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카하루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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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나카하루나역은 일본 군마현 안나카시에 있는 호쿠리쿠 신칸센의 역이다. 1997년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역 - 나가노역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역 설치는 군마현의 요청으로 결정되었으며,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된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이용객 저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2023년 기준,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250명이다. 역 주변에는 주택 단지, 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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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카하루나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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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역 이름 | 안나카하루나역 |
원어 역 이름 | 安中榛名駅 (일본어) |
로마자 역 이름 | Annaka-Haruna-eki |
전보 약호 | 아하 |
![]() | |
위치 정보 | |
주소 | 군마현 안나카시 히가시카미아키마 2552-5 |
좌표 | 36°21′44.7″N 138°50′58.5″E |
운영 정보 | |
운영 주체 | 동일본 여객철도(JR동일본) |
노선 | 호쿠리쿠 신칸센 |
역 구조 | 지상역 |
승강장 | 2면 2선 |
개업일 | 1997년 10월 1일 |
직원 배치 | 직영역 (관리역) |
미도리노마도구치 | 유 |
노선 정보 | |
노선 | 호쿠리쿠 신칸센 |
기점으로부터의 거리 | 다카사키 기점 18.5km, 도쿄 기점 123.5km |
이전 역 | 다카사키 |
다음 역 | 가루이자와 |
역간 거리 | 이전 역 18.5km, 다음 역 23.3km |
통계 정보 | |
승차 인원 (2023년) | 250명 |
승객수 (FY2019) | 284명 |
웹사이트 | |
공식 웹사이트 | 안나카하루나역 JR 동일본 |
2. 역사
1982년 일본 철도 건설 공단(이하 철도 공단)은 호쿠리쿠 신칸센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역과 노선의 개요를 공표했지만, 초기 공사 실시 계획에는 다카사키역 - 가루이자와역 사이에 역이 설치될 계획은 없었다.[11]
1985년 11월, 자유민주당과 시미즈 이치로 군마현 지사 사이에 신안나카역(가칭) 설치 확약이 이루어졌다.[11] 1986년 3월, 시미즈 지사는 철도 공단 총재에게 구체적인 도로 정비 계획, 역 주변 정비 계획, 관광 개발 계획을 첨부하여 역 설치를 요청하는 지사 요청서를 제출했다.[12][11]
철도 공단은 안나카시에 역을 설치하는 것은 열차 운행상 지장이 없고, 지역 진흥의 중심이 되며, 관광 루트의 거점이 된다고 판단하여, 1986년 8월 29일 노선을 미세 조정하여 당 역을 설치하는 공사 실시 계획 추가 신청을 운수대신에게 제출했고, 역 설치가 결정되었다.[12]
2. 1. 건설 배경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역 - 나가노역 구간 건설 당시, 군마현과 나가노현 사이의 표고차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문제였다. 초기에는 다카사키에서 나가노하라정을 거쳐 나가노로 직선 연결하는 안과, 마쓰이다정(현재 안나카시)을 지나 시모니다정의 모노미산 아래를 터널로 통과하여 사쿠시로 연결하는 안 등이 검토되었다.[10]그러나 지질 문제, 가루이자와정의 반대, 급경사 통과 가능한 신칸센 차량 설계 등의 이유로 다카사키역에서 30‰ 경사를 올라 가루이자와역을 경유하는 경로가 채택되었다.[10]
다카사키역 - 가루이자와역 구간은 두 가지 안이 검토되었다. 하나는 다카사키역에서 하루나정 나카사토미(현 다카사키시 나카사토미마치)를 지나 북쪽으로 우회하여 하루나산 남쪽 기슭을 터널로 통과해 가루이자와로 가는 북쪽 노선(현재 노선)이었다. 다른 하나는 다카사키역에서 하루나정 시모사토미(현 다카사키시 시모사토미마치)에서 남서쪽으로 우회하여 신에쓰 본선을 이소베역 - 마쓰이다역 사이에서 건너 묘기산 남쪽 기슭을 터널과 급경사로 우회하여 가루이자와로 가는 남쪽 노선이었다.[10]
결국 터널 건설에 유리하고, 우회 거리가 짧은 북쪽 노선이 채택되었다(개통 당시 신에쓰 본선 대비 +0.9km, 남쪽 노선 대비 +약 9km).[10]
1982년, 일본 철도 건설 공단은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역과 노선 개요를 발표했지만, 초기 계획에는 다카사키역 - 가루이자와역 사이에 역이 설치될 예정이 없었다.[11] 군마현은 신역 설치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정비 신칸센 건설 재원 문제와 마쓰이다 부근 역 설치 소문 등으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10][11]
1985년, 군마현은 신역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자유민주당과 시미즈 이치로 군마현 지사 사이에 신안나카역(가칭) 설치 확약이 이루어졌다.[11] 같은 해 12월, 철도 공단은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역 - 고마쓰역 구간 공사 실시 계획을 신청했지만, 이 시점에는 신안나카역 설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역 설치 요구를 예상하여 중간에 수평 구간을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0]
1986년 3월, 시미즈 이치로 군마현 지사는 철도 공단 총재에게 역 설치 지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세이모 지구 개발 협의회가 만든 도로 정비, 역 주변 정비, 관광 개발 계획이 첨부되었다.[12][11]
철도 공단은 안나카시에 역을 설치하면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고, 지역 진흥과 관광 루트 거점이 된다고 판단하여, 1986년 8월 29일 노선을 조정하여 안나카하루나역을 설치하는 공사 실시 계획 추가 신청을 했고, 역 설치가 결정되었다.[12]
2. 2. 신역 설치 과정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역 - 나가노역 구간 건설 당시, 군마현과 나가노현 사이의 표고차 극복 문제가 주요 과제였다. 초기에는 다카사키에서 나가노하라정을 거쳐 나가노로 직선 연결하는 방안과, 마쓰이다정(현재 안나카시) 부근을 지나 시모니다정의 모노미산 아래를 터널로 통과하여 사쿠시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었다.[10] 그러나 지질 문제, 가루이자와정의 반대, 급경사 통과 가능 차량 설계 등의 요인으로 다카사키역에서 30‰ 경사를 올라 가루이자와역을 경유하는 경로가 채택되었다.[10]다카사키역 - 가루이자와역 구간은 두 가지 노선 안이 검토되었다. 하나는 다카사키역에서 하루나정 나카사토미(현재 다카사키시 나카사토미마치)를 지나 북쪽으로 우회하여 하루나산 남쪽 기슭을 터널로 통과해 가루이자와로 가는 북쪽 노선(현재 노선)이었다. 다른 하나는 다카사키역에서 하루나정 시모사토미(현재 다카사키시 시모사토미마치)를 지나 남서쪽으로 우회하여 신에쓰 본선 이소베역 - 마쓰이다역 사이를 통과하고(역 설치 고려) 묘기산 남쪽 기슭을 터널과 급경사로 우회하여 가루이자와로 가는 남쪽 노선이었다.[10]
최종적으로 터널 건설에 유리한 지질 조건과 짧은 우회 거리를 가진 북쪽 노선이 채택되었다(개통 당시 신에쓰 본선 대비 +0.9km, 남쪽 노선 대비 약 +9km).[10]
1982년, 일본 철도 건설 공단(철도 공단)은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역과 노선 개요를 발표했지만, 초기 계획에는 다카사키역 - 가루이자와역 사이에 역 설치 계획이 없었다.[11] 군마현은 신역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며,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초안에 대한 지사 의견서 제출을 보류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11] 이는 정비 신칸센 건설 재원 문제와 마쓰이다 부근 역 설치 소문 등의 배경이 있었다.[10]
1985년, 군마현은 신역 설치 요구를 지속했고, 11월에는 자유민주당과 시미즈 이치로 군마현 지사 사이에 신안나카역(가칭) 설치 확약이 이루어졌다.[11] 같은 해 12월 25일, 철도 공단은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역 - 고마쓰역 구간 공사 실시 계획을 운수대신에게 신청했지만, 이 시점에는 신안나카역 설치가 포함되지 않았다.[12] 그러나 역 설치 요구를 예상하여 중간에 수평 구간을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0]
1986년 3월, 시미즈 군마현 지사는 철도 공단 총재에게 역 설치 지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세이모 지구 개발 협의회가 작성한 도로 정비, 역 주변 정비, 관광 개발 계획이 첨부되었다.[12][11]
철도 공단은 안나카시 역 설치가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고 지역 진흥과 관광 루트 거점이 된다고 판단하여, 1986년 8월 29일 노선을 미세 조정하고 안나카하루나역 설치를 위한 공사 실시 계획 추가 신청을 운수대신에게 제출하여 설치가 확정되었다.[12]
2. 3. 연표
- 1982년: 일본 철도 건설 공단(철도 공단)이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역 - 고마쓰역 구간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평가를 위해 역과 노선 개요를 공표했으나, 초기 공사 실시 계획에는 다카사키역 - 가루이자와역 사이에 역이 설치될 계획이 없었다.[11]
- 1985년
- * 11월: 자유민주당과 시미즈 이치로 군마현 지사 사이에 신안나카 역(가칭) 설치 확약이 이루어졌다.[11]
- * 12월 25일: 철도 공단이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 역 - 고마쓰 역 구간 공사 실시 계획을 운수대신에게 신청했으나, 이 시점에는 신안나카 역 설치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10][12]
- 1986년
- * 3월: 시미즈 이치로 군마현 지사가 철도 공단 총재에게 역 설치를 요청하는 지사 요망서를 제출했다.[12][11]
- * 8월 29일: 철도 공단이 운수대신에게 신안나카 역(가칭) 설치를 위한 공사 실시 계획 추가 신청을 하여, 역 설치가 결정되었다.[12]
- 1997년
- * 4월 15일: 개업일 발표와 함께 역명을 '안나카하루나'로 결정했다.[13]
- * 10월 1일: 호쿠리쿠 신칸센 다카사키 역 - 나가노역 구간 개통과 함께 안나카하루나 역이 개업했다.[8]
- 1999년 5월 26일: 자동 개찰기를 설치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14]
- 2004년 3월 13일: 뷰 베르제 안나카하루나 분양 시작에 따라, 이날 다이어 개정으로 정차 열차를 하행 1편, 상행 3편 늘려 상하 각 12편이 정차하게 되었다.[15]
- 2008년 3월 14일: 도쿄 방면에서 Suica FREX 정기권, Suica FREX 파르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6]
- 2015년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 나가노 역 - 가나자와역 구간 연장에 따라, 정차 열차 12왕복 중 상하 각 1편을 가나자와 역 발착 하쿠타카 (상행: 574호, 하행: 575호)로 변경했다.
- 2016년 3월 26일: 다이어 개정에 따라 "하쿠타카" 정차가 중단되고, 나가노 방면에서 Suica FREX 정기권, Suica FREX 파르 정기권 이용이 가능해졌다.[17]
- 2018년 4월 1일: 안나카하루나 역 - 도쿄역 구간에서 터치로 Go! 신칸센 서비스를 시작했다.[18][19]
- 2019년 10월 25일: 레이와 원년 동일본 태풍 피해에 따른 임시 조치로, 이날부터 11월 29일까지 "하쿠타카"가 3년 7개월 만에 다시 정차했다.[20][21]
- 2020년 3월 14일: 신칸센 e티켓 서비스를 시작했다.[22]
- 2021년 3월 13일: 터치로 Go! 신칸센 서비스를 안나카하루나 역에서 조에쓰묘코역까지 확대했다.[23][24]
3. 역 구조
안나카하루나역은 고가역으로,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 역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인 미도리노 마도구치가 있다.[1]
역 건물은 "새로운 거리에 걸맞은 개성적이고 모던한 역"[27]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맑은 날씨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푸른 하늘과 자연을 형상화했다.[25] 푸르게 착색된 유리로 된 중앙 아트리움과 체크 무늬 타일 벽면이 특징이며, 주변 경관을 내부로 끌어들이기 위해 타일의 체크 무늬를 실내에도 연속적으로 배치했다.[27]
역 구내에는 대합실, 화장실, 미도리 창구, 자동 발권기, 지정석 발권기가 설치되어 있고, 오기노야 안나카하루나역 매점[28]과 역 렌터카 창구도 있다.[26]
3. 1. 승강장
안나카하루나일본어역은 통과선이 없는 상대식 승강장 2면 2선(폭 4.5m[25], 길이 310m[25])을 갖춘 지상역이다.[26] 가동식 안전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으며,[25] 적설량이 많지 않아 나가노까지의 각 역과 마찬가지로 반 덮개 유형의 상옥으로 되어 있다.[27] 상옥에는 안나카시의 나무인 삼나무 재료를 일부 사용했으며, 가동식 안전 울타리에는 안나카시의 꽃인 매화 꽃을 디자인했다.[25]가루이자와를 향해 우스이 고개를 급경사로 오르기 때문에, 역 동쪽이 북쪽으로 크게 우회하여 역 전체가 북쪽으로 굽어 있으며, 선로의 캔트 (고속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기울기)도 크다. 이 때문에 승강장과 전차 사이에 틈새나 단차가 생기므로, 일본어와 영어로 주의를 환기하는 방송이 이 역 도착 전에 나온다.
승강장은 역 건물에서 보면 2층에 해당하며, 각 승강장과 역 건물은 지하 통로로 연결된다.[26]
4. 이용 현황
안나카하루나역의 이용객 수는 개업 초기에는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JR 동일본에 따르면, 2023년도(레이와 5년도)의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250명이다[61].
개업 전에는 1일 1,500명 정도의 승강을 예상했지만, 역 주변 개발 지연 등으로 이용이 부진하여 개업 1개월 만에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31] 2019년 기준으로는 호쿠리쿠 신칸센 역 중 가장 적은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