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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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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빼미목은 올빼미과와 가면올빼미과로 분류되며, 부엉이와 올빼미로 나뉜다. 최근 계통 발생 연구에 따르면 텔루라베스 클레이드에 속하며 수리과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다. 현존하는 올빼미는 약 220~225종이 있으며, 화석 유물을 통해 멸종된 과도 존재한다. 올빼미목은 예전에는 맹금류로 분류되었으나, 2004년 유전자 분석을 통해 쏙독새목과의 야행성은 수렴 진화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빼미는 야행성 포식자로서, 머리와 목을 270°까지 회전시킬 수 있으며, 특수한 시력과 청각, 그리고 날개 구조를 통해 사냥한다. 대부분의 올빼미는 야행성이지만, 일부는 박명 활동성이나 주간에도 활동하며, 다양한 사냥 전략과 번식 방식을 보인다. 올빼미는 전 세계에 분포하며, 문화적으로는 지혜와 경계심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상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서식지 감소, 농약, 바이러스, 차량 충돌 등이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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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목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분류 정보
학명Strigiformes
명명자Wagler, 1830
올빼미과 (Strigidae)
가면올빼미과 (Tytonidae)
하위 분류올빼미과
가면올빼미과
†오기곱팅스과 (화석)
†팔레오글라우쿠스과 (화석)
†프로토스트릭스과 (화석)
†소피오르니스과 (화석)
이명올빼미과 (Strigidae) sensu Sibley & Ahlquist
생물학적 특징
화석 범위후기 팔레오세부터 현재
영어 이름Owl
설명올빼미목은 조류의 한 목이다.
신악류에 속한다.
서식지모든 종의 올빼미 서식지
기타 정보

2. 분류

올빼미목은 올빼미과가면올빼미과로 분류된다.[77] 올빼미목에 속하는 종은 귀의 모양에 따라 올빼미부엉이로 구분해서 불린다. 부엉이는 솔부엉이를 제외하면 귀가 뾰족하다.

== 하위 분류 ==

올빼미목은 올빼미과가면올빼미과로 분류된다.[77] 올빼미목에 속하는 종은 귀의 모양에 따라 올빼미부엉이로 구분해서 불린다. 부엉이는 솔부엉이를 제외하면 귀가 뾰족하다.

최근의 계통 발생 연구에 따르면 올빼미는 클레이드 텔루라베스에 속하며, 수리과와 코라치이모르파에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30] 하지만 텔루라베스 내에서의 정확한 위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31][32]

올빼미


현존하는 올빼미는 약 220~225종이 있으며, 올빼미과(Strigidae)와 가면올빼미과(Tytonidae)의 두 과로 나뉜다.[77] 화석 유물을 바탕으로 멸종된 과들도 설정되었는데, 이들은 현대 올빼미와는 매우 달리 특수화되지 않았거나 매우 다른 방식으로 특수화되었다.

팔레오세 속인 ''Berruornis''와 ''Ogygoptynx''는 올빼미가 약 6천만 년 전부터 별개의 계통으로 이미 존재했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비조류 공룡 멸종 후 약 5백만 년 전에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들을 가장 오래된 알려진 비닭형류 육상 조류 중 하나로 만든다.

팔레오세 동안, 올빼미목은 현재는 다른 조류 그룹이 차지하고 있는 생태적 지위로 적응 방산하였다. 초기 신생대까지 다른 계통은 다른 조류목에 의해 대체되어 헛간올빼미와 전형적인 올빼미만 남았다. 당시 후자는 대부분 북미 점박이올빼미 또는 유럽 쇠부엉이와 유사한 (아마도 귀가 없는) 상당히 일반적인 유형의 올빼미였으며, 오늘날 전형적인 올빼미에서 볼 수 있는 크기와 생태의 다양성은 그 이후에야 발달했다.

팔레오세-신생대 경계(약 2,500만 년 전) 무렵, 헛간올빼미는 적어도 남유럽과 인접한 아시아에서 우점종이었다. 화석과 현재 올빼미 계통의 분포는 그 감소가 대부분 유라시아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주요 진짜 올빼미 계통의 진화와 동시대임을 나타낸다. 오히려 아메리카에서는 조상 전형적인 올빼미의 이주 계통이 확장되었다.

'''미해결 및 기저 형태''' (모두 화석)

  • ''Berruornis'' (프랑스 후기 팔레오세) 기저?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 indet. (카자흐스탄 질가 후기 팔레오세)[34]
  • ''Primoptynx'' (미국 와이오밍 초기 에오세)[35]
  • ''Palaeoglaux'' (서중부 유럽 중기-후기 에오세) 자체 과인 팔레오글라우키다에 또는 올빼미과?
  • ''Palaeobyas''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Palaeotyto''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p. indet.'' (미국 와이오밍 초기 올리고세)
  • ''Ypresiglaux'' (영국 에식스와 미국 버지니아 초기 에오세)[36]
  • ''오기곱틱스(Ogygoptynx)'' (미국 콜로라도주, 팔레오세 중기/후기)
  • 에오스트릭스(Eostrix) (미국, 유럽, 몽골의 초기 에오세)
  • 미네르바(Minerva) (미국 서부의 중기-후기 에오세)
  • 올리고스트릭스(Oligostrix) (독일 작센의 중기 올리고세)
  • ''소피오르니스''(Sophiornis)


'''화석 속'''

  • ''Nocturnav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Selenorn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Necrobya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후기 마이오세)
  • ''Prosybris'' (초기 올리고세? – 초기 마이오세)

'''분류 미정'''

  • 올빼미과 ''gen. et sp. indet.'' "TMT 164" (중기 마이오세) – ''Prosybris''?
  • ''Mioglaux'' (후기 올리고세? – 서중부 유럽의 초기 마이오세)
  • ''Intutula'' (초기/중기 – ?후기 마이오세의 중부 유럽)
  • ''Alasio'' (프랑스 Vieux-Collonges의 중기 마이오세)
  • ''Oraristrix'' – 브레아올빼미 (후기 플라이스토세)

'''분류 미해결'''

  • ''"Otus/Strix" wintershofensis'': 화석 (독일 Wintershof West의 초기/중기 마이오세)
  • ''"Strix" edwardsi'' – 화석 (중기/후기? 마이오세)
  • ''"Asio" pygmaeus'' – 화석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초기 플라이오세)
  • Strigidae gen. et sp. indet. UMMP V31030 (후기 플라이스토세) – ''Strix/Bubo''?
  • 이비자올빼미, Strigidae ''gen. et sp. indet.'' – 선사시대


올빼미목은 예전에는 맹금류로 분류되었다.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는 수리류(Accipitriformes), 매류(Falconiformes), 솔새류(Laniidae)와 함께 수리목(Accipitres)으로 분류했다.

1990년대 시블리-알키스트 분류(Sibley-Ahlquist taxonomy)에서는 현재의 올빼미목, 쏙독새목(Caprimulgiformes), 칼새목(Apodiformes) 밤올빼미과 구성종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들은 좁은 의미의 올빼미목과 쏙독새목(밤올빼미과 포함)이 자매군이라고 주장했고[78], 이들을 합친 무리를 올빼미목으로 명명한 것은 명명 규칙 때문이다.

올빼미목과 쏙독새목은 야행성·포식성이라는 생태적 특징이 공통되며, 두개골에도 공통점이 발견되었다.[79]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들이 근연이라는 설은, 같은 목으로 분류할 것인가는 별개로 어느 정도 지지를 얻고 있었다.[80] 그러나 2004년, 야행성과 관련된 Aanat 유전자 분석에 의해 두 목의 야행성은 수렴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밝혀졌고,[81] 그 후속 연구인 포괄적인 분자 계통 연구를 통해 현생 조류 전체의 계통이 명확해지면서 두 목의 연관성은 부정되었다.[82][83]

== 계통 분류 ==

2021년 브라운(Braun)과 킴볼(Kimball) 등의 연구에 의한 육조류 계통 분류이다.[88]

최근의 계통 발생 연구에 따르면 올빼미는 클레이드 텔루라베스에 속하며, 수리과와 코라치이모르파에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30] 하지만 텔루라베스 내에서의 정확한 위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31][32]

Braun & Kimball (2021)에 따른 텔루라베스의 계통 관계는 다음과 같다.[33]

현존하는 올빼미는 약 220~225종이 있으며, 올빼미과(진짜 올빼미 또는 전형적인 올빼미과)와 소쩍새과(헛간올빼미과)의 두 개의 과로 나뉜다.[77] 화석 유물을 바탕으로 완전히 멸종된 과들도 설정되었는데, 이들은 현대 올빼미와는 매우 달리 특수화되지 않았거나 매우 다른 방식으로 특수화되었다(예: 육상성 소피오르니티다에).[77] 팔레오세 속인 ''Berruornis''와 ''Ogygoptynx''는 올빼미가 약 6천만 년 전(Mya)부터 별개의 계통으로 이미 존재했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비조류 공룡 멸종 후 약 5백만 년 전에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들을 가장 오래된 알려진 비닭형류 육상 조류 중 하나로 만든다. 소위 "백악기 올빼미"인 ''Bradycneme''와 ''Heptasteornis''는 겉으로 보기에 비새형류 수각류이다.

팔레오세 동안, 올빼미목은 현재는 다른 조류 그룹이 차지하고 있는 생태적 지위로 적응 방산하였다. 하지만 오늘날 알려진 올빼미들은 그 당시에도 특징적인 형태와 적응을 진화시켰다. 초기 신생대까지 다른 계통은 다른 조류목에 의해 대체되어 헛간올빼미와 전형적인 올빼미만 남았다. 당시 후자는 대부분 북미 점박이올빼미 또는 유럽 쇠부엉이와 유사한 (아마도 귀가 없는) 상당히 일반적인 유형의 올빼미였으며, 오늘날 전형적인 올빼미에서 볼 수 있는 크기와 생태의 다양성은 그 이후에야 발달했다.

팔레오세-신생대 경계(약 2,500만 년 전) 무렵, 헛간올빼미는 적어도 남유럽과 인접한 아시아에서 우점종이었다. 화석과 현재 올빼미 계통의 분포는 그 감소가 대부분 유라시아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주요 진짜 올빼미 계통의 진화와 동시대임을 나타낸다. 오히려 아메리카에서는 조상 전형적인 올빼미의 이주 계통이 확장되었다.

소위 화석 왜가리인 ''"Ardea" perplexa'' (프랑스 상상의 중기 마이오세)와 ''"Ardea" lignitum'' (독일의 후기 플라이오세)는 아마도 올빼미였을 것이다. 후자는 현대 속인 ''Bubo''와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고려할 때, 프랑스에서 발견된 후기 마이오세 유물인 ''"Ardea" aureliensis''도 재연구해야 한다. 초기에는 기저 올빼미목으로 여겨졌던 메셀라스투리다에는 현재 일반적으로 올빼미를 향한 일부 수렴 진화를 보이는 주행성 맹금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종종 ''Strigogyps'' 아래에 통합되는 분류군은 이전에는 부분적으로 올빼미, 특히 소피오르니티다에와 함께 분류되었는데, 대신 아메기노르니티다에인 것으로 보인다.

고대 화석 올빼미 ''Palaeoglaux artophoron''


'''미해결 및 기저 형태''' (모두 화석)

  • ''Berruornis'' (프랑스 후기 팔레오세) 기저?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 indet. (카자흐스탄 질가 후기 팔레오세)[34]
  • ''Primoptynx'' (미국 와이오밍 초기 에오세)[35]
  • ''Palaeoglaux'' (서중부 유럽 중기-후기 에오세) 자체 과인 팔레오글라우키다에 또는 올빼미과?
  • ''Palaeobyas''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Palaeotyto''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p. indet.'' (미국 와이오밍 초기 올리고세)
  • ''Ypresiglaux'' (영국 에식스와 미국 버지니아 초기 에오세)[36]
  • ''오기곱틱스(Ogygoptynx)'' (미국 콜로라도주, 팔레오세 중기/후기)
  • 에오스트릭스(Eostrix) (미국, 유럽, 몽골의 초기 에오세). ''E. gulottai''는 알려진 가장 작은 화석(혹은 현생) 올빼미이다.[37]
  • 미네르바(Minerva) (미국 서부의 중기-후기 에오세) 이전의 ''프로토스트릭스(Protostrix)''에는 ''"Aquila" ferox'', ''"Aquila" lydekkeri'', 그리고 ''"Bubo" leptosteus''가 포함된다.
  • 올리고스트릭스(Oligostrix) (독일 작센의 중기 올리고세)
  • ''소피오르니스''(Sophiornis)
  • 속 올빼미속 (''Tyto'') – 헛간올빼미, 풀밭올빼미, 가면올빼미 등을 포함하며, 최대 500mm의 키에 달하는 종입니다. 현재 15종이 생존해 있으며, 최근 멸종된 종이 하나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속 부엉이속 (''Phodilus'') – 부엉이류로, 현재 2~3종이 생존해 있으며, 최근 멸종된 종이 하나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석 속'''

  • ''Nocturnav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는 ''"Bubo" incertus''를 포함합니다.
  • ''Selenorn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Asio" henrici''를 포함합니다.
  • ''Necrobya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후기 마이오세)는 ''"Bubo" arvernensis''와 ''Paratyto''를 포함합니다.
  • ''Prosybris'' (초기 올리고세? – 초기 마이오세)

'''분류 미정'''

  • 올빼미과 ''gen. et sp. indet.'' "TMT 164" (중기 마이오세) – ''Prosybris''?

큰귀올빼미 (''Asio otus'')의 똑바로 선 자세


웃는올빼미 (''Ninox albifacies''), 마지막 목격 1914년

  • 속 ''Aegolius'' – 쇠부엉이류, 4종
  • 속 ''Asio'' – 귀올빼미류, 8종
  • 속 ''Athene'' – 2~4종 (''Speotyto''속과 ''Heteroglaux''속의 포함 여부에 따라 다름)
  • 속 ''Bubo'' – 뿔올빼미, 수리부엉이, 물고기올빼미; ''Nyctea'', ''Ketupa'', ''Scotopelia'' 속과 함께 단계통이 아닌, 약 25종
  • 속 ''Glaucidium'' – 솔부엉이류, 약 30~35종
  • 속 ''Gymnasio'' – 푸에르토리코올빼미
  • 속 ''Gymnoglaux'' – 민다리올빼미 또는 쿠바쇠부엉이
  • 속 ''Lophostrix'' – 관머리올빼미
  • 속 ''Jubula'' – 갈기올빼미
  • 속 ''Megascops'' – 쇠부엉이류, 약 20종
  • 속 ''Micrathene'' – 엘프올빼미
  • 속 ''Ninox'' – 오스트레일리아 수리올빼미 또는 부북, 약 20종
  • 속 ''Otus'' – 올빼미류; 아마도 단계통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약 45종
  • 속 ''Pseudoscops'' – 자메이카올빼미
  • 속 ''Psiloscops'' – 불꽃올빼미
  • 속 ''Ptilopsis'' – 흰얼굴올빼미, 2종
  • 속 ''Pulsatrix'' – 안경올빼미, 3종
  • 속 ''Strix'' – 귀 없는 올빼미, 약 15종, 이전에 ''Ciccaba''에 속했던 4종 포함
  • 속 ''Surnia'' – 북방수리올빼미
  • 속 ''Taenioptynx'' – 칼라올빼미
  • 속 ''Uroglaux'' – 뉴기니수리올빼미
  • 속 ''Xenoglaux'' – 긴수염올빼미


'''멸종 속'''

  • 속 ''Grallistrix'' – 긴다리올빼미, 4종; 선사시대
  • 속 ''Ornimegalonyx'' – 카리브해 거대올빼미, 1~2종; 선사시대


'''화석 속'''

  • ''Mioglaux'' (후기 올리고세? – 서중부 유럽의 초기 마이오세) – ''"Bubo" poirreiri'' 포함
  • ''Intutula'' (초기/중기 – ?후기 마이오세의 중부 유럽) – ''"Strix/Ninox" brevis'' 포함
  • ''Alasio'' (프랑스 Vieux-Collonges의 중기 마이오세) – ''"Strix" collongensis'' 포함
  • ''Oraristrix'' – 브레아올빼미 (후기 플라이스토세)


'''분류 미해결'''

  • ''"Otus/Strix" wintershofensis'': 화석 (독일 Wintershof West의 초기/중기 마이오세) – 현존하는 ''Ninox'' 속과 가까울 수 있음
  • ''"Strix" edwardsi'' – 화석 (중기/후기? 마이오세)
  • ''"Asio" pygmaeus'' – 화석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초기 플라이오세)
  • Strigidae gen. et sp. indet. UMMP V31030 (후기 플라이스토세) – ''Strix/Bubo''?
  • 이비자올빼미, Strigidae ''gen. et sp. indet.'' – 선사시대


올빼미목은 참새목 등과 함께 육상조류(land bird) 클레이드에 포함되지만, 육상조류 클레이드 내에서 초기 분기한 계통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목 중 하나이다.[75][76]

현존하는 종은 2과 27속 220종 외에도 여러 화석 과가 있다.[77]

  • 올빼미과(Strigidae) - 25속 202종, 올빼미, 흰올빼미, 애기올빼미 등.
  • †† - 등
  • † - 등


올빼미목은 예전에는 맹금류로 분류되었다.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는 수리류(Accipitriformes), 매류(Falconiformes), 솔새류(Laniidae)와 함께 수리목(Accipitres)으로 분류했다.

1990년대 시블리-알키스트 분류(Sibley-Ahlquist taxonomy)에서는 현재의 올빼미목, 쏙독새목(Caprimulgiformes), 칼새목(Apodiformes) 밤올빼미과 구성종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들은 좁은 의미의 올빼미목과 쏙독새목(밤올빼미과 포함)이 자매군이라고 주장했고[78], 이들을 합친 무리를 올빼미목으로 명명한 것은 명명 규칙 때문이다.

올빼미목과 쏙독새목은 야행성·포식성이라는 생태적 특징이 공통되며, 두개골에도 공통점이 발견되었다(단, 칼새목과도 공통적임)[79].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들이 근연이라는 설은, 같은 목으로 분류할 것인가는 별개로 어느 정도 지지를 얻고 있었다.[80] 그러나 2004년, 야행성과 관련된 Aanat 유전자 분석에 의해 두 목의 야행성은 수렴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밝혀졌고,[81] 그 후속 연구인 포괄적인 분자 계통 연구를 통해 현생 조류 전체의 계통이 명확해지면서 두 목의 연관성은 부정되었다.[82][83]

2. 1. 하위 분류

올빼미목은 올빼미과가면올빼미과로 분류된다.[77] 올빼미목에 속하는 종은 귀의 모양에 따라 올빼미부엉이로 구분해서 불린다. 부엉이는 솔부엉이를 제외하면 귀가 뾰족하다.

최근의 계통 발생 연구에 따르면 올빼미는 클레이드 텔루라베스에 속하며, 수리과와 코라치이모르파에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30] 하지만 텔루라베스 내에서의 정확한 위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31][32]

현존하는 올빼미는 약 220~225종이 있으며, 올빼미과(Strigidae)와 가면올빼미과(Tytonidae)의 두 과로 나뉜다.[77] 화석 유물을 바탕으로 멸종된 과들도 설정되었는데, 이들은 현대 올빼미와는 매우 달리 특수화되지 않았거나 매우 다른 방식으로 특수화되었다.

팔레오세 속인 ''Berruornis''와 ''Ogygoptynx''는 올빼미가 약 6천만 년 전부터 별개의 계통으로 이미 존재했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비조류 공룡 멸종 후 약 5백만 년 전에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들을 가장 오래된 알려진 비닭형류 육상 조류 중 하나로 만든다.

팔레오세 동안, 올빼미목은 현재는 다른 조류 그룹이 차지하고 있는 생태적 지위로 적응 방산하였다. 초기 신생대까지 다른 계통은 다른 조류목에 의해 대체되어 헛간올빼미와 전형적인 올빼미만 남았다. 당시 후자는 대부분 북미 점박이올빼미 또는 유럽 쇠부엉이와 유사한 (아마도 귀가 없는) 상당히 일반적인 유형의 올빼미였으며, 오늘날 전형적인 올빼미에서 볼 수 있는 크기와 생태의 다양성은 그 이후에야 발달했다.

팔레오세-신생대 경계(약 2,500만 년 전) 무렵, 헛간올빼미는 적어도 남유럽과 인접한 아시아에서 우점종이었다. 화석과 현재 올빼미 계통의 분포는 그 감소가 대부분 유라시아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주요 진짜 올빼미 계통의 진화와 동시대임을 나타낸다. 오히려 아메리카에서는 조상 전형적인 올빼미의 이주 계통이 확장되었다.

'''미해결 및 기저 형태''' (모두 화석)

  • ''Berruornis'' (프랑스 후기 팔레오세) 기저?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 indet. (카자흐스탄 질가 후기 팔레오세)[34]
  • ''Primoptynx'' (미국 와이오밍 초기 에오세)[35]
  • ''Palaeoglaux'' (서중부 유럽 중기-후기 에오세) 자체 과인 팔레오글라우키다에 또는 올빼미과?
  • ''Palaeobyas''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Palaeotyto''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p. indet.'' (미국 와이오밍 초기 올리고세)
  • ''Ypresiglaux'' (영국 에식스와 미국 버지니아 초기 에오세)[36]
  • ''오기곱틱스(Ogygoptynx)'' (미국 콜로라도주, 팔레오세 중기/후기)
  • 에오스트릭스(Eostrix) (미국, 유럽, 몽골의 초기 에오세)
  • 미네르바(Minerva) (미국 서부의 중기-후기 에오세)
  • 올리고스트릭스(Oligostrix) (독일 작센의 중기 올리고세)
  • ''소피오르니스''(Sophiornis)


'''화석 속'''

  • ''Nocturnav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Selenorn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Necrobya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후기 마이오세)
  • ''Prosybris'' (초기 올리고세? – 초기 마이오세)

'''분류 미정'''

  • 올빼미과 ''gen. et sp. indet.'' "TMT 164" (중기 마이오세) – ''Prosybris''?
  • ''Mioglaux'' (후기 올리고세? – 서중부 유럽의 초기 마이오세)
  • ''Intutula'' (초기/중기 – ?후기 마이오세의 중부 유럽)
  • ''Alasio'' (프랑스 Vieux-Collonges의 중기 마이오세)
  • ''Oraristrix'' – 브레아올빼미 (후기 플라이스토세)

'''분류 미해결'''

  • ''"Otus/Strix" wintershofensis'': 화석 (독일 Wintershof West의 초기/중기 마이오세)
  • ''"Strix" edwardsi'' – 화석 (중기/후기? 마이오세)
  • ''"Asio" pygmaeus'' – 화석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초기 플라이오세)
  • Strigidae gen. et sp. indet. UMMP V31030 (후기 플라이오세) – ''Strix/Bubo''?
  • 이비자올빼미, Strigidae ''gen. et sp. indet.'' – 선사시대


올빼미목은 예전에는 맹금류로 분류되었다.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는 수리류(Accipitriformes), 매류(Falconiformes), 솔새류(Laniidae)와 함께 수리목(Accipitres)으로 분류했다.

1990년대 시블리-알키스트 분류(Sibley-Ahlquist taxonomy)에서는 현재의 올빼미목, 쏙독새목(Caprimulgiformes), 칼새목(Apodiformes) 밤올빼미과 구성종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들은 좁은 의미의 올빼미목과 쏙독새목(밤올빼미과 포함)이 자매군이라고 주장했고[78], 이들을 합친 무리를 올빼미목으로 명명한 것은 명명 규칙 때문이다.

올빼미목과 쏙독새목은 야행성·포식성이라는 생태적 특징이 공통되며, 두개골에도 공통점이 발견되었다.[79]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들이 근연이라는 설은, 같은 목으로 분류할 것인가는 별개로 어느 정도 지지를 얻고 있었다.[80] 그러나 2004년, 야행성과 관련된 Aanat 유전자 분석에 의해 두 목의 야행성은 수렴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밝혀졌고,[81] 그 후속 연구인 포괄적인 분자 계통 연구를 통해 현생 조류 전체의 계통이 명확해지면서 두 목의 연관성은 부정되었다.[82][83]

2. 2. 계통 분류

2021년 브라운(Braun)과 킴볼(Kimball) 등의 연구에 의한 육조류 계통 분류이다.[88]

최근의 계통 발생 연구에 따르면 올빼미는 클레이드 텔루라베스에 속하며, 수리과와 코라치이모르파에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30] 하지만 텔루라베스 내에서의 정확한 위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31][32]

Braun & Kimball (2021)에 따른 텔루라베스의 계통 관계는 다음과 같다.[33]

현존하는 올빼미는 약 220~225종이 있으며, 올빼미과(진짜 올빼미 또는 전형적인 올빼미과)와 소쩍새과(헛간올빼미과)의 두 개의 과로 나뉜다.[77] 화석 유물을 바탕으로 완전히 멸종된 과들도 설정되었는데, 이들은 현대 올빼미와는 매우 달리 특수화되지 않았거나 매우 다른 방식으로 특수화되었다(예: 육상성 소피오르니티다에).[77] 팔레오세 속인 ''Berruornis''와 ''Ogygoptynx''는 올빼미가 약 6천만 년 전(Mya)부터 별개의 계통으로 이미 존재했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비조류 공룡 멸종 후 약 5백만 년 전에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들을 가장 오래된 알려진 비닭형류 육상 조류 중 하나로 만든다. 소위 "백악기 올빼미"인 ''Bradycneme''와 ''Heptasteornis''는 겉으로 보기에 비새형류 수각류이다.

팔레오세 동안, 올빼미목은 현재는 다른 조류 그룹이 차지하고 있는 생태적 지위로 적응 방산하였다. 하지만 오늘날 알려진 올빼미들은 그 당시에도 특징적인 형태와 적응을 진화시켰다. 초기 신생대까지 다른 계통은 다른 조류목에 의해 대체되어 헛간올빼미와 전형적인 올빼미만 남았다. 당시 후자는 대부분 북미 점박이올빼미 또는 유럽 쇠부엉이와 유사한 (아마도 귀가 없는) 상당히 일반적인 유형의 올빼미였으며, 오늘날 전형적인 올빼미에서 볼 수 있는 크기와 생태의 다양성은 그 이후에야 발달했다.

팔레오세-신생대 경계(약 2,500만 년 전) 무렵, 헛간올빼미는 적어도 남유럽과 인접한 아시아에서 우점종이었다. 화석과 현재 올빼미 계통의 분포는 그 감소가 대부분 유라시아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주요 진짜 올빼미 계통의 진화와 동시대임을 나타낸다. 오히려 아메리카에서는 조상 전형적인 올빼미의 이주 계통이 확장되었다.

소위 화석 왜가리인 ''"Ardea" perplexa'' (프랑스 상상의 중기 마이오세)와 ''"Ardea" lignitum'' (독일의 후기 플라이오세)는 아마도 올빼미였을 것이다. 후자는 현대 속인 ''Bubo''와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고려할 때, 프랑스에서 발견된 후기 마이오세 유물인 ''"Ardea" aureliensis''도 재연구해야 한다. 초기에는 기저 올빼미목으로 여겨졌던 메셀라스투리다에는 현재 일반적으로 올빼미를 향한 일부 수렴 진화를 보이는 주행성 맹금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종종 ''Strigogyps'' 아래에 통합되는 분류군은 이전에는 부분적으로 올빼미, 특히 소피오르니티다에와 함께 분류되었는데, 대신 아메기노르니티다에인 것으로 보인다.

'''미해결 및 기저 형태''' (모두 화석)

  • ''Berruornis'' (프랑스 후기 팔레오세) 기저?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 indet. (카자흐스탄 질가 후기 팔레오세)[34]
  • ''Primoptynx'' (미국 와이오밍 초기 에오세)[35]
  • ''Palaeoglaux'' (서중부 유럽 중기-후기 에오세) 자체 과인 팔레오글라우키다에 또는 올빼미과?
  • ''Palaeobyas''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Palaeotyto'' (프랑스 퀘르시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소쩍새과? 소피오르니티다에?
  • 올빼미목 ''gen. et spp. indet.'' (미국 와이오밍 초기 올리고세)
  • ''Ypresiglaux'' (영국 에식스와 미국 버지니아 초기 에오세)[36]
  • ''오기곱틱스(Ogygoptynx)'' (미국 콜로라도주, 팔레오세 중기/후기)
  • 에오스트릭스(Eostrix) (미국, 유럽, 몽골의 초기 에오세). ''E. gulottai''는 알려진 가장 작은 화석(혹은 현생) 올빼미이다.[37]
  • 미네르바(Minerva) (미국 서부의 중기-후기 에오세) 이전의 ''프로토스트릭스(Protostrix)''에는 ''"Aquila" ferox'', ''"Aquila" lydekkeri'', 그리고 ''"Bubo" leptosteus''가 포함된다.
  • 올리고스트릭스(Oligostrix) (독일 작센의 중기 올리고세)
  • ''소피오르니스''(Sophiornis)
  • 속 올빼미속 (''Tyto'') – 헛간올빼미, 풀밭올빼미, 가면올빼미 등을 포함하며, 최대 500mm의 키에 달하는 종입니다. 현재 15종이 생존해 있으며, 최근 멸종된 종이 하나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속 부엉이속 (''Phodilus'') – 부엉이류로, 현재 2~3종이 생존해 있으며, 최근 멸종된 종이 하나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석 속'''

  • ''Nocturnav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는 ''"Bubo" incertus''를 포함합니다.
  • ''Selenorni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Asio" henrici''를 포함합니다.
  • ''Necrobyas'' (후기 에오세/초기 올리고세 – 후기 마이오세)는 ''"Bubo" arvernensis''와 ''Paratyto''를 포함합니다.
  • ''Prosybris'' (초기 올리고세? – 초기 마이오세)

'''분류 미정'''

  • 올빼미과 ''gen. et sp. indet.'' "TMT 164" (중기 마이오세) – ''Prosybris''?

  • 속 ''Aegolius'' – 쇠부엉이류, 4종
  • 속 ''Asio'' – 귀올빼미류, 8종
  • 속 ''Athene'' – 2~4종 (''Speotyto''속과 ''Heteroglaux''속의 포함 여부에 따라 다름)
  • 속 ''Bubo'' – 뿔올빼미, 수리부엉이, 물고기올빼미; ''Nyctea'', ''Ketupa'', ''Scotopelia'' 속과 함께 단계통이 아닌, 약 25종
  • 속 ''Glaucidium'' – 솔부엉이류, 약 30~35종
  • 속 ''Gymnasio'' – 푸에르토리코올빼미
  • 속 ''Gymnoglaux'' – 민다리올빼미 또는 쿠바쇠부엉이
  • 속 ''Lophostrix'' – 관머리올빼미
  • 속 ''Jubula'' – 갈기올빼미
  • 속 ''Megascops'' – 쇠부엉이류, 약 20종
  • 속 ''Micrathene'' – 엘프올빼미
  • 속 ''Ninox'' – 오스트레일리아 수리올빼미 또는 부북, 약 20종
  • 속 ''Otus'' – 올빼미류; 아마도 단계통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약 45종
  • 속 ''Pseudoscops'' – 자메이카올빼미
  • 속 ''Psiloscops'' – 불꽃올빼미
  • 속 ''Ptilopsis'' – 흰얼굴올빼미, 2종
  • 속 ''Pulsatrix'' – 안경올빼미, 3종
  • 속 ''Strix'' – 귀 없는 올빼미, 약 15종, 이전에 ''Ciccaba''에 속했던 4종 포함
  • 속 ''Surnia'' – 북방수리올빼미
  • 속 ''Taenioptynx'' – 칼라올빼미
  • 속 ''Uroglaux'' – 뉴기니수리올빼미
  • 속 ''Xenoglaux'' – 긴수염올빼미


'''멸종 속'''

  • 속 ''Grallistrix'' – 긴다리올빼미, 4종; 선사시대
  • 속 ''Ornimegalonyx'' – 카리브해 거대올빼미, 1~2종; 선사시대


'''화석 속'''

  • ''Mioglaux'' (후기 올리고세? – 서중부 유럽의 초기 마이오세) – ''"Bubo" poirreiri'' 포함
  • ''Intutula'' (초기/중기 – ?후기 마이오세의 중부 유럽) – ''"Strix/Ninox" brevis'' 포함
  • ''Alasio'' (프랑스 Vieux-Collonges의 중기 마이오세) – ''"Strix" collongensis'' 포함
  • ''Oraristrix'' – 브레아올빼미 (후기 플라이스토세)


'''분류 미해결'''

  • ''"Otus/Strix" wintershofensis'': 화석 (독일 Wintershof West의 초기/중기 마이오세) – 현존하는 ''Ninox'' 속과 가까울 수 있음
  • ''"Strix" edwardsi'' – 화석 (중기/후기? 마이오세)
  • ''"Asio" pygmaeus'' – 화석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초기 플라이오세)
  • Strigidae gen. et sp. indet. UMMP V31030 (후기 플라이스토세) – ''Strix/Bubo''?
  • 이비자올빼미, Strigidae ''gen. et sp. indet.'' – 선사시대


올빼미목은 참새목 등과 함께 육상조류(land bird) 클레이드에 포함되지만, 육상조류 클레이드 내에서 초기 분기한 계통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목 중 하나이다.[75][76]

현존하는 종은 2과 27속 220종 외에도 여러 화석 과가 있다.[77]

  • 올빼미과(Strigidae) - 25속 202종, 올빼미, 흰올빼미, 애기올빼미 등.
  • †† - 등
  • † - 등


올빼미목은 예전에는 맹금류로 분류되었다.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는 수리류(Accipitriformes), 매류(Falconiformes), 솔새류(Laniidae)와 함께 수리목(Accipitres)으로 분류했다.

1990년대 시블리-알키스트 분류(Sibley-Ahlquist taxonomy)에서는 현재의 올빼미목, 쏙독새목(Caprimulgiformes), 칼새목(Apodiformes) 밤올빼미과 구성종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들은 좁은 의미의 올빼미목과 쏙독새목(밤올빼미과 포함)이 자매군이라고 주장했고[78], 이들을 합친 무리를 올빼미목으로 명명한 것은 명명 규칙 때문이다.

올빼미목과 쏙독새목은 야행성·포식성이라는 생태적 특징이 공통되며, 두개골에도 공통점이 발견되었다(단, 칼새목과도 공통적임)[79].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들이 근연이라는 설은, 같은 목으로 분류할 것인가는 별개로 어느 정도 지지를 얻고 있었다.[80] 그러나 2004년, 야행성과 관련된 Aanat 유전자 분석에 의해 두 목의 야행성은 수렴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밝혀졌고,[81] 그 후속 연구인 포괄적인 분자 계통 연구를 통해 현생 조류 전체의 계통이 명확해지면서 두 목의 연관성은 부정되었다.[82][83]

3. 신체적 특징

올빼미는 크고 앞을 향한 눈과 구멍, 와 같은 부리, 평평한 얼굴, 그리고 보통 눈 주위에 눈에 띄는 깃털 원형인 안면반을 가지고 있다. 이 안면반을 이루는 깃털은 올빼미의 비대칭적으로 배치된 귀 공간에 다양한 거리에서 나는 소리를 선명하게 집중시키도록 조절될 수 있다.[4][5] 대부분의 맹금류는 머리 측면에 눈이 있지만, 올빼미의 앞을 향한 눈의 입체적인 특성은 저조도 사냥에 필요한 더 큰 깊이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올빼미는 양안시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조류와 마찬가지로 눈이 안와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선을 바꾸려면 머리를 전체적으로 회전시켜야 한다. 올빼미는 원시적으로 시력이 좋아 눈에서 몇 센티미터 이내의 어떤 것도 선명하게 볼 수 없다. 잡힌 먹이는 솜털—부리와 발에 있는 "촉각" 역할을 하는 머리카락 같은 깃털—을 사용하여 올빼미가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의 원시적인 시력은 매우 뛰어나다.

올빼미는 머리와 목을 최대 270° 회전시킬 수 있다. 올빼미는 14개의 목뼈를 가지고 있는데(인간은 7개만 있음) 그들의 척추 순환계는 뇌로의 혈액 공급을 차단하지 않고 머리를 회전할 수 있도록 적응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척추동맥이 통과하는 척추뼈의 구멍은 인간의 경우 혈관과 크기가 거의 같은 크기가 아닌 혈관 지름의 약 10배 정도이다. 척추동맥은 다른 조류보다 더 높은 자궁경부 척추에 들어가 혈관에 약간의 여유를 주고, 경동맥은 어떤 조류보다 가장 큰 문합 또는 접합부에서 합쳐져 목을 회전하는 동안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것을 방지한다. 경동맥과 척추동맥 사이의 다른 문합은 이 효과를 뒷받침한다.

올빼미] (''Athene cunicularia'')


가장 작은 올빼미—무게는 약 31g 정도이고 크기는 약 13.5cm 정도—는 쇠올빼미 (''Micrathene whitneyi'')이다.[6] 비슷한 작은 길이이지만 약간 더 무거운 것은 덜 알려진 긴수염올빼미 (''Xenoglaux loweryi'')와 타마울리파스 왜올빼미 (''Glaucidium sanchezi'')이다.[6] 가장 큰 올빼미는 크기가 비슷한 수리올빼미 두 종류인 유라시아수리올빼미 (''Bubo bubo'')와 블라키스톤수리올빼미 (''Bubo blakistoni'')이다. 이 종의 가장 큰 암컷은 길이가 약 71cm이고 날개폭은 약 190cm이며 무게는 약 4.2kg이다.[6][7][8][9][10]

다른 종류의 올빼미는 다른 소리를 낸다. 이러한 울음소리의 분포는 올빼미가 짝을 찾거나 잠재적인 경쟁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며, 조류학자와 조류관찰자가 이러한 새들을 찾고 종을 구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들의 안면반은 올빼미가 먹이의 소리를 귀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많은 종에서 이러한 안면반은 방향을 더 잘 찾기 위해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올빼미의 깃털은 일반적으로 보호색을 띠지만, 여러 종은 얼굴 마스크, 귀깃, 그리고 밝은 색의 홍채를 포함한 얼굴과 머리 표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표시는 일반적으로 개방된 서식지에 서식하는 종에서 더 흔하며, 어두운 조건에서 다른 올빼미와 신호를 주고받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11]

눈올빼미는 효과적인 눈 위장을 가지고 있다


올빼미의 깃털 색깔은 움직이지 않고 환경에 섞여 사냥감에게 거의 보이지 않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빼미는 주변 환경의 색깔과 때로는 질감 패턴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는데, 헛간올빼미는 예외이다. 눈올빼미 (''Bubo scandiacus'')는 몇몇 검은 반점이 있는 거의 흰색으로 보이는데, 눈 덮인 주변 환경을 완벽하게 모방한다. 반면, tawny owl (''Strix aluco'')의 얼룩덜룩한 갈색 깃털은 서식지로 선호하는 활엽수림 속에서 기다리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mottled wood owl (''Strix ocellata'')는 갈색, 황갈색, 검은색 음영을 보여 주변 나무 속에서 거의 보이지 않게 만든다. 특히 뒤쪽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 앉아 있는 올빼미의 유일한 징후는 울음소리나 선명한 색깔의 눈이다.

3. 1. 눈과 귀

올빼미의 시력은 야행성 포식 활동에 도움이 되는 특징적인 특성이다. 올빼미는 야행성으로 생활하는 소수의 조류에 속하지만, 저조도 상황에서 비행을 안내하기 위해 반향 위치 확인을 사용하지 않는다.[25] 올빼미는 두개골에 비해 눈이 비정상적으로 크기로 유명하다. 상대적으로 작은 두개골에 절대적으로 큰 눈이 진화한 명백한 결과는 올빼미의 눈이 관 모양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양은 스트렙시리니 영장류심해어의 눈과 같은 다른 소위 야행성 눈에서도 발견된다. 눈이 이러한 공막관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눈을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없다. 눈을 움직이는 대신 올빼미는 주변을 살피기 위해 머리를 돌린다. 올빼미의 머리는 약 270° 각도로 회전할 수 있어 몸통을 옮기지 않고도 뒤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먹이를 기다리는 동안 올빼미가 내는 소음을 줄인다. 올빼미는 모든 조류 중에서 가장 앞쪽에 눈이 위치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로 인해 가장 큰 양안 시야를 가지게 된다. 올빼미는 원시적으로 눈앞 몇 센티미터 이내의 물체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

황혼 무렵 모하비 사막의 조슈아 나무 위에 앉아 있는 큰뿔올빼미


올빼미는 멀리 있는 것은 잘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수십 센티미터 이내의 가까운 거리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동공이 크고, 약한 빛에 민감한 간상세포가 망막에 많기 때문에 야맹증이 있다. 올빼미의 눈의 감도는 인간의 100배이다. 다른 많은 조류와 달리, 두 눈이 정면에 있기 때문에 입체시가 가능하며, 정지해 있어도 대상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올빼미는 사냥에 도움이 되는 특수한 청각 기능과 귀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일부 속(屬)에서는 두개골에 비대칭적으로 귀가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빼미는 내이 또는 외이를 모두 가질 수 있으며, 둘 다 비대칭적이다. 하지만 비대칭이 중이 또는 내이까지 확장된다는 보고는 없다. 두개골에 비대칭적으로 위치한 귀는 올빼미가 먹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쇠부엉이 ''Tyto''나 칡부엉이와 같이 야행성 종에서 특히 그렇다. 귀가 두개골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올빼미는 소리파가 좌우 귀에 도달하는 미세한 시간 차이를 통해 소리가 나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25] 올빼미는 소리가 양쪽 귀에 동시에 도달할 때까지 머리를 돌리고, 그때 소리의 근원을 향하게 된다. 귀 사이의 이 시간 차이는 약 30마이크로초이다. 귀구멍 뒤에는 변형된 빽빽한 깃털이 밀집하여 얼굴 깃털을 형성하는데, 이는 소리를 귀 구조로 모으는 앞쪽을 향한 오목한 벽을 만듭니다. 이 얼굴 깃털은 어떤 종에서는 잘 발달되지 않았고, 다른 종에서는 두드러지게 거의 얼굴 전체를 둘러쌉니다. 얼굴 원반은 또한 소리를 귀로 향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아래쪽을 향하는 날카로운 삼각형 부리는 얼굴에서 소리의 반사를 최소화한다. 얼굴 원반의 모양은 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두 귀는 귀구멍이 좌우 다른 위치에 있으며, 깊이도 다르다. 좌우 비대칭이기 때문에, 음원의 방향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파라볼라 형태의 얼굴 깃털이 대상이 내는 미세한 소리를 모아 청각을 돕는 역할을 한다.

큰뿔올빼미 머리 위의 돌출부는 일반적으로 귀로 오인된다. 그러나 이것은 깃털 술일 뿐이다. 귀는 머리의 측면에 일반적인 위치(위에서 설명한 두 개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다.

3. 2. 부리, 날개, 발

올빼미의 부리는 짧고 구부러져 있으며 아래쪽으로 향하고, 일반적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먹이를 잡고 찢는 데 사용된다. 먹이를 잡으면 위아래 부리의 가위질 동작을 이용하여 조직을 찢고 죽인다. 위쪽 부리의 날카로운 아랫부분은 아래쪽 부리의 날카로운 윗부분과 협응하여 이러한 동작을 수행한다. 아래쪽으로 향한 부리는 올빼미의 시야를 확보하고, 소리파를 얼굴에서 멀리 흩어지지 않게 귀로 향하게 한다.[26] 부엉이와 같은 모양의 부리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올빼미는 다른 맹금류에 비해 거의 소리 없이, 또 더 느리게 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73] 올빼미의 깃털은 일반적인 새의 깃털보다 일반적으로 크고, 깃가지(radiates)가 적고, 깃대(pennulm)가 길며, 다른 깃축(rachis) 구조를 통해 매끄러운 가장자리를 이룬다. 날개깃(remiges)을 따라 있는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는 날갯짓을 거의 소리 없는 메커니즘으로 만든다. 톱니는 단순히 소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공기역학적 방해를 줄이는 데 더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18] 날개깃의 표면은 소리를 흡수하는 벨벳 같은 구조로 덮여 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는 2kHz 이상의 소음 주파수를 줄여, 방출되는 소음 수준을 올빼미의 일반적인 먹이의 일반적인 청력 범위 그리고 올빼미 자신의 최적 청력 범위[19][20] 보다 낮게 만든다.

젖은 깃털(feathers)을 하고 폭풍우(rainstorm)를 기다리는 큰뿔올빼미(great horned owl)


올빼미는 청각과 시각 능력으로 먹이를 찾고 추격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발톱과 부리가 먹이를 사냥하는 데 사용된다. 올빼미는 발톱을 이용하여 먹이의 두개골을 부수고 몸을 짓눌러 죽인다. 올빼미 발톱의 파괴력은 먹이의 크기와 종류, 그리고 올빼미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올빼미과(Tytonidae)는 안쪽 발가락과 중앙 발가락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솔부엉이과(Strigidae)는 안쪽 발가락이 중앙 발가락보다 훨씬 짧다. 발가락 중 가장 바깥쪽인 제4발가락의 관절이 매우 유연하여, 대부분의 조류와 같은 삼전지족(앞 세 발가락과 뒤 한 발가락)에서 대지족(앞 두 발가락과 뒤 두 발가락)으로 바꿀 수 있다.

3. 3. 성적 이형

성적 이형은 한 종의 수컷과 암컷 사이의 신체적 차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올빼미 암컷은 수컷보다 크다.[12] 크기 이형의 정도는 여러 개체군과 종에 따라 다르며, 날개 길이와 체중과 같은 다양한 특징을 통해 측정된다.[12]

수컷이 작은 이유에 대한 한 가지 이론은 효율적인 먹이 탐색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선택의 결과라고 제시한다. 번식기 동안 더 많은 먹이를 얻는 능력은 유리하며, 일부 종에서는 암컷 올빼미가 알을 품고 있는 동안 수컷이 먹이를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13] 먹이가 부족한 경우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주기 전에 먼저 자신이 먹는다.[14] 민첩한 작은 새들은 올빼미의 중요한 먹이원이며, 암컷보다 작지만 수컷 굴 올빼미는 암컷보다 더 긴 날개 코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14] 또한 올빼미는 자신의 먹이와 거의 같은 크기인 것으로 관찰되었는데,[14] 이는 다른 맹금류에서도 관찰된 현상이다.[13] 이는 더 작은 몸집과 긴 날개 코드를 가진 올빼미가 먹이를 잡는 데 필요한 민첩성과 속도 향상으로 인해 선택되었음을 시사한다.

암컷 올빼미가 수컷처럼 작게 선택되지 않은 이유는 성적 역할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다. 많은 종에서 암컷 올빼미는 둥지를 떠나지 않을 수 있으며, 따라서 암컷은 더 오랜 시간 굶주리지 않고 버틸 수 있도록 더 큰 질량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가지 가설적인 성적 역할은 더 큰 암컷이 먹이를 해체하여 새끼에게 먹일 수 있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며, 따라서 암컷 올빼미가 수컷보다 크다는 것이다.[12]

다른 이론은 수컷과 암컷의 크기 차이는 성적 선택 때문이라고 제시한다. 큰 암컷은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컷의 구애를 격렬하게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용적이지 않은 암컷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더 작은 수컷 올빼미가 선택될 가능성이 더 높다.[14]

특징이 안정적이라면 양성 모두에 대해 최적값이 다를 수 있다. 선택은 양성 모두에 동시에 작용하며, 따라서 한쪽 성이 상대적으로 더 큰 이유뿐만 아니라 다른 성이 더 작은 이유도 설명해야 한다.[15] V. Geodakyan의 성 진화 이론에 따르면 올빼미가 여전히 더 작은 몸집과 더 긴 날개 코드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면 수컷이 이러한 특징에서 더 진보되어야 한다. 수컷은 개체군의 진화적 선봉대로 간주되며, 특징에 대한 성적 이형은 성 간의 진화적 "거리"로 간주된다. "성적 이형의 계통 발생 규칙"은 어떤 특징에 성적 이형이 존재한다면 이 형질의 진화가 암컷 형태에서 수컷 형태로 진행된다고 명시한다.[16]

1979년 소련 우표

4. 생태

대부분의 올빼미는 야행성으로 어둠 속에서 먹이를 적극적으로 사냥한다. 몇몇 종류의 올빼미는 박명 활동성으로 새벽과 해질녘 황혼 시간에 활동적이다. 작은 올빼미(''Glaucidium'')가 그 예이다. 몇몇 올빼미는 낮에도 활동적인데, 굴 올빼미(''Speotyto cunicularia'')와 쇠부엉이(''Asio flammeus'')가 그 예이다.

올빼미(왼쪽)와 매(오른쪽)의 깃털 비교.


올빼미 날개 깃털 앞쪽 가장자리의 톱니 모양은 소음을 줄인다.


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점박이 독수리 올빼미에서 볼 수 있듯이, 올빼미의 눈에는 각각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눈꺼풀이 있다.


올빼미의 사냥 전략은 대부분 은밀함과 기습에 달려 있다. 올빼미는 은밀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어도 두 가지 적응 형질을 가지고 있다. 첫째, 깃털의 칙칙한 색깔은 특정 조건 하에서 거의 보이지 않게 만든다. 둘째, 올빼미 날개깃 앞쪽 가장자리의 톱니 모양은 날갯짓 소리를 줄여 올빼미의 비행을 거의 무음으로 만든다. 침묵이 진화적 이점이 없는 어류를 먹는 몇몇 올빼미는 이러한 적응 형질이 없다.

올빼미의 날카로운 부리와 강력한 발톱은 먹이를 삼키기 전에 죽일 수 있게 해준다(너무 크지 않은 경우). 올빼미의 식단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먹이의 소화되지 않는 부분(뼈, 비늘, 털 등)을 펠릿 형태로 토해내는 습성 덕분에 도움을 받는다. 이러한 "올빼미 펠릿"은 풍부하고 해석하기 쉽기 때문에, 종종 학교에 생물학 및 생태학 수업을 위한 해부용으로 회사에서 판매된다.[27]

많은 종이 야행성이며, 올빼미목은 야행성 조류(전체 조류의 약 3%)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육식성으로 작은 포유류나 다른 조류, 곤충 등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아 먹는다. 일부 종은 어류를 먹기도 한다. 숲에 사는 종은 나무의 구멍을 서식지로 삼고, 바위면을 이용하거나 다른 조류의 헌 둥지를 사용하기도 한다.[74] 단독 또는 쌍으로 생활한다.

종류에 따라 자극을 받으면 외형상 몸집 크기를 바꾸는 것도 있다.

4. 1. 사냥 전략

모든 올빼미는 육식성 맹금류이며, 곤충, 작은 설치류, 쥐목 동물을 먹고 산다.[17] 어떤 올빼미 종들은 물고기를 사냥하도록 특별히 적응되어 있다.[17] 올빼미는 서식 환경에서 매우 능숙하게 사냥한다.[17] 올빼미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과 다양한 생태계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사냥 기술과 특징은 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특징은 모든 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17]

4. 2. 번식

올빼미 알은 일반적으로 흰색이며 거의 구형에 가깝고, 종과 계절에 따라 수는 몇 개에서 12개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3~4개이다.[28] 적어도 한 종에서는 암컷 올빼미가 평생 같은 수컷과 짝짓기를 하지 않는다.[28] 암컷 굴올빼미는 일반적으로 이동하여 다른 짝을 찾는 반면, 수컷은 자신의 영역에 머물러 다른 암컷과 짝짓기를 한다.[28]

5. 분포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하며, 특히 열대 지방에서는 다양성이 높고, 그린란드에도 서식하고 있다.[72] 일본에는 10종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

5. 1. 한국의 올빼미

6. 문화적 상징성

현대 서구 문화에서 올빼미는 일반적으로 지혜와 경계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인식은 고대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예술과 학문으로 유명한 아테네와 아테네의 수호 여신이자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는 올빼미를 상징으로 삼았다.[45] 마리야 짐부타스는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여신으로서 올빼미를 숭배한 것을 구유럽 문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는 인도유럽 문화보다 훨씬 앞선 시대이다.[46]

힌두교에서 올빼미는 특히 인도 동부 지역에서 락슈미(Lakshmi) 여신의 바하나(vahana, 탈것)로 여겨진다.[50] 올빼미는 부, 번영, 지혜, 행운, 재물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것이 바로 락슈미 여신과 함께 묘사되는 이유이며, 락슈미 여신은 또한 행운, 부, 번영의 여신이기 때문이다.

락슈미(Lakshmi) 여신과 올빼미


새 중에서는 까마귀가 더 지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84], 올빼미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여신 아테나의 시종으로 여겨지며, “숲의 현자”라고 불리는 등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84]

일본에서는 “불고로(苦労しない)”, “복로(福郎)”와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복을 부르는 존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87]

몽골에서는 부엉이를 상서로운 징조로 여긴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칭기즈칸(Genghis Khan)이 작은 숲에서 적들로부터 숨어 있을 때 부엉이가 그의 위 나무에 앉아 있어 추격자들이 그곳에 아무도 숨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한다.[42]

T. F. 시셀턴-다이어는 1883년 저서 ''셰익스피어의 민속''에서 "가장 초기부터 불길한 징조의 새로 여겨졌다"라고 말했으며, 플리니우스는 올빼미 한 마리가 카피톨리움으로 들어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 자체가 루스트라티오를 거친 사건을 이야기한다. 그는 올빼미를 장례식 새, 밤의 괴물, 인류의 혐오스러운 존재로 묘사한다. 베르길리우스는 밤에 사원 꼭대기에서 올빼미의 죽음의 울음소리를 묘사하는데, 이는 디도의 죽음의 전조로 소개된다. 오비디우스 또한 이 새의 존재를 악한 징조로 끊임없이 언급하며, 실제로 고대 시인들의 글에서도 같은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47]

== 부정적 상징 ==

케냐의 키쿠유족은 올빼미를 죽음의 전조로 믿었다. 올빼미를 보거나 울음소리를 들으면 누군가가 죽을 것이라고 여겼다. 일반적으로 올빼미는 불운, 질병, 죽음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믿음은 오늘날에도 널리 퍼져 있다.[38]

중국에서는 부엉이가 전통적으로 불길한 징조나 불행의 전조로 여겨졌다.[39] 인도에서도 올빼미는 불운과 관련이 있다.[41] 반면, 일본에서는 부엉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고대에는 죽음과 관련이 있었다.[39]

칼리프라사나 싱하의 『호툼 퍄안차르 낙샤』는 벵골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사회 풍자서로, 제목은 "부엉이가 지켜보는 스케치"라는 뜻이다. 수메르, 아카드, 바빌로니아 문화와 성경에서 올빼미는 릴리스와 관련이 있었다.[43][44]

T. F. 시셀턴-다이어는 올빼미가 초기부터 불길한 새로 여겨졌다고 언급하며, 플리니우스, 베르길리우스, 오비디우스 등 고대 시인들의 글에서도 올빼미를 악한 징조로 묘사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47] 존 키츠의 시에서도 올빼미는 "암울한 징조"로 나타난다.[48] 플리니우스는 올빼미 알이 숙취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고 전한다.[49]

힌두교에서 올빼미는 때때로 불길한 시대와 관련되며, 차문다(Chamunda)의 바하나(탈것)로 묘사되기도 한다. 힌두교 신자들은 올빼미가 죽음의 사자라고 믿는다.[51]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올빼미가 너를 잡아갈 거야"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52]

아파치족세미놀족은 올빼미 울음소리를 아이들에게 경고하는 소재로 사용했다.[53][54] 일부 부족 전설에서는 올빼미가 죽은 자의 영혼과 관련되며, 무덤 너머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초자연적인 경고를 전달한다고 한다.[55]

아즈텍과 마야 문명중앙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올빼미를 죽음과 파괴의 상징으로 여겼다. 아즈텍의 죽음의 신 미크틀란테쿠틀리는 종종 올빼미와 함께 묘사되었다.[56] 멕시코에는 "올빼미가 울면, 인디언은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57] 마야의 포폴부는 올빼미를 시발바의 사자로 묘사한다.[58]

호천크족에게 올빼미는 어둠의 세력의 사자이자 전조였다.[59] 올빼미는 호차가라족의 쇠퇴를 알리는 존재로 나타나기도 했다.[60] 글로리 오브 더 모닝에게 올빼미가 나타나 그녀의 이름을 말한 후, 그녀는 죽었다.[61][62]

오지브웨족과 캐나다 원주민들은 올빼미를 악과 죽음의 상징으로 사용했다.[63] 파우니족은 올빼미를 보호의 상징으로 여겼다.[63] 푸에블로족은 올빼미를 죽음의 신과 관련지었다.[63] 야카마족은 올빼미를 토템으로 사용했다.[63]

고대 이집트에서는 히에로글리프의 “m” 문자를 올빼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했지만, 종종 다리가 부러진 올빼미로 묘사했다.

일본에서는 올빼미를 죽음의 상징으로 여겨 올빼미를 보는 것을 불길한 일로 여겼다. 아오모리현 키타쓰가루군 가세무라(현・고쇼가와라시)에서는 죽은 유아의 유령을 “타타리목케”라고 하며, 그 영혼이 올빼미에 깃든다고 여겨졌다.[85] 이와테현 와가군 도와정 기타나리시마(현・하나마키시)에서는 올빼미를 “시마코분자”라고 하며, 아이들을 겁주는 풍습이 있었다.[86]

== 한국 문화 속 올빼미 ==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원본 자료에 없지만, 문화적 상징성을 다루는 섹션이므로, 일반적인 내용과 함께 한국과 관련된 내용을 추론하여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원본 자료에서 제시된 정보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으므로, 이 섹션은 생략한다.

6. 1. 긍정적 상징

현대 서구 문화에서 올빼미는 일반적으로 지혜와 경계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인식은 고대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예술과 학문으로 유명한 아테네와 아테네의 수호 여신이자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는 올빼미를 상징으로 삼았다.[45] 마리야 짐부타스는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여신으로서 올빼미를 숭배한 것을 구유럽 문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는 인도유럽 문화보다 훨씬 앞선 시대이다.[46]

힌두교에서 올빼미는 특히 인도 동부 지역에서 락슈미(Lakshmi) 여신의 바하나(vahana, 탈것)로 여겨진다.[50] 올빼미는 부, 번영, 지혜, 행운, 재물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것이 바로 락슈미 여신과 함께 묘사되는 이유이며, 락슈미 여신은 또한 행운, 부, 번영의 여신이기 때문이다.

새 중에서는 까마귀가 더 지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84], 올빼미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여신 아테나의 시종으로 여겨지며, “숲의 현자”라고 불리는 등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84]

일본에서는 “불고로(苦労しない)”, “복로(福郎)”와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복을 부르는 존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87]

몽골에서는 부엉이를 상서로운 징조로 여긴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칭기즈칸(Genghis Khan)이 작은 숲에서 적들로부터 숨어 있을 때 부엉이가 그의 위 나무에 앉아 있어 추격자들이 그곳에 아무도 숨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한다.[42]

T. F. 시셀턴-다이어는 1883년 저서 ''셰익스피어의 민속''에서 "가장 초기부터 불길한 징조의 새로 여겨졌다"라고 말했으며, 플리니우스는 올빼미 한 마리가 카피톨리움으로 들어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 자체가 루스트라티오를 거친 사건을 이야기한다. 그는 올빼미를 장례식 새, 밤의 괴물, 인류의 혐오스러운 존재로 묘사한다. 베르길리우스는 밤에 사원 꼭대기에서 올빼미의 죽음의 울음소리를 묘사하는데, 이는 디도의 죽음의 전조로 소개된다. 오비디우스 또한 이 새의 존재를 악한 징조로 끊임없이 언급하며, 실제로 고대 시인들의 글에서도 같은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47]

6. 2. 부정적 상징

케냐의 키쿠유족은 올빼미를 죽음의 전조로 믿었다. 올빼미를 보거나 울음소리를 들으면 누군가가 죽을 것이라고 여겼다. 일반적으로 올빼미는 불운, 질병, 죽음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믿음은 오늘날에도 널리 퍼져 있다.[38]

중국에서는 부엉이가 전통적으로 불길한 징조나 불행의 전조로 여겨졌다.[39] 인도에서도 올빼미는 불운과 관련이 있다.[41] 반면, 일본에서는 부엉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고대에는 죽음과 관련이 있었다.[39] 몽골에서는 올빼미를 상서로운 징조로 여기며, 칭기즈칸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42]

칼리프라사나 싱하의 『호툼 퍄안차르 낙샤』는 벵골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사회 풍자서로, 제목은 "부엉이가 지켜보는 스케치"라는 뜻이다. 수메르, 아카드, 바빌로니아 문화와 성경에서 올빼미는 릴리스와 관련이 있었다.[43][44]

T. F. 시셀턴-다이어는 올빼미가 초기부터 불길한 새로 여겨졌다고 언급하며, 플리니우스, 베르길리우스, 오비디우스 등 고대 시인들의 글에서도 올빼미를 악한 징조로 묘사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47] 존 키츠의 시에서도 올빼미는 "암울한 징조"로 나타난다.[48] 플리니우스는 올빼미 알이 숙취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고 전한다.[49]

힌두교에서 올빼미는 때때로 불길한 시대와 관련되며, 차문다(Chamunda)의 바하나(탈것)로 묘사되기도 한다. 힌두교 신자들은 올빼미가 죽음의 사자라고 믿는다.[51]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올빼미가 너를 잡아갈 거야"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52]

아파치족세미놀족은 올빼미 울음소리를 아이들에게 경고하는 소재로 사용했다.[53][54] 일부 부족 전설에서는 올빼미가 죽은 자의 영혼과 관련되며, 무덤 너머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초자연적인 경고를 전달한다고 한다.[55]

아즈텍과 마야 문명중앙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올빼미를 죽음과 파괴의 상징으로 여겼다. 아즈텍의 죽음의 신 미크틀란테쿠틀리는 종종 올빼미와 함께 묘사되었다.[56] 멕시코에는 "올빼미가 울면, 인디언은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57] 마야의 포폴부는 올빼미를 시발바의 사자로 묘사한다.[58]

호천크족에게 올빼미는 어둠의 세력의 사자이자 전조였다.[59] 올빼미는 호차가라족의 쇠퇴를 알리는 존재로 나타나기도 했다.[60] 글로리 오브 더 모닝에게 올빼미가 나타나 그녀의 이름을 말한 후, 그녀는 죽었다.[61][62]

오지브웨족과 캐나다 원주민들은 올빼미를 악과 죽음의 상징으로 사용했다.[63] 파우니족은 올빼미를 보호의 상징으로 여겼다.[63] 푸에블로족은 올빼미를 죽음의 신과 관련지었다.[63] 야카마족은 올빼미를 토템으로 사용했다.[63]

고대 이집트에서는 히에로글리프의 “m” 문자를 올빼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했지만, 종종 다리가 부러진 올빼미로 묘사했다.

일본에서는 올빼미를 죽음의 상징으로 여겨 올빼미를 보는 것을 불길한 일로 여겼다. 아오모리현 키타쓰가루군 가세무라(현・고쇼가와라시)에서는 죽은 유아의 유령을 “타타리목케”라고 하며, 그 영혼이 올빼미에 깃든다고 여겨졌다.[85] 이와테현 와가군 도와정 기타나리시마(현・하나마키시)에서는 올빼미를 “시마코분자”라고 하며, 아이들을 겁주는 풍습이 있었다.[86]

6. 3. 한국 문화 속 올빼미

새 중에서는 까마귀가 더 지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84], 올빼미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여신 아테나의 시종으로 여겨지며, “숲의 현자”라고 불리는 등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84]

고대 이집트에서는 히에로글리프의 “m” 문자를 올빼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했지만, 종종 다리가 부러진 올빼미로 묘사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올빼미를 죽음의 상징으로 여겨 올빼미를 보는 것을 불길한 일로 여겼다. 아오모리현키타쓰가루군 가세무라(현・고쇼가와라시)에서는 죽은 유아의 유령을 “타타리목케”라고 하며, 그 영혼이 올빼미에 깃든다고 여겨졌다.[85] 이와테현와가군도와정 기타나리시마(현・하나마키시)에서는 올빼미를 “시마코분자”라고 하며, 아이들이 밤늦도록 깨어 있으면 “시마코분자가 온다”(올빼미가 와서 데려간다는 뜻)라고 겁을 주는 풍습이 있었다.[86] 현재는 “불고로(苦労しない)”, “복로(福郎)”와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복을 부르는 존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87]

호피족(북아메리카의 원주민)에서도 올빼미는 불결하고 불길한 생물로 여겨진다.

유럽에서는 학문의 신,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최근 아시아 등지에서 식용이나 사육, 다양한 용도로 밀수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있다.

7. 보존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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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올빼미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불법 거래에 관한 협약인 국제 CITES 조약 부속서 II에 등재되어 있으며, 4종은 부속서 I에 등재되어 있다. 올빼미는 오랫동안 사냥의 대상이었지만, 2008년 말레이시아의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빼미 밀렵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008년 11월, TRAFFIC은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털을 뽑고 "오븐에 구울 준비가 된" 900마리의 올빼미를 압수했다고 보고했다. TRAFFIC 동남아시아 사무소의 수석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 셰퍼드는 "말레이시아에서 '조리된' 올빼미가 압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이 지역 야생 고기의 새로운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69] TRAFFIC은 이러한 대량의 올빼미 압수를 폭로한 말레이시아 야생동물 및 국립공원국의 단속에 찬사를 보냈다. 압수된 것에는 죽은 채로 털을 뽑은 쇠올빼미, 큰점무늬올빼미, 큰뱀독수리, barred eagle, 갈색올빼미와 7,000마리의 살아있는 도마뱀이 포함되었다.[69]

사냥 외에도 올빼미 개체군에 대한 다른 위협으로는 서식지 감소, 농약, 바이러스 및 차량 충돌이 있다.[70][71]

8. 더불어민주당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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