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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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샐러드는 다양한 채소, 과일, 육류 등을 섞어 드레싱으로 맛을 낸 음식이다. 어원은 프랑스어 'salade'로, 소금에 절인 채소를 의미하는 라틴어 'herba salata'에서 유래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도 생채소를 먹는 문화가 있었으며, 14세기에는 잉글랜드에서, 15세기에는 이탈리아에서 샐러드 형태의 음식이 나타났다. 샐러드는 녹색 샐러드, 바운드 샐러드, 과일 샐러드, 주요리 샐러드 등 종류가 다양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샐러드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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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에 관한 - 음료
음료는 액체 형태로 섭취하는 물질로서 물, 우유와 같은 필수 영양소 공급원부터 차, 커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역사적으로 사회적, 종교적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현대 사회에서는 생산, 유통,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 요리에 관한 - 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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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샐러드는 토마토, 오이, 양파, 페타 치즈, 올리브 등을 올리브유, 소금, 오레가노로 드레싱하여 만든 그리스 요리이며, 그리스어로는 '시골 샐러드'를 의미한다. - 한국어 위키백과의 링크가 위키데이터와 같은 위키공용분류 - 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한국어 위키백과의 링크가 위키데이터와 같은 위키공용분류 -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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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 |
---|---|
요리 | |
종류 | 음식 혼합물, 차갑거나 실온에서 제공 |
주요 재료 | 채소, 과일, 달걀, 또는 곡물 조각들을 소스와 섞은 것 |
변형 | 다양함 |
기타 | |
관련 항목 | 연회, 뷔페, 요리, 섭식, 식탁 예절, 식품, 세계 요리, 요리의 개요, 간식 |
2. 어원
"샐러드"라는 단어는 프랑스어 ''salade''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불규칙 라틴어 ''herba salata''(소금에 절인 허브)의 축약형이다. ''herba salata''는 라틴어 ''salata''(소금에 절인)에서 나왔고, ''salata''는 다시 '소금'을 뜻하는 ''sal''에서 유래했다.[1] 영어에서 "salad" 또는 "sallet"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14세기였다. 샐러드에 소금이 들어간 이유는 로마 시대에 채소를 소금물이나 짭짤한 기름, 식초 드레싱으로 양념했기 때문이다.[1]
샐러드의 어원은 조미료인 소금을 의미하는 라틴어 '살'(sal) 또는 '소금을 친다'는 의미의 동사 '살라레'(salare)이다. 이는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 샐러드의 원형이 소금을 뿌려 생채소를 먹는 것이었음을 보여준다.[30][31][3][4] 당시 사람들에게 생채소는 장 기능을 조절하는 약효를 가진 식재료로 여겨졌으며,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상추를 먹고 병에서 회복했다는 일화도 있다.
"젊은 시절의 경험 부족"을 의미하는 "salad days"라는 구절은 셰익스피어가 1606년에 처음 기록했다.[1] 샐러드 바는 1937년 미국 영어에 처음 등장했다.[2]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 시대에는 이미 생채소(주로 오이 등)를 먹는 습관이 있었다. "샐러드"의 어원은 조미료인 "소금"을 의미하는 라틴어 "살"(sal) 또는 "소금을 친다"는 의미의 동사 "살라레"(salare)에 있다. 당시 샐러드는 소금을 뿌려 생채소를 먹는 것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당시 사람들에게 생채소는 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약효"를 가진 식재료였고, 약으로 먹었다.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병에 걸렸을 때 상추를 먹고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도 있다.
14세기 말, 영국의 리처드 2세의 주방장이 파슬리, 세이지, 파, 마늘 등에 올리브유, 식초, 소금을 뿌려 먹는 레시피를 기록하여, 오늘날 샐러드와 가까운 것을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세기 밀라노의 연회 요리에 샐러드(zelada)라는 이름의 채소 요리가 있었다. 다량의 소금(salè), 잼, 겨자, 레몬으로 간을 한 졸임 국물을 절인 채소나 소금에 절인 녹색 채소에 붓는 요리였다. 차츰 로마인을 본받아 데친 채소나 생 녹색 채소에 국물을 붓는 방식으로 변화했고, 국물도 기름과 식초를 붓는 방법으로 변화해 갔다. 15세기 중반에는 프랑스에서 샐러드에 적합한 채소 목록이 만들어졌다. 16세기 채소를 좋아했던 시인 피에르 드 롱사르는 샐러드의 조리법을 그대로 시에 표현한 "재스민에 바치는 송가"를 남겼다.[15]
17세기 후반에는 채소 이외의 샐러드가 등장하여, 닭고기, 생선, 새우 등이 사용되었고, 18세기 말에는 과일 샐러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유럽에서 채소 요리의 지위는 낮았고, 귀족들의 여름 한정 고기 요리의 조연이었으며 서민은 먹을 수 없었다. 샐러드가 보급되기 위해서는 채소의 온실 재배나 온난한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필요했다. 20세기에 들어와 고기 요리에 다량의 생채소를 곁들이는 미국의 영향이 유럽에서 채소 샐러드의 지위 확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16]
3. 역사
3. 1. 서양의 샐러드 역사
로마와 그리스인들은 푸른 채소를 드레싱과 함께 먹었다.[30][31] 1699년 책 ''Acetaria: A Discourse on Sallets''에서 존 에블린은 동료 영국인들이 신선한 샐러드 녹색채소를 먹도록 권장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32]
로마인과 그리스인들은 드레싱을 곁들인 혼합 채소, 즉 일종의 '''혼합 샐러드'''를 먹었다.[3][4] 층층이 쌓은 샐러드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는 그리스와 로마 제국의 확장 이후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다. 메리 스튜어트 여왕은 크리미 머스터드 드레싱, 트러플, 셀러리, 삶은 계란 조각을 얹은 녹색 채소 위에 삶은 셀러리 뿌리를 먹었다.[1]
17세기 뉴네덜란드 식민지(나중에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로 불림)에서는 샐러드에 사용되는 기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배에 도착하는 일반적인 물품 목록과 화물 평가 시 지정된 가격에는 "샐러드 오일 1통 "과 "와인 식초 1anker 16플로린"이 포함되었다.[7] 1665년 퀴라소 섬[8]에서 뉴네덜란드 총독에게 보낸 편지에는 채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저는 귀하께서 배추, 당근, 상추, 파슬리 등 모든 종류의 씨앗을 보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여기서는 구할 수 없고 귀하께서 충분히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4세기 말, 잉글랜드 왕국의 리처드 2세의 주방장은 파슬리, 세이지, 파, 마늘 등에 올리브유, 식초, 소금을 뿌려 먹는 레시피를 기록하여, 오늘날 샐러드와 가까운 것을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세기 밀라노의 연회 요리에는 샐러드(zelada)라는 이름의 채소 요리가 있었다. 다량의 소금(salè), 잼, 겨자, 레몬으로 간을 한 졸임 국물을 절인 채소나 소금에 절인 녹색 채소에 붓는 요리였다. 차츰 로마인을 본받아 데친 채소나 생 녹색 채소에 국물을 붓는 방식으로 변화했고, 국물도 기름과 식초를 붓는 방법으로 변화해 갔다. 15세기 중반에는 프랑스에서 샐러드에 적합한 채소 목록이 만들어졌다. 16세기 채소를 좋아했던 시인 피에르 드 롱사르는 샐러드의 조리법을 그대로 시에 표현한 "재스민에 바치는 송가"를 남겼다.[15]
채소 이외의 샐러드가 등장한 것은 17세기 후반으로, 닭고기, 생선, 새우 등이 사용되었고, 18세기 말에는 과일 샐러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유럽에서 채소 요리의 지위는 낮았고, 귀족들의 여름 한정 고기 요리의 조연이었으며 서민은 먹을 수 없었다. 이러한 샐러드의 보급에는 채소의 온실 재배나 온난한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필요했다. 20세기에 들어와 고기 요리에 다량의 생채소를 곁들이는 미국의 영향이 유럽에서 채소 샐러드의 지위 확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16]
3. 2. 한국의 샐러드 역사
近現代일본어까지 일본에서는 채소를 날것으로 먹는 문화가 없었다. 메이지 시대에 서양과의 외교가 시작되면서 외국인을 위해 샐러드가 제공되었고, '사라도'나 '사라데'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초기에는 삶은 채소가 주를 이루었으며, 1872년 『서양요리 지침』에 토마토 샐러드 등의 조리법이 소개되었다.[17] 1875년에는 궁중 만찬 메뉴에도 샐러드가 등장했다.[18]
메이지 시대 저널리스트 후쿠베 세이이치(服部誠一)는 샐러드를 '撒拉托'라는 한자로 표기했다.[19] 이 외에도 '左良多'[20], '薩拉打'[21], '生菜料理'[22] 등의 한자 표기가 사용되었다.
일본에 서양 요리가 전래되면서 돈까스 등에 양배추 채 썬 것이 곁들여졌고, 생채소 샐러드도 먹기 시작했다. 1924년에는 니신 세유(日清製油)가 '니신 샐러드 오일'을 판매했다.[23] 쇼와 시대에는 양상추가 '사라도나(サラド菜)'[24]라는 이름으로 요리 책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GHQ는 일본의 퇴비 사용에 혐오감을 느껴 채소 재배에 화학 비료 사용을 추진했다. 1955년에는 후생성이 청결 채소 보급 지도를 하는 등 위생 개선이 이루어져 날것으로 채소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초기 샐러드는 익힌 채소나 과일 통조림, 마카로니 등을 마요네즈로 버무린 달콤한 것이 많았다. 이후 생오이, 생토마토, 감자 등이 추가되었고, 생양상추와 생양배추의 생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드레싱 소스가 개발되어 샐러드가 널리 보급되었다.
2010년대에는 채소, 과일, 단백질 식품, 콩, 잡곡, 견과류 등을 섞어 한 접시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파워 샐러드'가 주목받고 있다.[25][26]
4. 샐러드의 종류
샐러드는 크게 재료를 배열하여 담는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재료를 섞어 먹는 '섞어 먹는 샐러드'로 나눌 수 있다. 섞어 먹는 샐러드는 드레싱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 요리의 안티파스토는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유사하며, 채소, 치즈, 고기 등을 포함한다.
4. 1. 재료에 따른 분류
샐러드는 재료를 배열하여 담는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재료를 섞어 먹는 '''섞어 먹는 샐러드'''로 나눌 수 있으며, 종종 드레싱을 곁들인다. 이탈리아 요리의 안티파스토는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유사하며 채소, 치즈, 고기 등이 들어간다.'''녹색 샐러드''' 또는 '''녹색 채소 샐러드'''는 잎채소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상추, 시금치, 루콜라 등이 쓰인다. 녹색 채소가 아닌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야채 샐러드'''라고 부른다. 샐러드에는 오이, 피망, 토마토, 양파, 당근, 셀러리, 무, 식용 버섯, 아보카도, 올리브, 아티초크 심장, 팜하트, 물냉이, 파슬리, 비트, 강낭콩 등이 사용된다.
'''웨지 샐러드'''는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반 또는 네 조각으로 잘라 그 위에 다른 재료를 얹은 녹색 샐러드이다.[12]
바운드 샐러드는 마요네즈와 같은 걸쭉한 소스를 사용하며, 참치 샐러드, 치킨 샐러드, 에그 샐러드, 콜슬로, 감자 샐러드 등이 있다. 마카로니 샐러드와 같은 일부 파스타 샐러드도 바운드 샐러드에 속한다.
주요리 샐러드(미국에서는 '''디너 샐러드'''[13] 또는 '''앙트레 샐러드''')에는 가금류, 해산물, 스테이크 등이 들어갈 수 있다. 시저 샐러드, 셰프 샐러드, 콥 샐러드, 중국식 치킨 샐러드, 미시간 샐러드, 피츠버그 샐러드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과일 샐러드는 신선하거나 통조림 과일로 만든다.[13]
디저트 샐러드는 잎채소가 거의 없고 단맛이 강하며, 젤라틴이나 휘핑크림을 사용한 젤로 샐러드, 피스타치오 샐러드, 암브로시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콜슬로, 그린 샐러드, 시저 샐러드, 달걀 샐러드, 과일 샐러드, 감자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참치 샐러드, 당근 샐러드 등이 있다.
- 호랑이채(라오후츠아이, lǎohǔcài): 중국 동북 지방 향토 요리로, 고수, 오이, 피망 또는 고추 등을 소금과 기름으로 간하여 먹는다.
- 상하이 샐러드(샹하이샤라, Shànghǎi shālā): 러시아식 사과가 들어간 감자 샐러드.
- 피라홍(피라홍, pílàhóng): 신장 위구르 자치구 향토 요리로, 고추, 양파, 토마토 샐러드이다.
4. 2. 드레싱에 따른 분류
4. 3. 기타 분류
샐러드는 재료를 접시에 특별히 배열한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 또는 재료를 그릇에 담고 섞어 먹는, 종종 드레싱을 곁들인 '''섞어 먹는 샐러드'''일 수 있다. 정식 이탈리아 식사의 첫 번째 요리인 안티파스토 접시는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비슷하며, 채소, 치즈, 고기가 포함된다.
4. 4. 세계 각국의 샐러드
샐러드는 재료를 접시에 특별히 배열한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재료를 그릇에 담고 섞어 먹는, 종종 드레싱을 곁들인 '''섞어 먹는 샐러드'''로 나눌 수 있다. 정식 이탈리아 식사의 첫 번째 요리인 안티파스토 접시는 정갈하게 담은 샐러드와 비슷하며, 채소, 치즈, 고기가 포함된다.'''웨지 샐러드'''는 양상추(종종 아이스버그 양상추) 한 통을 반으로 또는 네 조각으로 자르고 그 위에 다른 재료들을 얹어 만든다.[12]
마요네즈와 같은 걸쭉한 소스를 사용하여 만드는 샐러드는 '''바운드 샐러드'''(Bound salad)라고 부른다. 바운드 샐러드는 접시에 떠서 담아도 모양이 유지된다. 참치 샐러드, 치킨 샐러드, 달걀 샐러드, 콜슬로, 감자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등이 바운드 샐러드에 속한다. 일부 바운드 샐러드는 샌드위치 속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피크닉이나 바비큐에서 인기가 있다.
주요리 샐러드(미국에서는 '''디너 샐러드'''[13] 또는 '''앙트레 샐러드'''라고 부름)에는 작은 조각의 가금류, 해산물 또는 스테이크가 들어 있을 수 있다. 시저 샐러드, 셰프 샐러드, 콥 샐러드, 중국식 치킨 샐러드, 미시간 샐러드, 피츠버그 샐러드는 디너 샐러드에 해당한다. 디너 샐러드에는 로크포르 블루 치즈(콥 샐러드의 전통적인 치즈), 스위스, 체다, 잭, 프로볼로네 치즈(셰프 샐러드와 콥 샐러드에 사용됨) 등 다양한 치즈가 사용된다.
과일로 만든 샐러드는 '''과일 샐러드'''라고 부르며, 신선하거나 통조림으로 된 과일을 사용한다. 과일 칵테일이 그 예이다.[13]
'''디저트 샐러드'''는 잎채소를 거의 포함하지 않으며, 대부분 달콤하다. 젤라틴이나 휘핑크림을 사용한 젤로 샐러드, 피스타치오 샐러드, 암브로시아 등이 흔하다. 미국 중서부의 글로리파이드 라이스와 쿠키 샐러드도 디저트 샐러드의 일종이다.[13]
세계 각국의 샐러드는 다음과 같다:

5. 샐러드에 사용되는 재료
녹색 샐러드는 대부분 잎채소를 사용하여 만들며, 상추, 시금치, 루콜라 등이 사용된다. 녹색 채소가 아닌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야채 샐러드라고 부른다. 샐러드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날 채소(요리적 의미)로는 오이, 피망, 토마토, 양파, 당근, 셀러리, 무, 식용 버섯, 아보카도, 올리브, 아티초크 심장, 팜하트, 물냉이, 파슬리, 비트, 강낭콩 등이 있다. 견과류, 딸기류, 씨앗, 렌틸콩, 꽃도 사용되지만, 삶은 계란, 베이컨, 새우, 치즈는 주로 저녁 샐러드에 많이 사용된다.[13]
6. 샐러드와 건강
미국에서 '''디너 샐러드'''[13] 또는 '''앙트레 샐러드'''로 알려진 주요리 샐러드에는 작은 조각의 가금류, 해산물 또는 스테이크가 들어 있을 수 있다. 시저 샐러드, 셰프 샐러드, 콥 샐러드, 중국식 치킨 샐러드, 미시간 샐러드, 피츠버그 샐러드는 디너 샐러드에 해당한다.
디너 샐러드에는 다양한 치즈가 사용되는데, 여기에는 로크포르 블루 치즈(콥 샐러드의 전통적인 치즈), 스위스, 체다, 잭, 프로볼로네 치즈(셰프 샐러드와 콥 샐러드에 사용됨)가 포함된다.
7. 샐러드와 관련된 문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 시대부터 오이 등의 생채소를 먹는 습관이 있었으며, "샐러드"의 어원은 소금을 의미하는 라틴어 "살"(sal) 또는 "소금을 친다"는 의미의 동사 "살라레"(salare)에서 유래했다. 당시 샐러드는 소금을 뿌려 생채소를 먹는 형태였으며, 생채소는 장 기능을 조절하는 "약효"를 가진 식재료로 여겨졌다.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상추를 먹고 병을 이겨냈다는 일화가 있다.[15]
14세기 말 영국 리처드 2세의 주방장은 파슬리, 세이지, 파, 마늘 등에 올리브유, 식초, 소금을 뿌려 먹는 레시피를 기록했다.[15] 15세기 밀라노 연회 요리에는 샐러드(zelada)라는 채소 요리가 있었는데, 소금, 잼, 겨자, 레몬으로 간을 한 졸임 국물을 절인 채소나 소금에 절인 녹색 채소에 부어 먹었다. 이후 로마인의 방식을 따라 데친 채소나 생 녹색 채소에 국물을 붓는 방식으로 변화했고, 국물도 기름과 식초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5세기 중반 프랑스에서는 샐러드에 적합한 채소 목록이 만들어졌고, 16세기 시인 피에르 드 롱사르는 샐러드 조리법을 시 "재스민에 바치는 송가"로 표현했다.[15]
17세기 후반에는 닭고기, 생선, 새우 등을 사용한 샐러드가 등장했고, 18세기 말에는 과일 샐러드도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에서 채소 요리의 지위는 낮았고, 귀족들의 여름철 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정도였으며, 서민은 먹을 수 없었다. 샐러드가 보급되기 위해서는 채소의 온실 재배나 온난한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필요했다. 20세기에 들어와 고기 요리에 다량의 생채소를 곁들이는 미국의 영향이 유럽에서 채소 샐러드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16]
일본에서는 근현대까지 채소를 생으로 먹는 습관이 없었다. 막말부터 메이지 시대에 서구 열강과의 외교가 시작되면서 외국인을 위해 샐러드가 제공되었고, '사라도'나 '사라데'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토마토, 무 종류, 칼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등 삶은 채소가 주를 이루었다. 1872년 『서양요리 지침』에는 토마토 샐러드 등의 만드는 법이 게재되었고,[17] 1875년 궁중에서 전 미국 재무장관 등을 초대한 자리의 프랑스어 메뉴에 salade가 기재되었다.[18] 양배추 등 외국인을 위한 채소 재배도 이 무렵 시작되었다.
메이지 시대 저널리스트 후쿠베 세이이치(服部誠一)는 『도쿄 신번창기』에서 샐러드에 '撒拉托'라는 한자를 붙였다.[19] 이 외에도 '左良多',[20] '薩拉打',[21] '生菜料理'[22] 등의 한자 표기가 보인다.
일본에 소고기 요리나 돈까스 등의 양식이 전래되어 보급되면서, 소고기 돈까스 등에 양배추 채 썬 것이 곁들여졌다. 또한, 샐러드 재료가 되는 생채소도 수입되기 시작하여 생채소 샐러드가 먹히게 되었다. 다이쇼 시대인 1924년, 니신 세유(日清製油, 현재의 니신 오일리오 그룹(日清オイリオグループ))가 샐러드용 기름인 '니신 샐러드 오일'을 판매했다.[23] 쇼와 시대에는 양상추(헤드 레터스)가 '사라도나'(サラド菜)라는 이름으로 전문 요리 책에 등장하기 시작했다.[24] 주류는 토마토, 오이, 양배추 또는 포테이토 샐러드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일본에서는 퇴비 사용이 일반적이었고, 회충, 기생충 등이 만연했다. GHQ는 퇴비 사용을 금지하고 화학 비료 사용을 추진했다. 이후 후생성에서 1955년에 청결 채소 보급 지도를 하는 등 위생 개선이 점차 진행되어 안심하고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었다.
정착 초기 샐러드는 생채소 위주가 아니었고, 익힌 칼리플라워, 채 썬 사과나 귤 통조림, 마카로니 등을 더하고 마요네즈로 간을 하는 등 다소 달콤한 것이 많았다. 얇게 썬 생오이와 생토마토, 마시멜로 감자도 점차 재료에 추가되고, 생양상추와 생양배추와 같은 잎채소의 생식에 대한 신뢰도 정착되어 전국 규모의 드레싱 제조업체가 여러 종류의 드레싱 소스를 개발, 판매하고, TV CM도 계몽에 일조하여 오늘날 보급된 샐러드가 되었다.
2010년대에는 '파워 샐러드'가 주목받고 있다. 채소, 과일, 어패류나 축산물, 콩, 잡곡, 견과류 등을 섞어 하루 섭취 영양소를 한 접시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샐러드이다.[25][2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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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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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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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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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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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웹사이트
Curaçao Papers page 234
http://www.newn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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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irth of the salad bar; Local restaurant owners may have invented the common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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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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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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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Bagged Salad Kits Boom, Americans Eat More 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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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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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世界の食べもの 食の文化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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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西洋料理指南
東京書林雁金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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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秋山徳蔵メニュー・コレクション
秋山徳蔵偲ぶ会出版部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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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東京新繁昌記
山城屋政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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