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심계항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심계항진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교감신경계 과도 자극, 혈류 순환 이상, 심혈관계 부전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신경계 및 호르몬 이상, 심혈관계 질환, 약물, 카페인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가슴의 엇갈림, 빠른 두근거림, 목의 울림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을 위해 병력 청취, 신체 검사, 심전도, 혈액 검사 등이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홀터 모니터링, 심장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한다.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며, 미주 신경 자극, 약물 치료, 고주파 절제술, 심리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심장혈관 질환 -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은 동맥 벽이 굳고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세동맥경화증, 묀케베르크 경화증, 죽상동맥경화증으로 나뉘며, 특히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 내 죽상판 형성으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이다.
  • 심장혈관 질환 - 승모판 협착
    승모판 협착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의 승모판이 좁아져 혈액 흐름을 방해하는 질환으로, 류마티스열이 주요 원인이며, 심해지면 폐 울혈,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심장 초음파 검사로 진단하고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고려한다.
심계항진
일반 정보
증상심장이 뛰는 것을 느낌
의학 정보
분야심장학
원인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코카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
특정 약물
운동
스트레스
불안
탈수
진단신체 검사
병력 청취
심전도
혈액 검사
심장 초음파
감별 진단빈맥
예방원인 물질 회피
치료생활 습관 교정
약물
수술

2. 원인

심계항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신경계 및 호르몬 이상: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자극이나 만성적인 흥분, 불안, 스트레스, 미주 신경 자극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혈류 순환 이상: 판막 부전, 갑상선 중독증, 고탄산혈증, 고열, 빈혈, 임신 등과 같이 혈류 순환이 과도해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 심혈관계 질환: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을 유발하는 다양한 심장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기타 원인: 약물, 카페인, 마리화나, 코카인, 암페타민 등 특정 물질의 사용이나 오목가슴과 같은 신체적 기형도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심계항진의 원인 목록은 매우 길며, 일부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1] 한 연구에 따르면 심계항진 원인의 약 43%는 심장 질환, 31%는 정신 질환, 약 10%는 기타(약물 유발, 갑상선 중독증, 카페인, 코카인, 빈혈, 암페타민, 비만 세포증)으로 분류되었다.[1]

심계항진은 운동 중이나 스트레스 상황과 같이 카테콜아민이 과다 분비될 때 발생할 수 있다.[1] QT 연장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서적으로 놀라운 경험으로 인해 심계항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1]

다음은 심계항진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들을 분류한 표이다.

분류질환
심장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판막 질환, 심근증 등
폐 질환폐렴,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등
소화기 질환소화관 출혈 등
혈액 질환빈혈
내분비 대사 질환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혈당, 갈색 세포종
감염증패혈증, 발열
중독알코올, 테오필린 중독, 암페타민 중독 등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등
약물성알코올, 항콜린제
기타탈수, 저산소혈증


2. 1. 신경계 및 호르몬 이상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자극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이나 당질코르티코이드 또는 카테콜아민의 만성적 상승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 소화 불량이나 나쁜 자세 등도 미주 신경을 자극해 심계항진을 일으킬 수 있다.[12]

만성적인 교감신경계 흥분은 공황장애, 저혈당증, 저산소증, 항히스타민제, 빈혈, 심부전, 승모판 탈출증 등과 관련이 있다.[12]

불안과 스트레스는 신체의 코르티솔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여 부교감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이는 미주 신경의 과도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미주 신경에 의해 유발된 심계항진은 심장의 정상적인 리듬 중 미주 신경이 언제 작동하느냐에 따라 쿵, 텅 빈 느낌, 또는 건너뛰는 느낌으로 느껴진다. 불안과 심계항진의 연관성은 많은 공황 발작이 임박한 심정지 감각을 포함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6]

아드레날린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시에 분비되는 자연 호르몬으로, 부교감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건강한 심리적,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관련된 특정 미량 영양소의 고갈로 인해 심계항진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6] 위장 팽만감, 소화 불량 및 딸꾹질 또한 미주 신경이 위장관, 횡격막 및 폐에 분포하기 때문에 미주 신경의 과도한 자극과 관련되어 심계항진을 유발한다.

주요 우울 장애, 범불안 장애, 공황 발작, 신체화 장애를 포함한 많은 정신과적 질환이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연구에 따르면 정신 건강 상태로 진단받은 환자의 최대 67%가 기저 부정맥을 가지고 있었다.[1]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혈당증, 저칼슘혈증, 고칼륨혈증, 저칼륨혈증, 고마그네슘혈증, 저마그네슘혈증, 갈색세포종을 포함한 많은 대사성 질환이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1]

동계(動悸)를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다음은 그 예시이다.

분류질환
신경성자율 신경 실조증 등
정신 질환공황 장애, 우울증 등


2. 2. 혈류 순환 이상

과다 혈류 순환은 판막 부전, 갑상선 중독증, 고탄산혈증, 고열, 낮은 적혈구 수, 임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1]

2. 3. 심혈관계 질환

심계항진의 심장 관련 원인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심실성 원인(심실 조기 수축(PVC), 심실 빈맥 및 심실 세동), 심방성 원인(심방 세동, 심방 조동), 고출력 상태(빈혈, 동정맥루, 뼈의 파제트병 또는 임신), 구조적 이상(선천성 심장 질환, 심장 비대, 대동맥류 또는 급성 좌심실 부전) 및 기타 원인(체위 기립성 빈맥 증후군 (POTS), 브루가다 증후군 및 동성 빈맥)이 포함된다.[1]

심계항진은 다음 다섯 가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귀인될 수 있다.[1]

1. 교감 신경계의 심장 외 자극: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특히 심장을 신경 지배하는 미주 신경의 부적절한 자극은 급성 또는 만성적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카테콜아민의 증가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복부 팽만 또는 소화 불량과 같은 위장 장애, 근육 불균형 및 나쁜 자세 또한 미주 신경을 자극하여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2. 교감 신경 항진: 공황 장애, 저혈당, 저산소증, 항히스타민제(레보세티리진), 빈혈, 심부전, 승모판 탈출증 등이 있다.[5]

3. 과다 혈류 순환: 판막 부전, 갑상선 중독증, 고탄산혈증, 고열, 낮은 적혈구 수, 임신 등이 있다.

4.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심실성 기외 수축, 조기 심방 수축, 방실 접합부 조기 수축, 심실 조기 수축, 심방 세동, 상심실성 빈맥, 심실 빈맥, 심실 세동, 심장 차단 등이 있다.

5. 오목가슴: 깔때기 가슴이라고도 알려진 이 질환은 흉벽 기형이다. 흉골과 부착된 갈비뼈가 충분히 함몰되어 심장과 폐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면 빈맥과 맥박 건너뛰기가 발생할 수 있다.

심계항진은 운동 중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와 같이 카테콜아민이 과다할 때 발생할 수 있다.[1] 이러한 상태에서 심계항진의 원인은 종종 지속적인 상심실성 빈맥 또는 심실성 빈맥 부정맥이다.[1] 상심실성 빈맥은 또한 카테콜아민이 감소하고 미주 신경 자극이 증가할 때 운동 종료 시 유발될 수 있다.[1] 카테콜아민 과다로 인한 심계항진은 정서적으로 놀라운 경험, 특히 QT 연장 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도 있다.[1]

동계(動悸)를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순환기 질환이라면 어떤 것이든 동계가 발생할 수 있다.

분류질환
심장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판막 질환, 심근증 등


2. 4. 기타 원인

심계항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일부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1] 한 연구에 따르면 심계항진 원인의 약 43%는 심장 질환, 31%는 정신 질환, 약 10%는 기타(약물 유발, 갑상선 중독증, 카페인, 코카인, 빈혈, 암페타민, 비만 세포증)으로 분류되었다.[1]

심계항진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1]

1. 교감 신경계의 심장 외 자극: 미주 신경의 부적절한 자극은 급성 또는 만성적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카테콜아민의 증가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1] 복부 팽만이나 소화 불량과 같은 위장 장애, 근육 불균형 및 나쁜 자세 또한 미주 신경을 자극하여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2. 교감 신경 항진: 공황 장애, 저혈당, 저산소증, 항히스타민제(레보세티리진), 빈혈, 심부전, 승모판 탈출증 등이 있다.[5]

3. 과다 혈류 순환: 판막 부전, 갑상선 중독증, 고탄산혈증, 고열, 낮은 적혈구 수, 임신 등이 있다.

4.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심실성 기외 수축, 조기 심방 수축, 방실 접합부 조기 수축, 심실 조기 수축, 심방 세동, 상심실성 빈맥, 심실 빈맥, 심실 세동, 심장 차단 등이 있다.

5. 오목가슴: 흉골과 부착된 갈비뼈가 함몰되어 심장과 폐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면 빈맥과 맥박 건너뛰기가 발생할 수 있다.

심계항진은 운동 중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와 같이 카테콜아민이 과다할 때 발생할 수 있다.[1] 카테콜아민 과다로 인한 심계항진은 정서적으로 놀라운 경험, 특히 QT 연장 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도 있다.[1]

심계항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약물에는 교감신경흥분제, 항콜린제, 혈관 확장제와 베타 차단제의 금단 현상이 있다.[1][7] 흔한 원인으로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 또는 마리화나가 있다.[1] 코카인, 암페타민, 3-4 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 (엑스터시 또는 MDMA) 또한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1]

동계(動悸)를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순환기 질환 외에도 전신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분류질환
심장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판막 질환, 심근증 등
폐 질환폐렴,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등
소화기 질환소화관 출혈 등
혈액 질환빈혈
내분비 대사 질환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혈당, 갈색 세포종
감염증패혈증, 발열
중독알코올, 테오필린 중독, 암페타민 중독 등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등
약물성알코올, 항콜린제 등
신경성자율 신경 실조증 등
정신 질환공황 장애, 우울증 등
기타탈수, 저산소혈증


3. 증상

심계항진의 일반적인 세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뒤집히는" (또는 "멈췄다 시작") 느낌: 심방 또는 심실의 조기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며, 수축 후 일시 정지에서 "멈춤"이 느껴지고, 이후 강한 수축에서 "시작"이 느껴진다.
  • 빠른 "가슴 두근거림": 규칙적인 "두근거림"은 심실상성 빈맥 또는 심실 부정맥 (동성 빈맥 포함)을, 불규칙적인 "두근거림"은 심방 세동, 심방 조동 또는 가변적 차단이 있는 빈맥을 시사한다.
  • "목의 두근거림" 또는 목의 맥박: 경정맥에서 대포 A파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우심방이 닫힌 삼첨판에 대해 수축할 때 발생하는 맥박이다.[3]


흉통과 관련된 심계항진은 관상 동맥 질환을 시사하며, 흉통이 앞으로 숙임으로써 완화되면 심낭 질환이 의심된다. 현기증, 실신 또는 실신 직전과 관련된 심계항진은 저혈압을 시사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 부정맥을 의미할 수 있다. 운동 시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심계항진은 속도 의존성 우회로 또는 비후성 심근증을 시사한다. 초기 진찰에서 이러한 우려스러운 증상에 대한 양성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외래 모니터링 또는 병원에서의 장기간 심장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 있다.

심계항진은 대사 또는 염증 상태에 반응하는 정상적인 심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심장 증상도 유발해야 한다. 체중 감소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시사한다. 심계항진은 전해질 불균형과 저혈량증으로 이어지는 구토 또는 설사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과호흡, 손 저림 및 신경 과민은 불안 장애 또는 공황 장애가 심계항진의 원인일 때 흔하게 나타난다.[4]

심계항진의 감각은 조기 수축 또는 빈맥 부정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1] 서맥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1] 심계항진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묘사될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묘사로는 가슴의 엇갈리는 느낌, 가슴의 빠른 두근거림 또는 목의 울림 등이 있다.[1] 증상에 대한 묘사는 심계항진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각 묘사의 병태생리학은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진다.[1]

심계항진을 가슴의 짧은 엇갈리는 느낌으로 묘사하는 환자의 경우, 상심실성 부정맥 또는 심실성 부정맥과 같은 조기 수축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여겨진다.[1] 엇갈리는 느낌은 휴지기 이후의 "강력한"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며, 심장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은 휴지기로 인해 발생한다고 여겨진다.[1] 가슴의 빠른 두근거림은 지속적인 심실성 부정맥 또는 상심실성 부정맥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여겨진다.[1] 또한, 이러한 부정맥의 갑작스러운 중단은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을 시사할 수 있다.[1] 이는 환자가 발살바 수기를 사용하여 심계항진을 멈출 수 있는 경우 더욱 뒷받침된다.[1] 심계항진의 리듬은 심계항진의 원인을 나타낼 수 있다 (불규칙한 심계항진은 심계항진의 원인으로 심방 세동을 나타냄).[1]

목의 불규칙한 울림은 승모판삼첨판의 분리, 그리고 닫힌 삼첨판과 승모판에 대해 수축하는 후속 심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대포 A파가 생성된다.[1] 운동에 의해 유발되는 심계항진은 심근병증, 허혈 또는 채널병증을 시사할 수 있다.[1]

일과성 심계항진과 지속성 심계항진의 관리는 다르다. 내원 시 심계항진이 사라졌다면 일과성 심계항진으로 간주하고 원인을 찾지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활력 징후, 심전도를 측정하고, ACLS 알고리즘에 따라 부정맥을 조절해야 한다. 조절 후 심계항진의 원인 질환을 찾는다. 원인 검색을 위해 문진, 신체 진찰, 심전도,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활용한다.

문진에서는 심계항진의 발생 시점, 빈도, 지속 시간, 안정 시 또는 운동 시 발생 여부, 유발 요인 등을 확인한다. 병력으로는 심계항진 관련 진료 경험, 검사 이력, 기저 질환 등이 중요하다. 가족력(심장병, 급사), 사회력(직업, 스포츠, 흡연, 음주, 약물 복용, 알레르기)도 확인한다. 발열, 흉통 등 동반 증상도 확인한다.

신체 진찰에서는 빈혈(안검 결막), 갑상선 비대, 심잡음, 폐 잡음, 하지 부종 유무를 확인한다. 심전도 검사에서는 맥박수, 리듬, 허혈성 변화, QT 연장, δ파 유무 등을 확인한다. 혈액 검사에서는 갑상선 기능, 응고 기능, CK, 트로포닌 T 등을 검사한다.

심계항진이 지속되더라도 동조율의 서맥 또는 빈맥은 기저 질환 치료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동조율 빈맥만으로는 치명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심박수가 150회/분 이상이면 부정맥을 의심하여 약물 치료를 고려한다.

진단 후에는 순환기 내과에서 질환에 따른 치료를 진행한다.

4. 진단

심계항진의 진단에는 환자가 묘사하는 증상이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된다.[1] 처음 심계항진을 느낀 나이와 상황, 카페인 섭취량, 심호흡이나 자세 변화에 따른 증상 변화 여부 등이 중요하다.[1] 또한 심계항진의 시작과 멈춤 양상(갑작스러운지 여부), 규칙성, 발작 시 맥박수, 심계항진을 멈추는 방법 등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1]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는 심계항진 환자 평가에 필수적이다.[1] 하지만, 일반적인 신체 검사와 심전도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1] 이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

병력 청취, 신체 검사 외 추가적인 검사는 다음과 같다.


  • '''심전도 검사:''' 모든 심계항진 환자에게 12유도 심전도를 시행해야 한다.[1] 심전도 소견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 짧은 PR 간격과 델타파(Wolff-Parkinson-White 증후군) : 심실 조기 흥분 존재를 시사.
  • I, L, V4~V6에서 뚜렷한 좌심실 비대와 깊은 중격 Q파: 비후성 폐쇄성 심근증을 시사.
  • Q파: 이전의 심근 경색을 시사.
  • QT 간격 연장: 긴 QT 증후군을 시사.
  • '''기초 검사실 검사:'''
  • 전혈구 계산: 빈혈과 감염을 평가.
  • 요소, 크레아티닌, 전해질 검사: 전해질 불균형 및 신장 기능 부전을 평가.
  • 갑상선 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 항진증 상태를 평가.
  •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홀터 모니터):''' 24~48시간 동안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장치이다.[9] 증상이 하루에 한 번 이상 나타나는 경우 유용하다.
  • '''이벤트 기록기'''
  • '''연속 루프 이벤트 기록기:'''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지만, 환자가 증상을 느껴 작동시킬 때만 데이터를 저장한다. 홀터 모니터보다 장기간 착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고, 증상 발생 시 기록 가능성이 높다.[1]
  • '''이식형 루프 기록기:''' 피부 아래에 이식되어 심장 부정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매우 드물지만 무능력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실신 환자에게 유용하며,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1]
  •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의 구조적 이상(판막 문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다.
  • '''전기 생리학적 검사:''' 심장 부정맥의 기저 메커니즘과 기원을 자세히 분석하는 검사로, 심각한 부정맥의 사전 검사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적합하다.[1]


대부분의 심계항진 환자는 양성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1] 부정맥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기 위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1]

4. 1. 병력 청취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단서는 심계항진에 대한 환자의 묘사이다. 처음 심계항진을 느꼈을 때의 대략적인 나이와 발생 상황, 카페인 섭취량(차 또는 커피 섭취), 지속적인 심계항진이 심호흡이나 자세 변화로 멈추는지 여부가 중요하다.[1] 또한, 심계항진이 어떻게 시작되고 멈추는지(갑작스러운지 여부), 규칙적인지, 발작 시 맥박수가 대략 얼마나 빠른지도 아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1] 심계항진을 멈추는 방법을 발견했다면, 그 정보도 유용하다.[1]

자세하고 완벽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는 심계항진 환자 평가의 두 가지 필수 요소이다.[1] 상세한 병력의 핵심 구성 요소에는 다음 항목들이 포함된다.

  • 발병 연령
  • 리듬을 포함한 증상 묘사
  • 증상이 흔히 발생하는 상황
  • 발병 방식(빠른 속도 또는 점진적 속도)
  • 증상의 지속 시간
  • 증상을 완화하는 요인(휴식, 발살바, 자세)
  • 흉통, 현기증 또는 실신과 같은 기타 관련 증상


환자는 현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리듬을 두드려 보여줄 수 있다.[1] 환자는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모든 약물에 관해 질문을 받아야 한다.[1] 운동 습관, 카페인 섭취, 알코올 및 불법 약물 사용을 포함한 사회적 병력도 확인해야 한다.[1] 또한, 과거 병력과 가족력은 심계항진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1]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계항진은 상심실성 빈맥일 가능성이 높고, 반면, 생애 후반에 처음 발생하는 심계항진은 구조적 심장 질환에 기인할 가능성이 더 높다.[1] 빠르고 규칙적인 리듬은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또는 심실 빈맥에 기인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빠르고 불규칙한 리듬은 심방 세동, 심방 조동 또는 가변 차단이 있는 빈맥의 징후일 가능성이 더 높다.[1] 상심실성 빈맥과 심실 빈맥은 갑작스러운 발병과 갑작스러운 종료를 동반한 심계항진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1] 발살바 수기로 심계항진을 멈출 수 있는 환자의 경우, 이는 상심실성 빈맥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1] 흉통과 관련된 심계항진은 심근 허혈을 시사할 수 있다.[1] 마지막으로, 현기증 또는 실신이 심계항진과 동반될 때는 심실 빈맥, 상심실성 빈맥 또는 기타 부정맥을 고려해야 한다.[1]

문진에서 중요한 사항으로는 심계항진이 언제, 얼마나 발생했는지, 안정 시에 나타났는지 운동 시에 나타났는지, 유발 요인은 있는지, 빈도는 어느 정도였는지, 지속 시간은 어느 정도였는지 등이 있다. 병력으로는 심계항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지, 기타 기저 질환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가족력의 심장병이나 돌연사 에피소드도 단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회력으로는 직업, 스포츠 경력, 흡연, 음주, 약물 복용, 알레르기 유무가 중요하다. 또한 발열, 흉통과 같은 수반 증상의 유무를 확인한다.

4. 2. 신체 검사

자세하고 완벽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는 심계항진 환자 평가의 두 가지 필수 요소이다.[1] 일반적인 신체 검사 및 심전도 검사로는 진단이 내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동안 증상이 나타나도록 할 수 없기 때문이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잡음이나 심전도의 이상과 같은 소견은 가능한 진단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심장 리듬의 특정 장애와 관련된 심전도 변화가 관찰될 수 있다. 따라서 신체 검사와 심전도는 심계항진 평가에 여전히 중요하다.[1] 또한, 기립성 활력 징후를 포함한 활력 징후, 심장 청진, 폐 청진 및 사지 검사를 포함한 완전한 신체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1] 환자는 현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이전에 느꼈던 증상을 리듬을 두드려 보여줄 수 있다.[1]

상세한 병력의 핵심 구성 요소에는 발병 연령, 리듬을 포함한 증상 묘사, 증상이 흔히 발생하는 상황, 발병 방식(빠른 속도 또는 점진적 속도), 증상의 지속 시간, 증상을 완화하는 요인(휴식, 발살바, 자세 및 흉통, 현기증 또는 실신과 같은 기타 관련 증상이 포함된다.[1] 환자는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모든 약물에 관해 질문을 받아야 한다. 운동 습관, 카페인 섭취, 알코올 및 불법 약물 사용을 포함한 사회적 병력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과거 병력과 가족력은 심계항진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1]

신체 진찰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사 내용확인 사항
활력 징후양성 기립성 활력 징후 (탈수 또는 전해질 이상을 나타낼 수 있음)[1]
심장 청진
기타



갑상선 기능 검사, 특히 혈액 검사도 중요한 기초 검사이다(갑상선 기능 항진은 심계항진의 잠재적인 원인이며, 이 경우 치료는 갑상선 기능 항진을 치료하는 것이다).[8]

4. 3. 검사

심계항진 진단의 가장 중요한 단서는 심계항진에 대한 환자의 묘사이다. 처음 심계항진을 느꼈을 때의 나이와 상황, 카페인 섭취량, 심호흡이나 자세 변화로 멈추는지 여부 등이 중요하다.[1] 심계항진의 시작과 멈춤(갑작스러운지 여부), 규칙성, 발작 시 맥박수, 멈추는 방법 등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1]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는 심계항진 환자 평가의 필수 요소이다.[1] 병력 청취에는 발병 연령, 증상 묘사, 발생 상황, 발병 방식, 지속 시간, 완화 요인, 흉통, 현기증, 실신 등의 관련 증상을 포함한다.[1] 환자는 증상이 없을 때 리듬을 두드려 보여줄 수 있다.[1] 처방약, 일반의약품, 운동 습관, 카페인, 알코올, 불법 약물 사용, 과거 병력, 가족력 등도 확인해야 한다.[1]

어릴 때부터 겪은 심계항진은 상심실성 빈맥, 늦은 나이에 처음 발생한 심계항진은 구조적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1] 빠르고 규칙적인 리듬은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또는 심실 빈맥, 빠르고 불규칙한 리듬은 심방 세동, 심방 조동, 가변 차단이 있는 빈맥일 가능성이 높다.[1] 상심실성 빈맥과 심실 빈맥은 갑작스러운 발병과 종료를 동반한다.[1] 발살바 수기로 심계항진을 멈출 수 있다면 상심실성 빈맥일 가능성이 높다.[1] 흉통은 심근 허혈, 현기증이나 실신은 심실 빈맥, 상심실성 빈맥, 기타 부정맥을 시사할 수 있다.[1]

일반적인 신체 검사와 심전도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1] 대부분의 환자가 병원 방문 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잡음이나 심전도 이상 소견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1] 신체 검사와 심전도는 심계항진 평가에 여전히 중요하다.[1] 기립성 활력 징후, 심장 청진, 폐 청진, 사지 검사를 포함한 완전한 신체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1] 환자는 증상이 없을 때 이전에 느꼈던 증상을 두드려 보여줄 수 있다.[1]

양성 기립성 활력 징후는 탈수나 전해질 이상, 중-수축기 클릭 및 심잡음은 승모판 탈출증을 나타낼 수 있다.[1] 발살바 시 악화되는 좌측 흉골 경계의 거친 전수축기 심잡음은 비후성 폐쇄성 심근증을 나타낼 수 있다.[1] 불규칙한 리듬은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을 나타낸다.[1] 심장 비대와 말초 부종은 심부전과 허혈 또는 판막 이상을 나타낼 수 있다.[1]

갑상선 기능 검사(혈액 검사)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 검사이다.[8]

추가적인 진단 검사로는 홀터 모니터를 이용한 24시간(또는 그 이상) 심전도 모니터링이 있다.[9] 이 모니터는 24~48시간 동안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기록한다. 증상이 하루에 한 번 이상 발생해야 유용하며, 증상이 드물면 Zio Patch와 같은 장치(최대 14일 지속 기록)를 사용한다.[9]

증상이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 연속 루프 이벤트 기록기가 유용할 수 있다. 이 기록기는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지만, 착용자가 활성화할 때만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식형 루프 기록기는 매우 드물지만 무능력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박 조율기처럼 피부 아래에 이식된다.

심장 구조에 대한 조사(심장 초음파)도 중요할 수 있다. 심계항진 환자의 대부분은 심장 구조가 정상이지만, 판막 문제 등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 전문의는 심잡음을 감지하고,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 구조를 확인한다.

모든 심계항진 환자에게 12유도 심전도를 시행해야 한다.[1] 짧은 PR 간격과 델타파(Wolff-Parkinson-White 증후군)는 심실 조기 흥분, I, L, V4~V6에서 뚜렷한 좌심실 비대와 깊은 중격 Q파는 비후성 폐쇄성 심근증을 나타낼 수 있다.[1] Q파는 이전의 심근 경색, QT 간격 연장은 긴 QT 증후군을 나타낼 수 있다.[1]

초기 검사실 검사는 제한적이어야 한다.[1] 전혈구 계산으로 빈혈과 감염, 요소, 크레아티닌, 전해질 검사로 전해질 불균형 및 신장 기능 부전, 갑상선 기능 검사로 갑상선 기능 항진 상태를 평가한다.[1]

대부분의 환자는 양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1] 추가 평가는 부정맥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는 것이다.[1] 검사실 검사에는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전해질 이상 조사가 포함된다.[1] 심장 초음파 검사는 구조적 심장 질환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1]

부정맥이 의심되거나 위험이 높은 환자, 증상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에게는 추가적인 진단 검사가 권장된다.[1] 유기적 심장 질환,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심근 이상이 있는 환자는 위험이 높다.[1] 이러한 질환에는 심근 경색으로 인한 흉터, 특발성 확장성 심근증, 판막 역류 또는 협착 병변, 비후성 심근증이 포함된다.[1]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외래 환자 모니터링 또는 전기 생리 검사를 포함한 적극적인 진단 접근 방식이 권장된다.[1] 외래 EKG 모니터링 장치에는 홀터 모니터, 연속 루프 이벤트 기록기, 이식형 루프 기록기가 있다.[1]

각 장치의 특성과 검사 과정을 인지해야 한다.[1] 홀터 모니터는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한다.[1] 연속 루프 이벤트 기록기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지만, 수동으로 활성화해야 저장된다.[1] 연속 루프 기록기는 홀터 모니터보다 장기간 착용 가능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증상 발생 시 작동 가능성이 높다.[1] 이식형 루프 기록기는 피하에 삽입되어 심장 부정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설명되지 않는 실신 환자에게 유용하고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전기 생리학적 검사는 심장 부정맥의 기저 메커니즘과 기원을 자세히 분석하며, 심각한 부정맥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적합하다.[1]

일과성 심계항진과 지속성 심계항진에 따라 관리가 다르다. 지속성 심계항진은 활력 징후, 심전도를 측정하고, ACLS 알고리즘에 따라 부정맥을 조절한 후 원인 질환을 찾는다. 문진, 신체 진찰, 심전도,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이 유효하다.

문진에서는 심계항진 발생 시점, 빈도, 지속 시간, 유발 요인, 병력, 가족력, 사회력, 수반 증상 등을 확인한다. 신체 진찰에서는 빈혈, 갑상선 비대, 심잡음, 폐 잡음, 하지 부종 등을 확인한다. 심전도 검사에서는 맥박수, 리듬, 허혈성 변화, QT 연장, δ파 등을 확인한다. 혈액 검사에서는 갑상선 기능, 응고 기능, CK, 트로포닌 T 등을 검사한다.

동조율 서맥 또는 빈맥인 경우 기저 질환 치료만 시행한다. 동조율 빈맥만으로는 치명적이지 않으나, 심박수가 150회/분 이상이면 부정맥을 의심하여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진단 후에는 순환기 내과에서 질환에 따른 치료를 한다.

5. 치료

심계항진의 치료는 상태의 심각성과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1]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며,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이 아닌 경우에는 미주신경 자극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스트레스신경증이 주된 원인이라면 심리적 요법을 시행하거나 아세틸콜린 억제제를 투여하여 미주신경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심계항진 치료는 비약물적 치료, 약물 치료, 시술 및 수술, 한방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진단이 내려지면 주로 순환기 내과에서 질환에 따른 치료를 한다.

5. 1. 비약물적 치료

환자는 심계항진을 유발하는 외부 요인을 피해야 한다. 명상, 마사지 등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 기술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하는 데 매우 유용할 수 있다.

만약 심계항진이 단순한 심장 박동 가속으로 구성되고, 심장과 전반적인 환자의 건강이 충분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면, 미주 신경 조작법이라고 하는 몇 가지 신체적 조작을 사용하여 심박수를 늦추는 것만으로 심계항진을 교정할 수 있다.[10] 신체 자세를 변경(예: 누워 있기보다는 똑바로 앉기)하는 것 또한 위장관, 횡격막 및 폐와 같은 신체 내 여러 구조의 미주 신경 지배로 인해 증상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심계항진의 원인이 만성적인 문제라면, 이를 유발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나타날 것이다.

5. 2. 약물 치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심계항진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심혈관계 질환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이 아닐 때는 미주신경 자극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신경증이 주된 원인인 경우 심리적 요법을 시행하거나, 아세틸콜린 억제제를 투여하여 미주신경을 활성화하기도 한다.[1]

고주파 절제술은 대부분의 상심실성 빈맥과 여러 종류의 심실성 빈맥 치료에 효과적이다.[1] 특정 부정맥에는 정위 방사선 절제술이 발전된 치료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 이 기술은 원래 종양 치료에 쓰였으나, 치료가 어려운 심실성 빈맥 및 심방 세동 관리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1]

상심실성 또는 심실성 기외 수축으로 인한 심계항진이나, 정상적인 동율동과 관련된 경우는 치료가 가장 어렵다.[1] 이러한 상태는 양성으로 간주되어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한다.[1]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베타 차단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1]

응급실에 증상이 없이 내원하여 특이한 신체 검사 결과가 없고, 심전도(EKG) 및 검사 결과가 정상인 경우에는 귀가 조치 후 주치의나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한다.[1] 실신, 조절되지 않는 부정맥, 혈역학적 손상, 협심증과 관련된 심계항진 환자는 추가 검사를 위해 입원해야 한다.[1]

심근 결함으로 인한 심계항진은 전문의의 검사와 평가가 필수적이다.

미주 신경 자극으로 인한 심계항진은 심장 자체의 문제가 아닌, 심장 외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미주 신경 유발 심계항진은 심근의 건강 이상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주 신경 유발 심계항진 치료는 미주 신경 또는 부교감 신경계 자극의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미주 신경 유발 심계항진의 빈도와 심각성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깊다.

일과성 심계항진과 지속성 심계항진은 관리 방법이 다르다. 내원 시 심계항진이 사라졌다면 일과성으로 간주하고 원인을 찾지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활력 징후와 심전도를 측정하고 ACLS 알고리즘에 따라 부정맥을 조절한다. 조절 후에는 심계항진의 원인 질환을 찾는다. 원인 검색을 위해 문진, 신체 진찰, 심전도,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한다.

문진에서는 심계항진의 발생 시점, 지속 시간, 안정/운동 시 발생 여부, 유발 요인, 빈도 등을 확인한다. 병력, 가족력, 사회력(직업, 스포츠, 흡연, 음주, 약물 복용, 알레르기)과 발열, 흉통 등의 동반 증상도 확인한다.

신체 진찰에서는 빈혈, 갑상선 비대, 심잡음, 폐 잡음, 하지 부종 유무를 확인한다. 심전도 검사에서는 맥박수, 리듬, 허혈성 변화, QT 연장, δ파 유무 등을 확인한다. 혈액 검사에서는 갑상선 기능, 응고 기능, CK, 트로포닌 T 등을 검사한다.

심계항진이 지속되더라도 동조율이며 서맥 또는 빈맥인 경우에는 기저 질환 치료만 시행한다. 동조율 빈맥만으로는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동조율에서 심박수가 150회/분 이상인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으므로, 이 경우에는 부정맥을 의심하고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이 내려지면 주로 순환기 내과에서 질환에 따른 치료를 시행한다.

5. 3. 시술 및 수술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심계항진이 발생했다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미주신경 자극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스트레스신경증이 주된 원인인 경우, 심리 치료를 하거나 아세틸콜린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해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1]

고주파 절제술은 대부분의 상심실성 빈맥과 여러 종류의 심실성 빈맥 치료에 효과적이다.[1] 카테터 절제술이 널리 쓰이는 치료법이지만, 특정 부정맥에 대한 정위 방사선 절제술도 발전하고 있다.[1] 이 기술은 주로 고형 종양 치료에 사용되지만, 치료가 어려운 심실성 빈맥 및 심방 세동 관리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1]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경우는 상심실성 또는 심실성 기외 수축으로 인한 심계항진이거나, 정상적인 동율동과 관련된 경우이다.[1] 이러한 상태는 대체로 양성이며,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1]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베타 차단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1]

응급실에 증상 없이 내원하여 신체 검사, 심전도(EKG),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라면 귀가 후 주치의나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1] 실신, 조절되지 않는 부정맥, 혈역학적 손상, 협심증과 관련된 심계항진 환자는 추가 검사를 위해 입원해야 한다.[1]

심근 결함으로 인한 심계항진은 전문의의 진료와 평가가 필요하다.

미주 신경 자극으로 인한 심계항진은 드물게 심장의 물리적 결함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심계항진은 심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즉 심장 외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미주 신경 유발 심계항진은 심근 건강 문제의 징후가 아니다. 미주 신경 유발 심계항진 치료는 미주 신경 또는 부교감 신경계 자극의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미주 신경 유발 심계항진의 빈도와 심각성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깊다.

5. 4. 한방 치료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이 아닌 경우에는 미주신경 자극을 시행할 수 있다. 스트레스신경증이 주 원인이 되는 경우 심리적 요법을 시행하거나 아세틸콜린을 억제하는 제제를 투여함으로써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홀터 심전도나 심장 초음파 검사 등으로 이상이 지적되지 않는 경우에는 한방 의약품이 보완 의료로 사용될 수 있다.[11] 자감초탕(炙甘草湯)이 심계항진 증상 완화에 사용될 수 있다. 자감초탕이 효과가 없을 때 스트레스 의존성 심계항진의 경우에는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竜骨牡蛎湯)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시호가용골모려탕은 스트레스 의존성의 고혈압 강압에도 유효하다.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気湯), 속쓰림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육군자탕(六君子湯), 심신증을 의심하는 경우에는 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을 사용하기도 한다.

6. 예후

심계항진은 사람들에게 매우 걱정스러운 증상일 수 있다.[1] 대부분 환자의 심계항진 원인은 양성이다.[1] 따라서 포괄적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1] 그러나 일차 진료 의사와의 적절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심장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1]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심계항진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사람들은 보다 광범위한 검사와 포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1]

원인이 결정되면 치료 권장 사항이 매우 강력하며, 중등도에서 높은 품질의 치료법이 연구되었다.[1] 심계항진을 주된 불만으로 호소하는 사람들과의 파트너십, 공동 의사 결정 모델 사용, 간호사, 간호사 실무의사, 의사 보조원, 의사를 포함하는 여러 전문 분야 팀의 참여는 치료를 가장 잘 지시하고 좋은 후속 조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

참조

[1] 서적 Palpitations in StatPearls https://www.ncbi.nlm[...] StatPearls 2019-03-30
[2] 웹사이트 Vitamins That Can Cause Heart Palpitations https://www.livestro[...] 2021-09-04
[3] 논문 When Palpitations Worsen
[4] 논문 Emergency management of palpitations in the elderly: epidemiology, diagnostic approaches, and therapeutic options 2013-02
[5] 웹사이트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 Heart palpitations https://www.nlm.nih.[...]
[6] 논문 Alterations in magnesium and oxidative status during chronic emotional stress
[7] 논문 Approach to the patient with palpitations.
[8] 논문 Interplay between cardiovascular and thyroid dysfunctions: A review of clinical implications and management strategies 2022-10-01
[9] 웹사이트 Zio XT Subject Instructions & Button Press Log https://www.mesa-nhl[...] University of Washington Collaborative Health Studies Coordinating Center 2024-12-13
[10] 논문 2015 ACC/AHA/HRS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Adult Patients With Supraventricular Tachycardia: A Report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 Task Force on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and the Heart Rhythm Society https://www.ahajourn[...] 2016-04-05
[11] 서적 本当に明日から使える漢方薬―7時間速習入門コース
[12] 웹사이트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 Heart palpitations http://www.nlm.nih.g[...]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