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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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웃사이더 아트는 주류 미술계와 구별되는 예술의 한 형태로, 훈련받지 않은 개인, 정신 질환자, 사회적 경계에 있는 사람들의 작품을 포괄한다. 1920년대 발터 모르겐탈러와 한스 프린츠호른의 연구를 통해 처음 주목받았으며, 장 뒤뷔페는 아르 브뤼(Art Brut)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이 예술을 정의하고 발전시켰다. 아웃사이더 아트라는 용어는 로저 카디널에 의해 널리 사용되었으며, 민속 예술, 환상 예술 등 다양한 관련 용어들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1950년대에 소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장애인 예술과 연관되어 논의되기도 한다. 아웃사이더 아트에 대한 평가는 차별적이라는 비판과 함께, 상업화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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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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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원
정신병동에서의 예술에 대한 관심은 1920년대부터 성장하기 시작했다. 예술가들은 이 그룹의 작품에서 그들의 인지된 세련됨의 부족에서 비롯된 표현력을 인식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아우구스트 마케는 1914년 상파뉴 전투에서 사망했고 프란츠 마르크는 1916년 베르됭 전투에서 사망했다. 이들의 죽음으로 인한 공백은 어느 정도 파울 클레에 의해 채워졌는데, 그는 이러한 '원시적인' 작품에서 계속 영감을 얻었다.
20세기 초는 입체주의, 다다이즘, 구성주의, 미래주의와 같은 예술 운동이 등장했는데, 이들은 모두 과거의 문화 형식에서 극적으로 벗어나는 것을 포함했다. 예를 들어, 다다이스트 마르셀 뒤샹은 "회화적" 기법을 버리고 우연의 작용이 자신의 작품 형태를 결정하는 데 역할을 하도록 하거나, 기존의 "레디메이드" 물건들을 예술로 재맥락화했다. 파블로 피카소를 포함한 세기 중반의 예술가들은 영감을 얻기 위해 주류 문화의 전통 밖에서 찾았으며, 그들이 "원시적" 사회라고 여겼던 유물, 어린이들이 만든 비교육적 예술, 저속한 광고 그래픽에서 영감을 얻었다. 장 뒤뷔페가 정신병자 및 사회 주변부 사람들의 예술인 ''아르 브뤼''를 옹호한 것은 기성 문화적 가치에 도전하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또 다른 예이다.
2. 1. 정신 질환자의 예술에 대한 초기 관심
1921년 발터 모르겐탈러 박사는 자신의 환자였던 아돌프 뵐플리에 대해 다룬 '예술가로서의 정신병자'(Ein Geisteskranker als Künstler)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뵐플리는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이런 활동이 그를 진정시킨다고 여겨졌다. 그의 작품은 베른의 미술관에 전시되었다. 한스 프린츠호른 박사가 1922년 '정신병자의 예술가적 기질'(Bildnerei der Geisteskranken)이라는 저술을 발표하면서 결정적인 전기를 맞았다.[6]정신 질환자의 미술에 대한 관심은 19세기 말부터 어린이 미술과 민속 예술 제작자들의 작품과 함께 발전했으며, 체사레 롬브로소, 오귀스트 마리, 마르셀 레자 등의 정신과 의사와 바실리 칸딘스키, 아우구스트 마케, 프란츠 마르크,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등 청기사파 예술가들에 의해 발전했다.
정신 병원 수감자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은 1920년대에 계속 증가했다. 발터 모르겐탈러는 아돌프 뵐플리에 대한 저서 ''예술가로서의 정신 질환자''(Ein Geisteskranker als Künstler)를 출판했다. 뵐플리는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 활동은 그를 진정시키는 듯했다. 그의 가장 뛰어난 작품은 자신의 상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서술한 45권의 삽화 에픽이었다. 25,000페이지, 1,600개의 삽화, 1,500개의 콜라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뵐플리는 또한 수많은 소규모 작품을 제작했으며, 그중 일부는 판매되거나 선물로 주어졌다. 그의 작품은 베른 미술관의 아돌프 뵐플리 재단에서 전시되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은 한스 프린츠호른의 1922년 출판물 ''정신 질환자의 예술성''(Bildnerei der Geisteskranken)이었다. 이것은 유럽 기관의 수천 점의 사례를 모아 제작된 정신과 작품에 대한 최초의 공식적인 연구였다. 이 책과 미술품 컬렉션은 파울 클레, 막스 에른스트, 장 뒤뷔페를 포함한 당시의 아방가르드 예술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6]
"아르 브뤼"의 개념을 제창하고, 아르 브뤼 작품의 대부분을 발견한 사람은 프랑스의 화가 장 뒤뷔페이다. 뒤뷔페는 1923년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부속 정신병원의 의사 한스 프린츠호른의 저서 『정신병자의 예술성』을 입수했으며, 1945년에는 이 저서에 나오는 환자와 작품을 찾기 위해 프랑스와 스위스의 정신병원을 방문했다.[15] 그리하여 아돌프 뵐플리의 유작과 알로이즈 코르바스, 루이 스틸을 만났다.[15]
2. 2. 장 뒤뷔페와 아르 브뤼
프랑스의 예술가 장 뒤뷔페는 한스 프린츠호른의 저서 《정신병자의 예술성》(Bildnerei der Geisteskranken)에 깊은 인상을 받고, 이와 유사한 예술 작품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러한 예술을 "아르 브뤼"(art brut), 즉 "생(生) 예술"이라고 명명했다.[9] 1948년, 그는 앙드레 브르통과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를 포함한 다른 예술가들과 함께 아르 브뤼 컴퍼니를 결성했다.[9] 그가 설립한 이 컬렉션은 아르 브뤼 컬렉션으로 알려졌으며, 30년 가까이 슬라브코 코파치가 큐레이터를 맡았다.[10] 이 컬렉션은 수천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스위스 로잔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뒤뷔페는 아르 브뤼를 다음과 같이 특징지었다.
> 고독 속에서, 순수하고 진정한 창조적 충동으로부터 만들어진 작품들 – 경쟁, 명성, 사회적 승진에 대한 걱정이 방해하지 않는 – 바로 이러한 사실 때문에, 전문 예술가들의 작품보다 더 소중하다. 이처럼 고양된 열정의 발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 그 작가들이 그렇게 충분하고 강렬하게 살아낸 작품들과 관련하여, 우리는 문화 예술 전체가 헛된 사회의 놀이, 그릇된 퍼레이드처럼 보인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다.
> :— 장 뒤뷔페, "Place à l'incivisme" (1987년 12월 – 1988년 2월).[11]
뒤뷔페는 '문화', 즉 주류 문화가 예술의 모든 새로운 발전을 흡수하여 그것이 가질 수 있는 모든 힘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는 진정한 표현을 질식시키는 것이었다. 아르 브뤼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그의 해결책이었다. 왜냐하면 아르 브뤼만이 문화의 영향으로부터 면역되었고, 흡수되고 동화되는 것으로부터 면역되었기 때문이다. 예술가들 스스로가 동화될 의지도 능력도 없었기 때문이다.
뒤뷔페의 아르 브뤼 옹호는 오래가지 못했다. 학자들은 뒤뷔페가 주류 예술계에 대해 느꼈던 혐오감이 아르 브뤼와 아르 브뤼 컴퍼니가 상업적으로 생존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한다. 뒤뷔페는 그가 정의한 아르 브뤼를 그 진정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잃게 되었다.[9] 아르 브뤼 컴퍼니가 결성된 지 3년 후, 뒤뷔페는 컴퍼니를 해체하고, 이후 더 전통적인 아르 브뤼 컬렉션을 결성했다.[9]
3. 용어
장 뒤뷔페는 지적장애인이 그린 것이라고는 일절 말하지 않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장애인의 작품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아웃사이더 아트는 정신장애자 또는 정신병자가 그린 회화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형무소 등에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사람이나 독학으로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작품도 포함한다.[13]
장애인을 사회의 경계선 밖에 두는 풍조 속에서, 그런 사람들에 대해 '아웃사이더'라고 부르는 경우, 차별적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웃사이더 아트를 안이하게 정신장애인의 예술로 결론짓는 것도 좋지 못하다. 그 대신 오늘날에는 그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작품을 에이블 아트 또는 보더리스 아트라는 명칭으로 사회와의 연결점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다. 일본에서는 토요타 자동차 등이 그 최대의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쪽 시점에서 저쪽 시점의 예술을 평가한다는 구조 자체가 이상하다며 현재의 평가 방법의 근본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아웃사이더 아트의 가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 아니라, 프리미티브 아트에 대한 서구 문명으로부터의 평가에 대한 비판과 같은 시점이다.
"공식 문화"의 "바깥"으로 느슨하게 이해되는 예술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여러 용어가 있다. 이러한 용어의 정의는 다양하고 중복된다. 이 분야의 선도적인 저널인 ''Raw Vision''의 편집자들은 "논란 자체의 가치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든, 합의된 어휘를 통해 창의적인 논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그 결과, 그들은 거의 모든 훈련받지 않은 예술가를 지칭하기 위해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를 사용하는 것을 한탄한다. "훈련받지 않고, 서투르거나 순진한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웃사이더 아트는 정신과 의미 면에서 Art Brut와 거의 동의어이며, 그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예술의 희귀성입니다."
- '''아르 브뤼(Art Brut):''' 장 뒤뷔페가 만든 이 용어는 프랑스어에서 문자 그대로 "생(生) 예술"을 의미한다.[2][3] '생'은 학문적인 '요리'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 즉, 미술 학교, 갤러리 및 박물관의 세계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뒤뷔페의 원래 정의는 독학으로 사회의 변두리에서 만든 '생 예술'에 엄격하게 적용된다.[9]
- '''민속 예술:''' 민속 예술은 원래 유럽의 농민 공동체와 관련된 공예 및 장식 기술을 의미했지만, 아마도 모든 토착 문화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그것은 실용적인 장인 정신과 장식 기술의 모든 제품, 즉 전기톱으로 만든 동물부터 휠캡 건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민속 예술과 아웃사이더 예술의 주요 차이점은 민속 예술은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형태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반면, 아웃사이더 예술은 사회 주류와 다소 변두리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 '''직관 예술/환상 예술:''' ''Raw Vision Magazine''은 아웃사이더 예술에 대한 선호되는 일반 용어이다. 그들을 의도적인 포괄적인 용어로 묘사한다. 그러나 환상 예술은 여기의 다른 정의와 달리 영적이거나 종교적인 성격을 띤 작품의 주제를 지칭할 수 있다. 직관 예술은 아마도 가장 일반적인 용어일 것이다. Intuit: The Center for Intuitive and Outsider Art는 시카고에 위치하며 직관적이고 아웃사이더 예술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아메리카 환상 예술 박물관은 환상 예술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 '''주변 예술/예술 씽귈리에(Art singulier):''' 본질적으로 ''뇌브 앙방시옹''과 동일하며, 미술계의 변두리에 있는 예술가를 지칭한다.
- '''순진 예술:''' 훈련받지 않은 예술가들이 "정상적인" 예술적 지위를 열망하는 데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또 다른 용어이다. 즉, 아웃사이더 예술가보다 주류 미술계와 훨씬 더 의식적인 상호 작용을 한다.
- '''뇌브 앙방시옹:''' 변두리에 있지만 주류 문화와 어느 정도 상호 작용하는 예술가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그들은 파트 타임으로 예술을 할 수 있다. 이 표현은 뒤뷔페가 만들었으며, 엄밀히 말하면 예술 브뤼 컬렉션의 특별한 부분만을 지칭한다.
- '''환상 환경:''' 장식된 집에서부터 긴밀하게 관련된 테마가 있는 다수의 개별 조각품을 포함하는 넓은 지역에 이르기까지 환상 예술가가 지은 건물과 조각 공원. 예로는 사이먼 로디아의 와츠 타워, 분르어 술라랏의 부처 공원과 살라 께오쿠, 페르디낭 슈발의 팔레 이데알이 있다.
4. 한국에서의 아웃사이더 아트
1954년 타키구치 슈조가 '미술 수첩' 10월호에서 장 뒤뷔페를 소개하며 '라르 브뤼'라는 단어를 소개했다.[28]
오오모토라는 신흥 종교는 글을 읽고 쓸 수 없었던 데구치 나오가 신들린 듯 시작되었으며, 나오가 밤낮없이 영매를 통해 자신도 잘 모르는 채 신의 말씀을 자동 서기했다고 전해지는데, 이 "오후데사키"는 조형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나오의 막내딸의 사위인 데구치 오니사부로의 요완이라고 불리는 락 다완은, 특히 배우지 않았음에도 오니사부로에 의해 붉은색, 노란색, 핑크색 등 화려한 발색을 가진 예술적인 감성으로 평가받는다.[28]
일본에서 아웃사이더 아트가 화제가 되어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93년에 세타가야 미술관에서 순회 개최된 '패러럴 비전'전이다. 이 전시는 고가 하루에, 쿠사마 야요이, 야마시타 키요시 등 일본의 장애인과 환시자의 작품을 소개했다.[28] 1995년에는 일본에서 에이블 아트가 제창되어, 각지의 복지 시설에서의 활동이 연계되어 대대적으로 전시회가 개최되었다.[26] 2008년에는 일본 각지에서 아르 브뤼 전시가 열렸고, 스위스 로잔 시에서 일본인 12명에 의한 아르 브뤼 전시가 열렸다. 2010년에는 '아르 브뤼 자포네' 전시가 파리에서 개최되었고, 2011년에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 니가타 시립 미술관, 후쿠오카 시 미술관으로 순회하며 '장애인 작품'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26]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일본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었다.[26]
4. 1. 개념의 도입과 발전
영국의 미술 평론가 로저 카디널은 1972년 저서 《아웃사이더 아트》[14][15]에서 '''아웃사이더 아트'''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장 뒤뷔페가 1945년에 아르 브뤼(Art brut)라고 부른 것은 강박적인 환시자나 정신 장애인의 작품이었다.[15] 카디널에 따르면 아웃사이더 아트는 강박적인 환시자나 정신 장애인 등 사회 밖으로 내몰린 사람들의 작품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독학 자습이라는 것이다.[15] 즉, 카디널은 개념을 넓혀 정신 장애 외에도 주류 밖에서 제작하는 사람들을 포함시켰다.[16] 카디널의 기준은 훈련받지 않고, 역사적 분류에 규정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다.[16] 그렇게 하여 원시 미술, 민족 예술, 홈리스의 작품 등이 포함되게 되었다.[16]1989년 영국에서 아웃사이더 아트 전문지인 ''Raw Vision''이 창간되었는데, 이 잡지는 아르 브뤼, 컨템포러리 포크 아트(대중 예술), 환시 예술과 같은 동류의 분야도 다루고 있다.[17] 아웃사이더 아트라는 말은 아르 브뤼보다 넓으며, 대중 예술, 환시 예술과 같은 다른 용어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극히 확대되어 모든 새로운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아웃사이더 아트"라는 말이 널리 이해되게 된 계기는 「패러럴 비전 - 20세기 미술과 아웃사이더 아트」전의 개최이다. 이 전람회는 1992년부터 1993년에 걸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렸고, 마드리드, 바젤을 순회한 후, 1993년 9월부터 12월까지 도쿄의 세타가야 미술관에서도 개최되었다. 강박적(compulsive), 앤토트(교육받지 않은), 비저너리(환시적)라는 특징을 가진 작가들이 모였다.[18] 이것은 뒤뷔페가 아르 브뤼로 정의한 개념과 비슷하다.[18]
4. 2. 한국의 주요 작가 및 전시
주어진 결과물은 한국의 주요 작가 및 전시 섹션에 일본의 내용을 담고 있어, 원본 소스와 섹션 제목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용을 수정하는 대신, 섹션에 맞는 내용이 없음을 명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전 답변을 유지합니다.이 섹션은 한국이 아닌 일본의 주요 작가 및 전시에 대한 내용이므로, 주어진 원본 소스를 기반으로 작성할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4. 3. 장애인 예술 지원 정책과의 연관성
일본에서 아웃사이더 아트는 지적 장애인, 정신 장애인 또는 정신병 환자가 정신병원 내에서 하는 아트 테라피(예술 치료,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등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장애인 아트가 아웃사이더 아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절반 정도로 여겨진다.[20]아웃사이더 아트를 단순히 정신장애인의 예술로 결론짓는 것은 좋지 않다. 오늘날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작품을 에이블 아트, 또는 보더리스 아트라는 명칭으로 사회와의 연결점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다. 일본에서는 토요타 자동차 등이 그 최대의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는 일본에서 에이블 아트가 제창되어, 각지의 복지 시설에서의 활동이 연계되어 대대적으로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일본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5. 비평과 쟁점
20세기 초 입체주의, 다다이즘, 구성주의, 미래주의와 같은 예술 운동은 과거의 문화 형식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예를 들어 다다이스트 마르셀 뒤샹은 "회화적" 기법을 버리고 우연이 작품 형태를 결정하게 하거나, 기존의 "레디메이드" 물건을 예술로 재맥락화했다. 파블로 피카소를 포함한 세기 중반의 예술가들은 주류 문화의 전통 밖에서 영감을 찾았으며, "원시적" 사회의 유물, 어린이가 만든 비교육적 예술, 저속한 광고 그래픽에서 영감을 얻었다. 장 뒤뷔페가 정신병자 및 사회 주변부 사람들의 예술인 ''아르 브뤼''를 옹호한 것은 기성 문화적 가치에 도전하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또 다른 예이다.[9][12]
5. 1. 평가의 문제
뒤뷔페는 지적장애인이 그린 것이라고는 일절 말하지 않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장애인의 작품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아웃사이더 아트는 정신장애자 또는 정신병자가 그린 회화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고 형무소 등에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사람이나 독학으로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작품도 포함한다.[15]장애인을 사회의 경계선 밖에 두는 풍조 속에서, 그런 사람들에 대해 '아웃사이더'라고 부르는 것은 차별적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웃사이더 아트를 안이하게 정신장애인의 예술로 결론내리는 것도 좋지 못하다. 그 대신 오늘날에는 그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작품을 에이블 아트 또는 보더리스 아트라는 명칭으로 사회와의 연결점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다. 일본에서는 토요타 자동차 등이 그 최대의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쪽 시점에서 저쪽 시점의 예술을 평가한다는 구조 자체가 이상하다며 현재의 평가 방법의 근본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아웃사이더 아트의 가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 아니라, 프리미티브 아트에 대한 서구 문명으로부터의 평가에 대한 비판과 같은 시점이다.
고흐의 처리는 까다로운 문제이며, 1950년대 베스트셀러인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에서는 환시자라는 이유로 아웃사이더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뒤뷔페는 고흐를 기성 예술로 간주했고, 턱먼은 정신 질환을 앓았고 독학으로 습득했지만 프로 예술가이기 때문에 아웃사이더가 아니라고 단정했다.[15]
5. 2. 상업화 논란
콜린 윌슨의 1950년대 베스트셀러인 『아웃사이더』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를 환시를 본다는 이유로 아웃사이더라고 보았다. 그러나 장 뒤뷔페는 고흐를 기성 예술가로 간주했고, 턱먼은 정신 질환을 앓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프로 예술가이기 때문에 아웃사이더가 아니라고 단정했다.[15]6. 주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
- 루이스 웨인 (정신병 발병 후의 작품. 원래는 고양이 화가로 인기가 있었던 직업 화가)
- 미칼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치우를료니스 (19세기 말 리투아니아의 화가, 작곡가)
- 헨리 다저 (『비현실의 왕국에서』의 작가)
- 알렉산드르 로바노프
- 프리드리히 슈뢰더 존넨슈테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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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長谷川祐子「病める天才たちのユートピア:グギング<芸術家の家>」『芸術新潮』1993年12月号、新潮社。
[26]
논문
誰もが楽しめる創造力の美術館 アウトサイダーアートの拠点
1997-04
[27]
서적
アウトサイダー・アート入門
幻冬舎
2015
[28]
서적
日本のアウトサイダー・アート
世田谷美術館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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