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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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턴은 제너럴 모터스(GM)가 1985년에 설립한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로, 일본 자동차의 시장 잠식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1990년 첫 모델인 새턴 SL2를 출시했으며, S 시리즈, L 시리즈, 뷰, 아이온, 아우라, 스카이, 아웃룩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새턴은 독자적인 판매망과 "흥정 없는 가격" 정책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으나, 2000년대 후반 GM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2010년에 브랜드가 폐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GM대우를 통해 G2X(스카이) 등이 수입 판매되었으나,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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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자동차)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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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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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종류 | 자회사, LLC |
설립일 | 1985년 1월 7일 |
해산일 | 2010년 10월 31일 |
해산 사유 | GM 구조조정 후 회사 해체 |
본사 위치 | 스프링 힐, 테네시 주, 미국 (1985–2007) 디트로이트, 미시간 주, 미국 (2007–2010) |
서비스 제공 지역 | 미국, 캐나다 |
산업 | 자동차 |
제품 | 자동차 |
모회사 | 제너럴 모터스 |
주요 인물 |
2. 역사
새턴은 1980년대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미국 시장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제너럴 모터스(GM)가 시작한 혁신적인 소형차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1985년, GM은 새턴을 독립적인 브랜드 '새턴 코퍼레이션(Saturn Corporation)'으로 공식 설립하고,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35억달러를 투자하여 새로운 공장을 건설했다.[6] 이는 기존 GM 브랜드와 차별화된 생산 방식과 판매 전략을 도입하려는 시도였으며, 미국자동차노동조합(UAW)과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도 했다.
1990년 첫 모델인 새턴 S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새턴 브랜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흥정 없는 가격(no-haggle pricing)" 정책과 독자적인 딜러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7] 그러나 GM 내부의 다른 브랜드 차량 구매자를 흡수하는 자사 잠식 문제, 예상보다 높은 생산 비용, 1990년대 초 불황 등의 요인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8][9] 1997년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나, 경제 침체와 브랜드 인지도 부족 등으로 인해 2001년 철수했다.
2000년대 들어 새턴은 새턴 L 시리즈, 뷰, 아이온 등을 출시하며 소형차 중심에서 벗어나 중형차, SUV, 미니밴 등으로 모델 라인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점차 오펠 등 다른 GM 브랜드의 차량을 기반으로 한 모델들이 늘어나면서 새턴 고유의 독자성은 희석되었다. 2004년 스프링힐 공장의 고유 노동 계약이 해지된 것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11]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경영난에 빠진 GM은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새턴 브랜드의 매각 또는 폐쇄를 결정했다.[12] 2009년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으로의 매각이 시도되었으나,[15] 안정적인 차량 생산처 확보 문제로 최종 무산되었다.[38] 결국 GM은 2010년 10월 31일부로 새턴 브랜드를 공식 폐지했으며,[19][20] 이는 GM이 올즈모빌, 폰티악에 이어 21세기에 폐기한 세 번째 주요 브랜드가 되었다.[14]
2. 1. 설립 (1982-1989)
1982년 6월, GM J 플랫폼의 국제적 출시 직후 알렉스 C. 메어(Alex C. Mair)는 코드명 '새턴(Saturn)'이라는 혁신적인 소형차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1983년 11월, 제너럴 모터스(GM)의 회장 로저 B. 스미스(Roger B. Smith)와 사장 F. 제임스 맥도널드(F. James McDonald)가 새턴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1984년에는 첫 번째 새턴 시험 차량이 공개되었다.당시 GM은 석유파동 이후 크게 성장한 일본 자동차 회사들에게 미국 시장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었는데, 새턴 프로젝트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다. 1985년 1월 7일, 새턴 코퍼레이션(Saturn Corporation)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전 GM 경영진이 주도하여 완전 공개를 명시한, 직원 소유의 사유 회사 형태로 설립되었으나 이후 GM에 인수되었다.[6]
GM은 1980년대 중반에 공개했던 새턴 콘셉트카(첫 새턴 SL과 유사)를 원래는 쉐보레, 폰티악, 올즈모빌, 뷰익, 캐딜락, GMC 등 기존 브랜드 중 하나의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985년 계획을 변경하여 새턴을 독립적인 브랜드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첫 모델로 새턴 SC와 새턴 SL을 출시하기로 했다.
GM은 새턴 브랜드 출범을 위해 35억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남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했다. 이 공장은 건설 과정에서 부지 내 나무를 이식하는 등 환경 보호에 신경 써서 건설되었다. 브랜드 명칭 '새턴'은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로켓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새턴은 개인의 창의성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는 당시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던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의 방식과 미국자동차노동조합(UAW)과의 협의 결과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2. 2. 초기 (1990-2000)
GM 내부에서 1982년 6월부터 논의된 혁신적인 소형차 프로젝트, 코드명 '새턴'은 1985년 1월 7일 '새턴 코퍼레이션(Saturn Corporation)'으로 공식 출범했다.[6] 초기에는 GM 경영진에 의해 사유, 직원 소유 회사로 설립되었으나, 이후 GM에 인수되었다.
1990년 7월 30일, 첫 번째 새턴 자동차인 빨간색 1991년형 SL2가 생산 라인을 떠났다. 같은 해 S 시리즈의 세단 모델인 SL과 쿠페(coupe) 모델인 SC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고, 1993년에는 5도어 왜건 모델인 SW가 추가되었다. S 시리즈는 강판 모노코크 구조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문이나 펜더 등에 약간의 변형에도 복원이 가능한 수지 패널을 사용하고 소멸 형틀법으로 성형된 수지제 흡기 매니폴드를 채택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
새턴은 "차별화된 자동차 회사"를 표방하며, 독자적인 모델과 별도의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흥정 없는 가격(no-haggle pricing)" 정책은 브랜드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 S 시리즈는 출시 3년 만에 연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7]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고, 구매자들과 감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도 성공했다.[7]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은 새턴 프로젝트가 자동차, 공장, 노동력, 대리점 네트워크, 제조 공정 등 모든 것을 새롭게 시도한 지나치게 야심 찬 계획이었다고 평가했다. 토요타와 같은 경험 많은 제조사조차 단일 프로젝트에서 두 가지 이상의 새로운 요소를 다루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1990년대 초 불황과 더불어, 새턴 구매자의 41%가 이미 GM 차량 소유자였다는 점(자사 잠식)은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량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GM 내부의 다른 부문에서 불만을 야기하기도 했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의 미국 현지 공장보다 높은 비용으로 운영된 점도 비판받았다.[8][9]
새턴은 1991년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으며, 1993년에는 50만 번째, 1995년 5월에는 100만 번째 자동차를 생산했다. 1996년부터는 새턴 대리점을 통해 GM 최초의 양산 전기차인 GM EV1을 유통하기도 했다.
1997년, 새턴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우핸들 사양의 S 시리즈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는 GM 북미 차량 중 최초로 좌측 통행 차량과 동일한 조립 라인에서 우측 통행 차량을 완전히 생산한 사례였다.[10] 일본 시장에서는 "정중한 회사, 정중한 자동차"라는 구호 아래, 가격 정찰제,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운영 등 미국에서의 성공 방식을 도입하려 했다. 동일본여객철도(JR 동일본)의 자회사 등이 판매에 참여하기도 했다.[35] 그러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경제 침체, 브랜드 인지도 부족, 부족한 딜러망, 미국차 특유의 품질 문제 등으로 인해 판매는 부진했다. 결국 2001년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으며, 남은 우측 통행 SW 모델 중 일부는 미국 우편청(USPS)을 위한 SWP(Station Wagon Postal) 모델로 개조되어 판매되었다.

1999년 1월, 새턴은 200만 번째 자동차 생산을 달성했으며, 같은 해 S 시리즈보다 상위 모델인 L 시리즈의 생산을 시작했다(2000년형 모델). L 시리즈는 2세대 오펠 벡토라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2L 직렬 4기통 엔진과 3.0L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2. 3. 모델 확장 (2000-2008)
2000년대 들어 새턴은 기존 소형차 중심에서 벗어나 모델 라인업 확장을 시도했다. 2000년형 모델로 첫 중형차인 새턴 L 시리즈를 선보였다.2001년에는 2002년형 모델로 브랜드 최초의 소형 크로스오버 SUV인 뷰(Vue)를 출시했다. 뷰는 GM의 글로벌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다. 2002년에는 기존 S 시리즈를 대체하는 2003년형 모델 아이온(Ion)을 내놓았다.
2004년, GM과 미국 자동차 노동 조합은 스프링힐 제조 공장의 고유 노동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새턴 운영을 나머지 GM과 통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11] 같은 해, 2005년형 모델로 미니밴인 릴레이(Relay)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는 다른 GM 브랜드의 차량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새턴 모델이었다. 이 시기부터 새턴의 독자성이 희석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2004년에는 새턴 L 시리즈가 단종되었다.
2006년에는 2007년형 모델로 로드스터 스카이(Sky)를 출시했고, 같은 해 중형차 세단 아우라(Aura)와 뷰보다 큰 CUV 아웃룩(Outlook)도 선보이며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했다.
2006년은 아이온이 생산된 마지막 해였다. 아이온과 1세대 뷰는 새턴 초기 모델의 특징이었던 수지(樹脂) 패널을 사용한 마지막 차량들이었다. 이 수지 패널은 온도 변화에 따른 팽창과 수축 문제(문의 개폐 불량, 외관상 단점 등)로 인해 2003년 GM이 폐지하기로 결정했고,[36] 2007년 두 모델이 단종되면서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2007년을 끝으로 스프링힐 공장에서도 더 이상 새턴 차량이 생산되지 않았다.
2008년에는 단종된 아이온의 자리를 유럽에서 생산된 아스트라 모델이 대체했다. 같은 해 NAIAS에서는 오펠 플렉스트림 콘셉트카를 뱃지 엔지니어링한 플렉스트림 콘셉트카를 공개하기도 했다.[6] 이처럼 200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새턴은 오펠 차량의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을 주로 판매하게 되면서 고유의 정체성을 상당 부분 잃어갔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트럭과 SUV 인기에 밀려 소형차 판매가 어려워진 시장 상황, 기술적으로 일본 자동차를 넘어서지 못한 점, 그리고 내부적인 노사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37]
2. 4. 매각 시도 및 폐지 (2008-2010)
2008년 12월 2일, 제너럴 모터스(GM)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경영난 극복을 위해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C 등 4개의 핵심 브랜드에 집중하고, 새턴을 포함한 나머지 브랜드(폰티악, 험머, 사브, 올즈모빌)는 매각, 통합 또는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12] GM 회장 릭 웨이거너는 2009년 2월 17일 기자 회견에서 새턴 브랜드가 기존 제품의 계획된 수명 주기(2010년~2011년)까지는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같은 달 GM은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의 추가 금융 지원을 받으면서 새턴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폐쇄할 의사가 있음을 공식화했다.[13] 이는 올즈모빌(2004년 단종)과 폰티악(2010년 단종)에 이어 GM이 21세기에 들어 세 번째로 주요 브랜드를 정리하는 조치였다.[14]2009년 6월 5일, GM은 자동차 판매 및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에 새턴 브랜드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15] 이 계약은 펜스키가 다임러 AG의 스마트카를 미국 내에서 유통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될 예정이었다.[16] 펜스키는 자체 생산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 없었으므로, GM과의 생산 위탁 계약(초기 2년간 아우라, 뷰, 아웃룩 생산)이 종료된 후 새턴 차량 생산을 맡아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를 찾아야 했다. 이를 위해 펜스키는 르노삼성자동차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GM과의 생산 위탁 계약 종료 후의 장기적인 생산 파트너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협상은 닛산 측의 반대로 인해 최종 결렬되었다. 결국 펜스키는 안정적인 차량 공급처를 확보하지 못했고, 2009년 9월 30일 GM과의 새턴 브랜드 인수 계약을 파기한다고 발표했다.[38]
펜스키로의 매각이 무산되자, GM은 새턴 브랜드의 단계적 폐쇄를 결정했다. 2009년 말까지 캐나다 내 46개 새턴 딜러십이 모두 폐쇄되었으며, 이는 사브 차량을 함께 판매하던 딜러십도 포함되었다. GM과 펜스키는 브랜드 매각 논의 과정에서 캐나다 시장에서의 사업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내 새턴 고객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업무는 다른 GM 딜러십으로 이관되었다.[17]
GM은 2009년 10월 7일부로 새턴 차량의 생산을 중단했으며,[18] 2010년 10월 31일까지 모든 새턴 딜러십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종료하고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폐지했다.[19][20][38]
브랜드 폐지 이후 GM은 기존 새턴 고객 유지를 위해 2010년 2월, 6개월 이상 새턴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3월 31일까지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C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00USD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21] 또한, 기존 GM 딜러 네트워크 내에 '새턴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지정하여 보증 수리를 포함한 사후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도록 했다.
새턴 브랜드의 마지막 생산 차종은 아우라, 아웃룩, 스카이, 뷰였다. 이 중 뷰는 브랜드 폐지 후인 2012년, 쉐보레 캡티바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일부 시장에 재출시되기도 했다.
3. 모델
모델 | 차종 | 생산 기간 |
---|---|---|
새턴 S 시리즈 | 소형 세단 및 쿠페 | 1991년–2002년 |
스테이션 왜건 및 우편 차량 | 1993년–2001년 | |
EV1 | 전기차 | 1996년–1999년 |
새턴 L 시리즈 | 중형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 | 2000년–2005년 |
새턴 뷰 (1세대) | 소형 SUV | 2002년–2007년 |
새턴 아이온 | 소형 세단 및 쿼드 쿠페 | 2003년–2007년 |
새턴 릴레이 | 미니밴 | 2005년–2007년 |
새턴 스카이 | 로드스터 | 2007년–2010년 |
새턴 아웃룩 | 대형 크로스오버 | 2007년–2010년 |
새턴 아우라 | 중형 세단 | 2007년–2010년 |
새턴 뷰 (2세대) | 소형 크로스오버 | 2008년–2010년 |
새턴 아스트라 | 소형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 2008년–2009년 |
3. 1. 초기 모델




새턴 브랜드의 초기 모델들은 독자적인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회사는 초기 제품 생산을 위해 Z-바디라는 전용 플랫폼, 1.9L Saturn I4 엔진이라는 전용 엔진, 그리고 테네시주 스프링 힐에 위치한 전용 공장을 활용했다. 특히 최초의 새턴 모델들은 움푹 들어가지 않는 플라스틱 바디 패널을 특징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디자인 변경을 용이하게 한다는 장점을 강조한 것이었다. 실제로 S 시리즈는 생산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스타일 수정이 이루어졌는데, 1996년 SL 및 SW 모델, 1997년 SC 모델, 그리고 2000년에는 모든 모델에서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22]
새턴 S 시리즈새턴 S 시리즈는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총 3세대에 걸쳐 생산된 새턴의 대표적인 초기 모델 라인업이다.
- 1세대 (1991년-1995년): 1991년 세단 형태의 SL과 2도어 쿠페 형태의 SC 모델로 처음 출시되었다. 1993년에는 5도어 왜건인 SW 모델이 추가되었다. 1995년형 모델은 외관은 1세대 디자인을 유지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계기판 게이지 크기를 키우고 센터 콘솔을 재설계하는 등 '2세대' 내장을 적용했다. 1세대 엔진은 싱글 오버헤드 캠(SOHC) 버전이 85마력, 듀얼 오버헤드 캠(DOHC) 버전이 124마력의 출력을 냈다. 이 DOHC 엔진 출력은 S 시리즈 전체 생산 기간(1991년~2002년) 동안 유지되었다.
- 2세대 (1996년-1999년): 1996년, 재설계된 차체를 가진 2세대 세단(SL)이 출시되었다. SOHC 엔진의 출력은 100마력으로 향상되었다. 1997년에는 2세대 쿠페(SC)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기존 1세대 SC 모델(1990~1996년)의 팝업 헤드라이트 대신 고정식 헤드라이트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1999년 쿠페 모델에는 운전석 뒤쪽에 작은 자살문이 추가되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 3세대 (2000년-2002년): 3세대 모델은 주로 세단(SL)에 해당하며, 외장 바디 패널 업데이트와 새로운 색상 추가 등 비교적 사소한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내장 디자인도 업데이트되었지만, 기계적인 부분은 이전 세대와 대부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S 시리즈는 세단(SL), 쿠페(SC), 왜건(SW) 세 가지 형태로 생산되었다. 왜건(SW) 모델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되었으며, 특히 우핸들 사양 모델이 우편 배달 차량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는 본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되었던 우핸들 모델의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새턴은 일본 시장 진출 실패 후, 남은 우핸들 왜건 차량들을 "시골 지역 배달 담당자에게 제공하는 매우 좁은 틈새 시장"에 판매했다.[23] 초기 S 시리즈는 리콜 문제로 판매 부진을 겪기도 했으나, 딜러들의 헌신적인 고객 지원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판매 실적이 개선되었다.
EV1EV1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된 전기자동차이다. GM이 개발했지만, 판매는 새턴 브랜드의 판매망을 통해 리스 방식으로만 이루어졌다. 이는 당시 GM의 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었으나, 한정된 기간 동안 제한적인 방식으로만 운영되었다.
콘셉트카새턴은 양산 모델 외에도 콘셉트카 개발을 진행했다. 1993년 새턴 소유자 설명서 등에 언급된 SL3 콘셉트카는 SL2와 외관이 유사하지만, SC2 모델의 전면 범퍼와 팝업 헤드램프를 장착할 예정이었다.[24] 또한 실린더당 5개의 밸브를 가진 2.5L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약 250마력(186kW; 254PS)의 출력을 낼 것으로 예상되었다.[25]
3. 2. 후기 모델
새턴 라인업의 첫 번째 중요한 변화는 2000년형 L 시리즈 중형차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 차량은 GM2900 플랫폼과 엔진을 오펠 벡트라와 공유했으며, GM의 델라웨어주 윌밍턴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초기 모델명은 LS-1(4기통)과 LS-2(6기통)이었으나, 링컨-머큐리가 LS 명칭을 소유하고 있어 소송을 피하기 위해 2001년부터 L200과 L300으로 변경되었다. L200은 2003년형 이후 단종되었고, L 시리즈 전체는 판매 부진으로 2005년형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L 시리즈 출시는 새턴이 GM 내에서 준독립적인 위치를 점차 잃고 다른 GM 브랜드와 유사해지는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2002년에는 첫 SUV 모델인 뷰(Vue) 1세대가 출시되었다. 뷰는 새턴의 특징이었던 플라스틱 바디 패널을 사용한 스페이스프레임 구조를 유지했다. 엔진은 Ecotec 4기통(L61)과 GM V6(L81)를 탑재했으나, 2004년부터는 이례적으로 V6 엔진을 혼다의 J35S1 엔진으로 교체했다. 4기통 엔진에는 GM 최초의 승용차용 CVT가 적용되었지만, 신뢰성 문제로 2005년에 단종되었다. 2004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레드 라인(Red Line)이, 2006년 말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그린 라인(Green Line)이 추가되었다. 1세대 뷰는 2007년까지 생산되었다.

2003년에는 아이온(Ion)이 S 시리즈를 대체하며 출시되었다. 아이온의 등장은 새턴 고유의 독창적인 자동차 설계 시대가 끝나고 GM 내 다른 브랜드와의 부품 공유 및 플랫폼 통합이 본격화되었음을 의미했다. 아이온은 출시 초기 재고 문제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36]
초기 새턴 차량의 특징이었던 수지(樹脂) 패널은 온도 변화에 따른 팽창과 수축 문제, 그로 인한 외관상의 단점 때문에 2003년 GM에 의해 폐지 결정이 내려졌다.[36] 결국 2007년 1세대 뷰와 아이온의 생산이 종료되면서 수지 패널을 사용한 새턴 차량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와 함께 스프링힐 공장에서의 새턴 차량 생산도 종료되었다.
이후 새턴은 릴레이(2005년-2007년, 미니밴), 스카이(2007년-2010년, 로드스터), 아우라(2007년-2010년, L 시리즈 후속 중형 세단), 아웃룩(2007년-2010년, 대형 크로스오버 SUV), 뷰 2세대(2008년-2010년, 소형 크로스오버), 아스트라(2008년-2009년, 아이온 후속 소형 해치백)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하지만 이들 후기 모델 대부분은 오펠 등 다른 GM 브랜드 차량을 기반으로 한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이 주를 이루면서 새턴만의 독자성은 점차 희미해졌다. 이는 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시장에서 트럭과 SUV 인기에 밀려 소형차 판매가 어려워진 점, 기술적으로 일본차를 넘어서지 못한 점, 그리고 내부적인 노사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37]
모델 | 차종 | 생산 기간 |
---|---|---|
L 시리즈 | 중형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 | 2000년–2005년 |
뷰 (1세대) | 소형 SUV | 2002년–2007년 |
아이온 | 소형 세단 및 쿼드 쿠페 | 2003년–2007년 |
릴레이 | 미니밴 | 2005년–2007년 |
스카이 | 로드스터 | 2007년–2010년 |
아웃룩 | 대형 크로스오버 | 2007년–2010년 |
아우라 | 중형 세단 | 2007년–2010년 |
뷰 (2세대) | 소형 크로스오버 | 2008년–2010년 |
아스트라 | 소형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 2008년–2009년 |
2008년 12월, GM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에 집중하고 새턴을 포함한 나머지 브랜드(폰티악, 험머, 사브)는 매각, 통합 또는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12] 2009년 2월, GM은 새턴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폐쇄할 의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13] 이는 올즈모빌(2004년 단종)과 폰티악(2010년 단종)에 이은 GM의 세 번째 브랜드 정리 조치였다.[14]
2009년 6월, GM은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Penske Automotive Group)에 새턴 브랜드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15] 펜스키는 공장 인수 없이 다른 자동차 회사에 생산을 위탁할 계획이었고, GM은 초기 2년간 아우라, 뷰, 아웃룩 생산을 지속하기로 했다. 펜스키는 르노삼성자동차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등과 생산 협상을 진행했으나,[16] 닛산의 반대 등으로 협상이 결렬되었다.
결국 펜스키는 다른 제조업체를 찾지 못했고, 2009년 9월 30일 GM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GM은 2010년에 새턴 운영을 중단하고, 모든 새턴 대리점은 2010년 10월 31일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턴 차량 생산은 2009년 10월 7일에 중단되었고,[18] 프랜차이즈 계약은 2010년 10월 31일에 종료되었다.[19][20] 새턴의 마지막 생산 모델은 아우라, 아웃룩, 스카이, 뷰였으며, 이들은 2010년 모델 연도까지 생산되었다.
브랜드 폐쇄 이후, 기존 새턴 소유주들을 위한 서비스 및 부품 공급, 보증 수리는 다른 GM 딜러십 내에 마련된 '새턴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GM은 고객 유지를 위해 2010년 초 기존 새턴 소유주에게 다른 GM 브랜드 차량 구매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21]
한편, 단종되었던 새턴 뷰는 2012년 쉐보레 캡티바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약간의 변경을 거쳐 쉐보레 브랜드로 재출시되기도 했다. 이는 사실상 뱃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기존 뷰 모델과 거의 동일했으나 하이브리드 버전은 제공되지 않았다.
3. 3. 고성능 및 친환경 모델
새턴은 자사 차량 라인업에 고성능 모델을 위한 '''레드 라인(Red Line)'''과 친환경 모델을 위한 '''그린 라인(Green Line)'''이라는 두 가지 하위 라인을 운영했다.'''레드 라인 (Red Line)'''
레드 라인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향상된 성능과 운전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고성능 라인업이었다. 대표적인 레드 라인 모델은 다음과 같다.
- 아이온 레드 라인: 아이온의 고성능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 뷰 레드 라인: 2004년에 선보인 새턴 뷰의 고성능 모델이다. 혼다의 J35S1 V6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일반 모델 대비 낮은 서스펜션, 더 큰 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실내 사양을 특징으로 했다.
- 스카이 레드 라인: 새턴 스카이 로드스터의 고성능 버전이다. 이 모델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오펠 GT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그린 라인 (Green Line)'''
그린 라인 모델은 연비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 라인업이었다.
- 뷰 그린 라인: 2006년 말에 출시된 모델로, 2.4L 이코텍(Ecotec) 엔진에 전기 모터의 동력 보조를 받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비를 개선했다.
- 아우라 그린 라인: 중형 세단인 새턴 아우라 모델에도 연비 효율성을 강조한 그린 라인 버전이 제공되었다.
4. 대한민국과의 관계
새턴은 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인 한국지엠(당시 GM대우)와 차종을 교류했다. GM대우는 새턴 스카이를 G2X라는 이름으로 2007년 9월에 수입하여 판매했으나, 판매 실적이 저조하여 2008년에 수입을 중단했다. 반대로, GM대우가 생산한 윈스톰 맥스는 새턴의 컴팩트 SUV인 새턴 뷰의 신형 모델로 미국 등지로 수출되기도 했다.
4. 1. GM대우/한국GM을 통한 수입
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인 GM대우는 새턴 스카이를 G2X라는 이름으로 2007년 9월부터 수입하여 판매했다. G2X는 뒷바퀴굴림 2도어 컨버터블 (로드스터) 차량이었으나, 판매량이 100여 대에 그쳤다. 이후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출시되면서 판매 급감이 우려되어 2008년에 수입이 중단되었다.4. 2. 실패와 시사점
제너럴 모터스(GM)는 한국지엠(당시 GM대우)를 통해 새턴 스카이를 G2X라는 이름으로 2007년 9월부터 수입 판매했다. G2X는 뒷바퀴굴림 2도어 컨버터블(로드스터) 모델이었다.그러나 G2X는 판매 부진을 겪었다. 총 판매량은 100여 대에 그쳤으며, 특히 강력한 경쟁 모델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출시되자 판매 급감이 우려되어 2008년 수입이 중단되었다.
G2X의 실패는 여러 시사점을 남겼다. 우선,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의 직접적인 경쟁에서 밀리며 한국 스포츠카 시장의 경쟁 심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당시 대한민국 시장에서 미국 자동차, 특히 제너럴 모터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는 점을 드러냈다. 이는 새턴 브랜드 자체의 독자성 부족과 더불어,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마케팅 전략의 실패로 분석된다. 결과적으로 G2X 사례는 GM의 해외 시장 전략, 특히 한국 시장 공략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5. 판매 방식
새턴은 도입 전 시장조사를 통해 기존 GM 브랜드 자동차 판매점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확인했다. 당시 판매점들은 "성실성이 부족하다", "신뢰할 수 없다", "여성 혼자서는 들어가기 어려운 분위기"라는 비판을 주로 받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턴은 기존의 '판매점' 대신 '리테일러(Retailer)'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새로운 계약을 원하는 리테일러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또한 영업사원들에게는 고객 응대 매뉴얼 교육을 철저히 시행했다.
특히 새턴은 "흥정 없는 가격" 정책을 도입하여 할인을 없앴다. 이를 통해 판매 과정에서 가격 협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공평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 외에도 차량 인도 시 담당 영업사원과 정비사가 함께하는 "인도식" 행사나, 편안한 정비 대기실 운영 등 기존 미국 자동차 판매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6. 생산 공장
새턴의 생산 시설 중 하나인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은 2000년에 '가장 가치 있는 오염 방지' 상을 수상하며 환경 보호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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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テネシー州スプリングヒル工場へ20億ドルを投資 「キャデラック リリック」など電気自動車を生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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