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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블리 알퀴스트 조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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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는 찰스 시블리, 존 알퀴스트, 버트 L. 먼로가 1990년대에 발표한 조류 분류 체계이다. DNA-DNA 혼성화를 통해 조류의 계통 관계를 분석하여, 전통적인 형태 분류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 분류는 닭기러기류의 단일성을 지지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DNA-DNA 혼성화의 한계와 분석 방법의 문제로 인해 현재 조류학계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조류의 분자 계통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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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블리 알퀴스트 조류 분류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
고안자찰스 시블리
존 알퀴스트
발표 연도1988년, 1990년
기반DNA-DNA 혼성화
특징조류의 계통 분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
주요 내용조류를 크게 두 개의 하강군(Paleognathae, Neognathae)으로 나눔
전통적인 분류와 다른 새로운 목(目) 수준의 분류 체계 제안
논쟁점일부 분류군 간의 관계에 대한 논쟁 존재
영향분자 계통학 연구의 발전에 기여
대체 분류 체계Hackett et al. (2008)의 조류 계통 연구

2. 분류

시블리 알퀴스트 조류 분류는 1990년대 찰스 시블리, 존 알퀴스트, 버트 L. 먼로가 DNA-DNA 교잡법을 이용하여 제안한 조류 분류 체계이다. 이 분류 체계는 형태 분류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분류를 개혁하는 이정표가 되었고, 조류 계통 분류학의 활성화에 기여했다.[10]

하지만, 이후 연구에서 실험 방법과 분석 방법에 문제점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12][13][14][15][16][17][18] 또한, 형태에 따른 분류, 미토콘드리아 DNA나 RNA의 염기 서열에 기반한 다른 분자 생물학적 방법과도 불일치가 지적되었다.[19] 결과적으로 이 분류법은 현재 조류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10] '검증되어야 할 하나의 가설' 정도로 여겨진다.[10]

2000년대 이후에는 조류 전체의 포괄적인 분자 계통이 요구되면서,[20][21] 전통적인 분류를 개별적으로 수정하는 형태로 분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시블리 알퀴스트 분류 체계는 다음과 같이 크게 고악류신악류로 나뉜다.

2. 1. 고악류 (Palaeognathae)

타조목은 타조과, 레아과, 화식조과, 키위과를 포함했으나, 다계통군으로 밝혀져 레아과는 레아목, 화식조과는 화식조목, 키위과는 키위목으로 분리되었다.

도요타조목은 도요타조과를 포함한다.

2. 2. 신악류 (Neognathae)

신조류는 현재 판갈로안세레를 제외한 모든 신악류를 포함하는 계통군을 지칭한다.[1]

상목현재 상태
사다새류사다새목도요목에 포함[1]
딱따구리류딱따구리목
코라키아파랑새모양류파랑새목대부분 딱따구리목에 포함[1]
코뿔새모양류코뿔새목
후투티목대부분 코뿔새목에 포함[1]
코라키아모양류벌매목
파랑새목
새잡이류새잡이목
참새류뻐꾸기모양류뻐꾸기목*후아친과는 현재 후아친목[1]
앵무새모양류앵무목앵무과는 최소 올빼미앵무과, 유황앵무과, 앵무과, 넓적부리앵무과로 분할[1]
칼새모양류칼새목대부분 칼새목에 포함[1]
벌새목
밤자고새모양류밤자고새목
올빼미목올빼미목은 현재 올빼미류(소쩍새과, 올빼미과)로 제한[1]
참새모양류비둘기목도도과는 현재 비둘기과에 병합[1]
두루미목* 유럽뜸부기과, 갈라파고스뜸부기과는 현재 유럽뜸부기목[1]
황새목황새목은 현재 황새류(황새과)로 제한[1]
참새목


2. 2. 1. 닭기러기류 (Galloanserae)

닭기러기류조강의 한 분류군이다. 크게 닭모양류와 기러기모양류로 나뉜다. 시블리 알퀴스트 조류 분류에서는 닭기러기소강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5]

2. 2. 2. 신조류 (Neoaves)

신조류는 현재 판갈로안세레를 제외한 모든 신악류를 포함하는 계통군을 지칭한다.[1]

상목현재 상태
갈로안세라닭모양류크라목닭목에 포함[1]
닭목
기러기모양류기러기목
사다새류사다새목도요목에 포함[1]
딱따구리류딱따구리목
코라키아파랑새모양류파랑새목대부분 딱따구리목에 포함[1]
코뿔새모양류코뿔새목
후투티목대부분 코뿔새목에 포함[1]
코라키아모양류벌매목
파랑새목
새잡이류새잡이목
참새류뻐꾸기모양류뻐꾸기목*후아친과는 현재 후아친목[1]
앵무새모양류앵무목앵무과는 최소 올빼미앵무과, 유황앵무과, 앵무과, 넓적부리앵무과로 분할[1]
칼새모양류칼새목대부분 칼새목에 포함[1]
벌새목
밤자고새모양류밤자고새목
올빼미목올빼미목은 현재 올빼미류(소쩍새과, 올빼미과)로 제한[1]
참새모양류비둘기목도도과는 현재 비둘기과에 병합[1]
두루미목* 유럽뜸부기과, 갈라파고스뜸부기과는 현재 유럽뜸부기목[1]
황새목황새목은 현재 황새류(황새과)로 제한[1]
참새목


3.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는 찰스 시블리와 존 알퀴스트가 제안한 조류 분류 체계이다. 이 분류는 DNA-DNA 혼성화 기법을 사용하여 조류 간의 유전적 유사성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통수를 작성하였다.

시블리-알퀴스트 분류는 클레멘츠 분류법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과 크게 다르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확장된 '''타조목'''은 주금류 목인 레아목(레아), 카소아리목(카소아리와 에뮤), 키위목(키위)과 타조목(타조)을 대체한다.
  • '''티나무목'''(티나무)은 변경되지 않았다.
  • 크게 확장된 '''사다새목'''은 이전의 펭귄목(펭귄), 가비목(잠수조류), 논병아리목(논병아리), 바다제비목(바다제비류), 펠리칸목(펠리칸 및 친척), 사다새목(황새 및 친척), 매목(맹금류), 도요목(물떼새, 갈매기, 제비갈매기, 바닷새), 그리고 사막꿩과(사막꿩류)를 포함한다.
  • '''기러기목'''(오리 및 친척)은 변경되지 않았다.
  • 수정된 '''닭목'''의 육상 조류. 차칼라카는 관학목으로 이동.
  • 새로운 '''관학목'''은 차칼라카 등을 포함한다. 이전에는 닭목의 일부였다.
  • 새로운 '''뜸부기목'''은 뜸부기 등을 포함한다. 이전에는 두루미목의 일부였다.
  • 수정된 '''두루미목'''은 두루미를 포함한다. 뜸부기류와 꿩류는 각각 뜸부기목과 사막꿩목으로 이동했다.
  • 새로운 '''사막꿩목'''은 사막꿩 등을 포함한다. 이전에는 두루미목의 일부였다.
  • 수정된 '''비둘기목'''은 비둘기를 포함한다. 사막꿩류는 사다새목으로 이동했다.
  • '''앵무목'''(유황앵무 및 앵무새)은 변경되지 않았다.
  • 새로운 '''바나나새목'''은 바나나새를 포함한다. 이전에는 뻐꾸기목의 일부였다.
  • 수정된 '''뻐꾸기목'''은 뻐꾸기를 포함한다. 바나나새는 바나나새목으로 이동했다.
  • 수정된 '''올빼미목'''은 올빼미를 포함한다. 칼새목(밤자고새, 작은밤자고새, 개구리입, 기름새)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 수정된 '''칼새목'''은 칼새를 포함한다. 벌새류는 벌새목으로 이동했다.
  • 새로운 '''벌새목'''은 벌새를 포함한다. 이전에는 칼새목의 일부였다.
  • '''쥐새목'''은 변경되지 않았다.
  • '''열대새목'''은 변경되지 않았다.
  • 수정된 '''파랑새목'''은 파랑새를 포함한다.
  • 새로운 '''후투티목'''은 후투티를 포함한다. 이전에는 파랑새목의 일부였다.
  • 새로운 '''코뿔새목'''은 코뿔새를 포함한다. 이전에는 파랑새목의 일부였다.
  • 새로운 '''갈새목'''은 자카마와 부푸새를 포함한다. 이전에는 딱따구리목의 일부였다.
  • 수정된 '''딱따구리목'''은 딱따구리를 포함한다.
  • '''참새목'''(참새류)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 중 일부는 사소한 조정이다. 예를 들어, 시블리와 알퀴스트는 칼새, 나무칼새, 벌새를 같은 목에 넣는 대신, 벌새목과 칼새목 및 나무칼새목으로 구성된 상목에 넣었다. 즉, 그들은 여전히 칼새를 벌새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간주한다.

시블리-알퀴스트 분류법 이후, 2000년대 전반까지 이를 극복하고 조류 전체를 망라하는 분류는 등장하지 않았다.[10] 2000년대 후반부터는 조류 전체의 포괄적인 분자 계통이 요구되었기 때문에[20][21], 이에 적합한 분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만 그 분류는 시블리 등과 같이 객관적, 기계적으로 동일한 기준을 조류 전체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분류에 대한 개별적인 수정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통적인 형태 분류에 비해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는 극적으로 다른 분류를 수행했다. 개별 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 황새목에 펭귄목, 매목, 도요목, 논병아리목, 사다새목, 잠수부목, 바다제비목을 내포시켰다. 이 확대된 황새목은 현재 "water birds" 계통이라 불리는 큰 단일 계통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외에도 많은 잡다한 계통을 포함하고 있어 단일 계통은 아니었다.
  • 칼새목에서 벌새목을 독립시켰다.
  • 파랑새목에서 후투티목과 코뿔새목을 분할했다. 다만, 큰부리새과는 남아 있었다.
  • 딱새목에서 새다리목을 독립시켜 다른 소강에 속하게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것들은 자매군이었다.
  • 닭목에서 호아친목을 독립시켰다. 그러나 실제로는 호아친목은 닭목 안의 기저적인 측계통이었다.
  • 두루미목에서 메추라기목을 독립시켜 단형의 메추라기 소강으로 했다. 이것은 실제로 다른 계통이었지만 도요목에 내포된다. 시블리 등의 결과는 메추라기과의 진화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으로, 그들도 이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른 목(다만 그들이 상정한 것은 두루미목이지만)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5]
  • 뻐꾸기목에서 아프리카새목을 독립시켰다. 다만, 호아친과는 남아 있었다.
  • 호아친과가 두루미목에서 뻐꾸기목으로 옮겨졌다. 실제로는 호아친과는 어느 쪽과도 근연이 아니었다.
  • 바위새목과 두루미목의 아프리카새과가 올빼미목으로 묶였다. 실제로는 이것들은 특히 근연이 아니었다.


목보다 위의 분류에서 시블리 등이 새롭게 제창한 파랑새 소강, 참새 소강, 올빼미 상목, 파랑새 상목, 참새 상목은 모두 단일 계통이 아니었다. 다만 닭기러기 소강은 단일 계통이며,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블리 등은 처음에 다음과 같은 계통을 발표했다.[5]

  • 신조아강
  • Eoaves
  • 평흉소강
  • 닭기러기소강
  • Noaves (닭기러기소강 이외의 신악류)


그 후 시블리는 닭기러기소강을 Eoaves에서 Noaves로 옮겨 계통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 신조아강
  • Eoaves (평흉소강)
  • Noaves
  • 닭기러기소강
  • 닭기러기소강 이외의 신악류


하지만 현재 Noaves라는 명칭은 시블리가 처음 사용한 "닭기러기소강 이외의 신악류"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시블리-알퀴스트 조류분류의 과, 목, 상목, 소강, 하강, 아강은 다음과 같다.

아강하강소강상목
조강멸종된 아강(시블리 등의 대상 외)
신조아강고악하강평흉소강타조목
시조새목
신악하강닭기러기소강닭상목호아친목
닭아목
기러기상목기러기목
메추라기소강메추라기목
딱따구리소강딱따구리목
파랑새소강칼새상목칼새목
코뿔새상목코뿔새목
후투티목
파랑새상목비단날개새목
파랑새목
쥐새소강쥐새목
참새소강뻐꾸기상목뻐꾸기목
앵무상목앵무목
칼새상목칼새목
벌새목
올빼미상목구관조목
올빼미목
참새상목비둘기목
두루미목
황새목
참새목



{|class="wikitable" style="font-size:small"

! 소강 !! 상목 !! 목 !! 아목 !! 하목 !! 소목 !! 상과 !! 과 !! 아과 !! 족

|-

| rowspan="6" colspan="2" | 평흉소강

| rowspan="5" | 타조목

| rowspan="2" | 타조아목

| colspan="3" | 타조하목

| colspan="3" | 타조과

|-

| colspan="3" | 레아하목

| colspan="3" | 레아과

|-

| rowspan="3" colspan="4" | 화식조아목

| rowspan="2" colspan="2" | 화식조과

| 화식조족

|-

| 에뮤족

|-

| colspan="3" | 키위과

|-

| colspan="5" | 도요타조목

| colspan="3" | 도요타조과

|-

| rowspan="15" style="text-align:center" | 닭기러기소강

| rowspan="7" | 닭상목

| rowspan="2" | 호아친목

| colspan="4" | 호아친아목

| colspan="3" | 호아친과

|-

| colspan="4" | 메가포드아목

| colspan="3" | 메가포드과

|-

| rowspan="5" colspan="3" | 닭아목

| rowspan="4" | 닭소목

| rowspan="3" | 닭상과

| rowspan="3" | 꿩과

| colspan="2" | 뇌조아과

|-

| colspan="2" | 칠면조아과

|-

| colspan="2" | 꿩아과

|-

| 누미디아상과

| colspan="3" | 호로새과

|-

| colspan="2" | 북미산메추라기소목

| colspan="3" | 북미산메추라기과

|-

| rowspan="8" | 기러기상목

| rowspan="8" colspan="2" | 기러기목

| rowspan="2" colspan="2" | 울새하목

| 울새상과

| colspan="3" | 울새과

|-

| 오리사촌상과

| colspan="3" | 오리사촌과

|-

| rowspan="6" colspan="3" | 오리하목

| colspan="3" | 오리사촌과

|-

| rowspan="5" | 오리과

| rowspan="2" | 수조아과

| 수조족

|-

| 호주사다새족

|-

| colspan="2" | 고니아과

|-

| rowspan="2" | 오리아과

| 기러기족

|-

| 오리족

|-

| colspan="2" | 미후우즈라소강

| colspan="5" | 미후우즈라목

| colspan="3" | 미후우즈라과

|-

| rowspan="7" colspan="2" | 딱따구리소강

| rowspan="7" colspan="2" | 딱따구리목

| rowspan="3" colspan="3" | 딱따구리하목

| colspan="3" | 꿀빨이새과

|-

| rowspan="2" | 딱따구리과

| colspan="2" | 알락딱따구리아과

|-

| colspan="2" | 딱따구리아과

|-

| rowspan="4" colspan="2" | 오오하시하목

| 오오고시키드리상과

| colspan="3" | 오오고시키드리과

|-

| 하바시고시키드리상과

| colspan="3" | 하바시고시키드리과

|-

| rowspan="2" | 오오하시상과

| rowspan="2" | 오오하시과

| colspan="2" | 꼬마오오하시과

|-

| colspan="2" | 오오하시아과

|-

| rowspan="19" style="text-align:center" | 파랑새소강

| rowspan="2" | 칼새상목

| rowspan="2" colspan="2" | 칼새목

| colspan="3" | 칼새하목

| colspan="3" | 칼새과

|-

| colspan="3" | 부콘하목

| colspan="3" | 부콘과

|-

| rowspan="5" | 코뿔새상목

| rowspan="2" colspan="5" | 코뿔새목

| colspan="3" | 코뿔새과

|-

| colspan="3" | 땅코뿔새과

|-

| rowspan="3" colspan="2" | 후투티목

| colspan="3" | 후투티하목

| colspan="3" | 후투티과

|-

| rowspan="2" colspan="3" | 땅후투티과

| colspan="3" | 땅후투티과

|-

| colspan="3" | 코뿔벌새과

|-

| rowspan="12" | 파랑새상목

| rowspan="3" colspan="5" | 후에누바네목

| rowspan="3" | 후에누바네과

| colspan="2" | 아프리카후에누바네아과

|-

| rowspan="2" | 후에누바네아과

| 후에누바네족

|-

| 아시아후에누바네족

|-

| rowspan="9" | 파랑새목

| rowspan="3" colspan="3" | 파랑새아목

| rowspan="2" | 파랑새상과

| colspan="3" | 파랑새과

|-

| colspan="3" | 비단파랑새과

|-

| 오오부포소상과

| colspan="3" | 오오부포소과

|-

| rowspan="6" | 물총새아목

| rowspan="5" | 물총새하목

| colspan="2" | 벌새사촌소목

| colspan="3" | 벌새사촌과

|-

| colspan="2" | 코비토드리소목

| colspan="3" | 코비토드리과

|-

| colspan="2" | 물총새소목

| colspan="3" | 물총새과

|-

| rowspan="2" | 산물총새소목

| 물총새상과

| colspan="3" | 물총새과(웃음물총새과)

|-

| 산물총새상과

| colspan="3" | 산물총새과

|-

| colspan="3" | 벌매소목

| colspan="3" | 벌매과

|-

| colspan="2" | 쥐새소강

| rowspan="2" colspan="5" | 쥐새목

| rowspan="2" | 쥐새과

| colspan="2" | 쥐새아과

|-

| colspan="2" | 꼬리쥐새아과

|-

| rowspan="185" style="text-align:center" | 참새소강

| rowspan="7" | 뻐꾸기상목

| rowspan="7" colspan="2" | 뻐꾸기목

| rowspan="3" | 뻐꾸기하목

| rowspan="2" | 뻐꾸기소목

| 뻐꾸기상과

| colspan="3" | 뻐꾸기과

|-

| 방울새상과

| colspan="3" | 방울새과

|-

| colspan="2" | 아메리카뻐꾸기소목

| colspan="3" | 아메리카뻐꾸기과

|-

| rowspan="4" | 오오하시뻐꾸기하목

| colspan="2" | 깃털발소목

| colspan="3" | 깃털발과

|-

| rowspan="2" colspan="2" | 오오하시뻐꾸기소목

| rowspan="2" | 오오하시뻐꾸기과

| colspan="2" | 오오하시뻐꾸기족

|-

| colspan="2" | 아마존뻐꾸기족

|-

| colspan="2" | 아메리카뻐꾸기소목

| colspan="3" | 아메리카뻐꾸기과

|-

| 앵무상목

| colspan="5" | 앵무목

| colspan="3" | 앵무과(잉꼬과)

|-

| rowspan="4" | 칼새상목

| rowspan="2" colspan="5" | 칼새목

| colspan="3" | 칼새과

|-

| colspan="3" | 관머리칼새과

|-

| rowspan="2" colspan="5" | 벌새목

| rowspan="2" | 벌새과

| colspan="2" | 가위부리벌새아과

|-

| colspan="2" | 벌새아과

|-

| rowspan="12" | 올빼미상목

| rowspan="2" colspan="5" | 비둘기밥새목

| rowspan="2" | 비둘기밥새과

| colspan="2" | 비둘기밥새아과

|-

| colspan="2" | 회색비둘기밥새아과

|-

| rowspan="10" | 올빼미목

| rowspan="2" colspan="2" | 올빼미아목

| colspan="2" | 마스케드올빼미소목

| colspan="3" | 마스크올빼미과

|-

| colspan="2" | 올빼미소목

| colspan="3" | 올빼미과

|-

| colspan="4" | 소쩍새아목

| colspan="3" | 소쩍새과

|-

| rowspan="7" | 반도롱이아목

| rowspan="2" colspan="3" | 부엉이올빼미하목

| colspan="3" | 호주부엉이올빼미과

|-

| colspan="3" | 부엉이올빼미과(아시아부엉이올빼미과)

|-

| rowspan="5" | 반도롱이하목

| rowspan="2" | 기름새소목

| 기름새상과

|

3. 1. 특징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는 분기도 분류의 초기 예시 중 하나로, 조강(Aves)에서 시작하여 아강, 하강, 소강, 상목, 목, 아목, 하목, 소목, 상과, 과, 아과, 족, 아족, 속과 종으로 분기되는 "계통수"를 제시한다. 하지만 이 분류는 DNA-DNA 혼성화에만 의존하여 유사성을 측정했기 때문에 현대적인 분기도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시블리-알퀴스트의 배열은 클레멘츠 분류법과는 상당히 다르다. 예를 들어, 펭귄은 전통적으로 다른 새들과 멀리 떨어진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시블리-알퀴스트 분류에서는 펭귄을 잠수조류, 바다제비류, 군함조와 같은 상과에 포함시켰다. 이는 펭귄이 백로황새보다 이 새들과 더 가깝다는 계통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3]

닭기러기류 (물새류 및 육상 조류)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 그룹의 단일 계통성은 케이프 혼 근처에서 발견된 화석 조류 ''베가비스''의 발견으로 뒷받침된다.[4]

하지만 DNA-DNA 분자 교잡법은 시퀀스 분석과 달리 유전자 좌위별 정보를 이용할 수 없고 유전자 거리만을 이용하며, 당시의 계산 기술 제약으로 인해 시블리 등은 UPGMA라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시블리 등의 결과는 부분적으로는 평가할 수 있지만, 실제 계통과는 차이가 많았다. 특히 UPGMA 사용으로 인해 진화 속도가 빠른 내부 계통이 제외된 측계통이 곳곳에 나타났다.

시블리-알퀴스트는 어떤 계통에 어떤 분류 계급을 할당할지를 계통 내 최대 ΔTH를 사용하여 계량적으로 결정했다. ΔTH는 유전적 거리에 의해 결정되는 측정값으로, 이를 통해 "목 당 과의 수"와 같은 수치가 객관적인 논의에 가치가 있는 데이터가 된다.

그러나 여러 계통의 계급이 기존 계급에서 크게 변동하게 되었다. 또한, 아목이 없이 바로 하목으로 나뉘는 목이 있는 등 불연속도 있다.

ΔTH는 대략 분기 연대에 비례하지만, 이는 진화 속도 일정을 가정하고 있어 불확실한 연대이다.

또한, 시블리-알퀴스트는 계급별로 분류군 명칭의 어미를 통일했다. 상과 이하는 국제 동물 명명 규약의 요청이지만, 그 이상은 통일되지 않았다. 현재도 공식적인 규칙은 없지만, 이 규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계급별 어미를 정리한 표이다.

계급아강하강소강상목아목하목소목상과아과아족
어미-ornithes-aves-ae-morphae-iformes-i-ides-ida-oidea-idae-inae-ini-ina


3. 2. 비판

조류의 고전적인 분류 방법은 형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분류에 자의성이 있고 진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각 목의 단계통성이나 목 간의 유연관계 등이 불명확하다는 점 등 많은 과제가 지적되었다.[11]

1990년대, 찰스 시블리, 존 알퀴스트, 버트 L. 먼로의 공동 연구는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를 발표했다.[11] 이 분류 체계는 형태 분류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분류를 개혁하는 이정표가 되었고, 조류 계통 분류학의 활성화 요인이 되었다.[10]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실험 방법과 분석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받았으며[12][13][14][15][16][17][18], 미토콘드리아 DNA나 RNA의 염기 서열에 기반한 다른 분자 생물학적 수법과의 불일치도 지적되었다.[19]

결과적으로, 이 분류법은 현재 조류학자나 학계에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10], '검증되어야 할 하나의 가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10]

4. 조류의 진화

조류의 고전적인 분류 방법은 형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널리 사용되었지만, 분류에 자의성이 있다는 점, 진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각 목의 단계통성이나 목 간의 유연관계 등 불명확한 점이 많다는 과제가 지적되었다.

그러나 조류의 계통 분류는 이전에는 어려웠다. 각 계통 간의 관계를 밝힐 만한 화석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1990년대, 찰스 시블리, 존 알퀴스트, 버트 L. 먼로(''Burt L. Monroe'')의 공동 연구자들은 시블리-알퀴스트 조류 분류로 알려진, 몇몇 항목에서 기존의 분류와는 크게 다른 계통 관계를 제시했다[11]。이 분류 체계는 형태 분류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분류를 개혁하는 이정표가 되었고, 조류 계통 분류학의 활성화 요인이 되었다[10]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실험 방법과 분석 방법 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받았으며[12][13][14][15][16][17][18], 형태에 따른 분류 수법과의 모순, 미토콘드리아 DNA나 RNA의 염기 서열에 기반한 다른 분자 생물학적 수법과의 불일치도 지적되었다[19]。때문에 이 분류법은 현재 시점에서 조류학자나 학계에 널리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다[10]。또한, 그들을 잇따라 분자 생물학적 수법을 이용한 다양한 조류 분류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이 분류법도 '검증되어야 할 하나의 가설'로서 받아들여지는 데 그쳤다[10]

시블리-알퀴스트 분류법 이후, 2000년대 전반까지 이를 극복하고 조류 전체를 망라하는 분류는 등장하지 않았다[10]。2000년대 후반부터는 조류 전체의 포괄적인 분자 계통이 요구되었기 때문에[20][21], 이에 적합한 분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만 그 분류는 시블리 등과 같이 객관적, 기계적으로 동일한 기준을 조류 전체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분류에 대한 개별적인 수정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참조

[1] 서적 Sibley & Ahlquist (1990)
[2] 문서 Clade not named in Sibley–Ahlquist taxonomy, but now called [[Neoaves]]
[3] 서적 Sibley and Ahlquist (1988)
[4] 서적 Clarke et al.' (2005)
[5] 논문 A classification of the living birds of the world based on DNA-DNA hybridization studies http://elibrary.unm.[...]
[6] 서적 Phylogeny and Classification of Birds: A Study in Molecular Evolution Yale University Press
[7] 서적 Distribution and Taxonomy of Birds of the World Yale University Press
[8] 서적 Supplement to Distribution and Taxonomy of Birds of the World Yale University Press
[9] 서적 A World Checklist of Birds Yale University Press
[10] 서적 これからの鳥類学 裳華房
[11] 웹사이트 "On the Phylogeny and Classification of Living Birds" http://digilander.li[...]
[12] 논문 Review of Sibley and Ahlquist, Phylogeny and Classification of Birds
[13] 논문 Review of Sibley and Ahlquist, Phylogeny and Classification of Birds
[14] 논문 Review of Sibley and Ahlquist, Phylogeny and Classification of Birds
[15] 논문 Review of Sibley and Ahlquist, Phylogeny and Classification of Birds
[16] 논문 DNA-DNA hybridization and avian phylogeny
[17] 논문 Review of Sibley and Monroe, Distribution and Taxonomy of Birds
[18] 논문 Re-examination of barbet monophyly using mitochondrial-DNA sequence data
[19] 논문 A molecular perspective on oscine phylogeny, with special reference to inter-familial relationships
[20] 논문 Diversification of Neoaves: integration of molecular sequence data and fossils http://www.ncbi.nlm.[...]
[21] 논문 A Phylogenomic Study of Birds Reveals Their Evolutionary History
[22] 웹사이트 IOC World Bird List 2.4 http://www.worl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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