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플래그 –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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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는 미국 태평양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공중 훈련으로, 매년 3회, 각 10일간 알래스카 에일슨 공군 기지에서 실시된다. 1976년 필리핀에서 코프 썬더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1992년 알래스카로 이전된 후 200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대한민국 등 다양한 국가의 군대가 참가하며, A-10, F-15, F-16, F-22, F-35 등 다양한 항공기가 동원된다. 훈련은 공격군, 방어군, 중립 통제 기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실제 전투와 유사한 환경에서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공군은 2008년부터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여 공중 급유 훈련을 병행하며 장거리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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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플래그 – 알래스카 | |
---|---|
훈련 개요 | |
종류 | 군사 훈련 |
주최 | 미국 공군 & 동맹 공군 |
위치 | 알래스카 |
빈도 | 3~4회/년 |
시작 | 2006년 |
최근 훈련 |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19-3 (2018년 8월 1일 – 16일) |
다음 훈련 |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0-1 (2019년 4월 30일 – 5월 15일) |
참가 부대 | 미국 공군 & 동맹 공군 |
주관 부대 | 353d Combat Training Squadron |
후원 부대 | 태평양 공군 |
추가 정보 | |
웹사이트 |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
상태 | 진행 중 |
2. 역사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는 매년 3회, 각 10일간 미국 태평양 공군 사령부가 주관하는 훈련이다.
1976년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에서 코프 썬더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사막의 폭풍 작전 이전에는 미국 공군 주력 전투기 조종사 중 5분의 1 미만이 실제 전투를 경험했다는 점과 대부분의 전투 손실이 비행 승무원의 첫 8~10번의 임무 동안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비행 승무원들에게 현실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쟁의 첫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4][6]
1991년 피나투보 산 폭발로 클라크 공군 기지가 폐쇄된 후, 1992년 코프 썬더는 알래스카 에일슨 공군 기지로 이전되었으며,[7] 2006년에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9]
2. 1. 코프 썬더 (Cope Thunder)
훈련 코프 썬더는 1976년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에서 시작된 태평양 공군(PACAF) 주최 훈련이다.[4] 이 훈련은 리처드 G. 헤드 준장의 제안으로, 아시아 전역의 비행 승무원들에게 현실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쟁의 첫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코프 썬더는 빠르게 PACAF의 "최고의 모의 전투 공군력 운용 훈련"으로 성장했다.[5]
사막의 폭풍 작전 이전에는 미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조종사 중 5분의 1 미만이 실제 전투를 경험했다. 베트남 전쟁 종전 이후, 높은 비율의 조종사들이 전투 경험이 없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전투 경험이 있는 조종사의 비율이 증가했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전투 손실은 비행 승무원의 첫 8~10번의 임무 동안 발생했다.[6] 따라서 코프 썬더의 목표는 각 비행 승무원에게 이러한 첫 번째 중요한 임무를 제공하여 전투 환경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각 코프 썬더 훈련은 참가 부대의 작전 능력을 반영하는 다중 군, 전투 작전 훈련이었다. 훈련에는 다른 참가 부대와 군사 임무가 상당히 다를 수 있는 부대들이 참여했다. 코프 썬더 기획자들은 참가자들이 모의 전투 시나리오에서 불공정한 불이익을 받지 않으면서 가능한 최대의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 설계 시 이러한 요소를 고려했다.
코프 썬더 훈련 동안 필리핀 공군 노스롭 F-5, 호주 공군 F/A-18 호넷, 미국 해군 A-4 스카이호크, 뉴질랜드 공군 A-4K 스카이호크, 싱가포르 공군 호커 헌터 등이 PACAF 및 알래스카 항공 사령부 기지의 미국 공군 F-15 이글 및 F-16 파이팅 팰컨과 함께 발사를 기다리며 활주로에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
1991년 6월 15일 피나투보 산 폭발로 클라크 공군 기지가 폐쇄된 후, 코프 썬더는 1992년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에서 알래스카 에일슨 공군 기지로 이전되었다.[7] 공군 관계자들은 에일슨 공군 기지를 가장 논리적인 선택으로 보았는데, 이는 대규모 군사 훈련 공역의 근접성과 1993년 제353 전투 훈련 비행대대가 될 에일슨의 제5055 사격장 비행대대가 이미 인근에 3개의 주요 군사 지상 훈련 사격장을 유지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했다.[8] 코프 썬더는 2006년에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9]
2. 2.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Red Flag-Alaska)
미국 태평양 공군 사령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코프 썬더 훈련을 계승한다. 1976년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에서 시작된 코프 썬더 훈련은 리처드 G. 헤드 준장의 구상으로, 비행 승무원들에게 현실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쟁의 첫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4] 대부분의 전투 손실이 비행 승무원의 첫 8~10번의 임무 동안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6] 코프 썬더는 각 비행 승무원에게 이러한 첫 번째 중요한 임무를 제공하여 전투 환경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1991년 피나투보 산 폭발로 클라크 공군 기지가 폐쇄된 후, 1992년 코프 썬더는 알래스카 에일슨 공군 기지로 이전되었다.[7] 2006년에는 레드 플래그-알래스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9]
이 훈련에는 미국 4군을 비롯하여,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태국, 튀르키예, 영국 등 수많은 국가의 군인들이 참가한다.
참가하는 항공기에는 A/OA-10, B-1B 랜서, B-2 스피릿,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C-130, C-160, E-2 호크아이, E-3 센트리, F-15C,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16 파이팅 팰컨, F/A-18, F-22 랩터, F-35 라이트닝 II, EA-6B, EA-18, KC-130, KC-135 스트래토탱커, KC-10 익스텐더, HC-130, 다양한 헬리콥터와 CF-18, 파나비아 토네이도, 호커 시들리 님로드, 비커스 VC10, 에어로 L-159 알카, 수호이 Su-30MKI, 유로파이터 타이푼, 미쓰비시 F-2, JAS39 그리펜, SEPECAT 재규어 및 일본 자위대의 스팅어 팀도 참가한다.[10]
3. 작전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는 참가자들이 "레드" 공격군(적군), "블루" 연합군(방어군), "화이트" 중립 통제 부대의 세 팀으로 나뉘어 역할을 맡는다.[11] 방어군에는 잠재적 적대 국가가 제기하는 위협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지상 통제 요격(GCI) 및 지대공 방어 부대가 포함된다. 이 부대는 일반적으로 GCI 기지에서 지시하는 방어 공중 작전을 사용한다. 대공포(AAA) 및 지대공 미사일(SAM) 발사를 시뮬레이션하는 신호를 보내는 전자 장치인 사거리 위협 발신기는 귀중한 지대공 훈련을 제공하며, 제353 전투 훈련 비행대대 직원의 지시에 따라 민간 계약업체가 운영한다.[12]
공격군에는 미국 및 동맹국의 모든 전술 및 지원 부대가 포함된다. 방어군과 공격군이 시뮬레이션된 적대적이고 비협조적인 훈련 환경에서 만나기 때문에, 모의 전쟁을 통제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임무는 "화이트" 중립군에게 주어진다.[13]
훈련은 알래스카 동부에 위치한 합동 태평양 알래스카 훈련장[17] 공역에서 진행된다. 전체 공역은 18개의 영구적인 군사 작전 구역(MOA), 11개의 항공 교통 관제 할당 공역(ATCAA) 고고도 훈련 구역 및 3개의 제한 구역(R2202, R2205, R2211)으로 구성되며, 총 공역 면적은 약 176118.32km2 이상으로, 오클라호마 주와 거의 맞먹는 크기이다.[18] 때때로 캐나다 서부의 인접 공역이 사용된다.[19]
비행 승무원뿐만 아니라 부대 수준의 정보 전문가, 정비 요원(crew), 지휘 및 통제 요소, 직원 및 계획 담당자와 같은 참가자들에게도 작전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20]
4. 대한민국
대한민국 공군은 레드 플래그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연합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2008년 F-15K 6대가 레드 플래그 – 넬리스 훈련에 참가했고, 2009년에는 이 훈련을 본따 맥스 선더 훈련을 한국에서 시작했다. 2013년에는 F-15K 6대가 레드 플래그-알래스카에 참가하여, 한국 공군 전투기 최초로 공중급유를 받으며 영공 밖을 비행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KFP-16D 전투기가 레드 플래그-알래스카에 참가했다.
4. 1. 대한민국 공군의 훈련 참가 현황
대한민국 공군은 2008년 F-15K 6대를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 넬리스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시켰다.[24] 이듬해인 2009년에는 레드 플래그 – 넬리스 훈련을 본따 맥스 선더 훈련을 한국에서 시작했다. 맥스 선더 훈련은 매년 2회 실시하는 한미 연합 훈련이다.[24]2013년에는 F-15K 6대가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다.[25] 대구공군기지에서 이륙하여 7,220km를 논스톱 비행하였고, 7회의 공중급유를 받았다. 이는 한국 공군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영공 밖을 나간 최초의 사례이다.[26]


2014년에는 KFP-16D 전투기 6대와 C-130H 수송기 2대가 레드 플래그-알래스카에 참가했다. KF-16 기종으로는 최초의 참가였다.[27]
2015년에는 KFP-16D 전투기 6대가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다. 중원비행장에서 이륙하여 10시간 동안 11회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8,100km를 비행하여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한국 조종사인 서재경 소령은 7개국 연합 공군 70여 대 항공기를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했다.[28][29]
4. 1. 1. 공중 급유 훈련
대한민국 공군은 2013년부터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의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 참가 시 공중 급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 유사시 장거리 작전 능력을 확보하고, 연합 전력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26][28]2013년 8월, 대한민국 공군은 F-15K 6대를 대구공군기지에서 이륙시켜 7,220km를 논스톱 비행하여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시켰다. 이 과정에서 7회의 공중급유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영공 밖으로 나간 최초의 사례이다.[26]
2015년에는 KFP-16D 전투기 6대가 중원비행장에서 이륙하여 10시간 동안 11회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8,100km를 비행,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 훈련에서 미국 공군 KC-135 공중급유기의 지원을 받았으며, 한국 조종사인 서재경 소령은 7개국 연합 공군 70여 대 항공기를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28][29]
참조
[1]
웹사이트
Red Flag-Alaska 19-3 Kicks Off Aug. 1
https://www.pacom.mi[...]
2020-01-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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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Alaska
https://www.eielson.[...]
2020-01-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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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ttle between Red and Blue: Crews exercise from the Last Frontier
https://www.dvidshub[...]
2020-01-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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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Cope Thunder, 'realistic' training for Air Force pilots
https://www.stripes.[...]
2020-01-23
[5]
웹사이트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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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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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ucky ANG fliers support Spartan paratroopers
https://www.jber.jb.[...]
2020-01-2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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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Ala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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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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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 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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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Red Flag - Alaska
https://www.eielson.[...]
2020-01-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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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DF St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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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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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Alaska 15-3 officially begins at Ei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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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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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Alaska 19-2 takes off
https://www.jber.jb.[...]
Joint Base Elmendorf-Richardson
2020-01-23
[13]
웹사이트
Red Flag-Alaska 15-3 officially begins at Ei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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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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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 - Alaska 16-1 has arrived
https://www.jber.jb.[...]
Joint Base Elmendorf-Richardson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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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caneers arrive at Red Flag-Ala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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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t Base Elmendorf-Richardson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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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Alaska 19-3 kicks off Au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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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lag-Alaska 18-3 comm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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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Air Force exercise incorporates Global Hawk drone for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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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9s join Red Flag-Alaska for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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