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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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생물학적 시스템의 복잡성이 진화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지적인 설계자가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마이클 베히는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이 개념을 제시하며, 생명체의 복잡한 구조는 진화의 점진적인 변화로는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적 설계론 지지자들은 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눈 등을 예시로 들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주장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이러한 시스템들이 진화 과정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는 반론을 제기하며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 비판자들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무지 논증 오류, 거짓 딜레마 오류,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반증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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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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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개념 | |
특징 | 단순한 선형적 과정으로는 진화적으로 도달할 수 없음. 모든 필수적인 부분들이 동시에 존재해야 기능을 발휘함. |
역사 및 기원 | |
주요 예시 | |
생화학적 예시 | 세균의 편모 혈액 응고 과정 섬모 |
과학적 비판 | |
진화론적 설명 가능성 | 점진적 진화 경로가 알려진 사례가 존재함. 기존 시스템의 재활용 및 변형을 통해 복잡성이 진화할 수 있음. 전구적응 등의 개념을 통해 설명 가능함. |
지적 설계와의 관계 | |
관련 용어 | |
관련 용어 | 지적 설계 특수 복잡성 다윈의 블랙박스 |
추가 정보 | |
참고 자료 | 디스커버리 연구소 지적 설계 국립 과학교육센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진화 자료실 |
2. 정의
마이클 비히는 1996년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으며,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기본적 기능을 하는 많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어울려 구성되는 시스템으로, 그 구성 요소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되면 사실상 그 시스템의 기능이 모두 정지하게 된다.[5]
비히는 또한 2000년에 다음과 같은 "진화적 정의"를 제시했다.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진화 경로란 하나 이상의 선택되지 않은 단계(즉 하나 이상의 필요하지만 선택되지 않은 돌연변이)를 포함한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도는 경로에서 선택되지 않은 단계의 숫자이다.[6]
윌리엄 뎀스키는 2002년 저서에서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놓았다.
주어진 기본적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일련의 맞물리거나 상호작용하거나 제멋대로 혼자 움직이지 않는 구성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의 구성 요소가 고유하여 시스템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 역할을 할 때, 이 시스템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한다. 일련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들은 시스템의 환원 불가능한 핵심이라고 한다.[7]
지적설계론의 지지자들은 그러한 시스템 또는 장기의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불완전하면 그것이 전혀 작동하지 못하거나 생명체에게 '''해로움'''(''detriment'')이 될 수 있다며, 고로 자연선택의 과정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일부 복잡계나 장기가 진화로써 설명될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동시에 '''환원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장기 및 생물학적 특성들은 현재의 진화 모델로 설명이 불가능하며, 고로 지적 설계자가 생명을 창조하였거나 또는 그 진화를 유도하였음이 틀림없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자연계에서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 발견되는 생명체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3. 역사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논증은 신에 대한 목적론적 논증(설계 논증)의 후손으로, 자연계의 복잡한 기능성이 지적인 창조주의 증거라는 주장이다. 윌리엄 페일리는 1802년 시계공 비유를 통해 자연계의 복잡성이 신의 존재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20] 이 논증은 기원전 45년 키케로의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다.[8][9]
갈레노스(1~2세기)는 신체 부분들과 그 관계를 설명하며 창조의 증거로 인용했다.[10] 17세기 중반 피에르 가상디[11]와 존 윌킨스[12][13]는 부분들 간의 상호의존성이 생명체 기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세기 초, 니콜라 몰레브랑슈[15]는 개체의 전형성이 아닌 후형성을 옹호했다.[16]
19세기에 윌리엄 페일리는 다시 한번 시계공 비유를 통해 자연의 복잡성이 신의 존재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20] 조르주 퀴비에는 "부분들의 상관관계" 원리를 통해 종의 변형 가능성을 배제했다.[21]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진화론이 반증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주장을 확인했지만,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대안적인 설명을 제시하여 목적론적 주장에 도전했다.[22]
19세기 후반, 허버트 스펜서는 "협동적인" 부분의 "공동 적응"을 언급하며, 자연 선택만으로는 이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24][25] 세인트 조지 잭슨 미바트는 자연 선택에 대해 "필요한 연결을 이룰 때까지 ... 복잡하고 동시적인 조정은 쓸모없다"는 반론을 제기했다.[28]
20세기 초, 헤르만 뮬러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과 유사한 개념을 논의했지만, 진화의 문제로 보지 않고 생물학적 특징의 "상호 연동"을 진화의 예상되는 결과로 묘사했다.[30] 1985년 케언스-스미스는 "상호 연동"에 대해 "구성 요소 간의 복잡한 협력은 어떻게 작은 단계로 진화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며 센터링이라는 비계의 유추를 사용했다.[33][34]
루드비히 폰 베르탈란피는 복잡한 시스템은 완전한 환원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조사되어야 한다고 믿었다.[36]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DNA 구조를 발표한 후, 시스템 이론은 사회 과학에서 인기를 유지했다.[37]
마이클 비히는 저서 Darwin's Black Box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기본적 기능을 하는 많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어울려 구성되는 시스템으로, 그 구성 요소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되면 사실상 그 시스템의 기능이 모두 정지하게 된다."라고 정의했다.[5] 그는 쥐덫을 예시로 사용하여 생물학적 시스템도 여러 부분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1. 초기 (18세기 이전)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논증은 신에 대한 목적론적 논증(설계 논증 또는 복잡성 논증)의 후손이다. 이 논증은 자연계의 복잡한 기능성이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지적인 창조주의 증거라는 것이다. 윌리엄 페일리는 1802년 그의 시계공 비유에서 자연계의 복잡성이 시계의 존재가 시계공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신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20] 이 논증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원전 45년에 쓰여진 키케로의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 ii.34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8][9]갈레노스(1~2세기)는 신체의 많은 부분들과 그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기술했는데, 이러한 관찰은 창조의 증거로 인용되었다.[10] 부분들 간의 상호의존성이 생명체의 기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은 17세기 중반 피에르 가상디[11]를 시작으로 존 윌킨스(1614~1672)에 의해서 제기되었는데, 그는 (갈레노스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이 모든 것들이 각기 다른 종류에 따라, 무한히 많은 의도가 필요한 이러한 규칙적인 구조와 질서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어떤 지혜로운 행위자의 고안 없이는, 최고 수준의 비이성적인 일이 될 것이다."[12][13] 17세기 후반, 토마스 버넷(신학자)는 생명의 영원성에 반대하기 위해 "적절하게 결합된 여러 부분들의 다수"를 언급했다.[14] 18세기 초, 니콜라 몰레브랑슈[15]는 "조직화된 신체는 서로 상호 의존적인 무한한 부분들을 포함하며, 특정 목적과 관련이 있고, 전체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모두 실제로 형성되어야 한다"라고 쓰면서 개체의 전형성이 아닌 후형성을 옹호했다.[16] 그리고 개체의 기원에 대한 유사한 주장이 18세기 다른 자연사 연구자들에 의해서 제기되었다.[17] 그의 1790년 저서인 ''판단력 비판''에서, 귀어는 칸트가 "점진적으로 부분으로부터 형성되는 전체가 어떻게 그 부분들의 속성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상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말한다.[18][19]
3. 2. 19세기
윌리엄 페일리는 1802년 그의 시계공 비유에서 자연계의 복잡성이 시계의 존재가 시계공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신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20] 이 논증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원전 45년에 쓰여진 키케로의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 ii.34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8][9] 페일리의 『자연신학』 15장에서는 살아있는 생물의 부분들의 "관계"를 디자인의 징후로서 자세히 논의한다.[20]조르주 퀴비에는 그의 "부분들의 상관관계" 원리를 적용하여 단편적인 유해로부터 동물을 묘사했다. 퀴비에에게 이것은 그의 또 다른 원리인 "존재 조건"과 관련이 있었는데, 이는 종의 변형의 가능성을 배제했다.[21]
찰스 다윈은 진화론 이론의 예측을 반증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으로 이 주장을 확인했다. 『종의 기원』(1859)에서 그는 "만약 어떤 복잡한 기관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수많은 연속적인 미세한 변형에 의해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나의 이론은 절대적으로 붕괴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경우를 찾을 수 없다."라고 썼다.[22] 다윈의 진화론은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대안적인 설명을 제시함으로써 목적론적 주장에 도전한다. 단순한 비지성적인 힘이 외부 설계를 동원하지 않고도 엄청난 복잡성의 설계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다윈은 지적인 설계자가 자연의 복잡성으로부터 도출해야 할 필요한 결론이 아님을 보였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주장은 특정 생물학적 특징이 순전히 다윈주의적 진화의 산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시도한다.[23]
19세기 후반, 자연 선택의 적절성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획득 형질의 유전을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의 논쟁에서, 허버트 스펜서가 반복적으로 제기하고 다른 사람들이 따랐던 주장 중 하나는 스펜서가 "협동적인" 부분의 "공동 적응"이라고 언급한 것에 의존했다. 스펜서는 "바이스만 교수가 나의 두 번째 논제—자연 선택만으로는 협동 부분의 공동 적응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를 반증하려는 노력에 이르렀다. 이것은 30년 전 '생물학의 원리'에서 제시되었다. § 166에서 나는 멸종된 아일랜드 엘크의 거대한 뿔을 예로 들었고, 이 경우와 유사한 경우에 어떤 하나의 확대된 부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많은 부분이 동시에 확대되어야 하는 경우, 그것들이 모두 필요한 비율로 자발적으로 변화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라고 언급했다.[24][25] 다윈은 『가축과 재배식물의 변이』(1868) 25장에서 스펜서의 반론에 답했다.[26] 이 개념의 논쟁에서의 역사는 "관념론적 사상가들의 더 오래되고 더 종교적인 전통은 지적인 설계에 의한 복잡한 적응적 장치의 설명에 전념했다. ... 허버트 스펜서의 반복적인 출판물에 의해 통합된 또 다른 사상가들은 공동 적응을 구성된 환원 불가능한 전체로 보았지만, 획득 형질의 유전에 의해 그것을 설명하려고 시도했다."와 같이 특징지어졌다.[27]
세인트 조지 잭슨 미바트는 자연 선택에 대해 "필요한 연결을 이룰 때까지 ... 복잡하고 동시적인 조정은 쓸모없다"는 반론을 제기했다.[28] 2012년 책 『진화와 신앙, 종교적 고생물학자의 고백』에서 로버트 J. 애셔는 이것이 "... 마이클 베히가 정의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29]
3. 3. 20세기
20세기 초, 헤르만 뮬러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과 유사한 개념을 논의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진화에 대한 문제로 보기보다는 생물학적 특징의 "상호 연동"을 진화의 예상되는 결과로 묘사했으며, 이는 일부 진화적 변화의 비가역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30] 그는 "마치 유기체의 가장 친밀한 구조에 짜여들어 있는 것처럼, 한때 새로운 특징은 함부로 제거될 수 없으며, 생명에 필수적이 되었을 수 있다."라고 썼다.[31]1975년 토마스 H. 프라제타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비목적론적 진화에 의해 설명되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과 유사한 개념에 대한 책 분량의 연구를 발표했다. 프라제타는 "복잡한 적응은 적응이 '작동'하도록 작동적으로 조화되어야 하는 여러 구성 요소로 구성된 것이다. 그것은 부품 간의 신중한 협력에 성능이 의존하는 기계와 유사하다. 기계의 경우, 단일 부품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전체 기계의 성능을 변경할 수 있다."라고 썼다. 그가 유추로 선택한 기계는 포셀리에-립킨 연결 장치이며, 광범위하게 설명된 하나의 생물학적 시스템은 비단뱀의 턱 장치였다. 이 연구의 결론은 복잡한 적응의 진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생물의 적응에 경외감을 느껴 그 복잡성과 적합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인류의 많은 부분이 나무나 도마뱀에서 볼 수 있다는 피할 수 없지만 굴욕적이지 않은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32]
1985년 케언스-스미스는 "상호 연동"에 대해 "구성 요소 간의 복잡한 협력은 어떻게 작은 단계로 진화할 수 있을까?"라고 썼고, 센터링이라고 불리는 비계—아치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다음 나중에 제거됨—의 유추를 사용했다. 그는 "분명히 '비계'가 있었다. 현재 생화학의 수많은 구성 요소가 서로 기댈 수 있기 전에 '다른 무언가에 기대야 했다.'"라고 썼다.[33][34] 그러나 뮬러와 케언스-스미스 모두 자신의 아이디어를 초자연적인 것의 증거로 주장하지 않았다.[35]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초기 개념은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루드비히 폰 베르탈란피(1901-1972)에게서 나왔다.[36] 그는 복잡한 시스템은 작동 방식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완전한 환원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조사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생물학적 복잡성에 대한 연구를 ''일반 시스템 이론''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일반 시스템 이론으로 확장했다.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1950년대 초에 DNA의 구조를 발표한 후, 일반 시스템 이론은 물리 과학과 생물 과학에서 많은 지지자를 잃었다.[37] 그러나 시스템 이론은 물리 과학과 생물 과학에서 쇠퇴한 후에도 오랫동안 사회 과학에서 인기를 유지했다.
3. 4. 지적 설계
마이클 비히는 저서 Darwin's Black Box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기본적 기능을 하는 많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어울려 구성되는 시스템으로, 그 구성 요소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되면 사실상 그 시스템의 기능이 모두 정지하게 된다."라고 정의했다.[5]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조금이라도 불완전하면 작동하지 않거나 생명체에게 해로워 자연선택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일부 복잡계가 진화로 설명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환원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장기 및 생물학적 특성은 현재의 진화 모델로 설명이 불가능하며, 지적 설계자가 생명을 창조했거나 진화를 유도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논쟁은 자연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두 가지 쟁점을 갖는다.[56]
비히는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진화적 경로는 하나 이상의 선택되지 않은 단계(즉 하나 이상의 필요하지만 선택되지 않은 돌연변이)를 포함한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도는 이 경로에서 선택되지 않은 단계의 숫자이다."라는 정의를 내렸다.[6]
지적설계론 옹호자 윌리엄 뎀스키는 "주어진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일련의 맞물리거나 상호작용하거나 제멋대로 혼자 움직이지 않는 구성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의 구성 요소가 고유하여 시스템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 역할을 할 때, 이 시스템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한다. 일련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들은 시스템의 환원 불가능한 핵심이라고 한다."라는 정의를 제시했다.[7]
하지만, 실제로 자연계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발견되는 생명체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베히는 쥐덫을 예시로 사용하는데, 쥐덫은 바닥, 걸쇠, 용수철, 망치, 고정대 등 다섯 개의 상호 작용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이처럼 생물학적 시스템도 여러 부분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적 설계 옹호자들은, 과학적으로 실행 가능한 진화 경로를 찾을 수 없는 시스템의 경우, 자연 선택이 처음부터 만들어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선택 가능한 기능은 모든 부분이 조립되었을 때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물학자 케네스 R. 밀러는 베히의 쥐덫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한다.[55] 밀러는 다섯 개 구성 요소의 다양한 하위 집합을 사용하여 쥐덫과는 다른 기능을 하는 협력 단위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즉, 쥐를 잡는 새로운 기능에 적응되기 전에 기능적인 스팬드럴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밀러는 쥐덫 부품을 포함하는 다른 시스템으로 다음과 같은 예를 제시한다.[55]
- 침뱉기용 투석기를 넥타이 클립으로 사용 (기능이 다른 동일한 3부품 시스템)
- 침뱉기용 투석기/넥타이 클립에서 용수철을 제거하여 2부품 열쇠고리 만들기 (바닥 + 망치)
- 침뱉기용 투석기/넥타이 클립을 나무판에 붙여 클립보드 만들기 (투석기 + 접착제 + 나무)
- 이쑤시개로 사용하기 위해 고정대 제거 (단일 요소 시스템)
핵심은 생물학에서는 쥐덫을 만들 필요가 생길 때까지 대부분 또는 모든 구성 요소가 이미 존재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모든 구성 요소를 설계하는 것보다 쥐덫을 개발하는 데 훨씬 적은 단계가 필요했다.
비히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한 메커니즘에 대한 초기 예시에는 ''대장균''의 세균 편모, 혈액 응고 캐스케이드, 섬모, 그리고 적응 면역 체계가 포함되었다.
비히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 기관과 생물학적 특징은 현재 진화 모델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 환원 불가능한 복잡한 시스템은 선구 시스템의 약간의 연속적인 수정(즉, 동일한 메커니즘에 의해 계속 작동하는 초기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에 의해 직접 생성될 수 없다. 왜냐하면 환원 불가능한 복잡한 시스템의 선구자로서 일부가 누락된 시스템은 정의상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4. 지적 설계론의 주장과 과학계의 반박
마이클 베히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는 기본 기능을 위해 상호작용하는 여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시스템에서 한 구성 요소라도 제거되면 시스템 전체 기능이 정지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이나 기관이 조금이라도 불완전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생명체에 해로워 자연 선택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일부 복잡계나 기관이 진화로 설명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환원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기관 및 생물학적 특성은 현재의 진화 모델로 설명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지적 설계자가 생명을 창조했거나 진화를 유도했다고 주장한다.
베히는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진화적 경로는 하나 이상의 선택되지 않은 단계(필요하지만 선택되지 않은 돌연변이)를 포함하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도는 이 경로에서 선택되지 않은 단계의 숫자라고 정의했다. 윌리엄 뎀스키는 주어진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일련의 맞물리고 상호작용하는 구성 요소들을 포함하며, 각 구성 요소가 시스템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일 때, 이 시스템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정의했다.
하지만 실제로 자연계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발견되는 생명체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히와 그 동조자들은 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과정, 안구 등을 환원 불가능한 복잡계의 예시로 제시했지만, 과학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한다.
- 박테리아 편모: 여러 진화생물학자들은 이 기관이 진화를 통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비히는 이 기관을 단순한 추진 기관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박테리아의 마지막 진화 단계에서 추진 기능을 가지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42][143][144] 키츠밀러 대 도버 교육청 재판에서는 비히가 인용했던 논문의 저자가 비히의 주장이 옳지 않으며, 편모에 사용되는 양성자 채널, 막관통 단백질, 인테그린 및 편모의 필루스 부분이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며 진화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 혈액 응고 과정: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러셀 F. 두리틀의 연구는 체내 단백질이 변형되어 혈액 응고 체계에 도입된다는 것을 밝혀내어 베히의 주장을 반증했다.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소판의 단계적 진화에 대한 연구도 이미 진행되었으며,[147] 복잡한 혈액 응고 체계 역시 진화의 결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48]
- 안구: 안구의 진화 과정은 매우 상세하게 연구되어 있으며,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부분이다.[150] 원생생물의 기관으로부터 무척추동물의 홑눈과 겹눈, 척추동물의 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진화 과정이 밝혀져 있다.
결론적으로, 지적 설계론자들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시로 제시하는 생물학적 시스템들은 대부분 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축적되고 있다.
4. 1. 지적 설계론의 주장
마이클 베히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으며, 이는 기본 기능을 위해 상호작용하는 여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시스템에서 한 구성 요소라도 제거되면 시스템 전체 기능이 정지되는 경우를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이나 기관이 조금이라도 불완전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생명체에 해로워 자연 선택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일부 복잡계나 기관이 진화로 설명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환원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기관 및 생물학적 특성은 현재의 진화 모델로 설명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지적 설계자가 생명을 창조했거나 진화를 유도했다고 주장한다.비히는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진화적 경로는 하나 이상의 선택되지 않은 단계(필요하지만 선택되지 않은 돌연변이)를 포함하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도는 이 경로에서 선택되지 않은 단계의 숫자라고 정의했다. 윌리엄 뎀스키는 주어진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일련의 맞물리고 상호작용하는 구성 요소들을 포함하며, 각 구성 요소가 시스템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일 때, 이 시스템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정의했다.
하지만 실제로 자연계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발견되는 생명체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히와 그 동조자들은 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과정, 안구 등을 환원 불가능한 복잡계의 예시로 제시했다.
- 박테리아 편모: 마이클 비히는 원핵생물 편모의 구조를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주장했다. 그는 모터와 같이 회전하는 구조 및 이동이라는 목적이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는 애매한 주장을 펼쳤다.
- 혈액 응고 과정: 마이클 비히는 혈액 응고 과정을 또 다른 예로 제시했다. 혈액 응고는 여러 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가 이전 단계에 의해 작동되는 도미노식 진행이 발생한다. 비히는 각 단계에 사용되는 단백질이 일반적인 체내 단백질과 다르며, 이러한 단계는 진화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안구: 지적설계 신봉자들은 때때로 안구가 지나치게 복잡하여 진화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마이클 베히는 1996년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 … 여러 개의 잘 맞는 상호 작용하는 부분들로 구성된 단일 시스템으로, 이들 부분은 기본 기능에 기여하며, 어떤 하나의 부분이라도 제거되면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멈춥니다.[5]
베히는 2000년에 두 번째 정의(그의 "진화적 정의")를 제시했다.
>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진화 경로란 선택되지 않은 단계(즉, 필요하지만 선택되지 않은 돌연변이)가 하나 이상 포함된 경로입니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도는 경로에서 선택되지 않은 단계의 수입니다.[6]
지적 설계 옹호자인 윌리엄 A. 뎀브스키는 2002년 정의에서 "원래 기능"을 가정했다.
> 주어진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은, 잘 맞는 상호 작용하는 임의적으로 개별화되지 않은 부분들의 집합을 포함하고, 그 집합의 각 부분이 시스템의 기본적이고 따라서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경우,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합니다. 이러한 필수 부분들의 집합을 시스템의 환원 불가능한 핵심이라고 합니다.[7]
젊은 지구 창조론을 지지하는 창조과학 저널에서도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논증의 여러 변형이 등장했다. 1974년 헨리 M. 모리스는 『과학적 창조론』에서 "창조론자는 과학이 우주에서 발견한 복잡성과 질서의 정도는 결코 우연이나 사고로 생성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라고 언급했다.[61][39]
지적 설계 옹호자들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시스템은 어떤 형태의 지능에 의해 의도적으로 설계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베히는 쥐덫을 예시로 사용하여 이 개념을 설명했다. 쥐덫은 바닥, 걸쇠, 용수철, 망치, 고정대 등 다섯 개의 상호 작용하는 부분으로 구성되며,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기능을 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시스템도 기능을 하려면 여러 부분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케네스 R. 밀러는 베히의 쥐덫 비유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쥐덫의 구성 요소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쥐덫의 일부를 제거하여 넥타이 클립이나 열쇠고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생물학에서 쥐덫을 만들 필요가 생길 때까지 대부분의 구성 요소가 이미 존재하여 다른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4. 1. 1. 박테리아 편모
마이클 비히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원핵생물 편모의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모터와 같이 회전하는 구조와 이동이라는 목적이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편모는 박테리아의 운동 기관으로, 플라젤럼으로 구성된 섬유질이 회전하며 추진 운동을 돕는다. 비히는 편모를 회전시키는 기관이 박테리아 세포벽 안에 묻혀 있으며, 섬유질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단백질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기관의 구조와 작동 원리가 모터와 유사하며, 크기는 수 나노미터에 불과하지만 고정자 속에서 회전자를 가지는 효율적인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당 15,000번 회전하는 높은 에너지 효율에 주목하며, 이 모터와 같은 기관이 다른 부분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발전했다고 결론 내렸다.[141]하지만 여러 진화생물학자들은 이 기관이 진화를 통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비히는 이 기관을 단순한 추진 기관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박테리아의 마지막 진화 단계에서 추진 기능을 가지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42][143][144] 키츠밀러 대 도버 교육청 재판에서는 비히가 인용했던 논문의 저자가 비히의 주장이 옳지 않으며, 편모에 사용되는 양성자 채널, 막관통 단백질, 인테그린 및 편모의 필루스 부분이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며 진화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편모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편모가 진화를 통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은 비히의 주장을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1999_1/9_14.html 반증]하는 근거가 되었다.
또한 편모 운동의 주된 원동력인 이온 전하차에 의한 ATP 생성은 일반적인 이온 채널 조합에서 비롯된 것이며, 채널의 진화 과정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져 있다.[145][146] 더 나아가, 편모 구조 형성 자체가 각 단계마다 진화 과정을 거쳤으며, 각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의 수평 이동 과정까지 밝혀졌다. 이러한 과학적 증거는 비히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을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1999_1/9_14.html 반증]한다.
세균 편모는 창조과학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였다. 1992년 12월 창조과학 잡지 '창조'에서는 세균 편모를 "회전 엔진"이라 칭하며, 이러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물질 배열"이 "우연한 돌연변이의 선택을 통해 진화했을 가능성"을 일축하고, "그것들이 창조되었다는 대안적인 설명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라고 주장했다.[42][43] 1994년 6월 창조연구학회지에 실린 기사에서는 편모를 "세균 나노 기계"라고 부르며, "세균 로터-편모 복합체"를 형성하는데 "그 작동 세부 사항으로 볼 때, 그 복잡하게 만들어지고 통합된 구성 요소 중 하나라도 없으면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하며 자연 선택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초록에서는 "생물물리적 복잡성 측면에서 세균 로터-편모는 생명체 세계에서 전례가 없다... 진화론자들에게 이 시스템은 수수께끼를 제시하지만, 창조론자들에게는 목적 있는 지적 설계의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44]
베히는 1996년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처음으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박테리아 편모를 포함한 복잡한 생화학적 세포 시스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했다.
4. 1. 2. 혈액 응고 과정
마이클 베히는 혈액 응고 과정을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제시했다. 혈액 응고는 여러 단계가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도미노식 과정으로, 각 단계에 사용되는 단백질은 일반적인 체내 단백질과 다르다고 베히는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복잡한 단계가 진화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보았다.[147]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러셀 F. 두리틀의 연구는 체내 단백질이 변형되어 혈액 응고 체계에 도입된다는 것을 밝혀내어 베히의 주장을 반증했다.[148]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소판의 단계적 진화에 대한 연구도 이미 진행되었으며,[147] 복잡한 혈액 응고 체계 역시 진화의 결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48] 예를 들어, 혈액 응고 관련 유전자 두 개를 각각 제거(knock-out)한 실험쥐를 교배하여 이중 knock-out을 유발했을 때, 오히려 정상적인 표현형을 나타냈다. 이는 혈액 응고 과정에서 몇 가지 유전자가 없어도 정상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반증하는 결과이다.[149]
베히는 1996년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박테리아 편모 등 복잡한 생화학적 세포 시스템을 예로 들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을 제시하고, 이러한 시스템이 진화 메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척추동물의 혈액 응고(응고 캐스케이드) 과정은 복잡한 생물학적 경로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시로 자주 언급된다.[60]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은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 항상 필요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추가될 수 없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진화 과정에서 처음에는 단순히 유리했던 것이 나중에는 필수적인 것이 될 수 있다.[61]
자연 선택은 더 단순한 시스템에서 복잡한 생화학적 시스템이 만들어지거나, 기존의 기능적 시스템이 다른 기능을 가진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결합되도록 이끌 수 있다.[59] 예를 들어, 베히가 응고 캐스케이드의 일부로 언급한 XII 인자(Hageman 인자)는 고래에게는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응고 시스템에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62] 무악어류는 10개가 아닌 6개의 단백질만으로 혈액 응고를 달성한다.[64]
4. 1. 3. 눈
(a) 색소 반점(b) 단순한 색소 컵
(c) 전복에서 발견되는 단순한 시각 컵
(d) 바다 달팽이와 문어의 복잡한 렌즈 눈]]
눈은 지적 설계와 창조론 지지자들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자주 인용한다. 마이클 베히는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눈의 발달 문제"를 지적 설계의 증거로 사용했다. 베이는 눈의 더 큰 해부학적 특징의 진화는 잘 설명되었지만, 빛 감각에 필요한 미세한 생화학 반응의 복잡성은 여전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75] 창조론자인 조나단 사르파티는 눈을 진화 생물학자들의 "하나님의 창조물에서 탁월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서 가장 큰 도전"으로 묘사하며, 특히 투명성에 필요한 "막대한 복잡성"을 지적했다.[65]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의 종종 잘못 인용되는[66] 구절에서 눈의 발달을 자신의 이론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윈은 눈의 진화에 대해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다(문맥 벗어난 인용의 오류 참조). 그는 "눈이...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내가 솔직히 고백하건대, 최고 수준으로 불합리해 보인다"고 언급했지만, 이는 단지 다윈의 수사적 장치일 뿐이었다. 그는 눈의 점진적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완벽하고 복잡한 눈이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어려움은... 거의 실제로 간주될 수 없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종의 점진적으로 더 복잡한 눈의 예를 사용하여 진화의 가능한 과정을 대략적으로 설명했다.[67]
다윈 시대 이후로 눈의 기원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좋아졌다. 연조직은 흔적이나 유물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화석 증거를 통해 고대 눈의 구조에 대해 배우는 것은 어렵지만, 유전적 및 비교 해부학적 증거는 모든 눈의 공통 조상이라는 생각을 뒷받침한다.[68][69][70]
현재의 증거는 눈의 해부학적 특징의 기원에 대한 가능한 진화 계보를 제시한다. 가능한 발달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빛의 존재 또는 부재는 감지할 수 있지만 방향은 감지할 수 없는 단순한 광수용 세포 패치로 시작.
- 개체군 전반에 걸친 무작위 돌연변이를 통해 광감각 세포가 작은 함몰 부위에 발달하게 되면, 생물체는 빛의 근원을 더 잘 감지. (돌연변이가 없는 생물체보다 생물체에게 이점을 제공)
- 이 유전형질은 형질이 있는 개체가 형질이 없는 개체보다 생존 및 자손의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선택"됨.
- 더 깊은 함몰 부위를 가진 개체는 더 얕은 함몰 부위를 가진 개체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빛의 변화를 식별.
- 더 깊은 함몰 부위가 유기체에 유리하게 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이 함몰 부위는 빛이 각도에 따라 특정 세포에 부딪히는 구멍이 됨.
- 유기체는 점차적으로 점점 더 정확한 시각 정보를 얻게 됨.
- 눈의 구경이 약간 줄어든 개체가 돌연변이가 없는 개체보다 유리했기 때문에 이 점진적인 과정은 계속됨.
- 구경이 증가함에 따라 특정 광수용체 그룹에서 빛이 얼마나 평행되는지가 증가.
- 이 형질이 발달함에 따라 눈은 유기체가 모양을 희미하게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핀홀 카메라가 됨.
- 앵무조개는 이러한 눈을 가진 동물의 현대적인 예.
- 구경 위의 투명한 세포의 보호층이 조잡한 렌즈로 분화되었고, 눈의 내부는 상을 초점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수액으로 채워짐.[71][72][73]
이러한 방식으로, 눈은 현대 생물학자들에게 진화하기에 상대적으로 모호하고 단순한 구조로 인식되며, 눈 진화의 주요 발달 과정의 상당수는 캄브리아기 대폭발 동안 단 몇 백만 년 만에 일어난 것으로 여겨진다.[74] 그러나 베이는 이것은 단지 거시적인 해부학적 단계에 대한 설명일 뿐이며, 일어났어야 할 개별 생화학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설명은 아니라고 주장한다.[75]
베이는 분자 수준에서 빛 감각의 복잡성과 최초의 "단순한 광수용체[들] 패치"에 필요한 미세한 생화학 반응은 여전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광수용체 패치에서 완전히 기능하는 눈으로 가는 무한소 단계의 제안된 일련의 과정은 분자 수준에서 본다면 실제로 진화에서 크고 복잡한 도약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지적 설계 지지자들은 눈 자체가 아니라 전체 시각 시스템의 진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한다.[76]
4. 2. 과학계의 반박
여러 진화생물학자들은 마이클 비히가 제시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에 대해 과학적인 반박을 제기했다. 이들은 비히가 주장하는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이 실제로는 진화 과정을 통해 충분히 형성될 수 있음을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제시했다.- 편모: 비히는 편모가 단순한 추진 기관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박테리아의 진화 과정에서 추진 기능을 획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42][143][144] 키츠밀러 대 도버 교육청 재판에서는 비히가 인용한 논문의 저자가 직접 비히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증언하며, 편모의 구성 요소들이 각각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진화를 통해 형성되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 혈액 응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러셀 F. 두리틀은 체내 단백질이 변형되어 혈액 응고 시스템에 도입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혈액 응고 관련 유전자를 제거한 쥐 실험을 통해, 일부 유전자가 없어도 혈액 응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을 반박하는 강력한 증거이다.[149]
- 안구: 안구의 진화 과정은 매우 상세하게 연구되어 있으며, 원시적인 광수용 세포에서부터 복잡한 눈 구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의 진화 과정이 밝혀져 있다.[150]
결론적으로, 지적 설계론자들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시로 제시하는 생물학적 시스템들은 대부분 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축적되고 있다.
4. 2. 1. '환원 불가능한' 시스템의 환원 가능성
여러 진화생물학자들은 마이클 비히가 주장한 '환원 불가능한' 기관들이 실제로는 진화를 통해 충분히 생성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비히는 이러한 기관들이 단순한 추진기관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박테리아의 마지막 진화 단계에서 추진 기능을 가지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42][143][144]키츠밀러 대 도버 교육청 재판에서는 비히가 인용했던 논문의 저자가 직접 비히의 주장이 옳지 않으며, 편모에 사용되는 양성자 채널, 막관통 단백질, 인테그린 및 편모의 필루스 부분 모두가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며 진화를 통해 형성된 것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편모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편모가 진화를 통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은 비히의 주장을 반증한다.[145][146]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러셀 F. 두리틀은 체내 단백질을 변형시켜 혈액응고체계에 도입하는 연구를 통해 비히의 주장을 반증했다.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소판의 단계적 진화에 대한 연구[147]는 이미 진행되었으며, 복잡한 혈액 응고 체계 역시 진화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48] 예를 들어, 혈액 응고 관련 유전자 두 개를 제거(knock-out)한 쥐를 교배하여 이중 knock-out을 유발했을 때, 오히려 정상적인 표현형을 나타냈다. 이는 혈액 응고 과정에서 몇 가지 유전자가 없어도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및 '시계공 논증'을 반증한다.[149]
안구의 진화 과정은 매우 상세하게 연구되어 있으며,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부분이다.[150] 원생생물의 기관으로부터 무척추동물의 홑눈과 겹눈, 척추동물의 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진화 과정이 밝혀져 있다.
지적 설계 신봉자들이 주장하는 편모, 혈액 응고 과정, 안구 등은 모두 진화를 통해 각각의 부분들이 형성되는 연구가 이미 충분히 진행된 상태이다. 또한, 각 기관에 사용되는 이온 채널 등 모든 "부품"들은 각자의 기능을 갖는 환원 가능한 형태이므로, 사실상 생물계에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 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클 비히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한 쥐덫 역시 가장 단순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 발전한 사례가 발견됨으로써[151],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4. 2. 2. 박테리아 편모의 진화
마이클 베히는 원핵생물 편모의 구조를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들면서, 모터와 같이 회전하는 구조 및 이동이라는 목적이 우연히 이루어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러 진화생물학자들은 이 기관이 진화를 통해 충분히 생성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142][143][144] 키츠밀러 대 도버 교육청 재판에서는 편모에 사용되는 양성자 채널, 막관통 단백질, 인테그린 및 편모의 필루스 부분 모두가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며 진화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 명확함이 밝혀져, 편모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145][146]특정 박테리아의 편모는 약 40가지의 서로 다른 단백질 부품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 분자 모터를 구성한다. 진핵세포의 세포골격의 기존 구성 요소로부터 편모(또는 섬모)가 진화했다.[77][78] 박테리아 편모에서 강력한 증거는 더 단순한 박테리아 분비 시스템인 3형 분비 시스템으로부터의 진화 경로를 가리킨다.[79]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는 이것을 환원 불가능한 복잡한 구조의 주요 예로 제시하고, 자연 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진화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86] 그러나 진핵생물, 박테리아, 고세균의 세 가지 유형의 편모 모두 진화 경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세균 편모의 경우 박테리아 4형 필리와 분자적 상동성이 있어 진화적 연관성을 보여준다.[80] 이러한 모든 경우에 구조의 중간적인, 더 단순한 형태가 가능하며 부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베이의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많은 단백질을 삭제하거나 돌연변이시켜도 편모는 여전히 작동하며, 때로는 효율이 감소할 수 있다.[81] 사실, 편모의 구성은 박테리아 전반에 걸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며 많은 단백질은 일부 종에서만 발견되고 다른 종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82] 따라서 편모 기구는 진화적 측면에서 매우 유연하며 단백질 구성 요소를 잃거나 얻을 수 있다. 추가 연구에 따르면, 편모와 3형 분비 시스템은 공유된 진화 역사를 강력하게 증명하는 여러 구성 요소를 공유한다.[83][84] 수평적 유전자 이동을 포함한 여러 과정이 편모의 진화에 관여했다.[85]
편모의 기저체는 3형 분비 시스템(TTSS)과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것은 ''살모넬라''와 ''예르시니아 페스티스''와 같은 병원성 세균이 살아있는 진핵생물 세포에 독소를 주입하는 데 사용하는 바늘 모양의 구조이다.[86][87] 바늘의 기저부는 편모와 공통적인 요소가 10개 있지만, 편모를 작동하게 하는 40개의 단백질이 없다.[88] TTSS 시스템은 편모의 부품 중 하나를 제거하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베이의 주장을 반박한다. 케네스 밀러는 "이른바 환원 불가능한 복잡한 시스템의 부품은 실제로 자체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89][90]
4. 2. 3. 혈액 응고 과정의 진화
마이클 베히는 혈액 응고 과정을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제시했다. 혈액 응고는 여러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첫 단계가 시작되면 연쇄 반응처럼 다음 단계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최종적으로 혈액이 응고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베히는 각 단계에 사용되는 단백질이 일반적인 체내 단백질과 다르며, 이러한 단계는 진화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러셀 F. 두리틀의 연구에 의해 체내 단백질이 변형되어 혈액 응고 체계에 도입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베히의 주장은 반증되었다.[147]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소판의 단계적 진화에 대한 연구는 이미 진행되었으며,[148] 복잡한 혈액 응고 체계 역시 진화의 결과라는 점이 밝혀졌다.[149] 예를 들어, 혈액 응고 관련 유전자 두 개를 제거(knock-out)한 쥐들을 교배하여 이중 knock-out을 만들었더니, 오히려 정상적인 표현형을 나타냈다. 이는 혈액 응고 과정에서 몇 가지 유전자가 없어도 정상 기능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반증하는 결과이다.[149]
베히는 유기체에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진화 메커니즘의 관여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증언했다. 또한 혈액 응고 캐스케이드의 지적 설계에 대한 논문은 없지만, 이 시스템이 정교한 부품들의 의도적인 배열임을 보여주는 논문은 많을 것이라고 증언했다.[52]
진화론에 따르면 유전적 변이는 특정한 의도 없이 발생하며, 환경이 가장 적합한 변이를 "선택"하여 다음 세대로 전달한다. 변화는 점진적으로 또는 빠르게 발생할 수 있으며(점진적 평형 참조), 단순한 구조에서 복잡한 구조로 적응하거나, 복잡한 구조의 기능을 전환시킬 수 있다(스팬드럴 참조). 지적 설계 옹호자들은 미시진화 수준의 진화는 인정하지만, 환원 불가능한 시스템은 모든 부품이 갖춰져야 기능하므로 진화로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척추동물의 혈액 응고, 즉 응고 캐스케이드는 복잡한 생물학적 경로이며,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시로 제시된다.[60] 그러나 진화 과정에서 처음에는 유리했던 것이 나중에는 필수적인 것이 될 수 있다.[61] 자연 선택은 단순한 시스템에서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거나, 기존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재결합하여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 있다.[59] 예를 들어, 응고 인자 중 하나인 XII 인자(Hageman 인자)는 고래에게는 없어 응고 시스템에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62] 다른 유기체에서는 더 적은 수의 부품을 사용하는 더 단순한 혈액 응고 시스템이 발견되기도 한다. 베히는 상동성이 진화의 증거는 될 수 있지만 자연 선택의 증거는 아니라고 주장했다.[63]
"비확률 주장"은 자연 선택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형성하는 동시 돌연변이 집합은 매우 드물지만, 다윈은 최종 목표 없이 일어나는 작은 누적 변화를 주장했다. 각 단계는 그 자체로 유리해야 하며, 무악어류는 6개의 단백질만으로 혈액 응고를 달성한다.[64]
4. 2. 4. 눈의 진화
(a) 색소 반점(b) 단순한 색소 컵
(c) 전복에서 발견되는 단순한 시각 컵
(d) 바다 달팽이와 문어의 복잡한 렌즈 눈]]
눈은 지적 설계와 창조론 지지자들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자주 인용한다. 마이클 베히는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눈의 발달 문제"를 지적 설계의 증거로 사용했다.[65] 베히는 눈의 해부학적 특징 진화는 잘 설명되었지만, 빛 감각에 필요한 미세한 생화학 반응의 복잡성은 여전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창조론자 조나단 사르파티는 눈을 진화 생물학자들의 "하나님의 창조물에서 탁월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서 가장 큰 도전"으로 묘사하며, 특히 투명성에 필요한 "막대한 복잡성"을 지적했다.[65]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눈의 발달을 자신의 이론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문맥 벗어난 인용의 오류이다. 다윈은 "눈이...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최고 수준으로 불합리해 보인다"고 언급했지만, 이것은 수사적 장치일 뿐이었다. 그는 눈의 점진적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완벽하고 복잡한 눈이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어려움은... 거의 실제로 간주될 수 없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종의 점진적으로 더 복잡한 눈의 예를 사용하여 진화의 가능한 과정을 대략적으로 설명했다.[67]
다윈 시대 이후 눈의 기원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좋아졌다. 연조직은 흔적을 남기지 않아 화석 증거를 통해 고대 눈의 구조를 배우는 것은 어렵지만, 유전적 및 비교 해부학적 증거는 모든 눈의 공통 조상이라는 생각을 뒷받침한다.[68][69][70]
현재 증거는 눈의 해부학적 특징 기원에 대한 가능한 진화 계보를 제시한다. 가능한 발달 과정은 눈이 빛의 유무는 감지할 수 있지만 방향은 감지할 수 없는 단순한 광수용 세포 패치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개체군 전반에 걸친 무작위 돌연변이를 통해 광감각 세포가 작은 함몰 부위에 발달하면, 생물체는 빛의 근원을 더 잘 감지할 수 있다. 이 유전형질은 형질이 있는 개체가 그렇지 않은 개체보다 생존 및 자손의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선택"된다. 더 깊은 함몰 부위를 가진 개체는 더 얕은 함몰 부위를 가진 개체보다 넓은 영역에서 빛의 변화를 식별할 수 있었고, 점차 이 함몰 부위는 빛이 각도에 따라 특정 세포에 부딪히는 구멍이 되었다. 유기체는 점차 정확한 시각 정보를 얻게 되었고, 구경이 증가함에 따라 특정 광수용체 그룹에서 빛이 얼마나 평행되는지가 증가한다. 이 형질이 발달함에 따라 눈은 유기체가 모양을 희미하게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핀홀 카메라가 되었다. 앵무조개는 이러한 눈을 가진 현대 동물이다. 마지막으로, 구경 위 투명한 세포의 보호층이 조잡한 렌즈로 분화되었고, 눈의 내부는 상을 초점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수액으로 채워졌다.[71][72][73] 눈은 현대 생물학자들에게 진화하기에 상대적으로 단순한 구조로 인식되며, 눈 진화의 주요 발달 과정 상당수는 캄브리아기 대폭발 동안 단 몇 백만 년 만에 일어난 것으로 여겨진다.[74] 그러나 베이는 이것은 거시적인 해부학적 단계에 대한 설명일 뿐이며, 개별 생화학 시스템 변화에 대한 설명은 아니라고 주장한다.[75]
베이는 분자 수준에서 빛 감각의 복잡성과 최초의 "단순한 광수용체 패치"에 필요한 미세한 생화학 반응은 여전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광수용체 패치에서 완전히 기능하는 눈으로 가는 단계의 제안된 일련의 과정은 분자 수준에서 본다면 진화에서 크고 복잡한 도약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지적 설계 지지자들은 눈 자체가 아니라 전체 시각 시스템의 진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한다.[76]
4. 2. 5. 점진적 적응과 외적응 (Exaptation)
찰스 다윈은 자신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만약 어떤 복잡한 기관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수많은 연속적인 미세한 변형에 의해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나의 이론은 절대적으로 붕괴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진화론이 반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22] 이는 단순한 비지성적인 힘, 즉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가 복잡한 설계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지적인 설계자가 자연의 복잡성을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님을 시사한다.[23]19세기 후반, 자연 선택과 획득 형질의 유전을 주장하는 학자들 사이의 논쟁에서, 허버트 스펜서는 "협동적인" 부분의 "공동 적응"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멸종된 아일랜드 엘크의 거대한 뿔을 예로 들며, 여러 부분이 동시에 확대되어야 하는 경우, 그것들이 모두 필요한 비율로 자발적으로 변화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24][25] 다윈은 가축과 재배식물의 변이에서 스펜서의 반론에 답했다.[26]
세인트 조지 잭슨 미바트는 자연 선택에 대해 "필요한 연결을 이룰 때까지 ... 복잡하고 동시적인 조정은 쓸모없다"는 반론을 제기했다.[28] 2012년 로버트 J. 애셔는 이것이 마이클 베히가 정의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29]
진화 생물학자들은 진화가 종종 초기 형태의 기능이 후기 형태의 기능과 반드시 동일하지 않은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과정을 예압타이션(Exaptation)이라고 부른다. 포유류 중이(턱뼈에서 유래)와 판다의 엄지손가락(손목뼈 돌기에서 유래)은 예압타이션의 대표적인 예시이다.[108]
마이클 베히는 쥐덫을 예시로 사용하여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을 설명했지만,[54] 케네스 R. 밀러는 쥐덫의 부품들이 쥐덫과는 다른 기능을 하는 협력 단위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며 베히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는 생물학적 용어로 쥐를 잡는 새로운 기능에 적응되기 전에 기능적인 스팬드럴을 형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55] 밀러는 쥐덫 부품을 포함하는 다른 시스템으로 넥타이 클립, 열쇠고리, 클립보드 등을 제시하며, 쥐덫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5]
5. 비판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믿는 생물학적 구조에 대한 자연적 설명이 불충분하다고 말하며, 그것을 지적 설계자의 탓으로 돌린다.[152] 하지만 지적설계론 비판자들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복잡성이 곧 설계의 증거'라는 주장의 특수한 경우일 뿐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 개념은 무지 논증 오류이며 틈새의 신 주장에 해당한다고 본다.[139]
유진 스코트, 글렌 브랜치 등 지적설계론 비판자들은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의 주장 대부분이 무지 논증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153] 마이클 베히 자신도 현재 과학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유기체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 실패하더라도, 그것이 곧 자동적으로 진화의 불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진화론에 반대하는 주장의 핵심 개념이다. 만약 실제로 환원 불가능한 복잡계가 발견된다면, 지적설계론이 그 존재를 설명하는 적절한 이론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논증은 현재의 진화론과 지적설계론만이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일한 이론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거짓 딜레마 오류를 범한다.[154][155]
로렌스 A. 모란은 비히가 설명하기 어려운 예시를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156]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적합도 지형에서 "넘을 수 없는 계곡"과 같다.[111] 여러 진화 수학 모델은 그러한 계곡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112][113][114]
뎀스키의 저서 "무료 점심은 없다"에서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주장되었지만, 진화한 구조의 예로 T-urf13 단백질이 있다.[115] 이 단백질은 수수의 세포질적 불임성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이다.[116] 이는 여러 비단백질 코딩 미토콘드리아 DNA 조각의 융합과 여러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했다. 비히는 저서 "다윈은 퇴보시킨다"에서 이러한 현상이 수십억 년이 걸릴 것이며 무작위적인 시행착오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이 옥수수는 20세기에 개량되었다. T-urf13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시스템의 진화 가능성에 대한 예로 제시되자, 디스커버리 연구소는 텍사스 저격수 오류와 유사하게 잘못된 전제에 기반한 확률적 주장을 펼쳤다.[117]
2005년 키츠밀러 대 도버 지역 교육구 재판에서 마이클 베히와 스콧 미니히는 지적 설계와 복잡한 정보를 옹호하는 전문가 증인으로 참여했다. 미니히는 1993년 파하로 듄스에서 "존슨-베히 학자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당시 아이다호 대학교 미생물학과 종신 재직 준교수였다.[128][129] 베히는 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연쇄 반응, 면역 체계와 같은 복잡한 분자 시스템이 지적 설계되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동료 심사 논문이 없음을 인정했다. 또한 특정 분자 구조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도 없음을 인정했다.[131] 베히의 1996년 저서에 처음 발표된 박테리아 편모에 대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은 광범위하게 논의되었고, 미니히는 1994년 창조연구학회 논문에서 유사한 주장을 제시했는지 질문받았을 때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44][130]
키츠밀러 대 도버 지역 교육구 사건의 최종 판결에서 존스 판사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131]
- 창조론자들은 박테리아 편모의 복잡성이 창조론을 뒷받침한다는 주장을 베히 교수와 미니히 교수가 현재 지적 설계에 대해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했다.
- 베히 교수는 '비판에 대한 답변'에서 자신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견해에 결함이 있음을 인정했다.
-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의는 진화에 대한 비판으로서 무의미하게 만든다.
- 미국 국립과학원은 베히 교수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을 거부했다.
-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부정적인 주장일 뿐이므로, 중간 구조가 진화할 수 있었음을 보임으로써 반박 가능하다.
- 베히 교수는 몇 가지 시스템(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연쇄 반응, 면역 체계)에만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을 적용했지만, 동료 심사 연구를 통해 그것들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지 않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 베히 교수는 1996년 면역 체계에 대한 진화적 설명을 과학이 찾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면역 체계 진화에 대한 58편의 동료 심사 간행물, 9권의 책, 여러 면역학 교과서 장을 제시받고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 베히 교수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은 동료 심사 연구 논문에서 반박되었고 과학계에서 거부되었다.
존스 판사는 베히와 미니히가 사용한 "목적있는 부분의 배열"이라는 구절은 윌리엄 페일리의 주장을 세포 수준에 재진술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니히, 베히, 페일리는 모두 복잡한 유기체가 설계되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베히와 미니히는 설계자를 확인하기를 거부한 반면, 페일리는 설계의 존재로부터 신이라고 추론했다. 전문가 증언은 이 주장이 과학적이지 않으며, 베히 교수가 인정했듯이 결코 배제될 수 없음을 밝혔다.
5. 1. 무지 논증 오류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생물학적 구조에 대한 자연적인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며, 이를 지적 설계자의 탓으로 돌린다.[152] 그러나 지적설계론 비판자들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복잡성이 곧 설계의 증거'라는 주장의 특수한 경우일 뿐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 개념은 무지 논증 오류이며 틈새의 신 주장에 해당한다고 본다.[139]유진 스코트, 글렌 브랜치 등 지적설계론 비판자들은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의 주장 대부분이 무지 논증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153] 마이클 베히 자신도 현재 과학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유기체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 실패하더라도, 그것이 곧 자동적으로 진화의 불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지적 설계 옹호자들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다고 믿는 생물학적 구조들을 지적 설계자에게 귀속시키며, 따라서 이를 자연적 설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한다.[121] 그러나 비판자들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복잡성은 설계를 나타낸다"는 주장의 특수한 경우로 보고, 이를 무지에 기댄 주장(argument from ignorance)이자 틈새의 신(God-of-the-gaps) 주장으로 본다.[122]
국립과학 교육센터(National Center for Science Education)의 유지니 스콧(Eugenie Scott)과 글렌 브랜치(Glenn Branch)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으로부터 나온 지적 설계 주장이, 자연적 설명에 대한 지식 부족을 지적 설계 옹호자들이 지적 원인을 가정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잘못된 가정에 근거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의 적절한 반응은 우리가 모른다는 것과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한다.[123] 다른 비판자들은 베히(Behe)가 진화론적 설명이 그의 기준을 충족할 만큼 충분히 자세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지적 설계는 어떤 긍정적 증거도 제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묘사한다.[124][125]
5. 2. 거짓 딜레마 오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진화론에 반대하는 주장의 핵심 개념이다. 만약 실제로 환원 불가능한 복잡계가 발견된다면, 지적설계론이 그 존재를 설명하는 적절한 이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논증은 현재의 진화론과 지적설계론만이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일한 이론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거짓 딜레마 오류를 범한다.[154][155]2005년 키츠밀러 대 도버 지역 교육구(Kitzmiller v. Dover Area School District) 재판에서 전문가 증인으로 참여한 마이클 베히(Michael Behe)와 스콧 미니히(Scott Minnich)는 복잡한 분자 시스템이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동료 심사 논문이 없음을 인정했다.[131] 베히는 1996년 저서에서 처음 발표한 박테리아 편모에 대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이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인정했다.[44][130]
이 사건의 판결에서 존스 판사(Judge Jones)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진화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일 뿐이며, 지적 설계와 달리 검증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131] 또한 베히의 주장이 동료 심사 연구 논문에서 반박되었고 과학계에서 거부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131]
5. 3.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
로렌스 A. 모런은 비히가 애초에 설명하기 어렵게 선별된 예시에 반대자의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허수아비 때리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156]5. 4. 반증 가능성 부재
지적 설계가 반증 가능성이 없으므로 과학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시카고 대학교 진화생물학 교수 제리 코인(Jerry Coyne)과 미국 과학 교육 센터 전 회장이자 물리인류학자인 유진니 스콧(Eugenie Scott) 등이 이러한 주장을 제기했다.[118]마이클 베이(Michael Behe)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계가 진화할 수 없다는 자신의 이론은 그러한 계가 진화하는 실험을 통해 반증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편모가 없는 박테리아에 이동성에 대한 선택압을 가하여 수천 세대 후 박테리아가 세균 편모를 진화시킨다면, 자신의 이론이 반박된다고 믿는다.[93] 실제로 "편모가 없는 ''슈도모나스 플루오레센스'' 박테리아의 부동성 균주 [...]가 2단계 진화 경로를 통해 96시간 이내에 편모를 회복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케네스 밀러는 배리 G. 홀이 ''대장균''에 대해 수행한 실험실 연구가 베이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119]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유전 알고리즘을 통해 복잡한 해결책을 자동으로 설계하는 과정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는 진화와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구성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구성 요소를 추가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연 아치 아래의 암석이 제거되는 것처럼, 불필요한 기능이 없는 구성 요소를 제거하면 설계자의 개입 없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인간과 경쟁력 있는 설계를 자동으로 생성하지만, 인간 설계자는 필요하지 않다.[120]
2005년 키츠밀러 대 도버 지역 교육구(Kitzmiller v. Dover Area School District) 재판에서 마이클 베히와 스콧 미니히(Scott Minnich)는 지적 설계(ID)와 복잡한 정보(IC)를 옹호하는 전문가 증인으로 참여했다. 미니히는 1993년 파하로 듄스(Pajaro Dunes)에서 "존슨-베히 학자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당시 아이다호 대학교(University of Idaho) 미생물학과 종신 재직 준교수였다.[128][129] 베히는 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연쇄 반응, 면역 체계와 같은 복잡한 분자 시스템이 지적 설계되었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동료 심사 논문이 없음을 인정했다. 또한 특정 복잡한 분자 구조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도 없음을 인정했다.[131] 베히의 1996년 저서에 처음 발표된 박테리아 편모에 대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C) 주장은 미니히가 1994년 창조연구학회(Creation Research Society) 논문에서 유사한 주장을 제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그 진술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44][130]
키츠밀러 대 도버 지역 교육구 사건의 최종 판결에서 존스 판사(Judge Jones)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131]
- 베히 교수는 '비판에 대한 답변'에서 자신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견해에 결함이 있음을 인정했다.
-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정의는 진화에 대한 비판으로서 무의미하게 만든다.
- NAS은 베히 교수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을 거부했다.
-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부정적인 주장일 뿐이므로, 중간 구조가 진화할 수 있었음을 보임으로써 반박 가능하다.
- 베히 교수는 몇 가지 시스템(박테리아 편모, 혈액 응고 연쇄 반응, 면역 체계)에만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개념을 적용했지만, 동료 심사 연구를 통해 그것들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지 않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 베히 교수는 1996년 면역 체계에 대한 진화적 설명을 과학이 찾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면역 체계 진화에 대한 58편의 동료 심사 간행물, 9권의 책, 여러 면역학 교과서 장을 제시받고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 베히 교수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주장은 동료 심사 연구 논문에서 반박되었고 과학계에서 거부되었다.
존스 판사는 베히와 미니히가 사용한 "목적있는 부분의 배열"이라는 구절은 윌리엄 페일리 목사의 주장을 세포 수준에 재진술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니히, 베히, 페일리는 모두 복잡한 유기체가 설계되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베히와 미니히는 설계자를 확인하기를 거부한 반면, 페일리는 설계의 존재로부터 신이라고 추론했다. 전문가 증언은 이 주장이 과학적이지 않으며, 베히 교수가 인정했듯이 결코 배제될 수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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