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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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장(法藏)은 당나라 시대의 승려이자 화엄종의 실질적인 대성자이다. 그의 세속적인 이름은 강(康)씨였으며, 선수(賢首)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지엄을 스승으로 하여 화엄경을 배우고, 측천무후의 지원을 받아 화엄 사상을 선양했다. 법장은 화엄경 관련 저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불교 경전에 대한 주석을 남겼으며, 특히 연기 사상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법계연기, 상호 침투와 원융, 십현문, 이와 사, 삼성, 본성 기원, 비로자나불, 깨달음의 길과 시간의 본성 등 독특한 철학을 제시했다. 그의 사상은 제자인 의상과 한국 화엄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불교 경전 인쇄 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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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당나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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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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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법장 (法藏) |
출생 | 643년 |
출생지 | 장안, 중국 |
사망 | 712년 (69세) |
사망지 | 장안 |
종교 | 불교 |
종파 | 화엄종 |
스승 | 지엄 |
개인 정보 | |
속성 | 강씨 |
주요 활동 | |
저서 | 『화엄경탐현기(華厳経探玄記)』 『화엄오교장(華厳五教章)』 |
제자 | 문초 혜원 |
2. Names
최근 학계 연구에 따르면 널리 알려진 법장(法藏)이라는 이름은 승려의 법명일 뿐만 아니라, 출가 전 사용했던 세속적인 이름이다. 그의 성은 강(康)씨로, 출생지인 강거국(康居國)에서 유래했다. 또한 그는 선수(賢首)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이는 과거 무후에게 받은 존칭이라는 주장과 달리 부모가 지어준 자(字)로 보인다.[1] 법장이 이 별칭을 스스로 언급한 점은 이전 학자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존칭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그의 스승으로서의 칭호이자 구별되는 칭호(별호, 別號)는 국일법사(國一法師)였으며, 이는 출가 후와 만년의 제자들이 그를 부를 때 사용했다.[1]
법장은 강덕계의 아들로 태어나 지엄에게 화엄경을 배웠다. 670년 칙명을 받아 출가했으며, 측천무후의 보호 아래 화엄교학을 선양하여 화엄종의 실질적인 대성자가 되었다. 실차난타의 화엄경 80권 번역과 의정의 번역 등에도 참여했다. 제자로는 문초, 혜원 등이 있다.
3. Life
670년 승려가 된 법장은 중난산(오진사 및 즈샹사)과 수도의 타이위안사를 오가며 《화엄경》을 강설했다. 680년부터 687년까지는 인도 승려 디바카라와 함께 인도 경전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688년에서 689년 사이, 측천무후(당시 섭정)의 명으로 뤄양에 화엄의 자리와 《팔회(八會)》의 보리만다를 건설했다. 이는 《화엄경》을 알리고 690년 왕조를 세울 측천무후와 법장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690년 측천무후가 즉위한 후에도 법장은 《화엄경》을 가르치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도교 사제들과 논쟁을 벌였다. 695년에는 실차난타 번역팀의 새 《화엄경》 번역본이 발표되어 기념 행사가 열렸고, 법장은 곧바로 경전 강설을 시작했다.
697년경, 법장은 거란 반란 진압을 위해 중국군을 돕는 불교 의식을 거행하여 측천무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8세기 초(700년~705년), 법장은 측천무후의 명으로 실차난타와 함께 능가경의 새 번역본을 만들었으며, 이 작업은 704년에 완료되었다.
측천무후 퇴위 후 이현이 복위하자 법장은 충성을 맹세하고, 정치적 반란 진압에 기여하여 705년 중종으로부터 5품 벼슬을 받았다.
706년, 보리류지 번역팀에 합류하여 대보적경 번역에 참여했고, 이는 713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몇 년간 그의 주요 학문 활동이었다.[3]
708년부터 709년까지 가뭄이 들자, 법장은 비를 내리는 종교 의식을 수행하여 7일째 되던 날 폭우를 내리게 했다. 이러한 기적적인 능력은 황실 권력의 변화 속에서도 그의 영향력을 유지시켜 주었다.[4]
법장은 생애 마지막 몇 년 동안 황실의 지원을 받으며 두 수도(장안, 낙양)와 오, 월(저장성, 장쑤성) 지역에 화엄종 사찰 건설을 장려했다.
712년 12월 16일(69세), 대간푸 사원에서 사망한 법장은 예종으로부터 사후에 훈장을 받았다.[7]
3. 1. Early life
법장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1] 법장의 가족은 소그디아인 출신으로, 장안의 제국 수도에 있는 소그디아인 거주 구역에 살았다.[2] 아버지 강미는 당나라 조정에서 관직을 맡고 있었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지만, 중국의 전기에는 그녀가 "햇빛을 삼키는 꿈을 꾼 후" 임신했다고 기록되어 있다.[3] 법장 할아버지의 부유함에 대한 기록은, 그의 아버지가 소그디아 이민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나라 귀족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었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금석문과 문헌 자료는 그의 가족에 대한 많은 모호성을 보여준다.[3]
그의 혈연에 대한 불확실성과는 대조적으로, 법장의 법맥(法脈, Dharma family)에 대해서는 자료에 더 잘 기록되어 있다. 지엄은 그의 주요 스승이었으며, 법장의 동료 학자인 도성(道成)과 보진(寶陳)도 추가적인 영향을 미쳤다. 법장에게는 혜효(慧曉), 회지(懷智), 혜조(慧照), 그리고 가장 유명한 의상 등 네 명의 주요 동문들이 있었는데, 의상은 이후 한국에서 화엄 불교를 창시했다. 그는 의상 외에도 비구니 제자 법성(法成), 두 명의 한국인 제자, 그리고 중국의 전기 작가 천리(千里) 등 많은 다른 제자들이 있었다고 주장된다.[3]
법장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관심을 가졌다. 열다섯 살 때 그는 "아유왕 사리탑"(법문사의 부처의 손가락 사리를 안치한 탑) 앞에서 손가락에 불을 붙였는데, 이것은 당시 유행하던 종교적 행위였다.[2] 법장은 수도에서 적절한 스승을 찾는 데 실망하여 종남산으로 가서 ''화엄경''과 같은 대승 불교 경전을 공부하고, 약초를 복용하는 도교 수행을 했다.[4]
몇 년 동안 은둔하며 지내다가 부모님의 병환 소식을 듣고 법장은 장안으로 돌아와, ''화엄경''에 대한 그의 지식에 감탄한 그의 첫 스승 지엄을 만났다.[5] 그는 663년경 지엄의 제자가 되었지만, 광범위한 여행을 다녔고 그의 스승과 꾸준히 함께하지는 않았다.[6] 지엄이 668년에 사망하기 전에, 그는 자신의 두 율사, 도성과 보진에게 법장을 돌보도록 지시했다.[6] 도성은 장안에 새로 건설된 사찰인 태원사(太原寺)의 세 명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임명되었다.[7] 이곳에서 법장은 남은 생애 동안 승려 생활을 할 것이다. 이전의 전기 자료들은 법장이 보살계를 받기에 너무 뛰어났거나 그의 수계가 기적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법장이 정식으로 수계했다는 증거가 부족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왜곡된 설명이다.[3]
3. 2. 670–700
670년 법장은 승려가 되었고, 중난산(오진사 및 즈샹사 체류)과 수도의 타이위안사를 오가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종종 《화엄경》을 강설했다. 680년부터 687년까지 법장은 인도 승려 디바카라와 함께 인도 경전을 중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688년에서 689년 사이, 법장은 측천무후(당시 섭정)의 명을 받아 뤄양에 높은 화엄의 자리와 《팔회(八會)》의 보리만다를 건설했다. 이 사건은 《화엄경》을 명확히 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690년에 왕조를 세울 측천무후와 법장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시기에 그는 번역가 데벤드라프라즈냐와도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법장은 제자 의상과 서신을 주고받았는데, 이는 제자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불교 승려와 스승 사이의 희귀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다.
690년 측천무후가 왕조를 세운 후, 법장은 《화엄경》을 계속 가르쳤다. 그는 또한 여러 지역을 여행하고, 가족을 방문했으며, 도교 사제들과 논쟁을 벌였다. 이 시기에 주목할 만한 사건은 법장이 남중국으로 유배된 것(694년에서 695년 5월 사이)이다. 그는 695년(8월)에 돌아왔다. 새로운 《화엄경》 번역본(즉, 실차난타 번역팀의 번역)이 곧 발표되었고, 695년에 기념 행사가 열렸다. 법장은 곧 경전을 강설하기 시작했다. 한 예로 (c. 700년), 그의 강연 중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는 매우 좋은 징조로 여겨졌다.
법장은 또한 거란의 반란에 대한 황실의 진압(c. 697년)에 참여했다. 그는 중국군을 돕기 위해 몇 가지 불교 의식을 거행했고, 이는 측천무후와 법장의 관계를 강화했다. 승전으로 인해 궁정 내 불교에 대한 열정이 더욱 높아졌다. 첸에 따르면, 법장은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관세음보살십일면신주경》의 현장 버전을, 밀교의 다라니 (주문)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3. 3. 700–713 AD
8세기 초는 많은 정치적 변화와 불안을 겪었던 시기이다. 700년부터 705년까지 법장은 측천무후의 명에 따라 번역 작업을 계속했다. 그는 실차난타와 함께 능가경의 새로운 번역본을 만들었으며, 이 작업은 704년에 완료되었다.
이 기간 동안 법장은 치유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신성한 유물을 찾기 위해 법문사를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유물을 이용한 다양한 숭배 의식이 행해졌다.[1] 측천무후가 정치적 암투로 물러난 후, 이현이 황제로 복위하자 법장은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또한 법장은 불안정한 시기에 황제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정치적 반란을 진압하는 데 기여했고, 705년 중종으로부터 5품 벼슬을 받았다. 그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승선사도 복원되었다.[2]
706년, 법장은 보리류지의 번역팀에 합류하여 대보적경 번역에 참여했다. 이 번역 작업은 이후 몇 년간 그의 학문 활동의 중심이 되었으며, 713년 그가 사망한 직후에야 완료되었다.[3]
708년부터 709년까지 가뭄이 수도 지역을 위협하자, 법장은 비를 내리게 하는 종교 의식을 수행하라는 명을 받았다. 중종을 만족시킨 것은, 7일째 되던 날 폭우가 쏟아져 열흘 밤낮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법장의 기적적인 능력은 황실 권력의 변화 속에서도 효력을 발휘했다.[4] 법장은 기우 의식에 밀교의 대수구다라니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5]
생애 마지막 몇 년 동안 법장은 황실의 더 큰 지원을 받으며 두 수도(장안, 낙양)와 오, 월(저장성, 장쑤성) 지역에 새로운 화엄종 사찰 건설을 장려했다. 법장의 전기 작가 최치원에 따르면, 이 시기 화엄사(경전 암송 및 연구를 위한 평신도 모임)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6]
법장은 712년 12월 16일(69세) 대간푸 사원에서 사망했으며, 예종으로부터 사후에 관대한 기증과 함께 훈장을 받았다.[7] 법장은 화엄사 남쪽, 신허 평원에 묻혔다.[8]
3. 4. Influence
법장은 의상(625–702)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1] 의상은 법장의 수제자로, 한국으로 돌아가 화엄종을 창시했다.[1] 이들은 평생 우정을 나누며 서신으로 자주 교류했다는 기록이 잘 남아있다.[1] 법장은 한국인 제자 심상(일본어: 신조)에게도 영향을 주었다.[1] 심상은 화엄을 일본에 전파했으며, 량변 (689–773)의 스승으로 량변은 일본 화엄종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1]
법장은 중국에서 화엄 불교를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했는데, 특히 ''화엄경'' 번역 작업이 중요한 공헌이다.[2] 그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도 및 중국 고승들과 협력했으며,[2] 이 경전에 대한 주석을 저술했다.[2] ''화엄경''의 가르침은 수많은 강연과 무후(측천무후) 및 황실 가족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전파되었고,[2] 이는 장안 주변과 오(吳)와 월(越) 지역에 화엄 불교 사찰 설립으로 이어졌다.[2]
법장은 불교 경전 인쇄에 사용된 목판 조각 (목판술) 기술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2] 704년에 법장이 번역한 다라니 경전 사본은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 텍스트로, 한국 불국사에서 발견되었다.[3]
4. 저술
현수는 화엄경 외에도 여러 불교 경전에 대한 주석을 남겼다.[48]
- 십이문론종치의기 1권
- 대승기신론의기 3권
- 범망경소 3권
이 외에도 ''대승기신론의기''(대승기신론 주석), ''범망경'' 주석, ''능가경'' 주석, ''십이문론의 뜻을 전하는 기록''(용수의 ''십이문론'' 주석), ''건달경'' 주석, 사라마티(Saramati)의 ''대승법계무차별론'' 주석 등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
4. 1. 화엄경 관련
현수는 약 30부 100여 권에 달하는 저술을 남겼으며, 그 중 화엄경과 관련된 대표적인 저술은 다음과 같다.[48]
법장은 인도 승려 디바카라(Divākara, 613–688)와 함께 《화엄경》의 마지막 부분인 《화엄경 입법계품》의 확장 판본인 《간다뷰하 경》(《입법계품》)을 번역했다. 이전 번역본이 짧았기 때문에 새로운 번역이 필요했으며, 현재 60권본 중국어판 《화엄경》에는 디바카라와 법장의 번역이 포함되어 있다. 이 판본은 송나라(960–1279) 시대의 수정 작업을 거쳤다. 법장은 디바카라와 함께 《간아미 경》(《대승밀엄경》)도 번역했다.
또한 법장은 695년부터 699년까지 시크샤난다(Śikṣānanda)의 80권 《화엄경》 번역 및 편집 작업에 참여했다. 이 번역에도 누락된 부분이 있어 법장의 번역으로 완성되었다.
688년, 법장은 판디타 데벤드라프라즈냐(Devendraprajña, 提雲般若)와 함께 《화엄경》의 두 장을 추가로 번역했는데, 이 두 장은 60권본 또는 80권본 《화엄경》에 모두 없는 내용이다. 이 두 개의 독립적인 《화엄경》 번역은 다음과 같다.
- 《대방광불화엄경수자분》 (大方廣佛華嚴經修慈分)
- 《대방광불화엄경불사의불경계분》 (大方廣佛華嚴經不思議佛境界分)
법장은 불교에 관한 수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대표작은 60권본 ''화엄경'' 주석서인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화엄경의 신비를 탐구하는 기록'')이다.[6]
법장의 다른 주요 저술은 다음과 같다.[10]
- ''금사자장''(金獅子章, ''금사자에 대한 논문''): 화엄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요약한 논문이다.
- ''화엄오교장''(華嚴五教章, ''화엄 오교에 대한 논문''): 화엄의 주요 교상 (교리 분류) 체계를 담고 있다. 다른 이름은 '화엄일승교의분기장'(華嚴一乘教分齊章, T. 1866)이다.[11]
- ''화엄경지귀(華嚴經指歸)''[12]
- ''화엄경 문의강목(華嚴經文義綱目)''[12]
- ''화엄경 문의강목''(華嚴經文義綱目, ''화엄경 가르침의 요약'', 대정 35, no. 1734): "십현문" 교리를 설명한다.[2]
- ''화엄의 내적 의미에 대한 관찰의 수행: 미망의 종식과 근본으로의 회귀''(''수화엄오지왕진환원관''): 법장이 노년에 화엄 가르침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저술했다.[17]
''화엄법계관문''(華嚴法界觀門, ''법계에 대한 마음의 고찰 방법'')은 전통적으로 도순(557–640)의 저작으로 여겨졌지만, 일부 학자들은 법장의 저작이라고 주장한다.[6]
4. 2. 기타 불교 경전 관련
현수의 저서는 약 30부 100여 권에 달하며, 그 중 대표적인 저술은 다음과 같다.[48]
법장은 불교에 관한 수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그 중 대표작은 60권본 ''화엄경'' 주석서인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화엄경''의 신비를 탐구하는 기록)이다.[6]
법장의 다른 주요 저술은 다음과 같다.[10]
- ''금사자장''(金獅子章, 금사자에 대한 논문): 화엄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요약한 논문이다.
- ''화엄오교장''(華嚴五教章, 화엄 오교에 대한 논문): 화엄의 주요 ''교상''(교리 분류) 체계를 담고 있다. '화엄일승교의분기장'(華嚴一乘教分齊章, T. 1866)이라고도 한다.[11] 영어 번역본으로는 프랜시스 쿡(Francis Cook)의 ''Fa-tsang’s Treatise on the Five Doctrines: An Annotated Translation''(1970)과 BDK의 ''[https://www.bdkamerica.org/wp-content/uploads/2023/09/dBET_DiamondNeedle_HuayanOneVehicle_SecretOfTheHeartSutra.pdf 화엄일승의 교리적 구분에 관한 논문]''이 있다.
- ''화엄경지귀(華嚴經指歸)''[12]
- ''화엄경문의강목(華嚴經文義綱目)''[12]
-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紀, ''대승기신론'' 주석): 이 논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주석 중 하나로 꼽힌다. 디르크 보렌캄프(Dirck Vorenkamp)가 영어로 번역했다.[13]
- ''화엄경문의강목''(華嚴經文義綱目, ''화엄경'' 가르침 요약, 대정 35, no. 1734): "십현문" 교리를 설명한다.[2]
- ''범망경'' 주석 (''범망경보살계본소'', 대정 40, no. 1813)[2]
- ''능가경'' 주석: 법장은 ''능가경''을 중요 경전 중 하나로 여겼다.[14][15]
- ''십이문론의 뜻을 전하는 기록'': 용수의 ''십이문론''(十二門論, 핀인: ''Shiermenlun'', T. 1568) 주석. 디르크 보렌캄프가 번역했다.[16]
- ''화엄의 내적 의미에 대한 관찰 수행: 미망의 종식과 근본으로의 회귀''(''수화엄오지왕진환원관''): 법장이 노년에 화엄 가르침을 간결하게 요약한 책이다.[17]
- ''건달경'' 주석 (''대승밀엄경소'', 대정장 보조 목록 ''속장경'' 續藏經 vol. 34, no. X368)[8][18]
- 사라마티(Saramati)의 ''대승법계무차별론''(大乘法界無差別論, 산스크리트어: ''Dharmadhātu-aviśeṣa śāstra''; ''대승'' 법계의 무차별성에 대한 논문, 대정 no. 1626) 주석 (''대승법계무차별론소 병서'', 대정 no. 1838)[19]
''화엄법계관문''(華嚴法界觀門, 법계에 대한 마음 고찰 방법)은 전통적으로 도순(557–640)의 저작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학자들은 법장의 저작이라고 주장한다.[6]
5. Philosophy
법장의 사상은 연기라는 고전적인 불교 원리에 대한 독특한 해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기는 모든 현상이 다른 현상에 의존하여 발생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법장과 화엄종은 우주를 법의 상호 의존적이고 상호 침투적인 무한한 현상들로 묘사하며, 이는 하나의 전체적인 그물, 즉 하나의 보편적인 법계(dharma realm)를 구성한다.[20] 법장은 대승 틀 안에서 이 불교 교리의 형이상학적 함의를 도출했으며, 여래장(만물의 근원으로 간주)과 유식(관념론의 일종)과 같은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그는 도교와 고전 중국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중국식 산문으로 이를 표현했다. 법장의 저서 중 『탑기문답』과 『금사자장』은 화엄 교리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유명한 화엄 경전이다.[20]
동아시아 불교에서 '''법계'''(法界, 법의 영역)는 현실 전체, 즉 만물의 총체이자 절대적인 것을 의미한다. 법장은 이 개념을 발전시켜 다양한 화엄의 가르침을 전체론적 관점으로 결합했다. 앨런 폭스는 이를 화엄의 "전체성의 형이상학"이라 부르며 우주 전체를 조망한다.[21] 법장의 절대에 대한 이해의 핵심 요소는 "법계 연기"(法界緣起, 모든 현상의 전체 영역의 의존적 발생)와 "본성 기원"(xingqi)이다. 전자는 모든 현상(법)의 상호 관련성과 상호 융합을, 후자는 현상이 절대 본성(여래장 또는 "일심")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의미한다.[22]
5. 1. 상호 침투와 원융
법장(法藏)은 화엄경의 영향을 받은 불교의 연기 이론을 바탕으로 사물의 전체성을 이해했다. 이 독특한 화엄의 연기 관점은 "법계 연기"(法界緣起, 현상 전체의 연기)라고 불린다.[23][22] 이 이론은 세상의 모든 현상이 부처의 지혜를 나타내며, 모순이나 갈등 없이 상호 의존, 상호 융합 및 균형 상태로 존재한다고 본다.[23]이러한 연기 관점의 핵심은 모든 현상(법)의 "상호 관통"(''xiangru'')과 "원융"(''yuanrong'', 圓融)이다.[23][22][29] 이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도 전체의 일부로서만 존재한다는 전체론적 이론이다. 즉, 어떤 단일 사물의 존재는 다른 모든 사물의 총체적인 네트워크에 달려 있으며, 이들은 모두 서로 융합되어 있고, 상호 의존하며, 상호 결정적이다(xiangji).[23][24][29] 브라이언 반 노르덴은 이 이론을 "어떤 하나의 사물의 정체성은 다른 사물의 정체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하나가 곧 전체'이며, 전체는 부분에 의해 정체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체가 곧 하나'"라고 설명한다.[24] 법장에 따르면, "하나가 곧 여럿이고, 여럿이 곧 하나"(''yi ji duo, duo ji yi'')인데, 이는 어떤 현상의 존재와 본성이 모든 현상의 총합에 의해 결정되고 또 결정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는 또한 "하나 안에 여럿이 있고, 여럿 안에 하나가 있다"(''yi zhong duo, duo zhong yi'')고 주장하는데, 이는 어떤 현상(법)이 모든 현상의 총합의 존재와 본성을 관통하고 또 관통되기 때문이다.[29]
앨런 폭스는 상호 관통의 교리를 모든 가능한 특정 사건들이 "갈등이나 방해 없이 동시에, 그리고 항상 서로 중첩되고 공존한다"는 사실로 묘사한다.[21] 따라서 어떤 객체의 존재는 우주 내 전체 관계 네트워크의 일부로서의 맥락의 함수이다.[21] 이로 인해 모든 현상은 서로 연결되어 완벽하게 조화로운 전체(전체 우주, 즉 법계)에서 어떤 방해도 없이 융합된다.[23]
법장은 상호 관통과 무애(non-obstruction)를 설명하기 위해 "십현문"(十玄門)이라는 도식을 사용했다. 십현문의 기본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 모든 형태와 수준의 현상적 존재가, 여래장의 형성으로 이해되어, 완벽한 조화 속에 존재하고, 서로 관통하고 결정하며, 크기와 시간적 구별에 관계없이, 인식되는 완벽한 조화의 비전이다. 각 현상적 실체는 마치 인드라의 그물 속의 각 보석과 같아서, 모든 다른 현상적 실체를 관통하고 결정하며, 그들에게 관통되고 결정되며, 동시에 전체 현상계의 중심이자 그 요소 중 하나로 나타난다. 가장 미세한 현상적 실체조차도 전체 우주를 포함하는 것처럼 보이며, 전체 무애의 이상적인 상태를 예시한다.[29]

법장은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제석천의 그물, 서까래와 건물, 거울의 방 등 다양한 비유를 사용했다.[24][21] 융합은 단순한 철학적 이론이 아니라, 사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방식이자, 성찰, 관조 및 불교 수행의 방법이었다.[23]
법장의 "''서까래 대화''"는 서까래 (부분)와 건물 (전체) 간의 관계에 대한 은유를 사용하여 화엄학의 형이상학을 설명한다. 법장에 따르면, 건물 (우주)은 부분의 합에 지나지 않으므로 개별 서까래는 건물의 정체성에 필수적이다. 마찬가지로, 서까래는 건물과 융합되어 있는데, 이는 서까래로서의 정체성이 건물의 일부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24][21] 따라서 임의의 개별 법(현상)은 필연적으로 우주(법계)에 있는 모든 법의 전체에 의존하며, 이 때문에 법은 어떠한 형이상학적 독립성도 갖지 못한다. 그러나 법은 또한 상호 의존적인 원인과 조건의 전체적인 웹에서 고유하고 특정한 기능을 갖고 있는 한 독특하다. 법장이 말했듯이, "각 부분은 동일하며 [전체를 만들고 각 부분이 그 자체로 존재하도록 허용하는 데 있어서], 그들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다".[11]
또 다른 예로, 법장은 부처의 형상과 횃불을 중앙에 두고 위아래로 두 개씩 있는 팔각형으로 배열된 열 개의 거울을 사용했다. 앨런 폭스에 따르면, "법장은 중앙에 횃불을 점화했고, 방은 횃불과 부처의 반사된 이미지로 가득 찼다. 이것은 효과적으로 모든 '노드' 또는 각 간격이 본질적인 정체성을 갖지 않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인과 관계의 웹으로서의 화엄의 현실관을 보여주었다."[21]
『법장어록』은 부분과 전체 (그리고 그들의 융합) 간의 관계와 부분과 부분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여섯 가지 특성, 즉 여섯 가지 방식을 제공한다. 각 특성은 부분과 전체 간의 특정 종류의 관계를 나타낸다. 이 도식은 현상의 본질에 대한 여섯 가지 미결학적 관점을 제공한다.[11] 법장은 이러한 특성을 완전 융합의 교리를 더 자세히 설명하고 전체성과 다양성이 어떻게 균형을 이루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29] 이것을 "육상원융(六相圓融)"이라고 부른다.[25]
여섯 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11][29]
특성 | 설명 |
---|---|
전체성 / 보편성 (종상 宗相) | 각 법 (서까래와 같은)은 전체성을 특징으로 하는데, 그것이 전체 (건물과 같은)를 만드는 데 참여하기 때문이며, 각 법은 전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
특수성 / 개별성 (별상 別相) | 법은 전체와 다른 수적으로 구별되는 특수성이 있는 한, 특수성 (예: 특정 서까래)을 특징으로 한다. |
동일성 / 동질성 (통상 同相) | 각 법은 전체의 다른 모든 부분과 특정 동일성을 특징으로 하는데, 그들이 모두 충돌 없이 상호적으로 전체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
차이 (이상 異相) | 각 법은 단일 전체의 일부이면서도 서로 다른 기능과 외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르다. |
통합 (성상 成相) | 각 법은 서로를 형성하고 전체를 형성하는 데 다른 법과 함께 통합되며, 각 법은 다른 모든 법을 방해하지 않는다. |
비통합 / 붕괴 (괴상 壞相) | 각 부분이 전체를 구성하면서 고유한 활동을 유지하고 개별성을 유지한다는 사실. |
법장의 도식은 모든 사물이 상호 연관과 융합의 상태에 있고, 모든 현상이 완전히 비이원적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26] 법장은 또한 독자들에게 “단멸론”(현상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과 “상주론”(현상을 원인 없이 독립적이고 영원한 것으로 간주)의 극단을 경고한다. 이것들은 모두 부처가 원래 “중도”를 받아들여 거부했던 존재론적 극단이다.[11] 따라서 법장의 도식은 또한 존재론적 중도를 제공하려는 시도이다.[11]
5. 2. 십현문(十玄門)
법장(法藏)은 《화엄경》 등의 대승불교 자료에 나타난 불교의 연기 이론을 바탕으로 사물의 전체성을 이해했는데, 그 핵심 요소는 "법계 연기"(法界緣起)이다.[23][22] 이는 세상의 모든 현상이 부처의 지혜를 나타내며, 모순이나 갈등 없이 상호 의존하고 융합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이론이다.[23]이러한 연기 관점에서 핵심은 모든 현상(법)이 "상호 관통"(''xiangru'')하고 "원융"(''yuanrong'', 圓融)한다는 것이다.[23][22][29] 이는 전체론적 이론으로, 어떤 사물이나 현상도 전체의 일부로서만 존재하며, 그 존재는 다른 모든 사물의 총체적인 네트워크에 달려있고, 서로 융합, 상호 의존, 상호 결정적(xiangji)이라고 주장한다.[23][24][29] 브라이언 반 노르덴은 이를 "하나가 곧 전체"이며 "전체가 곧 하나"라고 설명한다.[24] 법장은 "하나가 곧 여럿이고, 여럿이 곧 하나"(''yi ji duo, duo ji yi'')이며, "하나 안에 여럿이 있고, 여럿 안에 하나가 있다"(''yi zhong duo, duo zhong yi'')고 주장한다.[29]
앨런 폭스는 상호 관통의 교리를 모든 사건들이 "갈등이나 방해 없이 동시에, 그리고 항상 서로 중첩되고 공존한다"는 것으로 설명한다.[21] 즉, 어떤 객체의 존재는 우주 내 전체 관계 네트워크의 일부로서의 맥락의 함수이며, 모든 현상은 서로 연결되어 완벽하게 조화로운 전체(법계)에서 융합된다.[21][23]
법장은 상호 관통과 무애(non-obstruction)를 설명하기 위해 "십현문"(十玄門)이라는 도식을 사용했다. 십현문은 모든 현상적 존재가 완벽한 조화 속에 존재하고, 서로 관통하고 결정하며, 크기와 시간적 구별에 관계없이, 인식되는 완벽한 조화의 비전이라는 개념이다. 각 현상적 실체는 인드라의 그물 속의 각 보석과 같아서, 모든 다른 현상적 실체를 관통하고 결정하며, 그들에게 관통되고 결정되며, 동시에 전체 현상계의 중심이자 그 요소 중 하나로 나타난다. 가장 미세한 현상적 실체조차도 전체 우주를 포함하는 것처럼 보이며, 전체 무애의 이상적인 상태를 예시한다.[29]
법장은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제석천의 그물, 서까래와 건물, 거울의 방 등 다양한 비유를 사용했다.[24][21]
법장의 "''서까래 대화''"는 서까래 (부분)와 건물 (전체) 간의 관계를 통해 화엄학의 형이상학을 설명한다. 건물(우주)은 부분의 합에 지나지 않으므로 개별 서까래는 건물의 정체성에 필수적이다. 서까래는 건물과 융합되어 있는데, 서까래로서의 정체성이 건물의 일부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24][21] 즉, 개별 법(현상)은 우주(법계)에 있는 모든 법의 전체에 의존하며, 어떠한 형이상학적 독립성도 갖지 못한다. 그러나 법은 상호 의존적인 원인과 조건의 전체적인 웹에서 고유하고 특정한 기능을 갖는 한 독특하다.[11]
법장은 부처의 형상과 횃불을 중앙에 두고 팔각형으로 배열된 열 개의 거울을 사용한 예를 들기도 했다. 앨런 폭스에 따르면, 법장이 중앙에 횃불을 점화하면 방은 횃불과 부처의 반사된 이미지로 가득 찼다. 이는 모든 것이 본질적인 정체성을 갖지 않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인과 관계의 웹으로서의 화엄의 현실관을 보여준다.[21]
법장은 부분과 전체, 그리고 부분과 부분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여섯 가지 특성, 즉 "육상원융(六相圓融)"을 제시한다.[25]
여섯 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11][29]
특성 | 설명 |
---|---|
전체성 / 보편성 (종상 宗相) | 각 법은 전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
특수성 / 개별성 (별상 別相) | 법은 전체와 다른 수적으로 구별되는 특수성을 갖는다 (예: 특정 서까래). |
동일성 / 동질성 (통상 同相) | 각 법은 충돌 없이 상호적으로 전체를 형성한다. |
차이 (이상 異相) | 각 법은 단일 전체의 일부이면서도 서로 다른 기능과 외관을 가진다. |
통합 (성상 成相) | 각 법은 서로를 형성하고 전체를 형성하며,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다. |
비통합 / 붕괴 (괴상 壞相) | 각 부분은 전체를 구성하면서 고유한 활동을 유지하고 개별성을 유지한다. |
법장의 도식은 모든 사물이 상호 연관과 융합의 상태에 있고, 모든 현상이 완전히 비이원적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26] 그는 또한 “단멸론”과 “상주론”의 극단을 경고하며, 중도를 제시한다.[11]
5. 3. 이(理)와 사(事)
법장은 《화엄경》의 영향을 받은 연기 이론을 바탕으로 사물의 전체성을 이해했다. 이 독특한 화엄의 연기 관점은 "법계 연기"(法界緣起)라고 불린다.[23][22] 이 이론에 따르면, 세상의 모든 현상은 부처의 지혜를 나타내며, 모순이나 갈등 없이 상호 의존하고 융합하며 균형을 이룬다.[23]이러한 연기 관점의 핵심은 모든 현상(법)의 "상호 관통"(''xiangru'')과 "원융"(''yuanrong'', 圓融)이다.[23][22][29] 이는 모든 사물이 전체의 일부로서만 존재한다는 전체론적 이론이다. 즉, 하나의 사물은 다른 모든 사물과 융합, 상호 의존, 상호 결정적(xiangji) 관계를 맺는다.[23][24][29] 브라이언 반 노르덴은 이를 "하나가 곧 전체"이며, "전체가 곧 하나"라고 설명한다.[24] 법장은 "하나가 곧 여럿이고, 여럿이 곧 하나"(''yi ji duo, duo ji yi'')이며, "하나 안에 여럿이 있고, 여럿 안에 하나가 있다"(''yi zhong duo, duo zhong yi'')고 주장한다.[29]
앨런 폭스는 상호 관통의 교리를 모든 사건들이 "갈등이나 방해 없이 동시에, 그리고 항상 서로 중첩되고 공존한다"는 것으로 설명한다.[21] 모든 현상은 서로 연결되어 완벽하게 조화로운 전체(법계)에서 융합된다.[23]
법장은 상호 관통과 무애(non-obstruction)를 설명하기 위해 "십현문"(十玄門)을 사용했다. 십현문은 모든 현상이 완벽한 조화 속에 존재하고, 서로 관통하고 결정하며, 크기와 시간에 관계없이 인식되는 조화의 비전이다.[29]

법장은 《금사자장(金獅子章)》에서 화엄 사상의 핵심 원리인 이(理)와 사(事)에 대해 설명한다.[24][11] 금사자상을 비유로 사용하여, 금은 통일되고 근본적인 관계의 양상을, 사자는 독립된 개체로서의 사물에 대한 인식을 비유한다.[11] 화엄 불교에서 이(理)는 부처들이 경험하는 궁극적인 실재(제1의 진리)이다.[24]
법장에 따르면 이(理)는 무한하고 끊임없는 반면, 사(事)는 무상하고 상대적이며 제한적이다.[24] 이 비유는 궁극의 원리와 현상 간의 관계를 밝힌다. 무한한 원리(금)는 항상 공(空)이고 영구적인 본성(자성, zixing)이 없기 때문에, 사자 조각상처럼 많은 형태로 변형될 수 있다.
이 비유는 사물과 그 근본적인 본성의 관계, 즉 사물이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궁극의 원리 외에는 독립적인 존재가 없다는 것을 설명한다.[11] 궁극의 원리와 상대적인 현상은 상호 의존적이고 통일되어 있으며 서로 융합되어 있다. 즉, 이들은 불이(不二)이다.[27]
5. 4. 삼성(三性)
법장은 《대승기신론》에 근거하여 삼성(三性)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제시하는데, 이는 "분별성"(分別性, 펀비에 싱), "의타성"(依他性, 이타 싱), "진실성"(真實性, 쩐스 싱)이다.[28][24][29] 《대승기신론》은 하나의 마음(순수한 불성)과 두 가지 측면(윤회적 측면과 열반적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법장은 이 모델을 바탕으로 삼성이 각각 두 가지 측면을 갖는다고 주장하는데, 즉 불변하고 순수하며 또한 공(空)한 근본적인 측면과 완전히 상호 의존적이며 조건적이고 상대적인 파생적 측면이다.[28][24]법장은 삼성 중 가장 근본적인 "진실성"을 여래장(불성)과 동일시한다. "진실성"은 두 가지 속성을 갖는데, (1) 불성의 순수한 측면을 가리키는 "불변"(不變, 부비안)과 (2) 무지에 의해 영향을 받는 불성을 의미하는 "연기"(隨緣, 쑤이위안)이다.[29] 불성의 조건적인 측면은 현상 세계를 낳고, 따라서 "의타성"으로 이어진다. 의타성은 또한 두 가지 측면을 갖는다. 첫째, 모든 법(法)이 그 존재를 위해 여래장에 의존하기 때문에 "자성 없음"(無性, 우싱)이고, 둘째,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존재의 겉모습"(實有, 스이유)을 갖는다.[29] 의타성의 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평범한 중생들은 현상이 실제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은 "분별성"을 낳는다. 분별성의 두 가지 측면은 다음과 같다. (1) 평범한 중생들이 보는 상상된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 "실재하지 않음"(離無, 리우)과 (2) 감각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남"(情有, 칭유)이다.[29]
법장에 따르면, 삼성의 각 두 측면은 서로 비(非)이원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 융합된 것으로 이해된다.[29][28][6] 따라서 두 측면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법장은 "서로를 완전히 포괄하여, 둘이 아닌 하나의 성품을 이룬다"고 적고 있다.[29] 마찬가지로, 삼성에 관하여, 그 중 어느 것도 다른 것을 방해하거나, 서로 충돌하지 않으며, 불변하는 "근본"(本, 벤) 또는 "진정한 근원"(眞源, 쩐위안)과 현상적인 "파생"(末, 모, 또는 "허위 파생", 妄末, 왕모) 사이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데, 이 둘은 완벽하게 서로 융합되고 침투한다.[29]
더욱이, 법장은 삼성이 각각 파생적 측면을 갖기 때문에, 또한 그들의 근본적인 측면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28][6]
5. 5. 본성 기원(性起)
법장(法藏)은 대승불교의 화엄경에서 영향을 받은 연기 이론에 대한 독특한 견해인 "법계 연기"를 통해 사물의 전체성을 이해했다.[23][22] 이 이론은 세상의 모든 현상이 부처의 지혜(본성의 순수한 마음, 일심 또는 법계)를 나타내며, 모순이나 갈등 없이 상호 의존, 상호 융합 및 균형 상태로 존재한다고 본다.[23]이러한 연기 관점의 핵심은 모든 현상(법)의 "상호 관통"(''xiangru'')과 "원융"(''yuanrong'', 圓融)이다.[23][22][29] 이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도 전체의 일부로서만 존재한다는 전체론적 이론이다. 즉, 단일 사물의 존재는 다른 모든 사물의 총체적인 네트워크에 달려 있으며, 이들은 모두 서로 융합, 상호 의존, 상호 결정적이다(xiangji).[23][24][29] 브라이언 반 노르덴은 이를 "하나가 곧 전체"이며 "전체가 곧 하나"라고 설명한다.[24] 법장은 "하나가 곧 여럿이고, 여럿이 곧 하나"(''yi ji duo, duo ji yi'')이며, "하나 안에 여럿이 있고, 여럿 안에 하나가 있다"(''yi zhong duo, duo zhong yi'')고 주장한다.[29]
앨런 폭스는 상호 관통의 교리를 모든 가능한 특정 사건들이 "갈등이나 방해 없이 동시에, 그리고 항상 서로 중첩되고 공존한다"는 것으로 묘사한다.[21] 어떤 객체의 존재는 우주 내 전체 관계 네트워크의 일부로서의 맥락의 함수이며, 모든 현상은 서로 연결되어 완벽하게 조화로운 전체(법계)에서 어떤 방해도 없이 융합된다.[23][21]
법장은 상호 관통과 무애(non-obstruction)를 설명하기 위해 "십현문"(十玄門)이라는 도식을 사용했다. 십현문은 모든 현상적 존재가 여래장의 형성으로 이해되어 완벽한 조화 속에 존재하고, 서로 관통, 결정하며, 크기와 시간적 구별에 관계없이 인식되는 완벽한 조화의 비전이다.[29]
법장의 《대승기신론》 주석에 따르면, 모든 현상(법)은 "본성" 또는 "일심(一 心)"이라는 단일한 궁극적인 근원에서 비롯된다.[24] 이는 여래(如來), 여래장(如來藏), 불성, 또는 단순히 "본성"으로 다양하게 묘사되며, 모든 것의 존재론적 근원과 기반이다.[24] 모든 법이 불성에서 비롯된다는 이 교리는 "본성 기원(性起)"이라고 불리며, 《화엄경》 제32장 《보왕여래성기품(寶王如來性起品)》에서 유래되었다.[29][30]
법장에게 본성 기원(utpatti-sambhava)은 "현상 세계에 나타나는 절대적인 것... 중생의 이익을 위해 스승으로서 세상에 나타나는 여래와 중생 안에 나타나는 여래의 지혜"를 의미한다.[30] 이 순수한 본성은 중생과 우주에 있는 모든 현상(법)과 분리되지 않으며, 궁극적인 본성은 모든 상대적 현상과 비이원적이며, 상호 연결되어 있다.[24][30] 이 근원은 자존(svabhava)이 비어 있으며, 모든 현상의 전체에 상호 의존한다.[24][29]
법장은 본성 기원을 원인적 관점과 결과적 관점의 두 가지로 이해했다.[29] 원인적 관점에서 "본성"은 모든 중생 안에 내재된 불성을 의미하며, 번뇌로 덮여 있다. 번뇌가 제거되면 불성의 현현이 "본성 기원"이다.[29] 법장은 불성 논서를 인용하여 원리, 수행, 결과(li xing guo)의 세 가지 종류의 본성과 기원이 있다고 썼다. "원리 본성은 불교를 수행하기 전 중생에게 내재된 불성, 수행 본성은 불교를 수행하는 중생의 불성, 결과 본성은 깨달음을 얻은 수행자의 불성이다."[30]
결과적 관점에서 "본성"은 불성을 얻을 때 깨달아지는 본성을 의미하며, 본성 기원은 무수한 훌륭한 불성(佛性)과 능력의 작용을 의미한다.[29]
5. 6.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법장과 화엄종은 우주의 가장 높은 부처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한 우주관을 숭배한다. 비로자나불은 "깨달음을 주는 자"라는 뜻을 가지며, 그 몸은 온 우주를 포함하는 무한한 존재이다.[31] 비로자나불의 빛은 우주의 모든 것에 스며들고, 그의 삶은 무한하며, 그의 가르침과 나타남이 없는 곳은 우주 어디에도 없다.[31] 비로자나불은 또한 궁극적인 원리(理)와 같다고 여겨지는데, 프랜시스 쿡에 따르면 "현상 세계의 근본 실체"이다.[32] 이 궁극적 현실은 변하지 않으면서도 조건에 따라 변화하며, 현상 세계의 모든 것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불변하는 동시에 상호 의존적(따라서 空)이며 역동적이다.[32] 비로자나불의 불변성은 초월적인 측면이고, 조건 지어진 본성은 내재적인 측면이다.[33] 쿡은 모든 것이 부처이고 부처는 모든 것에 널리 퍼져 있다는 견해를 "범불교"라고 불렀다.[34]
쿡은 비로자나불이 일신교적인 신이 아니고 신의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우주의 창조자도 아니고 세상을 다스리는 심판자나 아버지도 아니기 때문이다.[35] 그러나 다른 학자들은 화엄의 견해를 유신론과 비슷하게 보기도 한다. 웨이유 린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전능하며 우주 자체와 동일한" 법장의 비로자나불 개념이 일부 유신론의 형태와 유사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본다.[36] 그러나 린은 또한 법장의 공(空)과 상호 의존에 대한 형이상학이 비로자나불을 일신교적 신으로 만드는 것을 막는다고 주장한다.[36]
법장에 따르면 비로자나불은 ''화엄경''의 저자이다. 이 경전은 비로자나불의 열 가지 몸을 통해 가르쳐진다. "열 가지 몸"은 법장의 주요한 불신론(대승 삼신 이론과는 다름)이다.[37] 열 가지 몸은 중생신, 국토신, 업보신, 성문신, 벽지불신, 보살신, 여래신, 지혜신, 법신, 허공신이다.[38] 숫자 10은 완성과 무한성을 의미하여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법장에 따르면 열 가지 몸은 “삼계”를 포함하며, 그는 열 가지 몸을 우주의 모든 현상과 동일시한다.[39] 법장에게 부처는 모든 법에 스며들고 포함된다. 여기에는 모든 존재뿐만 아니라 모든 무생물적 현상도 포함된다.[30]
법장은 "열 가지 몸 중 어떤 몸이든 언급되면 다른 아홉 몸도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말한다. 웨이유 린에 따르면 "각 몸은 동시에 다른 모든 몸을 포함하고, 다시 그 모든 몸에 포함된다. 그들의 관계는 “상호 침투(相入)”하고 “상호 포섭(相攝)”이다."[40]
5. 7. 깨달음의 길과 시간의 본성

법장은 상호 융합과 상호 침투의 형이상학을 바탕으로 깨달음에 이르는 불교적 길을 이해했다. 법장은 “덕을 닦을 때, 하나가 완성되면 모두가 완성된다.”라고 했으며, “사람이 처음 깨달음의 마음(보리심)을 일으키면, 또한 완전한 깨달음을 얻는다.”라고 썼다.[41] 따라서 법장의 수행 모델은 보리심이 일어나는 즉시 완전한 깨달음이 그 안에 존재한다는 갑작스럽고 비이원적인 깨달음이다. 어떤 현상이든 전체 우주를 포함하고 서로 융합되어 있기 때문에, 불교의 길의 어떤 요소도 전체 길을 포함하며, 심지어 그 열매(부처)까지도 포함한다.[41]
법장에게 이것은 시간적으로 먼 사건들(예: 중생의 현재 수행과 미래의 영겁의 부처)에도 적용된다. 법장은 시간이 비어 있고 모든 순간(과거, 현재, 미래)이 서로 융합되어 있다고 보았다. 시간의 어느 부분이든 다른 모든 부분과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다른 모든 순간에 의존한다.[41][42] 따라서 법장은 다음과 같이 쓴다.
> 찰나는 본질이 없으므로 영원을 관통하고, 긴 시간도 본질이 없으므로 하나의 찰나 안에 완전히 포함된다... 그러므로 한 생각의 찰나에 과거, 현재, 미래의 세 기간의 모든 요소가 완전히 드러난다.[41]
이는 끝이 시작에 의존할 뿐만 아니라 시작이 끝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처는 깨달음을 향한 첫 번째 생각(보리심)과 믿음의 초기 획득에 달려 있지만, 수행의 초기 단계 또한 미래의 부처에 달려 있다.[41][43] 법장은 선형적 인과 관계를 거부하고 일종의 소급 인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41] 법장은 "시작과 끝은 서로 침투한다. 각 단계에서 사람은 보살이자 부처이다."라고 썼다.[42]
더욱이, 공(空)과 상호 침투로 인해 보살도의 모든 단계는 서로를 포함한다.[42] 법장의 부처가 되는 길에 대한 이해는 ''화엄경''의 52단계(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52단계는 십신(十信)의 열 단계로 시작하여 십주(十住), 십행(十行), 십회향(十迴向), 십지(十地), 등각(等覺), 묘각(妙覺)이 이어진다.[44] 그러나 법장은 이 과정을 선형적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각 단계와 수행은 모두 서로, 그리고 부처 자체와 상호 융합되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전체 건물에 의존하기 때문에 서까래가 서까래인 것과 마찬가지).[41] 법장은 "한 단계를 얻으면 모든 단계를 얻는다."라고 말했으며, 이를 "탁월한 진전"이라고 불렀다. 이는 "믿음의 완성"에 도달하는 즉시 "모든 단계와 부처의 단계의 획득"을 수반한다.[42]
임레 하마르에 따르면, 법장은 "믿음의 단계에서 깨달음"(신만성불 信滿成佛)이 "하나의 수레의 독특한 가르침의 독특한 교리"라고 주장한 최초의 인물이었다.[43] 법장은 "모든 수행은 확고한 믿음에서 비롯된다."라고 했다.[43] 따라서 법장에게 길의 초기 단계(믿음과 보리심을 일으킨 후)에서 보살은 이미 다른 모든 단계의 무한한 공덕에 접근할 수 있다(모든 단계가 서로 상호 융합되어 있기 때문에).[43] 법장에게 보리심의 첫 번째 초기 발현은 또한 불가역성의 단계, 즉 미래에 부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단계를 의미한다.[41]
그러나 이것이 보살 단계의 점진적인 수행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법장은 보살이 믿음의 초기 단계에 도달한 후에도 나머지 보살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썼다. 이는 모든 단계가 완전히 융합되는 동안에도 특수성을 유지하고, 불성은 보살 단계의 훈련을 통해 양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43][45]
참조
[1]
백과사전
Fazang
https://www.britanni[...]
2021-09-11
[2]
웹사이트
Fazang (Fa-tsang) {{!}}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https://iep.utm.edu/[...]
2023-04-04
[3]
서적
Hua-yen Buddhism: The jewel net of Indra
https://archive.org/[...]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ress
1977
[4]
논문
Exegesis-philosophy interplay : introduction to Fazang's (643-712) commentary on the Huayan jing (60 juans) [Skt. Avataṃsaka Sūtra; Flower garland sūtra] — the Huayan jing tanxuan ji [record of investigating the mystery of the Huayan jing]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2021
[5]
서적
A History of Chinese Civilization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05-31
[6]
학위논문
Exegesis-philosophy interplay : introduction to Fazang's (643–712) commentary on the Huayan jing (60 juans) [Skt. Avataṃsaka Sūtra; Flower garland sūtra] — the Huayan jing tanxuan ji [record of investigating the mystery of the Huayan jing]
https://open.library[...]
Vancouver :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Library
2021
[7]
학위논문
Exegesis-philosophy interplay : introduction to Fazang's (643–712) commentary on the Huayan jing (60 juans) [Skt. Avataṃsaka Sūtra; Flower garland sūtra] — the Huayan jing tanxuan ji [record of investigating the mystery of the Huayan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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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rocana of the ''Avataṃsaka Sūtra'' as Interpreted by Fazang 法藏 (643–712): A Comparative Reflection on "Creator" and "Creation" 法藏(643–712)筆下《華嚴經》中的盧舍那:談佛教中的創世者和創世
LIN Weiyu 林威宇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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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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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화엄학개론
법륜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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