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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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검사 방법이다.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고, 심근경색 시 손상 부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심전도 장비는 피부에서 감지되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증폭시켜 파형으로 나타내며, 전극의 개수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유도 방식이 사용된다. 검사를 통해 흉통, 호흡 곤란, 심장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의 다양한 징후를 파악하고, 약물 모니터링, 수술 전후 관리 등에도 활용된다. 심전도 파형은 P파, QRS군, T파, U파로 구성되며, 각 파형의 모양과 간격을 분석하여 심장의 상태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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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 |
---|---|
개요 | |
![]() | |
일반 정보 | |
ICD-10 | R94.31 |
ICD-9 | 89.52 |
MeSH ID | D004562 |
MedlinePlus | 003868 |
2. 기능
심전도는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109] 특히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는데 좋다.[110] 심근경색에서 심전도는 심근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어있음을 알아낼 수 있다.[111] 심전도는 심장의 수축능력을 알아낼 수는 없다.
심전도장비는 심근이 각 심장박동마다 탈분극을 할때, 피부에서 감지되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검출하고 증폭시키는 장치이다. 휴식기때, 각 심근세포들은 음전하를 띠고 있고, 이것을 막전위라고 부른다. 이 음전하는 Na+와 Ca2+과 같은 양이온의 유입 때문에 0을 향해 증가한다. 이것을 탈분극이라고 하고, 이는 이두박근을 수축하게 만든다. 각각의 심박 동안, 건강한 심장은 동방결절에서 나온 신호로부터 심실 전체로 퍼져나가는 질서있는 탈분극 파형을 가진다. 두 개의 전극에 의해서 감지되는 작은 전압의 파형은 곡선의 형태로 스크린이나 종이에 나타난다. 이 파형이 전체적인 심장의 리듬을 나타내어 준다.
대개, 두 개 이상의 전극이 사용된다. 그리고 전극들은 쌍을 이룬다. 예를 들어 왼쪽팔(LA), 오른쪽팔(RA) 그리고 왼쪽다리(LL)전극은 3쌍을 이룬다. LA+RA, LA+LL, 그리고 RA+LL. 각 쌍으로부터 나온 결과를 '''lead'''라고 한다. 각 lead는 심장에서 다른 각도로 되어있다. 다른 종류의 심전도들은 다른 수의 lead로 기록된 것이다. 예를 들어 3-lead, 5-lead 또는 12-lead 심전도가 있다. 12-lead 심전도는 12개의 서로다른 신호들이 동시에 기록이 된다. 3-lead 심전도와 5-lead 심전도는 끊임없이 모니터 되며 스크린과 같은 출력장치로만 보이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수술실로 환자를 운반하는 구급차의 경우 이 장치를 사용한다.
심전도를 수행하는 전반적인 목표는 심장의 전기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이 정보에 대한 의학적 사용은 다양하며, 이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에 대한 지식과 신체 검사 징후를 결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전도 수행의 몇 가지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
- 흉통 또는 의심되는 심근 경색, 예를 들어 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STEMI)[14] 또는 비-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NSTEMI)[15]
- 호흡 곤란, 심잡음,[16] 실신, 발작, 이상 증상 또는 새롭게 시작된 심계항진 또는 알려진 심장 부정맥의 모니터링을 포함한 심장 부정맥과 같은 증상
- 약물 모니터링(예: 약물 유도 QT 연장, 디곡신 독성) 및 과다 복용 관리(예: 삼환계 항우울제 과다 복용)
- 전해질 불균형, 예를 들어 고칼륨혈증
- 수술 전후 모니터링으로, 모든 형태의 마취가 포함되는 경우(예: 수술 중 신경생리학적 모니터링, 전신 마취). 여기에는 수술 전 관리와 수술 중 및 수술 후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 심장 부하 검사
- 심장의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CTA) 및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심장의 해부학적 위치가 안정되도록 스캔을 "게이팅"하는 데 심전도 사용)
- 임상 심장 전기 생리학, 여기에서 카테터가 대퇴 정맥을 통해 삽입되고 심장 내부의 전기적 활동의 방향을 기록하기 위해 길이를 따라 여러 전극을 가질 수 있다.
심전도는 짧은 간헐적 추적 기록 또는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으로 기록될 수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위독한 환자, 전신 마취를 받는 환자,[17][16] 및 일반적인 10초 심전도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드물게 발생하는 심장 부정맥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홀터 모니터, 내부 및 외부 제세동기 및 인공 심박 조율기 및/또는 생체 원격 측정을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다.[18]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MFER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심전도 파형 활용 및 의료 시설 간 정보 연계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 표준 규격 (ISO)의 표준화 작업도 진행해 왔다. ISO/TS 11073-92001:2007 Health informatics - Medical waveform format - Part 92001: Encoding rules 등의 문서로 정리되어 있다.
12유도 심전도를 이해하는 데에는 심전도의 기본이 되는 유도 이론 외에도 몇 가지 전기 생리학적 지식이 도움이 된다. 특히 이해를 돕는 것은 나트륨 채널, 칼륨 채널, 칼슘 채널, 이온 펌프, 갭 결합과 같은 분자의 전기 생리학적 성질에 기반한 설명이다.
3. 검사 방법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심장 근육의 미세한 전기 신호를 감지하고 증폭시켜 기록한다. 휴식기의 심근 세포는 음전하를 띠는데, 심장 박동 시 양이온 유입으로 탈분극이 일어나면서 근육이 수축한다. 이러한 탈분극 파형은 전극을 통해 감지되어 곡선 형태로 나타나며, 심장의 전반적인 리듬을 반영한다.[109] 심전도는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110] 특히 심근경색과 같이 심근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었을 때 이를 확인할 수 있다.[111]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전극이 사용되며, 이들은 쌍을 이루어 심장의 다른 각도에서 전기 신호를 측정한다. 예를 들어, 왼쪽 팔(LA), 오른쪽 팔(RA), 왼쪽 다리(LL) 전극은 LA+RA, LA+LL, RA+LL의 세 쌍을 이루며, 각 쌍에서 나오는 결과를 '유도(lead)'라고 한다. 3유도, 5유도, 12유도 심전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 중 12유도 심전도는 12개의 서로 다른 신호를 동시에 기록한다. 3유도 또는 5유도 심전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예: 수술실로 환자를 운반하는 구급차)에서 사용된다.
초기 심전도 기계는 아날로그 전자 회로를 사용하여 종이에 신호를 인쇄했지만, 현대의 심전도 기계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를 통해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다. 최근에는 피트니스 트래커나 스마트워치에 탑재 가능한 소형 장치도 개발되고 있다.[25] 이러한 소형 장치는 주로 두 개의 전극을 사용하여 단일 I 유도를 제공한다.[26] 심전도 기록은 안전하고 통증이 없는 검사이며,[27] 심전도 기계는 주 전원으로 작동하지만, 접지 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안전 기능이 설계되어 있다. 또한, 제세동 보호 기능과 정전기 방전 보호 기능, 공통 모드 간섭을 줄이는 회로 등이 포함되어 있다.[28]
대부분의 최신 심전도 기계에는 자동 심전도 해석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어, PR 간격, QT 간격, 보정된 QT(QTc) 간격, PR 축, QRS 축, 리듬 등의 특징을 계산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동 알고리즘의 결과는 전문가의 확인 및 수정이 필요하다.[28]
심전도 신호를 감지하는 다른 장치로는 1962년에 처음 소개된 홀터 모니터와 같은 휴대용 장치가 있다. 최근에는 전선 없이 가슴에 부착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들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인공 심장 박동기나 삽입형 제세동기와 같은 삽입형 장치도 심전도 신호와 유사한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홀터 모니터의 발전으로 삽입형 루프 레코더와 같은 장기간 사용 가능한 장치도 개발되었다.
심전도 기록 방법은 전극 부착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12유도 심전도: 가장 일반적인 심전도로, 사지 유도 4개와 흉부 유도 6개로 구성된다.
- 식도내 심전도: 체외 전극 부착 시 심장 뒤쪽 심방이나 동결절의 전기적 활동 포착이 어려워, 심장 뒤쪽 식도에 전극을 삽입하여 기록한다.
- 심내 심전도: 심장 카테터 검사 시 심실이나 심방 안쪽에 전극을 대고 활동을 기록한다.
- 심전도 모니터: 환자의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장치이다.
심장의 기능 변화에 따라 다양한 조건에서 심전도를 기록하는 것이 유효하다.
- 안정 시 심전도: 안정된 상태에서 누운 자세로 기록하는 심전도 (일반적으로 12유도).
- 부하 심전도: 운동으로 심장에 부하를 준 직후의 심전도를 기록하는 검사 (예: 협심증 진단).
- 홀터 심전도: 휴대용 심전계를 24시간 착용하여 기록하는 검사 (부정맥 포착에 유용).
- 태아 심전도: 산부인과 영역에서 모체 복벽에 전극을 부착하여 태아 심전도를 도출하는 기술.
홀터 심전도(Holter monitor영어)는 장시간 심전도 데이터를 측정, 저장하고 고속으로 재생 및 분석하는 장치이다. 이전에는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 디지털 홀터 기록기가 주류이다.
3. 1. 표준 12유도 심전도
표준 12유도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12개의 다른 각도에서 기록하는 방법이다. 12유도 심전도를 위해서는 10개의 전극이 사용된다. 전극은 보통 전도성 겔이 포함된 접착 패드 형태이며, 신체의 특정 위치에 부착된다.[112]Electrode label (미국) | Electrode placement |
---|---|
RA | 오른팔 위, 두꺼운 근육을 피한다. |
LA | 왼팔 위, RA와 동일한 위치 |
RL | 오른다리, 종아리 근육 옆. |
LL | 왼다리, RL과 동일한 위치 |
V1 | 네 번째 늑간격(갈비뼈 4번과 5번 사이) 오른쪽 흉골 바로 옆 |
V2 | 네 번째 늑간격(갈비뼈 4번과 5번 사이) 왼쪽 흉골 바로 옆 |
V3 | V2 와 V4 사이. |
V4 | 다섯 번째 늑간격(갈비뼈 5번과 6번 사이) 정중쇄골선 |
V5 | V4와 수평, 앞쪽 겨드랑이의 왼쪽 |
V6 | V4, V5와 수평, 중간겨드랑이선 |
5-lead와 12-lead 배열에서, I, II, III 유도는 사지 유도라고 불린다. 전극은 양팔과 왼쪽 다리에 놓인다.[116][117][118] 이 유도들은 아인트호벤 삼각형을 이룬다.[119]
- Lead I은 왼팔(LA)전극과 오른팔(RA)전극 사이의 전압이다:
:
- Lead II는 왼다리(LL)전극과 오른팔(RA)전극 사이의 전압이다:
:
- Lead III는 왼다리(LL)전극과 왼팔(LA)전극 사이의 전압이다:
:
aVR, aVL, aVF 유도는 "증폭 사지 유도"이다. 이들은 I, II, III 유도와 동일한 세 개의 전극에서 파생되지만, 골드버거 중심 단자를 음극으로 사용한다. 골드버거 중심 단자는 두 개의 사지 전극 입력을 조합한 것으로, 각 증폭 유도마다 다른 조합을 사용한다.
- 유도 ''증폭 벡터 오른쪽''(aVR)은 오른팔에 양극 전극, 음극은 왼팔 전극과 왼쪽 다리 전극의 조합이다:
- 유도 ''증폭 벡터 왼쪽''(aVL)은 왼팔에 양극 전극, 음극은 오른팔 전극과 왼쪽 다리 전극의 조합이다:
- 유도 ''증폭 벡터 발''(aVF)은 왼쪽 다리에 양극 전극, 음극은 오른팔 전극과 왼팔 전극의 조합이다:
I, II, III 유도와 함께 증폭 사지 유도 aVR, aVL, aVF는 6축 기준계의 기초를 형성하며, 정면에서 심장의 전기적 축을 계산하는 데 사용된다.[42]
심전도 기록 방법은 전극 부착 위치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 12유도 심전도: 가장 일반적인 심전도로, 사지 유도 4개와 흉부 유도 6개로 구성된다.
- 식도내 심전도: 체외 전극 부착 시 심장 뒤쪽 심방이나 동결절의 전기적 활동 포착이 어려워, 심장 뒤쪽 식도에 전극을 삽입하여 기록한다.
- 심내 심전도: 심장 카테터 검사 시 심실이나 심방 안쪽에 전극을 대고 활동을 기록한다.
3. 1. 1. 전극 부착 위치
전극은 신체 표면에 부착하는 전도성 패드로, 각 쌍의 전극은 부착된 두 위치 사이의 전위차를 측정하여 '유도'를 형성한다.[30] 12유도 심전도에서는 10개의 전극을 사용하여 12개의 심전도 유도를 형성하며, 각 유도는 특정 전위차를 측정한다.[31]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극의 종류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평평하고 얇은 종이 스티커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자가 접착 원형 패드 형태이다. 전자는 주로 단일 심전도 기록에 사용되고, 후자는 장시간 부착이 가능하여 연속 기록에 사용된다. 각 전극은 전기 전도성 전해질 젤과 은/염화은 도체로 구성된다.[35] 젤에는 보통 염화칼륨이 포함되며, 때로는 염화은도 포함되어 피부에서 와이어, 심전도로 전자를 전달한다.[36]
유도는 사지 유도, 증폭 사지 유도, 흉부(전흉부) 유도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2유도 심전도는 관상면 (수직면)에 배열된 세 개의 사지 유도와 세 개의 증폭 사지 유도, 가로면 (수평면)에 수직으로 놓인 여섯 개의 전흉부 유도 또는 흉부 유도로 구성된다.[32] 유도는 표준 위치에 배치해야 하며, 응급 상황 등으로 인한 예외는 잘못된 분석을 피하기 위해 기록해야 한다.[33]
12개의 표준 심전도 유도는 다음과 같다. 모든 유도는 쌍극성이며, 양극 전극과 음극 전극이 하나씩 있다.[34]
유형 | 전극 이름 | 전극 배치 |
---|---|---|
사지 | I | 두꺼운 근육을 피하여 오른쪽 팔에 부착. |
II | I과 동일한 위치에 왼쪽 팔에 부착. | |
III | 오른쪽 다리, 장딴지 근육의 안쪽 하단부에 부착. (뼈 돌출부를 피함) | |
증폭 사지 | aVL | |
aVR | ||
aVF | ||
전흉부 | V1 | 흉골 (가슴뼈) 바로 오른쪽, 네 번째 늑간 (4번과 5번 갈비뼈 사이)에 부착. |
V2 | 흉골의 왼쪽, 네 번째 늑간 (4번과 5번 갈비뼈 사이)에 부착. | |
V3 | V2와 V4 사이에 부착. | |
V4 | 쇄골 중앙선의 다섯 번째 늑간 (5번과 6번 갈비뼈 사이)에 부착. | |
V5 | V4와 수평으로, 왼쪽 앞겨드랑이선에 부착. | |
V6 | 중간 겨드랑이 선에서 V4 및 V5와 수평으로 부착. |
- 의료 교육 현장에서는 "아키요시 쿠미코"라는 말로 전극 부착 위치를 외운다.[99]
- 오른쪽 손목: 빨강, 왼쪽 손목: 노랑, 오른쪽 발목: 검정(중성 전극), 왼쪽 발목: 녹색 순서이다.
3. 1. 2. 추가 전극
12-lead 심전도는 검출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그 수를 늘릴 수 있다. 여기에는 V4와 동등한 지표인 rV4가 있고, V7, V8, V9와 같은 연장선이 있다.루이스 lead (S5)는 왼팔의 두 번째 늑간격과 오른팔의 네 번째 늑간격에 놓는 것이다. lead I으로 읽히며, 심방조동 또는 빈맥을 확인하는데 더 좋은 면을 보여준다.
3. 2. 특수 심전도
심전도의 기록 방법은 전극을 생체의 어느 부위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12유도 심전도
: 가장 일반적인 심전도로, 사지에 부착하는 사지 유도 4개와 흉부에 부착하는 흉부 유도 6개로 구성된다. 사지 유도에서 6종의 파형을 도출하고, 사지 유도 전체를 불관 전극으로 하여 흉부 유도 각각에서 1종씩의 파형을 도출하므로, 총 12종의 파형이 기록된다.
; 식도내 심전도
: 체외에 전극을 부착하는 경우, 심장의 배측(뒤쪽)에 있는 심방이나 동결절의 전기적 활동을 포착하기 어렵다. 그래서 심장의 배측을 통과하는 식도에 위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전극 프로브(탐침)를 삽입하여 기록한다. 서맥성(느린맥) 부정맥의 진단에 효과적이다.
; 심내 심전도
: 심장 카테터 검사 시에는 심실이나 심방의 안쪽에 전극을 대고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전기 신호의 전도 경로는 심장 안쪽을 지나기 때문에 전달 상황을 상세히 조사할 수 있으며, 전기 자극을 주어 그 영향을 직접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정 전도 경로를 소작하는 카테터 절제술 요법에서는 소작 부위의 결정과 치료 효과 확인에 이 심전도가 필수적이다.
; 심전도 모니터
: 환자의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장치이다.
심장의 기능은 전신의 에너지 소비나 생활 리듬 등에 따라 변화한다. 따라서 진단 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조건에서 심전도를 기록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유효하다.
; 안정 시 심전도
: 침착한 상태로 앙와위(누운 자세)에서 기록하는 심전도. 통상적으로 12유도이다. 몸을 움직일 때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 (근전도)이 섞여 들어가기 때문에 힘을 빼고 순수한 심전도 파형을 기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부하 심전도
: 운동으로 심장에 부하를 주고, 그 직후의 심전도를 기록하는 검사이다. 협심증, 특히 노력성 협심증의 진단에 유효하다. 어느 정도의 운동 부하를 줄 것인지는 표준화된 계산 방식이 있으며, 그 몇 배의 부하를 주는가에 따라 '''마스터 싱글''', '''마스터 더블''' 등으로 표현한다. 운동 부하 외에 약물 부하로 대체할 수도 있다.
; 홀터 심전도
: 때때로 나타나는 부정맥을 포착하기 위해 휴대용 심전계를 24시간 착용하고 기록한다. 분석은 어느 정도 자동화되어 있다.
; 태아 심전도
: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모체의 복벽에 전극을 부착하여 얻은 파형으로부터 디지털 분석을 통해 태아 심전도를 도출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선천성 심장 질환의 진단 및 산과 의료에 활용되고 있다.
흉부 유도 전극 부착 위치는 다음과 같다.
위치 | 설명 |
---|---|
V1 | 제4 늑간(갈비뼈 사이 공간) 흉골(복장뼈) 오른쪽 가장자리 |
V2 | 제4 늑간 흉골 왼쪽 가장자리 |
V3 | V2와 V4의 결합선 중간점 |
V4 | 쇄골(빗장뼈) 중앙선과 제5 늑간을 가로지르는 수평선의 교차점 |
V5 | V4 높이의 수평선과 앞겨드랑선(앞쪽 겨드랑이 주름)과의 교차점 |
V6 | V4 높이의 수평선과 중간 겨드랑선(중간 겨드랑이 주름)과의 교차점 |
- V1, V2는 우심실, V3, V4는 심실 중격(심실 사이막) 부근, V5, V6는 좌심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우심실 경색 등, 우심실의 상태를 자세히 알고 싶을 때는, V3, V4, V5, V6과 흉골을 사이에 두고 대칭 위치에 V3R, V4R, V5R, V6R이 사용된다.
홀터 심전도(Holter monitor영어)는 심전도 데이터를 장시간 측정하고 저장하여 이를 고속으로 재생 및 분석하는 장치이다. 이전에는 카세트 테이프(자기 테이프)를 사용하여 기록했지만, 현재는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 디지털 홀터 기록기가 주류가 되었다.
4. 심전도 파형 및 판독
심전도는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109] 특히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는 데 유용하다.[110] 심근경색의 경우, 심전도를 통해 심근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111] 다만, 심전도로는 심장의 수축 능력은 알 수 없다.
심전도 장비는 심근이 각 심장 박동마다 탈분극할 때 피부에서 감지되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검출하고 증폭시킨다. 휴식기에는 각 심근 세포들이 음전하를 띠고 있는데, 이를 막전위라고 한다. 이 음전하는 Na+와 Ca2+과 같은 양이온의 유입으로 인해 0을 향해 증가한다. 이를 탈분극이라고 하며, 이는 이두박근을 수축하게 만든다. 각 심박 동안 건강한 심장은 동방결절에서 나온 신호로부터 심실 전체로 퍼져나가는 질서 있는 탈분극 파형을 보인다. 두 개의 전극에 의해 감지되는 작은 전압의 파형은 곡선 형태로 스크린이나 종이에 나타나며, 이 파형이 전체적인 심장의 리듬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전극이 사용되며, 이들은 쌍을 이룬다. 예를 들어 왼쪽 팔(LA), 오른쪽 팔(RA), 왼쪽 다리(LL) 전극은 LA+RA, LA+LL, RA+LL의 세 쌍을 이룬다. 각 쌍에서 나온 결과를 '유도(lead)'라고 하며, 각 유도는 심장을 다른 각도에서 관찰한다. 12유도 심전도는 12개의 서로 다른 신호가 동시에 기록되는 방식이다.
aVR, aVL, aVF 유도는 "증폭 사지 유도"이다. 이들은 I, II, III 유도와 동일한 세 개의 전극에서 파생되지만, 골드버거의 중심 단자를 음극으로 사용한다.
- 유도 ''증폭 벡터 오른쪽''(aVR)은 오른팔에 양극 전극을 가진다. 음극은 왼팔 전극과 왼쪽 다리 전극의 조합이다.
- 유도 ''증폭 벡터 왼쪽''(aVL)은 왼팔에 양극 전극을 가진다. 음극은 오른팔 전극과 왼쪽 다리 전극의 조합이다.
- 유도 ''증폭 벡터 발''(aVF)은 왼쪽 다리에 양극 전극을 가진다. 음극은 오른팔 전극과 왼팔 전극의 조합이다.
I, II, III 유도와 함께 증폭 사지 유도 aVR, aVL, aVF는 6축 기준계의 기초를 형성하며, 이 시스템은 정면에서 심장의 전기적 축을 계산하는 데 사용된다.[42]
심장의 전도계를 연구하는 것을 심장 전기생리학(EP)이라고 한다. 전기생리학적 검사는 우심 도관 삽입술을 통해 수행된다. 전극이 끝에 달린 전선을 말초 정맥에서 우심방으로 삽입하여 전도계에 근접한 다양한 위치에 배치하여 해당 시스템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한다.[50]
심전도 판독은 패턴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 발견된 패턴을 이해하려면 심전도가 무엇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이론은 전자기학에 기반하며 다음 네 가지 요점으로 요약된다.[53]
- 심장의 탈분극이 양극 "쪽으로" 진행되면 양의 편향이 생성된다.
- 심장의 탈분극이 양극에서 "멀어지면" 음의 편향이 생성된다.
- 심장의 재분극이 양극 "쪽으로" 진행되면 음의 편향이 생성된다.
- 심장의 재분극이 양극에서 "멀어지면" 양의 편향이 생성된다.
정상적인 리듬은 각각 고유한 패턴을 가진 네 가지 요소, 즉 P파, QRS군, T파, U파를 생성한다.
- P파는 심방 탈분극을 나타낸다.
- QRS군은 심실 탈분극을 나타낸다.
- T파는 심실 재분극을 나타낸다.
- U파는 유두근 재분극을 나타낸다.
심장의 구조와 그 주변의 변화는 이 네 가지 요소의 패턴을 변화시킨다. U파는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으며, 심방 재분극은 QRS군에 가려져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심전도(ECG) 추적의 모든 파형과 파형 사이의 간격은 예측 가능한 시간 지속 시간, 허용 가능한 진폭 범위(전압), 그리고 전형적인 형태를 갖는다. 정상 추적에서 벗어나는 모든 편차는 잠재적으로 병적인 상태이며 임상적으로 중요하다.[59]
진폭과 간격을 쉽게 측정하기 위해 심전도는 표준 눈금의 그래프 용지에 인쇄된다. 각 1mm(표준 25mm/s 심전도 용지에서 작은 상자 하나)는 x축에서 40밀리초의 시간을 나타내고 y축에서 0.1밀리볼트를 나타낸다.[60]
특징 | 설명 | 병리학 | 지속 시간 |
---|---|---|---|
P파 | 심방의 탈분극을 나타낸다. | aVR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도에서 위쪽으로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P파 축은 이소성 심방 박동기를 나타낼 수 있다. 지속 시간이 길면 심방 비대를 나타낼 수 있다. | <80ms |
PR 간격 | P파의 시작부터 QRS 복합체의 시작까지 측정된다. | 120ms 미만이면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처럼 방실결절을 우회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200ms보다 길면 1도 방실 차단으로 진단된다. | 120~200ms |
QRS 복합체 | 우심실과 좌심실의 빠른 탈분극을 나타낸다. | 넓으면(120ms 이상) LBBB, RBBB, 심실 빈맥과 같은 심장 전도 시스템의 장애를 시사한다. | 80~100ms |
J점 | QRS 복합체가 끝나고 ST 분절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 J파가 나타나는 것은 저체온증 또는 고칼슘혈증의 병적 전형성이다.[61] | |
ST 분절 | QRS 복합체와 T파를 연결하며 심실이 탈분극된 기간을 나타낸다. | 심근 경색 또는 허혈 시에는 억제되거나 상승될 수 있다. | |
T파 | 심실의 재분극을 나타낸다. | 역전된 T파는 심근 허혈, 좌심실 비대, 높은 두개내압, 또는 대사 이상 징후일 수 있다. 뾰족한 T파는 고칼륨혈증 또는 매우 초기 심근 경색의 징후일 수 있다. | 160ms |
보정된 QT 간격 (QTc) | QRS 복합체의 시작부터 T파의 끝까지 측정된다. | 길어지면 심실 빈맥 부정맥 및 급사의 위험 인자이다. | <440ms |
U파 | 심실 중격의 재분극에 의해 발생한다고 가정한다. | 매우 두드러진 U파는 저칼륨혈증, 고칼슘혈증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징후일 수 있다.[62] | |
데카르트는 저서에서 원의 중심을 O로, 원주상의 점을 P, Q, R, S, T, ... 와 같이 순서대로 도식화했다. 아인트호벤도 이를 따라 심전도에서 P파~T파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100]
홀터 심전도는 CM5와 NASA라는 두 개의 유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CM5는 V5, II유도에 상당하며 주로 ST 변화 등 허혈성 병변을 관찰하기 위한 유도이다. NASA는 V1유도나 aVF유도에 상당하며 P파를 찾기 쉽고 부정맥의 분석에 유리하다.
; X축
유도명 | +극 | -극 | 유사 유도 | 장점 | 단점 |
---|---|---|---|---|---|
CM5 | V5 | 흉골 상단 | V5 또는 II | P파를 찾기 쉽다 | 가성 ST 저하가 인정되기 쉽다 |
mCM5 | V5 | 우측 쇄골하 외측 1/3 | V5 | CM5보다 R파가 커진다 | 체위의 영향을 받기 쉽다 |
CC5 | V5 | V5R | V5 | V5와의 유사성이 매우 높다 | 호흡에 의한 기선 변동이 크다 |
; Y축
유도명 | +극 | -극 | 유사 유도 | 장점 | 단점 |
---|---|---|---|---|---|
쌍극 aVF | 좌전 액와선상 제9 늑간 | 좌측 쇄골하 외측 1/3 | aVF 또는 III | 하벽의 허혈 검출력이 높다 | 체동, 근전도 혼입이 많다 |
CMf | V5 | 좌전 액와선 최하 늑골과의 교점 | 흉골 상단 | 하벽의 허혈 검출력이 높다 | 근전도 혼입이 많다 |
; Z축
유도명 | +극 | -극 | 유사 유도 | 장점 | 단점 |
---|---|---|---|---|---|
NASA | 흉골 하단 | 흉골 상단 | V1 또는 aVF | P파를 찾기 쉽다 | 체위의 영향, 개인차가 크다 |
mV1 | V1 | 우측 쇄골하 외측 1/3 | V1 | P파를 찾기 쉽다 | 진폭이 작다 |
CM2 | V2 | 흉골 상단 | V2 | 아티팩트가 적다 | 파형이 작다 |
CB2 | V2 | V9 | V2 | 파형이 크고 안정적이다 | 등에 전극이 있어 불쾌감이 크다 |
쌍극 V3 | V2 | 좌측 쇄골하 외측 1/3 | V3 | 전하행지의 ST 상승 검출에 우수하다 |
심전도 소견 해석 및 진단 과정은 방대하다. 심전도를 볼 때, "방치한다", "자신의 힘으로 처리한다", "긴급하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의 세 가지 중 하나를 수행해야 한다. 긴급성 평가는 심전도보다 활력 징후가 더 명확하다.
의료 행위에서 의료인은 방치, 자신의 힘으로 해결,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는 세 가지 패턴 중 하나를 수행한다. 심전도를 볼 때도 마찬가지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활력 징후 등 다른 정보가 참고가 된다. 부정맥 여부 판단은 주로 심전도에 의해 이루어진다. II유도는 P파가 읽기 쉬워 유용하며, ST 변화 누락을 피하기 위해 ST 변화만 12유도로 제외하기도 한다. 모니터 심전도에는 ST 정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심박수가 정상이고 QRS 폭이 좁으면 대개 혈역학은 안정되어 있다. 빈맥이고 QRS 폭이 넓으면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우선 12유도로 동조율인지, 이상한 QRS나 ST 변화가 없는지 조사한다. 사지 유도에서는 I, II유도, 흉부 유도에서는 V5를 중심으로 본다. 다음으로 II유도와 V1유도로 부정맥 스크리닝을 한다. 환자 상태, 심박수, QRS 폭이 중요하다.
심박수 정상치는 60~100/min이며, 60/min 미만은 서맥이다. 맥박은 일내 변동으로 밤에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부정맥 여부는 갑자기 느려지거나 2초 이상 맥이 멈추는 에피소드나 심전도 소견으로 판단한다. 서맥성 부정맥 진단은 P파가 정상이면 방실 차단, 없으면 동기능 부전 증후군이다. 방실 차단은 심실 장애이며 돌연사 위험이 있어 중요하다.
심박수 정상치는 60~100/min이며, 100/min 초과는 빈맥이다. 운동으로 서서히 빈맥이 일어나는 것은 정상이므로, 부정맥 관점에서는 갑자기 빨라지는 에피소드나 심전도 소견이 중요하다. 부정맥으로서 빈맥은 QRS 폭이 중요하다. 3mm 미만이면 상심실성, 3mm 이상이면 심실성 부정맥이다. 심실성 부정맥은 긴급 상황이다. QRS 폭으로 부정맥 부위를 특정할 수 있다는 것은, 정상 심근에 자극이 전도되면 0.12초 내에 종료된다는 경험칙 때문이다. '''변행 전도'''는 QRS 폭이 넓지만 상심실성 부정맥이다. QRS 폭이 좁지만 심실성 부정맥은 거의 없으므로, QRS 폭이 넓으면 긴급 상황으로 간주한다.
각 차단 발생 시 상심실성 기외 수축에서도 QRS 폭이 넓어진다. 각 차단은 기질적일 수도, 불응기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심실성 빈맥과 감별이 중요하다.
심전도는 부정맥 외 다른 진단도 가능하다. 12유도 심전도는 ST 변화나 QRS 이상 판독이 중요하다. 허혈성 심장 질환을 놓치면 안 된다. 흉부 유도는 소견 연속성에 주의하면 중요한 소견을 파악할 수 있다.
; 심박수
: 50~100회/분
; QRS파
: 폭 0.12초(3mm 이내)
: 사지 유도 I, II 유도에 폭이 넓은(1mm 이상) Q파가 없다.
: 흉부 유도 V1~V6 유도에 연속성이 있다. V5 유도에서 R파가 가장 크고, 점차 작아진다.
; ST 부분
: 모든 유도에서 기저선에 있다. 심실 수축이 끝나고 심방 수축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 T파
: QRS파의 큰 파 방향을 향한다.
; P파
: 부정맥 정보 외에는 전문가와 상담한다.
심전도를 기반으로 많은 진단과 소견을 얻을 수 있으며, 대부분 위에 언급되었다. 진단은 패턴 기반이다. P파 없는 "불규칙하게 불규칙한" QRS 복합체는 심방 세동 특징이지만, 심실내 전도 장애 등 다른 소견도 나타날 수 있다. 심전도는 단독 해석 가능하나, 모든 진단 검사처럼 환자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 뾰족한 T파만으로 고칼륨혈증 진단은 불충분하며, 혈중 칼륨 수치로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고칼륨혈증 발견 시 뾰족한 T파, 넓어진 QRS 복합체, P파 소실 등 징후 확인을 위해 심전도를 시행한다.
심장에는 여러 축이 있지만, 가장 흔한 축은 QRS 파의 축이다. 각 축은 계산하여 0에서 벗어난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로 나타내거나, 유형으로 분류한다.[56]
QRS 축은 정면에서 심실 탈분극 파면(또는 평균 전기 벡터)의 일반적인 방향이다. 정상 QRS 축은 −30°에서 105°이며, 0°는 I 유도, 양수는 아래쪽, 음수는 위쪽이다.[57] +105° 초과는 우축 편위, −30° 초과는 좌축 편위이다.[58]
정상 QRS 축은 가슴 안 심장 해부학적 방향을 따라 "아래쪽과 왼쪽"으로 향한다. 비정상 축은 심장 형태와 방향 변화, 또는 심실이 비정상적으로 탈분극되도록 하는 전도 시스템 결함을 시사한다.[49]
분류 | 각도 | 비고 |
---|---|---|
정상 | −30° ~ 105° | 정상 |
좌축 편위 | −30° ~ −90° | 좌심실 비대, 좌전속 차단, 또는 오래된 하벽 STEMI를 나타낼 수 있음 |
우축 편위 | +105° ~ +180° | 우심실 비대, 좌후속 차단, 또는 오래된 측벽 STEMI를 나타낼 수 있음 |
불확정 축 | +180° ~ −90° | 거의 나타나지 않음; 전기적 무인지대로 간주됨 |
4. 1. P파
P파는 심방의 탈분극을 나타내는 파형이다. 심방 탈분극은 동결절에서 방실결절로, 오른쪽 심방에서 왼쪽 심방으로 퍼진다. P파는 aVR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도에서 위쪽으로 나타난다.[44] 비정상적인 P파 축(다른 유도에서 뒤집힘)은 이소성 심방 박동기를 나타낼 수 있다. P파의 지속 시간이 유난히 길면 심방 비대를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큰 우심방은 높고 뾰족한 P파를 보이며, 큰 좌심방은 두 개의 융기가 있는 이엽 P파를 나타낸다.[59]정상 P파는 I, II 유도에서 양성이며, II 유도에서 폭 3mm 미만, 높이 2.5mm 미만, V1에서 높이 2mm 미만, P terminal force(morris 지수)의 절대값이 0.04mm・초 미만이다.
P파의 이상에는 우방 확대와 좌방 확대가 있다. 폐동맥압이 높아져 우심방의 부하가 높아질 때 등, 균일한 수축이 불가능할 때는 P파가 찌그러진 형태로 변형된다. 우방 확장이 있을 때는 II, III, aVF 유도에서 P파의 높이가 2.5mm 이상인 폐성 P파가 되거나, V1, V2 유도에서 뾰족함이 증고된 2mm 이상인 우심성 P파가 보일 수 있다.[103] 좌방 확대의 경우에는 P파의 폭이 I, II 유도의 어느 쪽에서든 3mm 이상인 승모판성 P파가 되어 V1 유도에서 전반 양성, 후반 음성의 2상성이 된다.
P파가 존재하는지, QRS파와의 대응이 이상하지 않은지, P파 자체에 이상이 없는지를 조사한다. 정상에서는 우심방·좌심방 모두 거의 동시에 수축하므로 단일 파형으로 기록된다. 심방의 흥분은 동방 결절에서 시작된다. 동방 결절은 해부학적으로 상대정맥이 우심방에 개구하는 부근에 있으므로, 심방의 흥분은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향하게 된다. 따라서, 그 진행 방향에 해당하는 유도(사지 유도에서는 I, II, aVF, 흉부 유도에서는 일반적으로 V3-V6)에서는 P파는 위쪽으로,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의 유도(aVR)에서는 아래쪽으로 나타난다. 실제로는 동조율의 P파인지 I, II 유도에서 양성이면 충분하다.
특징 | 설명 | 병리학 | 지속 시간 |
---|---|---|---|
P파 | P파는 심방의 탈분극을 나타낸다. 심방 탈분극은 동결절에서 방실결절로, 오른쪽 심방에서 왼쪽 심방으로 퍼진다. | P파는 aVR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도에서 일반적으로 위쪽으로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P파 축(다른 유도에서 뒤집힘)은 이소성 심방 박동기를 나타낼 수 있다. P파의 지속 시간이 유난히 길면 심방 비대를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큰 우심방은 높고 뾰족한 P파를 보이며, 큰 좌심방은 두 개의 융기가 있는 이엽 P파를 나타낸다. | <80ms |
4. 2. QRS군
QRS군은 심실의 빠른 탈분극을 나타내는 심전도 파형이다. 심실은 심방보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QRS군은 일반적으로 P파보다 진폭이 크다.[59] QRS군의 정상 지속 시간은 80~100ms이다.[59]QRS군이 넓어지는 경우(120ms 이상)는 다음과 같은 심장 전도 시스템의 장애를 시사한다.[59]
- 좌각 차단(LBBB)
- 우각 차단(RBBB)
- 심실 빈맥
심각한 고칼륨혈증이나 삼환계 항우울제 과다 복용과 같은 대사 문제도 QRS군을 넓힐 수 있다.[59] 비정상적으로 높은 QRS군은 좌심실 비대를 나타낼 수 있으며, 매우 낮은 진폭의 QRS군은 심낭 삼출 또는 침윤성 심근 질환을 나타낼 수 있다.[59]
각 차단이 발생하면 상심실성 기외 수축에서도 QRS 폭이 넓어진다. 각 차단은 기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불응기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심실성 빈맥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 우각 차단 (V1에서 M형): V6 유도에서 심실성 빈맥은 rS형(S파가 크다), 변행 전도는 Rs형(R파가 크다).
- 좌각 차단 (V6에서 M형): V1이나 V2 유도의 S파에서 심실성 빈맥은 노치가 보이고, 변행 전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QRS파의 이상은 모양의 이상과 크기의 이상으로 나눌 수 있다.
모양의 이상
- 사지 유도, 제I, II 유도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는 QRS파
- 흉부 유도에서 R파의 연속성이 유지되지 않는 것
- 3mm 이상으로 폭이 넓은 QRS파
- 이상 Q파: 허혈성 심질환을 시사
- 우각 차단: V1에서 M형
- 좌각 차단: V5에서 M형
크기의 이상
- V5 유도에서 26mm 이상 (심비대의 소견)
우각 차단에서는 V1에서 M형, 좌각 차단에서는 V5에서 M형이 나타난다. ('''W'''illia'''M''' '''M'''orro'''W'''로 기억).[59] 우각 차단은 병적인 의미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좌각 차단은 파형에 경시적인 변화가 없으면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나타난 좌각 차단은 허혈성 심장 질환이 의심된다.
QRS파형은 QRS 시간과 함께 심실 내 전도 장애(우각 차단, 좌각 차단, 좌각 전지 차단, 좌각 후지 차단, 양각 차단, 삼속 차단 등) 진단에 중요하다.
QRS 시간QRS 시간은 심실 내 전도 시간을 나타낸다. II 유도에서 측정하는 것이 알기 쉽다. 정상치는 1.5mm(60msec) 이상 3mm(120msec) 미만이다. 연장되어 있는 경우에는 각 차단을 심실 내 전도 시간이 연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빈맥성 부정맥의 경우에는 중요한 소견이다.
4. 3. ST 분절
ST 분절은 QRS 복합체가 끝나고 T파가 시작되는 사이의 구간으로, 심실이 탈분극된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을 나타낸다. J점은 QRS 복합체가 끝나고 ST 분절이 시작되는 지점이다.ST 분절은 일반적으로 등전위선(평평한 선)을 유지하지만, 심근 경색이나 허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아래로 처지거나(ST 분절 저하) 위로 올라갈 수 있다(ST 분절 상승).[59] ST 분절 저하는 좌심실 비대(LVH)나 디곡신 투여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ST 분절 상승은 심낭염, 브루가다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나, 정상적인 변이(J점 상승)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59]
심근 경색 시 심전도에서 비ST분절 상승 심근 경색(NSTEMI)은 ST 분절 저하나 T파 반전으로 나타날 수 있다.[71] ST분절 상승 심근 경색(STEMI)에서는 심근 경색 발생 후 시간에 따라 특징적인 심전도 소견이 변화한다. 초기에는 과급성 T파가 나타나고, 수분 내에 ST 분절이 1mm 이상 상승한다. 수 시간 후에는 병적인 Q파가 나타나고 T파가 반전되며, 수일 후에는 ST 분절 상승이 해소된다. 병적인 Q파는 일반적으로 영구적으로 남는다.[71]
허혈성 심장 질환에서 ST 분절의 변화는 중요한 진단 지표이다. 협심증에서는 주로 ST 분절이 저하되고, 심근 경색에서는 ST 분절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59] 하지만, ST 분절 상승을 보이는 이형 협심증(관상 동맥 연축형 협심증)이나 ST 분절 저하를 보이는 비관통성 심근 경색 등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한다.[59]
4. 4. T파
T파는 심실의 재분극을 나타내는 파형이다. 일반적으로 T파는 aVR 및 V1 유도를 제외한 모든 유도에서 위쪽으로 나타난다.[61]역전된 T파는 심근 허혈, LVH, 높은 두개내압, 또는 대사 이상 징후일 수 있다. 뾰족한 T파는 고칼륨혈증 또는 매우 초기 심근 경색의 징후일 수 있다.[61]
심근 경색 시 심전도에 대한 내용은 심근 경색 시 심전도를 참고하면 된다.
허혈 또는 비ST분절 상승 심근 경색은 ST 분절 저하 또는 T파 반전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QRS의 고주파 대역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ST분절 상승 심근 경색(STEMI)은 심근 경색 발생 후 경과 시간에 따라 특징적인 심전도 소견이 다르게 나타난다. 가장 초기 징후는 허혈성 심근 내 국소적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뾰족한 T파인 ''과급성 T파''이다.[71]
T파의 정상치는 aVR에서 음성이며, I, II, V2~V6에서 양성이며, 높이는 12mm 미만, R파의 1/10 이상이다. III, aVL, aVF, V1에서는 T파는 음성인 경우가 많다. 16세 이하의 젊은이에서는 V2, V3에 음성 T파가 보여도 정상이다. T파는 통상 낮은 위쪽 파이지만, 몇 가지 요인에 의해 형태가 변화한다. 잘 알려진 것으로는 허혈성 심질환에서의 음성 T파(아래쪽), 고칼륨혈증에서의 '''텐트상 T파''' 등이 있다.[61]
음성 T파는 심근경색, 협심증을 의심하는 소견이지만, 심비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높은 T파는 고칼륨혈증이나 심근경색에서 보이는 소견이다. 하지만 T파로 질환을 추정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T파 증고(增高)에서는 좌우대칭의 텐트 모양 T파는 고칼륨혈증, 좌우 비대칭 T파 증고는 심근경색을 의심한다.
4. 5. QT 간격
QT 간격은 QRS 복합체의 시작부터 T파의 끝까지 측정되는 시간으로, 심실의 수축 시간을 나타낸다. I 유도 또는 aVL 유도에서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상치는 400ms 이내이다.[59] QT 간격은 심박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를 보정하기 위해 RR 간격의 제곱근으로 나눈 QTc 간격(보정된 QT 간격)을 사용하며, 정상치는 0.36-0.44초이다.[59]QTc 간격이 길어지면 심실 빈맥 부정맥 및 급사의 위험이 높아진다.[59] 긴 QT 간격은 긴 QT 증후군과 같은 유전 질환이나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59] 반대로, 매우 짧은 QTc 간격은 심각한 고칼슘혈증에서 관찰될 수 있다.[59]
4. 6. 심전도 해석
심전도 해석은 기본적으로 심장의 전기 전도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전도는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시작되고 전파되며, 이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은 정상적인 변동이거나 병리학적일 수 있다.심전도는 심장의 기계적인 펌프 활동과 동일하지 않다. 예를 들어, 무맥성 전기 활동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하는 심전도를 생성하지만 맥박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는 응급 의학적 상황이며 CPR이 수행되어야 한다). 심실 세동은 심전도를 생성하지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심박출량을 생성하기에는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 특정 리듬은 양호한 심박출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는 불량한 심박출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궁극적으로, 심장 초음파 검사 또는 기타 해부학적 영상 방식은 심장의 기계적 기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모든 의학 검사와 마찬가지로, "정상"을 구성하는 것은 인구 연구에 기반한다. 분당 60~100회(bpm)의 심박수 범위는 데이터가 이것이 일반적인 안정시 심박수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상으로 간주된다.
심장에는 여러 축이 있지만, 가장 흔한 축은 단연 QRS 파의 축(이하 "축"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QRS 축을 의미함)이다. 각 축은 계산적으로 결정하여 0에서 벗어난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로 나타낼 수 있으며,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56]
QRS 축은 정면에서 심실 탈분극 파면(또는 평균 전기 벡터)의 일반적인 방향이다. 축은 종종 정상, 좌편위 또는 우편위의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인구 통계에 따르면 정상 QRS 축은 −30°에서 105°이며, 0°는 I 유도이고, 양수는 아래쪽, 음수는 위쪽이다(그래프에서 6축 기준계로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음).[57] +105°를 초과하면 우축 편위이고 −30°를 초과하면 좌축 편위이다(세 번째 사분면 −90°에서 −180°는 매우 드물며 불확정 축임). QRS 축이 정상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지름길은 QRS 파가 I 유도 및 II 유도에서(또는 정상의 상한이 +90°인 경우 I 유도 및 aVF에서) 대부분 양수이면 된다.[58]
정상 QRS 축은 일반적으로 가슴 안의 심장의 해부학적 방향을 따라 "아래쪽과 왼쪽"으로 향한다. 비정상 축은 심장의 물리적 형태와 방향의 변화 또는 심실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탈분극되도록 하는 전도 시스템의 결함을 시사한다.[49]
분류 | 각도 | 비고 |
---|---|---|
정상 | −30° ~ 105° | 정상 |
좌축 편위 | −30° ~ −90° | 좌심실 비대, 좌전속 차단, 또는 오래된 하벽 STEMI를 나타낼 수 있음 |
우축 편위 | +105° ~ +180° | 우심실 비대, 좌후속 차단, 또는 오래된 측벽 STEMI를 나타낼 수 있음 |
불확정 축 | +180° ~ −90° | 거의 나타나지 않음; 전기적 무인지대로 간주됨 |
정상 축의 범위는 출처에 따라 +90° 또는 105°가 될 수 있다.
심전도(ECG) 추적의 모든 파형과 파형 사이의 간격은 예측 가능한 시간 지속 시간, 허용 가능한 진폭 범위(전압), 그리고 전형적인 형태를 갖는다. 정상 추적에서 벗어나는 모든 편차는 잠재적으로 병적인 상태이며 따라서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59]
진폭과 간격을 쉽게 측정하기 위해 심전도는 표준 눈금의 그래프 용지에 인쇄된다. 각 1mm(표준 25mm/s 심전도 용지에서 작은 상자 하나)는 x축에서 40밀리초의 시간을 나타내고 y축에서 0.1밀리볼트를 나타낸다.[60]
특징 | 설명 | 병리학 | 지속 시간 |
---|---|---|---|
P파 | P파는 심방의 탈분극을 나타낸다. 심방 탈분극은 동결절에서 방실결절로, 오른쪽 심방에서 왼쪽 심방으로 퍼진다. | P파는 aVR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도에서 일반적으로 위쪽으로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P파 축(다른 유도에서 뒤집힘)은 이소성 심방 박동기를 나타낼 수 있다. P파의 지속 시간이 유난히 길면 심방 비대를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큰 우심방은 높고 뾰족한 P파를 보이며, 큰 좌심방은 두 개의 융기가 있는 이엽 P파를 나타낸다. | <80ms |
PR 간격 | PR 간격은 P파의 시작부터 QRS 복합체의 시작까지 측정된다. 이 간격은 전기적 자극이 동결절에서 방실결절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반영한다. | PR 간격이 120ms 미만이면 전기적 자극이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에서처럼 방실결절을 우회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PR 간격이 200ms보다 지속적으로 길면 1도 방실 차단으로 진단된다. PR 분절(P파 이후, QRS 복합체 이전의 추적 부분)은 일반적으로 완전히 평평하지만 심낭염에서 억제될 수 있다. | 120~200ms |
QRS 복합체 | QRS 복합체는 우심실과 좌심실의 빠른 탈분극을 나타낸다. 심실은 심방에 비해 더 큰 근육 질량 비율을 가지므로 QRS 복합체는 일반적으로 P파보다 훨씬 더 큰 진폭을 갖는다. | QRS 복합체가 넓으면(120ms 이상) LBBB, RBBB, 또는 심실 빈맥과 같은 심장의 전도 시스템의 장애를 시사한다. 심각한 고칼륨혈증, 또는 삼환계 항우울제 과다 복용과 같은 대사 문제도 QRS 복합체를 넓힐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QRS 복합체는 좌심실 비대를 나타낼 수 있으며, 매우 낮은 진폭의 QRS 복합체는 심낭 삼출 또는 침윤성 심근 질환을 나타낼 수 있다. | 80~100ms |
J점 | J점은 QRS 복합체가 끝나고 ST 분절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 J점은 정상 변형으로 상승할 수 있다. J점에서 별도의 J파 또는 Osborn 파가 나타나는 것은 저체온증 또는 고칼슘혈증의 병적 전형성이다.[61] | |
ST 분절 | ST 분절은 QRS 복합체와 T파를 연결하며 심실이 탈분극된 기간을 나타낸다. | 일반적으로 등전위선이지만 심근 경색 또는 허혈 시에는 억제되거나 상승될 수 있다. ST 분절 저하는 LVH 또는 디곡신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ST 분절 상승은 또한 심낭염, Brugada 증후군에 의해 발생하거나 정상 변형(J점 상승)일 수도 있다. | |
T파 | T파는 심실의 재분극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aVR 및 유도 V1을 제외한 모든 유도에서 위쪽으로 나타난다. | 역전된 T파는 심근 허혈, 좌심실 비대, 높은 두개내압, 또는 대사 이상 징후일 수 있다. 뾰족한 T파는 고칼륨혈증 또는 매우 초기 심근 경색의 징후일 수 있다. | 160ms |
보정된 QT 간격 (QTc) | QT 간격은 QRS 복합체의 시작부터 T파의 끝까지 측정된다. 허용 범위는 심박수에 따라 다르므로 RR 간격의 제곱근으로 나누어 QTc로 보정해야 한다. | QTc 간격이 길어지면 심실 빈맥 부정맥 및 급사의 위험 인자이다. 긴 QT는 긴 QT 증후군과 같은 유전 증후군으로 나타나거나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유난히 짧은 QTc는 심각한 고칼슘혈증에서 볼 수 있다. | <440ms |
U파 | U파는 심실 중격의 재분극에 의해 발생한다고 가정한다. 일반적으로 진폭이 낮고 훨씬 더 자주 완전히 부재한다. | 매우 두드러진 U파는 저칼륨혈증, 고칼슘혈증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징후일 수 있다.[62] | |
심근 경색 시 심전도에 대한 내용은 심근 경색 시 심전도를 참고한다.
허혈 또는 비ST분절 상승 심근 경색은 ST 분절 저하 또는 T파 반전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QRS의 고주파 대역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ST분절 상승 심근 경색 (STEMI)은 심근 경색 발생 후 경과 시간에 따라 특징적인 심전도 소견이 다릅니다. 가장 초기 징후는 허혈성 심근 내 국소적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뾰족한 T파인 ''과급성 T파''이다. 이어서 수분 이내에 ST 분절이 1mm 이상 상승한다. 수 시간 경과하면 병적인 Q파가 나타나고 T파가 반전된다. 수일이 지나면 ST 분절 상승은 해결된다. 병적인 Q파는 일반적으로 영구적으로 남는다.[71]
STEMI에서 폐쇄된 관상 동맥은 ST 분절 상승의 위치에 따라 식별할 수 있다. 좌전하행지 (LAD) 동맥은 심장의 앞쪽 벽에 혈액을 공급하므로 전방 유도(V1 및 V2)에서 ST 분절 상승을 일으킨다. LCx는 심장의 측면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므로 측면 유도(I, aVL 및 V6)에서 ST 분절 상승을 일으킨다. 우관상동맥 (RCA)은 일반적으로 심장의 하부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므로 하부 유도(II, III 및 aVF)에서 ST 분절 상승을 일으킨다.[72]
Whitbread, 컨설턴트 간호사이자 구급대원은 정상 심전도에 대한 10가지 규칙을 제시하며, 이 규칙에서 벗어나는 것은 병리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했다.[82] 여기에 규칙이 추가되어 12-유도(및 15- 또는 18-유도) 해석을 위한 15가지 규칙이 만들어졌다.[83]
- 규칙 1: aVR의 모든 파형은 음성이다.
- 규칙 2: ST 분절(J 지점)은 등전위선에서 시작한다(V1 및 V2에서는 1mm를 초과하지 않는 상승이 있을 수 있다).
- 규칙 3: PR 간격은 0.12–0.2초여야 한다.
- 규칙 4: QRS 간격은 0.11–0.12초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 규칙 5: QRS파와 T파는 사지 유도에서 같은 일반적인 방향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 규칙 6: 흉부 유도(가슴)의 R파는 V1에서 시작하여 적어도 V4까지 커지며, 그 후 다시 감소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규칙 7: QRS는 I 및 II에서 주로 위로 향한다.
- 규칙 8: P파는 I, II 및 V2에서 V6까지 위로 향한다.
- 규칙 9: I, II 및 V2에서 V6까지 Q파가 없거나 작은 q파(<0.04초 너비)만 있다.
- 규칙 10: T파는 I, II 및 V2에서 V6까지 위로 향한다. T파의 끝은 등전위선 아래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 규칙 11: V1에서 가장 깊은 S파와 V5 또는 V6에서 가장 높은 R파의 합이 >35mm인가?
- 규칙 12: 엡실론파가 있는가?
- 규칙 13: J파가 있는가?
- 규칙 14: 델타파가 있는가?
- 규칙 15: 폐쇄성 심근 경색 (OMI)을 나타내는 패턴이 있는가?
심전도를 기반으로 수많은 진단과 소견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중 많은 내용이 위에 언급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진단은 패턴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P파가 없는 "불규칙하게 불규칙한" QRS 복합체는 심방 세동의 특징이지만, QRS 복합체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심실내 전도 장애와 같은 다른 소견도 나타날 수 있다. 심전도는 단독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모든 진단 검사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뾰족한 T파의 관찰만으로는 고칼륨혈증을 진단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혈중 칼륨 수치를 측정하여 이러한 진단을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고칼륨혈증이 발견되면 뾰족한 T파, 넓어진 QRS 복합체, P파 소실과 같은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를 시행해야 한다. 다음은 심전도 기반 진단의 가능한 목록이다.[84]
리듬 장애 또는 부정맥:[85]
- 심방 세동 및 빠른 심실 반응이 없는 심방 조동
- 조기 심방 수축 (PAC) 및 조기 심실 수축 (PVC)
- 동성 부정맥
- 동성 서맥 및 동성 빈맥
- 동성 휴지 및 동방 결절 정지
- 동결절 기능 부전 및 서맥-빈맥 증후군
- 상심실성 빈맥
- 빠른 심실 반응이 있는 심방 세동
- 빠른 심실 반응이 있는 심방 조동
- 방실 결절 회귀성 빈맥
- 방실 회귀성 빈맥
- 결절성 이소성 빈맥
- 심방 빈맥
- 이소성 심방 빈맥 (단초점성)
- 다초점성 심방 빈맥
- 발작성 심방 빈맥
- 동방 결절 회귀성 빈맥
- 넓은 QRS 빈맥
- 심실 조동
- 심실 세동
- 심실 빈맥 (단일 형태 심실 빈맥)
- Torsades de pointes (다형성 심실 빈맥)
- 재흥분 증후군
- Lown-Ganong-Levine 증후군
-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
- J파 (Osborn 파)
심장 차단 및 전도 문제:
- 동방 차단: 1도, 2도 및 3도
- 방실 결절
- 1도 방실 차단
- 2도 방실 차단 (Mobitz [Wenckebach] I 및 II)
- 3도 방실 차단 또는 완전 방실 차단
- 우각
- 불완전 우각 차단 (IRBBB)
- 완전 우각 차단 (RBBB)
- 좌각
- 불완전 좌각 차단 (ILBBB)
- 완전 좌각 차단 (LBBB)
- 좌전섬유속 차단 (LAFB)
- 좌후섬유속 차단 (LPFB)
- 이섬유속 차단 (LAFB + LPFB)
- 삼섬유속 차단 (LAFP + FPFB + RBBB)
- QT 증후군
- Brugada 증후군
- 짧은 QT 증후군
- 긴 QT 증후군, 유전성 및 약물 유발성
- 우심방 및 좌심방 이상
전해질 불균형 및 중독:
허혈 및 경색:
- Wellens 증후군 (LAD 폐쇄)
- de Winter T파 (LAD 폐쇄) [86]
- ST 분절 상승 및 ST 분절 하강
- 고주파 QRS 변화
- 심근 경색 (심장 마비)
- 비-Q파 심근 경색
- NSTEMI
- STEMI
- Sgarbossa의 기준 (LBBB를 동반한 허혈)
- 구조적:
- 급성 심막염
- 우심실 및 좌심실 비대
- 우심실 부하 또는 S1Q3T3 (폐색전증에서 보일 수 있음)
기타 현상:
- 심장 이상 전도
- Ashman 현상
- 은폐 전도
- 전기적 교대 현상
12유도 심전도의 기본 개념과 소견에 대해 개괄한다.
데카르트는 저서에서 원의 중심을 O(오)로, 원주상의 점을 P, Q, R, S, T, ... 와 같이 순서대로 도식화했다. 아인트호벤도 이를 따라 심전도에서 P파~T파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100]
홀터 심전도는 일반적인 심전도처럼 12유도를 사용하여 시행하는 기종도 있지만, CM5와 NASA라는 두 개의 유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Ch1을 CM5로, Ch2를 NASA로 하는 경우가 많다. CM5는 V5, II유도에 상당하며 주로 ST 변화 등 허혈성 병변을 관찰하기 위한 유도이다. NASA는 V1유도나 aVF유도에 상당하며 P파를 찾기 쉽고 부정맥의 분석에 유리하다.
; X축
유도명 | +극 | -극 | 유사 유도 | 장점 | 단점 |
---|---|---|---|---|---|
CM5 | V5 | 흉골 상단 | V5 또는 II | P파를 찾기 쉽다 | 가성 ST 저하가 인정되기 쉽다 |
mCM5 | V5 | 우측 쇄골하 외측 1/3 | V5 | CM5보다 R파가 커진다 | 체위의 영향을 받기 쉽다 |
CC5 | V5 | V5R | V5 | V5와의 유사성이 매우 높다 | 호흡에 의한 기선 변동이 크다 |
; Y축
유도명 | +극 | -극 | 유사 유도 | 장점 | 단점 |
---|---|---|---|---|---|
쌍극 aVF | 좌전 액와선상 제9 늑간 | 좌측 쇄골하 외측 1/3 | aVF 또는 III | 하벽의 허혈 검출력이 높다 | 체동, 근전도 혼입이 많다 |
CMf | V5 | 좌전 액와선 최하 늑골과의 교점 | 흉골 상단 | 하벽의 허혈 검출력이 높다 | 근전도 혼입이 많다 |
; Z축
유도명 | +극 | -극 | 유사 유도 | 장점 | 단점 |
---|---|---|---|---|---|
NASA | 흉골 하단 | 흉골 상단 | V1 또는 aVF | P파를 찾기 쉽다 | 체위의 영향, 개인차가 크다 |
mV1 | V1 | 우측 쇄골하 외측 1/3 | V1 | P파를 찾기 쉽다 | 진폭이 작다 |
CM2 | V2 | 흉골 상단 | V2 | 아티팩트가 적다 | 파형이 작다 |
CB2 | V2 | V9 | V2 | 파형이 크고 안정적이다 | 등에 전극이 있어 불쾌감이 크다 |
쌍극 V3 | V2 | 좌측 쇄골하 외측 1/3 | V3 | 전하행지의 ST 상승 검출에 우수하다 |
심전도 소견을 해석하고 진단하는 과정은 방대해지므로, 재단법인 심장혈관연구소의 야마시타 타케시가 분류한 내용을 여기에 기록한다. 어떤 심전도를 보든, 그에 따라 수행해야 할 것은 "방치한다", "자신의 힘으로 처리한다", "긴급하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긴급성 평가는 심전도보다 활력 징후가 더 명확하다. 모니터 심전도를 보고 VT(심실 빈맥)와 같은 파형이 나타나고 순환 동태가 악화되어 의식 장애 등을 일으키고 있다면 긴급하게 처치를 해야 하지만, 말을 걸었을 때 "무슨 일이에요?"라고 대답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심전도상의 문제일 뿐이며, 순환 동태는 전혀 악화되지 않은 것이다.
의료 행위에서 의료인이 하는 것은 다음 세 가지 패턴뿐이다. 첫째는 방치하는 것, 둘째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 셋째는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심전도를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릴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는 활력 징후 등 다른 정보가 매우 참고가 된다. 이 판단은 대개 심전도 이전의 부정맥 지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부정맥 여부의 판단은 주로 심전도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디까지나 부정맥 스크리닝을 하고 싶을 뿐이라면 12유도 중 II유도와 V1유도만으로 충분하다. 특히 II유도는 P파가 읽기 쉬워서 유용하다. 이 방법은 부정맥 이외의 것을 놓칠 수 있다. ST 변화의 누락을 피하기 위해 미리 ST 변화만 12유도로 제외하기도 한다. 모니터 심전도 등에는 ST 정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적으로 심박수가 정상이고 QRS 폭이 좁으면 대개 혈역학은 안정되어 있다. 빈맥이고 QRS 폭이 넓으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부정맥의 경우 방치하면 악화될 것이라는 불안이 항상 따른다. 그러나 먼저 필요한 것은 지금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의 문제이며, 미래의 일은 뒤로 미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악화되는 경우에는 기초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심전도만 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12유도로 동조율인지, 이상한 QRS나 ST 변화가 없는지 조사한다. 특히 사지 유도에서는 I, II유도, 흉부 유도에서는 V5를 중심으로 본다. 다음으로 II유도와 V1유도로 부정맥 스크리닝을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 심박수, QRS 폭이다.
심박수의 정상치는 60~100/min이며, 60/min을 밑돌면 서맥이라고 한다. 맥박은 일내 변동이 있어 밤에는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즉, 밤의 맥박에 관해서는 다소 정상치를 밑돌아도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부정맥이 되는지 여부이며, 이는 갑자기 느려졌다, 2초 이상 맥이 멈췄다와 같은 에피소드나 심전도 소견으로 판단하면 된다. 서맥성 부정맥의 진단은 매우 간단하다. P파가 정상적으로 존재하면 방실 차단이며, P파가 존재하지 않으면 동기능 부전 증후군이다. 이 두 가지의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방실 차단은 심실의 장애이며 돌연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면 심장 질환의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원인을 알 수 없으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장 박동 조율기의 적용이 고려된다. 동기능 부전 증후군의 경우, 증상이 없으면 방치해도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치료를 하더라도 예후에 변화가 없으므로 QOL(삶의 질) 향상 목적의 치료가 된다.
심박수의 정상치는 60~100/min이며, 100/min을 초과하면 빈맥이라고 한다. 빈맥에도 동성 빈맥이라는 것이 있는데, 운동으로 서서히 빈맥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부정맥을 보는 관점에서는 갑자기 빨라지는 에피소드나 심전도 소견이 중요하다. 부정맥으로서의 빈맥의 경우에는 QRS 폭이 매우 중요하다. QRS 폭이 0.12초, 즉 3mm 미만이면 상심실성(대개는 심방성) 부정맥이며, 0.12초, 즉 3mm 이상이면 심실성 부정맥이다. 심실성 부정맥의 경우에는 긴급 사태이며, 즉각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QRS 폭에 따라 부정맥의 부위를 특정할 수 있다는 것은, 정상적인 특수 심근에 자극이 전도되었을 경우 0.12초 이내에 전도가 종료될 것이라는 경험칙이다. 중요한 예외로 '''변행 전도'''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QRS 폭이 넓은데도 상심실성 부정맥이다. 그러나, QRS 폭이 좁은데 심실성 부정맥이라는 현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우선 QRS 폭이 넓으면 긴급 사태라고 생각하면 실수는 적다. 심실성인지 상심실성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상심실성의 경우 '''PP 간격'''으로 심방 박동수를, 심실성의 경우 '''RR 간격'''으로 심실 박동수를 조사하여, 그것에 따라 부정맥의 이름을 붙인다. 그것과는 별도로 촉진법으로 유효한 맥박수를 따로 세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부정맥의 진단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빈맥성 부정맥의 경우에는 어느 것이 P파인지 등 파형을 하나씩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 경우에는 이미지로 하는데 경험이 없으면 어렵다. 기본적으로 전기적인 박동수가 100~250/min이면 '''빈맥'''이고 250~350/min이라면 '''조동'''이며, 350/min을 넘으면 '''세동'''이라고 한다. 단, 심실 조동이라는 말은 임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가끔 빠른 맥이 나오는 정도라면 조기 수축이라고 한다.
각 차단이 발생하면 상심실성 기외 수축에서도 QRS 폭이 넓어진다. 각 차단은 기질적인 것이어도 좋고 단순히 불응기에 의한 것이어도 좋다. 이러한 경우, 심실성 빈맥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경험칙으로 다음 순서로 진단하면 편리하다. 우각 차단(V1에서 M형)의 경우 V6 유도를 본다. 심실성 빈맥이라면 rS형(S파가 크다)이며, 변행 전도라면 Rs형(R파가 크다)이 된다. 좌각 차단(V6에서 M형)이라면 V1이나 V2 유도의 S파를 본다. 심실성 빈맥이라면 S파에 노치가 보이는 반면, 변행 전도에서는 노치가 보이지 않는다.
심전도는 부정맥 진단 외에도 다른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 심전도가 아닌 12유도 심전도의 경우 ST 변화나 QRS의 이상을 판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허혈성 심장 질환이다. 12개의 유도를 볼 때, 개별 유도에 정상이라고 하는 소견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특히 흉부 유도는 소견의 연속성에 주의하면 대부분의 중요한 소견을 파악할 수 있다.
; 심박수
: 50~100회/분
; QRS파
: 폭 0.12초(3mm 이내)
: 사지 유도 I, II 유도에 폭이 넓은(1mm 이상) Q파가 없다.
: 흉부 유도 V1~V6 유도에 연속성이 있다. 즉, V5 유도에서 R파가 가장 크고, 그 후 점차 작아진다.
; ST 부분
: 모든 유도에서 기저선에 있다. 심전도에서 기저선은 심실 수축이 끝나고 심방 수축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 T파
: QRS파의 큰 파의 방향을 향하고 있다.
; P파
: 부정맥 정보 외에는 전문적인 내용이므로 전문가와 상담한다.
QRS파의 이상으로는, 상기 정상 소견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모양의 이상과 크기의 이상으로 나눌 수 있다. 모양의 이상으로는 사지 유도, 제I, II 유도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는 QRS파나 흉부 유도에서 R파의 연속성이 유지되지 않는 것, 또는 3mm 이상이라는 폭이 넓은 QRS파 등이 생각된다. 특히 중요한 소견은 허혈성 심질환을 시사하는 이상 Q파이지만, 이 정의는 유도에 따라 다르며 매우 어렵다. 이상 Q파의 정의를 사용하지 않고 이상 Q파를 진단하려면
; 사지 유도
: 제I, II 유도에 폭이 넓은 (1mm 이상) Q파가 없다. 또한 R파가 위쪽을 향한다.
; 흉부 유도
: V1~V6 유도에 연속성이 있다. 즉 V5 유도에서 R파가 가장 크고, 그 다음 서서히 작아진다.
라는 정상의 정의에서 벗어난 것은 이상 Q파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심장과 유도의 위치 관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심전도는 수없이 많다. 그래서 Poor R Progression이라는 말도 있다. 이것은 흉부 유도에서의 R파의 증고 불량이며, 연속성이 유지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상 Q파라고까지는 할 수 없다는 소견이며, 이와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나 병력이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 심전도는 그렇게 만능은 아닌 것이다.
- 모양의 이상으로는 그 외에 각 차단이 있다. 우각 차단에서는 '''V1에서 M형''', 좌각 차단에서는 '''V5에서 M형'''이 된다. 우각 차단에는 병적 의미를 수반하지 않는 것이 많다. 좌각 차단에서는, 파형에 경시적 변화가 없으면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나타난 좌각 차단에서는 허혈성 심질환이 의심된다.
- 크기의 이상으로는 V5 유도에서 26mm 이상 등이 있다. 심비대의 소견은 건강 검진에서는 스크리닝으로서 중요하지만 일반 병동에서는 그다지 가치가 없는 소견이다. 심비대의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심장 정밀 검사를 하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다.
일본에서는 이형 협심증 (관상 동맥 연축형 협심증) 등도 많아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ST가 상승해 있다면 심근 경색, ST가 저하되어 있다면 협심증을 의심하는 것이 원칙이다 (비관벽성이나 심내막하 병변 등에 의한 비전형적인 변화도 있을 수 있다). 이상 Q파와 마찬가지로 어느 부위에서 그 소견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어느 정도는 경색, 허혈 부위를 특정할 수 있다. 명확한 소견은 놓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다른 소견과 마찬가지로 미묘한 소견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ST 상승이라면 응급 처치를 하고, ST 저하인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ST 저하의 경우 협심증이 아니라 단순한 심비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5. 심전도의 활용
심전도는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109] 특히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리듬을 측정하는데 좋다.[110] 심근경색에서 심전도는 심근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어있음을 알아낼 수 있다.[111] 심전도는 심장의 수축능력을 알아낼 수는 없다.
심전도를 수행하는 전반적인 목표는 심장의 전기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이 정보에 대한 의학적 사용은 다양하며, 이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에 대한 지식과 신체 검사 징후를 결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전도 수행의 몇 가지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
- 흉통 또는 의심되는 심근 경색, 예를 들어 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STEMI)[14] 또는 비-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NSTEMI)[15]
- 호흡 곤란, 심잡음,[16] 실신, 발작, 이상 증상 또는 새롭게 시작된 심계항진 또는 알려진 심장 부정맥의 모니터링을 포함한 심장 부정맥과 같은 증상
- 약물 모니터링(예: 약물 유도 QT 연장, 디곡신 독성) 및 과다 복용 관리(예: 삼환계 항우울제 과다 복용)
- 전해질 불균형, 예를 들어 고칼륨혈증
- 수술 전후 모니터링으로, 모든 형태의 마취가 포함되는 경우(예: 수술 중 신경생리학적 모니터링, 전신 마취). 여기에는 수술 전 관리와 수술 중 및 수술 후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 심장 부하 검사
- 심장의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CTA) 및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심장의 해부학적 위치가 안정되도록 스캔을 "게이팅"하는 데 심전도 사용)
- 임상 심장 전기 생리학, 여기에서 카테터가 대퇴 정맥을 통해 삽입되고 심장 내부의 전기적 활동의 방향을 기록하기 위해 길이를 따라 여러 전극을 가질 수 있다.
심전도는 짧은 간헐적 추적 기록 또는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으로 기록될 수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위독한 환자, 전신 마취를 받는 환자,[17][16] 및 일반적인 10초 심전도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드물게 발생하는 심장 부정맥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홀터 모니터, 내부 및 외부 제세동기 및 인공 심박 조율기 및/또는 생체 원격 측정을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다.[18]

성인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 목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19][20][21] 이는 심전도 검사 결과가 문제의 존재를 잘못 나타내어 오진, 침습적 시술 권고, 그리고 과잉 치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공기 조종사[22]와 같이 특정 중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의 일환으로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다. 비대성 심근증 선별 검사는 급성 심장사에 대한 우려로 인해 참가 전 신체 검사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고려될 수도 있다.[23]
6. 역사
- 1872년, 알렉산더 뮤어헤드는 열이 있는 환자의 손목에 전선을 연결하여 심장 박동의 전기적 기록을 얻었다고 전해진다.[87]
- 1882년, 존 버든-샌더슨은 개구리를 가지고 연구하면서, 전위 변화 사이의 간격이 전기적으로 정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하고 이 기간을 "등전위 간격"이라는 용어로 만들었다.[88]
- 1887년, 오거스터스 월러는 프로젝터에 고정된 립만 모세관 전위계로 구성된 심전도 기계를 발명했다. 심장 박동의 흔적은 장난감 기차에 고정된 사진 건판에 투영되었다. 이를 통해 심장 박동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89]
- 1895년, 빌렘 에이토벤은 모세관 전위계의 부정확성을 보정하기 위해 모세관 전위계로 얻은 실제 파형을 수정하는 방정식을 사용하여 생성한 이론적 파형의 편향에 P, Q, R, S 및 T 문자를 할당했다. A, B, C 및 D(모세관 전위계의 파형에 사용된 문자)와 다른 문자를 사용하면 수정되지 않은 선과 수정된 선을 동일한 그래프에 그릴 때 비교하기가 쉬워졌다. 에이토벤은 아마도 최초의 문자 P를 데카르트가 기하학에서 설정한 예에 따라 선택했을 것이다. 스트링 검류계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파형을 얻었을 때, 이는 수정된 모세관 전위계 파형과 일치했으며, 그는 P, Q, R, S 및 T 문자를 계속 사용했으며, 이 문자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90] 에이토벤은 또한 여러 심혈관 질환의 심전도 특징을 설명했다.
- 1897년, 스트링 검류계는 프랑스 엔지니어 클레멘트 아데르에 의해 발명되었다.[91]
- 1901년, 네덜란드 레이덴에서 에이토벤은 스트링 검류계를 사용했는데, 이는 최초의 실용적인 심전도였다.[92] 이 장치는 월러가 사용한 모세관 전위계보다 훨씬 더 민감했다.
- 1924년, 에이토벤은 심전도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93]
- 1927년까지 제너럴 일렉트릭은 스트링 검류계를 사용하지 않고 심전도를 생성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대신 라디오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증폭기 튜브를 내부 램프 및 전기 펄스의 흔적을 필름으로 향하게 하는 움직이는 거울과 결합했다.[94]
- 1937년, 타로 타케미는 새로운 휴대용 심전도 기계를 발명했다.[95]
- 1942년, 이마누엘 골드버거는 윌슨의 단극성 유도의 전압을 50% 증가시켜 증폭된 사지 유도 aVR, aVL 및 aVF를 만들었다. 에이토벤의 세 개의 사지 유도와 여섯 개의 흉부 유도를 더하면 오늘날 사용되는 12 유도 심전도가 된다.[96]
- 1940년대 후반, 룬 엘름크비스트는 심장의 전기적 전위에 의해 편향되는 얇은 잉크 제트가 포함된 잉크젯 프린터를 발명하여 주파수 응답이 좋고 종이에 심전도를 직접 기록했다. 이 장치는 명고그래프(Mingograf)라고 불렸으며 1990년대까지 지멘스 엘레마에서 판매되었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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