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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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형질세포양 수지상 세포(pDC)에서 발생하는 희귀 혈액암의 일종이다. 이 질환은 피부 병변, 림프절 비대, 골수 침윤, 백혈병 유사 증상 등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성인에게서 발생하지만 소아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BPDCN은 pDC 또는 전구 세포의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며, TET2 유전자 돌연변이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진단은 피부 생검 및 면역표현형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 T 세포 림프모구 림프종 등과 감별해야 한다. 치료는 화학 요법, 조혈모세포 이식, 표적 치료제 등을 사용하며, 타그락소푸스-에르즈가 BPDCN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예후는 좋지 않은 편이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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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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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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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해당 없음 |
발병 | 해당 없음 |
지속 기간 | 해당 없음 |
유형 | 해당 없음 |
증상 | |
증상 | 해당 없음 |
합병증 | |
합병증 | 해당 없음 |
원인 | |
원인 | 해당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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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인 | 해당 없음 |
진단 | |
진단 | 해당 없음 |
감별 진단 | |
감별 진단 | 해당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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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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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 | |
예후 | 해당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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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 | 해당 없음 |
사망 | |
사망 | 해당 없음 |
기타 정보 | |
동의어 | 해당 없음 |
2. 병태생리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형질세포양 수지상 세포(pDC) 또는 그 전구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형질세포양 수지상 세포는 바이러스 감염 등에 대한 초기 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 유형이다.[8][2][9]
BPDCN의 발병 기전은 pDC 또는 그 전구 세포에서 여러 유전자 이상이 순차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유전적 변이는 ''TET2'' 유전자의 기능 상실 돌연변이이며, 이는 전체 BPDCN 사례의 상당 부분에서 발견된다.[10] 이 외에도 ''NRAS'', ''ASXL1'', ''TP53'' 등 다른 유전자들의 돌연변이, 특정 염색체 부위의 결실, 융합 유전자 형성, 염색체 수의 이상 등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BPDCN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0][11][4]
이러한 유전적 이상들은 세포의 생존, 증식, 분화 등을 조절하는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BPDCN의 악성 pDC에서는 NF-κB 경로가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과활성화된 NF-κB 경로는 세포 생존과 증식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유도하여 종양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2][11] 결국, 다양한 유전적 변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NF-κB 경로를 포함한 여러 세포 신호 전달 경로를 교란시키고, 결과적으로 pDC의 악성 변형과 BPDCN 발병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1]
2. 1. 수지상세포와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수지상 세포에는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바로 형질세포양 수지상 세포(pDC)와 두 가지 유형의 전통적 수지상 세포(cDC)인 골수성 cDC1 및 골수성 cDC2이다.[8] 형질세포양 수지상 세포(pDC)는 혈액 속을 순환하며, 핵이 있는 모든 혈액 세포의 0.4% 미만을 차지한다. 또한 림프절이나 비장과 같은 다양한 조혈 조직에서도 발견된다.[2] pDC의 주요 역할은 세포내 병원체, 특히 단순 포진 바이러스, HIV, 간염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결핵을 일으키는 결핵균, 아스페르길루스증을 일으키는 Aspergillus fumigatus,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Plasmodium falciparum과 같은 기생충도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세포 내 병원체를 감지하면, pDC는 대량의 I형[9] 및 III형[8] 인터페론을 생산하고, 분화(성숙)하여 전통적 수지상 세포로 변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항원 제시 세포로서 기능하게 된다.[9]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에서 나타나는 악성 pDC는 미성숙한 형질세포양 수지상 세포의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다른 수지상 세포, 골수 세포, 림프구, NK 세포 유형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 1) 형질세포와 유사한 형태
- 2) 적절한 자극을 받으면 대량의 I형 인터페론을 생성하는 능력
- 3) 적절한 자극 시 전통적 수지상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
- 4) 표지 단백질인 그란자임 B,[9] TCF4,[10] 인터루킨-3 수용체(CD123), CLEC4C, 뉴로필린의 발현
- 5) 골수, 림프구, NK 세포 계통에서 일반적으로 발현되는 특정 표지 단백질을 발현하지 않음[10]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은 일반적으로 pDC 또는 그 전구 세포에서 여러 유전자 이상이 순차적으로 발생하면서 생긴다. ''TET2'' 유전자의 기능 상실 돌연변이(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이 기능을 못 하거나 덜 활성화되는 돌연변이)가 이 질환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이상으로,[10] 전체 BPDCN 사례의 32–67%에서 발견되며, 종종 ''NPM1'' 또는 ''SRSF2''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한다. 이 질환과 관련된 다른 여러 유전자 이상은 다음과 같다.
- 1) ''NRAS'', ''ASXL1'', ''T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 2) 염색체 9번 단완의 ''CDKN2A-ARF-CDKN2B'' 유전자 부위, 염색체 12번 단완의 ''CDKN1B'' 유전자 부위, 염색체 13번 장완의 ''RB1'' 유전자 부위, 또는 염색체 5번 장완의 ''NRC1'' 유전자 부위의 결실
- 3) 염색체 11번 장완의 ''KMT2A''와 염색체 10번 단완의 ''MLLT1'', 염색체 6번 단완의 ''SUPT3H''와 염색체 8번 장완의 MYC, 또는 염색체 11번 장완의 ''KMT2A''와 염색체 19번 장완의 ''MLLT1'' 사이의 유전자 융합[11]
- 4) 전체 염색체, 특히 염색체 9, 13 또는 15번의 중복 또는 소실[4]
실험 연구에 따르면, 악성 pDC는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된 NF-κB 경로를 가지고 있어, 세포 생존과 자가 증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 생산을 촉진한다.[12] 이러한 유전자 이상들은 NF-κB 경로 및/또는 pDC의 생존, 증식, 기타 악성 표현형 특성을 촉진하는 다른 세포 활성화 경로를 활성화시켜 BPDCN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11]
2. 2. 유전적 이상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일반적으로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 또는 그 전구 세포에서 여러 유전자 이상이 순차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이 질환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적 이상은 ''TET2'' 유전자의 기능 상실 돌연변이이다. 이는 전체 BPDCN 사례의 32%에서 67%에 해당하며, 종종 ''NPM1'' 또는 ''SRSF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동반한다.[10]
''TET2'' 돌연변이 외에도 BPDCN 발병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적 이상이 보고되었다. 주요 이상 유형은 다음과 같다.
이상 유형 | 유전자 또는 염색체 위치 | 비고 |
---|---|---|
돌연변이 | TET2 | 가장 흔함 (32–67%), 종종 NPM1 또는 SRSF2 돌연변이 동반 |
NRAS, ASXL1, TP53 | ||
결실 | 염색체 9번 단완 (CDKN2A-ARF-CDKN2B 유전자좌) | |
염색체 12번 단완 (CDKN1B 유전자좌) | ||
염색체 13번 장완 (RB1 유전자좌) | ||
염색체 5번 장완 (NRC1 유전자좌) | ||
융합 유전자 | KMT2A (11번 염색체 장완) - MLLT1 (10번 염색체 단완) | |
SUPT3H (6번 염색체 단완) - MYC (8번 염색체 장완) | ||
KMT2A (11번 염색체 장완) - MLLT1 (19번 염색체 장완) | ||
염색체 수 이상 | 전체 염색체 (특히 9, 13, 15번) | 중복 또는 손실 |
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악성 pDC는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된 NF-κB 경로를 가지고 있다. 이 경로는 세포의 생존과 자가 증식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유도한다.[12] 이러한 유전적 이상들이 NF-κB 경로 및/또는 pDC의 생존, 증식, 기타 악성 표현형 특성을 촉진하는 다른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켜 BPDCN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1]
2. 3. NF-κB 경로 활성화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일반적으로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 또는 그 전구 세포에서 여러 유전자 이상이 순차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TET2'' 유전자의 기능 상실 돌연변이가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10] 이는 전체 BPDCN 사례의 32~67%에서 관찰되고 종종 ''NPM1'' 또는 ''SRSF2''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한다. 이 외에도 ''NRAS'', ''ASXL1'', ''TP53'' 유전자 돌연변이, 특정 염색체 영역(예: 9번 염색체 단완의 ''CDKN2A-ARF-CDKN2B'' 유전자좌, 13번 염색체 장완의 ''RB1'' 유전자좌 등)의 결실, 유전자 융합(예: ''KMT2A''-''MLLT1'', ''SUPT3H''-MYC), 염색체 전체의 수적 이상(특히 9번, 13번, 15번 염색체의 중복 또는 소실) 등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BPDCN 발병과 관련되어 있다.[11][4]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BPDCN의 악성 pDC는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NF-κB 경로를 특징으로 한다. 이 과활성화된 경로는 악성 세포 자체의 생존과 증식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유도한다.[12] 앞서 언급된 여러 유전자 이상들이 직접적으로 NF-κB 경로를 활성화시키거나, 또는 pDC의 생존, 증식, 악성 표현형 특성 발현에 관여하는 다른 신호 전달 경로들을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BPDCN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1]
3. 임상 양상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주로 60세에서 80세 사이의 성인에게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신생아를 포함한[7] 어린이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5]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피부 병변으로, 전체 사례의 상당수(61%[5]에서 90%[12])에서 관찰된다. 이러한 피부 증상은 주로 머리, 얼굴, 상체에 나타난다.[2]
피부 증상 외에도 악성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가 전신으로 퍼지면서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일 수 있다. 목 부위 림프절 부종, 간 또는 비장 비대, 혈액이나 골수, 드물게는 뇌척수액으로의 침윤이 동반될 수 있다.[5] 질병이 진행되면 이러한 장기 침범이 더 심해지고, 거의 모든 부위의 피부 병변 및 다른 장기(유방, 눈, 신장, 폐 등)로의 침윤 증거가 나타나기도 한다.[5]
약 10%의 환자에서는 백혈병과 유사한 형태로 발현되기도 하는데,[4] 이는 혈액 내 악성 세포의 순환과 함께 빈혈, 혈소판 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등을 특징으로 한다.[4] 이러한 백혈병 양상은 질병 말기나 치료 후 재발 시 흔히 관찰된다.[2]
3. 1. 피부 증상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전체 사례의 61%[5]에서 90%[12]가 피부 병변으로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결절, 종양, 붉거나 보라색의 구진, 멍과 같은 반점, 그리고/또는 궤양 등이 있다. 이러한 피부 병변은 가장 흔하게 머리, 얼굴, 상체에 발생한다.[2] 이는 악성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가 피부에 광범위하게 침윤하여 발생한다.3. 2. 전신 증상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신생아를 포함한[7] 어린이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5] 주로 성인, 특히 60세에서 80세 사이의 고령층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5]BPDCN은 일반적으로 피부 증상으로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61%[5]에서 90%[12]의 사례). 이러한 피부 병변은 결절, 종양, 붉거나 보라색의 구진, 멍과 같은 반점, 그리고/또는 궤양의 형태로 나타나며, 주로 머리, 얼굴, 상체에 발생한다.[2] 이는 악성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가 피부에 광범위하게 침투하여 생기는 증상이다.
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피부 증상 외에도 다음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5]
- 목 부위 림프절 부종 (약 50% 사례): 악성 pDC 침윤으로 인해 발생
- 간 비대 (약 16% 사례)
- 비장 비대 (약 26% 사례)
- 혈액 내 악성 pDC 수치 증가 (유핵 세포의 2% 초과, 약 40% 사례)
- 골수 침윤 (약 65% 사례)
- 뇌척수액 침윤 (어린이 사례의 47%, 성인 사례에서는 드묾)
질병이 더 진행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장기 및/또는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르고, 거의 모든 부위에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유방, 눈, 신장, 폐, 위장관, 뼈, 부비동, 귀, 고환 등 다양한 부위에 악성 pDC가 침윤했다는 임상적 증거가 나타날 수 있다.[5]
BPDCN 환자의 약 10%는 백혈병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4] 즉, 혈액 속에 악성 pDC가 순환하고, 골수 내 악성 pDC의 광범위한 침윤으로 인해 빈혈, 혈소판 감소증, 그리고/또는 백혈구 감소증이 나타나는 것이다.[4] 이러한 백혈병 단계는 질병의 말기나 치료 후 재발하는 경우 흔히 관찰되는 특징이다.[2]
3. 3. 백혈병 형태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 환자의 약 10%는 백혈병과 유사한 질병으로 나타나는데,[4] 즉, 순환하는 악성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 빈혈, 혈소판 감소증, 그리고/또는 골수 내 광범위한 악성 pDC 침윤으로 인한 백혈구 감소증을 보인다.[4] 질병의 백혈병 단계는 말기 및 치료 후 재발하는 BPDCN의 흔한 특징이다.[2]4. 진단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의 진단은 주로 피부 병변에 대한 생검을 통해 시작된다.[4] 생검 조직 검사에서는 진피 내에 특징적인 미성숙 모세포의 침윤이 관찰된다.[4][12] 이러한 소견은 BPDCN을 시사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해당 모세포가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임을 명확히 하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T 세포 림프모구 림프종(TCLL), 공격성 NK 세포 백혈병(NKL) 등 유사한 형태를 보일 수 있는 다른 혈액 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세포의 형태학적 특징과 함께 면역 분석법이나 유세포 분석법을 이용한 특정 표면 단백질 마커 분석 결과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4][2][11] 구체적인 조직학적 소견과 면역표현형 분석 기준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4. 1. 조직 검사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주로 피부 병변의 생검을 통해 진단이 시작된다. 이 생검에서는 표피를 제외한 진피에 중간 크기의 미성숙한 모세포가 침투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 이 세포들은 불규칙한 모양의 세포 핵, 미세한 염색질, 그리고 최소 하나 이상의 작은 핵소체를 가지고 있다.[12] 이러한 특징을 가진 모세포는 혈액 순환계, 골수 또는 다른 조직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며, 이는 BPDCN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이다.그러나 BPDCN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이 세포들이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의 모세포임을 명확히 밝혀내야 한다. 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T 세포 림프모구 림프종(TCLL), 공격성 NK 세포 백혈병(NKL)과 같은 다른 혈액암의 모세포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연구에서 pDC 모세포를 식별하기 위한 기준들을 제시했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모든 연구는 공통적으로 pDC가 특징적인 형질세포 모양(형태)을 가져야 하며, 면역 분석법이나 유세포 분석법을 통해 특정 표지자 단백질 조합(프로필)을 발현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어떤 표지자 단백질을 검사할지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 연구에서 제시한 표지자 단백질 프로필 분석 기준은 다음과 같다.[4]
구분 | 표지자 단백질 | 특징 |
---|---|---|
pDC에서 주로 발현 (80–100%) (AML, TCLL, NKL 모세포에서는 드묾) | CD4 | |
CD56 | ||
CD123 (인터루킨-3 수용체) | ||
TLC1 | ||
pDC에 특이적 발현 | CD2AP | |
CLEC4C | ||
AML, TCLL, NKL 모세포에서 주로 발현 (pDC에서는 거의 발현 안 됨) | Myeloperoxidase | |
Lysozyme | ||
CD34 | ||
CD14 | ||
CD11c | ||
CD163 |
다른 두 연구에서는 이와 다소 다른 표지자 단백질 세트를 분석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2][11]
4. 2. 면역표현형 검사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주로 피부 병변의 생검을 통해 의심할 수 있다. 생검 결과, 표피를 제외한 진피에 미성숙한 중간 크기의 모세포가 침윤된 것이 관찰된다.[4] 이 세포들은 불규칙한 세포 핵, 미세한 염색질, 그리고 하나 이상의 작은 핵소체를 특징으로 한다.[12] 이러한 모세포가 혈액, 골수, 또는 다른 조직에서도 발견되면 BPDCN을 시사할 수 있다.그러나 확진을 위해서는 이 모세포가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 모세포이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T 세포 림프모구 림프종(TCLL), 또는 공격성 NK 세포 백혈병(NKL)의 모세포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야 한다. 여러 연구에서 이를 위한 기준을 제시했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공통적으로는 모세포가 전형적인 형질세포양 형태를 가져야 하며, 면역 분석법이나 유세포 분석법을 통해 특정 마커 단백질 발현 양상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연구마다 분석하는 마커 단백질의 종류에는 차이가 있다. 한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마커 프로필을 분석했다.[4]
마커 단백질 | 주요 발현 세포 | 주요 발현 특징 |
---|---|---|
CD4, CD56, CD123 (인터루킨-3 수용체), TLC1 | pDC (80–100%) | AML, TCLL, NKL 모세포에서는 드물게 발현 |
CD2AP, CLEC4C | pDC | pDC에 특이적인 마커 |
Myeloperoxidase, Lysozyme, CD34, CD14, CD11c, CD163 | AML, TCLL, NKL 모세포 | AML, TCLL, NKL 모세포 특이적 (pDC에서는 미발현) |
5. 치료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정의하기 위한 대조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12] 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고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준 화학 요법들이 시도되었으나, 초기 관해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관해 유지 기간이 짧은 한계를 보였다.[5]
이러한 낮은 관해율과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초기 치료에 다른 치료법을 추가하는 전략이 모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예방적 지주막하 투여는 중추 신경계 재발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초기 화학 요법 후 조혈모 세포 이식을 시행하는 것은 관해 기간을 연장하고 완치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안된다.[4] 동종 이식과 자가 이식 중 어떤 방식이 더 우월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12] 또한, 새로운 병용 화학 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 연구도 계획 단계에 있다.[13]
초기 치료 후 재발한 BPDCN의 치료에 대해서는 보고된 연구가 적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대체 화학 요법이나 공여자 림프구 주입 등을 통해 추가적인 관해를 유도하기도 한다.[4]
5. 1. 항암 화학 요법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확립하기 위한 대조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12] 소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고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준 화학 요법이 BPDCN 치료에 적용되었을 때, 소아 환자에서는 각각 77%, 93%, 80%의 완전 관해율을 보였고, 성인 환자에서는 각각 47%, 77%, 53%의 완전 관해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러한 관해 상태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으며, 치료 후 재발 또는 사망까지의 평균 기간은 소아의 경우 12개월, 성인의 경우 6.8개월에 불과했다.[5]이처럼 낮은 관해 유지율과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초기 화학 요법에 다른 치료법들이 추가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지주막하 투여를 예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추 신경계 질환 발생 없이 생존하는 기간을 연장하고 전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화학 요법으로 관해를 유도한 후 조혈모 세포 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관해 상태를 연장하고 질병을 완치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식 후 관찰되는 이식편대 백혈병 효과가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 기여했을 수 있다.[4] 동종 이식과 자가 이식 중 어느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본에서 진행된 한 후향적 연구에서는 자가 이식이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했다.[12] 현재 BPDCN으로 새롭게 진단된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메토트렉세이트, L-아스파라기나제, 이다루비신, 덱사메타손을 병용하는 화학 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 연구가 계획되어 있지만, 아직 환자 모집 단계는 아니다.[13]
초기 치료 후 재발한 BPDCN의 치료에 대해서는 보고된 연구가 많지 않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대체 화학 요법과 공여자 림프구 주입을 병행하여 두 번째 완전 관해 또는 부분 관해를 유도한 사례가 있다.[4]
5. 2. 조혈모세포 이식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고등급 림프종 등에 사용되는 표준 화학 요법은 BPDCN에서 초기 관해를 유도할 수 있지만, 이러한 관해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치료 후 재발 또는 사망까지의 평균 시간은 소아의 경우 12개월, 성인의 경우 6.8개월에 불과했다.[5]이러한 낮은 관해율과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초기 화학 요법으로 관해를 유도한 후 조혈모 세포 이식을 시행하는 방법이 제안된다. 조혈모 세포 이식은 관해 기간을 연장시키며, 질병을 치료할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식 후 관찰되는 이식편대 백혈병 효과가 이러한 치료 효과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4]
아직 연구를 통해 동종 이식(다른 사람에게서 세포를 채취)과 자가 이식(자신에게서 세포를 채취) 중 어느 방식의 줄기 세포 이식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12] 그러나 일본에서 실시된 한 후향적 연구에서는 자가 줄기 세포 이식이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했다.[12]
초기 치료 후 재발한 BPDCN의 경우, 일부 환자에서 공여자 림프구 주입과 대체 화학 요법 치료를 병행하여 두 번째 완전 관해 또는 부분 관해를 유도한 사례가 보고되었다.[4]
5. 3. 표적 치료제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 치료를 위해 여러 표적 치료제가 개발되거나 임상 연구 중에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미국에서 BPDCN 치료제로 승인된 타그락소푸스-에르즈가 있다.[14] 또한, CAR-T 세포 치료제인 UCART123와 BCL-2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베네토클락스 등이 BPDCN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 단계에 있다.[16][12][19]5. 3. 1. 타그락소푸스-에르즈 (Tagraxofusp-erzs)
타그락소푸스-에르즈 (상품명 엘존리스; 이전 명칭 SL-401 및 DT388-IL3)는 2018년 12월 미국에서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 치료제로 승인되었다.[14] 이 약물은 융합 단백질의 일종으로, 인터류킨 3(IL-3)가 디프테리아 독소에 결합된 형태이다. 타그락소푸스-에르즈는 배양된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pDC) 표면에 있는 인터류킨-3 수용체에 결합하여 세포 내부로 침투한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약물은 디프테리아 독소 부분의 작용으로 진핵 세포 신장 인자 2를 억제하여 단백질 합성을 차단하고, 이를 통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15]5. 3. 2. UCART123
UCART123는 키메라 T 세포 수용체를 갖도록 설계된 T 림프구이다. 이 세포는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 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고 사멸시키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되었으며, 단클론 항체의 원리를 이용한다.BPDCN 환자를 대상으로 UCART123 세포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의 1상 임상 시험이 진행되었으나,[16] 2017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한 환자에게서 치명적인(5등급)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험을 일시 중단시켰다.[16] 이후 투여되는 세포의 양을 줄이고 추가적인 안전 조건을 적용하는 등의 조치를 거쳐 2017년 11월 임상 시험 중단 조치가 해제되었다.[17]
BPDCN 치료에 있어 UCART123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1상 임상 시험이 76명의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2017년 6월에 시작되었으며, 2021년 12월에 종료될 예정이다.[18]
5. 3. 3. 베네토클락스 (Venetoclax)
BCL-2는 세포 자멸사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세포 단백질이다. ''BCL-2'' 유전자는 BPDCN에서 가장 많이 과발현되는 유전자 중 하나로 여겨진다. 베네토클락스는 BCL-2의 세포 자멸사 억제 기능을 방해하며, 재발성 또는 불응성 BPDCN 환자 2명에게서 치료 효과를 보였다.[12] BPDCN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 시험이 계획되었으나, 아직 환자 모집 단계는 아니다.[19]6. 예후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은 초기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이 짧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 치료에서 척수강 내 화학 요법과 조혈모세포 이식을 포함하는 치료법의 발전, 그리고 새로운 비화학 요법 약물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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