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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 (1974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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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엠마뉴엘》은 1974년에 개봉된 프랑스 영화로, 외교관의 아내 엠마뉴엘이 성적 모험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비아 크리스텔이 엠마뉴엘 역을 맡았으며, 태국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영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개봉되었고, 검열 문제와 함께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엠마뉴엘》은 여러 속편과 아류작을 낳았으며, "emanieru suru"와 같은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사회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2. 줄거리

엠마뉴엘은 남편인 외교관 장을 만나기 위해 방콕으로 간다. 엠마뉴엘은 파리에 있는 동안 다른 애인이 없었다고 답한다. 엠마뉴엘은 나체로 수영을 한 후, 어린 소녀 마리-앙주와 만나고, 그녀는 엠마뉴엘이 잠든 사이 그녀의 몸을 더듬는다. 엠마뉴엘은 잠에서 깨어나 마리앙주와 함께 밖으로 나가고, 비행기에서 두 명의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하며 자위를 한다.

다음 날 파티에서 마리-앙주는 엠마뉴엘에게 자신의 애인 중 한 명인 마리오를 소개한다. 엠마뉴엘은 프랑스 고고학자 비를 만나고, 비는 엠마뉴엘의 강요로 왓사이 클롱에서 그녀를 만나기로 하지만, 그곳에 도착해서는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엠마뉴엘은 굴하지 않고 비가 발굴 현장으로 떠나려 할 때 그녀의 지프차에 올라탄다. 엠마뉴엘과 비는 폭포가 있는 곳에서 목욕을 하고, 발굴 현장에서 성관계를 갖지만, 비는 엠마뉴엘에게 떠나라고 말한다. 엠마뉴엘은 굴욕감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오고, 장은 그녀를 위로하며 다른 애인을 갖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실망한 엠마뉴엘은 마리오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그의 나이에는 사랑을 나누는 것이 너무 어려워 그것을 할 수 있는 남자는 예술가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녁 식사에서 마리오는 엠마뉴엘에게 일부일처제는 곧 사라질 것이고, 섹스에 관해서 죄책감이나 이성이 아닌 욕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마리오는 그녀를 아편굴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그녀는 마리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곳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에게 강간을 당한다. 마리오는 엠마뉴엘을 권투 링으로 데려가 두 젊은 남자에게 그녀와 성관계를 가질 권리를 놓고 서로 싸우도록 설득한다. 엠마뉴엘은 경기에서 그녀가 선택한 챔피언과 성관계를 갖는다.

나중에 엠마뉴엘은 마리오에게 깨어나고, 마리오는 그녀에게 뒷면에 지퍼가 달린 드레스로 갈아입고 다음 성적 만남을 위해 즉시 옷을 벗을 수 있도록 한다. 엠마뉴엘은 피곤하다고 항의하고 마리오에게 그가 그녀와 섹스를 할 건지 묻는다. 마리오는 "다음 엠마뉴엘"을 기다리고 있다고 대답한다. 엠마뉴엘은 거울 앞에 앉아 화장을 하며 마리오의 지시를 따르면 그가 약속한 더 높은 수준의 쾌락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43]

3. 등장인물

기타코야노 미치코, 요시다 리호코, 야나가 와코, 미야타 히카루, 코노시마 아이코, 테라시마 미키오, 이시마루 히로야호시노 미츠아키, 카노키 쇼코, 니시 히로코, 사토 시노부, 마츠오카 미유키, 타츠이 쿠코, 츠지 친파치, 아라키 타로, 코가타 미츠루

4. 제작

유럽 전역에서 주연 배우를 찾기 위한 캐스팅이 진행되었다.[8] 실비아 크리스텔은 광고 오디션을 보려다 실수로 영화 오디션장에 잘못 들어갔는데, 인터뷰 중 우연히 옷이 풀리는 해프닝에도 당황하지 않고 질문에 답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엠마누엘 역에 발탁되었다.[8][14]

쥐스트 자캥 감독은 『엠마누엘 부인 2』의 감독 요청을 거절하고[62], 1975년 봄 일본 매스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62] "『엠마누엘 부인』은 첫 작품이었기 때문에 20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했습니다. 항공 회사나 스폰서도 타이업해주지 않고, 가장 곤란했던 것은 유명 배우가 아무도 출연해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는 수 없이 신인 실비아 크리스텔을 썼는데, 예상 외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속편의 감독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스토리가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에로 영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라고 밝혔다.[62] 그는 가능하다면 일본에서 연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62] 자캥 감독은 『O양 이야기』의 예산은 200만 달러로, 『엠마누엘 부인』의 4배라고 언급했는데[62], 이를 통해 『엠마누엘 부인』의 최종 제작비는 50만 달러, 다른 문헌을 참고하면[63] 1억 5,000만 엔 전후로 추정된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출신의 실비아 크리스텔은 암스테르담에서 웨이터, 패션 모델, 비서 등 20가지에 가까운 직업을 전전하다[54] 영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54] 1973년 3편의 네덜란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54], 프랑스 상업 광고 스태프였던 쥐스트 자캥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본작에 출연하게 되었다.[54]

4. 1. 기획

프로듀서 이브 루세-루아르는 1972년에 소설 ''엠마누엘''의 판권을 획득했다.[8] 당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가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하드코어 포르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작자들은 성인 영화를 볼 관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7][8][6] 루세-루아르는 이 영화를 이전에 장편 영화를 연출한 적이 없는 예술가이자 사진작가인 쥐스트 자캥에게 제안했다.[8] 소설을 읽은 자캥은 영화의 주제에 압도되었고, 루세-루아르와 함께 "좋은 이야기가 있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기로 동의했다고 묘사했다.[8] 즉, 자캥은 예술적인 에로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4. 2. 캐스팅

실비아 크리스텔은 엠마뉴엘 역으로 발탁된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이다.[54] 크리스텔은 광고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실수로 영화 오디션장에 잘못 들어갔는데, 인터뷰 중 우연히 옷이 풀리는 해프닝에도 당황하지 않고 질문에 답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배역을 따냈다.[8][14]

1973년, 엠마뉴엘 역의 실비아 크리스텔


크리스틴 부아송은 마리-앙주 역을 맡았는데, 당시 17세였기 때문에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했다.[8]

4. 3. 촬영



''엠마뉴엘''은 1973년 12월 10일부터 1974년 2월 6일 사이에 촬영되었다.[9] 영화는 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되었으며, 실내 촬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다.[8]

크리스텔은 방콕의 아편굴에서 두 남자에게 엠마뉴엘이 강간당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10] 크리스텔은 "강간이 어떻게 즐거울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 두 명의 태국인들은 배우가 아니었다. 나는 그곳에서 정말로 내 삶을 위해 싸워야 했다."라고 말했다.[10] 이 장면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한 번에 촬영되었다.[10] 엠마뉴엘과 비의 승마 장면은 말을 탈 줄 몰랐던 실비아 크리스텔의 대역으로 카메라맨이 촬영했다.[14]

4. 4. 후반 작업

피에르 바슐레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9] 올뮤직은 그의 음악을 에로 영화 사운드트랙 중에서도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하며, "작곡가들은 이 장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복잡성과 친밀함을 추구한다"라고 언급했다.[13] 이 음악의 일부는 영국의 음악가 브라이언 이노의 앰비언트 음악과 비교되기도 했다. 사운드트랙에는 신시사이저와 어쿠스틱 기타가 사용되었다.[13]

이 영화에는 킹 크림슨의 곡 "Larks' Tongues in Aspic Part Two"와 거의 구별하기 힘든 트랙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로버트 프립은 두 곡의 유사성을 증명하기 위해 극장에서 영화 전체를 녹화해야 했고, 이후 이 곡의 작곡가로 인정받았다.

음악 면에서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일본에서 레코드 판매량은 싱글·LP 등을 합쳐 130만 장에 달했다.

5. 개봉 및 반응



1974년 6월 26일 프랑스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889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15][16]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한 극장에서는 13년 동안 상영되기도 했다.[17]

컬럼비아 픽처스는 ''엠마누엘''을 미국에 배급한 첫 엑스 등급 영화로, 관객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해 배급을 결정했다.[10] 영화 광고는 선정성보다는 고급스러운 접근 방식을 취했으며, "X는 이런 적이 없었다"는 문구를 통해 다른 엑스 등급 영화와 차별점을 두었다.[19] 제이 콕스는 ''타임''에서 이 영화의 홍보를 "더 품격 있는 포르노"라고 묘사했다.[20]

엠마뉴엘 알상의 소설 『엠마뉴엘 부인』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프랑스 영화 특유의 연출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젊은 여성 관객층을 사로잡아 사회 현상이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44][42][45][46][47][48][49] 관능과 외설 사이의 논란을 일으키며, 당시 일본인의 가치관을 흔들고 여성의 성적 개방에 영향을 주었다.[41][46][50][51][52]

당시 포르노 영화는 남성 전용으로 여겨졌지만, ''엠마누엘''은 "최초의 여성 대상 소프트 코어·포르노그래피"로 선전되어 전 세계적으로, 특히 일본에서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40][58][41][57][60] 일본에서는 JTB파리로 무삭제판 관람 패키지 투어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49]

오카다 시게루 도에이 사장은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을 헤럴드 영화의 뛰어난 선전,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엠마누엘 부인을 미의 상징으로 내세운 CM 전략이라고 분석했다.[64] 그는 또한 도에이 포르노 재개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70][71][72]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일본에서는 "엠마누엘 부인"이라는 용어가 유행어가 되었고, 도에이와 닛카츠 등에서 유사한 영화들이 제작되었다.[49][74][79][80][81][82][83][84]

미국 평론가들은 처음에는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10] 로저 이버트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몇 안 되는 평론가 중 한 명이었다.[24] 이후 리뷰는 엇갈렸는데, 팝매터스는 "에로틱 클래식일 뿐만 아니라 영화 클래식"이라고 평가한 반면,[26] The A.V. Club은 영화의 숨은 뜻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27]

프랑스에서는 여성주의 시청자들이 엠마누엘 캐릭터가 "남성 판타지의 대상"이라고 비판했고,[31] 버라이어티는 "여성 해방보다는 공무원을 위한 유혹에 가깝다"고 평가했다.[32] 그러나 영화 역사가 대니 쉽카는 아시아의 많은 여성들이 엠마누엘을 힘 있고 강인한 인물로 보았다고 언급했으며,[33] 실비아 크리스텔은 일본 여성주의자들이 엠마누엘의 지배적인 모습에 기뻐했다고 회상했다.[31]

5. 1. 검열 문제

이 영화는 처음에는 프랑스 검열 당국에 의해 몇 달 동안 보류되었지만,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 취임 이후 허가를 받았다.[14]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성관계 장면이 BBFC에 의해 광범위하게 편집된 후 상영되었다. 1990년대 초반 비디오 출시를 위해 여성의 성기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과 마리오 캐릭터가 엠마누엘의 강간을 부추기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이러한 편집은 2007년 DVD 출시를 위해 면제되었다.[18]

일본에서는 여러 차례 삭제 및 수정을 거쳐 일반 영화로 개봉하기로 결정되었다.[48][49] 그러나 개봉 전부터 여성층, 특히 여고생층의 관심이 높아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일반 영화로 공개하는 것이 문제시되었다.[48][49]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유해 지정해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고[48][49], 도쿄, 오사카 등에서는 일반 영화로 상영했지만[65],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즈오카, 니가타[65] 일부 도도부현에서는 각 도도부현의 청소년 조례에 의해 유해 흥행물로 지정하여 18세 미만 관람 불가와 같은 조건부 상영을 하기도 했다.[65]

5. 2. 흥행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889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흥행에 성공했다.[16]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한 극장에서는 이 영화를 13년 동안 상영했다.[17] 프랑스에서 이 영화는 8,893,9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21]

해외에서는 미국 박스 오피스에서 11.5억달러를 벌어들였다.[22] 이 영화는 1973년 박스 오피스에서 실패한 《잃어버린 지평선》 이후 컬럼비아가 손실을 만회하는 데 기여했다.[10] 또한 일본에서 26억을 벌어들여 해외 총 수익은 20.2억달러 달러에 달했다.

일본에서의 배급 수입은 15억 6,000만 엔, 15.6억 엔, 17억 엔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1975년은 일본 영화 흥행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영화와 외화의 배급 수입 비율이 역전되어, 외화 상위 시대의 시작된 해였으며, 타워링 인페르노와 대지진 등과 함께 외화 역전에 크게 기여했다.

본국 프랑스에서는 약 900만 명을 동원하여 1974년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극장에서 5,000만 명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뉴엘 알상의 소설 『엠마뉴엘 부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태국방콕을 무대로, 현지에 부임한 외교관이 젊은 아내를 성적 욕망에 봉사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교육하고 그 젊은 아내가 아름답게 개화하는 모습을 그린다.[40][41][42][43][44] 당시의 핑크 영화, 포르노 영화와는 달리, 프랑스 영화 특유의 연극적인 연출과 감미롭고 소프트한 터치의 영상[44], 작품 전체에 감도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젊은 여성 관객층을 매료시켰고,[44] 사회 현상이라고 할 만한 대히트를 기록했다.[42][45][46][47][48][49] 관능인지 아니면 외설인지 논란을 일으켰고,[41] 자유분방한 주인공의 삶은 당시 일본인의 가치관을 크게 흔들었다.[41] 여성이 오늘날처럼 개방되지 않았던 70년대에 "소프트 포르노"로 불린 "일반 영화" 공개 작품으로서는 충격적인 내용으로,[40] 일본 여성의 성적 개방에 일조했다.[46][50][51][52]

최초의 여성 대상 소프트 코어·포르노그래피로 대대적으로 선전되었고,[40][58] 본국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하여,[41] 5,000만 명을 동원했고,[59] 특히 일본에서 여성을 중심으로 대히트했다.[41][57][60]

일본 공개 버전은 모자이크 투성이로, 엉망으로 편집된 것이었지만,[49] 당시 JTB파리로 무삭제판을 보러 가는 투어를 개최하여, 패션 관계자나 관광 OL 등이 다수 참가했다.[49]

일본에서의 흥행에 있어서, 독립 배급사 일본 헤럴드 (이하, 헤럴드)의 본작 구매 가격은 음악 저작권 등을 포함한 올 라이츠 매입 (모든 권리 포함) 하여 총 원가 1억 엔 이었다. 하라 마사토는 "당시 금액으로 불과 수천만 엔의 매입 원가였던 것이 일거에 16억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싸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무도 삼류 포르노 영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지만, 이 정도의 대박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흥행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헤럴드의 선전 부장 하라 마사토가 전사 일치 단결하여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작전을 세웠다. 1974년 여름에 본국 프랑스에서 공개되자 라스트 탱고 인 파리를 능가하는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헤럴드로부터 배급 오퍼를 받은 도호 영화 흥행부는, 여성향의 히트작이 많은 도쿄유라쿠초의 미유키좌에서 설날 영화로 단관 상영을 결정했다. 다채로운 극장 체인을 갖춘 도호의 흥행망과 도호 외화 계열의 확실한 안목이 없었다면, 단순한 외화 포르노로 취급되어 대히트도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사회 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히트가 된 것은 이미지 전략의 승리였다.

지역 차이는 있지만 전국 평균 약 75%가 여성 고객이었으며, 남녀 커플로는 들어가기 어렵고, 여성 혼자서는 들어가기 어려운 점 때문에 여성만의 그룹 관람이 많아 여성 고객의 대동원으로 이어졌다. 헤럴드도 이 정도로 여성 고객이 몰려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미유키좌만의 단관 상영이었고, 미유키좌는 정원 810명의 미들급 극장이었지만, 1975년 1월 한 달 동안 흥행 수입 1억 5,000만 엔을 기록하여, 전년 7월에 마루노우치 피카딜리가 엑소시스트로 세운 1억 4,000만 엔을 넘는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 헤럴드는 주 평균 1,000만 엔으로 15주, 1억 5,000만 엔을 목표로 했다. 후루카와 카츠미 헤럴드 사장은 "8,000만 엔이라도 손해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미유키좌 한 곳만으로는 쇄도하는 고객을 감당할 수 없어, 급하게 시네 브라보!를 중단하고, 설날 2일부터 시네마 2도 비워 두 곳에서 상영으로 변경했다. 당시 영화관은 교체 없이 상영되었기 때문에, 여러 번 보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후 확대 개봉되었다. 최종적으로 미유키좌에서만 60일 이상 롱런을 하여 37만 명 이상을 동원했고, 흥행 수입 약 4억 엔, 약 30만 명의 여성 고객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미유키좌에서는 약 80%가 여성 고객이었다. 대히트로 신주쿠 등에서도 상영했고, 은 1년 동안 지속되었다. 프랑스에서도 11년간 상영이 이어졌다고 한다.

헤럴드는 대히트 요인을 "여성 취향의, 아름다운 포르노틱한 문예 작품으로, 철저하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판매한 것,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실비아 크리스텔의 아름답고 투명한 누드 사진을 사용한 포스터. 성인 영화로 하지 않고 일반 영화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라 마사토는 "히트의 요인은 아름답게 꾸며진 에로티시즘이라면, 당당하게 여성들이 극장에 갈 수 있다는 여성 파워 부상 전야의 기분을 앞서 간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로틱한 작품에 관심이 있어도 좀처럼 볼 기회가 없었던 여성들에게, 이 영화는 당신들의 영화라고 낙인을 찍어 어필함으로써, 극장에 들어갈 핑계가 생긴 것이겠지요. 또한, 영화 속 주인공의 성적 아방튀르는 언제나 수동적이고, 상대는 레즈비언이라는 설정도 여성 관객에게 받아들여지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등이라고 해설하고 있다. 곳곳에서 불특정 다수의 남성과 관계를 맺는 경박한 여성을, 여성으로서 "해방"되어 가는, 당시로서는 우먼 리브적인 요소가 있는 영화로서의 선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마이니치 신문요미우리 신문 등도 영화를 칭찬하며 이미지 만들기에 한몫했다. 헤럴드는, 많은 여성 고객을 불러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영화 평론가나 신문·잡지 기자 등의 매스 미디어가 열렬히 다루어 준 덕분이라고, 매스 미디어에 경의를 표하며, 신바시역 앞에 있던 일본 헤럴드의 시사실을 호화로운 의자로 교체했다.

배급한 헤럴드의 사원 전원에게, 급여 1년분 (20대 사원도 300만 엔), 20개월분이라고 하는 전설의 "엠마누엘 보너스"가 나왔고, 중역 클래스라면 도쿄 근교의 토지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헤럴드에서 이 정도의 보너스가 나온 것은 후에도 이전에도 없는, 단 한 번뿐이라는. 또한 실비아 크리스텔의 갤러는 본작이 3만 달러 (약 200만 엔), 6만 프랑 (약 400만 엔)이었지만 속·엠마누엘 부인은 100만 달러 (약 7,000만 엔), 100만 프랑 (약 6,700만 엔)으로 뛰어올라 세계적인 스타 갤러가 되었다. 후루카와 카츠미 헤럴드 사장의 수중에는 20억 엔의 현금이 남았고, 지옥의 묵시록 구매에 사용되었다.

5. 3. 평가

이 영화는 처음 개봉했을 때 미국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0] 버라이어티는 자킨의 연출을 "다소 과장되었다"고 묘사했으며, 알랭 퀴니 외의 배우들의 "연기는 다소 자의식적"이라고 평했다.[32]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몇 안 되는 미국 평론가 중 한 명이었다.[10] 이버트는 "장르(소프트코어 스킨 플릭) 측면에서 볼 때, 태국에서 화려하게 촬영되었고,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사람들로 가득하며, 날카롭고 자극적인 음악이 사용되어 매우 잘 만들어졌다. 하드코어 포르노가 시대에 뒤떨어진 지금, 산부인과 진료는 생략하고 어느 정도의 섹시한 세련미를 되살린 영화를 보는 것은 안도감을 준다."라고 말했다.[24] 먼슬리 필름 불레틴은 이 영화를 "정신과 에로티시즘이 모두 부족하며, 피부에 닿는 햇빛의 모든 패션 질감을 찬양하며, 2차원적인 섹스라고 묘사할 수밖에 없는 일련의 광고를 만들어낸다."라고 묘사했다.[25]

이후 리뷰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팝매터스는 이 영화에 10점 만점에 7점을 주며 "에로틱 클래식일 뿐만 아니라 영화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했다.[26] The A.V. Club은 이 영화에 "C" 등급을 매기며 "영화의 약간 마약 같은, 정신없는 섹시함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지만, 영화의 숨은 뜻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영화는 '성적 자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 퀴니의 은발을 가진 호색한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지인들이 크리스텔을 집단 강간하는 클라이맥스 장면 - 누구의 환상이며, 누가 그것에 의해 자유로워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라고 언급했다.[27] TV 가이드는 이 영화에 4개 중 2.5개의 별점을 주며 영화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만 여전히 "비교적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평했다.[28] 엠파이어는 이 영화에 별 5개 중 3개를 주며 "실비아 크리스텔은 캐릭터에 필수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섹스 장면 사이에서 달콤함과 순수함을 더하고, 실제로 연기의 흔적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29] 토탈 필름은 이 영화에 별 5개 중 3개를 주며 "감각적 발견이라는 주제가 열정적인 시대 정신과 일치했으며, 영화의 나머지는 어리석고, 캠프적이며, 과도하게 기름칠되어 죽을 때까지 더빙되었지만... 여전히 스릴이 있다."라고 평했다.[30]

프랑스에서는 여성주의 시청자들이 엠마누엘의 캐릭터가 "남성 판타지의 대상"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31] 1974년의 한 리뷰에서, 버라이어티는 《엠마누엘》이 "여성 해방보다는 공무원을 위한 유혹에 가깝다"고 평했다.[32]

영화 역사가 대니 쉽카는 "아시아에서 많은 여성들은 엠마누엘의 힘과 강인함에 초점을 맞춘 해방적인 작품으로 보았으며, 그녀의 착취에 대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썼다.[33] 실비아 크리스텔은 "일본의 여성주의자들은 엠마누엘이 남편 위에 올라타는 한 장면 때문에 지배적이라고 생각하여 영화에 매우 기뻐했다. 그 장면에서 모든 일본 여성들이 일어나 박수를 쳤다"고 말했다.[31]

본 작품은 "소프트 포르노"로 선전되었다고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40][61][66][67] "소프트 코어"라는 표현은 공개 당시의 다른 문헌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1975년의 영화계를 총괄한 『키네마 준보』 1976년 2월 하순호에서도 『엠마누엘 부인』을 "세련된 포르노 영화"라고 소개하여 "소프트 포르노"라는 구절을 사용하지 않았다.[68] 또한 "최초의 여성향 포르노"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여성향 포르노로 처음 히트한 영화"라는 표현이 옳다.

5. 4. 일본에서의 특이 현상

일본에서는 "엠마누엘 부인"이라는 용어가 유행어가 되었고, 무삭제판을 보러 파리로 가는 패키지 투어가 등장하기도 했다.[49] 당시 JTB가 이러한 투어를 개최하여 패션 관계자나 관광 OL 등이 다수 참가했다.[49]

이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메이저 회사인 도에이와 닛카츠 등 일본 영화사들이 유사한 내용의 영화들을 제작했다.[74][79][80][81][82][83][84] 특히 도에이와 닛카츠는 『도쿄 엠마누엘 부인』이라는 동명 타이틀로 영화 제작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74][79][80][81][82][83][84] 닛카츠는 사츠키 미도리 주연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사츠키가 거절하여 타구치 쿠미 주연, 카토 아키라 감독으로 『도쿄 엠마누엘 부인』을 제작했다.[48][74][80][85] 이 영화는 로망 포르노 사상 최대의 히트를 기록했고, 속편 『도쿄 엠마누엘 부인・개인 교수』(후지이 카츠히코 감독)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73][74][79][80][92][85][86] 도에이는 제목을 『도쿄 딥 스로트 부인』으로 변경하고 타구치 쿠미를 주연으로 초빙하여 제작했다.[48][74] 또한 사츠키 미도리 주연으로 『사츠키 미도리의 사마귀 부인의 고백』을 제작했다.[48][72][81][87][88]

6. 속편 및 영향

7. 에피소드

실비아 크리스텔은 아지노모토 AGF(당시 AGF사 제조 인스턴트 커피의 CM)에 출연했고,[102] CBS 소니에서 AGF의 CM송을 프로듀스하며 크리스텔 본인이 부르는 「줄리앙의 유혹」이라는 싱글 레코드가 출시되었다.[102] 1977년 1월, 도호 토와를 포함한 3사의 초청으로 처음 일본을 방문했다.[102] 같은 달 31일에 열린 기자 회견은 단조롭게 끝났지만, 비슷한 시기 프랑스 잡지 『파리 매치』 인터뷰에서는 "사실 영화는 재미없어요... (중략) ... 『엠마뉴엘』에 출연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덕분에 지금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라고 말했다.[102] 일본 방문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밤의 히트 스튜디오』 출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하여 사회자 요시무라 마리가 격노했다는 일화가 있다.[102]

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이브 루세=루아르는 이 작품의 성공으로 제작 회사를 설립, 이후 여러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 참여했지만 엠마누엘 시리즈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그는 엠마누엘 시리즈로 번 돈으로 남프랑스 프로방스메네르브의 중세 수도원을 구매해 별장으로 사용했고, 이후 요청을 받아 해당 지역의 시장을 역임했으며, 프랑스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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