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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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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소정령은 16세기 연금술사 파라켈수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 이론을 바탕으로 제창한 개념이다. 파라켈수스는 물의 운디네, 흙의 놈, 불의 샐러맨더, 공기의 실프와 같은 4대 정령을 제시했으며, 이는 민속, 정령신앙, 의인화 등 다양한 전통에서 유래했다. 파라켈수스 이후, 4대 정령은 헨리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몽포콘 드 빌라르 등의 저술에 영향을 미쳤으며, 17세기 이후 낭만주의 문학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러한 원소정령은 소설, 시, 게임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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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소정령 - 실프
    실프는 파라켈수스가 명명한 공기의 정령으로, 다른 원소 정령들과 함께 장미십자회 문헌 등에 영향을 주었고, 이후 문학 및 예술 작품에서 요정 이미지와 결합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 원소정령 - 운디네
    운디네는 파라켈수스가 물의 정령을 뜻하는 라틴어 'unda'에서 따와 처음 사용한 용어로, 인간과 관계를 맺어 영혼을 얻을 수 있다고 여겨졌으며, 이후 다양한 문학과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고 드물게 특정 질병을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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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정령
개요
'각각의 원소를 형상화한 존재들의 삽화'
분류
전통연금술, 점성술, 마법
속성고전적 원소
구성원불 (샐러맨더)
물 (님프)
공기 (실프)
흙 (놈)
문화적 의미
연금술원소의 정령
대중문화다양한 판타지 작품에 등장

2. 역사

(파라켈수스)해당 요소
(Abbé de Villars)운디네샐러맨더실프공기공기



파라켈수스적 원소정령의 개념은 신화와 종교에서 유래된 여러 오래된 전통에서 파생되었다. 민속, 정령신앙, 의인화에서 공통적인 맥락을 찾을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피그미와 같은 생물체의 예가 사용되었다.

지, 수, 기, 화는 자연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분류되었다. 이 체계는 고전 고대 세계에서 널리 퍼졌고 중세 자연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파라켈수스는 이러한 기초와 원소 생물들의 널리 알려진 기존 이름을 사용했지만, 자신의 철학 체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이를 활용했다. 호문쿨루스는 이전의 연금술, 과학, 민속 전통에 뿌리를 둔 파라켈수스적 아이디어의 또 다른 예이다.

스위스 출신의 16세기 의사이자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가 고전적 사원소설을 바탕으로 저서 『님프, 실프, 피그미, 샐러맨더, 그리고 다른 정령에 관한 책』 (''Liber de Nymphis, Sylphis, Pygmaeis et Salamandris et de caeteris Spiritibus'') , 일명 『요정의 서』에서 제창했다. 이 책은 파라켈수스 사후인 1566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파라켈수스의 소저를 모은 『대철학』(1567년, 라틴어 번역 1569년)에 수록되었다.

그로부터 1세기 후 파리에서 출판된 몽포콘 드 빌라르/니콜라 피에르 앙리 드 몽포콘 드 빌라르프랑스어의 은비학 소설 『가바리스 백작』(1670년)은, 작중 인물인 가바리스 백작이 "사대(四大)의 백성"과의 혼인에 대해 이야기하게 했다.

원소파라켈수스에 의한 크리처의 호칭[20]몽포콘 드 빌라르/몽포콘 드 빌라르프랑스어에 의한 크리처의 호칭[21]
물의 백성(Wasserleute), 님프 또는 운디네운디네 또는 님프
땅의 백성(Bergleute), 피그미 또는
불의 백성(Feuerleute), 샐러맨더 또는 불칸샐러맨더
바람
바람의 백성(Windleute), 지르프 또는 실베스트르실프


2. 1. 파라켈수스와 4대 정령

16세기 연금술사 파라켈수스아리스토텔레스의 네 원소 이론을 바탕으로 4대 정령을 제창했다.[2] 이는 저서 《요정, 정령, 난쟁이, 불의 정령, 그리고 다른 영들에 관한 책》에 나타나 있으며, 파라켈수스는 이 책을 통해 신이 창조한 놀라운 작품들을 묘사하고자 했다.[3] 그는 정령을 영혼이라기보다는 생물과 영혼의 중간 존재로 간주했으며, 인간에게 보이지 않지만 육체를 가지고 인간처럼 먹고, 자고, 옷을 입는 존재로 묘사했다.[5]

파라켈수스는 4대 정령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4]

정식 이름 (번역)다른 이름 (라틴어)정령이 사는 원소
님프운디네 (운디나)
실프실베스트리스 (와일드 맨)공기
피그미 (그노무스)
샐러맨더불카누스



파라켈수스는 정령들이 자신의 원소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놈은 바위, 벽, 흙을 통과할 수 있으며, 실프는 인간처럼 공기를 통해 이동한다. 그는 각 정령이 자신의 "카오스"에서 건강하게 살지만, 다른 원소에서는 죽는다고 설명했다.[6] 또한, 인간은 원소적 신체, 별의 영, 불멸의 신성한 영혼으로 구성되지만, 정령은 불멸의 영혼이 없다고 보았다. 그러나 인간과의 결혼을 통해 정령과 그 후손은 영혼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7]

파라켈수스의 4대 정령 개념은 Abbé de Villars 등의 저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음은 파라켈수스와 빌라르가 제시한 4대 정령과 해당 원소의 표이다.

크리처해당 요소
(파라켈수스)
해당 요소
(Abbé de Villars)
운디네
샐러맨더
실프공기공기


2. 2. 파라켈수스 이후

16세기 연금술사 파라켈수스아리스토텔레스의 네 원소 이론을 바탕으로 원소정령을 제창했다. 그의 저서 『님프, 실프, 피그미, 샐러맨더, 그리고 다른 정령에 관한 책』 (''Liber de Nymphis, Sylphis, Pygmaeis et Salamandris et de caeteris Spiritibus'') , 일명 『요정의 서』는 사후인 1566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파라켈수스의 소저를 모은 『대철학』(1567년, 라틴어 번역 1569년)에 수록되었다.[20]

헨리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는 1531-33년에 출판된 그의 저서 ''오컬트 철학에 관하여''에서 4원소에 해당하는 4가지 종류의 정령에 관해 썼다.[8] 그는 각 종류에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지 않았지만, "어떤 것은 불의, 어떤 것은 물의, 어떤 것은 공기의, 어떤 것은 땅의 존재"로 나누었다.[9]

1670년 프랑스 오컬트 철학 풍자 ''가발리스 백작''은 파라켈수스의 원소 정령 이론을 대중화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10] 이 책에서 "카발라" 백작은 원소 정령에게 영혼을 부여하기 위해 인간과의 결혼을 삼간다고 설명한다. ''가발리스 백작''은 여성 실프와 노움을 지칭하기 위해 ''실피드'' 와 ''그노미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1]

장미십자회는 원소 정령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단체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눈을 정화하고, 4원소 중 하나로 유리 구체를 준비하여 햇빛에 노출시켜야 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원소 정령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은 인간보다 오래 살지만 죽으면 존재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원소 정령이 인간과 결혼하면 불멸이 되지만, 불멸의 존재와 결혼하면 유한성을 얻게 된다고 한다.[12]

원소파라켈수스에 의한 크리처의 호칭[20]몽포콘 드 빌라르/몽포콘 드 빌라르프랑스어에 의한 크리처의 호칭[21]
물의 백성(Wasserleute), 님프 또는 운디네운디네 또는 님프
땅의 백성(Bergleute), 피그미 또는
불의 백성(Feuerleute), 샐러맨더 또는 불칸샐러맨더
바람
바람의 백성(Windleute), 지르프 또는 실베스트르실프


3. 4대 정령의 종류

샐러맨더는 불의 정령이다. 라틴어의 salamandra (샐러맨드라, 도롱뇽)가 어원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는 일부 도롱뇽이 모닥불이나 들불 등에 접하면 젖은 땅에 숨어 표면의 점액으로 화상을 막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마치 불 속에서 기어 나온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22]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10권에는, 샐러맨더는 반점을 가진 작은 도마뱀으로, 비가 오면 나타나지만 맑으면 모습을 감추며, 몸이 차갑고 불에 닿으면 녹는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도롱뇽에 관한 기술로 생각된다. 『박물지』 11권에는 퓌라리스라는 키프로스의 화염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동물이 등장하며, 정령 샐러맨더는 이에 가깝다. 불을 다루는 특징으로 파이어 드레이크와 동일시되어 드래곤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프레드 게팅즈에 따르면, 불 속에 사는 도마뱀의 모습으로 그려졌으며[22], 별명은 울카누스[23] (로마의 대장장이 신), 아이토니키, 로라마드리[22] 등이다. 용모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플리니우스를 따라 소형 도마뱀과 같다. 화도마뱀、화룡(かりゅう)이라고도 불리며, 파이어 드레이크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연금술에서, 납과 같은 병든 금속이 금으로 전환되는 바로 그 온도에 이르렀을 때 화로에 나타난다고 하며, 연금술 서적의 삽화에는 화로의 온도의 힌트로서 샐러맨더가 암호처럼 그려지는 예가 많다.

또한, 파충류나 양서류가 아닌 누에처럼 고치를 만드는 벌레라는 생각도 있으며, 중세에는 석면의 천을 샐러맨더의 실로 짠 천이라고 속여 판매한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12세기13세기 유럽 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도"의 수수께끼의 기독교 왕국을 지배하는 사제 요한, 즉 프레스터 존의 편지에는, 그의 나라의 어떤 지방에는 "작열하는 불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샐러맨더가 있으며, "자신의 주위에 누에처럼 껍질을 자아내고, 그 껍질로, 저희들은 저희 토지의 고귀한 여성들에게 의복을 짓게 하는데, 그 의복은 타오르는 불 속에서만 세탁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24]

샐러맨더의 천은 세탁을 필요로 하지 않고, 아무리 더러워져도 불 속에 던져넣기만 하면 하얗게 빛나는 새것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도마뱀과 닮은 샐러맨더는 화산 지대에 살고 있으며, 그 가죽은 절대 타지 않기 때문에 고가이지만, 위험한 화산 지대에서 화상을 입지 않고 샐러맨더를 잡기 위해서는 샐러맨더의 가죽 장갑과 장화가 필요하다.

포프의 『머리카락 강탈』에서는, 정열적인 여자는 죽은 뒤 샐러맨더가 된다고 하며,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운디네는 물의 정령으로, 파라켈수스의 『요정의 서』에 따르면 님프라고도 불린다.[23] 이름은 라틴어 unda(운다, 파도)와 여성형 형용사 어미 -ine에서 유래했으며, "파도의 소녀", "파도의 딸" 정도의 의미이다. 프레드 게팅스에 따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스트랄계의 주민으로, 영시자에게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몸으로 보인다고 한다.[25]

운디네는 기본적으로 인간과 다름없는 용모를 지녔다고 여겨지며, 인간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다는 전설도 많이 남아 있다. 『요정의 서』에 따르면, 형태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혼이 없어 인간의 사랑을 얻고 나서야 비로소 인간과 같이 불멸의 혼을 얻는다고 한다. 그러나 물가에서 남자에게 모욕을 당하면 물속으로 돌아가야 하며, 남편이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남편을 반드시 죽여야 하는 등, 그 사랑에는 제약이 많다. 일례로 슈타우펜베르크의 남자가 물의 정령과 약혼했지만, 차츰 약혼자를 귀찮게 여겨 다른 사람과 결혼식을 올린 탓에 물의 정령의 저주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요정의 서』에 소개되어 있다.

이러한 전설을 바탕으로 한 창작물로 기사 풀트브란트와 운디네의 비련을 그린 푸케의 소설 『운디네』가 유명하며, 운디네를 소재로 한 작품에는 이 소설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 많다. 파생 작품 중 주요한 것으로는 장 지로두의 희곡 『온딘』, 호프만의 오페라 『운디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운디나』, 보들레르가 절찬한 의 시집 『밤의 가스파르』 중 한 편의 산문시 「온딘」, 그 시를 이미지한 라벨의 피아노곡 『밤의 가스파르』 제1곡 「온딘」, 드뷔시의 피아노곡 『전주곡』 제2집 제8곡 「온딘」, 한스 베르너 헨체 작곡, 프레데릭 애쉬턴 안무의 발레 『온딘』 등이 있다.

운디네는 주제로 다루어지지는 않지만, 그 외의 문학 작품에도 종종 등장한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는 파우스트의 주문에 등장하며,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친 이야기』에서는 마음씨 고운 여성이 죽으면 운디네가 된다고 하며, 여주인공인 소녀 벨린다의 수호 정령으로 등장한다.

실프는 바람의 정령이다. 이름은 라틴어 sylva (실바, 숲)와 그리스어의 nymphe (님프, 님프)의 합성어에서 유래했으며, "숲의 요정" 정도의 의미이다. 프레드 게팅즈에 따르면, 별명은 네누파, 실웨스트레라고 한다[23]

『요정의 서』에 따르면, 실프의 모습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영혼이 없고, 인간의 사랑을 얻고서야 비로소 인간과 마찬가지로 불멸의 영혼을 얻는다. 다만, 그 모습은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여성형은 실피드라고도 불리는데, 실피드는 인간과 실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설도 있다.

20세기 전반에 활동한 오컬리스트, 디온 포춘은 고소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고산 정상에 올라 바람의 영을 불러냈을 때의 체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26]

문학에서의 바람의 정령으로는 에리얼 (Ariel)이 더 유명하다.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에서 프로스페로의 심부름꾼으로 맹활약하는 외에,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친 이야기』에서는 실프와 에리얼을 동일시하여 실프의 한 개체명을 에리얼로 하고, 허영심이 강한 여자가 죽으면 실프가 된다고 설파했다. 밀턴의 『실낙원』에서는 에리얼은 타락한 천사로 묘사되었다. 실프는 전승에서 명확한 성별을 갖지 않고 중성적인 용모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헤르만 폰 로빈쇼르드 작곡 오귀스트 부르농빌 안무의 발레 『라 실피드』, 쇼팽 작곡 미하일 포킨 안무의 발레 『레 실피드』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호리호리한 소녀의 이미지가 강하다.

은 땅의 정령이다. 그리스어 genomos (땅에 사는 자/게노모스grc)에서 유래되었다.[23] 놈(노움)은 남성형이며, 여성은 노미드나 노미데스라고 부른다.

프레드 게팅스에 따르면, 별칭은 피그미(소인족)라고 하며[23]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돌의 놈과 나무의 놈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27]

일반적으로 난쟁이(드워프)는 대장간 일을 잘한다고 여겨진다. 유럽에서는 북유럽에서 흑해 주변까지 놈과 비슷한 소인의 목격 보고가 있었으며, 키는 대략 15cm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소인은 북미 대륙에서도 드물게 목격된 적이 있다.

캐나다에서는 지방 신문에 아이슬란드 이민자가 고향에서 따라온 놈의 근연인 북유럽의 소인 니스의 연인을 모집하는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어, 캐나다에 많은 아이슬란드 이민자나 미국에 많은 아일랜드 이민자 등 소인 전설과 인연이 깊은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로부터 전승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정원 장식 소인도 놈이라고 불린다.

알렉산더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치다』에서는, 점잖은 척 숙녀인 척하는 여자는 죽은 후에 추한 여자 모습을 한 놈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문학 작품(특히 아동 문학에서 자주 다뤄짐)에서는 수많은 흙의 정령의 총칭이 아닌, 일종의 종족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Wil Huygen영어의 『놈』에서는, 북유럽의 니스라는 요정의 근연으로, 빨간 원뿔형 모자를 쓰고 손으로 일하는 데 힘쓰며 생활하는, 그노움이라고도 불리는 일족이 등장한다. 수명은 400세가 넘는다고 하며, 여성이라도 250세를 넘으면 수염이 난다고 한다. Manly Palmer Hall영어의 『비밀의 박물지』에서는 흙의 옷을 입고 일하는 근면한 일족으로 묘사된다. J.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마법사 아이들이 부모의 말에 따라 정원 놈(정원 난쟁이)을 잡아서 버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3. 1. [[운디네]]

운디네는 물의 정령으로, 파라켈수스의 『요정의 서』에 따르면 님프라고도 불린다.[23] 이름은 라틴어 unda(운다, 파도)와 여성형 형용사 어미 -ine에서 유래했으며, "파도의 소녀", "파도의 딸" 정도의 의미이다. 프레드 게팅스에 따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스트랄계의 주민으로, 영시자에게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몸으로 보인다고 한다.[25]

운디네는 기본적으로 인간과 다름없는 용모를 지녔다고 여겨지며, 인간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다는 전설도 많이 남아 있다. 『요정의 서』에 따르면, 형태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혼이 없어 인간의 사랑을 얻고 나서야 비로소 인간과 같이 불멸의 혼을 얻는다고 한다. 그러나 물가에서 남자에게 모욕을 당하면 물속으로 돌아가야 하며, 남편이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남편을 반드시 죽여야 하는 등, 그 사랑에는 제약이 많다. 일례로 슈타우펜베르크의 남자가 물의 정령과 약혼했지만, 차츰 약혼자를 귀찮게 여겨 다른 사람과 결혼식을 올린 탓에 물의 정령의 저주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요정의 서』에 소개되어 있다.

이러한 전설을 바탕으로 한 창작물로 기사 풀트브란트와 운디네의 비련을 그린 푸케의 소설 『운디네』가 유명하며, 운디네를 소재로 한 작품에는 이 소설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 많다. 파생 작품 중 주요한 것으로는 장 지로두의 희곡 『온딘』, 호프만의 오페라 『운디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운디나』, 보들레르가 절찬한 의 시집 『밤의 가스파르』 중 한 편의 산문시 「온딘」, 그 시를 이미지한 라벨의 피아노곡 『밤의 가스파르』 제1곡 「온딘」, 드뷔시의 피아노곡 『전주곡』 제2집 제8곡 「온딘」, 한스 베르너 헨체 작곡, 프레데릭 애쉬턴 안무의 발레 『온딘』 등이 있다.

운디네는 주제로 다루어지지는 않지만, 그 외의 문학 작품에도 종종 등장한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는 파우스트의 주문에 등장하며,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친 이야기』에서는 마음씨 고운 여성이 죽으면 운디네가 된다고 하며, 여주인공인 소녀 벨린다의 수호 정령으로 등장한다.

3. 2. [[놈 (요정)|놈]]

그리스어 genomos (땅에 사는 자/게노모스grc)에서 유래되었다.[23] (노움)은 남성형이며, 여성은 노미드나 노미데스라고 부른다.

프레드 게팅스에 따르면, 별칭은 피그미(소인족)라고 하며[23]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돌의 놈과 나무의 놈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27]

일반적으로 난쟁이(드워프)는 대장간 일을 잘한다고 여겨진다. 유럽에서는 북유럽에서 흑해 주변까지 놈과 비슷한 소인의 목격 보고가 있었으며, 키는 대략 15cm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소인은 북미 대륙에서도 드물게 목격된 적이 있다.

캐나다에서는 지방 신문에 아이슬란드 이민자가 고향에서 따라온 놈의 근연인 북유럽의 소인 니스의 연인을 모집하는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어, 캐나다에 많은 아이슬란드 이민자나 미국에 많은 아일랜드 이민자 등 소인 전설과 인연이 깊은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로부터 전승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정원 장식 소인도 놈이라고 불린다.

알렉산더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치다』에서는, 점잖은 척 숙녀인 척하는 여자는 죽은 후에 추한 여자 모습을 한 놈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문학 작품(특히 아동 문학에서 자주 다뤄짐)에서는 수많은 흙의 정령의 총칭이 아닌, 일종의 종족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Wil Huygen영어의 『놈』에서는, 북유럽의 니스라는 요정의 근연으로, 빨간 원뿔형 모자를 쓰고 손으로 일하는 데 힘쓰며 생활하는, 그노움이라고도 불리는 일족이 등장한다. 수명은 400세가 넘는다고 하며, 여성이라도 250세를 넘으면 수염이 난다고 한다. Manly Palmer Hall영어의 『비밀의 박물지』에서는 흙의 옷을 입고 일하는 근면한 일족으로 묘사된다. J.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마법사 아이들이 부모의 말에 따라 정원 놈(정원 난쟁이)을 잡아서 버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3. 3. [[샐러맨더 (전설)|샐러맨더]]

라틴어의 salamandra (샐러맨드라, 도롱뇽)가 어원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는 일부 도롱뇽이 모닥불이나 들불 등에 접하면 젖은 땅에 숨어 표면의 점액으로 화상을 막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마치 불 속에서 기어 나온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10권에는, 샐러맨더는 반점을 가진 작은 도마뱀으로, 비가 오면 나타나지만 맑으면 모습을 감추며, 몸이 차갑고 불에 닿으면 녹는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도롱뇽에 관한 기술로 생각된다. 『박물지』 11권에는 퓌라리스라는 키프로스의 화염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동물이 등장하며, 정령 샐러맨더는 이에 가깝다. 불을 다루는 특징으로 파이어 드레이크와 동일시되어 드래곤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프레드 게팅즈에 따르면, 불 속에 사는 도마뱀의 모습으로 그려졌으며[22], 별명은 울카누스[23] (로마의 대장장이 신), 아이토니키, 로라마드리[22] 등이다. 용모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플리니우스를 따라 소형 도마뱀과 같다. 화도마뱀、화룡(かりゅう)이라고도 불리며, 파이어 드레이크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연금술에서, 납과 같은 병든 금속이 금으로 전환되는 바로 그 온도에 이르렀을 때 화로에 나타난다고 하며, 연금술 서적의 삽화에는 화로의 온도의 힌트로서 샐러맨더가 암호처럼 그려지는 예가 많다.

또한, 파충류나 양서류가 아닌 누에처럼 고치를 만드는 벌레라는 생각도 있으며, 중세에는 석면의 천을 샐러맨더의 실로 짠 천이라고 속여 판매한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12세기13세기 유럽 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도"의 수수께끼의 기독교 왕국을 지배하는 사제 요한, 즉 프레스터 존의 편지에는, 그의 나라의 어떤 지방에는 "작열하는 불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샐러맨더가 있으며, "자신의 주위에 누에처럼 껍질을 자아내고, 그 껍질로, 저희들은 저희 토지의 고귀한 여성들에게 의복을 짓게 하는데, 그 의복은 타오르는 불 속에서만 세탁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24]

샐러맨더의 천은 세탁을 필요로 하지 않고, 아무리 더러워져도 불 속에 던져넣기만 하면 하얗게 빛나는 새것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도마뱀과 닮은 샐러맨더는 화산 지대에 살고 있으며, 그 가죽은 절대 타지 않기 때문에 고가이지만, 위험한 화산 지대에서 화상을 입지 않고 샐러맨더를 잡기 위해서는 샐러맨더의 가죽 장갑과 장화가 필요하다.

포프의 『머리카락 강탈』에서는, 정열적인 여자는 죽은 뒤 샐러맨더가 된다고 하며,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3. 4. [[실프]]

실프는 바람의 정령이다. 이름은 라틴어 sylva (실바, 숲)와 그리스어의 nymphe (님프, 님프)의 합성어에서 유래했으며, "숲의 요정" 정도의 의미이다. 프레드 게팅즈에 따르면, 별명은 네누파, 실웨스트레라고 한다[23]

『요정의 서』에 따르면, 실프의 모습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영혼이 없고, 인간의 사랑을 얻고서야 비로소 인간과 마찬가지로 불멸의 영혼을 얻는다. 다만, 그 모습은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여성형은 실피드라고도 불리는데, 실피드는 인간과 실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설도 있다.

20세기 전반에 활동한 오컬리스트, 디온 포춘은 고소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고산 정상에 올라 바람의 영을 불러냈을 때의 체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26]

문학에서의 바람의 정령으로는 에리얼 (Ariel)이 더 유명하다.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에서 프로스페로의 심부름꾼으로 맹활약하는 외에,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친 이야기』에서는 실프와 에리얼을 동일시하여 실프의 한 개체명을 에리얼로 하고, 허영심이 강한 여자가 죽으면 실프가 된다고 설파했다. 밀턴의 『실낙원』에서는 에리얼은 타락한 천사로 묘사되었다. 실프는 전승에서 명확한 성별을 갖지 않고 중성적인 용모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헤르만 폰 로빈쇼르드 작곡 오귀스트 부르농빌 안무의 발레 『라 실피드』, 쇼팽 작곡 미하일 포킨 안무의 발레 『레 실피드』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호리호리한 소녀의 이미지가 강하다.

4. 대중문화 속 4대 정령

원소정령은 파라켈수스 이후 낭만주의 문학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17세기에 이르러 파라켈수스적 개념을 따른 원소정령은 존 드라이든의 작품과 ''가발리스 백작''에 등장했다.[15] 알렉산더 포프는 1712년 시 ''머리카락을 훔치다''에서 원소정령에 대한 지식의 출처로 ''가발리스 백작''을 언급했다.

알렉산더 포프의 ''머리카락을 훔치다'' 제1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타는 테르마간트의 정령들은

솟아올라, 도롱뇽의 이름을 취하네.

부드럽게 굴복하는 정신들은 물로 미끄러져 가,

그리고 님프들과 함께, 그들의 원소 차를 맛보네.

더 침착한 새침데기는 그놈으로 가라앉아,

여전히 땅을 돌아다니며 악행을 찾네.

가벼운 코케트는 실프들 속으로 올라가,

그리고 공중에서 놀고 흔들리네.



프리드리히 데 라 모트 푸케의 1811년 소설 ''운디네''는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적 사례 중 하나이다.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인 엘리멘탈스는 그놈, 실프, 도롱뇽, 운디네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16]

앨저넌 블랙우드는 소설 ''불의 네메시스''에 원소정령을 등장시켰다. 4원소와 관련된 원소정령은 마이클 무어콕의 소설, 특히 1972년 소설 ''멜니보네의 엘릭''에 등장했으며, 변형은 1970년대 ''던전 & 드래곤'' 롤플레잉 게임에 등장했다. 그 이후 이 개념은 수많은 다른 판타지, 컴퓨터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 확장되었다.

5. 한국에서의 인식과 수용

참조

[1] 서적 Strange and Secret Peoples: Fairies and Victorian Consciousness
[2] 서적 Four Treatises of Theophrastus Von Hohenheim Called Paracelsus JHU Press 1996
[3] 서적 Four Treatises of Theophrastus Von Hohenheim Called Paracelsus JHU Press 1996
[4] 서적 Strange and Secret Peoples: Fairies and Victorian Consciousness
[5] 서적 Liber de nymphis, sylphis, pygmaeis et salamandris et de caeteris spiritibus
[6] 서적 Paracelsus: An Introduction to Philosophical Medicine in the Era of the Renaissance Karger Medical and Scientific Publishers 1982
[7] 서적 The Paracelsus of Robert Browning https://books.google[...] The Baker and Taylor Company 2015-05-09
[8] 서적 Cornelius Agrippa: The Humanist Theologian and His Declamations Brill 1997
[9] 웹사이트 De Occulta Philosophia Book 3, Ch. 16, English translation of 1651 http://www.esoterica[...]
[10] 서적 Airy Nothings: Imagining the Otherworld of Faerie from the Middle Ages to the Age of Reason: Essays in Honour of Alasdair A. MacDonald BRILL 2013
[11] 서적 Comte de Gabalis http://sacred-texts.[...] The Brothers, Old Bourne Press 1913
[12] 서적 Lives of the Necromancers https://archive.org/[...] London, F. J. Mason
[13] 웹사이트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http://www.iep.utm.e[...]
[14] 웹사이트 Llewellyn Worldwide - Articles: Understanding Elementals http://www.llewellyn[...]
[15] 서적 The Works of John Dryden,: Plays - The Tempest, Tyrannick Love, an Evening's Lov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70
[16] 간행물 Super Friends DC Comics 1978-11
[17] 문서 ホール,大沼ら訳 (1981)
[18] 문서 ゲティングズ,大瀧訳 (1992)
[19] 서적 Four Treatises of Theophrastus von Hohenheim called Paracelsu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 문서 パラケルススの生涯と思想
[21] 문서 ガバリス伯爵
[22] 문서 ゲティングズ,松田訳 (1993)
[23] 문서 ゲティングズ,大瀧訳 (1992)
[24] 서적 西洋中世奇譚集成 東方の驚異 講談社学術文庫 2009
[25] 문서 ゲティングズ,松田訳 (1993)
[26] 문서 フォーチュン,大島訳 (2008)
[27] 문서 ゲティングズ,松田訳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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