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 (일본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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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루는 일본의 조리 도구로, 채소나 면의 물기를 빼거나 담아내는 데 사용된다. 어원은 중국어 '笊籬'에서 유래했으며, 재질과 모양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된다. 전통적으로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으나, 현대에는 스테인리스강,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이 사용된다. 용도에 따라 쌀을 씻거나, 면을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하는 데 쓰이며, 건조, 담아내기, 상품 전시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또한, 허술한 체크를 비유하는 표현이나 속담에도 사용되며, 샐러드 스피너와 같은 응용 제품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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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와 명칭
자루는 대나무 조각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엮어 원형으로 움푹하게 만든 그릇이다.[2] 특허청 문서에서는 "식품이나 식기 등의 물기를 빼는 데 사용하는 선 모양의 것을 엮은 구조 또는 바닥에 구멍이 뚫린 구조로 된 용기"[3]로 정의하고 있다. 한자로는 '笊'라고 쓰는데, 이것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나무로 엮은 그릇을 의미한다.[4]
비슷한 도구로 깊은 것은 바구니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엄격한 구분은 없다. 물기를 뺄 때 일시적으로 식재료를 올려놓는 것은 "자루", 보존 등의 목적으로 일정 기간 내용물을 넣어두는 것은 "바구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2. 1. 어원과 명칭의 변화
원래 한자나 중국어에는 "笊"나 "笊籬(소리)"라는 단어가 있었으며, "笊籬"가 일본에서 "자루"로 변했다고 추측된다[4]。『왜명류취초』에서는 "笊籬"의 훈으로 "무기스쿠히"라고 기록하고, 면류를 삶는 대나무 그릇이라고 설명하고 있다[4]。 무로마치 시대 중기의 사전 『하학집』에는 "笊籬"의 음으로 "소리", 훈으로 "이카키"라고 기술하고, "된장 거르개"라고 해설하고 있다[4]。 에도 시대 이전의 사전 대부분이 "笊籬"를 "이카키"나 "이가키"로 읽고 있다[4]。
2. 2. 에도 방언의 표준어 정착
에도 시대 중기 방언집 『물류칭호』에는 이 종류의 그릇을 "기나이(기나이) 및 오슈에서 이카키, 에도에서 자루, 서국 및 이즈모, 이와미, 가가, 에치젠, 에치고에서 세우케라고 한다"고 해설하고 있다.[4] 이 중에서 에도 방언(에도 말)의 호칭인 "자루"가 표준어 호칭으로 남았다.[4]지방에 따라서는 말굽형 자루를 "쇼기"라고 부른다. 군마현누마타시에는 "네토리의 스즈 쇼기"라고 불리는 전통 공예 (대나무 세공)가 전해져, 우동이나 메밀국수 등의 물기 제거 등에 사용된다.[5]
3. 종류와 분류
자루는 대나무 조각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엮어 원형으로 움푹하게 만든 그릇이다.[2] 특허청 문서에서는 "식품이나 식기 등의 물기를 빼는 데 사용하는 선 모양의 것을 엮은 구조 또는 바닥에 구멍이 뚫린 구조로 된 용기[3]"로 정의하고 있다. 한자로는 '笊'라고 쓰는데, 이것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나무로 엮은 그릇을 의미한다.[4]
비슷한 도구라도 어느 정도 깊은 것은 바구니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엄격한 구분은 없다. 물 빼기 등의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식재료를 올려놓는 용도의 것을 "자루"라고 부르고, 보존 등의 목적으로 일정 기간 내용물을 넣어두는 것을 "바구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외에 유사한 기구로 체가 있으며, 용도에 따라 구분된다.
일본 이외에도 파스타의 물 빼기나 채소의 물 빼기 등에 '''콜랜더(colander)'''나 '''스트레이너(strainer)'''라고 불리는 물 빼기가 사용되지만, 일본에서는 이것들도 "자루"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어, 구분은 다소 애매하다.
3. 1. 재질에 따른 분류
전통적으로 대나무를 가늘고 얇게 쪼개어 그물 모양으로 엮어 만든 용기이다. 일본에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구로서의 자루는 대나무로 엮은 것이었다.[2] 최근에는 철사를 엮은 금속제, 합성 수지제, 무수한 구멍이 뚫린 볼과 같은 것(구멍 뚫린 볼, 펀칭 볼, 펀치 볼이라고도 한다) 등도 많이 보급되고 있다. 크기, 깊이, 모양, 그물코의 굵기 등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재질에 따라 "대나무 체"(그 중에서도 특히 푸른 대나무를 사용한 것을 "청대나무 체"), 스테인리스 체", "플라스틱 체" 등으로 분류한다.[4]
3. 2. 모양에 따른 분류
모양에 따라 쟁반과 같은 모양의 체를 "쟁반 체", 깊이 있는 둥근 모양의 체를 "둥근 체", 거북이의 등딱지(귀갑)와 같은 모양을 한 체를 "거북이 체", 사각형의 체를 "각 체", 체의 "눈"(≒ 하나하나의 구멍)이 큰 체를 "눈 체", 손잡이가 달린 체를 "손잡이 체" 등으로 분류한다.4. 용도
자루는 주로 요리 재료의 물기를 빼는 데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2]
- 식재료를 씻거나 물기를 뺄 때, 면류를 삶은 후 물기를 뺄 때 사용한다.
- 식재료를 말려 건어물을 만들거나, 소바나 우동 등을 담아낼 때 사용한다.
- 상품을 전시하거나, 민물고기나 미꾸라지 등을 잡는 어구, 곡물 탈곡에 사용되는 농기구로도 활용된다.
4. 1. 물기 빼기 및 씻기
채소나 쌀 등을 물로 씻을 때 재료가 흩어지지 않도록 하고, 씻은 후에는 물기를 빼는 데 사용된다.(쌀 건지기 자루 등)[2]기본적으로는 볼이지만, 테두리 일부가 구멍 뚫린 자루 모양으로 된 것도 있다. 이것은 물을 담아 사용하는 것과 물기를 빼는 것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2]
4. 2. 물 끓이기 (면류)
우동이나 소바를 삶은 후 면 표면의 물기를 뺄 때 자루를 사용한다. 면을 자루에 넣은 채로 물에 넣어 조리하고, 자루째 물기를 빼기도 한다. 우동이나 소바 조리에 사용되는 물 끓이기 전용 손잡이 달린 자루는 '''수낭'''이라고 하며, '''후리자루''' 또는 '''아게자루'''라고도 부른다.[2] 사누키 우동을 다시 데우거나 물을 뺄 때는 직경이 작고 깊은 바닥의 특수한 자루를 사용하는데, 이를 '''뎃포자루'''(줄여서 '''테보''', '''테보자루'''라고도 한다)라고 부른다.[2] 뎃포자루라는 이름은 "(우동) 덩어리"를 넣어 (재가열을 위해) 삶아 올리는 모습이 뎃포의 탄알과 비슷하다는 말장난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
4. 3. 건조
식재료를 햇볕이나 그늘에 말려 건어물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예를 들어 매실 장아찌를 만들거나, 얇게 썬 채소(호박, 가지, 생강 등)를 말려 건조 채소를 만들 때 사용한다.4. 4. 담아내기
소바나 우동 등을 담아 "자루 소바", "모리 소바", "자루 우동" 등으로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1]
4. 5. 기타 용도
; 상품 전시상점의 매장에서 상품을 전시, 판매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1]
; 어구
과거에는 민물고기, 미꾸라지 등을 잡을 때의 도구(어구)로도 자주 사용되었다.[1] 갯벌 체험 등, 목적물을 모래에서 분별할 때도 사용된다.[1]
; 농기구
또한 대형 자루는 벼나 메밀 등 곡물의 옛날 방식의 손으로 하는 탈곡에 사용되어 왔다.[1]
5. 문화와 관련된 내용
야스기부시(도조스쿠이) 춤의 소품으로 어항과 함께 자루가 사용된다. 자루를 쓴 개는 에도의 향토 완구이다. 락고 연목 「쌀 튀김 자루 (이카키) / 이카키야」, 「자루집」 (에도 라쿠고) 등에 등장한다. 이카키 (자루)는 간사이 지역에서 자루를 부르던 옛 명칭이다. 도야마현에서는 양잠 등에 사용하는 자루를 '''소우케'''라고 부르는데, 상호나 성씨로 표기하기 위해 야오마치에서 "笽"(소우케)이라는 방언자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5. 1. 비유적 표현
자루는 큰 것은 통과시키지 않지만 액체나 작은 것은 통과시키는 성질이 있어, 점검 등이 허술한 것을 "자루 같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법률에 허점이나 빠져나갈 구멍이 있어 단속 대상이 제대로 단속되지 않는 경우 "자루 법"이라고 야유한다. 예를 들어 정치 자금 규제법으로 단속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1]
- 허술한 회계는 "자루 회계"라고 불린다.[1]
- 초보자의 서투른 바둑은 스스로 겸손하여 "자루 바둑"이라고 표현한다.[1]
- 대결형 스포츠 경기나 게임에서 수비력이 약한 팀이나 선수를 낮춰 부를 때 "자루"라는 표현을 쓴다. "우리 팀은 골키퍼도 디펜스도 '''자루'''라서……" 등과 같이 자조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
또한, 액체가 아무리 들어가도 넘치지 않는 것처럼, 술을 많이 마셔도 좀처럼 취하지 않는 사람을 "자루"라고 부르기도 한다.[1]
5. 2. 속담 및 관용구
6. 응용 제품
샐러드용 채소 물기 제거 또는 파스타 등의 물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용기 내부에 깊은 채반이 들어있으며, 이를 부속된 손잡이와 기어 또는 줄을 이용하여 고속으로 회전시켜 원심력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Salad spinner|샐러드 스피너영어''' 또는 '''채소 물기 제거기''' 등으로 불리는 "회전식 채반"도 시판되고 있다.
또한, 업무용 제품에도 원심력으로 채소 등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있지만, 대용량이며 전용 탈수 봉투에 넣어 본체에 세팅하여 전동으로 고속 탈수할 수 있다 (채소 탈수기).
참조
[1]
서적
A Cook's Tour: Global Adventures in Extreme Cuisines
Ecco
[2]
문서
広辞苑第六版「ざる」
[3]
간행물
意匠分類定義カード(C5)C5-4560
https://www.jpo.go.j[...]
特許庁
[4]
문서
日本大百科全書(ニッポニカ)、「ざる」
[5]
웹사이트
コトバンク 根利のスズしょうぎとは(事典 日本の地域ブランド・名産品の解説、デジタル大辞泉プラスの解説)
https://kotobank.jp/[...]
2020-02-08
[6]
웹사이트
干し野菜の作り方・レシピ
https://allabout.co.[...]
2020-05-18
[7]
서적
A Cook's Tour: Global Adventures in Extreme Cuisines
E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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