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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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동은 대영제국 시기, 영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구분할 때 동쪽 끝을 의미하는 용어에서 유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해군에서 표기 편의를 위해 일본을 포함한 극동 지도를 사용하면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서구 유럽에서는 중동보다 동쪽에 있는 지역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지정학적으로는 서태평양과 동인도양 연안 국가들을 의미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극동 러시아 등을 포함하는 지역을 지칭한다. 일미 안보조약에서 극동의 범위는 일본 정부의 해석에 따라 "필리핀 이북, 일본 및 그 주변 지역"으로 간주되며, 문화적으로는 유럽 중심적 시각에서 동양, 동방 세계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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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은 1912년 신해혁명을 통해 수립되었으며, 현재는 타이완 섬과 부속 도서를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 하에 독자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며, 국제적으로는 "중화 타이베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동아시아 - 동아시아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는 아세안 10개국과 주변 국가들이 참여하는 연례 회의로, 경제 협력 및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지만, 회원국 간 이해관계 및 협력 구도의 복잡성으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극동 | |
---|---|
지리적 위치 | |
정의 | |
개념 | 유럽 중심적 관점에서 **매우 먼 동쪽** 지역 |
범위 |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 지역 (정확한 범위는 정의에 따라 다름) |
역사적 맥락 | |
용어의 기원 |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인들이 세계를 자국 중심으로 인식하면서 시작 |
냉전 시대 | 공산주의 국가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함 |
지역 구분 (일반적인 구분) | |
동아시아 |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중화민국 (대만) |
동남아시아 |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
러시아 극동 | 러시아의 극동 연방관구 지역 (예: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
용어 사용에 대한 비판 | |
문제점 | 유럽 중심주의적 관점 반영, 지역의 다양성을 간과 |
대안 용어 |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시아 태평양 등 구체적인 지역명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함 |
관련 용어 | |
근동 | 유럽에서 비교적 가까운 동쪽 지역 (주로 서남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
중동 | 근동과 극동의 중간 지역 (주로 서남아시아) |
아시아 태평양 |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용어 |
2. 유래 및 역사
'극동'(Far East)은 대영제국 시기 영국 중심의 시각에서 가장 동쪽 지역을 지칭하며 유래된 용어이다.[39] 초기에는 중동 동쪽 전체나 영국령 인도(British India) 동쪽 지역을 포괄적으로 의미했으나[11], 점차 근동, 중동과 함께 아시아를 구분하는 지정학적 개념으로 사용되었다.[34]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서는 이 용어 사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도 했으나[35], 전후 미국의 영향력 확대로 다시 널리 쓰이게 되었다.[39] 한편, 2차 대전 이후 중동과 근동의 구분은 점차 모호해지는 경향을 보인다.[36]
2. 1. 유럽 중심의 시각
'극동'(極東, Far East)이라는 용어는 대영제국 시절, 영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시각에서 세계를 나눌 때 가장 '''동쪽 끝'''에 있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표현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해군 제독들이 지도 표기의 편의 등을 이유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민속지리국(Ethnogeographic Board)이 설치되면서 구체화되었다. 이후 미국의 영향으로 이 표현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현재처럼 사용되기 시작했다.[39]서구 유럽인들에게 있어, 근세 이전 시대에는 '극동'이란 중동보다 동쪽에 있는 모든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16세기 포르투갈의 주앙 3세는 인도(Colonial India)를 "극동(Extremo Orientept)의 부유하고 흥미로운 나라"[11]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용어는 대영제국 시대에 영국령 인도(British India) 동쪽에 있는 땅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유럽의 지정학에서 '극동'은 서태평양과 동인도양 연안 국가들을 의미했다. 반면, 비교적 가까운 오스만 제국 지역은 '근동(Near East)'으로, 남아시아 북서부 지역과 중앙아시아는 '중동(Middle East)'으로 불렸다. 프랑스어(Extrême-Orient프랑스어), 스페인어(Extremo Orientees), 포르투갈어(Extremo Orientept), 이탈리아어(Estremo Orienteit), 독일어(Ferner Ostende), 폴란드어(Daleki Wschódpl), 노르웨이어(Det fjerne Østenno), 네덜란드어(Verre Oostennl) 등 여러 유럽 언어에도 유사한 용어가 존재한다.
원래 아시아 지역은 역사적으로 인도를 중심으로 번영했으며, 이를 기준으로 지정학 또는 국제정치학적 지리 구분이 이루어졌다.[32] 유럽의 관점에서 인도보다 먼 지역이 '극동'으로 명명된 것이다.[33] 인도 인근 지역은 '중근동(Near and Middle East)'이라는 명칭이 일반적이었다.[33]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중동의 개념이 사용되면서 지역은 극동(Far East), 중동(Middle East), 근동(Near East)으로 나뉘게 되었다.[33] 당시 극동은 열강들의 진출 경쟁 지역, 중동은 영국에서 인도에 이르는 요충지, 근동은 동방문제가 쟁점이 되는 지역으로 인식되었다.[34] 참고로, 초기 중동과 근동의 개념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정착된 것과는 범위가 상당히 다르다.[34]
1941년 12월 15일, 일본 내각 정보국은 '극동'이라는 용어가 "영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관념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차관회의를 통해 공문서, 신문, 잡지, 선언, 결의 등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제안하여 받아들여졌다.[35] 이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서는 '극동'이라는 용어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중동과 근동의 구별이 점차 사용되지 않고 '중동'으로 통합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36] (근동 문서 참조).
2. 2. 제2차 세계대전과 미국의 영향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1년 12월 15일, 일본 내각 정보국은 '극동'이라는 용어가 영국 중심의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하며, 공문서, 신문, 잡지 등에서 해당 용어 사용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35] 이로 인해 전쟁 기간 동안 일본 내에서는 '극동'이라는 표현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극동'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영향력 아래 다시 확산되었다. 미 해군 제독들이 지도 표기의 편의 등을 이유로 일본을 포함한 지역을 '극동'으로 지칭하였고, 미국의 민속지리국(Ethnogeographic Board)이 설립되면서 이러한 지리적 구분이 더욱 구체화되었다. 이후 미국의 이러한 용어 사용 방식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현재와 같이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39]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기존의 극동, 중동, 근동이라는 지역 구분에 변화가 생겨, 중동과 근동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중동'으로 통합하여 부르는 경향이 나타났다.[36]
2. 3. 용어의 변화와 '동아시아'의 부상
'극동'(Far East)이라는 용어는 대영제국 시절, 영국이 스스로를 세계의 중심으로 여기는 시각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영국은 세계를 지역별로 나누면서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지역을 '극동'이라고 명명했다. 이러한 표현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해군 제독들이 표기상의 편의 등을 이유로 사용하면서 확산되었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지역을 지칭하는 극동 지도가 미국의 민속지리국(Ethnogeographic Board) 설치와 함께 구체화되었고, 이후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39]서구 유럽인들에게 근세 이전 시대의 극동은 중동보다 동쪽에 있는 모든 지역을 포괄하는 용어였다. 16세기 포르투갈의 주앙 3세는 인도(Colonial India)를 "극동(Extremo Oriente)의 부유하고 흥미로운 나라"[11]라고 칭하기도 했다. 이 용어는 대영제국 시대에 영국령 인도(British India) 동쪽의 땅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널리 쓰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유럽의 지정학에서 극동은 서태평양과 동인도양 연안 국가들을 의미했다. 반면, 비교적 가까운 오스만 제국 지역은 근동(Near East)으로, 남아시아 북서부와 중앙아시아는 중동(Middle East)으로 불렸다. 프랑스어(Extrême-Orient), 스페인어(Extremo Oriente), 포르투갈어(Extremo Oriente), 이탈리아어(Estremo Oriente), 독일어(Ferner Osten), 폴란드어(Daleki Wschód), 노르웨이어(Det fjerne Østen), 네덜란드어(Verre Oosten) 등 여러 유럽 언어에도 유사한 용어가 존재한다.
극동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지리적 거리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문화적 분리까지 암시한다는 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극동'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 이국적인 곳이라는 인식을 내포한다. 예를 들어, 유럽보다 더 동쪽에 위치하지만 문화적으로 서구적인 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극동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화적, 지리적 주관성은 1939년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였던 로버트 멘지스의 발언에서도 드러난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과 함께 자국의 지정학적 상황을 설명하며 그는 "태평양의 문제는 다르다. 영국이 극동이라고 부르는 곳은 우리에게는 가까운 북쪽이다."라고 말했다.[12]
일반적으로 '극동'은 '동양'(라틴어로 '동쪽'을 의미), '동방 세계', 또는 단순히 '동쪽'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며, 넓게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가리킨다. 과거에는 러시아 극동과 남아시아도 극동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교의 동아시아 연구 교수였던 존 케네스 페어뱅크와 에드윈 O. 레이쇼어는 저서 『동아시아: 위대한 전통(East Asia: The Great Tradition)』에서 이러한 용어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럽인들이 카타이(Cathay), 일본, 그리고 동인도 제도에 이르기 위해 멀리 동쪽으로 여행했을 때, 그들은 당연히 그 먼 지역들을 '극동'이라는 일반적인 이름으로 불렀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배와 증기선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에 도착한 미국인들은 그 지역을 '극서'라고 불렀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동쪽'도 '서쪽'도 아니며, 물론 '극'도 아니다. 그 지역에 대해 더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는 '동아시아'이며, 이는 지리적으로 더 정확하고 유럽이 문명 세계의 중심이라는 구식 개념을 함축하지 않는다."[9]
오늘날 '극동'이라는 용어는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 연방 대학교, 마닐라의 극동 대학교, 대한민국의 극동대학교 등 일부 오래된 기관의 명칭에 남아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은 역사적으로 왕립 해군의 극동 함대와 같이 이 지역의 군사 부대 명칭에 '극동'을 사용하기도 했다.
원래 아시아 지역 구분은 역사적으로 인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32] 유럽의 관점에서 인도보다 먼 지역이 극동으로 명명된 것이다.[33] 인도 인근 지역은 '중근동(Near and Middle East)'이라는 명칭이 일반적이었다.[33]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중동 개념이 사용되면서 극동(Far East), 중동(Middle East), 근동(Near East)으로 지역을 삼분하는 방식이 나타났다.[33] 당시 극동은 열강들의 경쟁 지역, 중동은 영국에서 인도에 이르는 길목의 중요 지역, 근동은 동방문제의 쟁점 지역으로 인식되었다.[34] 참고로, 초기의 중동과 근동 개념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정착된 개념과는 범위가 상당히 다르다.[34]
1941년 12월 15일, 일본 내각 정보국은 '극동'이라는 용어가 "영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관념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차관회의를 통해 공문서, 신문, 잡지, 선언, 결의 등에서 '극동' 사용을 배제할 것을 제안하여 받아들여졌다.[35] 이로 인해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서는 해당 용어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근동의 구별은 점차 희미해져 '중동'으로 통합되는 경향이 나타났다.[36] (근동 문서 참조). 이러한 변화와 함께 '극동'이라는 용어 대신 '동아시아'라는 명칭이 학계와 국제 사회에서 점차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3. 지정학적 범위
극동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지역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전통적으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들이 극동 범위에 포함되어 왔다. 또한 러시아의 극동 러시아 지역도 지리적으로 극동에 속한다.
미일안전보장조약 제6조에는 국제 평화 및 안전 유지를 목적으로 주일미군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극동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일본 정부는 이 '극동'의 범위를 '대체로 필리핀 이북, 일본 및 그 주변 지역'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 주변 지역에는 한국, 대만, 필리핀, 팔라우 등이 포함된다고 본다. 중국은 대만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미일안전보장조약의 대만 적용에 반발하고 있다. 1960년 2월 10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당시 기시 총리는 극동의 범위에 금문도와 마주도가 포함된다고 답변하여, 자민당 내 미키 다케오, 마츠무라 켄조 등 반주류파의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37]
3. 1. 동아시아
wikitext지역 및 영토 명칭[13] 및 깃발 | 면적 (1km2) | 인구 | 인구 밀도 (명/1km2) | 수도 | 정체 | 통화 | 공용어 |
---|---|---|---|---|---|---|---|
동아시아 | |||||||
중국[17] | 9598094km2[18] | 1,371,821,094[19] | 145.0 | 베이징 | 일당제 사회주의 공화국 | 위안 (인민폐) | 중국어 (북경어)[20] |
홍콩[21] | 1108km2 | 7,448,900 | 6,777.0 | 홍콩 | 중화인민공화국 특별행정구 | 홍콩 달러 | 중국어,[22] 영어 |
일본 | 377973km2 | 126,440,000 | 334.0 | 도쿄 | 의원내각제, 입헌군주제 | 엔 | 없음[23] |
마카오[24] | 115.3km2 | 653,100 | 21,340.0 | 마카오 | 중화인민공화국 특별행정구 | 파타카 | 중국어,[25] 포르투갈어 |
몽골 | 1566000km2 | 3,081,677 | 1.97 | 울란바토르 | 준대통령제 공화국 | 투그릭 | 몽골어 |
북한 | 120540km2 | 25,368,620 | 212.0 | 평양 | 주체 단일 독재국가 사회주의 공화국 | 북한 원 | 한국어 |
대한민국 | 100363km2 | 51,446,201 | 507.0 | 서울 | 단일 대통령제 공화국 | 대한민국 원 | 한국어 |
타이완[26] | 36197km2 | 23,577,271 | 650.0 | 타이베이 | 준대통령제 공화국 | 신타이완달러 | 중국어 (북경어) |
3. 2. 동남아시아
지역 및 영토 명칭[13] 및 깃발 | 면적 (km2) | 인구 | 인구 밀도 (km2당) | 수도 | 정체 | 통화 | 공용어 |
---|---|---|---|---|---|---|---|
동남아시아 | |||||||
-- 브루나이 | 5765km2 | 417,200 | 72.11 | 반다르스리브가완 | 절대 이슬람교 술탄 | 브루나이 달러 | 말레이어 및 영어 |
-- 캄보디아 | 181035km2 | 16,245,729 | 81.8 | 프놈펜 | 입헌군주제 | 리엘 | 크메르어 |
-- 크리스마스 섬[27] | 135km2 | 1,692 | 12.5 | 플라잉피시 코브 | 오스트레일리아의 외부 영토 |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 없음[28] |
-- 코코스 제도[29] | 14km2 | 593 | 42.4 | 웨스트 아일랜드 | 오스트레일리아의 외부 영토 |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 없음[30] |
-- 인도네시아 | 1904569km2 | 261,115,456 | 138.0 | 자카르타 | 대통령 공화국 | 루피아 | 인도네시아어 |
-- 라오스 | 237955km2 | 6,758,353 | 26.7 | 비엔티안 | 사회주의 공화국 | 킵 | 라오어 |
-- 말레이시아 | 330803km2 | 32,049,700 | 92.0 | 쿠알라룸푸르 | 연방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 링깃 | 말레이어 |
-- 미얀마 | 676578km2 | 53,582,855 | 76.0 | 네피도 | 단일 대통령제 입헌 공화국 | 짯 | 버마어 |
-- 필리핀 | 300000km2 | 100,981,437 | 336.0 | 마닐라 | 단일 대통령제 입헌 공화국 | 필리핀 페소 (피소) | 필리핀어 및 영어 |
-- 싱가포르 | 722.5km2 | 5,638,700 | 7,804.0 | 싱가포르 | 의원내각제 공화국 | 싱가포르 달러 | 말레이어, 영어, 중국어 (북경어), 및 타밀어 |
-- 태국 | 513120km2 | 68,863,514 | 132.1 | 방콕 |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 바트 | 태국어 |
-- 동티모르 | 15410km2 | 1,167,242 | 78.0 | 딜리 | 의원내각제 공화국 | 미국 달러 / 센타보 주화 | 테툼어 및 포르투갈어 |
-- 베트남 | 331212km2 | 94,569,072 | 276.03 | 하노이 | 일당, 사회주의 공화국 | 동 | 베트남어 |
3. 3. 극동 러시아
러시아는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유럽과 북아시아로 나뉘며, 이 북아시아 지역 중 베링 해 주변 지역을 '''극동 러시아'''(Дальний Восток России|달니 보스토크 로시ru)라고 부른다.현대 행정 구역으로는 연방관구 중 하나인 극동 연방관구가 설치되어 있다. 극동 연방관구의 본부는 하바롭스크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716만 9400명으로 러시아 전체 인구의 약 4.9%를 차지한다. 면적은 러시아 전체의 36%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이다. 다만, 극동 연방관구에 속한 사하 공화국은 극동 지역에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군사적으로는 과거 극동 군관구가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동부 군관구의 일부로 통합되었다. 역사적으로 1920년부터 1922년까지는 러시아 소비에트 공화국의 괴뢰 국가인 극동 공화국이 존재하기도 했는데, 그 범위는 현재의 극동 연방관구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러시아 내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극동' 지역을 표현할 때 Дальний Восток|달니 보스토크ru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오해를 피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Азиатско-Тихоокеанский регион|아지아츠코-티호케안스키 레기온ru, 줄여서 АТР|아테에르ru)이나 동아시아(Восточная Азия|보스토치나야 아지야ru) 등의 용어로 구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4. 한일 상호협력 및 안보조약과 극동
일미 안보조약 제6조에는 국제 평화 및 안전 유지를 목적으로 미군이 주일미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이른바 극동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일본 정부는 극동의 범위를 "대체로 필리핀 이북, 일본 및 그 주변 지역"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해석에 따르면 주변 지역에는 일본, 한국, 대만, 필리핀, 팔라우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만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은 일미 안보조약이 대만에 적용되는 것에 반발하고 있다.
1960년 2월 10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당시 총리였던 기시 총리는 극동의 범위에 금문도와 마주도가 포함된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자민당 내 반주류파였던 미키 다케오, 마츠무라 켄조 등이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37]
5. 문화적 의미
극동이라는 용어는 지리적 분리뿐 아니라 문화적 분리까지도 내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극동"은 단순히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이국적인 곳을 의미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유럽보다 더 동쪽에 위치하지만 문화적으로 서구적인 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극동이라는 용어로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화적, 지리적 주관성은 193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총리였던 로버트 멘지스의 말에서도 드러난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과 함께 자국의 지정학적 상황을 설명하며 멘지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태평양의 문제는 다르다. 영국이 극동이라고 부르는 곳은 우리에게는 가까운 북쪽이다.[12]
일반적으로 "극동"은 oriens|오리엔스la(라틴어로 "동쪽"을 의미)에서 유래한 "동양", "동방 세계", 또는 단순히 "동쪽"과 같은 용어와 유사하게 사용되며, 주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과거에는 러시아 극동이나 남아시아 지역까지 극동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하버드 대학교의 동아시아 연구 교수였던 존 케네스 페어뱅크와 에드윈 레이쇼어는 그들의 저서 『동아시아: 위대한 전통(East Asia: The Great Tradition)』에서 이러한 용어 사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유럽인들이 카타이, 일본, 그리고 동인도 제도에 이르기 위해 멀리 동쪽으로 여행했을 때, 그들은 당연히 그 먼 지역들을 '극동'이라는 일반적인 이름으로 불렀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에 도착한 미국인들은 그 지역을 '극서'라고 불렀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동쪽'도 '서쪽'도 아니며, 물론 '극'도 아니다. 그 지역에 대해 더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는 '동아시아'이며, 이는 지리적으로 더 정확하고 유럽이 문명 세계의 중심이라는 구식 개념을 함축하지 않는다.[9]
오늘날 "극동"이라는 용어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 연방 대학교, 마닐라에 있는 극동 대학교, 대한민국에 있는 극동대학교와 같이 일부 오래된 기관의 명칭이나, 성 콜롬반 선교회의 정기 간행물 ''극동''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은 역사적으로 영국의 왕립 해군 소속 극동함대처럼 해당 지역의 군사 부대나 사령부 명칭에 "극동"을 사용하기도 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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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kox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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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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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East 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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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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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Asian part only
[16]
문서
Moscow is located in Europe
[17]
문서
China
[18]
문서
Includes PRC-administered area
[19]
문서
Information listed is for Mainland China only
[20]
웹사이트
Law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on the Standard Spoken and Written Chinese Language (Order of the President No.37)
http://www.gov.cn/en[...]
Chinese Government
2000-10-31
[21]
문서
Hong Kong is a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2]
문서
No specific variety of Chinese is official in the territory
[23]
문서
Japan's National Diet have not officially enacted a law stating that the official language is Japanese
[24]
문서
Macau is a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5]
문서
No specific variety of Chinese is official in the territory
[26]
문서
Figures are for the area under the de facto control of the Republic of China (ROC) government, commonly referred to as Taiwan
[27]
문서
Christmas Island is an External Territory of Australia
[28]
문서
English does not have de jure status in Christmas Island and in Australia
[29]
문서
The Cocos (Keeling) Islands are an External Territory of Australia
[30]
문서
English does not have de jure status in the Cocos (Keeling) Islands and in Australia
[31]
웹사이트
極東(キョクトウ)とは? 意味や使い方
https://kotobank.jp/[...]
[32]
웹사이트
インドの区分
https://www.mod.go.j[...]
[33]
학술지
中東情勢と日本・世界のゆくえ
https://opac.ll.chib[...]
千葉大学
[34]
웹사이트
「中東」概念の変容 中国・インドの台頭と「西アジア」の復活?
https://www.jccme.or[...]
[35]
뉴스
「極東」の字句を使わず、次官会議で一致
朝日新聞
1941-12-16
[36]
웹사이트
最近の中東情勢と世界経済への波及
https://www.chukeire[...]
中部経済連合会
2020-06-30
[37]
서적
現代世相風俗史年表:1945-2008
河出書房新社
[38]
뉴스
The 'Far Eastern Economic Review' for example covers news from India and Sri Lanka.
[39]
서적
극동 동아시아 동북아시아의 함의
역사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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