다. 독서대와 설교대를 모두 갖춘 교회는 종종 서로 반대편에 배치한다. 독서대는 일반적으로 설교단보다 작으며, 두 곳 모두 전례 시기의 색상으로 전례 커튼으로 장식될 수 있다.

아헨 대성당 성가대 홀에 있는 독수리 독서대. 1874년 슈톨베르크에서 주조된 박쥐가 있다. 독수리의 등에 있는 박쥐는 손상된 독서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도원 교회와 대성당에서는 별도의 독서대가 흔히 성가대석 중앙에 설치된다. 원래 이것은 반선창 책을 담고 있었으며, 선창자 또는 전례 감독관이 정시 기도를 노래할 때 사용했다. 독수리 독서대가 흔하며,[5][6] 드물지만 어떤 것은 대신 펠리컨,[5] 또는 천사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3. 2. 유대교

회당에서 토라 두루마리, 티쿤, 후마쉬 등을 놓는 테이블을 '아무드'(עמוד|아무드he)라고 한다.[7] 일부 회당에서는 이 테이블이 큰 독서대와 비슷할 수 있다.

전통적인 예시바와 일부 회당에서는 '슈텐더'(שטענדער|슈텐더yi)라고 불리는 작은 책상을 사용한다.[8][9] 슈텐더는 독서대와 유사하며, 예배 인도자가 독서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학습 그룹별로 슈텐더를 갖거나, 회중 개인이 슈텐더를 갖기도 한다. 전통적인 슈텐더는 책상 아래에 보관함을 갖추고, 발 받침대가 있는 경우가 많다.

3. 3. 이슬람교



이슬람에서 독서대는 이슬람 신학교에서 공부하거나 바닥에 앉아 꾸란을 읽고 배울 때 자주 사용되며, 이를 레할이라고 한다.[10] '레할'(rehalur)이라는 이름은 낙타 안장을 의미하는 아랍어 rahl|라흘ar에서 유래되었으며, 펼쳐진 독서대가 안장과 닮은 것을 나타낸다.[11]

3. 4. 불교

사찰이나 가정의 불단에서 과거장을 올려놓는 받침대로 사용된다. 각 종파에서 사용한다.[19]

정토진종의 경우, 평상시에는 과거장을 불단의 서랍 안에 보관하기 때문에, 견대는 약식 불구이다.[19]

그러나 기일을 확인할 때 편리하며, 불단 내 하단에 견대를 놓고 과거장을 보관하는 것도 허용된다.[19]

4. 정치적 사용

정치 토론 및 연설에서 독서대가 사용된다. 주목할 만한 예로 여러 종류의 미국 대통령 연설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안전한 것은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는 방탄 연설대인 "블루 거스"와, 이보다 작은 "팰컨"[12], 그리고 10번가 밖에서 발표를 위해 사용되는 연설대 시리즈가 있다.[13]

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가 2022년 사임 발표를 위해 연설대에서 연설하고 있다.

5. 예술적 사용

일본 전통 예능에서 독서대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닌교 조루리 공연에서는 '말', '노래', '대사'를 담당하는 기다유 다유 앞에 화려한 마키에 장식과 굵은 술이 달린 독서대를 놓고, 그 위에 대본인 토코혼을 올려놓고 공연한다. 도키와즈 독서대는 주칠에 굵은 다리가 3개 달린 형태이며, 키요모토는 검은 칠을 한 간결한 형태이다. 나가우타 공연에서는 노래 담당자 앞에 다리 부분이 교차하는 백목 독서대를 놓는다.

이처럼 말하기, 노래의 경우에는 공연 시 독서대를 사용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방악기 연주 시에는 악보를 올려놓는 용도로는 연습 시에만 주로 사용하고, 공연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이는 방악에서는 악기는 암기하고, 말하기 파트는 책을 보면서 한다는, 서양 음악과는 반대의 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노가쿠 공연에서는 지우(地謡), 악기 연주자 모두 독서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가미가타 라쿠고에서는 히자카쿠시라고 불리는 작은 가리개 뒤에 책상 모양의 독서대를 놓는다.[14] 독서대는 책을 올려놓는 용도가 아니라 장선이나 박자목으로 쳐서 소리를 내는 데 사용한다.[14] 고단에서는 이 역할을 하는 대를 "석대"라고 부르지만, 옛날에는 독서대라고도 불렀다. 에도 라쿠고에서는 일반적으로 독서대를 사용하지 않는데,[15] 이는 길거리 이야기·대도예로 태어난 가미가타 라쿠고와 달리 에도 라쿠고가 좌식 이야기·옥내 예능으로 발전해 왔다는 역사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된다.[14]

5. 1. 방악 (일본 전통 음악)

닌교 조루리 공연 시에는 '말', '노래', '대사'를 담당하는 기다유 다유 앞에 마키에를 시공하고 굵은 술이 늘어진 호화로운 견대가 놓인다. 다유는 그 위에 기다유의 대본인 토코혼을 놓고 기다유를 말한다. 같은 어조 계통의 도키와즈 견대는 주칠에 굵은 다리가 3개, 키요모토는 흑칠의 심플한 형태이며, 나가우타 공연 시에는 노래 파트 사람 앞에 다리 부분이 교차하는 백목의 견대를 놓는다.

이처럼 말하기, 노래의 경우에는 공연 시 반드시 견대를 사용하는 것이 관례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방악기를 연주할 때 악보대로 사용하는 것은 연습의 경우에 주로 해당하며, 공연 시에는 사용하는 일이 기본적으로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방악에서는 악기는 암기하고, 말하기 파트는 책을 보면서 한다는, 서양 음악과는 반대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노가쿠 공연에서는 지우(地謡), 악기 연주자 모두 견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5. 2. 라쿠고 (일본 전통 만담)

가미가타 라쿠고에서는 히자카쿠시라고 불리는 작은 가리개 뒤에 책상 모양의 견대를 놓는다.[14] 견대는 책을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장선이나 박자목으로 쳐서 소리를 내는 데 사용한다.[14] 고단에서는 이 역할을 하는 대를 "'''석대'''"라고 부르지만, 옛날에는 견대라고도 불렀다. 에도 라쿠고에서는 일반적으로 견대를 사용하지 않는데,[15] 이는 길거리 이야기·대도예로 태어난 가미가타 라쿠고와 달리 에도 라쿠고가 좌식 이야기·옥내 예능으로 발전해 왔다는 역사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된다.[14]

6. 디자인 특징

독서대는 읽을 자료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경사진 상판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설계된다. 자료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턱이 하단에 있는 경우가 많다.[1] 독서대의 너비는 가느다란 기둥부터 상판만큼 넓은 경우까지 다양하다. 일부 현대식 독서대는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연설자가 설 수 있는 작은 연단이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1]

독서대는 실용적인 기능 외에도 미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디자인된다. 행사에서 독서대에는 행사 후원사, 연설자 또는 호텔이나 컨벤션 센터와 같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의 이름이나 상징이 새겨질 수 있다.[1]

테이블 위에 올려놓도록 설계된 휴대용 독서대인 테이블 독서대도 사용된다.[1]

참조

[1] 논문 Engineering: Lecterns Are Not Podiums https://www.jstor.or[...] 2016
[2] 서적 Lectern https://books.google[...] W. and R. Chambers 1864
[3] 서적 Lectern https://books.google[...] Dodd, Mead and Co. 1905
[4] 뉴스 Domestic News: New York https://books.google[...] "The Reform Advocate" 1920-09-18
[5] 서적 How to read a church London 2003
[6] 서적 Signs and Symbols in Christian Art New York 1966
[7] 웹사이트 Amud https://jel.jewish-l[...] Jewish English Lexicon
[8] 서적 The People of the Book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Transaction Publishers 1983
[9] 서적 Sunset https://books.google[...] Feldheim Publishers 1987
[10] 서적 Ecclesial Identities in a Multi-Faith Context: Jesus Truth-Gatherings (Yeshu Satsangs) among Hindus and Sikhs in Northwest India Wipf and Stock Publishers 2015-01-12
[11] 웹사이트 Składany pulpit pod Koran https://etnomuzeum.e[...] Ethnographic Museum of Krakow
[12] 뉴스 The art of Obama's stagecraft https://www.politico[...] 2023-08-31
[13] 뉴스 Strong and stable? Maybe, maybe not. What we can learn from No 10’s cavalcade of lecterns https://www.theguard[...] 2023-08-31
[14] 웹사이트 日本芸術文化振興会「江戸落語と上方落語」 https://www2.ntj.jac[...]
[15] 문서
[16] 웹사이트 見台・ひざ隠し・小拍子 https://web.archive.[...] ニッポン放送 2007-11-30
[17] 웹사이트 四月中席後半鯉朝主任興行 見台が来たー! https://ameblo.jp/wa[...] ameba blog 2014-04-05
[18] 웹사이트 浅草から黒門町 https://tentsutsu.ex[...] excite blog 2013-09-07
[19] 문서
[20] 서적 Lectern https://books.google[...] W. and R. Chambers 1864
[21] 서적 Lectern https://books.google[...] Dodd, Mead and Co. 1905
[22] 뉴스 Domestic News: New York https://books.google[...] "The Reform Advocate" 19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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