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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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북아시아는 정의가 고정적이지 않고 맥락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 지역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하며 몽골과 시베리아를 포함하기도 한다. 지리적으로는 온대림, 타이가, 유라시아 대초원 등으로 덮여 있으며, 다양한 기후와 복잡한 지형을 보인다. 역사적으로는 17세기 만주족의 세력 확장, 19세기 이후 일본의 진출, 냉전 시대의 갈등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는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민족 구성은 매우 다양하며, 중국, 한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 걸쳐 거주하는 민족 집단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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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시아 - 타생오랍총관아문
동북아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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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명칭 | |
한국어 | 동북아시아 |
영어 | Northeast Asia |
일본어 | 北東アジア (호쿠토-아지아) |
중국어 간체 | 东北亚 (Dōngběiyà, 둥베이야) |
중국어 번체 | 東北亞 (Dōngběiyà, 둥베이야) |
지리 | |
위치 | 아시아 동북부 |
주요 지역 | 한반도 일본 열도 중국 동북부 지역 러시아 극동 지역 |
면적 | 약 11,900,000 km² |
국가 | |
국가 목록 |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동북 지역) 러시아 (극동 지역) |
기타 포함 지역 | 몽골 (일부) 홍콩 마카오 |
인구 | |
인구 | 약 16억 5천만 명 (2023년 기준) |
경제 | |
주요 경제권 |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대한민국 |
문화 | |
주요 문화권 | 한자 문화권 유교 문화권 |
역사 | |
역사적 영향 | 중국의 영향 일본의 영향 |
기타 | |
지역 협력체 | ASEAN+3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정상회의 |
2. 정의
동북아시아의 정의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논의되는 맥락에 따라 종종 달라진다.
생물지리학에서 동북아시아는 일반적으로 일본 열도, 한국, 중국 동북부, 그리고 시베리아 남부의 바이칼호와 태평양 사이의 러시아 극동 지역을 대략적으로 가리킨다.
17세기에 만주족이 몽골을 흡수하며 영역을 확장하여 만주를 근거지로 중국, 동투르키스탄, 티베트 등 광대한 지역을 지배하였다. 오늘날 중국의 영토와 연결되는 광대한 지역이 만주족의 왕조인 청나라의 영역이 되었다. 18세기 이후 특히 활발해진 러시아의 동방 진출과 확장은 청과 러시아의 국경 문제를 야기했다. 그리고 남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진출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와 복잡한 관계가 발생하였고, 19세기 후반 이후 일본의 이 지역 진출과 침략이 가세하였다. 이렇게 이 지역에서 근대적인 국가 영토가 확정되어 간다.
동북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지역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세계 명목 GDP의 25.3%를 차지하며 미국보다 약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1] 또한 주요 정치 중심지 중 하나이며 국제 관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1] 1990년대 말까지 동북아시아는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2%를 차지했으며, 강력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1] 2030년까지 이 지역의 주요 경제 성장으로 인해 이 비중이 두 배 또는 세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1]
동북아시아는 매우 다양한 민족 구성을 보인다. 중국에는 56개의 소수 민족이 있으며, 러시아 극동 지역에는 100개가 넘는 민족이 존재한다. 몽골인, 한족, 조선족 등 여러 민족이 여러 국가에 걸쳐 거주하고 있으며, 유대인이나 무슬림 등 다양한 종교 집단도 존재한다. 이처럼 여러 국가에 걸쳐 거주하는 민족 집단이 존재하며, 유대인이나 무슬림과 같이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종교 집단의 거주 지역도 있다. 이러한 다양성으로 인해 동북아시아의 민족 문제는 복잡하며, 각국의 민족 정책 역시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반영한다. 대한민국은 단일 민족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화교, 재일 한국·조선인 등 다양한 민족 집단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동북아시아는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하며, 몽골과 시베리아를 포함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 북부의 일부 또는 전체가 자료에 포함되는 경우도 빈번하다.[1][2][3] 동북아시아 경제연구소는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로 정의한다.[4]
아시아 전체를 지역 구분론으로 보면, 파미르 고원을 중심으로 톈산, 알타이, 히말라야, 힌두쿠시 등의 산맥과 자연 지형을 따라 아프리카 북부, 아라비아 반도에서 동쪽으로 몽골 고원, 중국 동북부에 이르는 광대한 건조대를 고려하여 동서남북 4개의 아시아로 구분한다. 북아시아는 건조하고 혹한인 북극권을 포함하는 시베리아 등으로 타이가와 남부의 스텝이 펼쳐지고, 동아시아는 한대에서 아열대에 이르는 폭을 가진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조선반도, 일본 등으로 구성된다.
이 동아시아와 북아시아를 합친 개념이 아시아의 북동쪽이라는 의미에서 "동북아시아", "북동아시아"이다. 지역 개념은 역사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며, 예를 들어 “일본” 지역은 지난 150년 동안 변화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동북아시아 지역이라는 자연 지리적 구역 구분을 고려하면,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와의 구역 구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변동이 없다. 다만, 이 지역 내 현재와 미래의 상호 관계에 대해서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현재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는 형태로 구상되고 있는 “동아시아”의 범위와는 크게 겹친다.
동북아시아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로 “북동아시아”가 있다. 이는 1980년대 이후 국제 정치학·개발 경제론에서, 또 일본해 측 도도부현 등에서 환일본해 경제 교류권 구상을 내걸은 이후 상당히 사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1990년대에 환일본해 경제 교류권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이 “일본해”라는 명칭의 사용을 거부함에 따라 “환일본해”를 대체하는 말로 “북동아시아”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의 시야가 21세기에 들어 시베리아로 확대됨에 따라 “동북아시아”와 그 지역 범위가 거의 일치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좁은 의미로는 “동북아시아”를 조선·만주·몽골 동부, 러시아의 극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는 경우이며, 일본에서는 역사학·고고학 분야 일부에서 이러한 용법이 보인다. 참고로 일본에서의 학술 분야 사용례에서는 역사학에서는 동북아시아가 많이 사용되고, 문화인류학·지리학에서는 “북동아시아”가 다소 많이 사용되어 왔다는 경향이 있다.
가장 좁은 범위를 가리키는 용어가 일본 외무성의 “북동아시아”이다. 1958년 제1과는 “북동아시아과”, 제2과는 “중국과”, 제3과는 “동남아시아과”, 제4과는 “남서아시아과”가 되었는데, 이 “북동아시아과”는 한국반도를 담당한다. 이러한 외무성적 구분에서는 “동북아시아”는 매우 좁은 지역 범위가 된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의 북동아시아과는 중국, 조선 및 몽골과의 통상에 관한 협정 또는 합의의 이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러시아를 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동북아시아”의 지리적 범위에 가깝다.
일본에서는 특히 환일본해 경제 교류권(중국·조선·러시아·일본)의 교류를 목표로 했던 일본해 측 도도부현에서 “환일본해”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한국이 일본해 명칭을 놓고 한국을 중심으로 본 “동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1990년대에 들어 국제 회의 등에서 “환일본해”를 피해 북동아시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본의 보도 기관에서는 중국어·조선어의 “東北亜”를 “동북아시아”가 아닌 “북동아시아”로 번역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국제 정치·경제·역사·고고학·문화인류학 등 각 분야의 연구서·논문 등에서는 동북아시아·북동아시아의 어느 사용례도 증가하고 있다.
3. 지리
동북아시아는 주로 온대림, 타이가, 유라시아 대초원으로 덮여 있으며, 툰드라는 지역의 극북 지역에서 발견된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매우 크며, 산악 지형이 많다.
기후는 북극권에서 아열대까지 다양하며, 건조 지역에는 광대한 사막이 펼쳐져 있고 현재도 확장되고 있다. 8000m급의 산맥이 이어지는 히말라야-티베트 고원 지대에서 동투르키스탄 투루판 분지의 해발 -155m까지 고도 차이가 있다. 또한 북쪽의 오브강, 예니세이강, 레나강을 비롯하여 아무르강, 황하, 양쯔강(장강), 주강 등의 대하천이 있으며, 해양 면에서도 북쪽의 베링해에서 남쪽의 남중국해, 태평양까지 복잡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자연 환경을 보이는 지역이다.
4.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이 동북아시아 지역은 냉전 구조 하에서 한반도의 남북 분단과 한국 전쟁, 타이완 해협의 긴장, 그리고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 등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치 체제 면에서도 20세기에는 소련을 시작으로 공산주의 국가 지역이었으며, 중국과 북한에서 공산당 정권이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중국의 개혁개방에 따른 시장 경제화, 1990년대 소련의 해체 이후 경제 관계, 환경·자원 문제에서의 관계가 밀접해지면서 다양한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5. 경제
6. 민족
6. 1. 주요 민족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소수민족은 56개이고,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에는 100개가 넘는다. 몽골인은 몽골뿐만 아니라 러시아 바이칼 호 남쪽 연안의 부랴트 지역, 볼가 강 유역의 칼미크 지역, 중국 내 내몽골과 칭하이성 등에 분포한다. 한족은 화교로서 한국과 일본에 거주 지역을 넓혔다(중국계 일본인, 조선반도의 화교). 조선족도 19세기 이후 조선반도 밖으로 분포 지역을 확대하여 만주(중국 동북부)의 조선족,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일본 내 재일 한국·조선인 등이 있다. 이처럼 여러 국가에 걸쳐 거주 지역을 가진 민족·민족집단도 있으며, 일부에는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유대인이나 무슬림의 집단 거주 지역도 있다. 동북아시아의 민족 문제는 매우 복잡하며, 각국의 민족 정책에도 복잡한 역사적 배경에 따른 다양성이 나타난다.
7. 국제 관계
동북아시아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이다. 대한민국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며, 남북 관계 개선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7. 1. 주요 관련 인물
제공된 소스에는 동북아시아와 관련된 주요 인물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참조
[1]
뉴스
Northeast Asia dominates patent filing growth
https://www.reuters.[...]
2001-08-08
[2]
웹사이트
Economic Integration in Northeast Asia
http://www.iie.com/p[...]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2011-08-08
[3]
서적
Northeast asia's stunted regionalism: bilateral distrust in the shadow of globaliza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4]
서적
Japan and Russia in Northeast Asia: Partners in the 21st Century
Greenwood Publishing Group
[5]
웹사이트
http://unstats.u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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